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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IL, 자발적 기부활동 활발 S-OIL주식회사 온산공장(수석부사장 하성기) 임직원들이 지난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자발적 기부활동에 참여한 인원이 1,190명이며 이들이 개인별로 기부한 금액이 약 1억 6천여 만 원인 것으로 확인 되었다. 지난 21일 S-OIL㈜ 사회봉사단 사무국에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온산공장에 근무하는 임직원 674명이 매월 급여 수령 시 발생되는 우수리 금액을 희귀질환인 담도 폐쇄증 아동을 돕는 기부금으로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998명의 임직원이 매월 불우시설이나 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는 1인1나눔 계좌 갖기 운동을 펼쳐 지난 한 해 동안 총 1억 6천여 만 원의 기부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전체 약 1,5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S-OIL㈜ 온산공장 직원들은 이러한 기부활동과는 별도로 1,400명의 자원봉사단원이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및 시설을 대상으로 총 11,800시간(126회)의 봉사활동을 시행 한 바 있다. S-OIL㈜는 온산공장 사회봉사단 사무국 산하에 55개의 봉사단을 구성하여 지역 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회사 내 사회봉사단 사이트를 개설하여 각 봉사단들이 봉사활동 계획수립부터 시행까지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사회기업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9
- 새로운 피트니스시장 개척의 주역으로 우뚝 창원시 동읍에 있는 (주)동성산기(대표 정해룡)가 새로운 개념의 획기적 웨이트 트레이닝(저항운동)기구를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15년간 축척된 Air Balance(공압)기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에어밸런스기술은 부분장착 이동력 등에 제공되어, 그동안 산업현장에서 무거운 것을 옮기는 데 활용돼 왔다. 해부 역학적 설계 & 쉽고 간편한 조작동성산기가 개발한 헬스기구는 기존에 사용하던 무거운 금속플레이트(원판)나 웨이트스택 없이 공기압을 이용해 무게를 조절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 터치스크린을 통해 라디오 볼륨 만큼 쉽고 간단하게 공압 하중을 조절(최고 75kg)할 수 있다. 따라서 여성은 물론 어린이와 노인 등 누구든지 쉽게 적용할 수 있어, 그 효과성에 거는 기대 또한 상당히 높다. 운동 효과로 직결되는 웨이트 기구의 해부학 또는 역학 설계는 피트니스 및 헬스 전문 지도자 양성기관인 대한퍼스널트레이너협회의 기술 제휴와 설계에 따랐다. 원하는 곳에만 효과적으로 부하가 가능한 만큼 특정 부분 근육 만들기 또한 용이하며, 공압회로 마지막 부분에 더해지는 15% 가압 등은 근육 만들기에 세심한 신경을 쏟고 있음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세계최초로 시종 일정한 무게 유지김현석 공장장은 “기구에 앉게 되는 지점이나 위치이동 또는 자세 변화에 상관없이 일정한 무게를 유지함으로써, 처음부터 끝까지 사람이 인지하는 하중이 같다”는 세계최초의 개념과 함께 바로 이것이 기술력이라 덧붙인다. 구멍을 막은 주사기 반대쪽에서 피스톤을 끝까지 밀다가 놓을 때 되돌아가거나, 쭈욱 당겼다 놓을 때 반대현상이 일어나는 공기의 압축 원리로 이해하라고. 이 기술을 이용해 무게 줄임으로는 근골격계 치료 예방용으로, 무게 추가에 따라서는 헬스기구로 활용된다는 설명이다.장비 하나로 전문가와 일반이 공통으로 쓸 수 있다는 이점과 함께, 언제든 기능추가와 옵션 및 업그레이드가 가능(usb 컴퓨터 연계)한 유연성 또한 큰 장점이다. 동성산기는 이와같은 Air Balance 기술력을 이용해 침대생활 환자를 위한 상체고정 인양식 직립보행 운동기기 또한 개발 중이다. 