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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솟는 기름 값 확 잡는 실전! 油테크 생생 전략 아무리 경제속도로 달리고 급가속과 급감속을 하지 않으면 연비가 좋아진다고 하지만, 내려갈 줄 모르는 기름 값을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 기름값을 한 푼이라도 아끼려면 좀더 저렴한 주유소에서, 각종 할인과 적립 혜택을 듬뿍 받는 것. 고유가 시대 유(油)테크 전략을 공개하고, 직접 동네 기름 값 차이를 체험해봤다. 기름 값을 아끼는 첫 번째 전략은 가장 저렴한 주유소를 찾는 것. 같은 지역이라도 정유사나 대리점마다 기름 값이 다르다. 차이가 나는 기본적인 원인은 정부가 정유사나 대리점에 따라 제품 가격을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함으로써 주유소들은 공급가격에 이윤을 더해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기 때문. 즉 주유소 간의 가격 차이는 각 업소들의 이윤 폭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윤은 주유소 운영에 필요한 각종 비용과 관련되므로 운전자가 스스로 기름을 넣는 셀프 주유소는 당연히 더 저렴할 수밖에 없다. 현재 우리나라 셀프 주유소는 280여 곳으로, 정유 업계는 앞으로 더 늘어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최근 인기가 많은 이마트의 주유소 5곳 모두 셀프로 운영 중이며, 리터당 가격은 최대 100원 정도 저렴하다. 셀프 주유소를 이용하기 번거롭다면 인터넷이나 휴대폰, 내비게이션 등을 통해 주유소의 기름 값 정보를 쉽게 알 수 있으므로 기름을 넣기 전에 검색 해보는 것이 좋다. 단 일부러 싼 주유소를 찾아다니면 오히려 기름을 낭비할 수 있으므로 자신의 동선 거리 내에서 주유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기름 값 비교는 여기서~■ 오피넷(www.opinet.co.kr) 한국석유공사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로, 전국에 있는 95퍼센트 이상의 주유소 기름 값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지역별로 기름 값이 가장 저렴한 곳을 찾을 수 있으며, 불법 제품을 판매하다 적발된 주유소 관련 정보도 제공된다. 유가 정보를 휴대폰으로 제공하는 모바일오피넷도 운영 중. 네이버나 다음과 같은 포털 사이트에서도 오피넷에서 제공하는 기름 값 정보 검색이 가능하다. ■ 오일프라이스워치(www.oilpricewatch.com) 전국 모든 주유소의 유가 정보를 알 수 있는 곳. 자체 전화 조사 요원, 모니터 요원, 각 지연 현장 조사 요원의 정보를 수집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셀프 주유소 찾기는 여기서~■ 하이소프트(www.hisoft.kr) 전국의 셀프 주유소와 셀프 세차장 정보가 지도와 함께 제공된다. ■ GS칼텍스(www.selfservicestation.co.kr) 정유 업계 중 가장 많은 셀프 주유소를 운영 중. 전국 GS칼텍스 일반 주유소와 셀프 주유소만 따로 검색할 수 있다.기름 값을 아끼는 2단계 방법. 주유 시 할인이나 적립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주유 관련 카드를 마련한다. 주유 카드를 만들 때는 자신이 자주 가는 주유소에서 혜택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는지,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연회비는 청구 되는지, 자동차 관련 기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 여부 등을 따져본다. 단골 주유소가 없거나 이동 지역이 넓은 경우는 모든 주유소에서 할인되는 카드를 고르는 것이 좋다.■ NH 채움Modern5카드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횟수 제한 없이 5퍼센트 적립, 최고 3만 원까지 가능■ 신한 빅플러스gs칼덱스카드 GS칼텍스 주유소에서 리터당 80원 적립(전월 실적 관련 없음)■ SK엔크린뉴플래티늄Pro카드 SK엔크린 주유소에서 리터당 60원 할인(전월 실적 20만 원 이상)■ S-OIL보너스카드 S-OIL 주유소에서 리터당 60원 할인(전월 실적 20만 원 이상)■ 삼성 카앤모아카드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리터당 60원 할인(전월 실적 20만 원 이상), 멤버스 주유소에서 최대 40원 추가 할인, 주말(금~일요일) 0.4퍼센트 적립(주중 0.2퍼센트 적립) ■ KB 스타맥스카드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리터당 40~60원 할인(전월 실적 30만 원 이상)■ 하나 BIGPOT오일카드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리터당 60원 할인 혹은 5퍼센트 포인트 적립(전월 실적 30만 원 이상)■ 시티 콰트로주유카드 전국 모든 주유소 4퍼센트 할인(전월 실적 30만 원 이상)■ 현대 카드O 전국 모든 주유소 리터당 60원 할인(전월 일시불, 할부, 현금 서비스 이용 금액의 10퍼센트 합산 금액이 30만 원 이상)같은 차종으로 같은 거리를 운전하더라도 운전자의 습관에 따라 연료비 차이는 나게 마련. 자동차시민연합과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제공하는 연료 절약 운전법만 제대로 지켜도 20퍼센트 정도 절약 효과가 있다고 하니 제대로 실천해보자.