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한파 속에 닥친 세계적인 경제난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이웃을 돕기 위해 박달1동 주민들이 작은 동네 축제를 열었다. 박달1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가 함께 준비한 이번 축제는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사랑의 일일찻집, 이웃사랑 작은음악회, 버스기사들로 구성된 연주봉사단 소리새밴드의 공연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이 밖에도 뉴타운사업으로 사라질 운명에 처한 박달동의 영상기록물 상영,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등 소박하지만 다양한 내용들이 소개되었다.
남궁일철 주민자치위원장은 “해마다 이웃돕기 일일찻집을 열어왔는데 올해는 유례없는 불황의 여파로 사그러드는 이웃사랑의 불씨를 지피고자 다양한 축제의 장으로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이웃 간의 정을 돈독히 하고 주민들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축제는 서예작품 전시회와 요가 시범공연, 한글교실 할머니들의 시낭송을 비롯해 동네 음악학원에서 준비한 작은 음악회 등이 함께 펼쳐졌고 행사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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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일철 주민자치위원장은 “해마다 이웃돕기 일일찻집을 열어왔는데 올해는 유례없는 불황의 여파로 사그러드는 이웃사랑의 불씨를 지피고자 다양한 축제의 장으로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이웃 간의 정을 돈독히 하고 주민들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축제는 서예작품 전시회와 요가 시범공연, 한글교실 할머니들의 시낭송을 비롯해 동네 음악학원에서 준비한 작은 음악회 등이 함께 펼쳐졌고 행사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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