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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류 브랜드 대상, 파나블루 ‘슈어워터바’ SK그룹의 파나블루가 만드는 ''슈어워터바''는 국내 최초의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가정용 프림미엄 생수다. 해양심층수는 미생물이나 박테리아, 또는 세균이 자랄 수 없어 지구상에서 가장 청정한 수자원이다.특히 파나블루의 제품은 전세계에서 가장 청정한 곳으로 알려진 동해안 울릉도 앞바다에서 세계 최고 깊이인 수심 1,500m(63빌딩의 약6배)에서 취수하여 청정성이 뛰어나고 다른 생수에 비해 물 입자가 작아 소화 흡수가 잘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슈어워터바`는 경도(미네랄 함량) 300으로 일반 생수보다 미네랄 함량이 20배 이상이며 국내 생수 중에서 최고 수준인 제품이다. 미네랄은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며,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해주는 우리 몸에 필요한 5대 영양소이다. 미네랄은 섭취보다 흡수와 균형이 중요한데 일반적인 식품을 통해 미네랄을 제대로 섭취하기란 불가능하다. ‘슈어워터바’의 미네랄은 이온화되어 있어 음식을 통해 약 30%정도 섭취할 수 있는 칼슘을 98%이상 흡수할 수 있다. 게다가 인체에 필요한 50여 가지의 미네랄이 우리 몸의 미네랄 밸런스와 유사한 비율로 갖추어져 있어 흐트러진 미네랄 밸런스를 빠르게 회복 시켜주는 특징이 있다. 또한 ‘슈어워터바’의 미네랄은 고보습력으로 아토피 같은 피부질환에도 효과적이다. ‘슈어워터바’는 건강한 물이라는 이미지에 맞게 포장용기도 세심히 신경 써 먹는 물로는 처음으로 BIB(Bag In Box, 이중포장용기)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이는 유럽 등지에서 고급 와인을 보관할 때 사용하는 포장용기로 일반 대용량 생수통과 달리 재활용하지 않아 매우 위생적이다. 특히 물이 담긴 내부 포장용기는 FDA(미국 식품의약국) 인증을 받은 특수필름을 사용해 공기의 유입이 차단된 상태에서 자연압으로 물이 나와 개봉 후에도 공기와 햇빛을 완벽히 차단해 좋은 물맛을 유지한다. ‘슈어워터바’는 10ℓ에 1만8천원으로 지금 파나블루 강남대리점에서 슈어워터바 회원을 모집 중이다문의 02) 3018-15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1
- 제2의 보금자리 ‘세컨드하우스’ 당장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전원 느낌 물씬 풍기는 통나무집에서 여유로운 여가 생활을 꿈꾸지 않는지. 최근 들어 도시에서 가까운 경기나 강원, 충청 지역에 1억~1억5천만 원 투자해 작은 주택을 지으려는 수요가 부쩍 늘고 있다. 과거에는 부를 상징하는 ‘별장’이라고 불렸지만, 주말을 이용해 실질적인 주거 공간으로 활용하는 경향이 강해 제2의 보금자리로 떠오르는 ‘세컨드하우스’에 대한 정보를 모아봤다. 700만 베이비부머… 세컨드하우스를 꿈꾸다 주택 마케팅 전문 업체 홈덱스는 지난 4월 ‘2010 홈덱스 스프링 건축박람회’ 방문자 중 세컨드하우스에 관심을 보인 관람객 202명을 무작위로 추출하여 5월 7~11일 전화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3년 이내에 세컨드하우스를 마련하겠다는 사람이 전체의 57.2퍼센트였고, 구입 희망 지역은 경기 - 강원 - 충청 지역 순, 구입 희망 자금은 2억 원 미만이 전체의 65.5퍼센트로 나타났다.응답자 중 남성이 73.3퍼센트, 여성이 26.7퍼센트로 남성이 대부분을 차지했고, 베이비붐 세대인 48~56세가 38.6퍼센트로 응답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20~29세도 3.0퍼센트 있었는데, 부모를 위해 세컨드하우스를 마련하려는 것으로 나타났다. 홈덱스 이승훈 대표는 “어린 시절 느낀 고향의 향수를 지녔지만 도시 생활의 편리함에 길들여진 베이비부머들이 도시와 시골 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세컨드하우스를 그 합리적 대안으로 꼽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그는 “2000년 당시에는 주말주택도 대지 1천 제곱미터에 주택 130~160제곱미터규모로 마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는 대지 300~400제곱미터에 주택 50~60제곱미터 규모의 소형이 유행”이라며 “실수요자들이 전원주택의 대표적인 수요층으로 자리 잡으면서 실속형 세컨드하우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지와 주택의 면적이 많이 줄었고, 투자비 규모도 1억 원대로 줄이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 전원주택이 부의 상징인 ‘별장’의 개념에서 제2의 보금자리인 ‘세컨드하우스’로 변모하고 있다는 얘기다. 