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학원에 보내는 부모의 마음은 똑같다. ‘교육관이 뚜렷한 원장님’을 만나 ‘실력 쟁쟁한 강사’와 더불어 ‘성적이 조금이라도 향상되는 것’이 가장 큰 바람이다.
그 중에서도 ‘교육관이 뚜렷한 원장님’ 만나는 것을 최고의 ‘복’으로 꼽는다. 학원은 원장의 교육철학이나 목표에 따라 교육내용이 좌지우지되는 경우가 많고 성적은 그에 따른 부산물이라는 것. 곱씹어보면 그런 원장을 만나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말이 아닐까.
내 아이라면 어떻게 가르칠까?
해법수학을 운영하고 있는 공경민 원장은 자타공인 ‘잔소리꾼’이다. 오죽하면 학원생들이 ‘엄마보다 더한 잔소리꾼’이라 말할까.
공 원장은 “아이들이 우리 학원을 선택한 순간부터 난 그들의 보호자입니다. 내 아이라고 생각하면 한 명이라도 허투루 내버려두지 못합니다. 학원은 단순히 지식만을 가져가는 곳이 아니라 가정과 학교와 이어지는 교육의 장입니다.”고 힘주어 말한다.
아이들의 얘기를 들어주고 ‘그건 이렇게 해보자’ ‘공부는 다 했니’ ‘조금 더 해보자’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공 원장. 그래선지 원장이 공부만 아니라 마음으로 아이를 대한다는 학부모들의 믿음에 공 원장의 학원엔 ‘장기 수강’학생이 많다.
공 원장은 “사실 학원 강사도 사람인지라 때론 피곤하고 힘듭니다. 그러나 입장을 바꿔서 생각하면 학생들도 하루 종일 학교와 학원에서 시달립니다. 하루에 한 개 건지지도 못하는 지식 때문에 깜깜해져야 집으로 돌아가는 아이들을 보면 절대 소홀하지 못합니다”고 말한다.
또 형편이 어려운 아이는 언제든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줘 주위의 칭찬이 자자하다.
수준에 맞게 천천히 먹입시다!
공 원장은 시험만 치면 학원쇼핑에 나서는 학부모가 가장 안타깝다. “부모들이 학원을 ‘대강’ 고르면 학생들도 ‘대충’ 다닙니다. 아이의 상황을 고려치 않고 무조건 학원순례를 시키는 건 오히려 독입니다”고 강조한다.
그는 “수준에 맞게 천천히 먹이는 공부”가 중요하다고 힘준다. 아이의 특성에 맞게 체하지 않게 공부를 시작하라고. 덧붙여 “우리 학원엔 초등학교 때 수학점수가 평균 60점 이었던 학생이 중학교에 가서 늘 100점을 유지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서두르지 마세요. 부모의 과욕이 아이의 가능성을 꺾을 수도 있는 겁니다”고 말한다.
그는 ‘공부는 어차피 자신이 하는 것’이라 한다. 그 외 사람들은 단지 갈래길이 나올 때 안내하고 힘든 일을 만났을 때 용기를 주는 조력자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공 원장은 “지금의 아이들이 우리나라의 미랩니다. 바른 교육관으로 이 아이들을 제대로 잘 키우는 것이 어른들의 의무이자 책임입니다. 그들의 지식과 인성에 대한민국이 살고 세계가 살고 미래가 살 것입니다”고 강조한다.
문의 :해법공부방 태화엘리트교실 052-245-6479
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그 중에서도 ‘교육관이 뚜렷한 원장님’ 만나는 것을 최고의 ‘복’으로 꼽는다. 학원은 원장의 교육철학이나 목표에 따라 교육내용이 좌지우지되는 경우가 많고 성적은 그에 따른 부산물이라는 것. 곱씹어보면 그런 원장을 만나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말이 아닐까.
내 아이라면 어떻게 가르칠까?
해법수학을 운영하고 있는 공경민 원장은 자타공인 ‘잔소리꾼’이다. 오죽하면 학원생들이 ‘엄마보다 더한 잔소리꾼’이라 말할까.
공 원장은 “아이들이 우리 학원을 선택한 순간부터 난 그들의 보호자입니다. 내 아이라고 생각하면 한 명이라도 허투루 내버려두지 못합니다. 학원은 단순히 지식만을 가져가는 곳이 아니라 가정과 학교와 이어지는 교육의 장입니다.”고 힘주어 말한다.
아이들의 얘기를 들어주고 ‘그건 이렇게 해보자’ ‘공부는 다 했니’ ‘조금 더 해보자’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공 원장. 그래선지 원장이 공부만 아니라 마음으로 아이를 대한다는 학부모들의 믿음에 공 원장의 학원엔 ‘장기 수강’학생이 많다.
공 원장은 “사실 학원 강사도 사람인지라 때론 피곤하고 힘듭니다. 그러나 입장을 바꿔서 생각하면 학생들도 하루 종일 학교와 학원에서 시달립니다. 하루에 한 개 건지지도 못하는 지식 때문에 깜깜해져야 집으로 돌아가는 아이들을 보면 절대 소홀하지 못합니다”고 말한다.
또 형편이 어려운 아이는 언제든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줘 주위의 칭찬이 자자하다.
수준에 맞게 천천히 먹입시다!
공 원장은 시험만 치면 학원쇼핑에 나서는 학부모가 가장 안타깝다. “부모들이 학원을 ‘대강’ 고르면 학생들도 ‘대충’ 다닙니다. 아이의 상황을 고려치 않고 무조건 학원순례를 시키는 건 오히려 독입니다”고 강조한다.
그는 “수준에 맞게 천천히 먹이는 공부”가 중요하다고 힘준다. 아이의 특성에 맞게 체하지 않게 공부를 시작하라고. 덧붙여 “우리 학원엔 초등학교 때 수학점수가 평균 60점 이었던 학생이 중학교에 가서 늘 100점을 유지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서두르지 마세요. 부모의 과욕이 아이의 가능성을 꺾을 수도 있는 겁니다”고 말한다.
그는 ‘공부는 어차피 자신이 하는 것’이라 한다. 그 외 사람들은 단지 갈래길이 나올 때 안내하고 힘든 일을 만났을 때 용기를 주는 조력자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공 원장은 “지금의 아이들이 우리나라의 미랩니다. 바른 교육관으로 이 아이들을 제대로 잘 키우는 것이 어른들의 의무이자 책임입니다. 그들의 지식과 인성에 대한민국이 살고 세계가 살고 미래가 살 것입니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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