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서 맛있는 낙지집이라고 소문난 독천낙지 집을 추천한 김영윤씨는 “이곳에 오면 정말 낙지가 맛있다”며 아마 “일주일에 한번 꼴은 들르는 것 같다”고 한다.
영암 월출산 밑에 자리한 독천이라는 곳은 예전에 낙지가 많이 잡힌다고 해서 유명해졌다.
독천낙지는 아직 체인은 아니고 각자 독자적인 운영을 하고 있는데 대화동 독천낙지집을 운영하는 양인모(56) 사장은 30여 년간 대기업에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낙지에 대한 모든 것을 기획(?)하고 분석하는 역할을 맡고, 아들 양희섭(28) 부장은 주방에서부터 운영 등 전반적인 것을 도맡아 하고 있다. 이렇게 가족이 낙지에 모든 것을 건 이유는 요즘 웰빙식품이기도 하고 앞으로 정식체인을 준비하기 위해서라고.
맛으로 승부를 내겠다고 말하는 양인모 사장은 양념장을 직접 만드는 노하우를 쌓아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낙지 맛을 만들어 내고 있다. 무 양파 등 10여 가지 야채와 고춧가루를 3일간 숙성시켜 만들어 내는 양념장은 어디에서도 흉내 낼 수 없는 맛이라고 자부한단다. 낙지손질법에서부터 각 메뉴 조리법은 물론 식자재 보관법까지 모두 일괄 정리해 놓은 노트를 꺼내 보일 정도로 일목요연한 경영을 하고 있다는 양인모 사장의 경영철학만큼 고객에 대한 서비스도 철저하다.
손님 중 80% 이상이 단골고객이라는 이곳엔 단골 연예인도 많이 찾아오고 점심시간엔 낙지순두부, 부대찌개, 비빔밥 등의 메뉴도 인기다. 낙지볶음이나 다른 메뉴도 포장판매도 많이 한다. 또 세발낙지철인 봄, 가을엔 ‘세발낙지 3마리에 만원’ 하는 이벤트를 벌이고 있어 그 때는 단골고객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하면 모두 찾아올 정도로 인기다. 오는 3월엔 상호도 교체할 계획인데 ‘황뻘낙지’로 상표등록까지 마쳐놓은 상태.
● 메뉴 : 낙지철판 중 2만8000원, 산낙지연포탕 중 3만5000원, 산낙지전골 3만원, 낙지볶음 1만6000원, 낙지비빔밥 6000원, 낙지순두부 5000원
● 위치 : 대화도서관 맞은편
●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10시
● 휴무일 : 연중무휴(명절만 쉼)
● 주 차 : 주차장 완비
● 문 의 : 031-924-8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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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월출산 밑에 자리한 독천이라는 곳은 예전에 낙지가 많이 잡힌다고 해서 유명해졌다.
독천낙지는 아직 체인은 아니고 각자 독자적인 운영을 하고 있는데 대화동 독천낙지집을 운영하는 양인모(56) 사장은 30여 년간 대기업에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낙지에 대한 모든 것을 기획(?)하고 분석하는 역할을 맡고, 아들 양희섭(28) 부장은 주방에서부터 운영 등 전반적인 것을 도맡아 하고 있다. 이렇게 가족이 낙지에 모든 것을 건 이유는 요즘 웰빙식품이기도 하고 앞으로 정식체인을 준비하기 위해서라고.
맛으로 승부를 내겠다고 말하는 양인모 사장은 양념장을 직접 만드는 노하우를 쌓아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낙지 맛을 만들어 내고 있다. 무 양파 등 10여 가지 야채와 고춧가루를 3일간 숙성시켜 만들어 내는 양념장은 어디에서도 흉내 낼 수 없는 맛이라고 자부한단다. 낙지손질법에서부터 각 메뉴 조리법은 물론 식자재 보관법까지 모두 일괄 정리해 놓은 노트를 꺼내 보일 정도로 일목요연한 경영을 하고 있다는 양인모 사장의 경영철학만큼 고객에 대한 서비스도 철저하다.
손님 중 80% 이상이 단골고객이라는 이곳엔 단골 연예인도 많이 찾아오고 점심시간엔 낙지순두부, 부대찌개, 비빔밥 등의 메뉴도 인기다. 낙지볶음이나 다른 메뉴도 포장판매도 많이 한다. 또 세발낙지철인 봄, 가을엔 ‘세발낙지 3마리에 만원’ 하는 이벤트를 벌이고 있어 그 때는 단골고객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하면 모두 찾아올 정도로 인기다. 오는 3월엔 상호도 교체할 계획인데 ‘황뻘낙지’로 상표등록까지 마쳐놓은 상태.
● 메뉴 : 낙지철판 중 2만8000원, 산낙지연포탕 중 3만5000원, 산낙지전골 3만원, 낙지볶음 1만6000원, 낙지비빔밥 6000원, 낙지순두부 5000원
● 위치 : 대화도서관 맞은편
●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10시
● 휴무일 : 연중무휴(명절만 쉼)
● 주 차 : 주차장 완비
● 문 의 : 031-924-8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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