■ 경제속도를 유지한다 차종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승용차의 경제속도는 시속 60~80킬로미터. 연비 실험 결과를 보면 시속 120킬로미터 속도로 주행하면 시속 60~80킬로미터로 주행할 때보다 연료가 35퍼센트 정도 증가한다.■ 공회전을 하지 않는다 켜놓은 채로 차를 10분간 세워두면 휘발유가 평균 200시시 소모되는데, 1년이면 서울과 부산을 왕복할 수 있는 양이다.■ 차선 변경을 삼가고 주행 차선을 이용한다 차선을 변경할 경우 급출발과 급가속이 따르는데, 급출발하면 1회 40원이 소비된다.■ 주기적으로 자동차를 점검한다 최소한 한 달에 한 번씩 에어크리너를 점검한다. 먼지로 오염될 경우 흡입력에 대한 저항이 발생해 연료가 5퍼센트 낭비된다.■ 정보 운전을 한다 월요일 오전이나 금요일 오후는 상습 정체 시간이며, 눈이나 비 등 이상기후 시 연료 소모는 두 배에 달하므로 이때는 가급적 운전을 하지 않는다.■ 기름도 똑똑하게 넣는다 새벽 무렵은 연료의 팽창이 가장 적은 때로 아침 일찍 주유하는 것이 좋다. 또 3만 원, 5만 원 등 금액 단위보다는 20리터, 30리터 등 리터 단위로 주유하면 연비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고속 주행 시 창문을 열지 않는다 고속 주행 시 에어컨을 켜지 않고 창문을 연 채 주행하면 연료가 많이 소모된다. 외부 공기가 실내로 들어와 공기 저항이 커져 오히려 엔진 부하를 높이는 역효과가 발생하는 것. 이때는 창문을 닫고 에어컨을 1단에 놓고 운전하는 것이 좋다. ■ 불필요한 짐은 싣지 않는다 실험 결과 차에 불필요한 짐 10킬로그램을 싣고 다니면 50킬로미터를 갈 때마다 기름이 80시시 더 소모되므로 트렁크는 항상 가볍게 하고 주행하자. 도전! 최저가 주유소 찾아 삼만리계기판의 눈금 내려가는 게 확확 보이는 3천 시시의 차를 몰다 보니 기름 값이 신경 쓰이는 것은 당연지사. 게다가 동네보다 리터당 100원 정도가 차이 나는 강남 지역 주유소에서 어쩔 수 없이 주유한 뒤 ‘1만 원어치만 넣고 동네에서 넣을 걸’하며 후회한 경험이 있어, 집 근처와 자주 이용하는 경로 중 가장 싼 주유소를 찾아 나서기로 했다. 기름 값 비교 사이트 오피넷에 접속, 집에서 가까워 단골로 이용하던 구로구 소재 S-OIL 주유소를 찾았다. 주유소 이름을 몰라도 지도로 검색할 수 있어 편했다. 가격은 리터당 1천789원(5월 26일 기준). 60리터를 주유할 경우 10만7천340원이 나온다. 이어 회사 가는 길에 몇 번 주유한 적이 있는 영등포 소재 SK엔크린 주유소를 검색하니 1천695원으로 단골 주유소보다 94원이나 저렴했다. 60리터를 주유할 경우 5천640원이나 절약할 수 있는 셈이다. 평소에 SK엔크린 주유소는 다른 주유소에 비해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100원에 가까운 가격 차이에 깜짝 놀랐다. 단점이라면 동선 상 바쁜 아침에 기름까지 넣고 가기에는 시간적 부담이 있다는 것. 이어 애들 학원 경로로 다시 검색했다. 2010-06-08
- 현대차 노사, 5월 릴레이 사회공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현대자동차 노사가 지역사회공헌활동 릴레이 행진을 펼치고 있다. 현대차 노사는 19일(수) 오전 11시30분 울산시 북구 양정동 양정경로당에서 박창욱 울산총무실장,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김태열 대외협력실장 등 노사관계자와 양정경로당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지역 경로당 환경개선 및 숙원물품 지원을 위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6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대상은 북구 11개소, 중구 7개소, 남구 5개소 등 울산지역 23개 환경이 열악한 경로당이다. 노사는 이들 경로당에 매월 쌀과 TV, 냉장고, 밥솥, 전자레인지, 가스레인지, 에어컨 등 각종 생필품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노사는 런닝머신, 헬스자전거, 헬스마사지기, 안마의자 등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도 유용한 물품들을 전달했다. 이밖에 냉방용품이 부족해 여름철마다 고생하는 경로당에 대해서는 에어컨과 선풍기를 설치해 주기로 했다. 현대차 박창욱 울산총무실장은 “머지않아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는데 어르신들 건강도 생각하고, 올 여름에는 더위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건강물품과 냉방기기를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김태열 대외협력실장도 “우리 고장 경로당 어르신들의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방안들을 다각도로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4
