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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은행 구미형곡지점] “재테크, 나이와 여건에 맞게 분산 투자를” 지난 7월에 콜금리가 소폭인상 되긴 했지만 여전히 저금리가 지속되고 있다. 이제 더 이상 예전처럼 은행에 예금하는 것으로 노후를 준비할 수 는 없는 시대다. 그렇다고 재테크를 포기할 수 는 없는 법. 전문가들은 물가상승률과 금융성장률을 감안한다면 앞으로 금리가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입을 모은다. 그렇다면 현 시점에서 어떤 상품에 가입해야 할 지 경북 구미시 형곡동에 위치한 대구은행 형곡지점 박기수 지점장을 만나 재테크 전략을 들어보았다. 재테크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 판매 지역의 거점은행으로 역할 톡톡올해로 개점 19주년을 앞두고 있는 대구은행 형곡동 지점. 유동인구가 많고, 상가와 주택가가 밀집해 있는 형곡동에 위치한 이곳은 다른 지점에 비해 고객수가 많다. 은행을 찾는 고객수가 많은 또 다른 이유 중 하나는 이 지점 앞의 도로가 사곡과 북삼의 통로이기도 하기 때문. 대구은행 형곡동 지점은 주민들의 입출금업무와 가계대출은 물론, 재테크를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도 판매하는 등 지역에서 거점 지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박기수 지점장, 지점에 맞는 금융전략기획 개발한 기획통작년 2월 형곡동지점에 새로 부임한 박기수 지점장은 올해로 30년차로 11동안 예금상품개발 및 재테크상담을 해왔다. 박 지점장은 본점에서 기획을 해왔던 노하우로 형곡동지점에 맞는 기획을 해나가고 있다. 대구은행 상품 중 지역에 맞는 전략을 짜서 상품위주로 고객들에게 상담하는 등 금융전략을 세우고 있다. 사무실 벽에 걸린 목표달성 상장 7개와 명예지점장 상 등이 박 지점장의 기획력을 입증하고 있다. 지점을 하나의 사업체로 생각한다는 박 지점장은 직원관리도 남다르다. 직원들에게 항상 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를 해주고 지역민과 친밀해질 수 있도록 친절과 서비스를 강조하고 있다. 투자비율 ‘100-나이의 법칙’금융계, 특히 재테크의 베테랑인 박 지점장은 재테크에도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재테크를 할 때는 개인별 연령과 여건에 맞게 분산투자해야 하죠.” 박 지점장은 예금금리는 낮고 펀드는 수익률은 높지만 원금손실 우려가 있기 때문에 재테크를 위해서는 분산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령 20대는 리스크(위험)를 높여 수익률을 올리는 쪽에, 40~50대는 안전성이 있는 예금 쪽에 더 비중을 두라고 권했다. 그렇다면 총 자산 중 수익률이 높은 자산에 얼마나 투자해야 할까? 100에서 자신의 나이를 빼서 나온 비율만큼 수익성 위주의 투자자산에 투입하고 나머지는 안전성 위주의 자산에 배분하는 것이 투자에 적용되는 공식이다. 만약 30세라면 안정적인 예금에 30%, 펀드 등 리스크가 있는 상품에 70% 비중으로 배분하라는 것이다. 개인지점 중 최고의 은행으로 만들 터기획통인 박 지점장은 최근 ‘긁으면 100% 당첨’되는 ‘즉석복권 이벤트’를 마련해 실시 중이다. 대구은행 형곡지점을 찾은 고객이 금액에 상관없이 적금이나 보험을 들거나, 인터넷뱅킹 폰뱅킹 자동이체 신청 등을 하면 즉석복권을 나눠준다.당첨내용은 10만원 권 기프트 카드부터 테팔 프라이팬 냄비 등 주부들이 좋아하는 생활용품 1,500개를 준비했다.박 지점장은 “지점이 많은 지역은 은행끼리도 경쟁이 치열하다”며 예금 대출 합산 1,500억원 돌파 및 성과평가상 수상 기념으로 이벤트를 마련해 현재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올 하반기엔 은행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는데 새롭게 개점한다는 각오로 틀을 닦고 대구은행 브랜드를 더 알릴 수 있도록 직원들이 정신무장해서 개인지점 중 최고의 은행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의 054)451-1091~5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6
- 신형 아반떼 출시 현대자동차는 지난 2일 ''신개념 중형 컴팩트'' 신형 아반떼를 공식 출시하고 전국 현대차 영업점을 통해 본격 시판에 들어가면서 코엑스, 영등포 타임스퀘어, 인사동 쌈지길,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등 전국 주요 지역 30여 곳에서 ''신형 아반떼 전국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천안에서는 롯데마트 성정점 앞에서 제품설명회를 가졌다. 아반떼는 1995년 출시 이후 15년 동안 준중형차의 대명사로 군림했다. 4세대에 걸쳐 ''얼굴''과 ''심장''을 바꿔왔지만 ''왕자'' 자리를 내놓은 적이 없다. 신형 아반떼는 강력해진 동력 성능과 수려한 외관을 앞세워 그 명성을 이어갈 태세다.? 지난 2008년 프로젝트명 MD로 개발에 착수한 신형 아반떼는 약 33개월의 연구개발 기간 동안 총 3000억 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완성했다. 