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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수능 수학 어떻게 준비할까? 2024 수능 수학의 난이도 총평수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직접적으로 체감했다. 지난번 칼럼 이후 많은 학부모님들께 수학 관련 문의를 받았기 때문이다. 수학이라는 과목이 수험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 과목인지를 새삼 느끼게 되었다. 비록 본인이 수학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간의 교육 경험에서 얻은 수학 관련 정보와 입시 노하우들을 최대한 공유하도록 노력하겠다.입시제도가 개편이 되었지만, 아직 3년이라는 기간은 현 체제가 유지된다. 이제 고1에 올라가는 학생까지는 여전히 현 수능을 기준점으로 잡고 학습에 임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기준을 잡기 위해 우선 2024학년도 수능 수학을 리뷰해 보도록 하겠다.24학년도 수능 수학은 간단하게 역대급 ‘불수능’이었다고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표준점수 만점자가 612명으로 문이과 통합 수능 이후 역대 최저 수준이었고, 주관식 22번의 경우 정답자가 1.5%에 불과할 정도로 어려운 시험이었다. 거기에 킬러문제 대신 출제된 준킬러 문항들의 난이도가 높아서 시간 배분을 하기 힘들었고, 연산 능력이 없으면 풀기 어려운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었다. 킬러 문제는 정말 사라진 것일까?공식적으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는 킬러 문제를 배제하고 문제를 출제했다고 말한다. 킬러 문항의 정의가 사교육을 배제하고는 풀기 어려운 문제라고 한다면 이 논평은 상당 부분 맞는 말이다. 이번 수능 수학에서는 그간 사교육에서도 다루지 않은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험생 입장에서 킬러 문제를 극악의 난이도를 가진 문제라고 생각한다면 여전히 시험에서 킬러 문제는 존재한다고 할 수 있겠다. 사실 사교육 배제라는 측면에서만 본다면 이번 수학 시험의 난이도 조절은 제법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어떻게 본다면 학부모, 수험생들 사이에서 이제 사교육으로도 수학 시험의 대비가 완벽하게 되지 못한다는 불안감이 만연하게 될 수도 있다. 2025 수능 수학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2025학년도 수능의 수학 시험 난이도는 이번 수능처럼 어렵게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준비하는 것이 맞다. 올해는 어려웠으니 아마 내년엔 쉬워질 거야라는 나태한 자세로 공부하다가는 낭패를 보기 쉽다. 어려운 문제를 준비하다가 쉬운 문제는 풀 수 있지만, 쉬운 문제 위주로 공부하다가 어려운 문제를 만나면 학생이 패닉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기본적으로 2024학년도 수능처럼 불수능일 것이라는 기본 전제를 상정하고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2024년 수학의 경우 공통수학의 비중이 늘었다. 수학 상하의 공부 비중을 높이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특히나 다항식, 방정식, 부등식 등의 연산이 과거에 비해 어렵게 출제되었음을 염두에 두고 문제풀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충분히 연습해야 한다. 상위권이 아닌 중위권 이하의 학생들일수록 공통수학의 비중을 높이는 것이 시험 대비에 유리할 것이다. 이번 시험도 준킬러 몇 문제를 제외한다면 내신 시험 수준의 문제도 많이 출제된 것이 사실이다. 이런 문제에서 실수 없이 점수를 얻는다면 평소 실력보다 높은 등급을 기대해 볼 수도 있다.최상위권 학생들의 대비방안은?과거에는 킬러 유형이 나오면 대치동 학원가에서는 이를 파훼하기 위한 문제풀이 스킬들이 개발되어 학생들에게 사교육을 통해 전수되곤 했다. 하지만 지금 평가원의 태도로 볼 때 앞으로도 시중에 있는 유형의 문제는 배제하고 지금처럼 신유형의 문제를 출제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사교육으로도 대비가 안 되는 문항에 대한 불안이 생길 수 있지만, 수험생들 모두에게 똑같이 평등한 상황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마음을 편하게 가질 필요가 있다. 그리고 킬러 문항에 대한 걱정을 하는 학생이라면 그 자체로 이미 본인이 킬러 문항을 대비해야 하는 우수한 학생이라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만 하다. 지금이야말로 학생 본인의 사고력과 응용력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된 것이다. 스킬에 집착하지 말고 수학을 공부하기를 추천한다.과거엔 최상위권 학생들이 킬러 대비반을 통해 스킬을 배우거나, 아니면 문제를 많이 소화하는 학원 위주로 선택하는 경향이 강했다. 하지만 이제 수학 개념 자체를 활용하여 문제를 다양한 각도로 접근하게 해주는 수업이 더 필요해질 것이다. 이런 수업은 정말 극히 드물게 존재하지만 수학이라는 과목, 아니 수학이라는 학문에 더 진지한 자세로 접근하게 해줄 것이고 어떠한 유형의 문제가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시험에 임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분명 수학은 지금까지도 어려웠고 앞으로도 3년은 어려울 것이다. 최상위권 학생일수록, 특히나 의대를 지망한다면 수학에 전념해야 한다. 임현주 원장아비투스 대치문의 02-563-9846 2024-02-01
