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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시에서 이기는 예비 고 & 고교 영어, 세 가지 영어 역량부터 갖춰라 ! 고등학교 진학 이후 학생들은 내신 11번과 수능 1번 12번의 시험을 보게 된다. 특히 고1 첫 번째 중간고사에서 아이들의 영어 내신 쇼크는 크다. 중학교 때 좋은 영어 성적을 받아온 아이들은 특히 더욱 그러하다.고교 진학 후 많은 아이들이 수능과 내신 영어에서 내신 쇼크를 받고 나서 하는 대부분의 말은, 수능 독해 구문이 너무 길고 복잡해 졌으며, 어휘 수준이 갑자기 높아 졌고, 내신에서 서술형& 어법형 문제가 중학교와 비교해서 너무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특히 코로나 시국에 이번 고1이 된 아이들의 영어 실력은 더욱 낮아졌고 이러한 어려움을 토로하는 아이들이 더 많아 졌다는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교 진학 후 영어성적 유지하려면그렇다면, 아이들의 고교 진학 이후에 중학교와 같은 수준의 영어 성적을 받게 하려면 어떻게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필자는 입시 영어력인 3가지 기둥과 언어 사고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수능 영어는 영어로된 비문학 지문이다. 영어식으로 해석을 잘하고 난 이후에는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논지 파악을 잘하고 이를 기반으로 논리적으로 문제에 접근하는 훈련이 필요 하다. 수능 고난도 독해에 속하는 빈칸추론과 간접 쓰기는 특히 논리적인 언어 사고력을 갖추어야 한다. 이렇듯 수능 영어는 영어력과 동시에 언어사고력이 매우 필요하다.S3는 현재 대입 영어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한 입시 기본 영어력을 의미하는데, 초중등 때 필요한 영어력인 E3에서 진화된 형태의 입시 영어력 이다. 초중 저학년 때 영어를 잘하기 위해 필요 했던 E3 기둥 3개중 첫 번째 기둥인 어순 감각이 고등 영어 기반 S3에서는 구문력으로, E3의 어휘력이 S3에서는 어원 기반 어휘력으로, E3의 영작기반 활용 문법이 S3에서는 통합 어법력으로 진화가 되어서 입시 영어 시험에 대비해야 한다.이렇듯 중등 영어 학습 과정은 고교 입시 영어를 잘하기 위한 어법력+어휘력+구문력이라는 기둥 3가지를 튼튼히 하는 것부터 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예비 고와 고등학생 자녀들의 시험 영어 실력을 체크하고자 한다면, 이 S3의 3가지 영어 역량을 체크해보아야 한다. 이렇게 형성된 S3 또한 각각의 영역 강화를 위해서 따로 배우고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수능 독해 모의고사 학습과 연계 적용해서 더욱 튼튼히 강화 시켜 가야 한다.수능 연계 S3 강화 프로그램을 SLE라고 하는데, 초중등 E3와 ILE 연계로 상호 보완적 작용을 통한 깊이 있는 영어 역량을 만들었듯이 고등학교 영어력도 S3와 SLE 상호 보완적 작용을 통해야 튼튼한 입시 영어력이 만들어 진다.입시 영어 기둥 3가지가 어느 정도 자리 잡힌 학생들은 SLE 통합 입시 학습으로 함께 진행 했을 때 성과가 나온다. 학생들의 수준별 접근을 살펴보면, 우선, 영어 기반이 약한 학생은 정확한 해석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구문 독해 훈련을 열심히 해서 독해 원리를 터득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구문력은 문법의 어순 학습 영역으로 학습해야하는 영역이다. 강사의 설명 위주가 아닌 직접 문장을 보면서 분석하는 훈련을 많이 해야 한다. 덩어리 단어인 준단어는 하는 역할에 따라 괄호 표시를 해보고, 명사와 동사를 수식하는 영역은 별도 표시를 하는 훈련을 꾸준히 해야 실력이 는다. 이러한 개념과 훈련 학습으로 어느 정도 수준 이상의 복잡한 문장에 대한 해석이 가능하다면, 이를 기반으로 수능 모의고사형 훈련인 SLE로 들어갈 수 있다. 수준에 따라서 수능 기본유형 정복 훈련과 심화 유형 정복을 위한 논리 독해 학습 훈련을 해야 한다.심화 고난도 유형 까지도 성과가 나왔다면, 이제부터는 자신의 약점 유형을 강화하기 위한 개별 보충 학습과 더불어서 실전 모의고사를 기반으로 속도훈련까지 연계하면서 고3 수능을 맞이해야 한다. 예비 고 및 고등학생들의 영어 실력은 수준별, 단계별 역량 강화 전략이 필요하다. 학생들의 수준을 살펴보고 부족한 영역의 강화부터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예비 고 학생들은 중학교 내신으로만 자신의 실력을 평가해서는 안 된다. 고교 진학 이후 어느 정도의 영어 성적을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객관적인 실력 측정이 필요하다. 목동 영어의 자존심 YNS 열정과신념영어학원 V12 고등부학원제니퍼 원장본원 02-2646-7905센터관 02-6958-5950목동관 02-2642-0513 2021-05-29
- 초등 & 예비 중 영어 학습은 맞춤형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 ! 입시를 넘어 세상을 보는 눈 & 결국 이기는 영어는 그냥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라 전략과 시스템이 필요하다. 영어에서 이긴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 할까? 단기적으로는 눈앞에 닥친 대학 입시에서 이기는 영어 !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영어를 활용해서 더욱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것! 이를 위해 입시와 세상 영어 첫 단추가 매우 중요하다. 그 첫 단추인 초등 영어를 이야기 하자면, 초등 영어는 모국어가 장착 되는 12세를 기준으로 그 이전과 그 이후로 학습 전략을 달리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영어 시작부터 11세까지는 많은 원어적인 노출베이스로 어순 감각과 영어식 사고의 틀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면, 12세 영어, 즉 예비중 시기에는 필자가 말하는 확실한 영어 뼈대를 튼튼히 하면서 6대 영역 통합으로 하는 시너지 영어 학습 전략이 필요하다. 