- 강남세브란스병원, 강남권 최초로 JCI 인증획득 지난해 2월 조우현 병원장이 부임하면서 ‘명품 병원’을 기치로 획기적인 혁신의 돛을 올린 강남세브란스병원. 지난 2009년 3분기부터 1일 평균 외래환자 수가 3천명을 넘어서 2008년 대비 15.8% 이상 증가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의 토대를 빠르게 다져 나가고 있다. 더욱이 지난 4월 27일, JCI 인증을 획득하면서 강남지역과 대한민국의 명품 병원을 넘어 글로벌 명품 병원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JCI 인증은 글로벌 병원 위한 필수 관문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는 미국에 본부를 둔 국제의료기관 평가위원회로 전 세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한다. 환자가 병원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퇴원까지 치료의 전 과정에 대해 모두 13개 분야 1,214개 항목에 걸쳐 세밀한 평가를 진행하며 3년마다 재 인증 심사를 받게 된다. 현재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36개국 200여 곳의 병원만이 JCI 인증을 획득했으며, 원정 진료를 원하는 해외 환자들이 병원을 선택할 때 JCI 인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 조건으로 인식되고 있다.JCI 인증획득으로 강남세브란스병원은 ‘대한민국 의료 1번지’로 불리는 강남지역에서 국제적인 기준을 충족시키는 최초의 국제공인 병원으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게 된 셈이다. 지난 한해에만 강남세브란스병원을 찾은 외국인 환자들은 총 6천여 명에 달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외국인 환자들이 건강검진을 주로 이용하고 있으며 중증질환 분야의 진료와 입원 비율은 아직까지 낮은 편이다. 조우현 병원장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성장산업으로서의 의료산업화 첫 단계인 해외환자 유치활성화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강남세브란스병원의 국제적인 인지도 향상과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JCI 인증획득을 적극 추진했다. 조우현 병원장은 “수익성 측면은 물론 우리나라의 높은 의료수준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중증질환 분야의 해외환자 유치 확대가 시급한데, 많은 수의 해외 환자들에게 JCI 인증 여부가 병원 선택의 기준이 돼 JCI 인증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글로벌 병원으로 가기 위한 필수 관문이었다”면서 “JCI 인증 평가 과정을 통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표준화되고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과 진료환경을 구축할 수 있었던 것도 큰 소득이었다”고 밝혔다. 진료의 질과 환자에 대한 서비스로 우리나라 대표 글로벌 병원으로 자리 잡겠다는 다짐이다.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는 미국에 본부를 둔 국제의료기관 평가위원회로 전 세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한다. 환자가 병원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퇴원까지 치료의 전 과정에 대해 모두 13개 분야 1,214개 항목에 걸쳐 세밀한 평가를 진행하며 3년마다 재 인증 심사를 받게 된다. 현재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36개국 200여 곳의 병원만이 JCI 인증을 획득했으며, 원정 진료를 원하는 해외 환자들이 병원을 선택할 때 JCI 인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 조건으로 인식되고 있다.JCI 인증획득으로 강남세브란스병원은 ‘대한민국 의료 1번지’로 불리는 강남지역에서 국제적인 기준을 충족시키는 최초의 국제공인 병원으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게 된 셈이다. 지난 한해에만 강남세브란스병원을 찾은 외국인 환자들은 총 6천여 명에 달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외국인 환자들이 건강검진을 주로 이용하고 있으며 중증질환 분야의 진료와 입원 비율은 아직까지 낮은 편이다. 조우현 병원장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성장산업으로서의 의료산업화 첫 단계인 해외환자 유치활성화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강남세브란스병원의 국제적인 인지도 향상과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JCI 인증획득을 적극 추진했다. 조우현 병원장은 “수익성 측면은 물론 우리나라의 높은 의료수준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중증질환 분야의 해외환자 유치 확대가 시급한데, 많은 수의 해외 환자들에게 JCI 인증 여부가 병원 선택의 기준이 돼 JCI 인증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글로벌 병원으로 가기 위한 필수 관문이었다”면서 “JCI 인증 평가 과정을 통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표준화되고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과 진료환경을 구축할 수 있었던 것도 큰 소득이었다”고 밝혔다. 진료의 질과 환자에 대한 서비스로 우리나라 대표 글로벌 병원으로 자리 잡겠다는 다짐이다. 