세컨드하우스도 소형화 추세 뚜렷근거지와 접근성 따져야 예전의 실수요자용으로 분양하는 전원주택 단지에서는 토지 분양 면적이 1천 제곱미터 정도가 일반적. 하지만 최근 들어 분양하는 전원주택 단지 중에는 필지당 면적이 330~500제곱미터로 작은 것들이 많이 눈에 띈다.“세컨드하우스 수요자들은 전원주택이 부의 상징인 아닌 필요에 따른 실수요 경향이 강해, 관리하기에 부담되지 않는 주택 크기를 원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면적이 넓으면 투자비가 늘고, 관리도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수요가 많아지면서 좁은 면적, 소액 투자가 가능한 전원주택 단지도 꾸준히 개발되고 있다. 토지와 주택의 규모를 줄여 소액으로 공급하는 전원주택 단지들이 속속 나타나는 것. 농촌에 소형 전원주택을 마련하는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전원주택용 땅만 사서 직접 집을 짓는 것, 땅과 집을 통째로 분양 받는 것이다. 세컨드하우스의 최대 장점은 향후 되팔 때 불이익이 매우 적다는 점. 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한 읍·면 지역에 있는 전원주택 중 대지 면적과 주택 연면적이 각각 660제곱미터, 150제곱미터이하면서 공시 가격이 1억5천만 원 이하라면 양도소득세를 산정할 때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렇듯 실수요 경향이 강한 만큼 세컨드하우스를 짓거나 고를 때는 무엇보다 자신의 근거지와 접근성부터 따져보는 게 중요하다. 현재 주택이나 직장에서 평일 기준 승용차로 1시간 30분 이내가 적당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 멀리 가더라도 2시간 이내에서 정해야 한다. 세컨드하우스는 거의 매주 이용하는 주말주택 개념이므로 자주 오가야 하는데 너무 멀면 오가는 데 불편하고, 이동 시간에 대한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커지는 게 그 이유.단지로 조성된 곳을 구입할 경우는 시행 주체의 공신력과 실행 능력을 따져봐야 한다. 최근 세컨드하우스 붐을 타 소위 기획부동산이나 무허가 중개업자 등이 그럴싸한 개발 청사진을 제시하며 건축 허가도 나지 않는 땅을 세컨드하우스 부지로 속여 파는 경우도 있다.개별로 토지를 구입할 경우는 건축 허가 여부가 중요하다. 경관이 좋다고 해서 건축 허가 여부를 따져보지 않고 덜컥 토지 구입 계약서부터 썼다가 나중에 집을 지을 수 없어서 계약 파기한 대가로 계약금을 날리는 수가 있다. 토지 매도자가 건축 허가를 책임지는 조건으로 토지 매매계약을 하고, 반드시 해당 지자체에 건축 허가가 가능한 땅인지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화려한 외관보다 경제성 고려주택을 건축할 때는 화려한 외관이나 큰 규모보다는 경제성을 우선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컨드하우스 건축 비용은 건축 유형에 따라 다르지만, 3.3제곱미터당 300만 원 선이 일반적이다. 50제곱미터로 건축할 경우 4천500만 원이 아닌 5천만 원 정도 드는데, 향후 활용도도 사전에 생각해야 한다. OK시골의 김경래 대표는 “세컨드하우스를 지을 때 여유가 있다면 나중에 펜션으로 운영해 수익을 올린다거나, 되팔아서 구입 비용을 회수할 수 있도록 투자 가치를 신중히 고려하는 현명함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이와 함께 과거 산과 강, 바다를 끼고 있는 자연 친화형 세컨드하우스가 대세였다면, 이제는 에너지 친화형 세컨드하우스가 각광 받을 것으로 예견된다. 김 대표는 “전원주택을 짓고 사는 사람들에게 살면서 가장 부담스러운 비용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겨울철 난방비를 꼽는다. 화석연료에 대한 규제도 많고 기름 값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것. 김 대표는 또 “앞으로 주택에서 연료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방법에 대한 고민은 더욱 깊어질 것”이며 “에너지를 줄일 수 있는 집이 좋은 집, 잘 지은 집으로 세컨드하우스의 롤모델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심정민 리포터 request0863@naver.com 도움말 김경래 대표(OK시골)·이승훈 대표(홈덱스)서정진 대표(옴니돔하우스)·정지인 대표(트리하우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9
