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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리적 가격의 미 동부 관리유학 안내 합리적 가격의 미 동부 관리유학 안내스쿨라이프유에스에이가 대학 진학률이 최상위권이며, 대학준비학교인 미 동부 펜실베니아지역 노틀담하이스쿨로 성공적인 관리유학을 모집한다. 유학생 또는 교환학생의 비율은 1% 미만이다. 노틀담고등학교는 교사와 학생의 비율은 14:1 이며, 가족적인 교육환경이 자랑이다. 졸업생의 92% 이상이 2년제 또는 4년제 대학으로 진학한다. SAT 평균성적은 1050~1100점 이며, 상위 25% 이내는 1200점 이상을 매년 기록하고 있다.스쿨라이프유에스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학생 개개인의 학업진도 뿐만 아니라 Academic advisor와 생활 관리를 책임지는 생활담당 교사에 의한 미국 유학 생활 적응에 필요한 멘토링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SAT/TOEFL 특별강사에 의한 강좌 진행, SAT/TOEFL 주 3시간, 방과 후 수업 주 15 시간, 미국 대입 정보 제공 및 진학지도 컨설팅 제공, 균형 잡힌 한식 양식 요리, 연 8회 명문대 및 명소 1박2일 탐방이 진행된다,문의 (02)556-33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
-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쓰레기 감소에 효과적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쓰레기 감소에 효과적부산시 RFID 처리기 보급율 현재 31%…연말까지 50%로 확대 계획 공동주택에서 시행하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가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실시로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을 공동주택 각 세대의 배출량에 관계없이 전용면적 등을 기준으로 관리비에 포함해 납부하는 방식에서 세대별 배출량에 따라 사용한 만큼 처리비용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바뀌게 된다.남구 용호동 LG메트로시티아파트에서는 지난 5월부터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를 실시 하고 있다. 한 주민이 RFID 처리기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처리 후 카드를 리더기에 갖다 대고 있다. 음식물쓰레기 30% 이상 절감…연말까지 RFID 처리기 보급율 50%까지 부산시는 2008년부터 아파트 등 2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5만 세대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세대별 종량제를 시행해오고 있고 현재 보급률은 31%다.부산시 15개 구는 종량제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효과가 큰 것으로 보고 연말까지 RFID 처리기 보급율을 5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부산시 관계자는 “한 아파트는 평소와 비교해 쓰레기 발생량은 약 44%가 줄었고, 또 다른 아파트도 34%나 감소했다. 영도구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까지 벌이고 있다. 쓰레기를 가장 많이 줄인 아파트에게 지원금을 주기로 했다. 연말까지 성적을 종합해 최우수 아파트를 선정하고, 음식물 쓰레기 절감법도 공유할 계획이다”고 밝혔다.부산지역 공동주택 세대별 종량제는 RFID 배출자 카드를 사용해 쓰레기배출량을 자동 계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카드를 리더기에 갖다 대면 음식물쓰레기를 버릴 수 있도록 뚜껑이 열리고, 배출 후 다시 카드를 리더기에 대면 뚜껑이 닫히면서, 음성과 자막으로 배출량과 금액을 알려준다. 교통카드를 이용해 버스나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것과 비슷한 방식이다. 시행을 앞두고 우려를 나타내던 주부들도 정작 시행 후 만족감을 나타내며 적응하는 단계다. 지난 5월부터 음식물 종량제를 실시 중인 남구 용호1동(LG메트로시티) 주민 이지영(36)씨는 “종량제 실시 이후 음식물쓰레기 발생량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버릴 때 물기도 더 확실히 제거하게 되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음식물쓰레기 30% 줄어들 경우 연간 60억 원의 처리비 절감효과 이 제도는 올해부터 음식물쓰레기 폐수의 해양배출이 전면 금지돼 음식물쓰레기 처리비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입됐다.