오늘은 초5,6학년과 예비 중학생 영어 역량을 만들기 위한 필자의 E3 & ILE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예비 중, 어순 감각과 어휘 그리고 문법실력 만들어야E3란 영어 내공의 3대 기반인 어순 감각과 어휘, 영작기반 활용 문법을 튼튼히 만들어 놓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 한다. 영어 기둥 3가지 중, 첫 번째 기둥은 어순 감각과 영어식 사고이다. 이 능력은 모국어가 장착되는 10세 이전에 반복적인 원어적인 노출을 통해서 미리 장착 시켜 놓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영어의 비옥한 토양은 어순감각이 어떠냐에 달려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모국어가 장착된 이후엔 모국어 어순 직접 간섭현상이 일어나서 어순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데 어려움이 있다. 어순을 노출이 아닌 어순형 문법 학습이 필요하다.E3의 두 번째 기둥은 외국어 학습에서 가장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는 어휘력을 만드는 것이다. 어휘 기반이 약하면, 영어라는 언어를 습득조차 하기 힘들어 질 뿐 만 아니라 모든 영어 영역에 있어서 정체가 벌어지게 되어 있다. 야구는 투수게임, 영어는 어휘 게임이라는 말이 있는 이유도 다른 언어를 배우는 가장 기초 중에 기초는 어휘력이기 때문이다.E3의 세 번째는 감각적인 형성 영어에서 더 정확한 영어로 도약하기 위한 활용 기반 문법 실력이다. 초등학교 시절의 문법 학습은 영어의 완성과 입시 영어의 기반을 다져주는 아주 중요한 영역이기도 한데, 이때 문제 풀이식 문법 기반으로 문법을 습득하는 것이 영작을 통해서 문법을 적용하면서 익히는 방법이 가장 좋은 문법과 영작 학습이다. 어휘 문법 기반으로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의 통합학습영어의 기반인 이 세 기둥 각각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 어순감각과 어휘, 문법 학습을 각각 별도로 진행하는 학습은 각각의 기둥을 튼튼하게 만들지 못한다. 또 영어력 또한 튼튼하게 만들 수 없다. 따라서 E3 영역을 가장 확실하게, 신속하게 강화시키는 방법은 6대 영역 통합 학습 ILE(Integrated Learning English)을 진행하는 것이다.ILE는 어휘와 문법을 기반으로 4대 영어 영역인 읽기(READING), 듣기(LISTENGIN), 말하기(SPEAKING), 쓰기(WRITING)을 통합 연계 하면서 배우는 학습 형태를 의미 한다. 좋은 주제를 기반으로 읽고, 듣고, 말하고 쓰면서 반복 연계 노출 학습해야 그 시너지로 영어력이 좋아 질수 있다.최신 NEWS와 청소년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명사들의 좋은 연설(SPEECH)를 통해서 세상을 보는 눈을 길러주고, 롤모델과 인성, 진로까지 설계하도록 도와주는 필자의 ILE 대표 프로그램이다.토플 학습 역시 4대 영역 통합력을 요구하는 성격이 시험이지만, 대한민국 입시 시험과는 다소 거리감이 있고, 오래된 배경지식과 전문적인 어휘 및 표현이 있어서 특별한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그리 추천을 하지는 않지만 토플은 4대 영역 통합 영어력을 향상시켜 줄 수 있는 좋은 컨텐츠임은 분명하다. 정리를 하자면, 초등/예비 중 영어는 결국 영어 뿌리인 E3와 6대 영역 통합인 ILE 학습 컨텐츠, 시스템으로 각각 따로 따로 떨어져서 학습 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 보완의 방법으로 학습해야 그 효과가 크다. 즉 영어 기둥을 튼튼하게 하고 싶다면 ILE 학습 시스템이 필요하고, ILE 학습에 속도와 정확성을 기하고 싶다면 튼튼한 E3가 필요 하다.즉, 지금 우리 초등/예비 중 아이들의 영어 실력에 고민이 있다면 아이의 E3력을 체크하고, E3를 강하게 만들고 싶다면 좋은 최신 주제로 통합 학습을 시키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임을 강조하면서 기고를 마친다. 목동 영어의 자존심YNS 열정과신념영어학원 이병창 대표 원장 본원 02-2646-7905센터관 02-6958-5950목동관 02-2642-0513 2021-05-29
- 초등 영재 교육의 출발은 논리적 사고에 있다! 흔히 영재 교육이라고 하면 수학과 영어학습을 떠올리기 쉽다. 그래서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영재 교육의 출발점으로 수학과 영어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영재 교육의 출발점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논리적 사고와 융합적 사고를 얼마나 잘 하느냐에 달려 있다. 영재는 타고난 두뇌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지식을 얼마나 논리적으로 연결하고 통합적으로 사고하는가에 의해 결정된다.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논리와 추론 능력은 언어적 사고력에 의해 결정된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초등학교 현장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단순한 책읽기나 글쓰기 연습 정도로만 한정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언어능력 향상 시켜야 다른 영역 학습 성취도 높아져영재성의 바탕에는 언어 능력이 토대가 되며, 이를 통해 다른 영역의 영재성 또한 계발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초등학생은 저학년일수록 언어적 측면에서의 영재성을 높여야만 다른 영역의 영재성 또한 발전할 수 있는 것이다. 중, 고등학교에서 학습의 부진성을 파악할 때 수학의 경우 문제 자체를 이해하지 못해서 틀리거나, 영어에서 해석은 되지만 지문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등은 모두 어휘나 언어적 사고 능력의 부진에서 출발하는 경우이다. 그래서 언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다른 영역의 학습 성취도를 높이는 출발점이 되는 것이다.