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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학군 2022학년도 고입전형 후기 학교 7,187명 모집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9월 7일 ‘2022학년도 경기도 평준화지역 후기학교 신입생 전형 요강’을 공고했다. 신입생 모집정원은 9개 학군 총 5만 3,688명이며, 이중 고양학군은 7,187명이다. 고양학군의 모집정원은 지난해 7,020명에서 167명이 늘었다. 경기도 평준화지역 후기학교 원서 접수 기간은 12월 9일부터 15일까지며, 2022년 1월 28일 배정 학교를 발표한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사진 자료 경기도교육청 2022학년도 학생배정방안 온라인 설명회 캡쳐고양학군 83.55%가 1지망 배정 받아후기학교(일반고) 지원 자격은 도내 중학교 졸업예정자, 중학교 졸업자 또는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등으로 전 가족이 경기도 내 거주자해야 한다. 2021학년도 전기학교 합격자는 지원할 수 없다. 선발은 내신 2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전체 모집 정원만큼 선발한 후 ‘선 복수지원 후 추첨배정’ 방식에 의해 지망 순위 학교별로 추첨 배정한다. 학교 지원은 1단계 ‘학군내배정’, 2단계 ‘구역내배정’으로 학교를 지망 순위별로 지원한다. 1단계 학군내배정에서 학교별 정원의 50%를 배정하고, 학군내배정을 받지 못한 학생을 대상으로 2단계 구역내배정에서 학교를 배정한다. 학군내배정은 학군 내 소재한 5개 고등학교를 희망 순위대로 지원하며, 구역내배정은 출신 중학교가 소재한 구역에 있는 전체 고등학교를 지망 순위별로 지원한다. 고양학군은 덕양구 1구역과 일산동·서구 2구역으로 나뉜다. 일산동·서구 지역은 가좌고, 덕이고, 대화고, 백마고, 백석고, 백신고, 세원고, 안곡고, 일산대진고, 일산동고, 저동고, 저현고, 정발고, 주엽고, 중산고, 풍동고 등의 16개 고교를 순위별로 지원한다. 고양 백송고는 평준화지역 후기 일반고 배정과 달리, 학교장 전형으로 120명을 모집한다. 2021학년도 고양학군의 1지망 배정 비율은 83.55%였다.외고, 국제고, 자사고 진학 희망자는 이중 1개교만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일반고와 동시에 지원해야 하는데 이 경우 학군내 및 구역내 모두 1지망 학교를 외고, 국제고, 자사고로 지정해 지원한다. 2지망부터는 일반고 희망학교를 순위별로 지원하면 된다. 외고, 국제고, 자사고에 합격하면 일반고에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하고, 불합격한 경우에만 2지망부터 추첨 배정한다. 설명회 일정■ 고양학군 학생 배정 방안 온라인 설명회사이트 접속 기간 : 10월 1일~11월 30일고양학군 : https://youtu.be/MeMEJGDy6pg(유튜브 검색 :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지역 2022학년도 학생 배정 방안(고양)) ■ 고양외고 온라인 입학설명회 영상유튜브에 온라인 입학설명회 영상 게시(유튜브 검색 : 고양외국어고등학교)■ 고양국제고 10월 30일 온라인 설명회설명회 일정 : 10월 30일 오전 10시, 오후 2시사전 신청 기간 : 10월 18일 오전 10시부터신청 인원 : 시간대별 200명신청 방법 : 고양국제고 홈페이지 입학설명회 신청■ 백송고 11월 13, 27일 대면 학교 설명회학생 선발 방식 : 내신 200점 만점 기준 학교장 전형으로 120명 선발설명회 일정 : 1차 11월 13일, 2차 11월 27일 오후 2시신청 방법 : 백송고 홈페이지 입학설명회 신청 접수 중학교 설명회 이후 희망자에 한해 개인별 진학 상담 진행문의 031-929-0610/0644■ 운정고 10월 23, 30일 대면 학교 설명회설명회 일정 : 1차 10월 23일, 2차 10월 30일 오전 10시~11시 30분■ 한민고 10월 30일 온라인 설명회사전 신청 기간 : 10월 11일 오전 9시부터신청 인원 : 각 전형별 85명신청 방법 : 한민고 홈페이지 공지 및 온라인 폼 2021-10-01
- 일산 식사동, 제시카잉글리쉬어학원 소수정예, 현지 출신의 교사들과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 문화체험의 기회 등. 영어 유치원을 선호하는 이유들이다. 하지만 영어 유치원을 선택하기 이전에 여러 점을 고려해야 함은 분명하다. 유아동시기인만큼 우리 아이가 즐겁게 지낼 수 있는 곳인지, 교사들의 실력은 어떠한지, 쾌적하고 위생적인 시설이 갖춰져 있는지 등이다. 또한 유치원을 운영하는 대표의 교육 신념과 마인드도 꼭 간과해서는 안 된다. 식사동에 위치한 ‘제시카잉글리시어학원’은 이러한 요소들을 충분히 만족시키며 부모들의 호평을 얻고 있는 교육기관이다. 실력, 경험에 자신 있는 제시카 원장제시카잉글리쉬어학원이 프리미엄 영어 교육을 지향하고 자신하는 것은 무엇보다 제시카 원장의 실력과 풍부한 경험치에서 온다. 제시카 원장은 미국에서 유치원 초중고를 졸업했으며 뉴저지 주 먼 마우스 대학교 화학 전공 학사를 취득했다. 아울러 미국 NYIT 대학원 유아 교육 전공 석사 학위를 취득하며 유아 교육 분야에서도 폭넓게 공부한 인재다. 뿐만 아니라 미국 공립 고등학교 교사 자격과 함께 현지에서 유치원을 설립하고 다년간 운영했던 경험까지 있어 누구보다 미국 교육 스타일을 잘 파악하고 있고 이를 전수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원장의 자녀 3명 모두 미국에서 본인의 유치원에 다니면서 초등학생이 된 현재는 엠파이어학원에서 조기 미국대학 코스를 수강하고 있다. 제시카 원장은 “유치원을 다년간 운영하면서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만족해하는 모습에 너무 행복했어요. 