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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도 NC큐브 커넬워크점 채용 설명회 연수구는 지난 18일 연수일자리센터에서 송도NC큐브 커넬워크점 개점을 앞두고 마련한 채용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이랜드리테일 직영·임대매장 800명과 협력사인 EST Service를 비롯한 3개 기업체 228명 등 전체 1028명의 채용계획을 갖고 진행되었다. 1부 채용설명회는 약 2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중 45명이 현장에서 채용되었다. 한편 구는 (주)이랜드리테일과 함께 연수구민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맺고 향후 NC큐브 커넬워크점 개점에 따른 1028개의 일자리 채용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구인·구직 정보제공을 협의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퍼스널트레이닝 업계의 혁신적인 신화 피트니스 관련 업체들의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는 가운데 ‘운동처방사’ 컨셉과 함께 과학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개발된 비만운동처방으로 개인회원수가 1만명을 돌파하며 꾸준히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퍼스널 트레이닝 센터가 화제가 되고 있다.평촌에 위치한 (주)에스스포츠과학센터는 스포츠과학박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가들과 함께 지난 8년간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다이어트 성공률 96%라는 경이적인 성공률로 피트니스와 다이어트 업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계속된 불황으로 인해 건강관련서비스업의 전체적인 수요가 줄어들고 있지만 에스스포츠과학센터는 퍼스널트레이닝 최다 성공사례를 자랑하며 오히려 매출이 증가되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수도권에 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전국적인 지점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업계의 불황속에서도 차별화된 관리 방식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S스포츠과학센터의 비결과 운영계획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평촌에 위치한 에스스포츠과학센터 1호점을 찾았다. 인터뷰/이찬우 소장에스스포츠과학센터의 미래를 엿보다(주)에스스포츠과학센터를 방문한 리포터를 맞아준 사람은 이찬우 소장이다. 에스스포츠과학센터가 지금과 같은 위치에 서기 위해 어떤 과정이 있었는지, 고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 전략은 무엇인지, 올 한해 스포츠센터의 전망은 어떻게 보고 있는지에 대해 에스스포츠과학센터를 대표해서 인터뷰에 응해 주었다. -에스스포츠과학센터가 지금의 위치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원인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회원이 급격히 늘어난 가장 큰 이유는 전문성에맞는 가격이 이유입니다. 퍼스널트레이닝으로는 드물게 비용 거품을 제거해 고객들이 부담없이 다이어트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가격 거품이 없어진 반면 전문성은 오히려 꾸준히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이런 노력은 평촌신도시 주거지에 위치해 빠르게 입소문을 탈 수 있었습니다. 또 하나, 퍼스널 트레이닝은 운동처방사의 인격적인 부분이 매우 중요합니다. 고객과 일대일로 마주하는 특성상 감정적인 부분이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다이어트 이후 건강까지 생각해주는 진심이 있어야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때문에 에스스포츠과학센터는 직원 채용시 엄격한 심사를 통해 면접을 4시간정도 봅니다. 사람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죠. 그 조금의 차이가 회원의 결과를 만들 수 있는 원동력입니다. 고객 한 사람에 대해 물리치료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스포츠과학박사 등 고급 학위 과정을 거친 전문가들이 분야별로 투입돼 최고의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고객 한 명 한 명에 대해 최선의 관리를 해 온 결과, 올해 초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2013년 최우수지정센터’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주요 서비스 전략은 무엇입니까?