- 풍성한 한가위를 위한 지역 내 추석장터 고향의 맛과 정을 안겨드립니다 민속 최대의 명절 한가위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유난히 비가 많았던 날씨와 이른 추석 탓에 추석물가가 심상치 않을 것으로 예측돼 주부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좀 더 싸고 품질 좋은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을 고를 수 있는 곳이 어디 없을까’ 고민이라면 우리 지역 내 직거래장터를 이용하면 좋다. 또한 일반적으로 유통되는 비슷비슷한 선물이 싫다면 유기농 제품을 취급하는 유기농 전문매장을 권한다. 그럼, 명절을 앞두고 우리 지역에서 펼쳐지는 추석 장터로 출발해보자. 품질·가격 보장, 농·수·축협 직거래 장터 직거래장터는 산지에서 수확한 농·수·축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내 고향 특산물을 편리하게 고를 수 있어서 알뜰 주부들이 선호하는 쇼핑장소다. 중대형으로 열리는 직거래장터의 경우 신나는 이벤트가 마련되기 때문에 명절 분위기가 제대로 풍겨서 구경하는 재미까지 있다. 우리 지역에서 대규모로 열리는 직거래장터는 성내동에 있는 서울농협지역본부에서 마련한 직거래장터다. 농협 직거래장터의 장점은 시중 가격을 사전에 조사해 10~40%까지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이다.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는 1160m²(350평)의 공간에 32개의 판매부스, 축산물 특수차량이 배치된다. 규모가 있는 만큼 산지 농·축협 46개소와 수협중앙회 수산물이 구비되는 등 다양한 품목을 자랑한다. 축산물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축산물 할인판매, 시식 및 무료증정 행사도 예정돼 있다. 장이 열리는 기간 중 매일 햇밤송이 까기 대회와 사물놀이, 민속놀이 등이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먹거리 장터도 마련되는데 떡과 국수, 편육, 수수부꾸미, 토속주 등을 판매한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6시. 잠실에 위치한 수협중앙회 본점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수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제철 생선 위주로 판매해 소규모로 열리는 장터지만 이곳은 인근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다. 직거래 장터가 열리는 시간은 오후1시~6시며, 명절을 앞둔 14일과 16일은 좀 더 많은 품목이 구비된다. 지하에 있는 수협마트에는 다양한 수산물, 건어물 선물세트도 마련돼 있다. 수협 바다회상 어영일 점장은 “수협에서 마련한 명절선물로 멸치와 굴비, 제주 은갈치”를 추천했다. <p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60% TEXT-INDENT: 0px MARGIN: 2010-09-05
- 무 126%, 마늘 85%,수박 72%, 배추 35% … 신선식품물가 20% 올라 식탁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채소 생선 과일 등을 포함한 신선식품물가가 1년 전에 비해 20%나 뛰었다. 정부는 이번 주 중 물가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대비 2.6% 올랐으며 신선식품물가가 20.0% 상승했다. 이는 2004년 4월(22.4%) 이래 6년 4개월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채소류가 24.7%나 뛰었고 조개와 생선은 10.5%, 과일은 17.2% 올랐다. 신선식품물가는 지난달과 비교해도 5.3%나 급등했다. 채소류가 한달만에 10.7% 올랐다. 1년 전에 비해 무가 126.6%, 마늘과 수박이 각각 85.0%, 72.6% 뛰었다. 포도(43.4%) 배추(35.9%) 가격도 30~40%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국산 쇠고기는 7.0% 상승했다. 