그 경험과 추억들이 있어 한국에서도 영어 유치원을 개원하게 됐답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영어유치원 오픈 기념으로 6개월 수강료 5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접수마감은 10월 16일까지다.현지 교육 기반한 커리큘럼, 탄탄한 실력의 교사, 안전하고 위생적인 시설 눈길제시카잉글리쉬어학원은 이러한 제시카 원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설립된 만큼 미국 현지 스타일의 교육과 커리큘럼을 지향하고 있다. 미국 뉴욕, 뉴저지의 표준 학습법을 바탕으로 한 커리큘럼으로 다양한 영역에 걸쳐 영어 학습 능력을 탄탄히 향상시킨다. 5세부터 7세까지 운영되는 full day program은 물론 afterschool program도 운영하고 있어 초2 학생까지도 제시카잉글리쉬어학원에서 미국 공교육 기반의 학습 기회와 즐거운 경험을 만나볼 수 있다.레벨프로세스는 유치부 P. K 와 초등 1, 2 단계로 설정돼 있다. 파닉스 초급, 중급 단계와 글쓰기의 기초와 단어, 문장의 이해 등을 진행하고 기본적인 과정이 마스터 되면 원어민 교사와 스피킹, 리딩, 라이팅 수업을 함께 한다. 제시카잉글리쉬어학원의 특별한 점으로는 실력을 갖춘 교사들을 빼놓을 수 없다. 제시카 원장의 교육 철학에 공감하고 충분한 인터뷰 과정을 거친 교사들로 풍부한 이력과 경험을 자신하고 있다. 특히 아직 보육이 필요한 연령의 아이들인 만큼 따뜻한 시선과 손길로 아이들과 함께한다고 한다. 아이들이 머무는 공간인터라 무엇보다 쾌적함과 위생은 필수적인 조건이다. 제시카잉글리쉬어학원에서는 다양한 교구를 가지고 자유롭게 놀 수 있는 센터를 비롯해, 환하게 햇살이 들어와 기분까지 유쾌하게 하는 넓은 짐 스페이스, 쾌적한 분위기의 교실 등 아이들이 생활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다양한 도서가 비치돼 있는 라이브러리는 영어에 대한 흥미와 읽기 경험치를 올릴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르네상스 리딩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독서 지도를 하고 있다. 제시카 원장은 “아이들이 글로벌한 마인드와 함께 글로벌 무대에서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요. 영어가 단지 입시를 위한 수단이 아니라 하나의 언어로서 배우고 익혔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엠파이어어학원에서 지속적 영어 학습 가능제시카잉글리쉬어학원의 장점은 유치원 졸업 후에도 함께 위치한 엠파이어어학원에서 지속적이고 깊이 있는 영어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제시카잉글리쉬어학원에서 만약 차례차례 단계를 이수했다면 엠파이어어학원에서는 이를 더욱 명확히 이해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리스닝과 스피킹 등 전체적인 영어 실력의 균형을 맞추며 향상시킨다. 특별 케어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숙제를 힘들어하거나 학습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할 때 1:1 혹은 1: 소수그룹으로 운영되는 부스터 프로그램, 리터니나 심도 있는 영어 학습을 원할 때 도전해볼만한 리터니프로그램, SAT 준비가 필요한 이들을 위한 SAT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다. 특히 외국유학 시 필요한 각종 정보나 조언도 제시카 원장이 직접 해줄 만큼 친밀감 높은 소통능력도 제시카잉글리쉬와 엠파이어어학원의 자랑이다. 제시카 원장은 “아이들, 부모들과 함께 항상 소통하고자 합니다. 제 경험과 조언을 필요로 한다면 언제든지 도와드리고 싶답니다”라고 말했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위시티 1로 7 상가 1동 2층문의 031-967-1577 / 카톡 채널 jessicaempire 2021-10-01
- 일산 후곡 본스카이영어학원 스티브 원장에게 듣는 예비 고1 영어학습법 한국교육과정평가원(KICE)이 올해 2022학년도 수능에서 과목별 EBS 연계율을 기존 70%에서 50%로 낮추고, 영어과목은 100% 간접연계 방식으로 출제한다고 예고해 올해 대입에서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런 상황에서 입시전문기관들은 얼마 전 치러진 9월 모의평가(모평)에서 영어 1등급 비율이 4.7%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했다. 후곡 학원가에 자리한 본스카이영어 스티브 원장은 “주요 대학 수시전형에는 수능최저등급기준(수능 최저)이 적용된다. 영어 절대평가제 하에서 주요 과목 중 상대적으로 등급을 따기 쉬운 영어과목 1등급 획득을 통해 수능 최저를 충족하는 전략이 대입에서 유리하다. 하지만 1등급 비율이 줄어들면서 대부분 학생들이 예상 등급에서 한 등급 내려가는 상황, 이렇게 되면 수능 최저를 맞추는 데 어려움이 생길 수 있어 영어학습에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대입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예비 고1이 수능 1등급을 획득하려면 영어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까?현저하게 줄어든 학습량, 암기 위주 공부방식으로는 고교 영어 1등급 어려워스티브 원장은 먼저 영어 절대평가제 시행 이후 시험 난이도는 별 차이가 없으나, 학생들의 영어 학습량이 현저하게 줄어든 것을 등급 하락의 원인으로 진단했다. “수능영어 문제 수준은 절대평가제 아래서도 상대평가 때와 비교해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치러진 지난해 시험이 이례적으로 쉬워 1등급이 12% 정도 나왔지만, KICE에서 1등급을 전과 같이 7~8%로 맞추려 한다면 수능 난이도는 예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이다. 