저항운동의 치료효과 정해룡 사장은, 국정원 비공개 보고서(헬스장비 제조업 전략산업화 방안)에 대한 한 일간지 보도를 들어 이번 기구 개발 의의를 특히 강조한다. ‘국민건강과 삶의 질을 높임으로써 노령화사회 대비 고혈압, 당뇨 질환 등을 감소시켜 국민총의료비(연간 34조) 중 1조 8,000억(5.3%)절감과 3만여 일자리 창출 및 향락산업 억제와 함께 건강한 사회문화 조성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 산업 경쟁력에 있어 내수 규모는 연 4,000억 원인 반면, 국내업체의 매출은 1,000억 원에 불과하다. 품질 경쟁력도 외산제품에 비해 70% 수준이며 국산의 세계 시장점유율은 0.4%에 그치고 있다’ 등이 기사의 골자. 정 사장은 “동성산기는 안정된 Air Balance사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목적의 저항운동을 개발. 현대의 웰빙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피트니스 시장개척의 주역과 책임을 감당한다는 계획 및 산업경쟁력 향상의 포부”를 밝힌다. 피트니스 센터에서 대개 심폐력운동(유산소운동)에 집중하는 것은 저항운동에 대한 편견 때문이다. 그러나 저항운동의 치료 효과를 다룬 KBS ‘생로병사의 비밀’이나, 단순한 운동을 넘어 치료 개념으로 인식 전환(Exercise is Medicine'')이 번지고 있는 미국에서의 저항운동 확장경향이 주지하는바 또한 크다는 것이 그 포부의 근거. 동성산기 헬스기구는 지난 3월11일~14일까지 열린 서울국제스포츠용품 박람회(SPOEX 2010)에 첫선을 보여 전문가 및 바이어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5월 24일 창원컨벤션센터 산업기계전시회를 거친 뒤 6월부터 시판에 들어갈 계획이다. 중소기업으로서는 드물게 독자브랜드를 갖춘 동성산기는 16년 전 60평 부지에서 출발해 현재 오천 평에 이르는 규모(사원 26명)로 발전한 유망기업이다. 동성산기 헬스기구의 특징 ▲기존 웨이트 기구와 달리 무거운 스택 등을 없애 사이즈가 대폭 줄어(1/2~2/3수준) 공간 활용도가 높다.▲원판을 직접 드는 부담 없이, 운동부하 작동이 쉽고 간편한 터치스크린 방식이라, 여성을 비롯한 노약자 등 일반 접근성이 아주 크다. 특히 비상정지 기능이 있어 안전사고 위험 또한 적다.▲고출력으로 에어 실린더 교체 및 전압 조정에 따라 출력조절이 간단하고 쉬울 뿐 아니라, 동일 본체를 이용해 노약자용, 어린이용, 일반인용, 전문가용 제작이 가능하다.문의 055-253-9877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3
- 회사의 자금의 횡령 소규모의 회사들은 대부분 대표이사(사장)가 회사 자금을 관리하면서 회사를 운영하게 된다. 회사의 경리 직원이 있지만 사장이 시키는 대로 하기 때문에 자금의 사용은 전적으로 사장의 뜻대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경우 회사에서 필요한 자금을 운영자 개인이 빌려 충당하기도 하고 회사 자금을 개인이 꺼내 쓰기도 한다. 회사를 운영하고 있던 사장이 회사에 자금을 3500만원을 빌려준 상태에서 회사의 자금 3000만원을 오피스텔 구입 자금으로 사용한 사건이 있었다. 사장은 회사에 빌려준 대여금이 3500만원이었기 때문에 며칠 후 오피스텔 구입 자금을 상계하는 것으로 회계 처리를 하였다. 이러한 행위가 횡령이 되는 것인지 문제되었다. 남의 돈을 보관하고 있다가 임의로 사용해 버리거나 이를 반환하지 않는 경우에 횡령죄가 된다. 법인의 자금을 무단으로 인출하여 개인적인 용도에 사용하였다면 횡령죄가 될 것이다. 그러나 이 사건에서는 사장이 자신이 회사에 빌려주었던 돈을 변제받아야 하는데 마침 회사의 돈이 남는 것이 있어 이를 인출하여 자신의 오피스텔을 구입한 다음 이를 반환하지 않고 자신의 채권과 상계한 것이므로 그냥 반환을 거부한 것과는 다르다. 위 사건에서는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하였다. 횡령죄가 되려면 회사에 돈을 반환해야 할 의무가 있어야 한다. 회사에 돈을 빌려준 것이 있으므로 회사에 반환할 돈을 반환하지 않고 퉁을 쳐(상계) 계산을 간단히 한 것은 죄가 되지 않다고 본 것이다. 다른 목적(다른 사람의 빚을 대신 갚아달라는 부탁을 받은 경우)으로 돈을 받았는데 자기가 받을 돈이 있다는 이유로 이를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고 가진 경우에는 횡령죄에 해당된다는 판례도 있다. 만약 회사로부터 회사의 공사 대금을 지불하라는 지시를 받고 공사 대금을 받았다면 이를 자신의 회사에 대한 채무와 마음대로 상계할 수 없을 것이다. 이렇게 하면 위탁의 목적에 반하는 것이 되므로 횡령죄가 될 수 있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5
