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보건소 주변 원주추옥과 문화환경 사이에 있는 주교동파출소 옆에 붙은 어린이놀이터는 오래 전부터 방치되어 있습니다. 놀이기구도 낡았고, 아이들도 거의 오지 않아요. 더구나 바로 옆에 단란주점과 모텔 등 유흥시설이 있어 어린이놀이터가 있을 위치로도 부적절합니다.
주변에서 주차관리 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낮에도 아이들이 놀지 않는 놀이터라고 합니다.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관리나 점검도 문제지만, 죽은 공간처럼 내버려진 어린이놀이터는 자칫 범죄 현장으로 이용되지나 않을까 걱정스럽습니다.
여러 가지 면에서 주교동파출소 옆의 어린이놀이터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저촉될 소지가 다분하다고 생각해요.
주교동 김미원 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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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주차관리 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낮에도 아이들이 놀지 않는 놀이터라고 합니다.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관리나 점검도 문제지만, 죽은 공간처럼 내버려진 어린이놀이터는 자칫 범죄 현장으로 이용되지나 않을까 걱정스럽습니다.
여러 가지 면에서 주교동파출소 옆의 어린이놀이터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저촉될 소지가 다분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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