- 2024학년도 파주 운정 예비 고1 통합과학 중요성과 학습 전략 고1은 3년의 대입 준비 첫 출발 선상에 서 있는 셈이다. 격려와 응원을 아낌없이 보내며 파주 운정 지역 통합과학 학습전략을 함께 공유해 보고자 한다.고3 수시전형 지원 시 1학년 교과 내신성적이 중요하게 작용하기에 통합과학 4단위+과학탐구 실험 합산 시 수업 시수가 가장 높다. 학교 사정에 따라 수업시수에 조금씩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통합과학은 대체로 4단위의 수업 편성으로 국, 영, 수 과목의 수업시수와 비슷한 수준이다. 여기에 과학탐구 실험의 수업시수까지 더한다면 과학 교과는 1학년 전체 교육과정에 편제된 과목 중 가장 높은 수업시수를 가지는 교과목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과학 과목에 대한 학습을 소홀히 하게 되면 1학년 내신 관리의 가장 높은 수업시수의 실패이며, 통합과학 학습을 소홀히 하게 되면 1학년 내신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고등학교 전체 과학 교과 등급이 떨어질 수 있다.파주 운정지역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23년도 파주지역 통합과학 내신 고사 준비를 학생들과 함께하며 느낀 점들을 통합과학 파트별 학습 방향과 전략을 안내해 보려 한다.[물리] 중학교 때 배운 힘과 운동, 전기에너지에 대한 깊이 있는 학습이 이뤄져야 한다. 중력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연직 방향의 자유낙하 운동과 수평 방향으로 던진 물체의 운동을 이동 거리와 시간, 속도와 시간, 가속도와 시간 그래프를 자유롭게 변환시킬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하다. 또한 2학기는 전자기 유도현상에 패러데이법칙을 적용할 수 있어야 하며, 발전기의 원리, 전력수송 과정 중에 생기는 전력손실과 변압기의 특징, 그리고 태양에너지와 신재생에너지까지 정리할 것이 많다. 통합과학의 꽃은 물리라는 것, 그래서 변별력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해가 갈수록 난이도는 급상승 중이다.[화학] 원소와 원자의 구분, 주기율표에서 원자가전자와 최외각전자를 통해 족과 주기에 대한 완벽한 암기와 이해를 바탕으로 각각이 원자들이 안정해지기 위해 이온결합, 공유결합을 하게 되는 원리을 학습하게 된다. 2학기에서는 산소와 수소, 전자를 주고받으며 일어나는 산화환원반응과 산과 염기의 특성, 중화반응 등을 위해 자기 스스로 화학식과 계수 맞추기, 단위부피당 이온수를 통한 접근, 온도변화, 전류의 세기, 지시약 등을 통해 중화점 찾는 연습이 꼭 필요하다. 특히 농도가 다른 산과 염기 중화반응 심화학습이 꼭 필요하다.[지구과학] 빅뱅 사건과 원자 생성, 빅뱅우주론과 정상우주론 비교, 별의 진화 과정, 태양계와 지구생성 과정을 연속 흐름으로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1학기 지구 시스템에서는 대기권, 수권, 생물권, 지권, 외권에서의 상호작용을 구체적인 예를 통해 바라볼 수 있어야 하며, 물질인 물, 탄소, 질소의 순환과정과 판구조론에서 여러 가지 판의 경계에서 생기는 지진과 화산활동 등의 지각변동을 발생하는 위치에 맞게 꼼꼼한 정리가 필요하다. 2학기에서는 기후변화와 대기, 해류의 순환, 기상이변인 엘니뇨와 라니냐의 특성을 동태평양, 서태평양으로 비교하며 정리해야 한다.[생명과학] 1학기에서는 세포와 소기관을 한 장의 그림을 통해 스스로 그리며, 위치와 특성을 이해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또한 인지질 2중 층인 세포막을 통해 수송되는 물질의 특성, 확산과 삼투, 가장 까다로운 유전정보의 흐름을 DNA에서 RNA로 RNA에서 단백질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일어날 때, 3염기 조합과 코돈, 아미노산의 수, 펩타이드 결합 수까지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2학기에서는 생태계에 대한 특성, 화석과 지질시대,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설을 통한 진화까지 생명과학의 양이 많지만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기에 깐깐한 암기와 노력을 요구한다.파주 운정교하 이룸과학전문학원김중은 원장위치 파주시 청암로17번길 21 7층 704호문의 031-942-2731 2024-01-25
- 수학! 쉽지 않습니다 수학! 쉽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편두통만큼이나 고통스러운 과목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국가는 이런 과목을 고3까지 기어이 가르치고 또 그 점수에 따라 대학입시의 결과를 좌지우지하게 합니다. 왜 그럴까요?세상살이에 거의 쓸모없다고 주장하는 수학혐오론자들의 생각과 달리 일단 수학을 하는 방법을 조금만 쉽게 다가갈 수 있고 어렵지 않게 손 위에 올려놓을 수 있답니다수학 시험을 보는 이유는 순위를 정하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문제를 해석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보기 위함이랍니다. 다시 말하면 수학은 문제를 읽고 해석하는 능력과 이에 터잡아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는 과목입니다. 그렇다면 이 과목 특성에 맞게 공부를 해야겠죠.교육현장에서 보면 무슨 문제인 줄도 모르고 푸는 아이가 80%입니다. 이 사실은 모의고사나 수능성적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문과는 3등급 중반부터, 이과는 3등급 후반부터 원점수가 거의 60점대이니(1등급이 4%, 2등급이 7%, 3등급이 11%) 4등급부터는 의미 없는 수학 점수가 된답니다. 수백억씩 버는 ‘일타 강사’‘와 그에 맞먹는 EBS 강사진들 그리고 관리 잘해준다는 학원들이 즐비한데 수학 점수가 왜 이렇습니까?무슨 문제인 줄도 모르고 문제를 푼다는 것은 그 문제를 해석할 줄 모른다는 뜻입니다. 그냥 풀어본 문제여서 기억을 더듬어 푸는 거랍니다. 그 문제가 무슨 문제인 줄 알고 풀려면 수학용어와 개념이 분명하고 정확하게 정립되어 있어야 합니다.해석력은 개념을 확장하고 개념끼리 연결하거나 개념을 확대해서 추론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러한 수학하는 방법은 단순히 유형 풀이로는 되지 않습니다.수학을 처음 배울 때 정확하게 치밀하게 개념을 익히고 적용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개념도 잡지 않고 문제 풀이만 반복하면 할 때뿐이라고 돌아서면 리셋(reset)이 반복된답니다. 학원에서는 잘하는데 집에 오면 전혀 엉뚱해지거나, 학교 시험 때 머릿속이 하얘지는 아이는 개념이 잡히지 않아서 주기적으로 아주 짧은 간격으로 리셋되기 때문입니다.그 아이가 문제를 적게 풀어서 그럴까요? 아닙니다. 의미 없이 많이 풀기만 해서 그런 것입니다.