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연 친화형 세컨드 하우스로 전원생활을 꿈꾼다 바쁜 도시 속에서 산업사회의 주역으로 정신없이 살아 온 50대 베이비 붐 세대들은 최근 은퇴 후의 생활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가 주요 관심사다. 특히 쉴 새 없이 일한 50대 가장의 경우 각박하고 오염된 도시를 떠나 자연 속에서 텃밭을 가꾸며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10~20년 후의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미리 준비하는 40대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런 수요에 걸맞게 경기도와 강원도 중심으로 택지와 전원주택을 분양하는 업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요즘, (주)명성글로벌 인베스트먼트사가 강원도 평창의 수익형 전원별장 ‘힐하우스’의 파격적 특혜분양에 들어갔다. 학여울역 앞 SETEC 전시장 입구에 있는 분양 사무실을 찾아가 봤다. 별장형 힐하우스 - 투자수익과 휴식공간을 동시에 얻는다최근 분양에 들어간 수익형 별장인 ‘힐하우스’는 2018년 동계올림픽 후보지인 강원도 평창에 자리 잡고 있다. 평창은 인체에 가장 좋은 환경이라는 700m 고도를 ‘해피 700’이라는 마케팅 브랜드로 내걸고 있는 것처럼 인간이 생활하기에 가장 쾌적한 곳이라고 한다. 또한 서울에서 2시간 이내로 갈 수 있고, 강릉까지도 승용차로 30분이면 갈 수 있어 여름 휴가철과 겨울 스키시즌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특히 겨울에는 스키장 설질이 가장 좋아 국내외 스키 마니아들이 자주 찾아 숙박 난으로 시달리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힐하우스’는 인근의 수려한 자연 환경과 더불어 도보로 5분 거리에 올림픽 주경기장인 알펜시아 리조트가 건설되고 있어 사계절 고품격 레저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런 수요에 대비해 (주)명성글로벌 인베스트먼트사는 숙박객을 대상으로 임대수익사업을 할 수 있도록 선 시공 후 분양 방식으로 ‘힐하우스’를 완공하여, 분양과 함께 즉시 입주 또는 별장식 위탁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분양 즉시 별장식으로 위탁 운영할 경우 회사 측은 연 8%~15%의 임대수익을 예상하고 있어 부동산 불황과 저금리 시대에 투자가치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힐하우스’는 110.65㎡(33평형), 185.34㎡(56평형), 254.27㎡(76평형) 세 가지 타입이 있으며 전 세대 벽난로와 월풀욕조, 비데, 세콤무인경비시스템, 가전제품 일체가 완비되어 있어 생활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배려했으며, 야외 바비큐장과 헬스장, 스크린골프장, 스쿼시장 등 입주민 전용 스포츠시설도 갖추고 있어 편안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분양가 면에서도 주변 리조트 시세의 50%정도로 파격적인 혜택을 주고 있다. 신민재 사장은 “선 시공에 따른 투자금 회수를 위해 이번에 특혜분양을 실시하게 되었다. 내년 5월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가 확정되면 지가 폭등과 숙박시설 부족이 예상되므로 이번 분양은 불황기 부동산 투자의 최상의 조건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힐하우스’의 주변에는 스키장과 골프장 외에도 대관령 양떼목장, 봉평메밀꽃마을, 오대산, 강릉 경포대 등 자연경관이 뛰어난 명소들이 산재해 있어 휴가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임대 위탁 운영시에도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별장으로 이용할 수 있어 ‘힐하우스’의 선택은 투자수익과 휴식공간을 동시에 얻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게 될 것이다. 주거용 전원주택 - 실수요자를 위한 자연 속 웰빙 공간평창의 ‘힐하우스’ 분양에 이어 명성글로벌은 가평과 춘천에 전원주택 택지 및 주택을 분양한다. 현재 부지매입이 완료된 상태로 계약을 원할 경우 150~250평 단위로 택지를 분양 받아 11평형에서 60평형까지 원하는 규모의 뉴질랜드산 목조주택을 주문할 수 있다. 가평과 춘천은 교통 환경이 편리해져 서울에서 1시간 이내로 접근 가능해 이번에 분양하는 전원주택 단지는 주거를 목적으로 하는 실수요자뿐 아니라 주말 별장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목조주택은 여름철에는 습기를 흡수하여 곰팡이 등이 생기지 않아 쾌적한 주거공간이 유지되고, 겨울에는 따뜻한 장점이 있다. 또한 최근 급속히 늘어나는 아토피 증세의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이미 주택 부지를 소유한 상태에서 목조 전원주택의 신축을 원할 경우도 주문하면 전국 어디든지 15~30일 이내에 시공 완료하여 입주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 목조주택 샘플이 전시되어 있으며 분양 상담도 가능하다. 문의 (02) 501-1951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8