고객의 눈높이로 감동서비스, ‘무료 발레파킹’강남세브란스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만족도가 눈에 띄게 높아진 것은 바로 모든 혁신이 철저하게 고객의 눈높이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명품병원이 되기 위해 강남세브란스병원은 먼저 고객이 원하는 바를 찾아내 충족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환자들이 진료과정에서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각 부서별로 고객이 원하는 ‘기대서비스’를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고객의 입장에서 찾아낸 과제가 무려 84개에 달했고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무료 발레파킹서비스’도 그 해결책 중의 하나였다. 과거에는 주차장 시설이 부족해 주차 공간을 찾느라 진료 예약시간을 놓치기 일쑤였지만, 이제 21명의 발레파킹 요원들이 주차에서 출차까지 모든 과정을 무료로 서비스해 고객만족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1일 평균 750여대의 차량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다른 많은 병원에서 벤치마킹 사례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을 정도다. 24시간 콜센터, 일괄카드후불수납제강남세브란스병원은 국내 병원 최초로 24시간 365일 연중무휴로 진료예약 및 변경이 가능한 ‘24시간 콜센터(Anytime Call Center)’를 운영하고 있다. 주말이나 야간에도 전화로 예약 및 예약변경이 가능하게 해달라는 고객들의 요구에 따른 것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24시간 콜센터는 진료상담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 상담 간호사를 운영요원으로 배치해, 외래진료 시간이 끝난 후부터 다음 시작 시간까지 하루 평균 400여 통의 전화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특히 토요일 진료를 선호하는 맞벌이 부부나 다음 날 곧바로 병원을 찾을 만성질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이 제도는 ‘병원’ 중심에서 ‘고객’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한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꼽힌다.외래수납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도입한 일괄카드후불수납제(Open Card System)는 고객이 진료비를 결제할 때 매번 번호표를 뽑고 대기해야 하는 불편 없이 당일 진료 및 검사 최종단계에서 한 번만 결재하면 모든 수납이 이루어지는 제도이다. <img src="http://intra.naeil.com/UserFiles/Image/News/1(262).jpg" width="500" heigh 2010-06-01
- 가산디지털단지에 최고 30층 아파트형 공장 * 첨단설비 아파트형 공장에 투자 꿈틀* 벤처메카에 건설 최고의 비즈니스 환경제공* 임차료 테헤란로 절반 수준* ‘대성 D-폴리스’통팔달의 요충지 문화와 자연을 닮은 친환경 아파트형 공장이 뜬다.‘대성 D-폴리스’는 서울 가산동 디지털단지에 30층 규모의 초대형 아파트형 공장을 선보인다. 대성산업은 금천구 가산동(옛, 아주레미콘 부지) 국내 아파트형 공장으로는 초대형 규모인 연면적 159,000㎡의‘대성 D-폴리스’를 분양한다.‘대성 D-폴리스’는 각각 29층,30층 높이의 트윈타워로 세워지며 2012년 10월 완공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82㎡~146㎡의 다양한 모델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양천, 광명시내, 북악산, 관악산 등 동서남북의 360˚ 조망이 가능하다. 인근 아파트형 공장이 15층 내외의 규모임을 감안하면 가산디지털단지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형 공장은 일반 오피스텔 등 수익형 상품에 비해 수익성이 좋으며 더욱이 각종 자금과 세제지원까지 더해지는 매력적인 투자 상품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실입주자에겐 정책자금 지원과 더불어 취,등록세가 100% 면제되고 입주 후 5년간 재산세와 종합토지세가 각각 50% 감면된다. 아울러 강남권 오피스 분양가의 절반 이하의 금액으로 분양을 받을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이며 관리비도 강남 등 도심권의 1/7~1/10 수준이다 그린(Green)을 담은 아파트형 공장!! ‘대성 D-폴리스’는 ‘자연과 사람이 융화하는 공간’,‘여가, 만남, 커뮤니티와 비즈니스를 함께하는 공간‘으로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열린광장, 이야기정원, 옥상정원, 하늘공원, 쌈지공원, 갤러리정원, 생태정원 등 친환경으로 꾸며진다. 또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는 에너지 절감시스템, 신재생 에너지 사용, 자원재활용 계획, 재활용수(우수)를 조경용수 및 청소용수 사용, 재활용수(중수)를 이용한 세정용수 사용, 태양광집열판을 이용하여 공용부 전력에 사용 및 지열시스템을 도입하여 옥외공간 바닥조명용 등 에너지를 절감하는 저탄소 녹색성장 건물로 변화되는 추세에 맞추어 계획된 첨단 생태 아파트형공장이라 할 수 있다. ‘대성 D-폴리스’서부간선도로 변에 접해 있어 서해안 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남부순환로 등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계획으로 더욱 편리한 교통의 요충지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어 출,퇴근 시 용이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8
