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7일 올 여성상 수상자 5개부문 5명을 선정 발표했다.
수상자는 △훌륭한 어머니 부문 사진숙씨(73세, 고양시) △평등부문 장윤희씨(65세, 광주시) △봉사부문 조은석씨(72세, 오산시) △예능부문 박두례씨(44세, 부천시) △신지식부문 박영숙씨(54세, 성
남시) 등 5명이다.
수상자들은 내달 6일 도 문예회관에서 제6회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기해 시상금 100만원과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훌륭한 어머니 부문 사진숙씨는 18세에 결혼해 3남3녀를 훌륭히 양육하고, 노점 행상 상업 등 갖은 고생으로 가업을 이어나왔다. 또 외며느리로 시어머니를 40여년간 정성껏 봉양하는 한편 지난 74년부터는 헌신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주위의 칭송을 받아왔다.
평등부문 수상자 장윤희씨는 광주시 각종 위원회에 여성위원으로 적극 참여하면서 새마을부녀회의 단합과 활성화는 물론 여성단체의 내실화에 힘써왔다. 또한 여성의 지위향상 및 인권보호를 위해 지역 여성의 활동범위를 지역내 소외계층에게 돌려 활동의 정당성과 인지력을 제고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봉사부문 조은석씨는 화성군 새마을부녀회 초대회장으로 부녀회육성 저축증대사업 가족계획사업 퇴비증산사업 장병위문 절미저축운동 등 복지사회를 건설하는데 정열을 쏟아왔다. 또한 주부 소양교육, 꽃꽂이, 의식개혁 동참을 위한 각종 캠페인 및 사회참여 확대 유도에 적극 힘써왔다.
예능부문 박두례씨는 전통공예가로 지난 1983년부터 개인전 3회, 단체전, 시연회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공예품 기법을 발굴해 공예품 대중화에 힘써 왔으며 엮음 공예에서 환란기법을 이용해 그 작품성을 일본에서까지 크게 인정받았다.
신지식인 부문 박영숙씨는 전통적인 도예가로 조선시대 관요 자기를 재현하는데 성공, 세계적인 주목을 끌었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기술로 부가가치를 높여 국가와 민족의 자존심을 드높인 여성이다. 98년 한해동안 8억달러 이상을 수출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국가경제에 크게 기여했다.
/ 수원 정흥모 기자 hmchung@naeil.com
수상자는 △훌륭한 어머니 부문 사진숙씨(73세, 고양시) △평등부문 장윤희씨(65세, 광주시) △봉사부문 조은석씨(72세, 오산시) △예능부문 박두례씨(44세, 부천시) △신지식부문 박영숙씨(54세, 성
남시) 등 5명이다.
수상자들은 내달 6일 도 문예회관에서 제6회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기해 시상금 100만원과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훌륭한 어머니 부문 사진숙씨는 18세에 결혼해 3남3녀를 훌륭히 양육하고, 노점 행상 상업 등 갖은 고생으로 가업을 이어나왔다. 또 외며느리로 시어머니를 40여년간 정성껏 봉양하는 한편 지난 74년부터는 헌신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주위의 칭송을 받아왔다.
평등부문 수상자 장윤희씨는 광주시 각종 위원회에 여성위원으로 적극 참여하면서 새마을부녀회의 단합과 활성화는 물론 여성단체의 내실화에 힘써왔다. 또한 여성의 지위향상 및 인권보호를 위해 지역 여성의 활동범위를 지역내 소외계층에게 돌려 활동의 정당성과 인지력을 제고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봉사부문 조은석씨는 화성군 새마을부녀회 초대회장으로 부녀회육성 저축증대사업 가족계획사업 퇴비증산사업 장병위문 절미저축운동 등 복지사회를 건설하는데 정열을 쏟아왔다. 또한 주부 소양교육, 꽃꽂이, 의식개혁 동참을 위한 각종 캠페인 및 사회참여 확대 유도에 적극 힘써왔다.
예능부문 박두례씨는 전통공예가로 지난 1983년부터 개인전 3회, 단체전, 시연회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공예품 기법을 발굴해 공예품 대중화에 힘써 왔으며 엮음 공예에서 환란기법을 이용해 그 작품성을 일본에서까지 크게 인정받았다.
신지식인 부문 박영숙씨는 전통적인 도예가로 조선시대 관요 자기를 재현하는데 성공, 세계적인 주목을 끌었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기술로 부가가치를 높여 국가와 민족의 자존심을 드높인 여성이다. 98년 한해동안 8억달러 이상을 수출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국가경제에 크게 기여했다.
/ 수원 정흥모 기자 hmch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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