문제 해결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먼저 기본 연산이 잘 되어 있어야 합니다. 레벨테스트나 학교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은 거의 기본연산이 안 되어 있습니다. 중학교 수학 교과 과정의 3분의 2가 연산입니다. 이 사실을 간과하고 조급한 마음에 고등수학에 대한 과도한 선행이 기본이 부족한 아이를 만들고 급기야는 수학을 포기하게 만드는 아이러니한 결과를 낸답니다. 현행과 연계되지 않거나 현행에 도움이 되지 않는 선행은 선행이 아니라 만행이 될 수 있답니다. 조급한 학부모의 심리를 이용하는 몇몇 학원의 얄팍한 상술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어둡게 하는 겁니다.수학 문제 해결력은 단순히 문제를, 그것도 비슷한 문제를, 소위 유형 풀이를 한다고 길러지지 않아요. 물론 단순한 문제를 해결하는 손가락 힘이 길러지겠지만 사고력의 한계에 부딪히게 되어, 준킬러문제를 만나면 한계를 실감하게 됩니다.그렇다면 문제 풀이를 어떻게 해야 학습효과가 수학해결력 향상에 도움이 될까요?문제를 반복해서 푸는 것이 아니라 개념을 반복해서 익히는 학습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문제를 꼼꼼히 읽고 어떤 개념이 적용되는가 생각해보고 머릿속으로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풀이를 정리해서 한 붓 그리기를 해야 합니다.일산 후곡 수학전문학원 채유학원최은영 원장위치 일산서구 일산로 569 문촌상가 4층문의 031-918-4504 2024-01-25
- 금옥여고 1,2학년 2024학년 영어 내신 대비 공부법 새해 일출을 보고 2024년 목표를 세우고, 며칠 지나지 않은 거 같은데 벌써 1월이 끝나가는 시점이다. 올해에는 기필코 달성하기로 계획한 일들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작심삼일로 끝나지는 않았는지 점검을 해 볼 시기이다. 영어 공부로 새해 목표를 좁혀보면 다양하게 세웠을 것이다. 예를 들어 ‘올해는 내신 1등급을 쟁취하자.’ ‘고3 모의고사 1등급을 달성하자.’ 등 다양한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고 있을 것이라 본다. 당연히 수능과 내신 잘 잡는 게 중요하지만, 막연한 목표보다는 현재 본인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높지만 달성 가능한 정도의 목표를 세우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짜서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 아직 입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수시를 위해 내신 관리는 필수적이라 이번에는 금옥여고 1, 2학년 내신 출제 경향에 맞는 공부 방법을 제시해보려 한다.금옥여고 1학년2023년을 기준으로 보면, 1학년 내신 상위등급의 핵심은 어법과 서술형에 있다. 실제로 어법의 배점이 계속 높아지는 추세에 있고, 서술형 문제도 결국에 정확한 문법과 어법 활용의 정확성을 묻는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가장 에너지를 많이 쏟아야 하는 영역이다. 따라서 고교과정의 문법 전반적인 개념을 범주화하여 정리하고, 수능 어법 문제뿐만 내신형 교재로 빈칸 채우기, 단어 배열하기, 문단의 중심 내용을 파악하여 요약문 만들기 등 다양한 형태로 정확한 문장을 만드는 연습을 해야 한다. 특히 요약문 만들기 유형의 경우 단락의 중심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동시에 정확한 문장으로 쓰는 유형으로 독해력과 어법을 기반으로 하는 정확한 쓰기를 평가하기 때문에 평소 단락을 읽고, 직접 요약문을 만들어 보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그 밖에 수능형 문제들은 고교 필수 어휘 암기 및 구문 독해를 정확히 하여 단락의 중심 소재, 주제 및 요지를 명확히 파악하며 기출 모의고사를 분석하고, 특히 빈칸 추론, 순서배열, 문장 삽입 등 단락에 나타난 정보들의 흐름을 논리적으로 이해하는 연습을 꼼꼼하게 하면 내신에 나타나는 수능 유형은 어렵지 않게 공략할 수 있다. 금옥여고 2학년2022년과 2023년 모두 2학기 기말고사를 제외하고, 대체로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어 1등급 컷이 98점 정도로 나타나는 경향이었다. 따라서 실전 내신 시험에서 실수하지 않는 것이 고득점의 관건이다. 2학년 내신 시험에서는 여전히 어법 및 서술형 문제가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1학년 시험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중은 줄어든 양상이다. 1학년에 출제되는 요약문 만들기 서술형 문제는 거의 나오지 않지만, 단락의 빈칸을 채우는 유형과 단락의 내용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대화문을 만들어 내는 문제가 나타나기 때문에 여전히 독해력과 정확한 문장 쓰기 연습은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단, 교과서의 경우 기출 문제와 예상 문제량이 적기 때문에 교과서는 특히 신경 써서 꼼꼼하게 어휘 및 구문을 분석해야 한다. 반면 수능형 문제들이 1학년에 비해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등급 컷이 1학년에 비해 높다. 고3 난이도의 지문으로 수능 유형을 출제하는 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등급 컷이 올라간 것으로 본다. 따라서 고2부터는 수능을 대비하여 어휘 학습을 심화하고, 점차 수능 및 모의고사 기출 분석 비중을 늘리며 문제 접근법을 정립하여, 기계처럼 적용하여 고득점을 쟁취할 필요가 있다. 금옥여고 1, 2학년 내신 시험은 극적으로 유형 차이가 나타나지는 않기 때문에, 영어력의 핵심인 어휘과 문법 및 구문해석 능력을 꾸준하기 잘 다지길 바란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꾸준함’이다. 금옥여고 학생들 모두 2024년에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길 바란다. 파이팅.목동 뒷단지 센트럴프라자 종필영어학원김종필 원장02-2650-8887 2024-01-25
