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궁동 역사문화마을, 레지던시 프로그램

지역내일 2009-05-19
‘행궁동 역사문화마을만들기’ 사업은 세계문화유산인 화성 성곽 안에 살고 있는 행궁동 주민들이 지역의 작가, 단체 활동가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도심이었던 행궁지역의 많은 건물이 철거되고 주민들이 떠났다. ‘철거와 신축’이라는 현재에 작가들의 ‘상상력’을 결합해 철거지역을 예술작품으로 활용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화성행궁 앞 광장주변 철거대상건물을 이용해 화성의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작업이 이뤄진다. 작업이 완료되면 오픈 스튜디오로 행사 진행된 뒤, 철거 퍼포먼스까지 이어진다.
입주작가 모집은 26일까지이며, 입주활동기간은 5월 31일부터 10월 31일까지. 10월에는 오픈 스튜디오 및 전시 활동을 하게 된다. 웹하드 및 이메일(lasuwon@hanmail.net)로 접수받는다. 작업공간 및 숙박건물이 제공되며, 프로젝트 활동과정 영상물과 공동 도록이 제작된다.

문의 수원의제21추진협의회 031-258-5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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