- 다자녀 가구 예·적금 및 대출 금리 우대 원주신협이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예·적금 및 대출 우대금리’를 5월 6일부터 적용하고 있다. 1가구 당 자녀가 3명 이상이고 셋째 자녀가 만12세 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다자녀 가구가 예·적금에 신규 가입하면 현행금리에 0.5%의 가산 금리가 적용된다. 예·적금 한도는 비과세 한도인 3000만 원 이하다. 담보 대출은 5.5%의 금리가 적용되며 신용 대출 금리는 7.0%다. 담보 대출 최고한도는 1억원 이하, 신용 대출 최고한도는 3000만 원 이하다. 문의 : 743-3121~5(원주신용협동조합 본점) 766-1280~1(원주신용협동조합 남부지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8
- 이혼과 인생 결혼도 일종의 계약이다. 그런데 같이 평생을 살기로 약속하였지만 도저히 같이 살 수 없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부부 사이의 불만은 종류도 여러 가지다. 남편이 부인보다 개를 더 좋아한 경우도 있다. 사랑하던 개가 다쳐 갈비뼈가 부러져 사망하자 상심한 나머지 운영하던 병원의 문을 2주일이나 닫았던 의사 남편도 있었다. 결혼하는 날 같은 방을 쓴 이후 각방을 쓰면서 부인과의 성 관계를 하지 않은 남편도 있었다. K대를 나온 남편은 금욕의 청빈한 삶을 강조하면서 각방을 사용하였고 부인이 연애 소설을 읽는 것도 못마땅하게 생각하였다. 어떤 남편은 자신이 평소 공공근로를 다니면서 사용하는 전기 톱에 시동을 걸어 부인에게 들이댄 적도 있다. 톱으로 쥐도 새도 모르게 잘라서 파묻어 버리겠다고 협박까지 했다. 어떤 남편은 부인이 바람을 피운다고 의심하고 아파트 문 안쪽에 자물쇠를 만들어 잠근 다음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한 후 열쇠를 주머니에 넣고 잠을 자기도 했다. 또 어떤 남편은 부인이 직장에서 돌아왔을 때 초인종을 눌러도 문을 열어주지 않아 1시간을 기다리면서 열쇠 따는 사람을 불러 들어가 보니 남편은 거실에 누워서 피자를 시켜 먹고 콜라를 마시면서 TV를 보고 있었다. 부인이 남편이 용돈 중 1천원이라도 그 사용처를 밝히지 못하면 “어떤 년 00에 돈을 처박았냐”고 구박하고, 맘에 들지 않는다고 재떨이를 남편 이마에 집어 던져도 꼼짝 못하는 남편도 있다. 남편이 바람을 피운다고 처갓집 식구들이 남편에게 “다시는 여자를 만나지 않겠다. 만날 경우 모든 재산을 포기한다”는 각서를 받은 경우도 있다. 남편이 술집을 드나들면서 알게 된 여자들로부터 전화가 와서 부인이 “남편이 있으니 전화하지 말라”고 말했더니 “남편 간수 잘해. 00년아”라고 욕을 하는 여자도 있었다.이런 상황에서 이혼하지 않고 참고 살아가는 부부들이 많이 있다. 참고 기다리면 좋은 날이 과연 올 수 있을까? 사람의 성격은 타고 나는 것이다. 바뀌길 바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바램일 뿐이다. 인생은 한번 가면 오지 않는다. 결혼했다고 인생을 포기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상대방이 나와 잘 맞지 않고 불편하다면 이혼하고 새로운 삶을 빨리 찾는 것이 오히려 현명한 일이다. 이재구 변호사 / 법무법인 대륙아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8
- 부분 결제 가능한 ‘리볼빙 서비스’ 짚어보기 지난 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지출 중 신용카드가 차지하는 비율이 52.6퍼센트라고 한다. 민간 소비 지출액이 총 577조4천억 원인데, 그중 신용카드 사용금액이 303조9천400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것. 이렇게 현금보다 신용카드의 사용 빈도가 증가한 것은 소액 결제가 가능해지고, 무엇보다 리볼빙 서비스로 결제 범위가 확대되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당장 여윳돈이 없을 때 결제 금액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리볼빙 서비스. 하지만 그 달콤함 속에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가장 큰 리스크는 이자 부담 ‘리볼빙 서비스’란 원하는 시점에 결제 금액을 자유롭게 정해 탄력적인 자금 운영과 안정적인 신용 관리가 가능한 서비스다. 내가 사용한 금액의 결제 비율을 1~100퍼센트까지 마음대로 정할 수 있고, 결제일 변경도 가능하다.하지만 카드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리볼빙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나은행 리볼빙 담당 장승원 차장은 “리볼빙 서비스는 대부분 은행에서 시행 중이지만, 최근 일각에서는 가입을 중지하거나 가입 조건이 까다로워져 우수 회원이나 회원 등급에 따라 서비스 가입을 제한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더 큰 문제는 이자율이 만만치 않다는 것. 