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어린이날 맞이 자전거 할인 판매 어린이날 맞이 자전거 할인 판매 송파, 강동구 최대 자전거 전문 매장인 바이클리(강동구청 앞)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자전거 할인 판매 및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4월 23일부터 5월 5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자전거 할인’에서는 어린이용 자전거 구입시 40~10% 할인과 함께 어린이 헬멧과 보호대를 무료 증정한다. 이밖에 할인 기간 동안에는 성인용 자전거도 같은 할인율로 소비자들에게 판매된다. 한편 어린이 헬멧 의무착용 법령이 6월부터 시행되기 때문에 앞으로 13세 미만의 어린이는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자전거를 타야한다. 문의 (02)475-009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6
- 건강의 보고, 천연 기능성 쌀 심신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웰빙’은 대단히 친숙하면서도 추구하고 싶은 매력적인 단어이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인스턴트식품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거친 밥상과 친해지기란 좀처럼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추구하는 ‘웰빙 식단’에는 어떤 효과가 숨어있을까? 또한 우리들의 건강에는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까? 최근 신지푸드피아에서 판매하고 있는 천연 기능성쌀인 4.3배눈이큰 황금쌀! 가바16찰현미가 노화를 방지하고 성인병을 예방하며 뇌세포 대사기능을 원활하게 도와 ‘밥이 보약’이란 말이 딱 맞는 그야말로 ‘웰빙 식단의 선두주자’로 나섰다. 천연 기능성 쌀, 4.3배 눈이큰 황금쌀! 가바16찰현미!FTA 자유무역협정에서 쌀 재협상이 논의되면서 향후 쌀 시장 개방 확대가 불가피해진 가운데 쌀 소비는 지속적으로 감소해 국내 쌀 산업은 커다란 어려움에 직면해있다. 이에 우리 쌀의 경쟁력을 높이면서 쌀 소비자인 국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 끝에 천연 기능성 쌀 품종이 개발됐다. 보통 배아(쌀눈)에는 66%의 영양소가 들어있으며 미강(껍질)에는 29%, 그리고 일반적으로 먹는 백미에 나머지 5%의 영양소가 담겨있다. 이처럼 영양소가 모두 깎여 나간 백미는 정제된 3백 식품의 대명사인 설탕, 흰 밀가루와 함께 인스턴트나 패스트푸드 식품만큼 건강에 이롭지 못한 식품으로 지적돼 왔다.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고희종 교수가 10여 년 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눈이 큰 가바(GABA) 현미(Brown Rice)는 우수한 약리적 효과가 입증되면서 제8회 대한민국농업과학기술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소비자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이 나있다. 영양물질과 생리활성물질이 농축되어있는 배아(쌀눈)가 보통 쌀보다 4.3배 큰 품종으로 각종 기능성 성분함량이 다른 품종이나 가공 제품보다 월등히 우수해 신품종으로 등록된 후 새롭게 출시되었다.신지푸드피아에서 시판중인 4.3배눈이큰황금쌀! 가바16찰현미(2.7kg)에는 아미노산의 한 종류로서 성인병 예방과 EQ(학습능력)에 좋은 영양성분인 가바(GABA, Gamma-Amino Butyric Acid)가 일반현미에 비해 16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고 인, 마그네슘, 식이섬유, 감마오리자놀, 이노시톨, 피틴산,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포함돼 있다.강남구 도곡동 신지푸드피아 정유근 대표이사는 “GMO방식이 아닌 순수 육종재배방식에 의해 개발된 가바현미는 일반 현미에 비해 감마아미노낙산이 16배나 많이 들어있다”며 “고혈압, 뇌졸중, 뇌경색, 당뇨, 치매, 동맥경화 같은 성인병 예방은 물론 기억력을 증가시키고 학습능력을 향상시켜 성인은 물론 청소년의 성장 발육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가바16찹쌀떡, 웰빙 라이스칩(쌀과자) 등 다양한 쌀 제품 개발 중자연 그대로에 친환경 농법을 더해 건강하고 깨끗한 먹을거리 개발 앞장서온 신지푸드피아는 4.3배 눈이큰 황금쌀! 