- 쓰고, 그리고, 생각을 담아 우리 아이가 만드는 그림동화책 ‘바퀴 달린 그림책’은 아이의 창의성과 주도성, 인성을 조화롭게 길러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아이들 스스로 주제를 정해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며 자신의 상상이나 생각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아이들이 만든 콘텐츠를 책으로 만들어 일상에서 느끼기 힘든 성취감도 맛보게 한다.“내가 만든 이야기, 종이책과 e-북으로도 만들어져요”‘바퀴 달린 그림책’에서 아이들이 만든 책들을 들여다보면 아이의 맑은 동심이 드러나는 창작 그림책에서부터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쓴 소논문 형식의 책, 소설책 등 다양한 형태를 띠고 있다. 늑대와 아이를 소재로 한 재미난 그림책, 사칙연산, 2진법, 10진법 등의 내용을 담은 수학 동화, 살인사건 용의자가 과학적 진실을 밝혀가는 탐구소설, 그리고 ‘발명’을 주제로 한 소논문 형식의 책 등은 모두 유아나 초등생, 중학생 등의 아이들이 만들어낸 결과물들이다. 아이들은 필요 시 스스로 자료 조사를 통해 개연성 있는 작품을 만들곤 한다.이렇게 아이들이 만든 콘텐츠는 종이책으로 제작된다. 아이들 스스로 그림과 언어를 통해 자유롭게 발상과 표현을 하는 과정을 통해 생각하는 능력과 창의성, 그리고 자기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논리적으로 설득할 수 있는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또 등장 인물의 생각을 읽으며 남의 입장까지 생각하는 공감 능력과 배려하는 마음도 키울 수 있다.스스로 주제 정해 자료 조사하고 이야기 전개중·고교 교내활동에서도 두각 나타내바퀴 달린 그림책의 프로그램은 단계별로 나누어진다. 1, 2단계는 5세 이상의 유아나 초등학생을 주 대상으로 하며 서사적 구조와 창의성, 공감 등에 중점을 둬 마음껏 표현하고 이야기를 만들도록 돕는다. 3, 4단계 이상은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을 주 대상으로 하며 각자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내용을 전개하되 분석적, 비판적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형식을 갖춘 콘텐츠 제작에 중점을 두고 있다.이 프로그램에서 강사는 철저히 아이들의 조력자로서 함께 하고 주체는 아이가 되도록 한다. 아이들의 생각을 강요하기보다는 아이들 스스로 주제를 정해 이야기를 기획하고 조사하며 이야기를 전개하도록 돕는다.이렇게 책을 만들어 본 경험을 한 아이들은 중·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자신의 관심사에 대해 탐구하고 표현하는 다양한 교내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지금의 입시 환경에서도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이다.바퀴달린그림책 일산본원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408 3층문의 031-904-3360 2024-01-25
- 일산 과학·수학 전문학원 KSI학원, 예비 중3·고1 대상 학생부 관리 위한 진로·진학 특강 운영 특목고 진학을 꿈꾸거나 수시 전형을 통해 대학 입학을 희망한다면 학생부 관리가 필수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학생부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에 과학·수학 전문학원 KSI학원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예비 중3과 예비 고1 학생을 대상으로 ‘다빈치과정’을 운영 중이다. 다빈치과정은 특목고 입시와 대입 수시 대비 학생부 관리를 위한 진로·진학 특강으로 7주(각종 검사 기간 포함)간 진행된다.특목고 진학하려면 학생부 관리와 진로·진학과 연계된 자소서는 필수특수목적고등학교(특목고) 입시의 서류 평가 항목에는 지원자의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와 자기소개서(자소서)가 포함된다.KSI학원 김경민 원장은 “특목고 지원 시 자소서에는 지원자의 진로 희망 사항과 왜 특목고 진학을 희망하는지 그 이유를 기재해야 한다. 그런데 학생이 희망하는 진로·진학 방향과 학생부에 기재된 활동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꽤 많다. 자소서에는 또한 ‘진로·진학과 연관된 자기주도적인 학습의 경험’을 기재해야 하는데 일산의 많은 학생들이 이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진로·진학과 연계된 자소서가 나오려면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관심 있는 분야를 찾아 좀 더 깊숙하게 고민하고 활동을 해봐야 한다. 그러나 일산의 많은 학생들이 그러한 과정을 거치지 못해 자소서에 기재할 ‘진로·진학과 연관된 자기주도적인 학습의 경험’이 없다. 예비 중3 대상 특강은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진로·진학 선택을 돕고 그와 연관된 자기 주도적인 학습의 경험을 해볼 수 있도록 개설됐다”고 설명했다.대입 수시 합격 위한 학생부 만들려면 고1때부터 진로·진학 연계 활동 해야대입 수시 전형 평가 항목에서 자소서가 폐지돼 학생부가 더욱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게 됐다. KSI학원이 예비 고1 대상 진로·진학 특강을 열게 된 것은 이러한 입시 환경에 대비하기 위함이다.김 원장은 “대입 모집 비율의 60%를 차지하는 수시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학생부 종합전형(학종)의 주요 평가 요소는 학생부다. 학생의 전공 적합성과 성실도 등이 기재된 기록부로 입학하는 순간부터 모든 것들이 평가 요소로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2024학년 대입부터 자소서가 폐지됐다. 독서 목록도 들어가지 않으므로 학생들은 진로 활동과 동아리 활동에서 자신의 전공적합성 등을 명확하게 드러내야 한다”고 말하며 “때문에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고교 입학 전에 진로·진학 방향을 정하고 활동을 해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그런 준비가 안 돼 있는 학생들은 늦어도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아니면 학생부 기재가 많이 이루어지기 전에 이 과정을 빠르게 진행해야 한다”라고 특강을 여는 이유를 설명했다.