- ''워킹온더클라우드'' 정형신발연구센터 10월 이벤트 워킹온더클라우드(Walking On The Cloud)는 국내 최초로 독일 슈마이스터(신발 장인)와 독일 Bartel사의 정형신발 제작 시스템을 도입한 전문 브랜드. 슈마이스터가 개인별로 발 형태를 측정하고,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맞춤 정형신발과 오소틱 인솔(Orthotic Insole, 맞춤형 안창)을 제공한다. 정형신발은 뇌성마비환자, 당뇨환자, 안짱다리, 관절염 환자용 등으로, 오소틱 인솔은 정장구두, 컴포트 슈즈, 중증환자용, 당뇨용, 아동용 등에 쓰이고 있다. 이를 통해 일반인에게는 보행시의 편안함을 주고, 족부질환 및 당뇨병 등을 겪는 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특히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워킹온더클라우드'' 정형신발연구센터에는 15년 경력의 독일 ''신발 장인(슈마이스터)''이 매장을 찾는 손님들에게 통역을 통한 1:1 맞춤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곳에서 군인(입영대상자 포함)과 경찰을 대상으로 맞춤인솔을 50% 할인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10월 말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독일 가버(Gabor)사의 여성구두와 일본 요넥스(Yonex)사의 워킹슈즈도 판매하고 있다. 문의 02-3447-1488 / www.wotc.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7
- 채심당의 생활 속 약초이야기 나는 산으로 약초를 채취하러 다니는 약초꾼이다. 사계절 내내 산에서 자연산 약초를 채취하여 자연산약초건강원에서 사용하는데 주로 봄부터 가을까지는 산삼을 6월초 경에는 천마, 그리고 9월에는 각종 버섯 중에 송이버섯과 능이버섯을 채취하고 늦가을에는 말벌집과 나뭇잎이 다 떨어지고 눈이 오는 겨울에는 주로 상황버섯을 채취한다.이렇게 채취한 약초들은 그 자람부터 재배약초와 다르게 주변에 식물들과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자라기 때문에 더욱더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예를 들면 위장에 좋은 자연산 마의 경우는 재배와 다르게 부러트렸을 때 단면에서 진이 나오지 않고 꽉 잡고 있으며 쪘을 때 재배 마는 무를 삶은 것 같지만 자연산 마는 마치 고구마나 밤을 삶은 것 같은 맛을 보인다. 하지만 우리 일상생활에서 이러한 약초를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고가의 것이기 때문에 구입해 드시기가 어렵지만, 우리주변의 산에는 이러한 구하기 힘든 약재만 있는 것이 아니어서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본인이 집 근처에 있는 산을 다닐 때도 좋은 약재를 구할 수도 있다. 산을 다니시는 분들은 더덕을 많이 캐보았을 것이다. 더덕은 기력을 보강하고 기관지에 좋으며 오래된 기침에 효과가 있고 진액을 보충하고 자양강장효과가 있다. 또한 산을 오르다 보면 중턱쯤에 많이 보이는 조릿대는 담죽이라고도 하며, 혈액순환과 피로회복 스트레스해소에 좋다. 종종 산삼과 헷갈리게 만드는 오가피의 잎과 껍질은 자양강장에 좋으며 근골을 강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이렇게 본인이 관심을 가지고 자연에 있는 약초를 구해서 쓰다보면 자연산약초의 효능에 아주 놀라게 될 것이다. 또한 뿌리식물들을 주로 가을에 캐서 사용한다. 뿌리식물은 여름에 채취한 것보다는 가을에 처서(處暑)를 지나 채취한 것은 단단하기가 확연히 차이가 날 정도로 약성이 더욱 뛰어나다. 그래서 더덕이나 도라지 등의 뿌리식물들은 주로 열매를 맺은 후 채취하게 된다. 병은 아프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늘 건강한 삶을 위해서 오늘부터 주변약초에 관심을 더 가지길 바란다. 약초꾼 이기태한국전통심마니협회 서울남부지부장약초연구가약용식물관리사현 약초건강원 원장문의 : 02-445-3389, 010-4049-3385 원장 사진 : 474호 53p 사진 재사용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7