부모님들이 초등학교 과정에서 언어 학습을 소홀하게 되는 이유는 언어적 사고의 중요성을 알지 못하거나 중요성을 알아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단순히 추천도서를 읽히거나 기존의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만으로 스스로 위안을 가지며 방치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모든 학습이 그렇듯이 언어적 사고를 높이는 것에도 당연히 단계가 존재한다. 먼저 학생의 현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현재 학생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적절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학생 수준에 맞는 적절한 언어 프로그램 진행하는 것 중요언어학습의 영역은 어휘영역, 사실적 이해 영역, 추론적 이해 영역, 분석적 이해 영역, 통합적 이해 영역, 창의적 이해 영역 등으로 나누어지며, 각 부분에서 학생이 가지는 수준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파악하여 그에 맞는 적절한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각 영역별 수준의 편차가 큰 학생의 경우에는 결국 고차원적 사고 영역인 통합적, 창의적 사고 영역이 어려워져 국어뿐만 아니라 수학, 과학, 영어 과목에서도 고난이도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이다. 부모님들은 단순한 지식 중심의 영역에 대한 영재성을 향상시키기 전에 먼저 학생들의 언어 능력에 대한 점검과 증진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기파랑문해원 센트럴원 박선호 원장문의 02-2135-3105 2021-05-29
- 양정고 강서고 대일고 1학년 1학기 국어 중간고사 분석 및 기말고사 대비법 양정고등학교 1학년2021년 양정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는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습니다.(난이도 중) 모두 31문항(객관식 25문제, 주관식 6문제) 출제되었는데, 문법 비중이 높았고(객관식 8문제, 주관식 2문제) 나머지 부분들(화법, 작문, 읽기)에서는 골고루 출제되었다. 서술형에서는 50자 이내로 서술하는 문제가 출제되었기 때문에, 맞춤법 등에 따른 감점도 주의해야 한다.매년 외부 지문 활용 없이 교과서 내에서만 출제하고 있는 만큼 교과서 내용을 샅샅이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헷갈리는 선택지가 등장하고, 교과서 지문을 일부 변형하기도 하므로 단순 암기는 지양해야 하고, 정확하게 분석하며 이해해야 한다. 평소에 다양한 지문을 분석하는 연습을 하면 헷갈리는 선택지를 정확하게 판단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도 필요하다. <보기>에서 ‘대화를 통해 이론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는 문장에 대한 판단을 물어보는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대화’와 ‘문답법’을 구분할 수 있으면 혼동하지 않았을 것이다.문법 비중이 많은 만큼 문법 공부에 좀더 비중을 두는 것이 유리하다. 내신 이전에 추가로 문법 공부를 좀더 해 둔다면 고득점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강서고등학교 1학년2021년도 강서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는 객관식 28문항(75점), 서답형 5문항(25점)으로 출제되었다. 시험 범위는 교과서 두 단원과 교과서 외 문학5편, 비문학 3편으로 교과서 외 비중이 큰 편이었다. 시험 역시 총 33문항 중 교과서 외 관련 문제가 15문제나 출제되었다. 즉 교과서 외 범위는 단순히 ‘참고’할 내용이 아니라 교과서에 준하는 수업 준비가 필요한 것이다.난이도는 작년과 유사하게 (작년 1등급컷 95점) 평이한 편이었다. 하지만 학생 간 성적 격차가 큰 편이다. 강서고의 학교 특성상 상위권 친구들이 다수 분포하고 있어서 1~2등급 간 성적 차는 크지 않은데, 4등급 이하의 친구들의 성적 차는 큰 편이다.서술형이 굉장히 쉬웠고, 객관식은 익숙한 개념을 낯선 어휘를 써서 표현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혼동할 만한 문제가 3문제 정도 있었다. 아이들의 실력을 가늠할 만한 2문제 있었는데, 한 문제는 복수 정답 처리가 되었고, 한 문제는 논의 중에 있어 결정이 되지 않았다. 2문제 모두 복수 정답 처리가 되면, 평균 및 등급컷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강서고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받으려면, 중요한 개념이나 학습 활동에 있는 중요 문제의 답은 서술형으로 쓸 수 있도록 연습을 해야한다. 그래야 기본 점수는 맞을 수 있다. 그리고 교과서 뿐만 아니라 교과서 외부 지문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되어야 한다. 시험 범위 중 문학의 경우에는 수능식 공부가 되어 있어야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대일고등학교 1학년2021년도 대일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는 선택형 24문항, 서답형 8문항으로 총 32문항이 출제되었다. 그 중 문법은 서답형 문항을 포함하여 8문항, 문학은 16문항, 논설문과 토론에서는 8문항이 출제되었다. 대일고 중간고사는 대부분 교과서 내에서 출제되었는데 올해는 학평 및 외부지문이 함께 출제되었다. 대부분 객관식 문항은 평이한 편이었으나 각 파트 별로 출제된 서답형 문항은 정확하고 꼼꼼한 작품 이해를 요구하여 까다로운 편이었다. 각각 3지문씩 엮어 현대 시와 고전 시가 출제되었다. 총 6편 작품의 유기성을 확인하는 문제와 작품 각각의 시어 상징성을 확인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다.따라서 시험 범위로 고지된 모든 문학 작품을 정확하고 꼼꼼하게 공부해야 서답형 문항을 적어낼 수 있었다. 교과서 위주로 공부한 학생의 경우 서답형 문항은 까다로웠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문법은 개념 설명에 관한 지문이 함께 출제되었다. <보기>와 <조건> <문법 지문> 세 가지를 융합하여 답을 도출하는 문제였다. 문법 지문을 소홀이 읽거나 문제에서 요구하는 용어를 지문에서 찾지 못한 학생은 오답률이 많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일고등학교 내신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본질적인 개념의 정확하고 꼼꼼한 이해와 서답형 적용 능력이 요구된다. 많은 문제를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작품과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했는가를 끊임없이 확인해야한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김운식 원장 02-2653-3644 2021-05-29