하지만 학생들의 영어 학습량은 상대평가제 때에 비해 현저하게 줄어 1등급이 4~5%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그는 또한 일산 대부분 중학생들의 영어공부가 ‘내신점수 내기’에 초점이 맞춰져 단순 암기 위주로 이뤄지면서 ‘진짜 영어실력’이 쌓이지 않은 채 고교에 진학하게 되는 것에도 문제가 크다고 지적했다. “단순 암기 방식의 공부로는 실력을 쌓을 수 없다. 현행 입시제도하에서는 실력이 쌓이지 않으면 좋은 점수를 내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예비 고1 영어학습, 1등급 기반 될 ‘실력’ 기르는 게 핵심문법과 어휘 실력 탄탄히 다져야 사고력 요하는 독해도 가능해스티브 원장은 고교에 진학해서도 높은 성적을 내려면 중학교 때 깊이 있는 공부를 통해 ‘실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게 부실했다면, 예비 고1때 고등학교 영어학습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 준비된 상태에서 고교에 진학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기를 잘 닦는 것, 영어의 기초인 ‘문법과 단어’ 실력을 탄탄히 길러야 한다.문법은 이론 암기식 공부가 아니라, 정확하게 원리와 원칙을 익히고 실전에서 응용할 수 있도록 깊이 있게 공부해야 한다. 예비 고1때는 특히 단어(어휘) 실력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 “고교 시험은 중학교에 비해 난이도가 훨씬 높은데, 학교 선생님들이 시험에서 가장 많이 난도를 높이는 것이 바로 어휘”이기 때문. 이렇게 영어의 기초인 문법과 어휘 실력을 탄탄히 다져놓으면 해석이 자연스럽게 되며 사고력과 추론능력 등을 요구하는 ‘독해’가 가능해진다.실전 적용 능력 길러 문제 해결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훈련, 그리고 1:1 지도본스카이영어에서는 예비 고1 학생들이 고교 내신과 수능에서 1등급 획득의 기반이 될 실력과 실전 적용능력을 기르는 데 힘쓰고 있다.문법은 단순 문법 이론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구문 어법을 중심으로 가르친다. 문법과 독해는 따로 떨어진 게 아니므로, 문법 원리와 원칙을 정확히 익히고 그것이 독해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깨우치도록 가르치며 실전 적용 연습을 중시한다.어휘는 학생마다 실력에 맞는 개별 맞춤 어휘책을 제공해 공부하도록 하고, 개별로 단어 테스트를 치른다. 문법과 어휘 모두 실전에서 바로 응용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매 수업시간 및 매주 실전 모의고사를 치른다. 독해력을 기르기 위해서 글의 구성을 파악하는 능력과 사고력, 추론능력 등을 계발시킨다. 이러한 과정에서 1:1 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모르는 부분을 캐내 다시 알려주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갖는다. 이러한 학습은 학생들의 진정한 실력향상으로 이어져, 학생들이 공부하는 재미를 알아가고 성취감을 얻는 계기가 된다. 학습의 재미는 실력이 깊어지면서 스스로 문제해결이 가능해졌을 때 생기는 것이기 때문이다.스티브 원장은 “중학교 시험은 사실 암기를 열심히 하도록 지도하면 점수를 잘 낼 수 있다. 하지만 본스카이영어에서는 학생들의 진짜 실력을 길러주기 위해 깊이 있는 공부를 시키는 것”이라며 “‘역량을 키워라’가 학원 모토 중 하나다. 실력과 깊이를 길러주면 점수는 당연히 따라온다”고 강조했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62 (일산동 신일산연합상가) 2층문의 031-911-9399 2021-10-01
- 일반고에서 의대 가는 법 - 교과전형 및 공부 밸런스 중심으로 최상위권은 의대에 간다바야흐로 의대 열풍이다. ‘의사’는 오로지 공부를 잘함으로서 도달할 수 있는 이과 계열 직업의 끝이다. 고소득, 안전성, 사회적 지위 등을 모두 누릴 수 있다는 이유로 인기가 많다. 경제 성장이 더디고, 취업난이 심해질수록 더욱 각광받는 직업이다.자연스럽게 의대를 희망하는 학생들도 예전보다 훨씬 많아졌다. 그러면 어떻게 공부해야 일반고에서 의대를 갈 수 있을까? 나는 이 부분에 대해 많이 고민했고, 일반고 의대 합격자들과도 대화를 나누었다. 혹은 그들의 학부모들과도 의견을 공유했다. 거기서 얻은 공통점에 기반 하여 ‘일반고에서 의대 가는 법’에 관해 정리해 보겠다. 정시보다는 수시가 유리하다우선 대학은 크게 수시 혹은 정시를 통해 들어간다. 정시는 재수생, 삼수생들이 훨씬 유리하고 합격률도 높다. 따라서 일반고 학생들은 수시를 노리는 것이 더 좋다.수시는 크게 내신 성적의 비중이 높은‘교과전형’과, 종합적인 학교생활이 중요한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나뉜다. 내가 가르치는 최상위권 학생들은 아무래도 ‘교과전형’으로 많이 의대에 간다. 쉽게 말하자면 일반고에서 전교 권에 계속 머무르면 된다.교과전형의 경우, 1점대 초반(1.0~1.3) 정도의 내신을 받아야 한다. 전 과목을 다 보는 학교가 있는 반면, 국영수(사)과만 내신 산출에 들어가는 학교도 있다. 따라서 전략적으로 내신 관리를 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항상 전교 1등하는 아이들은 어떻게 공부해 왔을까?