“에스스포츠과학센터는 다이어트를 단순한 몸매 관리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장기적으로 건강이 관리되도록 자세교정과 체력적인 부분까지 포괄적으로 관리합니다. 자세에 따른 교정과 운동법, 체질과 스케줄에 맞는 식단 등 다이어트와 건강관리에 해당하는 모든 부분에 전문가가 투입되어 건강한 몸을 가질 수 있도록 트레이닝합니다. 특히 개인 스케줄이 바쁜 요즘, 27명의 전문 트레이너가 있어 스케줄을 탄력적으로 조정, 고객들이 최대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한 시간에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트레이너는 회사와 개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주말에도 쉬지 않고 서비스 교육을 받고 있으며 고객의 아주 작은 불만도 놓치지 않기 위해 탈의실 런닝머신 등 센터 곳곳에 문자를 남길 수 있는 전화번호를 부착해 고객불만과 니즈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2013년 올해 스포츠센터 시장은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전국적으로 건강관리업계의 경기가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문성에서 보다 노력을 한다면 불황 속에서도 분명 빛을 보는 곳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건강은 어느 하나가 아닌 종합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생리학 해부학 트레이닝방법 운동처방 운동손상학 등에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치열하게 노력하는 열정만이 불황을 이기는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에스스포츠과학센터는 1호점 평촌센터와 2호점, 3호점 S맘여성센터, 4호점 S바디워크에 이어 구로와 도곡동 5·6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전국적인 체인 문의로 퍼스널트레이닝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S스포츠과학센터 연혁2004년 아트 스포츠과학센터 창립(오피스텔 6평 시작)2006년 웨이브 스포츠과학센터 이전(서초동)2009년 아크로 스포츠과학센터 확장 이전2011년 (주)S스포츠 설립2011년 (주)S스포츠 S스포츠과학센터 브랜드 런칭2011년 (주)S스포츠 S맘 여성전용센터 브랜드 런칭2012년 KCPBA 소비자 선호도 브랜드 대상2012년 (주)S스포츠 S스포츠과학센터 3호점 오픈 2013년 바디워크 분당 센터 오픈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안양시, FUN FUN한 취업박람회장 열기 후끈 청년층을 위한 취업박람회가 지난 25일 안양시 대림대학교에서 열렸다. 대학과 특성화고 졸업생 등의 청년층을 비롯해 일반인들도 함께 한 취업박람회는 대림대학교 한림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경기도와 안양시가 주관·주최하고 대림대, 성결대, 안양대, 연성대가 후원한 이날 박람회에는 구인기업으로 60개 유망업체가 참여했고 약 2000여명의 청년층 구직자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특히 60개 유망기업에서는 연구원, 전산시스템 운영, 교육기획, 웹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인력을 모집했으며 취업을 준비중인 청년층에게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박람회장을 방문한 청년들은 기업체마다 설치된 부스에서 즉석 면담을 하고 다양한 부대행사도 이용했다. 행사장에서는 면접컨설팅, 이력서용 사진촬영, 이미지 메이킹 등을 비롯한 축제 형태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도 제공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정희영(28·비산동)씨는 “그동안 여러 업체에 이력서를 내봤지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었다”며 “취업으로 고민하고 있는 청년층에게 이런 기회를 통해 높은 취업의 장벽을 깰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양시의 관계자도 행사와 관련해 “안양지역 신 성장동력이 될 유망기업들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취업을 준비하는 젊은층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유, 소아 및 10대 여학생의 건강관리 유,소아의 경우 자신의 상태를 의지대로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평소 부모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질 내 이물질 삽입으로 인한 질염, 회음부 외상, 성조숙증 등에 대해 제대로 확인하지 못해 시기를 놓칠 경우 더 큰 질병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부모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성조숙증은 여아에서는 8세, 남아에서는 9세 이전에 제2차 성징이 나타나는 현상으로, 여아의 경우 유방 크기의 증가가 첫 증상이다. 