우리나라의 식품 물가 상승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두 번째로 높다.OECD 물가 동향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지난 7월 식품 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7% 올라 터키(5.5%)에 이어 가장 증가 폭이 컸다.지난 7월에 OECD 회원국의 평균 식품 물가가 1.1% 올랐다는 점을 감안하면 우리나라의 식품 물가 상승세가 매우 높음을 알 수 있다.우리나라에 이어서는 아이슬란드(4.1%), 영국.체코(3.3%), 슬로바키아(3.0%) 등이 식품 물가가 높은 편에 속했다. 그러나 스위스(-1.6%), 뉴질랜드(-1.4%), 아일랜드(-3.8%) 등 8개 국가는 식품 물가가 작년 같은 달에 비해 오히려 떨어졌다. 지난 7월 전체 소비자 물가는 우리나라가 2.6% 올라 OECD 회원국 중 터키(7.6%)등에 이어 7번째로 높았다. 한편 정부는 구조적인 물가불안 해소대책을 2일 발표할 예정이다.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5
- 경남농협, 중소기업 추석자금 5천억원 지원 및 금리우대 경남농협(본부장 이부근)은 8월 27일 경남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추석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과 동시에 금리우대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마련된 특별 경영안정자금은 신규지원 5천억원, 만기연장 1조원의 총 1조 5천억원 규모로 8월30일부터 9월30일까지 지원된다.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중소기업이 지원대상이다. 운전과 시설자금 모두 지원하며 지원한도는 기업체의 소요자금 이내이다. 금리우대 상품은 어깨동무론, 프렌드론, NH녹색성장론이다. 지원기간 중 신규 및 만기 연장되는 여신으로서 개별 업체별 산출금리에서 최고 1.30%p를 영업점장 전결로 지원 가능하다. 지원기간 중 0.3%p의 추석자금 특별우대금리를 한시적으로 적용해 기업체의 금리비용 부담을 완화시킬 전망이다. 경남농협 최영식 여신지원단장은, "개인사업자나 중소기업마다 신용도가 달라 이율이 각 기업별로 다르지만 우대이율은 동일하게 적용되는 만큼 이번 행사를 잘 이용하면 대출자금에 대한 부담이 다소 낮아질 것"이라 말한다.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적기 자금지원 될 수 있도록 대출심사 등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대출서류 또한 규정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편의를 제공해 지역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추석자금 지원이 되도록 배려할 방침이다.경남 한우고급육 경진대회 결과 1등급 이상 100%함양 출품농가 최고 낙찰가 11백만원경남농협(본부장 이부근)이 주최하고 경상남도, 한우협회, 농협사료 등이 후원한 제8회 경남 한우고급육 및 초음파육질진단 경진대회가 8월24일부터 26일까지 김해 주촌면 부경양돈농협 부경축산물 공판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8회째인 이번 경진대회에는 도내 17개 시·군 지역축협에서 거세한우 27두가 출품됐다. 심사 결과 100% 육질등급 1등급 이상의 우수한 판정을 받으며 함양에서 출품한 박석용 농가가 1,140만원으로 최고 금액에 낙찰됐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1++A등급을 받은 함양군 함양읍 용평리 박석용 농가의 출품우가 선정. 우수에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 민미현 농가 및 통영시 산양읍 김정대 농가, 김해 생림면 문유상 농가가 장려를 차지했다. 수상자에게는 경남농협 본부장명의 표창장과 함께 시상금 400만원사료 100포가 수여된다. 초음파육질진단 경진대회에서는 통영축협 김영호·이정희 컨턴트조가 최우수를 받았고 밀양축협 2위, 마창진축협이 3위를 차지했다. 1~3위 모두 경남농협 본부장명의 표창장과 함께 10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대회를 주최한 경남농협 관계자는 “출품한우 모두 1등급 이상 최고의 등급을 받은 것은 축협의 한우농가에 대한 고급육 사양기술 지원과 조합 컨설턴트의 초음파육질진단 능력 향상 및 농협사료 경남지사에서 생산한 전용사료(한우지예 등) 급여 등에 기인한 바가 크다"면서 한우고급육대회를 통해 고급육 생산 분위기조성으로 1등급만 향상된다면 경남지역 한우농가에 연간 830억원(전국 5,569억원)의 소득증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윤영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4