가바16찰현미를 원료로 ‘가바16찹쌀떡’과 함께‘쌀누니 라이스칩’등 다양한 쌀 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웰빙 라이스칩 ‘쌀누니 미소’는 총 5가지로 ‘무농약 백미’, ‘무농약 현미’, 무농약 현미와 눈이 큰 찰진현미, 보리를 합해 만든 ‘혼합 5곡’, 무농약 백미에 홍새우 분말을 더한 ‘홍새우’, 무농약 백미에 녹차분말을 더한 ‘녹차’로 구성됐다. 또한 신지원에서는 4.3배 눈이큰 황금쌀! 가바16찰현미를 주재료로 한 가바16찹쌀떡(인절미,두텁떡,돐,폐백및 답례떡,각종 기념행사 떡 등)을 5월중 출시할 예정이다.정유근 대표이사는 “최근 몇 년간 멜라민 파동을 비롯해 안심하고 먹어야할 식품에 유해물질이 검출됨에 따라 우리 먹을거리에 대해 소비자의 불신이 높아지고 있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은 물론 전 국민이 안심하게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을거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사명감에 쌀누니 미소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쌀누니 미소는 전북 남원, 익산에서 생산된 무농약 쌀을 조곡상태로 저온창고에 보관하다 가공할 때 바로 도정해 사용하며 쌀눈부착률이 높은 ‘전설의 쌀눈쌀’과 ‘4.3배눈이큰 황금쌀! 가바16찰현미’를 주원료로 해 영양가를 높였다. 또한 트랜스지방은 물론 콜레스테롤이 전혀 들어있지 않아 어린 아이 간식에서부터 수험생, 비만이나 당뇨 등 성인병에 노출되어 있는 어른들의 한끼 식사로도 충분하다. 라이스 칩의 조직감을 높여 바삭거리는 느낌이 입맛을 돋우는 ‘쌀누니 미소’는 지난해 농업진흥청 주최 ‘제7회 아름다운 우리 농특산물 아이디어 상품 공모전’에서 국립 식량 과학원장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문의 (02)3461-4670www.shinjiwon.co.kr 박수진리포터 icoco19@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한국금거래소 안산·시흥점 오픈 최근 안산 중앙동에 한국금거래소 안산·시흥점이 오픈했다. 이에 금 재테크를 고민하는 시민들의 이목이 이곳으로 집중되고 있다. 한국금거래소는 실시간 시세로 금을 거래한다는 특징 때문에 일반인도 전문가의 도움 없이 금을 사고 팔 시기를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금거래소는 2004년 오프라인 업체로 시작해 현재까지 귀금속 관련 정보와 다양한 뉴스를 제공하며 성장해온 회사이다. 그런 만큼 홈페이지(www.koreagoldx.co.kr)를 통해 금의 시세를 실시간으로 제공, 손해 없이 금을 사고 팔 수 있게 하는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한국금거래소 안산·시흥점에서는 각종 귀금속도 취급하고 있다. 순금은 물론 14k, 다이아몬드, 명품시계 등도 매입 및 매도가 가능하다. 문의 : 031)401-3314/413-974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종합일간지 ‘적자’, 경제지 ‘흑자’ 2009년 언론사 경영실적 공개, 방송3사 ‘큰 폭 흑자’ … 지방지도 ‘흑자’지난해 전국종합일간지는 ‘적자’를 기록한 반면, 경제지와 지역일간지·방송3사는 ‘흑자’를 기록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발간하는 ‘신문과 방송’ 5월호에 공개된 2009년 언론사 경영실적이다.‘신문과 방송’ 보도에 따르면 전국종합일간지 11개 중 3월말 결산인 경향신문을 제외한 10개 일간지의 2009년 당기순이익은 381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조선 내일 문화, 이익 증가세하지만 신문사별로 적자와 흑자가 엇갈렸다. 2010년 4월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감사보고서를 참고해 ‘신문과 방송’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가장 큰 흑자를 기록한 전국종합일간지는 조선일보다. 조선일보는 2009년 316억원의 흑자를 기록해 전년대비 68.2%의 당기순이익율을 기록하며 최근 5년이래 가장 큰 폭의 흑자를 달성했고, 그 뒤를 이어 내일신문 72억원, 문화일보 35억원 순이었다. 조선 내일 문화 등 3개사는 당기순이익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2008년 마이너스였던 한겨레와 서울신문은 각각 13억원과 1억원의 많지 않은 규모지만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2008년에 이어 동아일보 세계일보 중앙일보 한국일보 등은 적자였다. 