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각 문화공연장이 각종 브런치 공연을 앞다퉈 내놓고 있는 요즘,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오페라와 브런치를 결합한 대구오페라하우스 브런치 오페라가 관심을 끌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브런치 오페라의 9월 1일 공연은 푸치니의 걸작 오페라 ‘라 보엠’이다.
파리의 뒷골목 다락방에 살고 있는 시인 루돌포, 철학자 코르리네, 음악가 쇼나르 등 보헤미안 기질을 가진 4명의 방랑생활과 우정, 그리고 폐결핵을 앓는 소녀 미미와 루돌포의 슬픈 사랑이 담긴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이 브런치 오페라에서는 더 생동감 있고 현실감 있게 변한다.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젊은 가수들을 기용, 오페라 속 젊은 보헤미안을 무대에 되살리는 듯 현실감 있는 캐스팅과 함께 연출가 정갑균, 지휘자 김주현의 열정이 더해져 건강하고 젊은 라 보엠의 탄생이 기대되는 무대다.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맛있게 차려진 오페라 식탁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맘껏 포식해보는 것도 즐거운 월요일을 만드는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다.
*관람료 : 오페라/브런치 포함 1만 5000원(브런치 미 포함 시 1만원)
공연 문의 : 666-615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브런치 오페라의 9월 1일 공연은 푸치니의 걸작 오페라 ‘라 보엠’이다.
파리의 뒷골목 다락방에 살고 있는 시인 루돌포, 철학자 코르리네, 음악가 쇼나르 등 보헤미안 기질을 가진 4명의 방랑생활과 우정, 그리고 폐결핵을 앓는 소녀 미미와 루돌포의 슬픈 사랑이 담긴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이 브런치 오페라에서는 더 생동감 있고 현실감 있게 변한다.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젊은 가수들을 기용, 오페라 속 젊은 보헤미안을 무대에 되살리는 듯 현실감 있는 캐스팅과 함께 연출가 정갑균, 지휘자 김주현의 열정이 더해져 건강하고 젊은 라 보엠의 탄생이 기대되는 무대다.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맛있게 차려진 오페라 식탁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맘껏 포식해보는 것도 즐거운 월요일을 만드는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다.
*관람료 : 오페라/브런치 포함 1만 5000원(브런치 미 포함 시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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