양승석 현대자동차 사장은 “신형 아반떼는 1990년 1세대 출시 이후 글로벌 누적 판매 600만대를 달성하고 세계적인 자동차 평가기관으로부터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은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첨단기술이 적용돼 진일보했다”고 밝혔다. 역동적인 디자인과 넓어진 공간 바람이 스쳐 지나는 듯한 형상을 표현한 ''윈드 크래프트(Wind Craft)'' 콘셉트를 바탕으로 디자인 된 신형 아반떼는 한층 역동적이고 매끄러운 디자인을 갖추면서 전체적으로 강인하고 세련된 스타일이다. 입체적인 전·후면과 유연한 측면이 날렵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신형 아반떼의 외관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유려하다’는 것이다. 현대자동차 디자인팀은 “YF쏘나타가 난에서 영감을 얻었다면 신형 아반떼는 바람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여러 내장재의 품질도 많이 나아졌다. 뒷좌석 등받이도 많이 기울어져 있어 불편하지 않고 바퀴사이의 거리(축거)가 이전 모델에 비해 50㎜ 길어져 무릎 공간도 넉넉한 편이다. 중형차급에 버금가는 동력성능 신형 아반떼는 최고출력 140ps, 최대토크 17.0kg·m의 파워풀한 성능을 자랑하는 최첨단 1.6 감마 GD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채택해 중형차급에 버금가는 동력성능을 확보했고 연비 또한 동급 최고 수준인 16.5km/ℓ를 달성하며 뛰어난 경제성까지 갖췄다. 또한 기존 4단 변속기를 6단 자동변속기로 대체해 보다 다이나믹한 변속감 및 주행성능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최적 설계를 통해 변속 효율을 증대시켜 최고의 연비를 구현했다. 안정성확보와 다양한 편의사양 또한 국내 최초로 차량에 장착된 센서가 주차 가능 영역을 탐색해 스티어링 휠을 자동 제어함으로써 기어 변속 및 브레이크 페달만 조작하면 쉽게 주차할 수 있도록 하는 ''주차조향 보조시스템''을 탑재했다. 동급 최초로 전 모델에 사이드&커튼 에어백과 액티브 헤드레스트, 후방 주차 보조시스템을 전 모델 기본 장착했다, HID 헤드램프 및 타이어 공기압 경보시스템(TPMS), 급제동 경보시스템(ESS)도 채택했다. 이밖에 7인치 대형LCD창을 이용해 전자앨범, 3D기능, 후방카메라 등 운전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켜 주고 인텔리전트DMB내비게이션도 채택해 차급을 뛰어넘어 최고의 성능과 안전사양으로 무장했다. 현대차는 전 영업점에 전시차를 입고하고 총 1000대 규모의 품질 체험용 시승차를 운영하는 한편, 주말엔 무상점검 서비스와 품질체험 시승회를 연계하는 등 고객들이 어느 곳에서나 쉽게 신형 아반떼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현대차는 올해 국내 시장에서 신형 아반떼의 판매 목표량을 8만3000대, 내년에는 12만 5000대로 설정했다. 특히 올해 말부터는 미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도 수출해 2012년 연간 40만대를 해외 시장에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신형 아반떼의 가격(자동변속기 기준)은 디럭스 1490만원, 럭셔리 1670만원, 프리미어 1810만원, 톱 1890만원. 구형보다 40~60만 원 가량 인상됐다. 최고의 품질을 갖췄다는 신형 아반떼지만 소비자들이 느끼는 ''인지품질''은 통상 3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하다. 신형 아반떼가 얼마나 빠른 시일 내에 국민 준중형의 이름값을 실질적으로 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문의 : 041-554-7500 조명옥리포터 mojo71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4
- 가격은↓, 품질은↑, 부모의 마음으로 만드는 사랑의 간식 꾼떡 봉담점은 아이들의 동네 참새방앗간이다. 주고객 80% 이상이 초중고생. 꾼떡 맛을 본 아이들이 엄마를 끌고 오고, 엄마들은 아는 친구엄마들을 끌고 온다. 오픈 한지 8개월, 마치 피라미드 같은 이런 상황이 연출되는 데는 분명 비결이 있을 터, 꾼떡 봉담점 주인장은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든든한 간식거리’를 이유로 꼽는다. 떡꼬치 한번 먹어보고 바로 이거다 싶었죠~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먹음직스러운 가래떡꼬치. 달콤새콤한 매운맛 소스와 어우러진 환상의 맛에 리포터의 눈이 휘둥그레진다. ‘이 떡꼬치를 딱 한번 먹어보고 꾼떡 창업을 결심했다’는 최재동 대표의 말에 충분히 공감백배. 그런데 가격은 단돈 500원이란다. 11월 오픈 첫날, 1000개의 무료떡꼬치가 제공되고도 모자라 판매하려고 준비했던 떡꼬치까지 풀었다. 직장을 그만두고 처음 시작한 ‘꾼떡’이란 작은 사업장이 그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어줄 거라는 믿음이 생겼다. “사실 창업을 준비하던 3개월은 참 힘든 시간이었어요. 무엇을 해야 잘할 수 있을까란 생각부터 실패에 대한 두려움 등 직장만 다니던 사람에겐 불안한 모험이었죠.” 