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지난 달 낙찰가율 68.1%, 강원도 경매시장 상승세 뚜렷 지난달 원주에서 경매가 진행된 지정면 안창리 소재 감정가 3,000만원 임야가 3,955만원에 낙찰돼 낙찰가율 130%를 기록했다. 원주시 일산동에 있는 최저가 5억8,700만원인 다가구주택의 경우는 무려 22명의 입찰자가 몰려 최고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8억4,000만원에 낙찰됐다.평창군 봉평면 진조리의 감정가 4,350만원의 임야의 경우에는 무려 1억2,000만원에 낙찰돼 275%의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양양군 강현면의 바닷가 인근에 위치한 4,300만원 가는 아파트의 경우에도 22명의 입찰자가 몰려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달보다 낙찰가율 10% 이상 상승 요즘 강원도 내 경매시장에 사람들이 몰리면서 눈에 띄게 낙찰가율이 높아지고 있어 경매시장의 상승세는 두드러진다.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의 침체에서 경매시장이 최근 들어 활성화 되자 부동산업계는 시장의 뿌리가 살아나는 희소식이 아닌가 하며 반기는 분위기다.4.1부동산대책이 발표된 직후인 4월 주택매매거래량이 늘어나고 미분양 물량이 줄면서 시장회복 기대심리가 퍼졌다. 하지만 주택매매보다 전월세 거래가 크게 늘었고 미분양물량이 증가하면서 주택 매매가격도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은 침체하는 분위기다.이런 가운데 경매시장만 유독 상승세다. 지난달 도내에서 경매가 진행된 아파트는 총 81건이었고 88.7%의 낙찰가율을 보였다. 이전의 낙찰가율인 79.8%에 비해 상당히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토지의 경우에도 이전에 64.1%의 낙찰가율이 지난달엔 68.1%로 상승 했다. 도내에서 진행된 총 경매물건 852건 전체에서도 이전달의 52.5%이던 낙찰가율이 지난달엔 62.7%로 껑충 뛰어 이전 달에 비해 10% 이상 증가했다.하나의 경매 물건에 평균 몇 명이 응찰하는지를 나타내는 평균응찰자수도 이전 달엔 2.80명에서 지난달에는 3.42명으로 증가했다.원주의 경매시장 상승세는 특히 두드러지고 있는데 지난달 진행된 원주아파트의 경우 총 24건이 진행되어 92.8%의 낙찰가율을 보였다. 이는 이전의 낙찰가율 80.7%에 비해 상당히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토지의 경우에도 이전에 62.7%의 낙찰가율이 지난달엔 80.8%로 급상승했다. 원주에서 진행된 총 경매물건 170건 전체에서도 이전 달 50.2%이던 낙찰가율이 지난달엔 61.8%의 낙찰가율을 보여 10%이상의 증가세를 보였다. 1주택자 보유 주택은 양도세 면제 평균응찰자수에서도 지난달에는 5.11명이었는데 전월 3.52명에 비교하면 큰 폭의 상승세다.다른 지역의 경우 4.1부동산대책이후에도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강원도의 경우 경매시장에서 만큼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강원경매신문 이재희 팀장은 “도내의 경우 최근 들어 수도권 등 외지인들의 경매참여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해보면 다른 지역에 비해 여러 가지 내재된 자료들이 많아 부동산환경에 대한 투자자들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 같다”며 상승요인을 분석한다.6월말까지 취득세 감면제도 경매에도 똑 같이 적용4.1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경매시장에서 인기를 끄는 것은 아파트, 단독주택 등이다. 이팀장은 “1가구 1주택자가 보유하고 있던 기존주택을 구입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양도세면제(향후 5년)혜택이 경매시장에도 적용되고 있어 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매도자의 지위를 쉽게 가려 낼 수 있는 일반 매매와 달리 경매에서는 채무자(전소유자)의 1가구 1주택보유 여부를 가려내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이것을 가려내는 것이 고수익 달성을 위한 핵심요소가 된다. 또한 6월 말까지 한시적 취득세 감면 부분도 경매에 똑같이 적용되기 때문에 이 기회를 노려볼만 하다. 이는 낙찰 후 경매 잔금을 납부한 시점으로 적용하기 때문에 취득세 감면을 받으려면 잔금 시점에 주의해야 한다. ■ 강원 주요도시 경매결과 변화 구분 낙찰가율 평균응찰자수 4월 <p 2013-06-14
