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후원한 충훈고 야구부합숙소 와룡관이 지난 9일 준공,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개관식과 함께 문을 연 와룡관은 3층 건물로 락커룸, 급식시설, 샤워장 등을 갖추고 있다. 와룡관이 개관함에 따라 학교와 집을 오가는 어려움 속에서 운동을 하던 선수들은 아늑한 보금자리를 벗삼아 편안한 상태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 와룡관은 총 사업비 7억8000만원 중 시가 5억5000만원을 지원했고 나머지 금액은 교육청이 부담해 건립됐다.
이필운 시장은 개관식에서 “충훈고가 신흥 야구명문고로 부상하기를 기대한다”며 시는 이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충훈고 야구부는 창단 만1년이 채 되지 않는 금년 3월 황금사자기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고 도지사기 야구대회와 대통령기 지역예선에서 2위, 성남시장기대회 3위를 각각 차지하는 등 신생팀 못지않은 실력으로 학교와 안양의 명예를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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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운 시장은 개관식에서 “충훈고가 신흥 야구명문고로 부상하기를 기대한다”며 시는 이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충훈고 야구부는 창단 만1년이 채 되지 않는 금년 3월 황금사자기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고 도지사기 야구대회와 대통령기 지역예선에서 2위, 성남시장기대회 3위를 각각 차지하는 등 신생팀 못지않은 실력으로 학교와 안양의 명예를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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