- 수학 문제 풀 때 실수가 많은 학생들을 위한 극복방법 학생들이 쉬운 문제를 틀렸을 때 대개 자신이 실수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은 이해만 잘된다고 생각이 들면 그 문제를 풀 수 있다고 착각하고 그냥 지나가게 된다. 이게 쌓이면 결국 실력의 차이가 나면서 개념 및 유형별 문제해결 방법에 대한 미숙지로 인해 구멍이 생기게 된다. 쉬운 문제 또는 이해를 분명히 한 문제인데도 틀렸다면 실수이기도 하겠지만 분명히 실력이다. 상위권 학생들은 실수로 틀리는 경우가 거의 없다. 수학의 이해력은 내 아이도 충분히 뛰어날 수 있다. 하지만 숙지 단계에서 상위권 학생과 구별된다. 그렇다면 실수를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자.풀이과정을 반드시 쓰자풀이과정을 왜 쓰도록 해야 하는 것인가에 대해서는 많은 강사들의 여러 견해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필자는 10년 넘도록 수학강사를 하면서 느낀 점은 결국엔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이다.풀이과정을 쓰게 되면 답부터 거꾸로 올라가면서 틀린 부분을 찾게 되면서 ‘아 내가 여기서 틀리는 구나’ 하고 인지하게 되고, 그런 문제 마다 풀이과정을 남기게 되면 시험보기 전에 훑어보면서 지속적으로 내가 자주 틀리는 구간을 확인하게 된다. 그러면 내가 어느 단원, 어느 과정에서 오답이 많이 나는지 학생 스스로가 숙지하게 되고 오답률은 점점 줄어들게 된다.예를 들어 시험대비를 열심히 연습한 학생이 있다고 생각을 해보자. 중학교 시험이 특히 열심히 준비 할수록 시간이 남을 가능성이 크다. 시간이 남으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는 학부모도 학생도 알 것이다. 바로 검토이다. 모든 문제를 검토할 수는 없겠지만 시험 보면서 찜찜한 문제 몇 문제 정도는 검토 할 시간이 확보되는데 풀이과정을 쓴 학생은 정답부터 피드백하여 올라가면 본인이 틀린 문제를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풀이과정이 좋지 않은 학생 대부분 풀이과정이 산발적으로 이쪽저쪽에 막 풀기 때문에 본인의 풀이과정을 확인 할 수 없는 학생들은 다시 처음부터 문제를 풀면서 검토를 해야 한다. 이 경우 1~2문제도 검토하기 어렵다. 결국 검토를 하지 못하고 시험지를 제출하게 되는 것이다.아이가 풀고 있는 문제집을 확인해서 풀이과정을 쓰고 있는지 확인하여 암산으로 풀고 있다면 풀이과정을 반드시 쓰도록 해야겠다.(단, 상위권 학생들 중에 풀이과정이 별로 없어도 오답이 많지 않은 학생들이 있다. 그런 학생들은 문제 푸는 양이 우리가 상상 그 이상으로 문제를 많이 연습한 학생들이다.)풀이과정을 정확하게(효율적으로) 쓰자여기서 오해를 하지 말아야 할 점이 있다. 자세히 풀이과정을 쓴다고 절대로 좋은 풀이과정이 아니며 오히려 식의 과정이 길수록 오답률은 올라간다.모든 문제에는 메인식을 쓰고 그에 따른 풀이식이 따라온다. 때론 풀이식을 암산으로 빠르게 넘어갈 때도 있다. (예를 들어 공식을 이용하여 풀 때 그렇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메인식과 메인식에 따라오는 풀이식을 구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한마디로 암산으로 넘어 가야 할 경우와 식을 반드시 적어야 할 경우를 구별하지 못하는 것이다. 구별하여 정확하게 식을 쓰는 연습은 혼자서 자습하여 터득하기는 쉽지 않다. 선생님의 도움이 필요하다 선생님이 풀어준 식을 따라해 보도록 노력하자. 똑같은 문제라도 내가 푼 풀이과정과 선생님이 풀어준 풀이과정이 다를 것이다. 대부분 선생님이 풀어준 식이 오답률이 적으며 효율적으로 풀어준 풀이과정일 가능성이 크다.풀이과정은 내가 틀린 부분을 찾아 피드백하여 숙지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실수를 줄어들고 유형별로 외워서 풀게 되었던 문제들이 문제를 읽고 식을 써내려가게 되는 바람직한 상황이 만들어 진다. 특히 시험을 보고 본인이 틀린 문제를 풀이과정을 통해 피드백을 한다면 앞으로 어떻게 공부방법을 설정해서 해 나가게 될지 생각이 날 것이다.목동 한별수학 강한규 원장02-2645-6660 2021-05-29
- 시문학 독해가 가장 어렵다는 학생들을 위하여 학생에게서 “시문학 독해가 가장 어렵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사실 시를 ‘독해 한다’는 표현은 개인적으로 참 어색하게 느껴지는 표현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수능 참고서들에서 사용하는 표현이라 학생들이 이렇게 말을 하는 것 같다. 시를 독해하기 가장 힘들다는 학생들에게 필자는 “시는 독해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느끼는 것이다”라고 먼저 말을 꺼낸다. 그리고 시를 읽고 감상하는 것이 얼마나 즐겁고 쉬운 일인가를 설명하느라 진땀을 흘리곤 한다.시 감상을 어려워 하는 이유왜 중고등 학생들은 시 감상을 가장 어려워 할까?가장 큰 이유는 시험 대비를 위해 시를 읽기 때문인 것 같다.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시의 주제 분위기 표현법 등을 달달 외우는 방식으로 시를 접하기 때문에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것이다. 시에서 왜 이런 표현이 나왔는지 전혀 이해도 안 됐는데 참고서 핵심 정리 내용을 달달 외우며 시험 공부를 하다 보니 시에서 재미와 감동을 느끼기는커녕 오히려 짜증이 나게 되는 것이다.시 문학에 담긴 감동과 재미를 온전히 느끼고, 덤으로 시험 문제까지 잘 풀 수 있는 시문학 감상의 접근법에 대해 생각해 보자.천천히 음미하며 읽기먼저 시를 천천히 2~3 번 음미하며 읽어라. 그러면 대부분의 시는 작가가 화자를 통해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쉽게 알 수 있다. 