- 1순위 근저당권의 말소 방법 어떤 사람이 돈을 빌려달라고 하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건물을 담보로 제공하겠다고 하였다. 건물이 가치가 상당히 나가는 것이니 담보가치가 충분하다고 하여 믿고 돈을 빌려주었는데 나중에 보니 건물의 가액이 충분하지 않았다. 결국 경매 개시 결정이 나고 경매가 진행되었다. 1차, 2차 매각기일에서 입찰하는 사람이 없게 되자 최저 경매 가격이 거의 50%로 떨어지게 되었다. 이에 2순위 근저당권자는 자신에게 배당될 금액이 없어질 것이 두려워 1순위 근저당권의 채무를 대신 변제하고 선순위 근저당권자의 경매를 취하시키려고 했지만 근저당권자는 그 동안 밀린 이자까지 갚아야 한다고 하면서 대위변제를 받지 않으려고 했다. 1순위 근저당권의 채권 최고액은 2억3천만 원이었고, 채무 원금이 2억 원이었는데 몇 년 동안 이자를 갚지 않고 연체 이율이 높아 이자만 6천만 원이 넘는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2순위 근저당권자는 어차피 경매가 되더라도 1순위 근저당권자는 2억3천만 원을 배당받을 수 있는데 그 이상을 후순위 근저당권자가 갚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고 2억3천만 원을 법원에 변제공탁하였다. 그리고 1순위 근저당권을 말소하라는 소를 제기하였다. 과연 2순위 근저당권자는 이길 수 있을까? 이 사건은 1심에서 2순위 근저당권자가 패소하였지만 항소심에서는 승소하였다. 그런데 대법원은 1심 판결이 옳다고 하여 항소심 판결을 파기하였다. 대법원 판결에 의하면 후순위 근저당권자는 선순위 근저당권자의 채권최고액을 변제하는 것만으로는 근저당권의 소멸을 청구할 수 없고 원금, 이자 전액을 변제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민법 364조에서는 근저당 부동산을 취득한 제3취득자는 근저당권의 채권 최고액의 범위 내에서 채무를 변제하고 근저당권의 소멸을 청구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후순위 근저당권을 취득한 자는 민법 제364조에서 정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제3취득자에 해당하지 아니한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근저당이 된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과 후순위 근저당권을 설정 받은 사람은 뭐가 다를까? 경매가 개시된 후 배당이 되면 다른 것이 전혀 없다. 그럼에도 대법원에서는 후순위 근저당권자가 선순위 근저당권의 채무를 변제한 것은 민법 제469조의 규정에 의한 이해관계 있는 제3자의 변제로서 유효한 것인지 따져볼 수는 있을 뿐이라고 본 것이다.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이재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7
- 대우조선 영업이익 전년동기 대비 119% 증가 매출액 2조 9611억원, 영업이익 3474억원, 당기순이익 2981억원 대우조선해양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대폭 개선된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대우조선해양(사장 남상태)이 20일 발표한 실적에 따르면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 9611억원, 영업이익 3474억원, 세전이익 3,2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981억원이다.이는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1587억원과 2541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해 각각 118.9%, 50.5%가 증가했으며,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955억원, 세전이익 1977억원과 비교해도 각각 77.7%, 93.5%가 늘어난 수치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3조 971억원과 비교해 4.4% 감소했으나, 2조 8355억원을 기록한 2분기 보다는 4.4%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1913억원보다 55.8%, 2분기 1,13억원보다 111% 늘어났다.3분기 실적에 대해 대우조선해양 측은 “이는 지속적인 원가 절감 노력에 기인한 것으로, 재료비를 비롯한 전체 원가 경쟁력이 안정되어 전반적인 작업 효율성이 향상되었다”고 설명했다.