추세를 보면 동아와 중앙은 적자가 증가하는 추세이고, 한국일보 역시 적자 증가, 세계일보는 적자 감소로 나타났다. 동아 매출감소폭 가장 적어영업이익의 경우 2008년과 마찬가지로 조선일보, 내일신문, 문화일보, 서울신문을 제외하고는 적자였다. 서울신문의 영업이익은 4000만원으로 전년보다 많이 줄었으나, 조선일보와 문화일보는 영업이익에서도 전년대비 증가폭이 큰 편이었다. 국민일보와 동아일보, 한국일보 등은 영업 손실이 3년간 계속되고 있고, 중앙일보 세계일보 한겨레신문은 2년째 영업 손실을 보이고 있다.전국종합일간지 10개사의 2009년 매출액은 1조3226억원으로 전년보다 6.43% 감소했다. 2007년과 2008년도에는 일부 일문사들의 경우 매출액 증가를 보이기도 했으나 2009년은 10개 신문 모두 매출액이 감소해 마이너스 성장으로 나타났다.상대적으로 전년대비 매출액 감소폭이 가장 적은 신문은 동아일보로 전년대비 0.39%만 감소했다.반면 서울신문(-15.36%)과, 한겨레(-11.66%), 내일신문(-10.84%) 등은 모두 두자리수 이상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KBS 매출 190억 늘어매일경제 머니투데이 서울경제 아시아경제 파이낸셜뉴스 한국경제 헤럴드경제 등 7개 경제지들의 경우, 매출액은 전년보다 7.58% 감소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두배 이상 늘어났고, 7개 경제지 모두 흑자를 기록했다.디지털타임스와 전자신문 등 IT전문지도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했다.10개 지역일간지의 경우도 매출은 전년보다 줄었으나 흑자를 기록했다. 규모가 가장 큰 부산일보와 매일신문은 각각 전년대비 9.22%와 13.76%의 매출 감소를 기록했으나, 당기순이익은 각각 9억원 적자와 124억원 흑자를 기록했다.KBS MBC SBS 등 방송3사는 매출은 전년보다 줄었지만 모두 큰 폭의 흑자를 기록했다. KBS는 매출액이 전년보다 190억원 늘었고 693억원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MBC와 SBS는 당기순이익이 각각 746억원, 237억원을 기록했다.장병호 기자 bh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삼성중 ‘희망누리 농장 1호’ 탄생 공동으로 특화작물 재배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 삼성중공업(대표이사 노인식)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김상훈 상무, 농협중앙회 거제시지부 옥응석 지부장, 신삼남 둔덕면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둔덕면 농막마을의 제 1호 ‘희망누리 농장’ 완공식을 가졌다.희망누리 농장은 마을의 유휴농지를 활용해 공동으로 특화작물을 재배하는 것이다.판매수익을 통해 지역사회의 자립을 돕는게 목적이다.지난 16일까지 100여명의 봉사자들은 주민들과 함께 길이 50m, 폭 8m(약 121평)의 비닐하우스를 세우고 8백여 그루의 방울토마토 모종을 심었다. 또한 마을의 휴식처 역할을 할 그늘막을 설치했으며, 수지침봉사단 등 다수의 사내 봉사단들이 참여해 물리치료, 경운기 수리, 마을 청소 등에 힘을 모았다.농막마을 옥덕명 이장은 “마냥 쓸모없이 놀고 있던 땅이 이제는 우리 마을의 보배가 되었다”며 “모든 사람들이 합심하고 정성으로 가꿔 수익도 내고 좋은 일에도 사용하고 싶다”고 미소를 지었다.앞으로 삼성중공업은 재배부터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다각적인 방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농협중앙회 거제시지부에서도 이에 동참해 농작물의 판로 확보를 약속했다.김 상무는 “농장을 잘 운영해 마을 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또 다른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FX마진거래 공동 세미나 개최 및 외환트레이더 과정 열어 외환트레이더 전문교육기관인 글러벌교육연구센터에서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건국대, 동국대, 인하대에서 성공하는 외환트레이더라는 주재로 FX마진거래에대한 무료세미나를 개최한다.FX마진거래란 외국의 통화(외환: Foreign Exchange)를 개인이 직접 접근하여 거래하는 것을 말하며, 화폐의 가치에 따라서 오를 것 같으면 미리 사고, 내릴 것 같으면 미리 팔아서 이익을 발생시키게 된다. 