청소년기에는 호르몬의 변화로 2차 성징이 나타나는데, 초경이 시작되고 유방이 커지며 음모가 나기 시작한다. 이 시기는 정신적으로도 다양한 변화를 겪게 된다. 외모에 대한 관심, 교우 문제, 신체적 변화에 대한 적응 등은 향후 학업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이 시기 부모들은 더욱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자녀의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초경 연령은 평균 12세로, 보통 11~14세 사이에 생리를 시작하며 최근 점점 더 낮아지고 있다. 초경 교육도 미리 해두는 것도 좋다. 초경 교육의 구체적인 방법을 들자면 다음과 같다.1. 패드를 보여주고 시범을 보여 준다.2. 패드를 미리 아동의 방이나 책상 등에 준비 해 놓는다.3. 월경의 성상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준다. : 색깔, 양, 나오는 느낌 등을 상세히 설명해 준다.4. 갑자기 월경을 경험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같이 의논해 본다 5. 생리통 등 월경과 동반된 다양한 증상이 있을 수 있음을 알려준다.6. 월경이 소아에서 성인 여성으로의 변화를 의미한다는 것을 설명해준다. 병적 상태가 아니라 정상적인 성장과정의 일부인 생리적 현상임을 설명해준다. 그리고 부끄럽고 비밀스럽고 수치스러운 일이 아님을 설명해준다.이 시기는 과다한 생리로 인해 빈혈이 발생하기도 하고, 학업, 외모 등에 의한 스트레스로 월경 불순, 부정 출혈 등의 질환도 겪을 수 있다. 최근 청소년기의 지나친 다이어트로 영양 결핍으로 인한 무월경환자도 늘고 있다. 심한 운동, 과도한 정신적 스트레스, 체지방의 급격한 증가 혹은 감소 등은 월경 이상을 초래할 수 있다. 이는 배란장애의 원인인 다낭성난소증후군의 원인이 되고, 적당한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불임, 자궁내막질환 등 심각한 건강상의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검진을 통해 조기에 치료받는 것이 좋다. 평생 건강의 초석이 되는 유소아,청소년기 여아의 건강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참조. 대한산부학회 여성건강 가이드라인)서울삼성여성의원 구영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30
- 보청기 크기와 채널 성인의 귀는 20대 후반부터 노화가 시작됩니다. 요즘은 옛날과 달리 아침부터 저녁까지, 잠들어있는 시간에도 소음에 노출됩니다. 특히 MP3 Player, 전화, 도로의 소음, 노래방 등은 귀의 노화를 촉진시키고 소음성 난청을 유발시키는 환경이 됩니다. 따라서 예전보다 난청을 호소하는 젊은 사람들이 많아졌고 소리가 작아서 못 듣는 것이 아니라 고주파수의 자음(ㅅ,ㅈ,ㅊ,ㅋ,ㅍ,ㅎ등)을 잘 못 알아듣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간이 지속되면 청신경세포의 파괴로 인하여 생활에서의 불편함뿐만 아니라 자신감의 결여, 사회에서의 소외감, 가족간의 대화단절, 우울증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보청기의 착용 시기가 늦어지면 보청기를 해도 말의 분별력이 떨어지고 효과가 떨어져 소리만 들리지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하게 되는 수도 있습니다. 보청기를 구매할 때 무조건 안보이는 제품을 선호하는 난청인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보청기가 작아지면 증폭기도 작아 그 만큼의 이득을 얻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소리를 크게 하더라도 고주파수에 이득을 충분히 줄 수 없어 소리만 크지 알아듣는 부분이 많이 좋아지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또한 저주파수가 좋고 고주파수로 갈수록 나빠지는 청력을 가진 사람들은 귓속형을 착용했을 때 자신의 목소리가 울리고 폐쇄감을 참지 못하게 되어 보청기를 점점 기피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분들은 오픈형의 작고 보이지 않는 귀걸이형 보청기를 착용함으로써 충분히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말 밖으로 드러내고 싶지 않은 분들은 일반고막형 보청기보다 더 안으로 들어가는 초소형 고막형 보청기를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보청기를 고려할 때는 정확한 청력검사를 통한 전문가의 선택을 반드시 참조하셔야 빠른 적응과 충분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일반 고막형의 보청기가 마이크가 한 개 들어가는 것과 달리 보청기가 커지면 두 개의 마이크를 넣어 방향성 마이크의 사용으로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말소리를 보다 선명하게 들을 수 있고 소음제거도 탁월하며 귀가 한쪽만 사용가능한 분도 소리의 방향이 어디서 나오는지 알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보청기는 크면 클수록 좋은 것이 사실입니다. 