그런 최대표의 옆을 든든히 지켜준 사람은 사업파트너인 아내 이은영씨였다. 늘 인상 좋은 얼굴로 손님을 응대하며 자신의 부족한 점을 채워준다고. 물론 오픈 이후에도 주변 동종업계 사람들의 텃세로 인한 어려움도 적지 않았다. 양이 가늠이 안 돼 떡볶이 한판을 그냥 버린 경우는 어떻고. 조리하는 일이 손에 익지 않아 화상도 심심찮았다. 경영에 관한 융통성을 제법 발휘하게 될 때쯤 매출도 서서히 상승하게 됐다. 월 매출 1000~1500만원. “오픈 1년이 채 안됐고, 아직 꾼떡 봉담점의 위치가 확실히 각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앞으로 승산은 충분히 있으리라고 본다”고 이씨가 확신에 찬 답을 던진다. 꾼떡 봉담점의 성공비결1.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한 장소섭외_ 꾼떡 봉담점은 봉담 중심상가에 위치해있다. 처음엔 가게 입구가 도로쪽이 아닌 주공아파트 단지 쪽에 있어서 우려도 됐었던 게 사실. 꾼떡 본사의 석정섭 실장이 주변 상권을 몇 번이고 꼼꼼히 돌아본 후에야 오케이 사인을 했다. 단지와 가게 사이에 있는 커다란 분수대, 학교, 밀집된 학원가 등 충분히 어린이 고객을 확보할 수 있으리란 생각이었다. 예상은 적중했다. 바로 옆 문구점을 드나들다가, 꾼떡에서 한두번 사 먹어본 아이들이 오며가며 이곳을 찾았다. 분수대에서 무리지어 놀던 아이들이 우르르 몰려와 물을 마시고 가기도 하고, 예기치 않게 비가 오는 날에는 학원을 마친 아이들이 우산을 빌려가기도 한다. 놀다가 다치기라도 하면 응급치료를 받으러 오기도 한다. 누가 알려준 것도 아니다. 최씨 부부의 마음에서 우러난 이런 어린고객응대 서비스가 장소 못지않은 큰 역할을 한 건 아닐까. “부모 입장에서 ‘우리 아이들이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물론 사람인지라 바쁠 땐 한결같지 않을 때도 있고, 그럴 때는 미안하기도 하다”는 최대표의 소박한 얼굴에서 진심이 묻어나온다. 때마침 방학이라 오전부터 꾼떡을 드나드는 아이들이 눈에 띄었다. 아이들의 얘기를 들어주며 눈높이를 맞추는 모습이 영락없는 편안한 동네아저씨다. 2.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_ 떡볶이 전문점이 가진 한계를 넘어선, 20개가 넘는 메뉴가 남녀노소의 발길을 붙잡는 이유다.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떡꼬치, 치킨*데이터감자*깐풍기 콜펍. 슬러시가 함께 제공되며 가격은 1000~1200원이다. 엄마들에게 인기 있는 메뉴는 한끼 식사대용으로도 좋은 2000원의 탕수육. 바비큐, 돈가스, 머스터드 등 7가지 소스도 꾼떡만의 비법이다.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 매일 다른 메뉴, 다른 소스를 먹어보는 즐거움이 쏠쏠하다. ‘싸고도 맛이 좋다’는 입소문을 타고 기안동, 와우리에서도 원정을 오고, 학원의 제안으로 쿠폰도 발행하고 있다. “본사에서 완제품 상태의 식재료들을 직접 배송해주기 때문에 이 많은 메뉴를 소화할 수 있어요. 바쁘게 움직이면서 매뉴얼대로 튀기고, 떡볶이 소스만 만들어주면 되거든요.”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자신 같은 사람들에게 ‘딱’이라는 최대표는 “본사 직원이 물건을 가져다 주면서 어려운 점을 해결해주고 도와주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끝까지 남아 내 것을 만들어나가는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어 최씨 부부가 창업을 통해 얻은 가장 중요한 한 가지는 가정의 행복지수. 주방 근처에는 얼씬도 않던 남편이 이 일을 시작하면서 이씨를 적극 도와주기 시작했다. 최씨의 이유인즉슨 ‘카운터만 보면 될 줄 알았는데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자신이 안하면 안 되는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였단다. 그리고, 인생을 다시 배우고 있다. “처음엔 우려도 많았어요. 요즘 같은 시기에 무슨 장사가 되겠느냐는 둥... 도전하지 않고 무얼 얻을 수 있겠어요. 하겠다는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봐요.” 이씨가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다. 하다가 적성에 안 맞으면 직장을 그만두듯이 창업도 그렇다. 하지만 그 안에서 죽이 되든지 밥이 되든지 힘들어도 끝까지 해보자 마음먹으면 맨 마지막에 남아있는 사람이 성공하지 않겠느냐며. 최씨 부부는 오늘도 ‘열심히, 친절히’ 이 두 글자를 아로새기며 꾼떡의 문을 연다. 자기 자신과의 싸움은 늘 그렇게 시작된다. 문의 꾼떡 봉담점 031-297-2129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꾼떡이란_ 꾼들이 만든 떡볶이의 줄임말로 꼬치, 떡볶이, 생과일주스에 관한 노하우를 가진 꾼들이 모여 만든 브랜드 .점포수_ 2008년 안산 1호점 오픈, 현재 수원, 화성 등 경기도를 비롯 전국 75개 점 운영 .개설비용_ 물품 보증비 100만원 포함, 23㎡ 기준 2130만원, 33㎡ 기준 2600만원.장점_ 식자재 물류직배송, 경쟁력있는 메뉴/ 별도의 광고비, 신상품개발비, 수익배분 없음.체인점 문의_ 2010-07-27