결제 비율이 10퍼센트로 이번 달 80만 원 중 50만 원을 리볼빙 서비스로 이용하려 한다고 하자. 그러면 첫 달에는 50만 원에 대한 10퍼센트인 5만 원과 함께 이자를 내면 결제가 된다. 하지만 나머지 45만 원에 대한 이자가 연이율 15~20퍼센트 이상 나가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갚는 것이 좋다. 이렇듯 리볼빙 서비스 이자율은 매우 높으므로 자칫하면 배보다 배꼽이 클 수 있다. 할인, 포인트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한편 리볼빙 서비스는 은행의 카드에서 대부분 사용할 수 있지만, 최근에는 특화된 카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외환카드에서는 리볼빙 결제 전환 신청만 하면 최대 1만 원 적립 포인트 혜택을 주며,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YES POINT 5천 점을 적립해준다. 또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5퍼센트 할인되는 카드를 선보이는데, 이러한 혜택을 받으려면 6월 30일까지 신청해야 한다.씨티 리볼빙플러스카드 또한 1~100퍼센트까지 리볼빙 결제 방식(현금 서비스 포함)으로 결제 금액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일반 물품 구입 대금뿐 아니라 현금 서비스 금액까지 결제 금액을 나누어 낼 수 있다. 결제 방식과 결제 금액은 결제일 3일 전까지 씨티폰이나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변경할 수 있다. 반면 롯데카드는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자유 결제 서비스 가입을 유도하고 있다.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한도 상향을 안내하면 고객이 무선 인터넷에 접속해 한도 상향에 동의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약정 사항 꼼꼼히 확인하고 총 한도 넘지 않도록 해야 리볼빙 서비스 카드를 신청하기 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약정 사항을 꼼꼼히 체크하는 것. 우리카드 영업부 최용훈 차장은 “리볼빙 서비스를 받기 전에 약정 결제 비율과 최소 결제 비율을 확인해야 하는데, 고객들이 대부분 정확하게 숙지하지 못해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면서, “최소 결제 비율을 10퍼센트로 정해두고 약정 결제 비율도 10퍼센트로 정해두었다면 나머지 금액에 대한 부분이 계속 이월되어 이자를 물기 때문에 약정 결제 비율을 100퍼센트로 정해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예를 들어 50만 원을 리볼빙 서비스로 받았다고 하자. 10퍼센트 결제 비율과 10퍼센트 약정 비율을 정해두면 첫 달에는 10퍼센트인 5만 원만 청구되고, 그다음 달에는 45만 원에 대한 10퍼센트와 이자, 새로 쓴 카드 값까지 합쳐진다. 이처럼 약정 비율이 10퍼센트면 결제 대금이 계속 이월되어 이자가 부과될 수밖에 없다는 것. 따라서 약정 비율을 100퍼센트로 정해두어야 나머지 금액이 이월되지 않고, 더 큰 이자도 물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리볼빙 서비스를 받은 뒤 여유 자금이 생기면 바로 결제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또 카드 사용 한도가 2천만 원이라면 리볼빙 서비스를 받은 금액은 제하고 난 금액이 한도로 정해지므로 총 한도를 넘지 않도록 해야 개인 파산의 위험을 막을 수 있다. 최 차장은 “일반적으로 카드를 사용한 뒤 결제일에 금액을 지불하지 못하면 고객의 신용도가 낮아지는 것은 물론, 해당 카드사가 고객들의 평점을 줄 때 문제가 생긴다”면서, “리볼빙 서비스는 이런 고객들의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리볼빙 서비스는 자신의 소득 한도에서 적절하게 사용하면 득이 되지만, 생각 없이 사용하면 독이 될 수 있다. 박선순 리포터 ss7262@hanmail.net 도움말 장승원 차장(하나은행 리볼빙 담당)·최용훈 차장(우리카드 영업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8
- 모으고 불리는 재테크 돈이 행복을 보장하지는 않지만 최소한의 불행은 막아줄 수 있음을 잘 알기에 누구나 금전적인 여유를 바란다. 그래서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한 푼이라도 늘리기 위해 애쓴다. 당장 가진 것이 많지 않아도 알뜰살뜰 모으는 재미를 맛봐야 큰 자산을 만든다. 이에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정보를 알아 봤다. 알면 득이 되는 카드사 이벤트 5월은 감사를 전하는 달이기는 하지만 재테크 측면에서 본다면 그리 감사하지 않은 달이다. 목돈이 들어가기에 아무래도 카드 사용이 많다는 점에서 카드사의 혜택은 반갑다.비씨카드는 6월말까지 일요일, 공휴일에 카드 결제 시 캐시백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명 마트와 인터넷 쇼핑몰에서 최대 5000원 할인, 아웃백, 피자헛 결제 금액 5% 할인, 전국 모든 주유소 리터당 5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현대카드 M으로 5월 31일까지 외식업 가맹점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하고 홈페이지 이벤트 참여시 기프트콘을 증정한다. 