채널도 마찬가지입니다. 채널이 많은 제품은 청취 가능한 주파수대의 소리가 보청기로 들어오면 각 채널별로 말소리 강화기능과 소음감소 기능이 작동하고 소음속에서 에너지가 약한 고주파수대의 말소리를 보다 명료하게 들을수 있으며 자동으로 청취환경을 탐지하여 맞춤형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또한 리모컨, 보조기기등의 사용으로 TV, MP3, 블루투스제품등을 보다 편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회활동이 많은 분들은 반드시 채널이 많은 제품을 선택하셔야 더 많은 보청기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독일지멘스보청기 송파센터 강용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30
- 눈 깜박임(틱 장애의 신호) ‘5살 여아입니다. 최근 1달 전부터 한쪽 눈을 깜박여요. 주위에서는 조그만 애가 윙크한다고 하는데, 부모로서 여간 신경이 쓰이는게 아닙니다. 왜 그런가요?“최근 내원한 현지는 어느 날부터 눈 깜빡임이 생겼다. 유독 왼쪽 눈만을 깜빡인다. 혹시 눈의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 안과를 찾았지만 눈에는 이상이 없다는 답을 들었다.이런 경우 대부분 틱 장애인 경우가 많다. 틱 장애는 보통 만 5~7세 사이에 많이 나타나며, 대부분 눈을 깜박이는 단순한 증상부터 시작되어 점차 눈을 치켜뜨고, 눈동자를 굴리고, 코를 찡긋거리고, 입을 움직이고, 얼굴전체나 한쪽을 찡그리며, 고개를 앞뒤나 좌우로 흔들고, 어깨를 으쓱거리는 형태로 발전하게 된다.우선은 결막염, 눈썹이 눈동자를 찌르는 지의 증상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안과 이상소견이 없고, 눈 깜박임이 지속된다면 틱을 의심해야 한다. 안과질환이 없는 눈 깜박임의 80% 이상이 틱 장애로 진단된다.틱증상이 나타났다고 처음부터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초기의 경우 가볍게 그냥 좋아지는 경우도 많다. 보통 증상이 계속 나타나거나 더 심해진다면 치료를 생각하는 게 좋다. ◆ 틱 장애 증상틱증상은 보통 오전에 덜하고 오후에 심해지며, 아이가 지루해지거나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증상이 심해진다. 닌텐도나 스마트폰 게임을 많이 할 경우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틱증상이 나타났을 때 부모님들은 이것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으며 무시하려는 태도를 아이에게 보여주는 게 좋다. ◆ 틱 장애 예후보통 단순성 틱인 경우, 환경을 좋게 해주고, 정서를 편안하게 해주면 자연스럽게 3개월에서 1년 사이에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복합성 틱이거나 증상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는 빨리 치료계획을 세우는 게 좋다.틱 장애는 뇌, 신경계통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이다. 몸의 오장육부가 편안해지고, 경락유통이 잘 이루어지면 당연히 신경계도 안정되게 된다. 틱 장애는 허리디스크처럼 신경계가 문제가 생겨서 나타나는 장애이다. 신경이 안정되면 증상도 당연히 좋아지게 되어 있다. ◆ 틱 장애 치료치료방법은 한약, 침, 약침을 이용해서 치료하며, 집에서는 부모님께서 마사지를 해주는 게 도움이 많이 된다. 한약은 몸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몸의 영양을 좋게 하는 역할을 하며, 침은 경락의 발란스를 맞춰주는 역할을 한다. 경락면역약침은 위로 뜬 열을 밑으로 내리며 머리를 좋게 해준다.키우미한의원 잠실점 김용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30