- 아파트 가격 하락폭 커져 지난 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 주 대비 0.09%하락했다. 지난 달 27일 기준으로 0.02% 하락에 이어 2주 연속 떨어지며 하락폭은 커지고 있다.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은 4.1부동산대책 발표이후 8주 연속 상승했지만 취득세 감면 종료를 앞두고 약세로 돌아서고 있다는 분석이다.(주)부동산써브 조사에서도 6월 첫째주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전 주대비 0.02%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춘천이 0.06% 하락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4
- 상속재산의 양도소득세 남편이 취득하여 소유하고 있던 토지를 남편의 사망으로 상속받은 부인이 상속받은 지 2년 후 이를 매각하였다. 이 경우 양도소득세는 얼마를 내야 하는지 알아보자. 과세관청에서는 개별공시지가인 4억 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이 양도소득이라고 판단하고 양도소득세를 부과하였다. 그런데, 남편이 10년 전 쯤 10억 원에 토지를 매수하였다면 남편이 2년 전 사망할 당시의 시가도 그 정도였을 것이다. 그리고 시가가 10억 원 정도이면 배우자는 상속세를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과세관청에서는 상속세 신고에 대하여 마땅히 시가를 알 수 있는 자료가 없다는 이유로 개별공시지가인 4억 원에 취득한 것으로 보았고 이를 다시 10억 원에 매도하였으므로 양도소득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양도소득세를 부과하였다. 그런데, 2년 후 위 토지를 매각하게 되었을 때 취득가액이 얼마인지가 문제되었다. 상속을 받는 경우에는 사망 당시 시가를 상속받은 것으로 보아야 하므로 사망 당시의 시가를 취득가액으로 보는 것이 맞다. 남편 사망당시의 시가는 10억 원이 넘었지만 최소한 10억 원 이상의 가격이 형성되어 있었기 때문에 취득가액은 최소한 10억 원 이상이라고 보아야 할 것임에도 과세관청에서는 당시의 시가를 알 수 없다는 이유로 개별공시지가인 4억 원을 취득가액으로 인정하여 양도소득세를 부과하였다. 양도소득세가 부과되는 재산가액은 상속개시일 현재의 시가에 따라야 한다. 상속받은 재산의 시가를 평가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취득가액을 개별공시지가로 평가하여 과세처분을 하게 되지만 나중에 양도소득세를 신고할 때 당해 재산의 상속 당시 시가를 감정하여 이를 취득가액으로 인정해 달라고 하는 요구가 많다. 판례는 상속 당시 시가가 입증된 때에는 그 시가를 기준으로 정당한 양도차익과 세액을 산출하여야 한다고 판결하고 있다.여기서 ‘시가''라 함은 원칙적으로 정상적인 거래에 의하여 형성된 가격을 말하고, 정상적인 거래에 의한 시가가 형성되지 않은 경우에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평가한 가액, 즉 공신력 있는 감정기관의 감정가격도 ‘시가''로 볼 수 있고, 그 가액이 소급감정에 의한 것이라 하여도 달라지지 않는다고 한다. 개별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상속세를 부과한 경우라도 나중에 양도소득세 산정 시 상속재산의 상속 당시의 시가를 그 취득가액으로 주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법무법인 대륙아주 이재구 변호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4
- 오피스텔의 옥석 가리기, 브랜드·초소형·분양가 모두 대만족~ 4·1부동산 대책 후속조치로 양도세 감면 혜택까지 주어진 오피스텔. 주거 요건은 일반 주택과 다를 바 없지만, 각종 세제혜택이 주어져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그러나 역세권이 아니라면 과감히 ‘NO!’를 외쳐야 한다. 또한 브랜드파워, 초소형, 분양가 등 주요 포인트를 꼼꼼히 따지며 투자에 나서야 한다. ■초역세권의 초소형 오피스텔은 투자 블루칩1~2인 가구의 증가는 주거 패러다임에 변화를 불러 일으켰다. 주거용 오피스텔이 점점 귀하신 몸이 된 것. 역세권은 타 지역의 접근성, 생활편의시설 등으로 그 만족도가 더 높다. 광교역 초역세권이라는 최상의 입지에 분양중인 ‘광교푸르지오시티2차’는 오피스텔의 매력 요소들을 두루 갖추고 있다. 먼저 대우건설의 ‘푸르지오’라는 인지도다. 브랜드의 명성을 지키기 위한 특화된 건축기술과 최첨단시설 등으로 대형업체 오피스텔은 이름값을 한다. 실제로 광교푸르지오시티2차는 첨단 기술로 앞서 가는 스마트한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게 했다. 지역 냉난방시스템과 충분한 주차공간은 물론, 수납공간·생활가전·가구를 빌트인으로 완벽하게 구비해 주거생활에 편리를 더해준다. 당연히 임차인을 구하기 쉽고 환금성도 뛰어나다.1~2인 가구가 선호하는 ‘초소형’도 따져봐야 할 조건. 