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많이 만날 수 있어 좋고 다양한 시각과 생각을 접할 수 있는 점이 맘에 듭니다”
LG증권 홍보맨으로 1년 6개월을 보낸 박경석 과장 나름의 홍보 철학이자 소감이다.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할지 몰라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박 과장은 지난 88년 성균관대 경제학과 졸업과 동시에 LG증권에 입사하며 사회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5년간 리테일영업 기획팀에서 근무했고 과천과 도곡지점 등 영업관련 부서도 두루 섭렵했다.
홍보팀에 와서는 지금까지 원만한 성격과 인간관계를 무기(?)로 대언론 홍보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인상좋은 옆집 아저씨 스타일로 친화력이 강점. 하루일과중 조간과 석간 신문을 정독하는 게 주요 업무며 내일신문 리포터가 된 후 미담을 찾는데 더욱 주력하고 있다.
한편 대학 4학년때 만난 지금의 부인과 90년 결혼해 아들(91년생) 하나를 낳아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서울토박이로 경기고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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