- 허리통증 생기면 일단 쉬어라 40대 남자 환자가 휠체어에 실려 진료실로 들어왔다. 그는 허리를 펼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극심하다고 호소했다. 진찰 결과 환자는 단순한 근육단축에 따른 요통이었다. 간단한 신경치료와 안정을 취한 후 귀가했고 다음 날 정상적으로 출근할 수 있었다.요통은 감기 다음으로 흔한 질환이다. 흔히 허리가 아프면 디스크가 아닐까 걱정한다. 요통의 가장 많은 원인은 허리 주위의 근육에서 비롯된 통증이다.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장시간 앉아 있는 자세 등으로 근육에 무리가 가해지면 근육이 긴장한다. 스트레칭이나 근육 마사지, 물리치료로 가볍게 풀어주면 된다.디스크는 척추구조물 중 앞쪽에 위치하며 위 뼈와 아래 뼈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한다. 건강한 디스크는 매우 탄력이 좋고 충격 흡수능력이 뛰어나서 허리나 목을 유연하게 구부리거나 돌릴 수 있게 한다. 하지만 갑자기 또는 만성적으로 충격이 가해진다면 디스크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문제가 발생한다. 찢어지거나 터지면서 신경을 자극하게 되면 흔히 말하는 디스크 탈출증이 되는 것이다.통증의 원인도 나이와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다. 젊은 사람은 근육단축이나 디스크의 문제가 많고 50대 이상에서는 척추관절이나 신경구멍이 좁아지는 협착증이 많이 발생한다. 남성은 허리의 통증이 많고 이에 비해 여성은 목과 어깨의 통증이 많다. 남성은 과체중이나 과격한 운동, 장시간 운전 등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여성은 직장이나 육아교육 등의 심리적 스트레스에서 비롯된 경우가 허다하다.환자들은 단 한 번의 완벽한 치료를 원한다. 그런 치료는 아직 없다. 대부분의 통증은 잘못된 자세나 습관 탓에 생긴다. 장시간 앉은 자세로 일하는 작업, 특히 푹신한 소파나 방바닥에 앉는 것과 장시간 자동차를 운전하는 게 가장 나쁘다. 항상 허리를 반듯하게 펴야 한다. 무릎을 꿇고 앉는 것도 좋다. 조깅이나 수영, 빨리 걷는 운동도 열심히 해야 한다. 운동량이 부족하면 허리를 받치는 근육량이 감소해서 그만큼 디스크에 부하가 많이 걸린다. 장기간 복대를 차는 건 좋지 않다. 그만큼 근육이 약해지기 때문이다.일단 통증이 발생하면 쉬어야 한다. 바쁜 현대인이 무작정 쉬기도 힘들다. 이럴 땐 의료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오랜 시간 지속되면 척추신경이나 뇌에 비가역적인 변성이 일어나서 원인이 사라져도 통증이 계속 남아 있는 만성 통증이 된다.지인통증의학과의원 장용호 대표원장 2013-04-29
- 운동요법과 근막매뉴얼 프로그램으로 바른 자세 교정 30대 회사원 이기섭씨는 허리통증으로 고생 중이다. 심할 때는 며칠씩 병원에 입원도 하면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효과는 일시적일뿐 재발하곤 한다. 병원에서는 오랫동안 앉아 있지 말라고 조언하지만 컴퓨터로 작업하는 일이 직업인 이씨에게는 불가능한 일이다. 이처럼 하루의 대부분을 책상 앞에서 보내는 학생들이나 직장인들 가운데 허리나 목, 어깨의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이는 바르지 못한 자세가 장시간 이어졌기 때문이다. ‘푸른솔 운동재활센터’의 정한영 원장으로부터 허리나 어깨, 목 등의 통증관리와 바른 자세에 대한 조언을 들어보았다. ‘푸른솔 운동재활센터’는 일대일 맞춤 운동재활 프로그램으로 통증 완화와 자세 교정을 해줌으로써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는 곳이다. 30년 경험의 전문가가 해주는 맞춤운동 처방 잘못된 자세는 척추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를 돌출시켜 신경이 눌림으로써 통증을 유발한다. 그리고 통증이 지속되면서 디스크나 측만증, 거북목 등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다. 허리나 목 등의 통증을 개선하는 방법은 꾸준한 운동과 함께 잘못된 자세를 교정하고 컴퓨터 사용시간을 줄이는 것이 최선이다. 하지만 컴퓨터와 스마트 폰이 일상이 된 바쁜 현대인들에게 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푸른솔 운동재활센터’의 정한영 원장은 ‘스포츠의학’을 전공하고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래 전문적인 운동재활을 30년 이상 실행해오며 대학에서 관련 강의도 하고 있는, 학문과 현장의 노하우를 고루 갖춘 전문가이다. 정 원장은 “자세가 바르지 못하면 근막통증을 유발함은 물론, 자율신경계와 내분비계에 이상이 생기면서 건강에도 문제가 생긴다”며 “푸른솔 운동재활센터는 결리고, 뻐근하고, 뭉치는 통증을 운동재활 프로그램과 근막매뉴얼 프로그램으로 관리하는 곳이다. 획일적인 운동이 아니라 개개인에 맞는 일대일 맞춤운동으로 잘못된 자세를 교정함으로써 통증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체형교정전문가와 함께 하는 일대일 운동이곳에서는 바디스타일을 검사하는 체형검사와 골반검사, 족부검사를 포함한 운동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측정한 데이터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개인의 체력수준과 건강상태에 맞는 맞춤 운동재활을 제공한다. 정 원장은 “어깨 높이의 차이나 골반의 틀어진 정도, 거북목이 몇 도로 굽어 있는지, 허리 근력이 어느 정도인지, 발의 무게중심은 어느 쪽으로 편중되어 있는지 전면, 후면, 측면에서 측정하고 분석하여 문제점을 찾고 이에 맞는 맞춤 재활운동의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체형교정 전문가와 함께 일대일 운동을 진행하면서 주기적으로 before & after를 비교하고 향후 운동 방향도 제시한다. 