- 동부증권기고-코스닥 시장과 개미투자자 국내 주식 상장 시장은 크게 둘로 나뉘어져 있다.코스피와 코스닥이다. 이 두 시장은 기업의 상장 요건이 다르다. 쉽게 설명하자면 보다 상장 요건이 완화된 것이 코스닥 시장이다. 그러다 보니 코스피 보다는 코스닥의 상장된 기업의 리스크가 일반적으로 높다고 볼 수 있다. 개미 투자자들은 증권사를 통해 코스닥과 코스피 구분 없이 매수/매도를 해서 그런가 별 차이를 못 느끼는 것 같다. 이런 이유 때문 인지 코스닥 종목의 일반 투자자 비중이 코스피에 비해 상당히 높다. 그리고 코스닥 종목의 대부분이 액면 분할되어 액면가가 약 500원짜리 종목들이다. 개미 투자자 입장에서는 주가가 그냥 저렴해 보이는 착시 현상을 갖게 된다. 주식 투자는 기업이 미래에 더 좋아질 것이라는 믿음으로 주식을 보유하게 되고 미래에 많은 이익이라는 열매를 공유하는 것을 희망한다. 기업 전체가 계속적으로 좋아진다면 얼마나 좋으련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좋아지는 기업이 있는 반면에 나중에 시장에서 사라지는 기업도 있다. 사라지는 기업의 대부분이 코스닥에 상장된 종목들이 많다. 올해는 유난히 다른 해보다 더 많은 것 같다. 코스닥 종목에 투자한 대부분이 일반 투자자이고 보면 많은 개미 투자자가 손실을 입었을 것이다. 많은 손실에도 불구하고 개미 투자자는 코스닥 시장을 여전히 떠나지 못하고 있다. 왜 그럴까? 코스닥 기업의 상징은 성장성이다. 현재에는 모든 여건이 코스피 종목보다는 열악하지만 성장성은 코스피 기업들 보다 더 좋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이 크다고 볼 수 있겠다.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대부분의 종목들이 기업 규모나 상장 주식 수가 적다. 그러다 보니 약간의 매수/매도에 의해 주가의 출렁거림이 많다. 즉 변동성이 크다는 것이다. 이런 변동성을 보고 많은 개미 투자자들은 고 수입의 환상을 갖게 된다. 잘 매수하면 이익이 클 거라고 생각된다. 또한 많은 증권 전문가들도 언론 매체에서 이런 심리를 자극하는 언어를 서슴없이 얘기하기도 한다. 그러나 현 증권 시장의 흐름을 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이런 변동성에 개미 투자자가 돈을 벌었다는 얘기를 나는 듣지 못했다. 왜 그럴까? 변동성이 크면 그에 맞는 대응 자세가 필요하다. 그런데 개미 투자자는 시간도 없고 지식도 없다. 공부하려는 의지는 더더욱 없다. 그런데 어떻게 대응을 할 수 있겠는가? 돈을 잃을 수 밖에 없다. 많은 공부와 노력을 해도 돈을 잃는 경우가 많은데…… 한마디로 도박을 한다. 개미투자자는 투자라고 생각 할 수 있으나 내가 보기엔 도박이다. 시장의 특성을 알고 자기에 맞는 원칙을 세워 기업의 미래 가치를 따져서 내가 이익을 볼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때 주식을 매수 해야 되는데, 주식이 오를 때 따라 매수하여 고점에 물리는 경우가 많다. 손해 보기 싫어 팔지도 못한다. 코스닥 종목이 모두 그렇다고 볼 수는 없다. 그러나 미래에 회사의 기업 가치가 좋아지고 있더라도 주가는 변동성을 크게 그리며 가치에 수렴해 간다. 현재 코스닥 시장은 약 1년간에 걸쳐 480 ~ 520포인트의 박스권을 횡보하고 있는 상태다. 개미 투자자는 시장에 대한 큰 그림을 보고 내가 언제 시장에 들어갈지를 결정해야 손해를 최소화하고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것을 항상 명심을 해야 한다. 동부증권 수원 DHP 영업팀 투자상담 박성욱 Tel) 070-4152-5829(주식투자 보유 종목 무료 상담 진행)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2
- 분당 궁내동 친환경 주택 노블레스 분양 분당 궁내동에 고급 별장형 주택 노블레스를 분양한다. 궁내동 태봉산 자락에 위치하여 사계절을 정원처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서 세대별 토지지분은 75.35평방미터(약 22평)로서 토지상승 효과도 기대된다. 강남의 전세가 수준으로서 내 집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라 할 수 있다. 주변에 한국외국인학교, 성남외고가 자리잡아 최상의 학군으로도 손색이 없다. 판교IC, 서울양재고속도로, 23번 국도 등 최고의 교통요지로서 서울과 인접하면서 자연친화적인 주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문의 031-711-284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2
- 출산 후 배란통, 어혈을 없애고 자궁을 보해야 경희보궁한의원박성우 원장 김모(40)씨는 아이가 생기지 않아 결혼 4년 뒤 부터 5차례의 인공수정 실패 후 시험관아기시술로 쌍둥이를 출산한 환자이다. 무사히 임신과 출산을 하여 기뻐하던 김씨에게 극심한 배란통이 생긴 것은 출산 후부터였다.김씨는 인공수정과 시험관아기시술시 과배란 유도제를 맞기 시작하면서 배란통이 생겼으나 참을 만하다고 여기며 견뎌왔었다고 한다. 출산 후 5년 되던 해는 배란일 즈음의 통증이 극심하여 몸을 움직일 수도 없고 항문 주위까지 뻐근하여 마치 안에서 쇠파이프로 쑤셔대는 느낌이라고 호소하였다. 산부인과에서 검사를 통해 심한 자궁내막증과 난소 물혹이 있어 통증이 심하고 부부관계도 불가능할 것이라며 자궁적출을 권유받은 바 있었다. 