외환카드는 5월 31일까지 롯데자이언츠 홈경기 때 입장권 2매 1만원 구매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미워도 다시 한 번 주식 및 펀드 한때 엄청난 수익률을 자랑하던 주식과 펀드. 그러나 세계 금융 시장이 요동치고 마이너스 수익률로 애태우던 투자자들이 주가가 오르자 환매에 나서고 있다. 문제는 원금을 잃어도 수수료는 고스란히 빠져나간다는 것. 이에 수수료를 아낄 수 있는 혜택에 눈을 돌려보자.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은 5월 말까지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등을 활용한 주식거래수수료가 무료고, 한화증권은 6월30일까지, 삼성증권은 내달 말까지 신규고객의 3개월간 모바일 주식거래수수료가 무료다.한국투자증권은 자사 HTS인 ‘뱅키스’ 이용고객들에 기본 3개월 수수료 무료에 더해 CMA나 펀드가입 고객, 자산 1000만원 이상 유지 고객 등을 대상으로 최대 12개월간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유진투자증권도 9월30일까지 HTS 수수료를 무료화했다. 키움증권은 내달 11일까지 펀드(적립식 20만원 이상, 거치식 100만원 이상) 선취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걱정을 덜어주는 어린이 보험 혹시나 다칠까 아플까 걱정되는 아이들을 위해 불안감을 덜 수 있는 어린이 보험도 살펴 보자. 안정성을 원한다면 은행 낮은 금리 때문에 인기도 낮아진 은행이지만 그래도 안전한 상품을 원하는 고객들은 여전히 은행을 찾고 있다.tip투자는 겁이 나고 은행 금리는 너무 낮아 고민일 때 가까운 새마을금고나 신협으로 눈을 돌려보자. 금리가 조금 더 높을 뿐만 아니라 농특세 1.4%만 내면 거의 비과세 통장처럼 이용할 수 있다. 이수정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7
- 종합운동장의 스포츠메카! 잠실스포츠종합상가 동대문스포츠상가의 새역사! 잠실스포츠상가에서 펼쳐진다요즘 동대문을 나가보면 ''옛 동대문운동장 스포츠상가는 다들 어디로 갔나요?'' 라는 질문을 던지는 사람들이 많다. 40년 동안 동대문운동장에서 스포츠용품의 메카의 역할을 담당했던 동대문스포츠종합상가. 그 오랜 역사를 뒤로한 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파크''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동대문 스포츠상가를 잠실로 이전하였다. 잠실에서의 새로운 시작2008년 8월 대한민국이 베이징올림픽으로 들썩이고 있을 때 잠실에서는 또 하나의 역사가 시작되고 있었다. 40년 전통의 동대문상가가 서울올림픽이 열렸던 영광의 장소인 잠실종합운동장으로 이전하여 현재 스포츠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제1수영장 맞은편에 위치한 잠실스포츠종합상가를 들어오는 순간 동대문과는 다르게 질서정연하게 잘 꾸며진 간판들과 상가 인테리어는 ''여기가 정말 동대문운동장 스포츠종상가가 이사온 곳이 맞아''라는 질문을 하게 만들었다.1호점부터 23호점까지 각종 운동기구 및 스포츠용품들을 포함하여 누구나 한번쯤 받고 싶었던 트로피까지 스포츠에 관련된거면 어떤 것이든 다 찾을 수 있다. 각 매장별 동대문을 이끌어오던 스포츠전문가들의 설명에 따라 직접 입어보고, 타보고, 사용해 보고 내게 맞는 스포츠 용품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역시나 저렴한 가격은 놓칠 수 없는 장점 중 하나이다. 또한 21세기 인터넷 강국답게 현재 오프라인 상가 뿐 아니라 온라인쇼핑몰(www.spom.co.kr)를 통해 판매영역이 확장되어 보다 쉽게 스포츠 상품들을 구매 할 수 있게 되었다. 다양한 스포츠문화가 있는 곳잠실스포츠종합상가는 단순한 스포츠상가가 아니라 가족단위, 친구단위로 다양한 스포츠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었다. 상가 중앙에는 스포츠 문화거리?건강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자전거 무료 대여 뿐 아니라 배드민턴, 탁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키와 몸무게를 비롯하여 간단하게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상가 끝부분에 다다르게 되면 한강시민공원과 연결되어 있어 상쾌한 강바람을 맞으며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종합운동장에 한번이라도 와본 사람들이라면 다들 알겠지만 잠실종합운동장 주차비는 선금 4,000원을 지불하고 진입하게 되어있다. 이에 잠실스포츠종합상가는 상가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무료 주차권을 제공하고 있다. 무료 주차권을 출구에 제시하면 지불한 4,000원을 돌려준다고 하니 부담 없이 상가를 들러볼 수 있다.대한민국 사회 스포츠 발전에 기여해온 동대문스포츠종합상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보금자리, 새로운 환경, 새로운 아이템으로 명실상부한 스포츠종합상가로써 잠실의 새로운 스포츠의 메카로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생각된다. 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 ● 잠실스포츠종합상가 찾아가는 길 지하철이용시 : 2호선 종합운동장 7번출구방면, 제1수영장 건너편 자가용이용시 : 종합운동장 동문, 제1수영장 건녀편 ● 취급품목 런닝머신, 헬스사이클, 축구용품, 인라인, 태권도용품, 야구용품, 테니스?배드민턴용품, 등산용품, 수영복, 골프용품, 각종운동복, 복싱, 상패?트로피 등 ●문의 (02) 423-7236 2010-05-03