자급자족 신도시의 면모를 보여주는 광교신도시는 광교테크노벨리, 행정타운, 대학 등의 근무자나 학생들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이들의 임대수요에 맞춘 수익형 초소형 오피스텔은 그 인기가 상한가를 칠 것이다. 그러면서도 3.3㎡당 700만원대의 착한 분양가는 광교 최저 수준을 보인다. 오피스텔의 수익률은 분양가가 주변보다 낮을수록 높아진다는 점을 감안할 때 충분히 매력적이다. ■광교 푸르지오시티2차의 특별한 분양!광교 푸르지오시티2차는 전용면적 21~26㎡의 소형 오피스텔. 3.3㎡당 700만원대의 분양가라 투자에 부담이 없다. 계약금 10%, 중도금 50%는 무이자로 지원하는 파격조건이다. 2014년 준공이후부터 신분당선 개통직전까지 1년6개월간 매월 70만원을 확정 지급하는 ‘투자안심 보장제’도 전격 시행한다. 분양문의 031-609-9055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3
- 부천 오티콘보청기 6월 할인 이벤트 진행 오티콘보청기 부천점이 6월을 맞아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티콘의 고급형보청기 ‘악토(Acto)’를 3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부천 오티콘보청기의 이인규 원장은 “악토 보청기는 오티콘보청기 제품들 중에서도 고급형에 속하는 우수한 보청기이다. 최고의 보청기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며 “오티콘보청기는 종합병원 선호도 1위의 보청기로 골드만삭스가 공인한 세계1위의 보청기 전문 업체인 만큼 믿고 구입해도 좋다”고 말했다.한편, 부천 오티콘보청기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추가할인 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문의 : 032-323-82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3
- 인천여성취업센터 ‘인천관광안내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 인천여성취업센터(사무국장 김태경)에서는 2013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취업의사가 확고하고 중국어가 가능한 일반시민과 영세자영업자, 중국 다문화여성들을 대상으로 지역특성과 수요에 적합한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인 “인천관광안내[중국어]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실시한다. 인천광역시와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전액 무료 국비지원 과정으로 지역 내 고용관련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훈련과정으로 개발하여 운영되며, 직업훈련 참여, 국가자격증 취득,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통하여 전문 직업능력개발과 경력관리, 취업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본 교육과정의 모집기간은 6월 18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문의: 인천여성취업센터 032)260-3605(www.iwwc.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2
- 나도 혹시 허리·목 디스크? 디스크는 불과 몇 해 전까지만 해도 불치병에 가까운 무서운 만성질환이었다. 극심한 통증에 어렵게 수술을 결정하더라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 디스크 판정을 받은 환자들은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다. 하지만 몇 년 전부터 디스크 치료에 대한 비수술적 치료법인 침도요법이 알려지면서 많은 환자들이 수술 없이 증상이 완화 또는 치료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오래된 만성질환에 도움이 되고 있는 침도요법에 대해 알아봤다. 만성질환 사례별 증상과 치료하루종일 앉아서 근무하는 직장인 이 모(44)씨는 평소 허리 통증이 지속적으로 있었지만 바쁜 생활에 쉽게 병원을 방문하게 되지 않았다. 이씨는 “처음에는 허리만 아팠지만 언젠가부터 다리가 저리고 당기기 시작했고 걷거나 앉기도 힘들어졌다”고 말했다. MRI 검사 결과 이씨의 병명은 허리디스크. 수술이 필요한 중증 단계였다. 하지만 수술에 대한 부담이 컸던 그는 한방병원을 찾았고, 2차례 침도 시술 후 통원치료에 무리가 없을 정도의 보행을 할 수 있었다. 그는 “허리디스크로 걷지도 못하고 잠도 제대로 못잘 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등에 식은땀이 난다”며 “왼쪽 종아리까지 내려오던 통증이 이제 엉치 아래 10cm 까지만 통증이 약하게 남아 있다”고 말했다.주부 최 모(58)씨 역시 침도요법으로 오래된 만성통증을 해결할 수 있었다. 