복잡하고 어려운 계산은 컴퓨터가 알아서 자동으로 실행해주기 때문에 전문지식과 반복되는 실전연습을 통해서 투자자들은 오를지 내릴지만 분석·판단하면 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IMF외환위기 이후 외환시장의 중요성을 실감했다. 현재 외환시장은 세계경제의 핵으로 국가는 물론 기업, 개인 모두의 관심사가 되었다. 외환시세의 변화에 잘 적응하고 대처하는 능력은 국가와 기업경영에서 매우 중요하다. 이런 가운데 외국의 통화, 즉 외환을 개인이 직접 사고 팔 수 있는 FX마진거래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06년부터 개인의 외환시장 참여가 합법화되어 현재 수 천명의 외환트레이더들이 생겨났지만 전문교육기관이 부족으로 일반인이 외환트레이더로 활동하는데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따른다. 이런 가운데 FX마진거래 외환트레이더 전문교육기관인 글러벌교육연구센터 주관으로 건국대학교, 동국대학교, 인하대학교가 주최하고, 유진투자선물, 팍스넷, FXNEWS의 후원으로 무료세미나가 열린다. 세미나일정은 다음과 같다1차 4월 29일(목) 오후 2시 인하대학교 본관 소강당2차 4월 30일(금) 오후 2시 동국대학교 문화관 덕암세미나실3차 5월 1일(토) 오전 10시 건국대학교 산학협동관 223호에서 실시한다. 또한, 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장 홍영복원장은 ‘세계 각국의 정부, Global 기업에서 중소기업까지 환율의 변화가 경제의 주된 변수가 되어버린 현실에서 <외환시장의 변동성>을 예측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무엇보다 요구되는 시대이다‘ 며‘우리나라에서도 FX마진거래 전문가양성 (외환트레이더)은 매우 시급한 실정이며, <성공하는 외환트레이더>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은 필수적이다. 함께 세미나 추최하는 동국대학교사회교육원 임식원장님,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김진기 원장님을 비롯하여 대학 관계자님들과 주제를 발표하시는 전문가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교육문의 :1644-807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0
- 과도한 교육비, 부모의 노후가 불안해 2009년 강남구 사회조사에 따르면 강남구민 한 가구의 월평균 총수입은 평균 480만2천원으로 조사됐다. 또한 초중고 자녀가 있는 강남구 학부모가 자녀 1인을 기준으로 한 달에 쓰는 총 교육비는 평균 86만9천원이다. 초 중 고 별로는 고등학생 1인이 평균 109만1천원, 중학생1인이 평균 85만3천원, 초등학생 1인이 평균 66만 8천원인 것으로 나타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1인당 총 교육비 지출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강남구민 한 가정에서 한 자녀가 있을 경우에 총 수입 중에 교육비로 18.1%를 사용하며, 고등학생 1명과 중학생 1명이 있는 가정이라면 40.5%, 중학생 1명과 초등학생 1명을 둔 가정은 31.7%를 지출한다고 볼 수 있다. 가정에 따라 한 자녀부터 둘, 세 명의 자녀도 있고 또 교육 연한을 초 중 고등학교만 따져도 최소 12년인 것을 생각하면 자녀 교육비는 부모가 감당하기에 엄청난 비용이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08~2009년 사회조사를 통해 본 ‘베이비붐 세대(1955년~1963년 출생자)의 특징’ 자료를 보면, 이들의 99.1%는 부모가 자녀의 대학교육비를 지원해야 한다고 대답해 전체 평균(98.6%)보다 높았다. ‘자녀교육비가 소득에 비해 부담이 된다’고 대답한 비율(83.1%)도 서른 살 이상 가구주 평균(79.8%)보다 높았다. 대부분 가정에서는 부모가 자녀를 대학까지 교육시키는 것을 당연히 여기지만 부모는 부담을 느낀다. ‘노후준비의 최대적은 자녀 교육비’란 말이 있다. 그렇지만 노후준비가 없는 부모는 자녀에게 짐이 된다는 것도 간과할 일이 아니다. 가정 경제에 맞는 교육계획 세워야2008~2009년 통계청 사회조사의 ‘베이비붐 세대의 특징''에 따르면 베이비부머들은 전체 인구의 14.6%(약 719만명)를 차지하고 있고 올해부터 퇴직기가 시작된다. 그들은 본인이 원하는 만큼 학교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자녀 교육만큼은 자신이 책임지고 시켜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다. 