특히 중학교 교과 수준에서 나오는 시들은 천천히 읽기만 해도 주제를 알 수 있다. 그러나 고등학교 교과 수준의 시 중에는 천천히 읽는 것만으로는 주제를 파악하기 어려운 시들이 많다.모르는 단어 확인과 시의 상황 상상하기다음으로 할 일은 모르는 단어가 없는지 확인하고, 시의 상황을 머릿속으로 그려보는 것이다. 시에 사용된 시어들은 문법에서 벗어난 단어들도 간혹 있고, 사투리나 현재는 잘 사용하지 않는 고유어 등이 쓰일 때가 있기 때문에 뜻을 모르는 단어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그러고 나서는 시에서 말을 하고 있는 화자가 누구인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어디에 있는지, 어떤 말을 하고 있는지 등을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이 부분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시에 담긴 내용을 파악하라’라고 하면 ‘시에 내용이 있어요?’라는 황당한 반문을 한다. 소설이나 수필처럼 시에도 내용이 있다는 생각을 안 하다 보니, 화자를 중심으로 시 속에 담긴 내용을 파악하는 일이 익숙하지 않은 것이다.화자를 중심으로 시의 상황과 내용을 파악하고 나면 전체적인 시의 분위기를 알게 될 것이다. 화자가 슬픈지. 외로운지. 슬프고 외롭다면, 그 이유가 님이 죽었기 때문인지. 인간이 가진 근원적 유한성과 한계 때문인지. 이처럼 시 전체를 관통하는 지배적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적절한 단어와 문장으로 나의 느낌 표현해 보기이때 중요한 것은 시의 주제와 분위기를 반드시 적절한 단어와 문장으로 표현해 봐야 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시의 분위기가 대충 파악되면 바로 문제를 푸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 정도 파악한 정보로 문제를 풀면 정확도가 5~60%를 넘기 어렵다. 시험 문제는 더 깊고 까다로운 부분을 묻기 때문이다.그래서 시험공부를 할 때 시의 분위기와 주제를 파악했다고 생각되면 정확한 단어와 문장을 사용해서 말을 하거나 글로 써보는 것이 좋다. 다 아는 것 같은데 말로 표현하려고 하면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이 분위기를 체념적이라고 해야 할지, 달관적이라고 해야 할지, 애상적이라고 해야 할지. 비극적이라고 해야 할지. 단어 선택을 고민하기 시작하면 이런 고민 속에서 진짜 실력이 쑥쑥 자라게 되는 것이다.시에 쓰인 표현법 살펴보기그리고 마지막으로 시의 표현법을 살펴보는 것이다. 시에 사용된 표현법을 공부할 때는 적극적으로 참고서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참고서에는 시를 마음으로 감상하고 느끼는 방법에 대한 설명은 미흡하게 나오지만 표현법에 관한 설명은 너무나 풍부하게 잘 나와 있다. 같은 시라도 참고서마다 표현법 정리가 다른 경우가 있으니, 여러 참고서를 비교해서 보면 도움이 된다. 시문학은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가장 최고의 문학이다. 어떤 소설가는 ‘나는 시인이 못 됨으로 소설가가 되었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소설가가 들으면 거부감이 들 수도 있는 말이겠지만 ‘시’가 모든 문학의 최고봉임은 누구나 인정할 것이다. 아무쪼록 우리 학생들이 시문학을 자신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부담스러운 것으로만 대하지 말고, 인간의 순수성과 고결함을 유지하고 고양시키는 시문학의 깊은 맛을 진정으로 맛보기를 바란다.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1-05-29
- ‘Simple is the best!’ 단순함과 심플함은 다르다필자가 수업 시간에 강조하는 ‘심플함’. 오늘은 그 심플함에 대해 글을 쓰려 한다.축구선수 손흥민의 슛은 아주 심플하다. 직선으로 공간 침투해서 가볍게 그대로 골을 밀어 넣는다. 얼핏 보면 단순하다고 하겠지만 그는 뛰어난 스피드, 수비 뒷 공간을 파고드는 창의적인 움직임, 양발로 마무리까지 이어지는 패턴에 아주 능숙하다.생전 스티브 잡스는 ‘Simple stick’이라는 경영원칙을 통해 지독하게 심플함을 적용하려 노력했다. 애플은 맥OS와 iOS의 통합부터 시작해 디자인, 마케팅, 광고 등 모든 요소에 심플함을 추구했다. 심플함이라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복잡함이라는 상반된 가치와 끊임없이 싸워 이겨내야 하는데 얼마나 많은 융합과 균형에 대한 고민과 도전이 있었을까?이들은 단순해서가 아니라, 심플할수록, 더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누구보다 그 복잡한 것을 경험하고 극복해서 결국 성공한 것이다. 심플함은 버리는 것에서부터 시작 된다.그런데 하나의 의문이 생긴다. 왜 많은 사람들이 ‘simplicity’의 힘을 모방해 비슷한 수준의 성공을 거두지 못하는 것일까? 답은 간단하다.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심플해질 수 있을까?먼저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옷, 왠지는 모르겠지만 안 입게 되는 옷부터 치우자. 한물간 옷을 입으면 사람도 한물가 보인다. 옷을 적게 소유한다는 것은 가득 찬 옷장 앞에서 뭘 입을지 망설이는 일이 없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생을 고달프게 만드는 문제 하나가 사라지는 것이다.오래전 과외를 하러 학생집을 방문한 적이 몇 번 있었다.방문하자마자 그의 공부방을 휘~ 둘러보니, 여기저기 던져 놓은 옷들을 비롯해 갖가지 공부에 필요 없는 물건들이 너저분하게 널려 있었다. 커다란 봉투 한가득 한 번도 손이 가지 않았던 옷이나 언젠가 보겠지 하고 놔두었던 책, 왠지 버리기 아까워 모아 두었던 잡동사니를 쓸어 담으면 잡념들도 함께 정리가 되지 않을까?.뭐가 그리 미련이 많아서 집에다가 그렇게 쓰레기처럼 옷과 책 등을 쌓아놓고 사는 건지?좀 버리자. 제발 ~~공부 못하는 학생들의 공통된 특징1. 끝까지 읽은 책이 없다.반쯤 읽다가, 혹은 열장만 읽고 처박아둔 책이 많다. 반복 학습의 중요성을 모르고, 새 책만 주문한다.2. 자기정체성 유지를 위해 자기 합리화가 강하다.성공한 사람 중에 학교도 제대로 못 나온 사람이나, 공부를 못했던 ‘잘 나가는 유튜버’를 기억하면서, 나도 될 수 있어!~~ 공부가 다는 아냐.3. 