입을 모아 말하는 ‘수학이 제일 중요해요’고등학교에서 3년 동안 1점대 초반을 유지하려면 중학교 때부터 미리 수학과 과학 공부가 되어 있어야 한다. 특히 중학교 3학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무척 중요하다. 수학은 무조건 많이 해두어야 한다. 이것은 수학 강사인 내 의견이 아니다. 의대를 붙은 학생들 및 학부모님들이 모두 이렇게 말한다.고등학교에서 내신과 수행을 하다보면 수학 공부를 할 시간이 부족하다. 그런데 수학은 단기간에 좋은 성적을 받기 어렵다. 그래서 선행을 많이 해두어야 한다. 내신기간에 심화문제와 기출문제를 충분히 풀 수 있으려면 말이다. 이렇게 공부할 때 1등급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다른 과목을 공부할 시간적 여유도 갖게 된다.영어는 중학교 때 완성해야 한다그렇다면 영어와 국어는 언제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우선 영어과목의 경우 중학교 3학년 때까지 실력을 완성시켜 놓는 것이 좋다. 쉽게 말해 수능 영어시험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실력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 그러면 고등학교 입학 후 내신시험에서 시간투자를 조금만 하고도 1등급을 받을 수 있다. 고등학교 1학년이 되면 모든 학생들이 다 열심히 공부한다. 특히 영어 본문을 다 외우는 위협적인 학생들이 있다. 그러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고 양도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진다. 외우는 데에 한계가 온다. 결국 수능 영어를 잘 하는 학생들이 끝까지 살아남아 내신, 수능을 모두 챙길 수 있게 된다. 국어 대비는 최적화된 학원에서 하자국어과목의 경우 학교마다 교과서 출판사가 다르고, 선생님마다 출제 스타일도 다르다. 제일 좋은 것은 자신이 다니는 학교의 내신 기출 자료가 많은 학원을 다니는 것이다. 대부분의 학원이 평상시에는 수능국어를 가르치고, 내신 기간에 학교별로 나누어서 수업을 한다. 의대를 희망하는 이과생들은 상대적으로 국어가 약한 편이다. 그래도 열심히 한 만큼 성적은 잘 받는 것을 많이 보았다. 국어라는 과목도 타고 나기보다는 노력으로 극복한 사례들이 많다. 그러므로 국어 또한 열심히 공부해보자. 전략적으로 일반고 최상위권이 되어 보자의대에 가는 공부법에 관해 할 많이 너무나도 많다. 수시중에서도 학생부 종합전형 보다는 학생부 교과전형에 관해 이야기해 보았다. 쉽게 말해 내신 전교 1,2등만 계속 하면 일반고에서 의대를 갈 수 있다. 다음엔 학생부 종합 전형 및 다른 방법들에 관하여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다. 공부법에 정답은 없다. 그러나 미리 의대에 들어간 선배들의 공부법엔 공통점이 있고, 이를 참고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전략을 잘 세워서 일반고 최상위권이 되어보자!일산 후곡 아이디수학학원전인덕 원장031-919-8912 2021-10-01
- 기획-우리 지역 2021 수시합격생에게 물었다?효과적인 공부시간 배분과 약점 과목 극복팁 고등학생들이 소화해야 할 학과목은 많고 그 내용도 정말 다양하다. 대부분의 학생이 수학 과목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국어나 영어, 암기할 내용이 많은 탐구과목도 비중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나에게만 어려운 과목들도 있어서 미리 공부해서 부족한 부분도 메워두어야 당황하지 않고 시험에 임할 수 있다. 우리 지역 2021 수시합격생들에게 ‘효과적인 과목별 공부시간 배분과 약점 과목 극복 팁’을 물었다. 이 질문에 대한 수시합격생들의 답변을 통해 보다 더 효율적인 공부 방법들을 찾아보기 바란다.박 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정선 학생과목마다 수능 날 시험 보는 시간을 기준으로 공부시간을 배분했어요. 국어 8, 수학 10, 탐구 각각 3의 비율로 공부했어요. 약점인 과목을 강점으로 바꾸는 가장 좋은 방법은 ‘피하지 않는 것’입니다. 잘못하니까 하기 싫은 것이 당연한 심리지만 뒷전으로 미루다 보면 악순환의 늪에 빠져 계속해서 자신을 괴롭히는 요소로 자랄 것입니다. 따라서 피하지 말고 오히려 가장 큰 비중을 두어 공부하길 추천합니다. 저는 수학이 가장 어려웠고 하기 싫었어요. 그래서 방학 때부터 하루 공부시간의 절반을 투자하며 노력했어요. 그러다 보니 처음에는 너무 어려워 보였던 문제들이 풀리기 시작했고 여기서 오는 성취감이 다시 학습의 동력이 되었어요. 또한, 수학은 개념을 확실히 아는지 점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른 과목에 비해 수학 개념은 많은 학생이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경향이 있고 되돌아보면 생각 보다 헷갈리거나 잘 모르는 개념들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중앙대학교 경영학과 조민서 학생저는 평상시에는 수학을, 내신기간에는 영어에 시간을 많이 투자했어요. 내신 영어의 경우 자신이 노력하고 시간을 투자한 만큼 점수가 나오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평상시에는 수학-영어-국어, 시험 기간에는 영어-수학-국어 순으로 시간을 투자했어요. 최소한 내신에서는 약점인 과목에 대해서 시험 문제와 출제 유형들을 분석해 그에 맞는 효율적인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연세대학교 철학과 김지후 학생공부 순서는 시험 순서로 공부하는 것이 훨씬 편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는 나름대로 하더라도 오전에 국어-수학 공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키려고 노력했어요. 