강남지역에도 경제적으로 자유롭지 않은 가정이 많다. 전체 자산 중 유동자산보다는 집의 자산가치가 높아 가장이 당장 퇴직하면 유동자산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또 자녀를 교육시키는데 전체 생활비가 모자란 가정도 많다.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는 “자녀 교육도 중요하지만 가정 경제에 맞는 교육계획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남지역은 부모나 학생이 희망하는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면 쉽게 재수를 결정하기 때문에 ‘강남은 고등학교 4년’이란 말이 있다. 2009년 재수생 비율이 서울시에서 강남구(41.3%) 서초구(41.2%)가 각각 1,2위로 서울시 전체 평균인 31.4%보다 높을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조 대표는 “강남지역 부모가 자녀의 장래를 위해 교육비를 많이 쓰기도 하지만 대입 재수와 같이 사실상 부모의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 학비를 더 쓰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고 지적했다. 교육비 투자 시기 대학 이후로 대부분의 부모는 자식이 태어났을 때부터 대학에 보낼 때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그러나 막상 대학에 진학하면 등록금 이외에 학비 명목으로 써야할 비용이 만만치 않아 부모가 적잖이 당황한다. 또한 최근에 취업이 어려워 대학원 진학률이 높아지고 의학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등 전문대학원이 생겨 교육연한이 전보다 길어졌다. 조 대표는 “현재 중고생 자녀를 둔 부모세대에는 대학진학률이 20~30%에 불과할 때였지만 지금 세대는 82~84%가 대학에 진학한다”면서 “자녀 교육비 투자시기를 중, 고등학교 시기에 집중하기보다 대학을 염두에 두고 잡아야 한다”고 충고했다. 특히 자녀를 해외 유학을 보내고 싶지만 자녀의 유학이 가정 경제에 걸림돌이라고 생각한다면 “조기유학보다는 자녀의 적성에 맞는 학부유학을 계획해야한다”고 조 대표는 설명했다. 자녀 적성에 따라 교사 공무원 법조인 의사 등 국내에서 자격을 딸 수 있는 직업이라면 국내에서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유학이 필요한 분야를 공부한다면 그 분야가 발달한 국가에서 대학부터 공부한다는 전략을 세워 유학 시기도 장기적인 안목에서 정해야 한다. 노후준비는 필수, 자녀교육과 병행해야사실 부모가 자녀교육을 지원하기도 벅찰 때는 노후준비에 대한 생각을 하는 것이 어렵다. 하지만 미래에셋퇴직연금 연구소 손성동 실장은 “생활비를 면밀히 분석해보고 자녀교육비, 주택 관련비, 노후준비 등 목적자금별로 항목을 정하고 예산을 분배해서 배정해야한다”면서 “배정된 예산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전용을 하지 않는다는 원칙으로 생활해야한다”고 전했다. 또한, 노후준비는 자녀교육 시기와 병행해야 한다는 것도 강조했다. 그리고, “노후준비의 핵심은 연금”이라는 손 실장은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두 연금 모두 가입자가 자신의 손에 들어온 생활비에서 직접 내는 것이 아니라 임금이나 퇴직금을 재원으로 하기 때문에 차곡차곡 쌓아 놓기만 하면 노후 준비의 상당부분을 해결할 수 있다. 여기에 개인연금이나 개인저축을 추가로 준비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지만 생활비에서 덜어내 저축해야하는 부분이므로 결코 쉬운 일도 아니고 교육비와 갈등이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자녀교육비 때문에 충분한 노후준비가 어렵다면 “주택연금을 적극 활용하라”고 손 실장은 권한다. 자신이 소유한 주택에서 매월 일정한 금액을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은 부부가 모두 60세 이상 되면 신청할 수 있다. 노후에 자녀에게 집을 상속하지 않겠다는 결심만 있다면 가능한 노후준비의 한 방법이다. 이희수 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0