산부인과에서는 적극 수술을 권하였으나 김씨는 자궁적출이라는 말에 충격을 받아 다른 병원에도 내원하였고, 수술이 싫으면 루프를 끼울 것을 권고 받고 고민하던 중 보궁단을 알게 되어 내원하였다. 김씨는 출산 후 배란통 뿐 아니라 잦은 질염으로도 고통스러웠다며, 수술을 하더라도 수술 전 마지막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해봐야겠다는 심정이라고 호소했다. 두 쌍둥이 형제 때문에 병원을 자주 찾기 어렵다고 하여 집에서 할 수 있도록 한방 좌욕제를 처방해 주어 일주일에 3~4번 사용하도록 지시하였다. 한방 좌욕제는 습열을 없애고 순환을 원활히 하여 냉이나 염증을 생기지 않게 하고 냄새도 방지하는 효과가 있는 약재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적인 질염약은 항생제 성분이 포함되었기 때문에, 몸에 이로운 균까지 죽여 신체 면역력을 감소시키므로 반복적인 질염이 생기기 쉬우나 한방 좌욕제는 생식기의 면역력을 키워 염증이 생기지 않는 환경을 만든다. 김씨의 통증은 어혈성으로, 외부적 스트레스와 자극 등으로 인해 신체에 울체가 생겨 원활하게 순환이 되지 못해 어혈이 생긴 것으로 보였다. 먼저 어혈을 배출하는 효능이 강한 보궁단을 사용하도록 하였더니 사용 1개월 후 생리혈이 검붉고 끈적끈적한 덩어리가 매우 많이 생겼다고 연락이 왔다. 자연스럽게 어혈이 배출된 것으로 보고 계속 보궁단을 사용할 것을 지시했다. 2개월 째, 배란통이 50% 정도 감소하였다며 한층 밝은 얼굴로 내원한 김씨를 볼 수 있었으며, 좌욕을 꾸준히 시행한 결과 냄새 나는 냉이 많이 줄었고 가려움도 사라졌다고 했다. 그렇게 5개월여 노력 끝의 어느 날, 산부인과에 들렀다는 김씨는 내막증도 정상으로 돌아오고 물혹이 매우 작아져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놀라운 소식을 가지고 찾아왔고,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2
- 손상모 복원과 퍼머가 동시에 OK~ 자쓰리 헤어는 서울에서만 총 11개의 업장을 직영으로 운영하는 브랜드 헤어숍이다. 강남에 5개, 이대 앞에 4개의 업장이 모여 있으며 명동과 구산동에도 각각 1개의 업장이 있다. 모든 업장은 규모가 크고 고급화되어 있으며 전문적인 시스템을 갖춘 운영체제로 운영하고 있어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 고급 헤어살롱의 대중화를 실현하고 있는 자쓰리에서는 지난 5월 한국과 일본에서 공동 개발한 ‘에스테틱 클리닉 웨이브 퍼머’를 출시했다. 손상된 모발의 클리닉과 퍼머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신개념 헤어시술로 각광받고 있다. 고급 헤어살롱의 대중화‘자쓰리’는 창업자인 김일자 원장의 ‘자’와 고객만족 직원만족 경영만족의 3대 경영목표를 상징해 ‘ja3hair’ 로 표기화해 상호를 정했다. 상호에서 나타나듯이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3대 경영목표를 완수하겠다는 강한 경영의지가 엿보인다. 자쓰리는 1981년 이대 앞에서 김일자씨가 정희 미용실을 열면서 시작됐다. 정희 미용실은 1994년에 자쓰리로 개명되었고 1996년에는 명동에, 1997년에는 대치동에 입성하게 되었다. 김일자 원장과 대표 김상규씨는 부부로 또 사업의 동반자로서 미용업계에서는 성공적인 사례로 유명하다. 특히 김 대표는 미용기술자가 아닌 일반인으로 1986년부터 미용 사업에 뛰어들었다. 대부분 미용기술자 1세대가 미용업을 브랜드화해 전국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번창시킨 것과는 대조적으로 김 대표는 11개 업장 모두 직영으로 관리해 자쓰리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 운영하고 있다. 자쓰리 전 업장은 지역을 불문하고 넓고 고급스러운 콘셉트의 인테리어와 시설로 소문났다. 원스톱 고객 1:1 맞춤형 서비스로 예약부터 각종 시술의 비용이나 스타일리스트의 일정 확인 등 모든 것을 온오프라인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자쓰리는 연중무휴로 오전 8시부터 오후10시 30분까지 영업을 하고 있으며 확실한 예약제다. 자쓰리는 자체 교육기관인 자쓰리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3년 동안 총 600시간의 교육을 하고 있는 이곳은 미용전문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고급 미용지식과 기술은 물론이며 실무중심의 미용서비스 정신도 교육한다. 자쓰리의 키워드 …손상 없는 머릿결 연출사람들이 퍼머나 염색을 반복하다보면 자연히 머릿결이 손상된다. 손상된 모발을 회복시키려면 퍼머나 염색을 자제할 수밖에 없고 이 악순환은 계속해서 반복된다. 손상된 모발은 가늘고 힘이 없어 헤어스타일을 선택할 때 제한이 많다. 요즘에는 모발도 관리하면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고 또 모발이 건강하면 헤어스타일의 선택이 폭이 넓다는 소비자 인식의 변화로 모발관리를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김 대표는 “자쓰리는 3년 전부터 일본 헤어클리닉 1위 제품브랜드인 고꼬로꼬 (cokolo-co) 시스템을 한국에 단독으로 도입했다. 