약물, 주사요법이 아닌 재활 운동 장비를 이용한 운동으로 근육기능을 개선시키고 전신의 체형 밸런스를 향상시킴으로써 통증 없는 빠른 회복을 돕는다. 또한 운동센터를 매일 방문하는 것은 어려우므로, 직장이나 가정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홈 케어 운동처방도 제시하여 스스로 몸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리고 필요에 따라서는 효소나 선식 등 영양학적인 처방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측만증, 거북목 등 다양한 재활운동‘푸른솔 운동재활센터’는 척추측만증, 거북목, 디스크, 오십견, 관절 및 근육의 통증이 있거나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등으로 자세가 취약해진 사람들이 주로 찾는다. 정 원장은 “허리를 구부린 자세는 장기를 압박하게 되고, 굽은 어깨는 심장과 폐를 압박하기도 한다. 따라서 잘못된 자세를 체크하여 이를 고칠 수 있도록 운동 처방을 내리고, 체형교정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운동을 하면서 바른 자세를 잡는다면 통증은 물론 건강도 회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척추측만증은 성인뿐 아니라 성장기 청소년에게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정 원장은 “청소년의 경우 자세가 틀어지면서 척추측만증 탓에 나타나는 통증 때문에 장시간 앉아서 공부하기가 어려워 학습능력이 떨어지기도 한다. 또한 청소년은 성장속도가 빠른 만큼 측만 정도도 단기간에 심각해 질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과 주기적인 검사가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거나 오랫동안 책을 보는 경우 거북목이나 일자목 현상이 나타나기 쉽다. 정 원장은 “목은 5~6kg인 머리 무게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거북목은 머리무게를 지탱하느라 목과 양 어깨에 무리를 주고, 일자목은 맨 아래 목뼈에 압박을 주어 디스크 위험이 있다”면서 “일자로 굳은 목을 C자 커브로 만들어주는 운동과 더불어 목 교정 전문 베개를 사용하면 좋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디스크, 성장기 청소년의 키 성장, 굽은 등, 휜 다리나 족부 교정 등 바른 자세와 건강을 위한 다양한 체형교정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 2013-04-29
- 75세이상, 5월부터 폐렴 예방접종 무료 75세이상, 5월부터 폐렴 예방접종 무료로 65세 이상은 11월부터 가능 75세 이상 어르신은 5월부터 폐렴 예방접종을 무료로 할 수 있다. 65세 이상은 11월부터 가능하다. 부산광역시는 65세 이상 어르신 20만 명을 대상으로 폐렴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만75세 이상 어르신(1938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은 5∼6월에, 만65세 이상 어르신(1948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은 11월부터다. 부산시는 접종 대상자가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대상자를 날짜별 지역별로 나눠 분산 접종한다. 접종 대상자에게는 접종일정을 미리 알려주는 사전예약 쿠폰을 제공한다. 구·군별 예방접종 일정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6
- 다자녀가정, 도시가스 요금 매달 1,650원 덜 낸다 다자녀가정, 도시가스 요금 매달 1,650원 덜 낸다 겨울철(12∼3월)엔 6천원 할인 다자녀가정은 5월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매달 1천650원 덜 낸다. 겨울철(12∼3월)에는 사용량에 상관없이 6천원을 할인받는다. 부산도시가스는 5월부터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해 도시가스 요금 할인을 확대·시행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에는 도시가스 요금 할인을 확대하고, 다자녀가정에는 요금 할인을 처음 시행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상이유공자, 독립유공자는 도시가스 사용량에 상관없이 매달 6천600원, 겨울철(12∼3월)에는 2만4천원을 할인받는다. 또 법정차상위계층은 월 3천300원(겨울철 월 1만2천원), 다자녀가정은 월 1천650원(겨울철 6천원)을 각각 할인받는다. 부산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한부모와 같은 사회적 배려 대상 5만1천900가구, 차상위계층 2천200가구, 다자녀가정 3만여 가구 등 모두 8만4천100여 가구가 혜택을 받는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