부산에서는 하루 평균 774톤의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하고 있으며, 처리비용이 연간 420억 원에 달한다. 음식물쓰레기 처리 비용은 77%를 기초자치단체에서, 33%를 주민이 부담하고 있다. 전체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의 47%를 차지하는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가 30% 줄어들 경우 연간 60억 원의 처리비 절감효과가 기대된다.또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도입으로 아파트 주민들의 음식물쓰레기 수수료 부담은 평균적으로 오히려 줄어들어 경제적으로 이익인 것으로 나왔다. 현재 아파트의 음식물쓰레기 수수료는 월정액제를 택하고 있는 지자체의 경우 1000원 ~ 1300원이 가장 많고, 종량제를 택하고 있는 지자체의 경우 대부분 1리터당 20원 ~ 30원의 수수료를 책정하고 있다. 아파트에서 현재 평균 0.7리터의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한다고 보면, 아파트에 거주하는 세대의 월평균 음식물쓰레기 수수료는 420원 ~ 630원으로 월정액제에 비해 음식물쓰레기 수수료 부담은 줄어들게 된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도입(개별세대별로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할 경우 0.5리터로 감량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 경우 음식물쓰레기 수수료는 300원 ~ 450원으로 더욱 줄어들게 된다. 한국환경공단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으로 음식물을 조리할 때 적정량으로 할 것과 과일 껍질 말리기, 물기 빼기,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구입 등을 제시하고 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1
- 부산기업(제품) 민원에 대한 공무원 신고창고 6.20.부터 운영 부산기업(제품) 민원에 대한 공무원 신고창고 6.20.부터 운영지역기업을 우선 배려하고 지역제품 구매를 권장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부산시는 지역기업을 우선 배려하고 지역제품 구매를 권장하는 풍토를 조성 및 지역경제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역기업과 제품을 배려하거나 외면하는 공무원에 대한 신고창구를 市 인사부서에 설치하여 6월2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이는 허남식 시장이 시간이 날 때마다 지역경제 마인드를 강화할 것을 주문하고 지역 업체 우선 배려와 부산지역 제품을 적극 구매하도록 강조한 것에 대한 강한 실천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시는 공사, 용역, 물품 구매 등 시에서 발주하는 사업에 대해 지역 업체 관계자나 공무원으로부터 지역기업이나 제품 구매 시 외면하는 공무원의 사례에 대한 신고를 접수 받아 사실관계를 확인하여 승진, 전보, 평정 등 인사에 불이익을 줄 계획이다. 또한, 부산경제 살리기에 열과 성을 다하여 일해 온 공직자를 발굴하여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신상필벌을 확실히 하도록 할 방침이다.이번에 설치된 ‘부산기업(제품) 배려?외면 공무원 신고창구’의 이용방법은 市 총무과(인사부서)를 방문하거나 인사부서 직통전화(☎051-888-3431~9)로 신고하면 된다. 장정희 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1
- 2013 부산국제실버엑스포 개최 2013 부산국제실버엑스포 개최6. 27(목)~6. 29(토) BEXCO 전시장 및 컨벤션홀에서 열려 부산시에서 고령친화산업 육성 및 관련제품 국내외 판로개척과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13 부산국제실버엑스’를 개최한다. 6. 27(목)~6. 29(토) 3일간 BEXCO 전시장 및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0개국 140개사 400부스 ▷ 국외 9개국 11개사 26부스 규모로 복지재활용구,실버의료/요양관,노후준비관,세미나, 건강검진서비스, 특별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1