- 중흥건설, 양도세 면제되는 김포 한강 ''S클래스 리버티'' 분양중 중흥건설이 김포 한강신도시 Ab-13블럭에서 분양중인 ''중흥 S-클래스 리버티'' 1470가구는 민감임대아파트로 임대거주기간과 분양전환 후 거주기간을 합쳐 5년이 지나거나 분양전환 후 3년 이상 보유하면 양도세가 면제된다. ''중흥S-클래스 리버티''는 수요자들에게 유리한 임대 분양방식으로 공급된다. 일반적으로 임대아파트는 5년 또는 10년뒤 분양으로 전환 되는 시점에 주변시세를 감정 평가한 금액으로 분양가가 책정된다. 하지만 ''중흥S-클래스 리버티''는 분양시 분양가를 확정하는 확정분양을 실시해 5년 후 시세가 아무리 많이 올라도 그 차익을 분양계약자가 누릴 수 있도록 하여 향후 상당한 프리미엄이 예상된다. 내집마련을 원하는 서민들의 실수요뿐만 아니라 투자 상품으로도 인기가 예상된다.김포한강신도시 ‘중흥 S 클래스 리버티’는 1~3순위 청약 이후 미 청약된 가구를 청약통장, 무주택에 관계없이 신청 받아 추첨을 통해 동ㆍ호수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에 청약통장을 쓰지 않고도 청약할 수 있는 4순위에 청약자들이 대거 몰리는 현상을 보이고 있어 이 곳 역시 많은 청약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잔여세대 분양중에 있으며 선착순으로 동호수를 지정하여 계약 할 수 있다주택전시관 분양, 접수 (031)964-04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1
- 기회의 땅 판교, 금융권의 ‘블루오션’ “판교 최고의 명품 아파트 현대 힐스테이트에서 기업은행 서판교지점을 관리비 수납은행으로 지정해 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파트 후문에 저희 은행 자동화 기기를 설치했으며, 운중동 주민센터 부근 산운마을 10단지에 서판교지점이 영업 중이니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기업은행 서판교 지점 직원일동(판교 현대아파트 입주자 협의회 카페 글 중 일부)은행들의 판교 신도시 공략이 뜨겁다. 판교 입주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본격적인 은행 간 영업대전의 막이 오른 것이다. 특히 관리비 수납은행 지정을 위한 영업활동은 아파트관리비 자동이체 은행을 주거래은행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은행들이 무게를 두고 있는 부분. 한 집 건너 은행이 있을 만큼 은행 영업점이 포화상태인 상황에 신규고객 확보 수요가 있는 판교 신도시는 은행들에게 ‘블루오션’이 되어줄 것인가. 어느새 개점 1주년을 맞은 영업점이 있는가 하면, 이제 갓 영업을 시작한 곳에 이르기까지 판교에 입성한 은행들은 저마다 한껏 기대에 부풀어 있다.부동산 대출부터 아파트관리비 수납까지 지난해 4월 문을 연 신한은행 서판교지점을 비롯해 국민 우리 신한 하나 등 4대 은행의 지점만 모두 6개가 판교에 새로 생겼다. 분당에 새로 생긴 8개 지점 중 6개가 운중동, 삼평동, 판교동 등 판교지구에 만들어진 것.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이 동판교지점과 서판교지점 등 2개씩, 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이 서판교지점 1개씩을 영업 중이다.우리은행 동판교지점 이현주 과장은 “판교 아파트 입주가 거의 끝나가면서 잔금 대출은 막바지에 이르렀고 아파트관리비 자동이체 업무 등이 늘고 있다”며 “특히 신규가입고객 유치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4대 은행 뿐 아니라 농협 SC제일은행 기업은행 새마을금고 등의 판교 입성도 활발하다. 우선 지난해 11월 문을 연 농협중앙회 서판교지점(지점장 윤용우)은 개점 이후 예금 카드 보험 대출 외환 등 은행 영업점과 같은 모든 업무를 처리 중이다. 안병수 계장은 “서판교지역은 단지별로 입주가 진행 중이고 건축 중인 상가건물이 많아 아파트 잔금대출과 생활금융서비스 수요 고객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공헌활동을 통해 판교 주민들과 교감을 나누는 곳도 있다. 하나은행 서판교지점(지점장 정석화)은 운중동주민센터와 연계해 경로잔치 체육행사 불우이웃돕기 김장담그기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정민 과장은 “주민센터 옆에 위치한 장점을 살려 ‘하나 아파트카드’ 신규고객유치와 예금거래, 아파트 관리비 자동이체 및 수납 업무를 하고 있다”며 “8월 말까지 외화 환전 송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최대 80%까지 환율 우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올 하반기 확장 또는 추가 개점 은행 더 늘 듯 5월 현재 총 수신 410억원, 총 여신 700억원 규모의 하나은행 서판교지점은 올 하반기 중 지금 위치에서 주요도로 쪽으로 확장 이전할 계획이다. 