탐구는 가장 힘든 시간대에 맞추어 문제를 풀었고 한 사이클을 돌린 후로는 때마다 달리 유연하게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시험장에서 익숙해지기 위함이고 정말 마음이 편했던 것 같습니다. 약점 과목에 대해서는 자기가 그 부분이 왜 약한지 깊게 고려를 해야 할 것입니다. 개념이 부족할 수 있고 문제 풀이가 익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는 국어가 특히 기복이 심했는데 문제 풀이가 일관되지 않아서였고 점차 교정을 하며 점수를 올릴 수 있었습니다*서울대학교 경제학부 박주선 학생1, 2학년, 내신기간이 아닐 때는 수학만 공부했고 내신 시간일 때는 수학을 50%, 나머지 과목을 50%로 분배했어요. 고3 때는 1학기까지는 대부분이 이과 친구들이 수강하는 미적분 내신을 대비해야 해서 수학을 50%, 나머지 과목을 50%로 했고 여름방학 이후에는 국어 30%, 영어 30%, 탐구 30%, 수학 10%로 분배했습니다. 약점인 과목을 극복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해답은 ‘직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약점을 직면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지만 부족한 과목일수록 회피하기보다 계속해서 부딪혀본다면 어느 새 극복이 되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천대학교 한의예과 오지민 학생 저는 우선 1년 내내 수학에 쏟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았어요. 아무래도 이과여서 그렇기도 하고 수학이 나름대로 약점이었거든요. 그래서 공부시간 배분은 약점인 과목 시간을 늘리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매일매일 모든 과목을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너무 약점 과목만 과도하게 시간을 집중하는 것도 좋지는 않아요. 약점 과목을 열심히 하다 보면 정말 수능 때 노력의 결과가 보답해주더라고요. 저도 수능 때 노력의 보답으로 수학 1등급을 받을 수 있었거든요. 그래서 시간을 더 쓰는데도 성적이 많이 오르지 않는다고 좌절하기보다 그런 노력을 수능 전날까지 가져가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노력하기 바랍니다*고려대학교 바이오공학과 최시율 학생저는 공부시간은 수능 시간표에 맞추기 위해 최대한 노력했어요. 수능 시간표에 맞춰 공부하고 남은 오후 시간은 공부하며 느낀 약한 점을 보충하는 식으로 계획을 짰어요. 시간마다 잘 풀리는 과목이 있기 마련인데 그 과목을 수능과 정확히 맞추기 위해서는 몸과 머리가 익숙해지는 수밖에 없습니다. 약한 부분을 보충하는 방식으로 우선 국어의 시간 부족 문제는 비문학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연계교재를 틈틈이 읽으면서 해결했어요. 화작문은 자신만의 루틴이 확실하게 짜여 있는 학생이라면 큰 시간 차이는 나지 않고 문학의 경우 연계교재 숙지가 시간을 많이 좌우하기 때문에 결국 부족한 시간의 가장 큰 원인은 비문학에서의 시간 지연이라고 생각했어요. 처음에는 문제를 풀기 위한 독해가 아닌 지식을 확장하기 위한 독해라고 생각하고 천천히 독해를 하다 보면 어느 순간 다음 내용을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고 지식적으로 해결되지 않는 부분들을 생각하면서 읽다 보면 문제에서 물어보는 것을 미리 아는 능력이 생깁니다.수학의 경우는 저는 27문제는 50분 안에 나머지 킬러 3문제를 50분 동안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물론 최근 트렌드가 준킬러 강화라고는 하지만 연습 때 이러한 시간 배분을 맞추는 연습을 해야 수능 날 긴장을 해도 여유롭게 검토도 할 수 있는 실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탐구과목은 파이널 전까지는 킬러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되 파이널 시기에는 앞 페이지에 위치한 정답률 높은 문제를 집중적으로 공부해 모의고사를 풀 때 틀리는 문제가 거의 없도록 연습했어요.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풀 수 있고 없고는 킬러 문제보다는 앞 페이지의 문제가 더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이 연습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킬러 문제를 빼고 나머지 문제를 푸는 데 사용해야 하는 시간을 미리 정하고 그 안에 풀 수 있도록 실전 모의고사 때 연습하세요*성균관대학교 한문교육과 임태호 학생저는 아무리 잘하는 과목이라도 최소 공부시간은 정해 놓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저는 2학년 겨울방학 때 사회탐구 과목 개념을 다 완성했는데 몇 개월 동안 거의 안 쳐다보니 다 까먹고 하나도 안 남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선택과목을 바꾸고 다시 공부하게 됐어요. 시간을 많이 낭비하게 된 이후로 저는 아무리 잘하는 과목이라도 하루 1시간은 꼭 공부하고 당장 성적이 부족한 과목은 그 이상으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 식으로 못 하는 과목을 잘하는 과목으로 바꾸고 점점 시간이 여유로워지면 공부가 잘되가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송인영 학생저는 하루에 국어 3~4시간, 수학 4시간, 화학1 3시간이나 생물2는 3시간을 공부했어요. 