- 쉽게 풀어 읽는 알쏭달쏭 경제 이야기 최근 ‘부자들은 채권에 투자한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자산가와 기관투자가들이 주를 이루던 예전과 달리 소액 투자도 가능하다는 소리에 귀가 솔깃했는데요. 요즘처럼 마이너스 이자인 예금에 돈을 묶어놓기는 싫고, 손실만 본 주식 투자 역시 꺼려지는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채권에 투자하고 싶은데, 적기인지 궁금합니다. 시세 차익만 노리고 접근하면 낭패 보기 딱 좋아 최근 채권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월 채권 거래량은 301조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환매 열풍이 거센 펀드 시장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 게다가 자산가나 기관투자가들이 주류를 이루던 종전과 달리 개인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들의 일반 회사 채권 매수 규모는 4조2천억 원으로 2008년 1조7천억 원에 비해 가파르게 증가했다. 저금리 기조가 지속됨에 따라 마이너스 수준인 은행예금에 만족하지 못한 개인투자가들이 채권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것. 하지만 요즘 같은 시기에 시세 차익만 노리고 채권시장에 접근하면 낭패 보기 십상이다. 주식시장으로 따지면 이미 고점에 다다른 상황이기 때문. 삼성증권 투자컨설팅팀 권봉철 차장은 “저금리 기조가 꽤 오랫동안 지속됐다. 금리가 이보다 낮아질 수 없으므로 상승 시기만 가늠하는 상황. 금리 변동에 민감한 채권시장에 시세 차익만 노리고 뒤늦게 뛰어드는 건 적합하지 않다”고 말했다. 금리와 채권 가격은 역의 관계로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은 하락, 금리가 내리면 채권 가격은 상승한다. 그렇다면 부자들은 왜 채권에 투자할까? 우선 채권의 특성을 제대로 알 필요가 있다. 채권은 주식보다 위험성이 낮고, 예금보다 이자율이 높다. 또 중간에 매도가 가능해 유동성 확보는 물론 시세 차익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분산 투자와 절세 효과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채권은 예금과 달리 표면금리로 이자율을 계산한다. 표면금리가 0이라면 이자소득은 0원인 셈이다.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1억 원으로 연이율 5퍼센트인 1년 만기 은행예금 상품에 가입한 경우와 동일한 금액으로 매입 수익률 4.8퍼센트(표면금리 3.0퍼센트)인 1년 만기 채권을 구입했다고 치자. 처음엔 채권이 손해인 것처럼 여겨져도 세후 이자 수익률로 따지면 채권이 10만 원 더 많다. 이런 일이 가능한 까닭은 예금과 달리 채권은 표면금리에 과세를 하기 때문. 안정적인 자산 관리를 원하는 자산가들의 구미에 맞는 상품인 셈이다. NH투자증권 채권영업팀 김종은 팀장은 “개인이 채권 투자를 희망한다면 변동 금리 채권은 피하는 게 좋다. 확정 금리에 투자 기간은 3년 이내로 설정하는 게 현명하다”고 말했다. 신용 평가 등급 확인은 기본. 통상적으로 BBB+등급 이상을 투자 적격 등급으로 분류하지만, 원리금 상환이 보장된다는 소리는 아니므로 신중히 투자해야 한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30
- 근로장려금 신청 하세요 원주세무서는 5월 한달 동안 근로장려금 신청을 받는다. 신청 가구 자격은 전년 부부합산 총소득 1700만 원 미만인 가구로 18세 미만 부양자녀 1명 이상(1991.1. 2. 이후 출생자), 무주택 또는 기준시가 5000만 원 이하 1주택 소유자(가족 전체 재산 합계액 1억원 미만)이다. 위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신청 가능하다. 최대 120만 원까지 지급된다.문의 : 740-9621~7(원주세무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9