긍정 호르몬이 오래가지 않는다.먼저 단어 암기해 그러면 그들은 질문한다. “이것만 하면 되나요?” 긍정 호르몬의 유통기한이 3일이 아닌가 싶다. 3일 정도는 단어 테스트 용지에 잘 옮긴다. 신기하게도 4일째부터 단어 숙제는 안 해오고 “그담엔 뭐하죠?”그래서 그들은 결국 어떤 패턴도 만들지 못하며, 가끔 동기부여를 받고 조금 공부하다 결국 그냥 다시 놓아 버린다.심플하게 5000단어만 누적으로 외우자필자는 학생들에게 힘주어 말하곤 한다. "얘들아 심플하게 5000단어 암기하고 일단 수능 2등급 받자!” 이렇게 얘기하면 수많은 영어 교육자들이 나에게 공격적인 반응을 보일 것이다. 달리기만 잘한다고 축구 잘하나? 공을 다루는 능력은? 축구 개념은?그들의 말이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다. 그들은 영어에 대해서는 전문가 일지 몰라도 영어를 학습하는 사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열심히 외운 단어를 실전에 활용하는 구문과 독해 개념이 필요하지만, 수능 영어 필수 5000단어를 누적으로 외운 학생은 자기 스스로 2등급을 만들 수 있다. 결국, 그 아이들에게 심플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커리큘럼을 주어야 그들이 행동할 수 있고 해낼 수 있다.수능 5000단어 프로젝트, 다른 건 다 필요 없고 이것만 해보자. 하위권 애들도 공부가 너무 어려운 일이 아닌 자신이 할 수 있겠다는 생각과 성공의 경험을 하게 되면 180도 달라진다. 드디어 그들에게도 패턴이라는게 생길 수 있다.심플하지 못한 학생은 도와주고 싶어도 그 접점과 소통 그리고 solution 자체가 아주 먼 길을 돌아가야 한다. 그래서 합격의 기회를 잡으려면 자신의 삶을 심플하게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 천천히, 하지만 단호하게.장덕진 원장목동 초,중등 전문 영어학원 디잉글리쉬문의 02-2642-0506 2021-05-29
- 2022학년도 한성과학고 입시요강에 따른 합격전략 및 자기소개서 양식 2021학년도 한성과학고 일반전형 경쟁률은 정원 112명에 503명이 지원해 4.49:1로 2021학년도 세종과학고 일반전형 경쟁률 3.86:1보다 높았으나, 2020학년도 한성과학고 일반전형 경쟁률 5.02:1보다는 다소 감소하였다. 그 원인으로는 학생 수의 감소를 들 수 있다. 2021학년도 한성과학고 사회통합전형 경쟁률은 정원 28명에 33명이 지원해 1.18:1로 2020학년도 한성과학고 사회통합전형 경쟁률 1.61:1보다 감소하였다. 반면 2021학년도 세종과학고 사회통합전형 경쟁률은 2.00:1로 한성과학고보다 높았다.최근 3년간 한성과학고 경쟁률 2021학년도에는 한성과학고 전형일정이 8월~10월에 1차 서류평가 및 출석면담 실시 후 11월에 2차 소집면접이 진행되었으나, 2022학년도에는 9월 ~10월에 1차 서류평가 및 출석면담, 그리고 2차 소집면접이 11월에 실시된다. 내신성적은 1단계 서류평가 시 반영과목이 과학, 수학이고 반영학기는 2학년 1학기, 2학년 2학기, 3학년 1학기이며, 2단계 소집면접 시 반영과목은 과학, 수학 그리고 반영학기는 2학년 1학기~3학년 2학기까지이다. 하지만 내신성적은 수학, 과학뿐만 아니라 타과목도 신경써야 한다. 출석면담 시 생활기록부2가 제공되므로 성적이 낮은 과목이 있는 경우 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한성과학고 내신 성적 반영 과목 1단계 출석면담은 서류접수 후 9월에서 10월 말까지 지원자 별로 일정을 조정하여 한성과학고에 출석해 면담을 진행하는데, 면접대기실에 있다가 면접실로 이동한다. 면접실에는 입학사정관 2명이 있고 면접자는 1명으로 2:1 면접이 진행된다. 면접시간은 약 20분 정도이다. 면접내용은 자기소개서 기반 면접이며 생활기록부, 독서, 학업, 진로에 대한 면접을 진행한다. 이후 소집면접 대상자로 1.5배수를 선발하여 2단계 소집면접을 진행한다. 면접 형식은 제시문 면접으로 창의사고 3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답변 준비시간은 20분이다. 답변에 필요한 메모를 할 수는 있지만, 평가에는 반영하지 않는다. 답변 준비 후 면접이 실시되는데 면접시간은 7분 이내이다. 면접이 끝나고 면접 질문지는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이상으로 2022학년도 한성과학고 입시요강에 따른 합격전략에 대하여 알아보았다.한성과학고 자기소개서 양식(2021학년도)1. 지원자가 중학교 재학 기간 중 과학 분야에서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탐구 활동과 자기주도학습 경험을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 (탐구 활동은 주제, 동기, 과정, 결과, 배우고 느낀 점을 기술할 것) [띄어쓰기 포함 1,100자 이내]2. 지원자가 중학교 재학 기간 중 수학 분야에서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탐구 활동과 자기주도학습 경험을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 (탐구 활동은 주제, 동기, 과정, 결과, 배우고 느낀 점을 기술할 것) [띄어쓰기 포함 1,100자 이내]3. 지원자가 중학교 재학 기간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관리, 리더십 등을 실천한 사례를 들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 [띄어쓰기 포함 400자 이내]4. 지원자가 중학교 재학 기간 중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수행했던 진로탐색활동과 입학 후 진로를 발전시키기 위한 진로계획을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 (진로계획은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예상되는 역경을 포함하여 작성할 것) [띄어쓰기 포함 400자 이내] 2021-05-28