한편 대우조선해양의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매출액이 8조 5038억원, 영업이익 7072억원, 당기순이익 5470억원이다. 대우조선해양은 향후 재료비 등이 크게 변동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앞으로 현재 추세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우조선해양의 남상태 사장은 “올해 호실적은 회사를 둘러싼 외풍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헌신한 임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 이라고 언급하며 “해양 ? 특수선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등의 신사업 부문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세계 최고의 종합 중공업 그룹으로 거듭날 것” 이라고 밝혔다.원종태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부동산투자 1순위 경매, 이렇게 시작하자 많은 사람이 경매로 재테크를 생각한다. 주변에서 누군가 경매로 집을 샀다. 혹은 땅을 샀다고 하면 앞에서는 ''위험한 것 뭐하러 하느냐!'' ''급매가 더 낳을 수 도 있다더라!'' 등 조금 들어본 얘기로 전문가 뺨치는 조언을 하면서도 뒤에 가서는 나도 조금 여유가 있으면 경매로 투자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예전에 어떤 사람은 저 시골에 땅을 사도 그 땅 옆에 길이 나고, 공장이 생기고, 가격이 10배가 올라가고, 맹지라 누구도 거들떠도 안 보던 과수원을 샀더니 아파트부지로 수용되면서 돈벼락을 맞는 사람도 있기는 했다. 정말 그런 사람은 신이 내린 사람이다. 이제는 찾아보기 힘든 사건들이다. 요즘 부동산 투자는 감(感)으로 하는 시대가 아니다. 또한 신문기사나 뉴스를 따라가기도 힘든 시대가 요즘의 부동산 시장이 아닌가 싶다. 몇몇 전문가의 말을 듣고 그 사람의 강의를 따라가다가 대박의 꿈이 쪽박으로 바뀌는 경우도 여러 번 목격했다. 필자의 사무실에 찾아와서 좋은 땅 있으면 소개 해달라는 손님도 여럿이지만, 과연 나아닌 다른 사람의 말을 믿고 부동산에 투자하여도 좋은가? 과연 난 어떤 마음으로 부동산에 투자 하여야 하는가? 또 경매를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것은 어떤 것이 있는가? 이런 것들을 앞으로 10~12회 정도 지면을 통해서 말씀드리고자 한다. 경매라는 하나의 집을 짓는다고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좋은 집, 멋있는 집을 지을 수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면 좋겠다. 첫째-공부하고 메모하면서 나만의 부동산 노트를 만들자! 경매를 직접투자 하든, 다른 사람에게 의뢰 하든 내가 알고 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 것은 분명 큰 차이가 있다. 기본적으로 경매책자 한번은 읽어 보고 진행과정은 알아두어야 자금계획, 이사시점, 매매나 임대시기 등을 정할 수 있다. 아울러 경매에는 그렇게 많은 법률지식을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민사집행법, 민법 중에서 부동산에 관한 법률적 용어 정도만 메모 해두어도 어디서든 할 얘기 다 할 수 있다. 그럼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이 뭘까?*공부서류(등기부등본,토지대장,지적도,토지이용계획확인원)등을 하나 떼어보고 거기에 나와있는 용어를 인터넷검색을 통해 알아보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그래도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으면 중개사무소나 컨설팅회사에 전화하면 정말 친절하게 가르쳐준다. 내가 아는 지식을 남에게 알려주는 것만큼 재미있는 일이 없기 때문이다. 꼭 깊이 있게 들어가지 않아도 된다. 그냥 내가 이해할 수 있는 정도만 공부하면 된다. *지도와 친해지면 좋다. 필자는 아이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때도 큰 지도를 가져다 놓고 지명찾기놀이를 한 적이 있다. 내가 사는 지역의 반경 몇km 안에 무슨 도시가 있고 지명이 어떻게 되는지 기억하면, 신문을 보다가도 그 지역에 무슨 공장이 들어오는지 도로가 어디로 나는지의 기사가 나오면 쉽게 기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사람들과 친해져라!사람 인(人)이라는 한자를 자세히 보면 서로 기대고 살아가라는 뜻으로 만들어 놓았다. 어떤 인연이 중요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내가 사는 지역의 중개사를 친구로 두면 지역의 개발정보를 들을 수 있고, 시골동네 이장님을 알아두면, 그 지역 땅값을 알 수 있다. 