- 엄궁도매시장 "제철 마늘·생강 싸게 사세요." 엄궁도매시장 "제철 마늘·생강 싸게 사세요."6월30일까지 양념류 최고 20% 할인 6월30일까지 마늘·생강과 같은 제철 농산물을 최고 20% 할인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엄궁도매시장 안 양념류 정산조합에서 매일 오전 5시~오후 6시 `양념류 농산물 할인판매'' 행사를 연다. 6월 마늘 출하시기에 맞춰 질 좋은 햇마늘을 시민들이 싸게 살수 있도록 마련한 이벤트.행사장에서는 남해군, 제주도, 여수시 등에서 생산한 햇마늘을 적게는 10%, 많게는 20% 싸게 살 수 있다. 또 고춧가루와 생강 같은 양념류도 대형마트보다 싸게 살 수 있다.엄궁도매시장 관계자는 "산지에서 직접 가져온 제철 마늘과 생강을 싸게 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310-8212)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1
- 학습효과 뛰어난 LED학습조명 시험이 목전인 수험생에게 집중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똑같은 조건이라도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내가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면 성적도 잘 나오고 입시에 성공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이처럼 수험생에게 쾌적한 학습 환경을 꾸며주어 집중력을 높이려는 학부모라면 자녀 방에 LED태양조명을 설치해주면 좋겠다. 이는 학생들의 학습활동과 심리상태에 따라 조도와 색온도를 조절하여 집중력을 높이고 학습효과를 최대로 높여주는 조명이다. LED태양조명을 생산 판매하는 ‘룩스노바’의 조경우 이사를 만나 자세한 설명을 들어보았다. 실내 빛을 태양의 색온도와 동일하게 조절LED태양조명은 하루 24시간 이동하는 태양의 색온도와 조명의 색온도를 일치시키는 제어 기술을 토대로 한 조명시스템이다. 아침에는 주황색으로 시작해 낮에는 흰색, 저녁에는 붉은색으로 조명색이 바뀐다. 실내 빛을 태양의 색온도와 동일하게 조절하여 줌으로써 생체리듬을 왜곡시키지 않는 쾌적한 조명 환경을 조성해 준다. ‘룩스노바’는 2009년 한국광기술원이 개발한 이 기술을 이전받아 제품화에 성공하였고, 학교 및 도서관 등에 설치하여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룩스노바’의 조경우 이사는 “춘하추동, 일출부터 일몰까지 태양의 색온도는 다 다르다. 이를 서울 지역을 기준으로 시간을 세분화하여 측정해서 프로그램화한 것이다”면서 “실내에 있어도 태양빛 아래 있는 것과 같아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집중력을 높여주며 우울증 치료에도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수리, 언어, 예능 등 과목에 따라 학습모드 조절 가능LED태양조명은 수험생의 학습이나 심리상태에 따라 조도와 색온도를 조절함으로써 집중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수험생 전용 LED학습조명’이라고도 불린다. 이를 입증하는 예로 ‘룩스노바’는 경기 송산고등학교, 경북 화동중학교 등 교육 현장에 LED태양조명을 적용해 학습효과와 집중력 향상에 효과가 있다는 임상실험 결과를 얻었다. 1년간의 테스트 결과 설치 전과 비교했을 때 독서속도는 35% 향상했으며 독해력 시험 오답율은 45%가 감소했다고 한다. 영어, 수학, 국어 등 과목별 성적은 평균 20% 정도 향상되었다. 뿐만 아니라 학습모드별로 색온도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었다. 조명 밝기와 색온도가 뇌파에 미치는 영향을 바탕으로 LED를 광원으로 사용하여 과목 특성에 맞게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푸른빛을 띠는 수리영역 모드는 집중력을 요구하는 수학, 과학, 기술 과목 등을 공부할 때 좋으며, 부드러운 빛을 띠는 언어영역 모드는 암기력과 이해력을 요구하는 국어, 영어, 사회 과목의 공부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붉은 빛을 띠는 예능영역 모드는 안정감을 주며 감성을 자극하는 교과학습에 좋다.임상실험에 참여한 화동중의 지순덕 교사는 “LED 태양조명을 사용해보니 눈의 피로도가 줄고 학습효과가 높아지는 결과를 확인하게 됐다”며 “교과 교실제 시행에 따라 과목별 색온도를 달리하는 LED태양조명을 보급하면 집중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LED태양조명은 현재 한국조리과학고, 경기 송산고, 서천 동강중 등의 많은 학교와 교보생명, 오티스 엘리베이터 등 기업체에서도 설치 이용 중이다. 시력보호는 물론 심리불안, 우울증에도 탁월한 효과 LED태양조명은 학생들의 시력보호에도 탁월하다. 