- 이혼과 상속받은 재산의 분할 이혼 시에 부부가 공동으로 번 재산을 분할하여 나누게 된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상속 재산도 이혼할 때 상대방에게 나누어 주어야 하는가? 남편이 부모로부터 논과 밭을 상속받았는데 처가 이혼 소송을 제기하면서 남편이 상속받은 논밭을 분할해 달라고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상속받은 전·답은 원칙적으로 이혼 시 재산 분할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재산을 취득하는데 배우자가 비용을 부담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랫동안 부부가 같이 농사를 지은 경우에는 사정이 달라진다. 전·답을 상속받을 때에는 가격이 얼마 되지 않았는데 30년 이상을 농사를 지어 농작물을 수확하면서 관리해 왔다면 농토를 일구고 농사를 짓는데 들어간 품값이 땅 값보다도 많을 것이다. 이런 경우에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전·답이라는 이유로 수십 년 같이 일한 배우자를 빈손으로 내쫓는다면 그 동안 부부로서 일한 품값은 하나도 인정하지 못하는 것이 된다.손발이 다 닳도록 뼈 빠지게 일하고, 몸이 골병이 들었는데 그냥 빈손으로 나가라고 하면 그냥 나갈 사람도 없을 것이다. 수십 년 동안 농사를 같이 지었다면 땅의 가격보다 더 많은 노동력을 투입한 것이 되고 그로 인하여 얻은 수익도 많을 것이기 때문에 그 재산을 유지·관리해 온 것으로 보는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상속받은 땅이라도 부부가 공동으로 관리 및 유지해 온 재산에 포함된다.만약 농지를 상속받았다고 하더라도 경작을 전혀 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어떨까? 농촌에서 같이 농사를 짓지 않고 부인이 애들 공부 때문에 도심지로 나가 생활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농지가 아닌 임야의 경우에는 산을 별도로 관리하는 경우가 적기 때문에 개인 고유의 재산이라고 할 수 있을까? 부모님이 사 준 아파트나 집도 마찬가지다.그렇다고 배우자가 아무 일도 안한 것은 아니다. 부인이 가사노동을 하는 것도 남편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고, 별도의 직장을 다니거나 피아노 교습을 하는 등 소득이 있을 수 있다. 재산의 취득에는 아무런 기여를 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재산이 감소되지 않도록 하거나 유지하는데 노력한 것이 인정될 수 있다. 재산을 팔지 않고 유지·관리 할 수 있었던 것은 부부가 열심히 일한 덕분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원칙은 결혼 생활의 기간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9
- 국민연금 수령액이 매년 오른다는 게 사실인가요? 국민연금 Q&A Q> 국민연금 수령액이 매년 오른다는 게 사실인가요? A> 전년도 물가상승률 반영, 매년 4월 인상 일반 사보험이 따라올 수 없는 국민연금의 장점 중 하나는 연금지급액의 ‘실질가치 보장’이다. 국민연금은 매년 4월마다 전년도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만큼 연금 지급액을 인상하기 때문이다. 연금 수급자의 실질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장치다.이처럼 올해 4월부터 현재 노령연금을 받고 있는 기존 수급자 약 260만명의 연금수령액이 2009년의 물가변동률 2.8%를 반영해 인상된다. 아울러 배우자, 자녀, 부모가 있는 경우 추가로 받는 부양가족연금액도 2.8% 인상된다. 2003년부터 노령연금을 받고 있는 J씨의 경우, 최초 연금액은 648,010원이었으나, 매년 물가상승률만큼 인상되어 올해 4월부터는 월 805,340원을 받게 된다. 자료제공 : 국민연금관리공단 서초지사 13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7
- 삼성과 빌게이츠가 선택한 판교 테크노밸리! 판교테크노밸리에 빌게이츠(마이크로소프트회장)와 정부가 500억이상 투자 6000명 고용창출과 연매출 8조원 달성예상 . 판교 테크노밸리는 50년을 기다려온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국내최초, 최대 규모로 영국의 밀턴키인즈, 독일의 퀄른미디어, 미국의 실리콘밸리, 프랑스의 앙티폴리스, 일본의 MM21등 세계의 첨단 IT업체와 경쟁할 대한민국 차세대 성장동력을 위한 IT업체, 바이오업체 ,생명공학, 나노, 게임업체, 연구소등이 어우러진 한국 최고의 두뇌 집합소로 최첨단 기업도시를 조성하여 세계를 향한 웅대한 미래를 꿈꾸고 있다. 3조8천억원이 투입되는 판교테크노밸리는 삼성테크원, SK케미칼, 안철수 연구소, 네이버, 네오위즈, 엠텍비젼, 아이리버, 엔시소프트, 차그룹 줄기세포 연구소등 국내 유명 300여 개 업체가 2012년 말 경 입주가 모두 완료되며 2006년 15: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경기도 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업체들이다. 