- 중.고등부 1학기 기말고사 내신영어 점수와 등급 상승을 위한 체계적인 영어 학습전략 대치동과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1학기 중간고사를 대비해 주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중.고등학교 1학기 기말고사가 대략 한 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학교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1학기 중간고사 영어시험보다 기말고사가 범위도 더 많고 1학기 중간고사 난이도가 평이했다면 결국 1학기 기말고사 영어시험의 난이도는 높아지게 마련이다.1학기 중간고사 영어시험에서 오답을 냈던 영어문항들을 철저히 분석하여 본인이 왜 정답을 잡지 못했는지 정량. 정성적으로 분석 후에 부족한 부분을 반드시 찾아서 철저한 반복학습과 미흡한 어휘력과 독해력, 직독직해식 Writing을 통한 기말고사 범위내의? 영어교과서 지문들, 부교재 지문들, 모의고사 지문들이 완벽하게 숙달 암기 되도록 하는 것은 기본이다. 특히 외부지문이 나올 경우 탄탄한 영어실력이 절실히 요구된다.1학기 중간고사 영어시험을 잘 못본 대부분의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해보면 풍부한 어휘력이 부족하고 시험 범위의 수능어법 실력과 독해력이 부족하므로 결국 수능어휘 .어법변형의 서술형 문항들에서 감점 될 수밖에 없다. 난이도 있는 어떤 영어 내신문항들이 출제되더라도 흔들림 없는 영어실력을 바탕으로 무난하게 풀어 나갈 수 있어야 한다. 상대평가인 내신영어에서 1학기 중간고사 보다 1학기 기말고사 내신영어 점수와 등급을 잘 받기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고등학교별 내신영어 출제경향을 본다면 크게 4그룹으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 A그룹은 특목고와 자사고 들의 그룹이다.? 두 번째 B그룹은 지역별 명문사립고들의 그룹이다. 세 번째? C그룹은 지역별 사립고들의 그룹이다. 네 번째? D그룹은 공립고들의 그룹이다. 각 그룹별로 먼저 차이점은 시험범위의 양과 내신영어 출제경향과 난이도 문항들의?차이다. A그룹과 B그룹은? 내신영어의 시험범위가 상당히 많다. 일반적으로 최근 해당 학년의 모의고사의 많은 문항의 지문들이 시험범위에 들어간다. 또한? 영어교과서 3~4개과가 들어가고 학교 부교재, 학교 학습지와 외부지문들이 포함될 수 있다. 단순 지문숙달 직독직해식 Writing만이 아닌 수능어휘의 확장능력과 수능어법 변형을 기반으로 한 난이도 높은 객관식, 서술형 문항들의 비중이 높다고 볼 수 있다. C 그룹은? 지역의 사립고들로? 내신영어의 시험범위는 A,B그룹 보다는 적지만 보통 영어교과서? 3개과의 시험범위이다. 모의고사가 들어가는 학교들과 들어가지 않는 학교들도 있다. 영어부교재의 범위가 적지않은 편이며 난이도 있는 객관식, 서술형문항들도 꽤 있다. D그룹은 지역별 공립고들의 그룹으로 학교별로 차이는 있지만 영어교과서 3개과의 시험범위와 모의고사 지문 8개정도의 문항들만 학교에서 배부한 학습지들에서 출제된다. 시험범위의 어휘숙지와 어법과 직독직해식 Writing? 지문숙달 암기가 철저하다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으나 1등급, 2등급, 3등급의 점수 차이가? 치열하고 조밀하므로 한 치의 실수만으로도 영어등급이 내려 갈 수 있다. A~D그룹은 편의상 구분했지만 동일 그룹 내 에서도 학교의 특성상 출제되는 특이 영어내신 문항들도 있다.? 전체 그룹의 공통문항들은 모의고사 유형에 토대를 둔 수능어휘들과? 수능어법, 빈칸추론 문항들, 문장넣기 문항들, 문장 요약문항들, 주제.제목잡기,지문의 내용일치 여부문항들, A-B-C 순서잡기 문항 등 이 있다. 또한? 각 그룹별로 객관식, 서술형 문항들의 내신영어 난이도 있는 문항들의 차이가 있다. 그 학교만의 특징있는 출제방식이 다르므로 반드시 학교별로 3개년치 기출문항들 직접 풀어보고 출제경향과 난이도 체감과 분석이 요구된다내신영어에서 좋은점수와 좋은등급을 받으려면 탄탄한 수능어휘 실력과 수능어법 이해와 응용능력, 직독직해식 Writing 능력, 변형능력이 필요하다.이 글을 읽으시는 학부모님들의 자녀가 대략 한달 앞으로 다가온 1학기 기말고사에서? 1학기 중간고사 영어시험지의 철저한 분석과 본인의 감점요인들의 분석후에 등급향상을 위한 개인별 내신영어 학습전략과 실천전략을 체계적으로 세워서 좋은 영어성적과 좋은 영어 등급을 받기를 기원한다. 2021-05-28
- 노원 고교 탐방/용화여자고등학교 용화여자고등학교(교장 이운봉,?이하 용화여고)는?1988년 개교 이래 과학중점학급(이하 과중반), 이중언어수업 등 특목고 못지않은 시스템을 갖추고 과학인재와 외국어 능통자를 육성하고 있다. 인문과 자연계열 전문 과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문,이과 통합시대를 대비하기에 최적인 곳이다. 이러한 투트랙 전략이 결실을 맺어 매년 향상된 입시결과를 내고 있다. 용화여고를 방문해 지난해 대입 현황과 주요 진학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보았다.‘수시:정시=59:41’, 안정적인 수시 결과, 확대되는 정시도 문제없다!용화여고의 2021학년도 대입 합격자 현황을 종합해 보면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78명, 교과 10명, 논술 20명, 적성 10명, 정시 83명으로 총 201명이다. 비율로 보면 수시가 59%, 정시가 41%로 확대된 입시제도의 정시 40%와 거의 동일한 비율을 보이고 있다. 서울권만 놓고 봤을 때는 학종 42명, 교과 7명, 논술 18명, 적성 10명, 정시 49명으로 수시 61%, 정시 39%다. 비교과 프로그램이 다양해 수시 경쟁력도 높지만 수능도 차질없이 준비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가톨릭의대 등 의대,한의대에 6명, 카이스트 등 과학기술대에 6명이 합격해 과학중점학급 7년 운영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서울대 3명, 연세대 5명, 고려대 6명 등 줄어드는 학생수에도 불구하고 최상위권 실적도 매년 향상되고 있다. 올해 입시부터는 약대 선발이 추가되어 상위권대 합격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융복합 인재 키우는 특색 프로그램용화여고는 과중반 운영에 따라 물리,공학계열,화학계열, 의생명계열, IT,SW계열 전공심화수업이 각 영역별 진행된다. 올해는 교육청 지원으로 개방형 실험실인 오픈랩을 구축한다. 첨단 과학기술 기자재를 구비해 학생들의 실험 실습과 개인 연구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인근 학교에도 개방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싱가포르, 호주, 대만 등 국제 교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용화여고만의 특색 활동들을 살펴봤다.▶ 과학중점학급과학중점학급은 일반계 고등학교 내에서 과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과학,수학 과목에 집중해 교육하는 학급이다. 