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열린 13대 대우조선 노조위원장 선거 결선투표에서 기호4번 최창식 후보(대우조선노조 민주화 추진위)가 당선됐다.
이날 투표에서 최 당선자는 3561표를 얻어 3074표에 그친 기호 1번 윤동원 후보(노동조합개혁을 위한 노동자연대)를 누르고 새 위원장에 선출됐다.
최창식 당선자는 거제면 출신으로 1986년에 입사해 대우조선노조 3대 문화체육부장과 6대 조직부장, 7대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