- 이번 주말 건강체험 어때요? 성남면 대정리 120번지 자연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넓은 대지 위에 건강한 마음과 건강한 육체를 고민하는 이들이 모여 자연치유 건강센터인 천안성(대표 강현봉. 원장 오세민)을 개원하였다.자연치유 건강센터 천안성은 오픈기념으로 건강체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연인과 가족끼리 야외로 드라이브를 겸해서 다녀오는 것도 생활의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용문의 : 553-2520 / 018-455-21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야우리백화점, 개점 10주년 이벤트 진행 야우리백화점(대표 김충태)이 지난 2일(목) 개점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백화점 정문에서는 타임이벤트를 열고 개점시간인 오전 10시 반, 오후 2시, 오후 4시, 오후 6시에 각 도넛 1BOX, 시사회 초대권, 케이크 등을 입장하는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했다. 또한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영수증 번호 끝번호가 ‘10’으로 끝나는 고객에게 와인과 케이크를 증정했다.야우리백화점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행사기간인 오는 5일(일)까지 당일 20/40/60/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신세계상품권 1만/2만/3만/5만 원 권을 증정한다. 이 밖에 야우리백화점 개점10주년을 기념하여 경품이벤트가 진행된다. 개점10주년을 축하하는 경품대축제는 5일(일)까지 2층 영월드 매장 출입구에 설치되어 백화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응모권 추첨을 통해 10주년 기념 ‘순금10돈 멤버스 카드’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오는 4일(토) 정문 앞 특설무대에서는 야우리 가요제을 열고 인기가수 공연, 야우리 가요제, 패션쇼 등 행사를 진행한다. 야우리백화점 마케팅팀 전형찬 팀장은 “개점 후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사랑받는 백화점으로 남을 수 있도록, 고객에게는 더욱더 낮은 자세와 정성을 다하는 서비스로 만족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취업과 창업, 기다리기만 하면 성공하나요? 오랜만에 장 보러 나선 길, 진짜 놀랐다. 장바구니 물가 치솟는다더니 떡 벌어진 입 다물지를 못했다. 다가오는 추석에는 어째야 하나 순간 앞이 아득했다면 너무 앞서간 건가. 하지만 주부들은 물가 걱정에 요즘 심각하다. 그런데 물가가 오르면 벌이도 올라야 하건만, 앞서지는 못 해도 뒤따르기라도 해야 하건만 한숨부터 나온다. 뒤따르기는커녕 벌이는 나날이 형편없어지고 직장도 불안하기만 하다. 그래서 교육비에 자녀 결혼까지 어우러져 한참 벌어야 할 50대는 가장 불안한 중년이 되고야 만다. 그래서 서민들이 꿈꾸는 것은 나만의 사업인 소규모 창업. 하지만 막연히 꿈꾸고 무턱대고 시작하다가는 뼈저린 상처만 갖게 될 수 있다. 소규모 자영업자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우리나라의 현실 때문이다. 철저한 준비 없이는 취업도, 창업도 글쎄~국세청 통계에 따르면 개인사업자수는 지난 1996년 241만 명에서 2008년에는 473만 명에 달한다. 12년 전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난 수다. 가까운 일본에 비해서도 2배 가깝다. 더욱이 그중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음식점 창업은 훨씬 더 많다. 우리나라의 음식점 1개당 인구수는 82명. 그렇기에 주목받지 못하는 음식점은 곧 어려움을 겪게 된다. 창업하는 전국 음식점 5곳 중 1곳이 문을 닫는 현실이다. 그렇기에 섣불리 접근하면 대박의 꿈은 쪽박의 현실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아예 꿈을 접는 편이 나을까. 