특목고 입시와 대입 수시 준비 위한 특강진로·진학 특강은 중학생과 고등학생 과정을 분리해 운영한다. 먼저 다중지능 검사, 학과 흥미 검사, 학습 유형 검사, 학과 탐색 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시행, 이를 통해 학생이 흥미를 가지는 진로 방향과 학습 성향을 파악한다. 다음으로 진로 희망지를 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련 학과들을 탐색, 관심 있는 학과로 진로를 정하고 나면 세 번째로 주제 탐구에 들어간다. 진로 관련 자율 주제를 설정하고 여러 가지 연구를 진행한다. 이후 소논문을 만드는 작업을 하는데, 이는 학생의 자기주도적인 학습 경험에 사용된다. 이후 학생들은 개별적으로 독서 목록을 제공받는다. 진로·진학 관련 독서량을 쌓아 후에 자소서 글감으로 사용하거나 입시 면접에 활용할 수 있다.학기 중엔 고등학생 대상 학생부 관리 위한 ‘주제별 6주 특강’ 열 예정고등학생들은 겨울방학 특강을 통해 진로·진학 방향을 결정하고, 이후 학기 중에 계속해서 주제별로 열리는 6주 특강에 참여할 수 있다. 6주 특강의 주제는 월별로 다르게 발표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와 연계된 주제로 특강이 열리면 수강을 신청해 강의를 듣고 소논문을 작성하거나 진로 활동 관련 작업의 결과물을 산출한다. 이는 학교에 제출하는 진로 관련 활동 결과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다음 해에 더욱 심도 있는 주제를 다뤄볼 수도 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전공적합성을 기르는 등 학생부를 관리해 대입 수시에 대비한다.KSI학원 후곡관 031-915-0979KSI학원 백마관 031-904-8800 2024-01-25
- 나에게 유리한 수능 수학 선택과목 결정 수능 수학의 과목별 문항 수와 배점은 다음 표와 같다.학생마다 진학하는 학과와 상황에 맞는 선택과목 선택에 대하여 알아보자.먼저 자연계열 학과에 지원할 경우 선택과목에 제한을 두거나 가산점을 주기 때문에 미적분이나 기하를 선택하고 인문계열의 경우는 선택과목에 따른 가산점을 주는 경우가 거의 없어 대부분 상대적으로 공부시간이 덜 필요한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다. 자연계열 지원 학생은 미적분과 기하 중에서 한 과목을 선택하게 되는데 나에게 유리한 과목이 무엇인지와 인문계열 지원 학생의 미적분 선택 시 유불리 문제에 관해 얘기해 보자.먼저 2022학년 수능부터 2024학년 수능까지 수능 수학 선택과목의 선택 비율은 다음과 같다.미적분의 선택 비율이 증가한 반면 기하와 확률과 통계는 감소하는 추세이다. 특히 기하의 선택 비율은 미적분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매우 낮은 비율을 보이고 있는데 특히 재학생의 경우 거의 선택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첫 번째 원인으로 학교 내신에서 기하는 절대평가로 진행하는 진로 선택과목이기 때문에 일반 선택과목인 미적분에 비해 학교의 수업 밀도가 현저히 낮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내신 준비할 때 심화학습까지 하는 미적분에 비해 심화학습이 필요한 수능 준비에 별도의 시간을 들이는 것이 현실이다 보니 대부분의 학생들이 부담스러워한다. 이미 미적분으로 수능 공부를 했던 재수생도 기하를 선택하여 처음부터 다시 준비하기가 쉽지 않다. 두 번째로 도형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학생들은 대부분 기하 선택을 기피할 수밖에 없다. 마지막으로 만점자의 표준점수가 미적분이 기하와 확률과 통계에 비해 다소 높게 나오다 보니 수험생들에게 심리적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그렇다면 나타나는 현상처럼 자연계열 학생들의 기하 선택이 미적분 선택에 비해 불리하기만 할까?고1의 도형의 방정식과 중학교 과정의 도형에 대한 강점이 있는 학생 중에서 수학 만점대 목표가 아닌 학생이라면 수능에서 기하 선택을 고려해도 좋을 듯하다. 고등수학과 수학1, 2, 특히 수학2와 연계과정이 강한 미적분을 공부하는 것이 나름 장점이 있지만 학습 시간이 기하나 확률과 통계에 비해 많이 필요하고 실질적인 수능 문제의 난이도도 높은 편이어서 미적분의 고득점이 만만하지 않다. 자연계열 지원 학생들의 기하 선택 기피 현상은 나름 그 이유도 있겠지만 일부의 극상위권 학생을 제외하면 오히려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물론 수학 만점대 학생은 표준점수의 유리함이 있는 미적분 선택이 너무 당연하다.인문계열 최상위권 학생 중에서 표준점수의 유리함을 얻기 위해 미적분 선택에 대해 고민하는 경우도 있는데 적극 권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미적분 고득점에 자신이 있고 다른 과목의 점수도 확보되어 수학에 시간 투자가 가능한 학생이라면 도전해도 좋다. 그러나 확률과 통계의 학습 시간에 비해 현저히 많은 시간 투자와 열정이 필요하다는 것은 미리 알고 선택하길 바란다.수능 수학 선택과목1. 자연계열 미적분 선택 : 무난하다.2. 자연계열 기하 선택 : 도형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면 해볼 만하다. 미적분보다 한 문제 이상 더 풀어낼 수 있으면 성공.3. 인문계열 미적분 선택 : 수학 최상위권 학생 중에서 다른 과목의 준비가 잘 되어있어 수학에 충분한 시간 투자할수 있다면 도전해 보자.정영필수학연구소정영필 원장 2024-01-24