과학,수학 과목을 일반계 고등학교 자연계열 과정 학생이 3년간 전 과목의 30% 정도를 듣는다면 과중반은 15%를 더해 45%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고급물리, 고급화학, 고급생명과학, 고급지구과학 등 심화과목 중 2개와 전문교과인 ‘과학융합’까지 필수 학습해야 한다.▶ 이중언어 수업(English Intensive Course)이중언어 수업은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환경 속의 학생들에게 영어 노출의 기회를 제공해주기 위해 미국의 ESL 수업의 여러 교수법을 적용, 영어로 진행하는 수업이다. 교과서 이외에 원서, 영자신문, BBC,CNN news 등을 활용하며 원어민 교사와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해와 쓰기뿐 아니라 영어 토론 및 스피킹 실력을 향상시킨다. 학년이 끝나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한 권으로 완성하게 되고 그대로 학생부에 기록된다.▶ 개별 맞춤식 컨설팅 CL 프로그램CL프로그램은 코칭 러닝의 준말로 주요대의 학종에 체계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입시 컨설팅반이다. 진로,진학 전문 교사와 함께 전공 적합성에 맞는 개인별 로드맵을 수립하고 관련 교과, 비교과 학습 및 제반 활동을 지도해 목표하는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특히 CL교과심화발표회를 통해 1년동안 활동한 결과를 발표하고 그 내용을 기반으로 자소서가 쓰여진다.▶ 창의융합축전수학,과학 체험부스, 도전골든벨, 쿠션 물컵대회, UCC 등 창의적이며 융합적인 사고력 신장을 위한 한마당으로 학생들의 학업 흥미를 고취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부스 대신 각 교실에서 모듬 단위별로 활동을 한다. 수학,과학,우주항공,상태환경,인문사회 등 다양한 주제의 24개 교실을 학생 스스로 계획하고 운영해 다른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한다.▶ 용화연구 프로젝트 발표대회 ‘용연’학생들 스스로 흥미 있는 주제를 선정 자료조사, 실험, 설문, 토론 등을 거쳐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새로운 발전 방안을 도출하는 심화 연구 프로젝트다. 문제해결, 창조 정신, 네트워킹 등 잠재적 능력을 계발하고 스스로 탐구 능력을 증진할 뿐 아니라 학생부에 기록해 학종 경쟁력을 높인다. 조별 발표대회를 통해 완성된 결과를 모든 학생이 공유하며 상호 발전을 격려한다.▶ 논·구술 준비반 ‘집현 아카데미’논술 및 구술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수업이다. 토요일 2시간씩 운영하고 기초 및 심화반이 있어 선택할 수 있다. 인문, 상경, 수리, 과학 문제 개발부터 상시 첨삭까지 소수 과외식의 깊이 있는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전형 선택폭을 넓혀주고 있다. 논술이나 면접을 준비하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해 들을 수 있다.학생 선택권 최대 존중, 27개 과목 시험보는 개방형 교육과정2015 개정교육과정은 문·이과 구분 없이 학생들이 자기 진로에 맞춰 교육과정을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여기에 수능까지 고려해야 한다. 강신종 교무부장 교사는 학생들에게는 필요한 제도라고 한다. “수능과목을 2학년 때 듣도록 고정시켜 놓고 3학년에는 최대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중간고사에 27개 과목을 시험 봤습니다. 어떤 학생은 하루도 시험 과목이 없는 날이 있고 어떤 학생은 4시간 지속 시험을 보기도 했습니다. 학교 입장에서는 교과교실제가 너무 복잡하고 시간표 짜기도 어렵지만 지금 학생들은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자치권을 최대한 존중하고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 문화가 돋보였다.미니 인터뷰 신동희 진로진학부장Q. 학종 진학 실적이 매년 높은데 이유가 있을까요?A. 학종은 다른 전형보다 학교, 교사, 학생들의 노력이 더욱 필요한 전형입니다. 우리 진로진학부를 비롯하여 연구부, 창체부, 국제교류부, 융합과학부에서는 다양한 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특히 일반 학생들도 과중반의 진로에 특화된 심화 과정을 들을 수 있도록 균등하게 기회를 제공합니다. 3학년부에서는 학기초 자소서와 면접팀을 꾸려 1, 2학년 때의 결과물들을 대학에 맞게 차별화해 마무리합니다. 이 같은 각 부서의 유기적 협업으로 인해 학종 실적이 좋은 것 같습니다.미니 인터뷰 강용학 연구부장Q. 코로나19 상황에서 학교와 학부모 간의 소통에 문제는 없는지요?A. 학생들의 성과는 가정과 학교의 공동작품이라는 생각으로 학부모와의 교류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1학기 ‘학부모의 밤’이나 ‘학부모 대상 연수’는 인원 기준에 맞춰 진행했습니다. 2학기 학부모가 알아야 할 입시정보를 제공하는 ‘학부모 아카데미’는 영상 스튜디오로 꾸며진 설렘온 교실에서 강사를 초빙해 녹화를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에도 불이익 없이 학생이 원하는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미니 인터뷰 강수아 국제교류부장Q. 올해 새롭게 진행되거나 중점을 두고 있는 프로그램은 어떤 것인지요?A. 호주 일라와하이스쿨과 과학 수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거꾸로 수업 형식으로 학생들이 먼저 조사하고 화상으로 발표를 하면 2차시로 호주 교수님이 피드백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지난 해에 이어 용화모의유엔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40명이 2인 1조로 20개 나라를 맡아 ‘개발도상국의 교육서비스’ 등 주제에 따른 토론을 진행합니다. 코로나19로 밴드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외국 경험이 있는 학생들이 많 2021-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