기존의 형광등은 빛떨림으로 인해 조도가 불균일해서 시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었다. 반면 LED태양조명은 고효율 LED칩을 이용한 태양빛 조명으로 500Lux의 균일한 조도를 제공하기 때문에 눈을 보호할 수 있다. 조 이사는 “조명이 무조건 밝다고 해서 시력에 좋은 게 아니고 연색성이 가장 중요하다. 태양의 연색성을 100으로 놓았을 때 LED태양조명은 85정도, 형광등은 45정도로, 태양의 연색성에 가까운 LED태양조명이 시력보호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LED태양조명은 감성적인 면에서도 뛰어난 효능을 보인다. 인체의 생체리듬에 맞는 태양빛 아래에 있는 효과 때문에 학생들의 과잉행동이 76%정도 감소했으며 학생들의 불안이나 학교폭력, 우울증 등을 예방할 수 있다. 또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전력대란을 걱정하고 그린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는 요즘 LED태양조명을 이용하면 전력소모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 형광등 대비 약 40%, 일반 LED와 비교해도 20%의 전력소모가 적으며 일반 LED보다 칩수명이 2배가량 오래간다.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4
- 소아청소년도 정기적인 건강 체크 필요 곧 여름방학이다. 발 빠른 엄마들은 이미 한 달여 전부터 아이들 여름방학 스케줄 짜느라 분주하다. 부진했던 과목을 보충하거나 괜찮다는 방학특강에 등록하거나 아니면 방학을 이용해 캠프에 참여하거나…. 4주라는 짧은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자 노력한다. 하지만 이 시간동안 학업을 챙기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또 있다. 1학기 동안 수고한 몸과 마음을 재정비하고 2학기를 잘 보낼 수 있는 밑바탕을 다져두는 것, 바로 아이들의 건강이다.평상시엔 학교와 방과 후 학교, 학원 등의 빡빡한 스케줄이 이어지는 터라 어디가 아프지 않는 한 짬을 내 건강을 체크하기 위해 병원을 찾기가 쉽지 않은 우리 아이들. 이번 여름방학동안 아이들이 잘 자라고 있는지 챙기고 학업 스트레스를 잘 다스릴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겠다. 국내 한방소아과 1호 전문의로서 15년 간 소아청소년만을 대상으로 진료를 해오고 있는 아이누리한의원의 이훈 원장을 만나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의 건강을 어떻게 챙기면 좋은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한방소아과 전문의 1호, 양·한방 아우르며 폭넓게 진료대치동 학원가 한 가운데 자리한 아이누리한의원은 어린이와 수험생 전문 한의원이다. 한의원 위치가 대치동 한복판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이훈 원장은 국내 한방소아과 1호 전문의로서 소아청소년을 전문적으로 진료해왔다. 특히 이훈 원장은 양·한방 박사학위를 모두 보유한 한의사이다. 한의사이면서 어떻게 의학박사까지 공부하게 되었는지 궁금했다. 이훈 원장은 “수련의 시절 한의학의 취약한 부분 중 하나가 치료가 좋아도 ''정말 좋은지''를 보여주는 근거 자료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병에 대해 원인과 치료법을 찾고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방법’을 좀 더 배우기 위해 예방의학을 전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그렇다면 양·한방 분야를 다 공부한 점이 한의사로서 진료하는데 어떤 장점이 있을까. 이훈 원장은 “폭넓게 진료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본다. 한의사로서 맥, 얼굴 형태, 체질 등도 중요하지만 질병이 있을 때 양방적 견해도 고려한다. 병을 치료하는 데 있어 한 가지 시선으로 보는 것보다 양쪽의 시선으로 바라보니 시야가 더 넓어지고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 나타났을 땐 이미 늦어, 지속적 관찰 필요오랫동안 강남 지역에서 아이들을 진료하면서 본 바로는 강남 아이들에게 1순위가 공부이다 보니 건강은 아무래도 그 다음으로 밀리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훈 원장은 “공부가 우선이다 보니 비만이나 성장, 체형 등 아이의 건강에 문제가 생겼음을 뒤늦게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예를 들면 소아청소년의 경우 BMI지수(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지방의 양을 추정하는 비만 측정법)가 점점 떨어지다가 다시 올라가는 시점이 있는데, 이 시기가 빨라지면 성 성숙도 빠르고 성인이 되어서 비만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BMI지수 같은 건강상의 문제는 한 번의 진료로 파악하기보다는 지속적으로 지켜보면서 빨리 발견하여 바로 잡아줘야 하는데 이 시기를 놓치면 아이의 식생활 습관이 굳어져 교정이 힘들다. 