이것은 손상 모발 복원의 신개념으로 손상모를 찰랑찰랑하고 차분한 머릿결로 복원할 수 있어 모발관리의 필요성과 가능성에 대한 물꼬를 튼 계기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손상모 클리닉과 펌을 동시에 자쓰리에서는 지난 5월, 1년 6개월간 시행착오를 거치며 일본과 공동 개발한 ‘에스테틱 클리닉 웨이브 퍼머’을 출시했다. 이것은 100년의 퍼머 역사 속에 ‘혁명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발 클리닉과 퍼머를 동시에 할 수 있어 고꼬로꼬 시스템을 따라할 때 시간이나 비용에 다소 부담을 느꼈던 고객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라고 김 대표는 말한다. 이 퍼머는 가는 모발이나 손상모에도 시술이 가능하며 탄력 있고 자연스런 웨이브 컬을 만든다. 가정에서도 손질이 편하고 부드러움과 윤기가 뛰어나고 컬의 지속력이 뛰어나며 퍼머를 반복할수록 모발이 건강해 지는 특성이 있다. 자쓰리에서는 이 획기적인 신 메뉴를 고객에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런칭 세일을 한다. 원래 비용은 23만원이며 10월31일까지 강남점에서는 8만원, 강북점에서는 10만원을 할인해 준다. 이 기간에 이 퍼머를 한 고객에 한해 1월31일까지는 한 번의 할인 기회가 더 주어진다. 문의 www.ja3hair.co.kr강남점: 도곡점(02)555-3010 대치점(02)555-2226 대치2호점(02)555-6677 학여울점(02)555-1180 한티점(02)555-2111강북점: 이대본점(02)312-6677 이대2호점(02)312-2222 이대3호점(02)312-6660 이대4호점(02)312-4460 명동점(02)779-4242 구산점(02)313-8888이희수리포터 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1
- 수험생 건강관리, 지금 서두르세요! 어느덧 장마도 물러가고 본격적인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여름방학을 맞이한 수험생들의 몸과 마음은 지칠 대로 지쳐있는 상태다. 학기 초에 결심했던 마음이 서서히 약해지면서 이맘때쯤이면 슬럼프에 빠지게 되고, 차가운 음료 과다 섭취와 지나친 에어컨 사용, 밤늦은 야식 등으로 체력은 한없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때문에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체력보강을 위해 고심하게 된다. 최근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DHA성분을 강화한 건강기능제품이 국내최초로 출시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린다. 수능을 앞둔 수험생이라면 ‘닥터킴스의 프리미엄 오메가600 포 스튜던트’를 복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오메가3 지방산 섭취는 필수적 장시간 비행기를 타거나 한 자리에 오래 앉아 있으면 우리 몸은 순환장애를 초래하여 피로감을 더 많이 느끼게 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학생들은 학교나 학원에서 장시간 앉아 있어야 하고 항상 긴장상태에 있기 때문에 몸이 쉽게 지치고 피로해진다. 체력이 좋아야 정상적인 기억력, 암기력, 사고력이 증가되고 치열한 입시 경쟁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 도곡동의 김승희(48) 주부는 “고3인 딸의 체력이 많이 떨어지면서 자신감을 잃어 우울해하고 있다”며 마땅한 건강보조식품을 찾다가 오메가600을 알게 돼 3개월째 먹이고 있다고 말했다. 캐나다 앨버타 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에스키모인들이 심장병이나 고혈압, 당뇨, 암 등의 질병에 쉽게 걸리지 않는 이유는 불포화지방산이 들어있는 생선을 많이 먹기 때문이라고 한다. 온라인 건강식품 판매회사인 메드솔루션 김훈 대표는 “오메가600은 식약청의 건강기능 식품법의 기준에 맞는 검증된 제품이다”라며 최소한 6개월 정도 꾸준히 복용하면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우리가 알고 있듯이 등 푸른 생선이나 물개, 크릴 등에서 얻어지는 불포화 지방산의 일종으로 오메가-6(감마리놀렌산)와 더불어 필수지방산에 포함된다. 잘 알려진 DHA, EPA 외에도 하프물범과 모유에 함유돼 있는 DPA, 대마씨 오일 등에 들어있는 SDA 등이 있다. DHA 함량 늘려 수험생들에게 적합DHA는 두뇌와 망막의 구성성분으로 두뇌발달과 시력향상에 좋고, EPA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며 콜레스테롤의 생성에 관여한다. DHA의 기능은 태아부터 성장기, 청소년기, 중장년기, 노년기까지 영향을 미친다. 산모가 오메가3를 적절히 섭취하면 태아의 두뇌와 시신경 발달, 영양공급 등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한다. 또 소아나 어린이, 수험생의 집중력을 증가시키고 중장년층의 인지능력의 감소를 보완해 주며 치매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시중에는 다양한 브랜드의 오메가3 제품이 나와 있다. 