하지만 생계가 걸려 있을 때 얘기는 달라진다. 어쨌든 최대한 악몽은 줄여야 하기에 철저한 준비와 노력만이 길이다. 창업을 생각한다면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접근해야 한다. 아예 준비된 교육, 창업 모임 등에 미리 접근해 충분한 정보를 마련하는 것도 좋다. 그럴 때에만 실패 없는 창업이 가능할 것. 그렇다면 어떻게 창업을 준비하면 좋을까. 이에 본지에서는 철저한 창업 준비로 성공에 이른 사례를 통한 성공노하우와 함께 재취업을 위해 도움이 되는 교육공간까지 준비했다. 무더위 견디고 시원한 바람이 온 몸 가득 감싸는 가을, 잠시 놓았던 길을 찾고 경제적인 여유까지도 안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PART 1. 소상공인 지원센터 성공창업교육을 통한 창업성공사례 소소화 송대홍 사장"철저히 준비된 창업만이 성공을 부릅니다“청년실업이 증가하고 어려운 경기로 해고나 조기퇴직자가 늘어나 자영업을 꿈꾸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준비되지 않은 성급한 창업으로 인해 실패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지역의 소상공인 지원센터에서는 성공창업을 위한 교육을 실시, 창업 전 과정에 걸친 철저한 준비를 지원하여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고 자영업 창업의 성공모델을 제시하여 성공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소소화’의 송대홍 사장도 “이런 성공창업교육을 받고 창업을 했고 사업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고 한다. 송대홍 사장은 2004년부터 창업을 생각해왔다. 대학교를 다닐 때 아르바이트를 통해 외식업계 비전을 보고 그때부터 마음의 준비를 시작했다고 한다. 졸업 후 취업보다는 창업만을 생각하면서 창업 2년 전부터 나름 천안의 상권에 대해 조사했다. 하지만 천안이 객지라서 인맥과 인간관계를 고심하던 차에 때마침 아산 소상공인 지원센터에서 창업교육이 있다는 것을 알고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교육을 받았다. 그는 “스스로 창업 준비를 잘해왔고 또 알바경험도 나름 풍부하게 겪어 현장감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모두 ‘이론’일 뿐이었다는 것을 교육을 받으면서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송대홍 사장은 “소상공인창업센터에서 무엇보다 ‘실전’교육을 받은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현재 사업을 하고 있는 선배 강사들의 사례들이 현실이었으며 동시에 1개월 동안 직접 체험하는 현장실습이 내 사업을 직접하고 있는 것 같은 현장감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교육 후 그 동안 미리 점찍어 두었던 가게를 계약하고 가게를 시작했다. 송 사장은 “창업 준비과정에서 소상공인 지원센터에서 교육 받았던 것이 정말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예상보다 조금 더 필요했던 자금문제가 창업교육을 통해 해결되었기 때문이다. 교육을 마친 사람이 지원센터에서 교육필증을 받아 신용보증재단에 제출하면 커다란 걸림돌 없이 자금을 지원받을 수 제도가 있어 이를 통해 자금문제를 해결했다. 그는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정보를 조금 더 널리 알리고 싶다. “내 사업을 하기 위해 일찍부터 업계에 뛰어들어 아르바이트생에서 분점 점장까지의 과정을 거치면서 준비를 해왔으나 막상 창업을 하려고 하니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어려운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습니다. 성공창업교육을 몰랐다면 저도 실패했을지 모르지요.” 그러면서 “창업에서는 이론과 자만심은 금물이다. 최소한 관련분야에서 3개월 이상 현장을 직접 몸으로 경험해볼 것”을 권하며 “창업을 생각하고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지원센터의 성공창업교육을 적극 추천한다”고 했다. 그는 “창업에 필수과정이 교육이다. 