- 발효숙성식품 전문기업 (주)메나리 ‘무안황토우리흑양파즙’으로 가족의 건강을 챙기세요 고혈압 당뇨 다이어트 등에 효능 … 국내 최초 발효 숙성 특허공법으로 품질 향상최근 각종 TV방송과 보도를 통해 그 효능이 알려지면서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양파. 특히 중국이 고칼로리 고지방의 식습관에도 불구하고 세계에서 심장병 발병률이 가장 낮은 나라인 이유가 바로 양파에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 효능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백익무해(百益無害)한 건강식품 양파는 우리 식탁에 자주 오르는 친근한 채소지만, 먹는 양에는 한계가 있기 마련. 어떻게 조리하면 많이 먹을 수 있을까 고민이라면 100% 순수 양파만을 농축시킨 즙으로 섭취하는 방법은 어떨까.최근 농산물 발효식품 전문기업인 (주)메나리가 국내 최초로 발효양파연구소를 설립하고, 무안 양파를 사용한 숙성발효 양파즙을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원용섭(49) 대표를 만나 제품의 효능과 특장점을 알아봤다. 특허공법으로 양파 겉껍질 ‘퀘르세틴’ 함량 유지 (주)메나리가 우리흑마늘에 이어 야심차게 내놓은 ‘무안황토우리양파진액’은 발효양파 제조과정의 안전성을 입증받은 제품. 일체의 첨가물 없이 통양파를 45일간 발효 숙성시키는 국내 최초 특허공법으로 생산된 제품이라 더욱 신뢰가 간다. 특히 2006년 국내 최초로 흑마늘제품 개발에 성공한 노하우를 발효숙성 양파제품으로 고스란히 살려냈다. 신토불이 무안 황토 양파만을 사용하는 발효양파즙은 뛰어난 맛과 향으로 벌써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양파가 다이어트 식품이라는 것은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 양파의 성분이 체내의 젖산, 콜레스테롤을 녹여주는 역할을 해 비만치료와 다이어트에도 탁월하다. 또 혈액을 묽게 하는 작용과 함께 혈압과 혈당을 낮춤으로써 고혈압과 당뇨병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황토양파를 겉껍질째 그대로 발효 숙성시킨 황토흑양파는 항산화물질인 ‘퀘르세틴’의 함유량이 높아 건강에 더욱 좋은 식품입니다. 열량은 물론 단백질, 지방, 나트륨, 회분, 인 등 영양성분 역시 일반 양파에 비해 월등한 것으로 나타났어요.”양파의 겉껍질에 많이 함유돼 있는 퀘르세틴은 세포의 산화와 지방의 산패를 막아 고혈압 예방효과가 뛰어난 항산화물질. 무안황토우리흑양파는 퀘르세틴 함유량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생양파의 껍질을 벗기지 않고 통째로 숙성시켜 영양과 효능 면에서 더욱 뛰어나다는 평가다. 미국 일본 등 외국에서 더 인정받는 제품 우수성 (주)메나리의 이름을 널리 알린 대표제품은 3년간 오랜 연구 끝에 개발에 성공해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의 주역인 ‘우리흑마늘’이다. 막대한 자금과 시간을 투자해 개발한 우리흑마늘은 전국 유명 백화점에서 판매되면서 국내 건강식품 시장에 흑마늘 붐을 크게 일으켰다.우리나라보다 오히려 외국에서 더 인정받고 있는 (주)메나리의 제품은 미국 일본 독일 스페인 등 세계 각국으로 수출 중이다. 흑마늘의 경우 수출규모만 연간 100억원에 이르고, 올 상반기 일본 수출액은 100만달러에 달한다. 특히 우리흑양파는 다음달 9일 로마에서 열리는 국제식품박람회에서 독일과 스페인 총판의 브랜드를 달고 국제무대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된다.“저희 회사에서 생산하는 발효 숙성 제품이야말로 ‘국내 최초’ ‘원조’ 라고 자부합니다. 원료만을 공급받아 단순 포장하거나 유명회사명을 빌려 판매하는 제품과는 차원이 다르죠.”제품문의 1688-8679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Mini Interview 원용섭 대표“농민 상생(相生)과 국민 건강 기여에 보람”(주)메나리 원용섭 대표의 원료에 대한 남다른 고집은 누구도 꺾을 수 없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우리흑양파즙에 쓰이는 양파도 100% 전남 무안에서 생산되는 것만 사용하는데, 제품의 샘플작업을 위해 쓰인 양파의 양만 무려 100여톤에 달한다. “저희 회사 발효양파연구소가 특허공법으로 제조한 우리흑양파는 무안 황토밭에서 직접 재배한 양파만을 사용하며 무안서남부채소농협과 공급계약을 체결해 들여오고 있어요. 소비자들의 건강을 챙기면서, 동시에 농가의 판로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큽니다.”원 대표는 기업 설립 초기부터 농민과 상생하는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국내 농산물 가공식품분야를 선도해 온 인물. 특히 철저한 품질관리로 생산에서 저장, 가공에 이르기까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 생산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흑마늘 붐이 크게 일었던 것처럼 흑양파시장 역시 1년 안에 어마어마하게 커질 것이라 예상하고 있어요. 우리 농민들과 상생(相生)한다는 보람, 우리 국민들의 건강 향상에 기여한다는 기쁨을 사명으로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