제품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DHA 함량이 정확히 표시돼 있는지, 어디서 잡은 어류로 제품을 생산하였는지 등을 확인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깊고 찬 물에 서식하는 어류일수록 중금속 및 환경호르몬 노출위험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은 최근 개정한 ''건강기능식품 기준 및 규격''을 발표하면서 로열젤리, 영지버섯 등 7개 품목은 기능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며 퇴출시켰다. 반면 오메가3 지방산은 기준에 부합됨을 인정하였으며 일일 권장 섭취량도 국제적 흐름에 따라 재정리하였다. 새로 제시된 오메가3의 일일섭취량은 기능성 성분인 EPA와 DHA를 합쳐 하루에 500~2000mg까지이다. 즉, 제품의 총량이 얼마이든 그 안에 포함되어 있는 DHA와 EPA의 합이 하루에 최소 500mg 이상을 섭취해야 한다는 것. 메드솔루션(주)은 세계적인 건강기능식품 제조국 중 하나인 캐나다 현지에서 직접 제조하고 2010년에 개정된 식약청 기준에 맞는 고농도 오메가3 제품 2가지를 출시했다. 김 대표는 오메가3의 첫 번째 제품인 ''닥터킴스 프리미엄 오메가600(180정,6개월분)''의 경우, 새로운 공정에 의해 1캡슐(1,000mg)에 EPA(360mg)와 DHA(240mg)의 함량이 600mg가 포함돼 식약청에서 새로 제시한 일일 권장 섭취량을 충족시켰다고 설명했다. “특히 DHA 함량을 360mg으로 높인 신제품은 수험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이며 현재 특허출원(출원번호 : 10-2010-0020242) 중에 있는 메드솔루션만의 독창적인 제품으로, 국내 약국을 대상으로 판매루트를 형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그는 장기간 보관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제품의 변형(빛에 의한 산패 가능성)에 대비하여 반투명 용기를 사용했다고 강조했다. 문의 (080) 979-8888 www.dtng.co.kr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1
- 트리트 포헤어 ''쿨 썸머 이벤트'' 모발이식 전문 포헤어 모발이식센터의 두피, 탈모, 피부관리 전문센터인 ''트리트포헤어''에서 여름 방학과 휴가를 맞아 학생들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쿨 썸머 이벤트''를 실시한다. 놓칠 수 없는 ‘쿨 썸머 이벤트’포스킨에서는 노출의 계절, ''비키니몸매 S라인 만들기'' 프로그램과 더위와 에어컨 바람에 지친 피부에 생기를 불어 넣는 ''베이비 페이스우먼 만들기'' 프로그램, ''호감 가는 깔끔남 피부 만들기''프로그램을 여름 방학기간 에 한해 50% 정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포헤어에서는 뜨거운 햇살에 ''열 받은 두피 웃게 만들기'' 프로그램과 자외선과 바닷물로 파괴된 큐티클을 재생하는 ''실크 머릿결 만들기'' 프로그램을 여름한정 이벤트로 만나볼 수 있다. 휴가철을 맞아 손상된 두피와 피부, 모발 상태 등을 체크해 볼 수 있는 무료진단이벤트는 8월 말까지 진행되며, 진단 후 올바른 모발, 피부 관리법을 배울 수 있다. 신청은 전화(02-595-5882)로 가능하다. <트리트포헤어>포헤어 모발이식센터의 탈모, 두피, 피부관리 전문센터로, 전문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 특별 교육을 받은 모발관리사의 과학적인 치료와 1:1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기본 관리프로그램과 PRP, 메조테라피, 보톡스 등 의학적인 치료 외에도 유명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씨와 함께하는 ‘인터뷰 클리닉’, 한방 핀다를 이용한 ‘스트레스 클리닉’, ‘동안(Anti-Aging) 클리닉’, ‘뷰티헤어 클리닉’ 등 개인별 통합 프로그램인 ‘F4 클리닉’이 준비되어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1
- 상속은 권리? 주부 100명에게 물었다! 상속에서 시댁과 친정의 차이는 없다! 아들딸을 떠나 총 상속재산의 1/N(자녀 수)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법정 상속분이다. 과연 이러한 현실 속에서 주부들은 며느리로, 딸로 어떤 셈을 하고 있을까? 3040 주부 100명에게 상속에 대해 물었다. 있으면 좋고, 없어도 어쩔 수 없는 것? 그러나…과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주부들에게 상속이란 어떤 의미일까? 설문 조사는 상속의 의미를 짚어보는 질문으로 시작했다. 응답자 총 100명 중 60명이 상속을 ‘있으면 좋고, 없어도 어쩔 수 없는 것’이라 답했다. 뒤를 이어 ‘부모가 주는 마지막 선물’(20명), ‘내 인생의 종잣돈’(15명) 순이다. 상속을 부모에게서 ‘반드시 받아야 할 것’이라 밝힌 이는 4명. 하지만 이건 워밍업에 불과하다. 없으면 어쩔 수 없지만, 있다면 꼭 받겠다는 의견이 다수. 시부모의 재산에 대해 남편이 반드시 상속을 받아야 하는지 묻는 질문에서는 무려 66명이 ‘그렇다’는 답을 택했다.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신광영 교수는 우리나라 상속 문화의 특징으로 가장 먼저 ‘상속을 통해 부를 축적하려는 태도’를 꼽는다. “개인적인 성취보다 상속을 통해 부를 축적하려는 태도가 특히 강한 것이 한국 사회의 특징이죠.” 