교육은 실전이고 특혜이며 살아있는 재산”이라고 말하며 “동기가 생기고 선배가 생기고 함께 연구하고 경험하고, 또 정확한 상권의 분석과 경영과 세금문제에 관한 것까지 창업에 관하여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는 것들을 소상공인 창업교육에서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교육 후 창업을 하고 보니 정말 준비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보람 속에 크고 작은 난관에 부딪칠 때마다 교육시기가 떠오르네요.” 소소화 송대홍 사장. 070-8838-9299PART2. 취업에 요긴한 강좌■ 나사렛대학교 나누리 요양보호사교육원“21C 전망직종 요양보호사”나사렛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 나누리 요양보호사교육원(원장 김혜경)은 2008년 4월에 나사렛대학교 정남수 기념관에 개원하여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나누리 요양보호사교육원의 특징은 나사렛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간호학과 교수 등의 직강으로 차별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 현재 26기 교육생 외 약 900여명의 우수한 인력을 배출하는 큰 성과에 이어 지난 8월에 실시한 제1회 국가고시에서는 전원합격의 영광을 얻어 우수 교육기관으로서 명예를 드높였다. 또한 자원봉사단 운영 등 지역사회에 복지 기여도를 높이고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인력 여성의 사회참여 및 취업문을 활짝 열어 주는 교육원으로 자리매김 했다. 자격증 취득과정은 1급 신규자반은 학력·연령·성별 제한 없이 240시간(이론, 실기, 실습포함), 자격증소지자반은 현재 간호사(40시간),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자로(50시간) 이수 후 국가고시에 합격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시험은 객관식으로 60점 이상이면 합격. 효도하며 돈을 벌수 있는 요양보호사는 2008년 7월 장기요양보험제도와 더불어 도입된 복지전문 인력으로 65세 이상 노인 중 중풍·치매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능력이 어려워 장기요양등급판정을 받게 된 노인에게 생활서비스를 제공한다. 나누리 요양보호사교육원 수료생은 현재 노인전문요양원(월120~140), 주야간보호센터(월80~100), 재가복지(방문요양 시간당 7500~8000원) 시설 등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몸이 불편한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경우(월 약45만원) 등과 기타 간병, 활동도우미 등으로 활발히 나서고 있다. 문의: 041-570-7936, FAX 570-7 2010-09-03
- GM대우 한마음 재단- 청소년 희망나누기 장학금 전달 GM대우 임직원이 설립한 한마음 재단은 8월 24일 GM대우 창원 공장에서 창원지역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황우성 창원공장 본부장 및 회사관계자를 비롯한 차상오 성산구청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수혜학생과 학교장, 멘토교사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특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에 선발돼 960만원(1인당 80만원)의 장학금을 받은 12명은 경제적 이유로 학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원시 저소득가정 고등학생들이다. 황우성 GM대우 창원공장 본부장은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이들이 바르게 잘 자라 더욱 행복하고 밝은 세상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상오 성산구청장은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민과 함께 잘살기 위한 노력이 최근 늘고 있다. 이번 장학금 전달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고 환영한다”며 “창원시에서도 이러한 기업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동참할 계획”이라 밝혔다.학생들은 장학금 전달식을 마친 뒤 GM대우 조립공장을 견학했다. 지난 2005년 GM대우 임직원들이 설립한 한마음재단은 지금까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 시설 등에 물품 차량 및 성금을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소외될 수 있는 청소년에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힘과 희망을 주는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지속 수행하고 있다.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2