이훈 원장은 “성조숙증이 나타나게 되면 성장을 늦추는 약을 먹거나 하는 대책은 이미 늦는 것이다. 따라서 일 년에 한두 번, 정기적으로 아이의 건강과 성장을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다. 꼭 보약을 먹이는 것이 아니더라도 아이의 변화를 지켜보면서 적절한 때에 적합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방 검진과 체열·체형검사 통해 근본적으로 치료해야학년이 올라가면서 학업 스트레스와 불안, 수면장애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학생들도 늘어난다. 이훈 원장은 “수험생의 경우 한방 검진과 체열측정 등으로 스트레스를 측정하면서 이를 개선시킬 수 있는 생활습관을 잡아주고 경우에 따라 한의학적 치료에 들어감으로써 원기를 회복시켜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장시간 책상에 앉아 고개를 숙이는 자세로 공부하다보니 거북목이나 자라목, 둥근 등, 척추측만증 같이 체형적인 문제도 발생한다. 또 사춘기가 되면서 몸이 확 커버리거나 걸음걸이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체형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내린 후 치료에 들어가게 된다. 특히 아이누리한의원은 운동치료실을 갖추고 운동치료사 선생님과 함께 1:1 맞춤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훈 원장은 “코가 안 좋을 때 근본적인 문제를 찾지 않고 코 상태만 보고 치료한다면 재발하게 된다. 코의 문제를 놓고 코뿐 아니라 자세는 어떠한지, 턱관절에 이상은 있는지 등 다양한 각도로 원인을 찾고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필요한데, 이는 한 번의 진료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어른들이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하는 것처럼 아이들도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움말 아이누리한의원 강남점 이훈 원장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4
- 풍기인견 전문 ‘블리스 대전점’ 오픈 여름옷으로 인기 만점인 풍기인견 대표 브랜드 ‘블리스 대전점’이 지난달 둔산동 문정초등학교 뒤편에 오픈 했다.‘블리스’는 풍기에 본사와 공장이 있어 원단 제작, 디자인, 완제품 생산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다. 또한 침구류나 편하게 집에서 입는 홈웨어가 주류를 이뤘던 인견 제품군을 외출복, 아동복, 속옷, 소품류까지 다양화했다.제품 가격대는 블라우스 3만9000원~7만원, 와이셔츠 5만5000원, 원피스 4~5만원, 속옷 1만1000원~1만7000원, 잠옷 3만8000원~4만5000원 선으로 크게 부담가지 않는다.블리스 대전점(대표 박해숙)은 풍기인견만 취급하는 매장이라 시중 도매점에 비해 믿을 수 있는 브랜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교환, 환불 수선 등의 AS체계도 잘 갖추고 있다.2013년 신제품이 출시돼 다양한 블리스 제품을 만날 수 있으며 이월상품의 경우 30~50% 할인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문의 487-87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3
- 아파트 하자와 수선 입주민들에게 떠넘기면 과태료 부과 그동안 아파트 관리를 하며 하자보수보증금과 장기수선충당금 등을 잘못 사용해 피해를 입는 입주민들이 많았다. 주택사업자들이 하자보증금이나 장기수선충당금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고 건물에 하자나 결함이 발견됐을 때면 수리에 들어가는 비용을 입주자에게 떠넘기는 사례가 많다. 매달 관리비에서 수선충당금 명목으로 돈을 받는 경우도 살고 있는 아파트에 물이 새거나 창문이 잘 안 닫히는 것과 같이 하자가 생기면 입주자들이 스스로 고쳐 사용해야 했다. 