- 2024년 달라지는 교육정책 2024년 새해 교육정책이 새롭게 바뀌었다. 초등 늘봄학교가 전국으로 확대되며, 어린이집과 유치원 관리 체계가 일원화된다. 또한, 학교폭력 발생 시 피해학생에 대한 가해학생의 접촉 금지가 의무화되고, 교권 확립을 위해 피해교원 보호 조치가 강화된다.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 달라지는 교육제도’와 더불어 올해 시행되는 초중고 교육제도들을 모아봤다.늘봄학교 2학기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올해부터 늘봄학교가 전국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된다. 늘봄학교는 기존의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한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부는 1학기 전국 2000개 초등학교서 늘봄학교를 우선 운영하고 2학기에는 전국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모든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놀이활동 중심의 예체능, 심리·정서 프로그램 등을 1년간 매일 2시간 내외로 무상 제공한다.교육부는 대학, 기업, 지자체 등 지역사회 우수 교육자원을 활용한 학생의 성장·발달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교육비 등 양육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전망했다.유보통합 본격화, 6월 27일부터 중앙부처 업무 이관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관리 체계가 일원화되는 유보통합(영유아교육·보육통합)이 본격 시행된다.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오는 6월 27일부터 보건복지부의 영유아 보육 업무가 교육부로 이관, 1단계 중앙부처 일원화에 이어 2단계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업무가 시·도교육청으로 일원화되며, 이를 통해 행정의 비효율성은 줄이고, 영유아 시기부터 일관되고 연속성 있는 교육·돌봄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초, 중1 책임교육학년제 도입교육부는 올해부터 학생들의 학습 및 성장에 결정적 시기인 초3, 중1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하고 기초학력을 집중, 지원한다. 이는 최근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이 지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학생들의 학력 저하가 우려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초3, 중1 시기에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를 통해 학년 초 개별 학생들의 성취수준을 진단하고 진단 결과에 따른 지원을 강화해 학습 결손을 조기에 예방할 계획이다.초3은 읽기, 쓰기, 셈하기를 기반으로 교과학습이 시작되는 단계이며, 중1은 초등교육의 기초 위에 중등교육이 시작되는 단계로, 이 시기 학생들의 학력 격차가 벌어지기 쉬워 집중지원이 필요하다. 교육부는 정규수업과 방과후를 연계한 교과보충 및 튜터링, 방학중 학습도약 계절학기를 운영할 예정이다.개정 학교폭력예방법 시행올해 1학기부터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시행된다. 이번 개정안 시행으로 앞으로 학교폭력이 발생할 시 가해학생은 피해학생 및 신고자에 대한 접촉·협박·보복행위가 금지(2호)되고, 이를 위반할 경우 6호 이상의 조치(출석정지, 학급교체, 전학, 퇴학처분)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피해학생은 신설된 피해학생 지원조력인(전담지원관)제도를 통해 법률, 상담, 치유·보호 등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자유학기과정, 1학기에만 운영경기도교육청은 2023학년도에 자유학기제와 자유학년제를 학교별로 자율 선택해 운영하도록 했다. 하지만 2024학년도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시범 적용하기 위해 1학기에만 자유학기과정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중학교 1학년 두 학기를 자유학기로 운영한 학교들이 많았으나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2025학년도부터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를 자유학기로 운영하게 된다. 또한,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는 자유학기제를 1학기로 시간을 줄이지만 진로연계교육을 3학년 2학기에 집중학기로 운영하게 된다.또한, 자유학기를 거쳐 바로 교과에만 집중된 수업을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학기에서의 다양한 학습경험들이 다음 학기의 수업과 평가에서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운영하는 학기인 ‘생각의 힘을 키우는 학기’를 운영, 지필평가 및 수행평가에서 학습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이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한다. 다만, 이 학기에는 논술평 평가가 적극적으로 시행되지만 지필평가 실시가 가능하고 이에 따른 결과인 교과 성취도도 산출된다.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앞으로 매해 국가에서 특정 학년을 중심으로 진행했던 학업성취도평가가 1월에 미리 신청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로 이루어진다.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란 말 그대로 신청 학생의 희망에 맞춰 일자, 과목, 시험 방식을 선택해 학업성취도를 평가하는 방법이다. 다만, 컴퓨터 기반 역량 중심평가라서 지필고사 형식을 제외한 컴퓨터, 노트북, 태블릿 등을 이용해 시험을 치러야 한다.모든 학생에게 학업 성취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에 참여하고 싶은 학생은 희망하는 일자와 학년, 학급, 과목 등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에 참여하면 교과 영역별 성취 수준 및 특성과 사회·정서적 역량 등에 대한 상세한 결과가 제공된다.대상은 대입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을 제외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모든 학생이다. 신청 기간은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인 책임교육 학년의 경우 2024년 1월 9일(화)부터, 그 외 학년인 초등학교 5·6학년, 고등학교 1·2학년은 1월 16일(화)부터 4월 16일(화)까지 신청해야 한다. 