아무리 유명한 부동산전문가도 그 지역만큼은 공인중개사나 지역유지를 따라올 수 없다. 그 지역에서는 지역 공인중개사가 최고의 전문가이다.이런 사람과 인연이 되면 임장활동(현장조사)을 할 때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어쩌면 좋은 물건을 소개 받을 수 있는 기회까지 얻게 될 것이다. 이 외에도 은행관계자, 대출담당자등과도 인맥을 쌓아두어야 하며, 변호사, 법무사, 법원직원, 세무사, 경매전문가, 부동산전문가등 수 많은 사람들이 있다. 시간이 허락하는데로 많은 인연을 만들어 놓으면, 모두 수익과 직결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사람을 쉽게 사귈 수 없는 분들도 있다. 천천히 눈인사라도 하는 습관을 들여라 차안에 비타500 한박스 정도 넣고 다니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가능하다.이런 노력도 없이 어떻게 투자를 한다고 할 수 있겠는가!!! 부진즉퇴(不進則退)-계속전진하지 않으면 결국 퇴보한다. 지금 현재의 모습에 만족하지 않고 노력하는 자만이 남보다 앞서 갈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란다. 경매는 결코 쉬운 재테크가 아니다. 그러나 공부하면서 하나씩 알아간다면 조금씩 바뀌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훌륭한 재테크수단을 놓치지 말고 조금씩 노력하자. 다음회에는 어려운 경매용어, 경제용어 등을 설명하면서 경매와 접목시키면서 얘기하는시간을 가져보기로 하자. 경매전문 컨설턴트 베스트옥션이철우 대표1544-791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1
- 요런 것까지 갖춘 우리 아파트~ 명품이죠? 획일적이고 삭막한 이미지가 강했던 아파트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면서 이제는 삶의 질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등 놀라운 변신을 계속하고 있다. 아파트가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각 건설사에서는 앞 다투어 살기 좋은 아파트를 내세우며 초고속 분양의 신화를 이뤄냈다. 초기에 조망권과 편의성, 고급 인테리어 등을 앞세워 인기를 끌었다면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최근엔 입주민들이 주거와 쇼핑 외에 여가까지 한곳에서 동시에 추구할 수 있도록 ‘복합단지’를 표방하며 종합휴양시설을 방불케 한다. 주민 편의시설 일명 커뮤니티 공간이 진화하고 있다는데, 우리 동네 입소문난 아파트, 그 진화의 현장을 찾아가 본다. 등촌동 아이파크 헬스장 속 ''찜질방'' 봉제산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어 도심 속 전원생활을 할 수 있는 ''등촌동 현대 아이파크''에는 1,363가구의 주민들이 애용하는 헬스장이 있다. 새벽 6시~ 밤 11시까지 문을 열고 이용료 또한 부담 없이 3개월에 8만원이라 300~350명의 주민들이 회원등록을 하여 건강을 지키고 있다. 게다가 다른 아파트 헬스장에는 없는 ''찜질방''까지 있어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오전 8시 30분, 오후 4시, 7시 45분에 하는 스트레칭을 하기 전에 10분 정도 찜질방을 이용하면 굳은 근육을 풀어 주어 정확하고 바른 운동 자세를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근력운동 위주의 스트레칭으로 부위별로, 기구를 사용여부에 따라 달라지지만 스트레칭을 한 후에 찜질방에서 땀을 빼면 온 몸의 노폐물을 배출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입주 6년차인 아파트 주민들은 이젠 거의 얼굴을 익혀서 커피 한잔 들고 찜질방에 들어가서 즐거운 수다로 스트레스 해소를 하기도 한다. 심지어 신경통이나 수술 후 재활목적으로 운동을 하는 회원들이나 찜질을 좋아하는 회원들은 찜질과 샤워만 하고 돌아가기도 한다고. 운동 후에 널찍한 산책로와 단지 내 위치한 봉제산 진입로를 통해 앞마당처럼 느껴지는 산길을 틈나는 대로 걸을 수 있는 것도 이곳만의 자랑거리이다. 화곡동 푸르지오 ''도서관''& ''공부방'' 화곡동 푸르지오에는 종합문화센터가 있다. 기타교실, 요가교실, 컴퓨터교실, 스포츠댄스교실, 헬스장, 도서관, 공부방이 자리 잡고 있다. 그 중에서도 12,000여권의 다양한 책을 보유한 도서관은 이웃 아파트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희망도서리스트에 적힌 책들을 참고해서 구입하기 때문에 꼭 필요한 책이나 평일엔 1시~7시까지, 토요일엔 1시~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1인당 6,000원의 가입비를 내면 일주일에 일반도서는 2권, 아동도서는 4권까지 빌릴 수 있다. 