절대평가 과목을 제외하면 4과목 정도를 보게 되는데 기상~점심 전, 점심 후~저녁 전, 저녁 후~자기 전으로 나누어 하루에 세 과목씩 공부했어요. 약점인 과목의 경우 공부하기 싫어 미루게 되는 일이 발생하므로 아침에 가장 먼저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고려대학교 보건환경융합과학부 진승완 학생저는 수학 과목이 가장 약점이었기에 겨울방학 때 기본부터 시작하려고 노력했어요. 인강 강사의 개념 강좌를 듣기 전에 시중 문제집을 어느 정도 푼 후에 개념 강좌를 들었어요. 남들보다 늦는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었지만 기본기가 탄탄해야 실수하지 않는다는 것을 내신 시험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그래서 누구보다 기본 문제를 2021-09-30
- 2021 대입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연세대 철학과 김지후(양정고 졸) 학생 입시를 치르는 학생들에게 고3 생활은 말 못 할 고통스러움을 동반한다. 지난해 입시를 준비한 수험생들은 코로나19 상황이라는 초유의 사태까지 겪어내야 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자신의 역량을 보여 줄 수 있는 다양한 교내외 활동을 하기도 힘들었다. 그런데도 합격생들은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며 학습역량을 상승시켰고 개성 만점인 활동들을 통해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며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우리 지역 고등학교의 2021 수시합격생에게서 지원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들어본다.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적합한 공부방법과 진로에 맞춘 활동양정고등학교(교장 이범희)를 졸업한 김지후 학생은 2021 대입 수시전형에서 연세대학교 철학과에 활동우수형 전형으로 합격했다. 지후 학생은 대입 합격의 비결을 성적과 학교 활동이 해마다 발전했던 것을 꼽았다. 성적은 특히 3학년이 되면서 두드러진 향상을 보였는데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길렀고 본인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터득해 적용했다. 학교 시험의 출제 스타일에 맞는 공부를 하려 했고 단순한 문제 풀이보다 시험에 적합한 암기 위주 공부를 했다. 학교 활동면에서도 1학년 때는 명확한 진로 없이 활동을 이어갔는데 독서 활동을 계기로 철학과를 지망하게 된 후 2학년 때부터는 확실하게 관심 전공 분야를 표현하고자 했다. 철학 분야 도서를 선정하고 독서, 진로기자단 활동을 했다. 3학년이 되고는 진로에 좀 더 다가가자는 생각에 체계적으로 활동을 진행했다. 자율동아리 활동을 통해 기본적인 철학적 개념을 습득하며 관심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강조하고자 했다. 인문사회지문을 기반으로 비평문, 감상문을 작성해보거나 수학과 철학이 함께 담긴 책을 읽고 주제를 골라 분석하는 활동도 했다. 진로기자단 활동 통해 전공적합성 부각지후 학생은 진로기자단 활동을 의미 있는 학교 활동으로 생각했다. 관심 분야의 기사를 재구성해 매달 정기적으로 신문을 발간하고 학기 말에 콘퍼런스를 개최해 탐구 분야에 대해 발표하는 활동이다. 희망진로가 윤리학자인 지후 학생은 현대사회에서 대두될 수 있는 윤리적 문제들을 다루고 싶어 ‘가상공간에 대한 인문학적 탐구’라는 주제를 설정하고 주제탐구와 기사작성을 동시에 진행했다. 지후 학생과 입장이 다른 기사에 대한 비평문도 쓰고 생각을 담은 기사를 작성하면서 전공적합성을 강조했다. 자율동아리 활동으로 ‘인문독서탐구반’에서 활동했다. 기본적인 철학 개념에 대해 공부하고 논증문, 비평문을 작성해보며 전반적인 배경 지식 확보에 힘을 썼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교과 외의 범위까지 다루면서 관심 분야에 대해 깊이 탐구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지후 학생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본인의 전문성, 전공 적합성, 진로에 대한 진정성 등 어느 부분을 부각할지 미리 염두에 두고 활동에 임하는 것이 좋아요”라고 조언했다. 활동 과정을 미리 기록해야지후 학생은 자소서를 고3 여름방학부터 시작했다. 소재를 선정하고 과거의 일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매우 힘들었다. “자소서는 장기적으로 구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1, 2 학년 때의 일을 3학년이 돼서 생각하면 부담스럽지요. 활동 과정이 중요한데 일일이 떠올려 작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요. 학기나 학년이 끝난 후 방학 중 자신이 했던 활동 중 인상 깊은 것을 간추려 기록해두세요”라고 조언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희망진로뿐만 아니라 무엇을 하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고민해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목표가 잡히면 활동의 윤곽도 잡히고 자소서도 작성하기 수월해진다. 목표가 명확하면 그 목표를 각 대학의 인재상에 맞게 조금씩 변형해 실을 수 있어 좋다. 면접은 관심 분야 드러나게 답변을 지후 학생은 모두 제시문 면접을 했다. 