이런 이유로 입주자와 갈등을 빚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앞으로는 입주민들의 피해가 크게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 하자보수보증금을 사용할 수 있는 용도가 구체적으로 정해지고, 하자보수보증금과 장기수선충담금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하자보증금 사용 용도 구체화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4일 공포돼 6개월 후 시행예정인 주택법 개정에 따른 하위법령 위임사항 규정 등을 위해 ‘주택법 시행령’ 및 ‘주택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해 6월 19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에 들어갔다.이번에 개정되는 내용 중 눈길을 끄는 것이 ‘장기수선충당금 공사의 선정 및 집행주체를 개선했다’는 점이다. 현재 장기수선충당금 공사의 의사결정은 입주자대표회의가 하고 선정 및 집행 주체는 주택관리업자로 규정되어 있다. 앞으로는 책임과 권한을 분명하게 하기 위해 장기수선충당금 공사의 사업자 선정 및 집행주체를 입주자대표회의가 하도록 바뀐다.또 하자보수보증금, 장기수선 충당금 사용 규정도 선명해진다. 우선 하자보수보증금을 사용할 수 있는 용도를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의 하자 판정, 법원의 재판 결과, 사업주체의 하자보수계획 등에 따른 하자보수일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체화했다. 하자보수보증금을 다른 용도로 사용한 경우 2천만원, 장기수선충담금을 다른 용도로 사용한 경우 1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과태료 부과기준도 마련했다.또 하자보수보증금 사용내역을 사용 후 30일 이내에 관할관청에 신고하도록 하여 이에 따라 신고서 서식과 첨부서류에 관한 규정도 신설됐다.그 외에도 이번 개정안에는 세대구분형 공동주택의 건설기준 등에 대한 규정안도 만들어졌다. 세대구분형 공동주택이 주택법에 도입됨에 따라 이에 대한 건설기준, 면적기준 등에 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사업계획승인을 신청할 때 세대구분형 공동주택 여부를 표시하도록 사업계획승인 신청서식도 개정했다. 올 연말 쯤 시행 계획 세대구분형 공동주택은 공동주택의 주택 내부 공간의 일부를 세대별로 구분해 생활 가능한 구조로 하되, 그 구분된 공간 일부에 대하여 구분소유를 할 수 없는 주택을 말한다. 구분(임차)이 되는 공간은 별도의 욕실, 부엌, 현관 등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또 주거전용 면적은 최소주거면적(14㎡) 이상이 돼야 하고 세대 간에는 통합 가능한 연결문 또는 경량구조의 경계벽 등을 설치해야 한다.부대?복리시설 설치기준 적용을 위해 세대수를 산정하는 경우에는 실제 거주 가구와 관계없이 1세대로 간주한다. 세대구분형 주택의 호수 및 임차되는 공간의 전용면적 합계가 전체 주택의 호수, 전용면적 합계의 1/3이 넘지 않도록 제한하고 있다.또 경매나 공매 등으로 인해 대지소유권을 상실하거나, 부도?파산 등으로 사업수행능력을 상실한 사업장의 사업계획승인을 취소하는 경우에는 사업정상화 계획을 제출받아 취소여부를 결정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사업정상화 계획에는 공사일정 등 사업이행 계획, 사업비 조달계획, 소송 등 이해관계 사항의 처리계획 등을 포함하도록 규정했다.이번에 입법예고 되는 ‘주택법 시행령’ 및 ‘주택법 시행규칙’ 개정안은 관계기관 협의, 법제처 심사 등 입법 후속절차를 거쳐 ‘주택법’ 시행(‘13. 12. 5)에 맞추어 개정.공포될 예정이다.김경래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1
- 해운대해수욕장 스마트비치시스템 운영 보조 아르바이트 모집 해운대해수욕장 스마트비치시스템 운영 보조 아르바이트 모집접수기간은 6. 28(금)까지, 제출서류는 지원서 및 이력서 해운대해수욕장 스마트비치시스템 운영에 참여할 아르바이트 인력을 모집한다. 자격조건은 신체 건강한 19세 이상 남·여 대학생으로 접수기간은 6. 14(금) ~ 6. 28(금)까지다. 근무내용은 스마트비치 이용권 발권 및 이용 안내이고 제출서류는 지원서(지정양식) 및 이력서(반명함판 사진 부착) 1부다. 채용 우대사항으로는 ▶스마트기기(타블렛 PC, 스마트폰 등) 사용에 능통한 사람 ▶해운대 해수욕장 아르바이트 유경험자 ▶용모가 단정하고 서비스 마인드가 투철한 사람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한자 ▶해운대구 거주자 우대이다. 지원서교부는 해운대구청 홈페이지(www.haeundae.go.kr), 해운대해수욕장 홈페이지(http://sunnfun.haeundae.go.kr/)에서 하고 있다. 문의 및 접수처는 온라인(e-mail) 접수(busansmart@gmail.com)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