부모의 재산 상속은 Yes, 채무는 No! 상속에 대한 이러한 태도는 상속의 범주를 놓고 다시 한 번 갈린다. 부모의 채무 상속에 대하여 채무 승계의 범위를 어디까지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서 ‘자식으로서 무한책임을 진다’는 의견은 100명 중 4명에 불과했다. ‘무한책임은 지지만 후대까지 대물림은 하지 않겠다’는 의견은 19명. 반면 ‘상속재산 안에서만 유한책임을 지겠다’는 의견이 72명으로 대세다. ‘채무액이 상속액보다 클 경우에는 아예 상속을 포기하겠다’는 기타 의견도 2명 있다. ‘미리 부모에게 채무부터 정리하라고 조언하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상속을 둘러싸고 한 가지 더 짚어봐야 할 점은 맏며느리들의 관점이다. 설문에 참여한 주부 100명의 비율을 따져보면 맏며느리(38명), 가운데 며느리(26명), 막내며느리(18명), 외며느리(18명)로 나뉘는데, 며느리로서 어느 위치에 속하는가에 따라 달라지는 답변도 꽤 많았다. 시부모의 재산을 남편이 꼭 받아야 한다고 답한 66명을 살펴보면 이중 24명이 맏며느리다. 채무 승계의 범위를 묻는 질문에 ‘상속재산 안에서만 유한책임을 지겠다’라는 답변만 봐도 맏며느리(29명), 가운데 며느리 (18명), 외며느리(13명), 막내며느리(12명) 순으로 맏며느리와 외며느리의 경우 상속을 기본 전제로 받아들이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상속의 배분을 결정짓는 기준점을 묻는 질문에서 맏며느리들은 ‘부모 부양의 몫’(13명)과 ‘부모의 마음’(7명)을 가장 많이 선택한 반면, 둘째·셋째 며느리들은 ‘유언’(6명)과 ‘공평함과 평등’(8명)을 배분의 기준점으로 꼽아 스스로 느끼는 시댁에서 자신의 위치 차이를 잘 보여준다. 며느리 vs. 딸, 입장 따라 달라지는 속마음상속에 있어 몇째 며느리인가 만큼 중요한 문제가 바로 친정에서 위치다. 주목할 점은 대다수 주부들이 상속에서 며느리와 딸을 엄격히 구분지어 생각한다는 점이다. 앞서 시부모의 재산을 남편이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대답한 응답자가 66명인 데 반해, 친정의 재산을 자신이 반드시 받아야 한다는 의견은 48명에 불과했다. 특히 시댁 쪽 상속에 있어 맏며느리의 답변이 두드러진 것처럼 친정 쪽에서는 장녀의 답변이 부각된다. 친정 부모의 재산 상속을 자신도 반드시 받겠다고 밝힌 48명 중 장녀는 19명에 달한다. 응답자 중 30퍼센트가 장녀임을 고려해본다면 상당히 의미 있는 수치다. 그렇다면 딸들이 생각하는 상속의 적정선은 어느 정도일까? 이 질문에서는 장녀와 함께 ‘1남1녀’에 해당하는 외동딸들의 주장에 힘이 실린다. 총 34명이 응답한 ‘무조건 1/N’이라는 주장은 장녀(15명)에 이어 위로 오빠를 둔 외동딸(8명)이 가장 많은 답변을 했다. 상속을 둘러싼 며느리와 딸의 다른 입장은 상속 시 남편과 의견 차이에 대한 해결법을 묻는 질문에서도 여지없이 드러난다. 시부모의 재산에 대한 의견 차는 ‘시댁의 문제니 남편의 의견대로 따르겠다’(41명), ‘남편과 절충안을 찾겠다’(38명)에 이어 ‘어떻게든 남편을 설득해 내가 생각한만큼 받도록 만들겠다’(17명)는 답변이 나왔지만, 친정 부모의 재산을 둘러싼 의견 차에 있어서는 ‘어떻게든 남편이 원하는 만큼 받도록 노력하겠다’는 답변에 한 명만이 체크했다. 세대간 부의 불평등 더욱 심화돼 자, 그렇다면 우리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 부모를 공양하고 아이를 키우는 이 시대 주부들의 미래는 어떨까? 현재의 재산을 자녀에게 상속할지 물어봤다. ‘그렇다’고 답한 응답자는 70명, ‘아니다’라고 밝힌 응답자는 30명으로 나타났다. 재밌는 것은 부모 재산에 대해 상속 의지가 강하게 드러났던 맏며느리와 장녀일수록 자녀에게 재산을 물려주겠다는 의견이 많다는 점이다. ‘그렇다’고 답한 70명 중 맏며느리는 28명, 장녀는 22명에 달한다. 자녀 상속, 성별 차이는 그만? No! 현재 부부 재산을 자녀에게 상속할 때 자녀의 성별에 대한 생각은 어떨까? 91명은 ‘전혀 상관없다’고 답했지만, 여전히 ‘자녀의 성별이 상속에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도 9명에 달했다. 응답자 9명 중 6명이 맏며느리에 속하는 것도 두드러진 특징. 9명은 자신이 생각하는 상속의 비율을 묻는 질문에 6명의 응답자가 장남에게 우선 50퍼센트를 주겠다, 아들과 딸을 7 : 3으로 나누겠다, 아들과 딸을 2 : 1의 비율로 나누겠다고 각각 2명씩 답했다. 나머지는 6 : 4, 4 : 3 등 각자의 기준에 맞는 비율을 밝히기도.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신광영 교수에게 상속에 대한 건강한 관점을 물었다.“건강한 사회는 개인의 노력과 능력이 발휘되어 부가 축적되고, 그것이 사회에 환원되는 사회겠죠. 개인이 노력하지 않고 어느 집안에 태어났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면, 결국 태어난 집안에 따라 개인의 삶이 모두 결정되는 과거의 사회로 돌아가는 셈이죠. 어느 집안에서 태어났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노력했느냐가 중요한 사회가 현대사회라 할 수 있죠.” 문영애 리포터 happymoon3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