최씨는 왼쪽 무릎 통증으로 계단을 오르내리기 힘들고 무릎을 굽히지 못하는 등 10년 넘게 고생해 왔다. 최씨는 “무릎 통증을 완화시켜 준다고 소문난 많은 방법들을 시도해 봤지만 조금 증상이 좋아지는가 하면 심해지기를 반복했다”며 “관절 수술 밖에는 방법이 없는 가 보다 체념할 당시 침도 시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침도시술의 결과는 의외였다. 그는 “어떤 방법으로도 증상이 호전되는 않던 무릎 통증이 침도 시술 2차례만으로 계단을 오르기 수월해졌고 무릎을 구부리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부 김모(49)씨의 병명은 테니스 엘보우다. 김 씨는 1년 전부터 오른쪽 팔꿈치 바깥쪽이 당기는 통증이 있었다. 닿기만 해도 통증이 심해 청소를 하지 못할 정도였다. 김씨는 “무거운 물건을 들 수 없는 것은 물론 가위질을 하거나 젓가락질을 하는 것도 힘이 들었다”며 “세수할 때 팔을 들어 올리는 것조차 힘들어지면서 이러다 중풍이 오는 건 아닌지 무섭고 우울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지인의 소개로 한방 병원을 찾았고 침도 시술을 받은 후 통증이 사라졌다”며 “만성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다면 침도시술을 받아 볼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연부조직 유착 제거, 빠르게 증상 완화… 마취·흉터 없고, 정확도 높아이처럼 다양한 증상에 효과를 보이는 침도 요법은 침을 사용해 디스크 주위의 근육, 인대, 힘줄 등의 유착을 절개해 만성적인 통증 질환을 치료하는 침 치료이다. 장기간 반복된 작업이나 타박손상은 근육, 인대 등을 유착시키는데, 유착이 되면 기혈순환이 안되므로 영양이 부족해지고 통증과 이상감각(저림, 화끈거림, 뻐근함, 쑤심), 운동장애가 발생한다. 원광대학교산본한방병원 침구과 이성용 과장은 “일반적으로 한방에서는 침, 부항, 약침, 봉약침 등을 통해 소염시키고 주변 조직을 이완시키며 증상에 맞는 한약을 통해 시기에 맞추어 염증을 제거하거나 주변 조직(인대나 근육)을 강화하는 방법을 통해 치료를 하게 된다. 하지만 증상이 완고한 경우 침도시술을 통해 직접적으로 주변 연조직의 유착을 제거하여 좀 더 빠르게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 “유착이 약한 질환은 일반적인 침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유착이 강하며 오래된 질환은 일반침으로 풀기가 쉽지 않다”며 “침도요법은 끝이 얇고 뾰족한 일반 침과 달리 끝이 수평으로 칼날처럼 납작하게 생긴 침을 사용, 근육 인대 힘줄 같은 연부조직의 유착을 절개해 디스크 질환, 협착증, 오십견, 족저근막염, 퇴행성 슬관절염, 수근관 증후군, 엘보우질환 등 만성적인 통증을 완화시키는 치료”라고 설명했다. 침도요법은 개방형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시술시간이 10~20분 내외로 짧고 침을 찌르는 곳이 보통 1~2곳이며 많아도 5~6곳을 넘지 않아 마취 없이 시술이 가능하다. 또한 MRI(자기공명영상)와 X선 촬영을 통해 정확한 시술부위를 체크한 후 시술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높은 장점이 있다. 이 과장은 “침도요법은 디스크 등 완고한 통증 질환이 오래되어 낫지 않는 경우, 단 1~2회만으로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법이지만 인체 해부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있어야 하며 출혈이나 감염 등에 주의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인 한의사와 상담을 거친 후에 시술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2
- 안젤리나 졸리의 선택은?! 최근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유전성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해 양쪽 유방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고 몸이 회복되면 난소절제까지 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졸리의 어머니가 난소암에 걸려 젊은 나이로 사망한 가족력이 있어 유전자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브라카(BRCA1)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발견돼 수술을 결심한 것이다. 졸리는 유방암에 걸리지도 않았는데 너무 지나친 치료를 받은 것은 아닌가? 가계 내에 유전되는 BRCA1, BRCA2와 같은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를 유전성 유방암하며,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60~80%에 달한다. 