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한철을 결혼식에 쫓아다니다 보면 곧 바로 집들이 초대로 다시 분주해 지기 마련이다. 또한 이사철까지 겹쳐 여기저기 집들이에 초대받는 일이 많다.
집들이 선물은 평범하지 않으면서도 가격부담도 크지 않은 선물이 좋을 듯하다. 요즘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집들이 선물로는 단연 소형가전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소형가전은 일반 가전 제품 구입시 TV 냉장고 세탁기처럼 일괄적으로 구입하는 품목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 구입하는 물건임으로 집주인에게 먼저 필요한 제품을 문의한 후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소형가전 제품은 기능을 단순화하고 크기를 대폭 줄인 제품이 잘 나간다. 집주인에게 필요한 제품과 좋아하는 색상 등을 물어본 후 사는 것이 실패를 줄일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다.
전형적인 집들이 선물로 사랑 받는 것은 커피메이커 토스터기 전화기 전기밥솥 등이 있고 요즘은 제빵기 만능믹서기 튀김기 다기능오븐 녹즙기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마트에서는 카이젤 제빵기를 9만8천원∼13만8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켄우드 튀김기는 9만8천8백원, 엔유씨 녹즙기가 13만9천5백원, 만능믹서기가 3만원∼4만5천원, 브라운 커피메이커가 5만6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또한 켄우드 토스터기 3만8천원, 삼성 유무선 전화기가 12만8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마그넷 주엽점에서는 다기능 오븐이 5만8천원, 필립스 커피메이커가 4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오성 제빵기 9만5천원, 오스카 녹즙기 15만9천원, 핸드믹서기 4만8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또한 동양매직 토스터기 3만7천원, 쿠쿠압력밥솥 15만5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삼성 자외선 살균 식기 건조기가 19만7천원, 테팔 다기능 그릴 6만9천5백원, 키친 플라워 다기능 팬 4만9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까르프에서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소형가전 제품들이 다량으로 전시 판매되고 있다.
브라운 오랄B 전동치솔이 8만9천원, 필립스 덴탈케어는 4만9천9백원∼7만9천9백원, 바텔 유무선 전화기 14만8천원, 삼성 자외선 살균건조기 17만5천원, 브라운 다리미 4만9천원, 필립스 다리미 6만1천9백원에 판매하고 있다.
필립스 커피메이커 6만4천9백원, 오븐 토스터기 4만4천원, 테팔 튀김기 7만9천원, 물리넥스 믹서기 6만2천5백원에 판매되고 있다. 또한 핸드믹서기 2만5천원, 전기포트 1만9천9백원에 판매되고 있다.
양수연 리포터 yeeunmoth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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