한 예로, 국내 최대 게임업체 넥슨은 현재 선릉역 인근에 6개 빌딩을 임대하여 1200여 명의 직원을 나누어 사용하고 있는 상태로 업무의 불편을 해소하고 높은 임대료의 감당을 벗고 판교테크노밸리에 6800여 평의 부지에 사옥을 건립하여 입주한다. 이는 판교가 강남의 대체지로 핵심 중심축이 과거 종로에서 명동으로, 명동에서 강남으로, 강남에서 판교로 이동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움직임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으며, 향후 강남, 서초 부동산에 버금가는 지역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전망이다. 분양문의 : 010-3471-789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3
- 뉴욕 버팔로 종합병원 프로젝트 최근 검증된 투자이민 프로젝트가 각광받고 있다. 급등했던 환율이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미국 취업이민 영주권 대기연수가 10년 가까이로 늘어나 더욱 좁아진 취업이민 대신 투자이민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지난해 12월부터 미국이민 전문회사 (주)세계로이주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뉴욕주립대 버팔로 의대 캠퍼스와 부설병원 단지 안에 신축 예정인 종합혈관센터 프로젝트가 투자이민을 준비 중인 이들에게 입소문이 나 조기마감이 임박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영주권 취득이 용이하며 투명한 투자구조로 원금손실 위험이 낮아 안정적 투자이민의 정석으로 불리는 ‘뉴욕 버팔로 종합병원 프로젝트’에 대해 알아봤다, 뉴욕 버팔로 종합병원 프로젝트뉴욕주립대학교(SUNY) 가운데 버팔로 대학교(University at Buffalo, UB) 다운타운에는 생명과학과 바이오과학 연구소를 비롯해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암센터가 운영되는 대단지 버팔로 나이아가라 메디컬 캠퍼스(Buffalo Niagara Medical Campus)가 형성돼 있다. 현재 버팔로 나이아가라 메디컬 캠퍼스에 신축 중인 10층 규모의 종합혈관센터(Global Vascular Institute)는 그동안 질환별 병동이 따로 위치해 있어 만약의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협조가 어려웠던 미국 병원 시스템을 유기적인 역할분담이 가능한 체제로 전환해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예정이다.2011년 완공될 종합혈관센터는 600여 개의 침상과 30여 곳의 수술실, CT, MRI실 등으로 구성돼 2만7,000여 명의 환자가 동시에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대규모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세계로이주공사의 이나승 이사는 “(주)세계로이주공사에서 추진 중인 버팔로 종합병원 프로젝트는 이번에 신축 중인 종합혈관센터 사업을 위한 투자금 모집”이라며 “원금은 의료설비를 구입하는 데 금융 리스 형태로 투자될 것이며 원금손실의 위험성을 최대한 낮추기 위해 의료설비에 최우선 담보권을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주권 취득 절차 확실해 (주)세계로이주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뉴욕 버팔로 종합병원 프로젝트는 EB-5 투자이민 영주권 취득 요건에 필요한 사항을 모두 갖춰 영주권 취득이 확실한 것이 특징이다. 미국 투자이민 절차는 먼저 투자이민자가 계약을 체결하고 이민승인 및 이민비자를 받아 출국할 때 2년 기한의 영주권을 얻는다. 2년 후 조건해지를 신청하고 승인을 받아야만 영구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다. 영구 영주권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이민법상 최소 5년 이상 투자를 해야 하며 투자한 사업이 사업계획서대로 잘 운영돼야 마지막으로 10명 이상 고용창출의 의무가 생긴다. 