비교적 젊은 나이에 유방암이 발생하고 양쪽 유방암이 생길 확률이 높다. 또한 난소암 발병 확률도 25~40%로 높아진다. 혈액을 통해 유전자 검사를 시행하고 약 45일 정도 후에 결과를 알 수 있다. 서구에서는 유전성 유방암이 전체 유방암의 5~10%를 차지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보다는 낮다. 유전성 유방암 환자는 타목시펜을 복용하거나 예방적 수술 등을 고려할 수 있다. 예방적 유방절제술을 시행했을 때 유방암의 발생을 90%이상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예방 효과는 크다. 졸리가 만약 유방암에 걸린 후 치료를 받는다면 어떻게 될까? 현재까지 유전성 유방암 환자의 치료는 일반 환자들과 비슷하다. 가능하면 유방보존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수술 후 항암치료와 같은 보조요법도 동일한 기준으로 시행한다. 재발에 있어서도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 예방적으로 수술을 받는 경우는 보조치료는 하지 않는다. 졸리가 난소절제만 받는다면 어떨까? 예방적 난소 절제술은 40세 전후에 시행하면 난소암의 위험을 96%까지 줄일 수 있고 더불어 유방암의 위험도 53%까지 줄일 수 있다. 난소에서 만들어지는 여성호르몬이 유방암의 원인으로 보여지기 때문이다. 다른 방법은 없을까? 최근 연구는 예방적 수술에서 25세 때 예방적 유방절제술을 시행하고 40세에 예방적 난소절제술을 시행하였을 때 가장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예방적 수술을 하지 않고 유방촬영술과 MRI(자기공명영상) 및 혈액검사, 초음파검사를 이용한 주기적 검사도 예방적 수술에 상응할 만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예방적 수술들은 간단히 결정할 수 없는 복잡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 정상 유방을 절제함으로써 생기는 심리적인 악영향, 임신의 문제, 난소 절제 후 폐경으로 인한 부작용 등은 예방적 수술로 인한 위험에 해당된다. 안젤리나 졸리의 경우는 3명의 입양아와 3명의 친자가 있어 출산이 더 필요하지 않을 수 있었다. 따라서 이러한 예방적 수술의 장점과 위험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유전 상담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 이레미즈외과 권수범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2
- 안산 르네셀, 뷰티플레너 초보자 및 경력자 모집 르네셀 안산지사에서 뷰티플레너 및 총판사업자를 모집 중이다.르네셀 안산지사는 120만원의 기본급 지급과 출근 조건 없는 자유 환경, 다양한 혜택 등으로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다. 르네셀 안산지사 백종란 지사장은 “최근 쥬비코스 르네셀은 매경닷컴이 주최하는 2013년 대한민국 대표 우수기업 인증에서 뷰티·화장품부문을 수상했다”며 “르네셀 화장품은 창립 2주년이 된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4월말 기준 60여개의 지사와 140여개의 로드샵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백 지사장은 “업계 최고의 뷰티플레너에 대한 대우로 당분간 성장률 1위의 성과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르네셀 안산지사는 뷰티플레너에게 기본급 이외에 풀세트 3회 체험의 검증기회를 제공하며 피부 관리코너가 있어 고객유치활동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남, 여, 주부 누구나 지원가능하다.문의 : 르네셀 안산지사 010-6223-45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2
- 삼성중, 5,764억원 규모 드릴십 수주 삼성중공업이 영국 시추업체인 엔스코(Ensco)사로부터 드릴십 1척을 5,764억원에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엔스코사는 드릴십과 반잠수식 시추선 등 80여 척의 시추선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시추업체이다.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이 회사로부터 총 8척의 드릴십을 수주했다.이번 수주로 삼성중공업은 현재까지 전세계에 발주된 드릴십 139척 중 59척을 수주해 시장점유율 42%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수주한 드릴십은 2015년 하반기에 인도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