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성심병원이 내년 1월 1일부터 종합병원에서 종합전문요양기관으로 승격된다. 이에따라 한림대 성심병원은 중증질환자 위주의 진료를 하는 최상위 기관으로 이를 이용하는 환자의 입원, 검사, 수술료 부담이 지금보다 커진다. 건강보험 가입자는 종합병원을 외래로 이용하는 경우 보험이 적용되는 진료비의 50%를 부담하지만 종합전문요양기관은 병원, 의원에서 진료의뢰서를 받아야 건강보험 진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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