- 박철의 경제 교실 “절대 저축하지 마라. 저축은 인생을 즐길 줄 모르는 사람들이나 하는 짓이다.” “사고 싶은 대로 다 사라. 신용카드 대금이 밀려도 걱정할 필요 없다. 신용카드를 하나 더 만들면 그만이다.” 미국의 변호사이자 배우 벤 스타인이 저서 <당신의 인생을 망치는 방법(How to Ruin Your Life)>에서 꼽은 ‘인생을 망치는 십계명’ 중 일부다. 그런데 요즘 우리 사회가 이 ‘패가망신의 계명’을 너무 충실히 따르지 않는가 하는 걱정이 든다. 우선 ‘저축률’이 곤두박질치고 있다. 일전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세계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2010년 우리나라 가계 저축률을 3.2퍼센트로 전망했다. 회원국 평균 8.5퍼센트보다 무려 5.3퍼센트 낮다. 순위는 17개 회원국 가운데 일본과 함께 최하위다. 1990년대까지 세계 1위를 달리던 저축률이 어느새 꼴찌 수준으로 전락했다. 대신에 신용카드 이용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경제활동인구 1인당 신용카드 보유 수는 지난 20년 사이 7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신용카드는 안전하고 편리한 결제수단이다. 하지만 신용카드의 또 다른 얼굴은 누구나 순식간에 빚더미에 앉게 할 수 있는 ‘빚 카드’라는 점이다. 신용카드는 “버는 범위 내에서 쓰고 수입 안에서 지출한다”는 경제생활의 기본 원리를 잊게 만든다. 신용카드가 ‘지금 쓰고 나중에 갚는(buy now, pay later)’는 대표적인 ‘후불 시스템’이기 때문에 생겨나는 문제다.우리 생활에 뿌리내린 후불 시스템은 또 있다. 바로 ‘마이너스 통장’이다. 마이너스 통장은 요구불예금 계좌에 신용 한도를 설정해놓고 필요할 때마다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찾아 쓸 수 있다. 신용카드와 마이너스 통장은 ‘내 돈’처럼 보이지만 결국은 갚아야 하는 ‘남의 돈’이다. 실제로 요즘 신용카드와 마이너스 통장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가계 부채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가계부채는 2009년 말 현재 약 734조 원으로 최근 2년간 103조 원이나 늘었다. 2008년 말 현재 우리나라는 명목 GDP 대비 가계 부채 비중이 78.2퍼센트로 OECD 국가 평균(64.4퍼센트)을 훌쩍 넘어섰다.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미국 등 선진국에서 과소비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가계 부채를 줄이려는 노력이 한창인 것과는 사뭇 대조적인 모습이다. 이렇게 대책 없이 빚이 늘다 보니 가계의 이자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4인 가족 기준 1년간 이자로 나가는 돈만 평균 200만 원이 넘는다. 부채를 줄이려면 신용카드나 마이너스 통장 같은 ‘후불 시스템’과 과감히 결별해야 한다. 우선 신용카드는 이용하지 않거나 최소한의 신용 한도만 정해놓고 한도 내에서 사용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어쩔 수 없이 신용카드를 사용해야 한다면 불필요한 사용 한도는 축소하는 게 바람직하다. 신용이 쌓이면 사용 한도는 언제든지 다시 늘릴 수 있다. 마찬가지로 당장 쓰지 않는 마이너스 통장도 과감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다.‘부채의 늪’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용카드나 마이너스 통장을 마치 내 돈인 양 생각하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지갑에 꽂혀 있는 신용카드나 마이너스 통장에서 돈을 꺼내고 싶은충동이 들 때마다 그게 ‘내 돈’이 아니라 ‘남의 돈’이라는 생각을 떠올려야 한다.박철 연구위원(KB국민은행연구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