대부분 학과별이 아닌 인문사회, 자연계열별로 출제했다. 고등사회 교과서 특히 사회문화, 생활과윤리에서 주로 다루는 주제로 출제한다. 지후 학생은 면접 시간에 촉박함을 느꼈다. 시간이 정해져 있어 한 번 헤매게 되면 낭비되는 시간이 크다. 제시문 독해 시간에 필기를 좀 더 명확히 했어야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특히 현장녹화방식의 연세대 면접 때 앞 제시문의 두 문제에 많은 시간이 투자돼 뒤의 두 문제를 말할 때는 급박함을 느꼈다. 지후 학생은 “제시문 독해 시간에 필기를 일정한 규칙에 따라 하기를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주장-근거 순으로 혹은 근거를 최소 2개씩 준비하거나 혹은 필기를 구조화하거나 해서 말할 때 눈에 익어야 해요. 또, 자신의 관심 분야가 드러나게 답변하는 것도 중요해요. 비판, 해결책 같은 열린 문제에서는 논리 구조나 답을 할 때 관심 분야의 사례를 인용할 수 있어요”라고 조언했다. 또, 답변을 시작할 때 전제를 제시하는 것도 관심 분야를 표현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된다. 고려대 면접에서 집단에 관한 문제가 나왔는데 본격적인 문제에 대한 답변 전에 지후 학생이 생각하는 개인과 집단에 관한 관계를 언급해 관심 분야를 표현했다. 답의 맥락은 누구나 비슷할 수 있기에 개성을 드러내는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자신만의 학습법을 찾아라 지후 학생은 자신만의 학습법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각자의 배경 지식, 과목 습득력, 강약점은 다르다. 똑같은 커리큘럼과 학습량이 같은 점수를 보장하진 않는다. 이해도, 암기력, 문제풀이력, 실전 능력 등 자신의 학습역량을 평가할 기준은 다양하다. “많은 공부와 시험 경험을 쌓아 약점과 그 원인에 대해 고민해보면 자신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깨달을 수 있을 거예요”라고 응원했다. 2021-09-30
- 2021 대입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고려대 바이오의공학과 최시율(명덕고 졸) 학생 입시를 치르는 학생들에게 고3 생활은 말 못 할 고통스러움을 동반한다. 지난해 입시를 준비한 수험생들은 코로나19 상황이라는 초유의 사태까지 겪어내야 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자신의 역량을 보여 줄 수 있는 다양한 교내외 활동을 하기도 힘들었다. 그런데도 합격생들은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며 학습역량을 상승시켰고 개성 만점인 활동들을 통해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며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우리 지역 고등학교의 2021 수시합격생에게서 지원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들어본다.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높은 진로적합성과 수학이 합격 비결명덕고등학교(교장 남완규)를 졸업한 최시율 학생은 2021 대입 수시전형에서 고려대학교 바이오의공학과를 학업우수형으로 합격했다. 시율 학생은 자신의 합격비결로 3년 동안 꾸준하게 유지해 온 진로 적합성과 수학에 대한 강점을 꼽았다. 1학년 때 진로는 로봇공학자, 2, 3학년때 진로는 의공학자로 적었다. 1학년 때 진로가 확실하지 않아도 가고자 하는 학과와 연관이 깊고 진로를 결정하기까지 스토리가 좋다면 진로 적합성에서 충분히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시율 학생은 대회 중 과학탐구대회에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다. 탐구대회의 경우는 보고서와 발표의 질이 매우 중요한데 글을 잘 쓰고 못 쓰고를 떠나서 실험 자체를 간단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만 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시율 학생은 ”주제 선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처음부터 논문을 찾아보면서 주제를 정하지 마세요. 기존에 궁금했던 점이나 관심 주제로 그 폭을 줄이고 시작하는 것이 시간도 줄이고 실험 구상도 더 쉽고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요”라고 조언했다. 문이과 경계를 없애는 활동에 참여하라시율 학생은 가장 의미 있었던 고교 활동으로 오케스트라와 CCAP영어활동, 임원활동을 말했다. 이과라고 해서 수학, 과학에 관련된 활동만을 중요시하는 것이 아니라 문이과의 경계를 없앨 수 있는 활동을 하면 좋다. 시율 학생은 “교내 대회 중에서도 전교생을 대상을 하는 대회가 있다면 최대한 도전해보세요. 영어는 꼭 챙기세요. 고등학교까지는 수학 과목이 중요하지만, 대학교부터는 영어 실력이 등수를 결정지어요”라고 말했다. 오케스트라활동은 실버타운 위문공연,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연봉사로 의공학자의 꿈을 갖게 된 계기에 근거를 제공하는 활동이 되었다. 자신의 진로 선택에 있어 근거가 되는 활동들은 꼭 챙기는 것이 좋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전공 관련 독서를시율 학생은 1학년 때 최대한 독서를 많이 하는 것을 추천했다. 2, 3학년이 되면 학업의 비중이 높아지고 자연스럽게 독서에 투자하는 시간이 줄어들게 된다. 1학년 때부터 너무 전공과 관련된 책만 읽지 말고 폭넓은 분야의 책을 읽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그 범위를 전공과 맞춰가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시율 학생의 경우 1학년에는 기초과학의 모든 분야를 읽고 공학 관련, 인문 관련 책들도 최대한 많이 읽으려고 노력했다. 2학년에는 생명과 공학, 화학, 물리 그리고 의학에 관련된 책을 읽었다. 3학년에는 생명, 공학, 의학에 집중해서 책을 선정했다. 