평가는 2월 20일(화)부터 4월 30일(화)까지 신청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다만 올해 신청은 학교에서 학급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운영하는 학업성취도 평가 지원포털 (https://inaea.kice.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자사고·외고·국제고 유지, 지역인재 20% 선발 의무화지난 16일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통과됨에 따라 내년부터 일반고로 일괄 전환될 예정이던 자율형사립고와 외국어고, 국제고의 존치가 확정됐다. 전국단위 모집 자사고(하나고, 인천하늘고, 현대청운고, 용인외고, 민사고, 북일고, 상산고, 광양제철고, 포항제철고, 김천고)는 ‘지역인재 선발’을 도입해 모집정원의 20% 이상을 해당 학교 소재 시도 학생으로 선발해야 한다.또한, 외고와 국제고는 법령상 학교 구분이 사라지며 각 학교의 전문교과를 통합 운영할 수 있게 된다. 기존처럼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위를 유지하고 희망하는 경우에는 ‘외국어·국제계열 고교’ 유형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기존 외고·국제고의 전문교과를 통합운영하거나 ‘국제외국어고’로 교명 변경도 가능하다.선발 방식은 지금처럼 일반고와 함께 ‘후기 선발’ 방식을 유지하고 1단계 내신성적(서울 자사고는 추첨 선발)·2단계 인성면접으로 구성된 자기주도학습 전형을 계속 운영한다.한편 자율형공립고가 자율적으로 교육과정과 학사 운영을 개선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설립·운영 근거를 마련하고, 올해 3월 시범학교를 선정, 운영할 계획이다. 2024-01-24
- 내신과 수능은 물론, 주기적인 입시컨설팅으로 입시 성공률 높이다 겨울방학도 어느새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새학년을 준비하기 위해 학원가를 떠나지 못하는 많은 학생들. 새학년을 성공적으로 보내기 위해서는 이번 겨울 방학학습이 그만큼 중요하다. 특히, 고등학교 입학을 앞 둔 예비고1에게 이번 겨울 방학은 고등학교 준비를 위해 놓쳐서는 안되는 시기. 이번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평촌학원가에서 수능 내신은 물론 예비고1부터 꾸준한 입시컨설팅으로 입시 성공을 견인하고 있는 현수학 학원을 찾아 김학현 원장에게 입시에서 성공하는 수학 학습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입시전문가의 주기적인 컨설팅으로 동기부여현수학 김학현 원장은 전문적으로 입시 컨설팅을 공부한 입시전문가로, 수학학습 뿐 아니라 입시 컨설팅으로 많은 효과를 보고 있다. 작년 9월 부터는 예비고1 학부모 설명회를 열어 고교 선택 전략 및 일반고 비교분석, 모의지원 컨설팅까지 진행해 많은 학부모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자사고/외고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별도의 컨설팅도 진행한다. 이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학교별 수행평가, 과목별주제발표, 학생별 진로 컨설팅 및 대학교 모집요강분석 등을 진행해 학생들이 목표를 갖고 학습에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1, 고2의 경우에는 매월 수시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의고사 및 내신성적, 생기부 등을 체크해 앞으로의 입시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수시지원을 위해 세특이나 비교과 체크는 물론이다. 고3은 수시지원 및 정시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김 원장은 “현수학에서 진행하는 입시 컨설팅은 전문 컨설팅 학원에서 진행하는 컨설팅 못지 않다고 자부한다”며 “입시컨설팅을 예비고1부터 꾸준히 진행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입시에 방향을 잡고, 동기부여가 되어 학습효과도 더 높아진다”고 말했다. 결과는 입시 성공으로 나타난다고.원장 직강 모든 강의 유튜브로 제공, 학습효과 높여현수학의 또 하나의 강점은 모든 수업이 원장 직강으로 진행되며 수업이 모두 동영상으로 녹화되어 유튜브로 제공되어진다는 점이다. 이렇게 동영상으로 제공되는 수업영상으로 학생들은 언제나 복습이 가능하다. 김 원장은 “본인이 마음만 먹는다면 동영상을 통해 얼마든지 복습이 가능하다”며 “실제 동영상으로 학습효율이 높아지고, 자기주도 학습 효과까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렇게 유튜브로 강의 동영상을 오픈하는 것은 그만큼 수업에 자신이 있다는 반증일 터. 김 원장은 평촌학원가에서 10년이상 수학을 지도해 온 고등 수학 전문 강사로, “아무리 입시가 변한다 해도 실력이 뒷받침 된다면 문제가 없다”며 “현수학의 학습프로그램을 따르며 자기주도 학습을 진행한다면 내신과 수능은 걱정없다”고 자신했다.클리닉, 의무자습시간을 통한 자기주도학습 강화아무리 실력있는 강사의 명강의라도 본인이 공부하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다. 때문에 현수학에서는 정규수업 이외에 주 1회 클리닉 시간을 통해 주간테스트를 진행하고 부족한 부분을 반드시 체크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했다. 개인 오답체크나 개인별 맞춤 문제제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방학기간에는 의무자습 프로그램을 도입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의무자습을 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재원생의 60%가 의무자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김 원장은 “학습플래너 기록, 데일리 테스트 등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계획을 세우고 실행해 나갈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며 “혼자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것보다 학원에서 의무자습이 더 도움이 된다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아직 고등부 수업에 방향을 잡지 못한 예비고1이나 수학학습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현수학의 김 원장에게 도움을 받아보면 어떨까? 2024-01-24