뉴욕 버팔로 종합병원 프로젝트는 기간이 5년으로 정해져 있어 이민법상 최소 5년은 투자해야 조건에 부합한다.또한 뉴욕 버팔로 종합병원 프로젝트는 2011년 완공될 예정으로 조건 영주권 조건해지를 신청할 때 병원이 개업해 있는 상태여서 투자한 사업이 계획서대로 잘 운영되고 있다는 조항에 잘 맞는다. 마지막으로 버팔로 종합병원의 경우, 종합혈관센터 신축공사에 3,000명 이상의 근로자가 일하게 돼 전체 투자자 20명의 의무 고용인원 200명보다 15배 이상 실제 고용창출이 이루어질 예정이므로 조건해지에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전문성 확보로 투자원금 안정성 높여뉴욕 버팔로 종합병원 프로젝트의 투자와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UNY지역센터(Upstate New York Regional Center, UNYRC)는 지난해 이민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교육과 건강, 여가와 접객, 정보산업과 재정 서비스 등 광범위한 경제 분야로 EB-5지역센터 투자를 높이고자 설립된 UNY지역센터는 공기업, 사기업 등의 전문경영인으로 일해온 변호사들과 병원 관계자들이 모여 풍부한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관리 운영 중에 있다. 이나승 이사는 “현재 전문경영인이자 리저널센터 사장인 빌 그래서 변호사와 부사장으로 재임 중인 검사 출신 루크 야콥 변호사가 지난달 말 내한해 코엑스에서 개최된 이민 박람회와 세계로에서 개최된 미국이민 설명회에 직접 참석,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며 “투자 자금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투자 원금을 의료설비에 한정했으며 투자 구조를 단순하고 명확하게 만든 점이 투자 이민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문의 (02)739-7799, www.segyero.net박수진 리포터 icoco19@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3
- 취업·창업에 성공한 안산 주부들의 이야기 일 하고 싶은 여성은 많지만 취업문은 좁다. 특히 가사와 육아에 전념하던 주부가 사회로 다시 진출하는 데는 어려움이 많다. 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취미나 적성을 살려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아낸 당당한 주부들이 있다. 여성취업지원기관 강좌 수강과 개인적 노력으로 취·창업을 한 안산 주부들의 사례를 소개한다. 중국어 강사 김미화(38)씨 준비된 사람에게 기회가 찾아온다 김미화 씨의 명함은 빨간색이다. 빨간색은 중국인들에게 경사로움, 행운을 상징한다. 중국은 김미화 씨에게도 행운을 가져다주었다. 김씨는 결혼 후 큰 아이 9개월 때 방송통신대 중어중문과에 들어갔다. ‘노느니 장독을 깨는’ 성격이라 아이만 키우는 것이 심심해 공부를 하기로 했던 것. 육아와 공부를 병행하면서도 방통대 4년 동안 꼬박 장학금을 받고 졸업했다. 방통대 졸업 후 2007년 여성회관 중국어반을 수강한 것이 취업으로 연결된 고리가 됐다. 초급이라 수준에 맞지 않았지만 인간관계를 맺는데 의미를 두며 수업에 나갔는데 중국어 강사로부터 “공부를 더 해서 전문적인 일을 해보라”는 권유를 받았다. 그때부터 공부를 해서 중국어능력평가시험(HSK)을 치렀고 다음해부터 중국어 강사가 된 것이다. 초등학교 특기적성반 수업에서 시작해 현재는 모 학원과 안산문화원에서 중국어를 가르친다. 평범한 주부에서 외국어 강사가 되자 주변사람들의 시각이 달라졌다. 초등학교 2학년인 아들은 엄마가 ‘선생님’이란 걸 자랑스러워하고, 친구들은 부지런히 다니더니 ‘선생님’까지 됐다며 놀라워한다. “방통대 공부를 하면서 이게 쓸모 있을까, 내가 뭘 하자고 공부하나, 회의가 들 때도 있었는데 공부를 하고보니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찾아오더라고요.” 취·창업을 위한 조언 ‘아이가 어려서’라는 핑계를 대지 말라. 아이 키우느라 쉬는 동안 엄마는 정체된다. 아이가 클 때 나도 같이 크는 주부가 되라. 긍정적인 자세가 중요하다.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2010-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