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석준)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 감수성과 문화예술향유의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고양어울림누리와 고양아람누리에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특화시킨 ‘어울림 문화학교’와 ‘아람누리 문예아카데미’를 2009년 3월 개강한다.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어울림누리를 생활 속의 문화공간으로, 고양아람누리를 전용극장시대를 연 고품격 아트센터를 표방하고 있다. 이와 같은 특성화 정책에 따라 3월부터 시작되는 문화예술교육사업의 색깔을 다르게 가져간다.
‘어울림 문화학교’는 생활 속 문화예술배움터로서 대중적이고 가족 친화적인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하는 강좌에서부터 아동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를 포함했으며 악기 무용 연극 등의 체험프로그램부터 예술 감상, 인문학 등의 이론 프로그램까지 총 40여 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아람누리는 2007년 개관 후 꾸준히 진행되어 온 문화예술 강좌를 2009년에는 깊이와 전문성을 강화한 강좌 중심으로 구성 ‘아람누리 문예아카데미’를 새롭게 선보인다. 3월 둘째 주부터 총 12개 강좌가 운영되는 ‘아람누리 문예아카데미’는 2007년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유형종, 황장원, 민경찬, 하계훈의 오페라, 클래식, 서양미술 등의 강좌를 비롯하여 ‘문학과 음악’, ‘미술 감상과 미술품투자’, ‘미술, 패션의 스타일을 훔치다’ 등 흥미로우면서도 깊이 있는 강좌를 신설했다.
최고수준의 강사, 저렴한 수강료
강사 또한 국내 최고수준의 강사진을 자랑한다. 어울림 문화학교는 서예가 조갑녀, 한국하모니카연맹 회장 이혜봉, 교육연극 전문가 박은희, 사진작가 윤광준, 콰르텟 X 리더 조윤범, 소설가 박상우 등과 한양대학교 미디어 연구소, 사다리연극놀이연구소 등과의 공동 기획을 진행하고 있다. 아람 문예아카데미는 유형종, 황장원, 하계훈, 송기철 등의 기존 인기 강사에 김윤섭, 김홍기, 이용숙 등 실력 있고 전문성이 높은 강사들까지 합류하여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이에 비해 수강료는 타기관보다도 저렴하게 책정했다. 이번 학기 강좌 중 가장 수강료가 고가인 유형종의 오페라 강좌의 예를 보면 아람누리에서는 15강에 18만원이다. 이에 비해 세종문화회관은 동일강사 16주의 강좌에 40만원, 예술의전당은 15주에 25만 5000원이다. 성남문화재단은 강사는 다르지만 역시 오페라 강좌에 15주 27만원이다. 이를 비롯하여 전체적으로도 타 기관에 비해 20% 정도 저렴한 가격에 최고의 시설에서 최고의 강사를 만날 수 있다.
‘어울림 문화학교’ ‘아람누리 문예아카데미’ 모두 3~6월까지 학기제로 진행되며, 미리보기가 가능한 무료 강좌도 있다. 수강료는 4만~18만원이며 ‘고전문학 다시읽기’를 비롯한 4개의 인문학 강좌는 무료이다.
문의 031-960-9700 www.artgy.or.kr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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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은 고양어울림누리를 생활 속의 문화공간으로, 고양아람누리를 전용극장시대를 연 고품격 아트센터를 표방하고 있다. 이와 같은 특성화 정책에 따라 3월부터 시작되는 문화예술교육사업의 색깔을 다르게 가져간다.
‘어울림 문화학교’는 생활 속 문화예술배움터로서 대중적이고 가족 친화적인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하는 강좌에서부터 아동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를 포함했으며 악기 무용 연극 등의 체험프로그램부터 예술 감상, 인문학 등의 이론 프로그램까지 총 40여 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아람누리는 2007년 개관 후 꾸준히 진행되어 온 문화예술 강좌를 2009년에는 깊이와 전문성을 강화한 강좌 중심으로 구성 ‘아람누리 문예아카데미’를 새롭게 선보인다. 3월 둘째 주부터 총 12개 강좌가 운영되는 ‘아람누리 문예아카데미’는 2007년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유형종, 황장원, 민경찬, 하계훈의 오페라, 클래식, 서양미술 등의 강좌를 비롯하여 ‘문학과 음악’, ‘미술 감상과 미술품투자’, ‘미술, 패션의 스타일을 훔치다’ 등 흥미로우면서도 깊이 있는 강좌를 신설했다.
최고수준의 강사, 저렴한 수강료
강사 또한 국내 최고수준의 강사진을 자랑한다. 어울림 문화학교는 서예가 조갑녀, 한국하모니카연맹 회장 이혜봉, 교육연극 전문가 박은희, 사진작가 윤광준, 콰르텟 X 리더 조윤범, 소설가 박상우 등과 한양대학교 미디어 연구소, 사다리연극놀이연구소 등과의 공동 기획을 진행하고 있다. 아람 문예아카데미는 유형종, 황장원, 하계훈, 송기철 등의 기존 인기 강사에 김윤섭, 김홍기, 이용숙 등 실력 있고 전문성이 높은 강사들까지 합류하여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이에 비해 수강료는 타기관보다도 저렴하게 책정했다. 이번 학기 강좌 중 가장 수강료가 고가인 유형종의 오페라 강좌의 예를 보면 아람누리에서는 15강에 18만원이다. 이에 비해 세종문화회관은 동일강사 16주의 강좌에 40만원, 예술의전당은 15주에 25만 5000원이다. 성남문화재단은 강사는 다르지만 역시 오페라 강좌에 15주 27만원이다. 이를 비롯하여 전체적으로도 타 기관에 비해 20% 정도 저렴한 가격에 최고의 시설에서 최고의 강사를 만날 수 있다.
‘어울림 문화학교’ ‘아람누리 문예아카데미’ 모두 3~6월까지 학기제로 진행되며, 미리보기가 가능한 무료 강좌도 있다. 수강료는 4만~18만원이며 ‘고전문학 다시읽기’를 비롯한 4개의 인문학 강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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