특히 다음달 초에는 판교홍보관 앞에 하나은행 판교중앙 지점이 추가로 개점해 본격적인 판교 영업시대를 연다. 하나은행 서판교지점은 찾아가는 대출서비스의 일환으로 5월 14일~16일까지 태영 데시앙아파트 현장에서 주말을 이용한 아파트 대출 서류 접수행사를 진행하며, 오는 28일~30일에는 산운마을 휴먼시아에서 현장 접수할 예정이다. ‘신한 월복리 적금`예금’과 ‘생활애카드’ 신규고객 유치에 주력하고 있는 신한은행은 판교 주민들의 편의제공을 위한 자동입출금기(ATM) 설치에 각별히 신경을 썼다. 신한 동판교지점(지점장 신동성) 김보림 부지점장은 “현재 판교원마을 등에 3개의 ATM을 설치 운영 중인데, 5월 19일 백현마을 5단지에 하나 더 늘려 판교 안에만 총 4개의 ATM기를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오는 9월 이후에는 봇들마을 풍성 신미주아파트로 지점 이전을 계획하고 있어 보다 가까운 곳에서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를 내비쳤다.한편 농협은 ‘지역은행’ ‘순수민족은행’을 강조하면서 만남의 장소 및 팩스서비스제공 등 판교주민들의 생활 속 편의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히 월드컵 첫 골 넣는 선수 알아맞히기를 비롯해 매일 잠재고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농협 서판교지점 윤용우 지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의 복리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지역주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꼭 필요한 농협이 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고객은 주거래은행을, 은행은 주거래고객을 찾아라금융위기 이후 침체 속에 무리한 영업점 신설 경쟁이 줄어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은행권에서는 판교신도시를 최우선 공략 대상으로 꼽고 있다. 은행 영업점 경쟁이 치열하긴 하지만 목이 좋은 최적의 위치만 잘 잡는다면 비용 대비 수익을 내는 것은 문제가 없기 때문. 특히 판교는 중도금 대출이나 잔금대출 은행으로 선택되면 고객 정보를 파악할 수 있어 유용한 지역이다. 은행 관계자는 “보통 아파트 자금 대출은행이 주거래은행이 되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판교에서 주거래고객을 많이 확보하면 해당 지역 내 랜드마크 은행이 될 수 있고 향후 지점 신설에도 유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객의 입장도 크게 다르지 않다. 지금까지 ‘주거래은행’의 혜택이 너무 적다며 오히려 금리수준을 비교해보고 은행도 갈아탈 필요가 있다는 주장을 해 온 일부 재태크전문가들의 조언이 무너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2일 판교의 한 은행 상담창구에서 만난 권정인(34 분당구 삼평동) 씨는 “지금까지 여러 은행과 거래를 해 와 어느 은행에서도 주거래고객에 들지 못했는데 이제는 나한테 가장 많은 혜택을 주는 은행이 어딘지 골라 주거래처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와 관련해 신한은행 판교신도시금융센터 임광혁 센터장은 “대출과 예금, 유학생이 있다면 환율우대 등 부대서비스를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며 “은행거래시 높은 거래실적포인트를 쌓기 위해 어떤 거래방식이 필요한지 직원과 상담해 스스로 신용도를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7
- 중흥건설, 김포 한강 ‘S클래스 리버티’ 분양 중흥건설이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중흥 S-클래스 리버티’ 1470가구를 분양한다. 중흥 S-클래스 리버티는 민감임대아파트로 임대거주기간과 분양전환 후 거주기간을 합쳐 5년이 지나거나 분양전환 후 3년 이상 보유하면 양도세가 면제된다. 또 분양시에 분양가를 확정하는 ‘확정 분양’을 실시해 5년 후 시세가 올라도 그 차익을 분양 계약자가 누릴 수 있다.중흥 S 클래스 리버티는 1~3순위 청약 이후 미 청약된 가구를 청약통장, 무주택에 관계없이 신청 받아 추첨을 통해 동호수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현재 잔여세대 분양 중이며 선착순으로 동호수를 지정하여 계약 할 수 있다문의 : 031-964-049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