- 예비 고1, 개학 전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고등학교 공부를 대비하기 위해 본인에 맞추어 겨울방학 학습을 진행하고 있을 것이다. 한가지 알아야 할 부분은 중학교 시기에 진행하던 공부의 난이도와 학습량과 고등학교 학습을 비교하면 그 차이가 크다는 것이다. 생각보다 많은 중학생이 고1 공부와 중3 공부가 큰 차이가 난다는 것을 모른 채로 고등학교에 입학한다. 또한 중학교 시험은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고등학교의 상대평가에 대해 감이 없는 학생들이 많다. 그래서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1학년 시기에 갑자기 높아진 난도와 학습량에 당황하고, 또 성적도 생각했던 것보다 낮게 나와 좌절감을 느끼게 되기 쉽다. 그래서 고등학교 입학 전 겨울방학이 매우 중요하다고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강조한다. 고등학교 공부에 대한 예습, 복습을 철저히 하고, 미리 준비하면 좋을 것들을 입학 전에 준비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이제 1달 정도 지나면 학생들은 고등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는데, 입학 후 몇 달이 지나지 않아 고등학교 2학년 때 수강할 과목을 선택하게 된다. 중학교 시기에는 학생이 어느 과목에서 얼만큼의 성취도를 보였는지가 덜 중요하지만, 대학교 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교 시기에는 어느 과목을 선택했는지, 또 어느 특정 과목에서 성적이 얼마나 잘 나왔는지가 입시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런데 대부분 중학생들이 본인의 진로나 관심 분야에 대해 미리 생각해보지 않아 고등학교 선택과목을 선택할 때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고, 본인의 입시에서 도움이 되는 과목을 제대로 선택하지 못한다. 그래서 2월 달에는 본인의 진로를 생각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진로를 생각해보는 것은 상당히 쉽지 않은 부분이기 때문에 본인이 관심갖고 있는 분야가 어떤 것인지 정리해보고, 해당 부분조차 없다면 수학/과학에 자신감이 있는지, 혹은 국어/영어/사회에 자신감이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진로가 아니더라도 본인에 맞는 계열을 찾아놓는 것도 대입을 준비하는 데에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비 고1 학생들은 학습도 중요하지만 해당 부분에 대해서 미리 생각해보는 것을 추천한다.예습도 중요하지만 복습도 중요하다방학 동안 고등학교 과정에 대해 공부를 진행하고 있을 텐데, 2월에는 1월에 진행했던 학습에 대해 복습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추천한다. 위에서 언급했듯 고등학교 학습은 양이 방대하고 난이도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중학교 시기보다 복습과 반복이 더욱 중요하다. 학습에 익숙하지 않은 중학생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것이 한 번 공부하면 공부를 다 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래서 일정 부분 공부를 했다면 입학 전 1~2주 정도를 활용하여 그동안 공부했던 내용을 복습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에 대해 도움이 되는 것은 노트 정리이다. 항상 학생들에게 강조하는 것은 기억은 휘발성이라는 것이다. 본인이 공부한 것을 표시하고 메모해놓지 않으면 공부했던 내용은 쉽게 잊기 마련이다. 그래서 과목별로 노트를 만들어서 수업, 인강 등을 통해 공부한 내용을 필기하는 연습을 겨울방학 동안 진행하는 것이 좋다. 이는 학교 수업시간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는데, 학교 시험은 과목 선생님이 출제하는 것이기 때문에 과목 선생님께서 말하는 점을 모두 받아적는 것이 필요하다. 또 필기를 열심히 하면 과목 선생님이 학생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되고, 이는 대입에 유리한 생기부를 만드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된다. 이 부분을 꼭 기억하면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플래너를 작성해보자한 번씩 그동안 내가 어떻게 공부를 했는지 돌이켜 보는 것도 필요하다. 앞만 보고 나아가면 스스로 시간을 잘 활용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한번 돌이켜 보면 시간을 적절치 활용하지 못한 경우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학습 시간을 철저히 관리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것은 플래너이다. 항상 공부는 쓰는 것을 습관 들여야 한다. 플래너에 내가 오늘 어떤 공부를 하기로 했으며, 어떻게 진행이 되었는지 글로 쓰는 것이 학습 시간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또 내가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지 직관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학습량 및 시간분배에 대해 개선하는 데에 좋으며, 내가 목표한 바를 이루는 데에 대한 성취감을 얻기에도 좋다. 그래서 플래너를 쓰는 습관을 입학 전에 들여보는 것도 추천하고 싶다.파주 운정 국어영어수학전문 앤써학원진학상담팀 정관영문의 031-946-1646 2024-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