가족 수대로 회원 가입을 해서 일주일에 16권을 빌려가는 책벌레 가족들도 있다. 신정동 동일하이빌 ‘미디어센터’ ''살기좋은 아파트''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신정동 동일하이빌은 녹지 비율이 무려 39%나 될 만큼 ''좋은 아파트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신정동 동일하이빌이 내세우는 최대 장점은 ‘커뮤니티 활동’ 노래방, PC방, DVD룸, 도서실, 강의실, 연회실 등을 갖춘 미디어센터는 주민들의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주 장소다. 커뮤니티 시설은 남북과 동서를 가로지르는 주도로에 배치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연회실은 아이들의 생일파티용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노래방은 가족들이 모여 단란한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주위에 유흥시설이 없는 주택가라는 것을 감안하면 인근 지역에서 유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노래방 시설이기도 하다. ‘PC''방은 청소년들의 주요 아지트, 아파트 내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불건전한 곳이라는 생각은 일절 하지 못한다. 그 외 동일하이빌이 내세우는 독특한 점은 단지 중앙에 분화구 모양의 구멍을 파고 이곳에 ''선큰가든''이라는 공용 시설을 조성했다는 점. 선큰가든 하부 지하로 내려가면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스포츠센터에는 운동에 몰입해 있는 주민들이 눈에 띈다. 지하인데도 마치 지상에서 운동하는 것처럼 채광이 좋고 시야가 트여 있다. 헬스, 골프, 요가를 할 수 있고 목욕탕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아파트의 커뮤니티 공간이 진화하고 있다. 목동트라팰리스 게스트룸 입주민 호응도 높아 맨해튼 5번가의 트럼프팰리스를 디자인 한 세계적 건축가 프랭크 윌리엄스가 건물 외부 디자인을 맡았고,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김이 내부 인테리어에 참여하는 등 분양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던 주상복합 목동트라팰리스는 주위의 주상복합아파트와 더불어 목동의 새 랜드마크로 부상해왔다. 입주자용 주차장을 지상 2층~7층까지 올려 넉넉하고 쾌적한 주차공간을 확보했고, 8층은 입주민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공간이 자리 잡고 있다. 헬스장과 골프연습장, 코인세탁실, 독서실, 연회장, 게스트룸, 노래방, DVD룸 등 생활에 필요한 각종 커뮤니티 시설이 대부분 이곳에 몰려 있다. 특히 가정의 크고 작은 행사시 대여해 다용도로 사용 가능한 ‘연회장’은 입주민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 친인척이 방문했을 시 숙박을 할 수 있는 ‘게스트룸’ 역시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더하고 있다. 간단하게 전화로 예약하고 사용요금은 관리비에 합산되어 번거로움을 덜었다. 게스트룸을 종종 이용한다는 김모 주부는 “친인척이 방문했을 때 외부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데는 번거로움이 많아 꺼렸었는데 저렴한 가격에 게스트룸을 이용할 수 있어 손님이 방문해도 걱정이 없다.”며 게스트룸 이용에 대한 만족감을 표한다. 목동트라팰리스 게스트룸은 한실과 양실 각각 1실을 마련해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다. 세면도구와 침구류까지 제공되고 내부에는 TV, 냉장고 등 가전제품도 구비되어 있다. 이밖에 목동트라팰리스는 단지 내 자연 정원시설에 많은 투자를 기울이고, 첨단 조명 소재를 활용한 야간경관조명을 통해 고급스러운 단지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한다. 작년 제 13회 ‘살기좋은 아파트’ 주상복합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목동 트라팰리스는 입소문 만큼이나 입주민에게 편의성을 제공하며 이름 그대로 ‘궁전’ 이미지로 2010-10-21
