07년 6월 개관한 DSD삼호아트센터(이하 삼호아트센터)가 개관2주년 기획공연을 마련했다. 우크라이나 도네츠크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도네츠크필) 초청공연(13일), 바리톤 우주호 초청독창회(20일), W.M.F 아주 특별한 음악여행X(27일)를 선보인다. 삼호아트센터 이윤희 이사장은 “연인원 12,000명을 초청해 지역 문화예술의 사랑방 역할을 했다. 앞으로도 기업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사회 환원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02년 우크라이나 정부로부터 ‘영예로운 예술원’이란 칭호를 받은 도네츠크필은 국민음악가의 이름을 따 ‘프로코피에프 심포니오케스트라’라고도 불린다. 75년 역사를 지녔으며, 러시아와 동유럽을 중심으로 수많은 공연을 해왔다. 멘델스존 탄생 200주년을 맞이해 ‘한여름 밤의 꿈’ 중 결혼행진곡과 교향곡 이탈리아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삼호아트센터 예술감독이기도 한 바리톤 우주호의 초청독창회는 도네츠크필이 협연하며,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와 한국·이태리의 가곡을 부를 계획이다. 삼호아트센터 전속 연주단체인 W.M.F음악친구들은 문화사각지대에 놓인 곳을 직접 찾아가 음악회를 여는 봉사활동으로도 유명하다. 2년 여 공연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무대연출과 레퍼토리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문의 DSD삼호아트센터 031-234-6200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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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년 우크라이나 정부로부터 ‘영예로운 예술원’이란 칭호를 받은 도네츠크필은 국민음악가의 이름을 따 ‘프로코피에프 심포니오케스트라’라고도 불린다. 75년 역사를 지녔으며, 러시아와 동유럽을 중심으로 수많은 공연을 해왔다. 멘델스존 탄생 200주년을 맞이해 ‘한여름 밤의 꿈’ 중 결혼행진곡과 교향곡 이탈리아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삼호아트센터 예술감독이기도 한 바리톤 우주호의 초청독창회는 도네츠크필이 협연하며,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와 한국·이태리의 가곡을 부를 계획이다. 삼호아트센터 전속 연주단체인 W.M.F음악친구들은 문화사각지대에 놓인 곳을 직접 찾아가 음악회를 여는 봉사활동으로도 유명하다. 2년 여 공연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무대연출과 레퍼토리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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