- 인천메트로, 생활비 절약형 제휴카드 출시 인천메트로가 대중교통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카드를 발급한다. 14일 인천메트로에 따르면 이날 대중교통이용 활성화 위해 신한카드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대중교통요금을 할인받을 있는 생활비절약형 인천메트로 제휴카드 발급을 추진한다. 인천메트로 제휴카드는 대중교통인 지하철, 버스, 택시요금 7% 할인, 롯데월드,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영화관람 할인, 프로스포츠 관람 할인, SK에너지 주유시 최고 리터당 120원 적립 등을 제공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0
- 송도 웰카운티 4단지 인천시 건축상 우수상 수상 인천도시개발공사(사장 이춘희)가 지은 송도 웰카운티 4단지가 「2010년 인천광역시 건축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송도 웰카운티 4단지는 기존 송도 웰카운티 1,2,3단지와 함께 송도국제도시에서도 교통, 환경 등 탁월한 입지를 자랑하고 있고, 도시형 타워동(30층)과 저층형 주거동(10층)의 변화있고 조화로운 스카이라인 형성으로 송도지역의 도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켰다. 또한 단지 내에서는 데크를 활용한 스카이워크 조성에 의한 완벽한 보차분리 및 테라스하우스 등 다양한 특화공간을 구현하였으며 친환경건축물 최우수 인증과 정보통신 특등급 인증 등을 획득하여 인천지역의 주거 수준 향상 및 더 나가 인천을 대표하는 아파트로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0
- 국민연금 수급자 300만명 돌파 국민연금제도가 1988년 도입된 이후, 22년만인 9월 28일 수급자 300만명 시대를 맞이했다. 이는 2003년 4월 100만명, 2007년 2월 200만명에 이어 3년 7개월만에 다시 300만명째 수급자가 발생한 것이다.이에 따라 우리나라 60세이상 인구 3명중 1명은 국민연금 수혜자이며, 이는 국민연금제도가 전 국민의 노후 안전망으로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국민이 느낄 수 있는 제도로 성장한 것으로 평가된다.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9. 28(화) 오후 14시 30분에 300만번째 국민연금 수급자에게 연금수급 증서를 전달하고, 그 동안 “성실하게 보험료를 납부해 준 데 감사”를 표하고,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이 있듯이 은퇴 후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데 있어서 국민연금이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했다. 아울러, 수여식 직후 국민연금 가입자 및 수급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서 국민연금제도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이번에 300만번째 국민연금 수급자가 된 신정재씨(서울 은평구)는 22년(266개월)년 동안 총 3천 9백만원의 연금보험료를 납부하였으며, 앞으로 매월 약 91만 4천원의 연금을 지급받게 되고, 이 연금액은 매년 물가인상분을 반영하여 인상된다. 통계청 발표 기대여명기간인 20년 동안 연금을 받는다고 가정하면 총 2억8천3백만원의 연금을 받게 되며, 본인이 사망할 경우에는 배우자 등 유족이 유족연금(노령연금의 60%정도)을 받을 수 있다. 2010년 9월말 기준 국민연금 누적 수급자는 300만여명(일시금 제외)으로 노령연금 수급자 245만명, 장애연금 수급자 11만명, 유족연금 수급자 44만명에 이른다.특히 연금제도가 성숙됨에 따라 2007년 부터 매월 평균 2만3천명의 수급자가 늘고 있는데, 이를 일단위로 환산하면 매일 766명의 국민연금 수급자가 추가로 발생한다고 볼 수 있다. 향후 고령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수급자는 더욱 빠른 속도로 증가하여, 2020년에는 532만명, 2030년에는 971만명, 2040년에는 1,509만명, 2050년에는 2,119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65세 이상 노인인구 중에서 매월 국민연금을 수급하는 비율은 2020년 37.5%, 2030년 50.6%, 2040년 65.6%, 2050년에는 78.9%에 이르게 되어 국민연금이 노후생활의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는 안전판으로서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앞으로도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안정적인 기금 운용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수립을 통해 국민연금제도가 양적인 성장 뿐 아니라 질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