시율 학생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전공과 관련한 책을 읽으시기를 바랍니다. 전공적합성에 어울리기도 하고 면접에도 도움이 됩니다”라고 조언했다. <5G와 AI가 만들 새로운 세상>은 지금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기본 소양이 되는 5G를 알아볼 기회가 될 것이라 추천했다. <바이러스 대청소>는 코로나 시대 백신 개발과 치료제 개발연구와 관련해서 의학관련학과를 지원하는 학생이 읽어 보면 좋을 것 같다. <파토 원종우의 태양계 연대기>는 과학에 흥미가 있는 학생이라면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 추천했다. 자소서 작성 후 꼭 소리내 읽어보세요시율 학생은 2학년 겨울방학부터 자소서를 구상하기 시작했다. 처음부터 긴 글을 쓰려고 하면 막막하니 꼭 들어갔으면 하는 주요 내용을 메모 형식으로 간략하게 정리하고 자소서 질문의 취지에 맞게 적절히 배치하는 작업을 먼저 했다. 시율 학생은 “자소서 전체에 들어갔으면 하는 항목들을 나열하고 재배치한다면 각 문단의 연결이 더 자연스러워질 수 있어요. 각 항목이 생각나지 않거나 부족하다고 느끼게 되면 꼭 담임선생님이나 친분이 있는 선생님을 찾아가세요. 본인도 모르는 에피소드를 하나 이상은 알고 계실 거에요”라고 팁을 전했다. 그리고 컴퓨터로 쓸 때는 모르지만 막상 읽어 보면 이상한 문맥의 문장들이 있을 수 있으니 꼭 자소서 전체를 소리 내서 읽어 보라고 강조했다. 2학년 겨울방학에 시간 걸리는 과목 공부를시율 학생은 여러 가지 과학 실험을 하면서 토론도 하고 알고 있는 과학 지식을 서로에게 전달하는 활동을 하는 ‘파시오’라는 과학 동아리에서 활동했다. 선생님과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탐구대회에 관해 피드백하는 활동을 통해 대회를 준비했고 시율 학생도 1, 2학년에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동아리 부원들의 만족감이 높았고 동아리 활동을 통해 나보다 부족한 사람을 도와주는 방법과 겸손함을 배울 수 있었다. 시율 학생은 겨울방학부터 공부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과목들을 위주로 최소 2번은 예상 시험 범위를 돌려보았다. 수학과 영어의 경우 수능 공부와 내신공부가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지문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지 않으면 시간 안에 모든 문제를 풀 수 없는 독서나 인원이 적어 경쟁이 심한 탐구 과목의 경우 미리 공부 해놓지 않으면 좋은 성적을 내기 힘들다. 시율 학생은 “겨울방학에는 대부분 학생이 수능 공부를 하느라 내신 준비할 생각을 잘못합니다. 그때 조금이라도 공부해 놓으면 경쟁에서 앞설 수 있어요. 지금 너무 힘들고 포기하고 싶어도 끝까지 참고 버티세요. 진로가 결정되고 나면 그때부터는 몸과 마음이 편안해집니다”라고 조언했다. 2021-09-30
- 목동에서 명문대 보낸 중학생 엄마들의 학년별 학습 전략 ! 초등,중등,고등 할 것 없이 학년이 올라간 상황에서 많은 부모님들께서는 점점 대학입시의 나이에 가까워지는 것을 걱정하실 때다. 과연 여러분은 준비가 되어 가고 있는가. ^^ 오늘은 중학생의 학습코칭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중학교 1학년: 진로 탐색과 영어 및 주요 과목 내공강화의 절호의 기회자유학기제의 시행으로 예비중과 중학교 1학년 당장의 내신부담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1년 후 큰 곤혹을 치르지 않으려면, 대학입시를 향한 기초를 탄탄히 준비하려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두 가지 측면에서 올 한해를 계획해야 한다. 첫째, 영어기초와 주요과목의 기본기를 집중적으로 쌓을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고 이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 알다시피, 모든 과목은 집중해야 할 시기가 존재한다. 고학년 일수록 수학쪽에 공부를 많이해야 하고 나이가 어릴수록, 그리고 시험이 없이 쭈욱 내공을 다질 수 있는 기간에는 영어라는 언어 과목을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언어라는 과목은 하나의 개념으로 해결되는 과목이 아니기에 꾸준하면서 집중적으로 투자 하는 것이 좋다. 중2가 되어서 내신 때문에 학습 스키마를 만드는 기간이 띄엄 띄엄 된다면 학습력이 좋아지지는 않는다. 그리고, 반드시 중1 때 까지는 국어과목중 비문학 글읽기력은 최선을 다해서 집중해주는 것이 좋다. 수능과목은 읽기 시험, 사고력 시험이며 자기주도 학습의 핵심 엔진은 읽기 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또한 중학교 영어 성적이 좋다고 하더라도 고등학교 진학시 수능형 영어와 내신 시험을 만났을 때 언어사고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좋은 성적을 받기가 매우 어려워 질 것이다. 필자의 자녀도 중1이다. 역시 우리 아들도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키워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언어 과목은 학년이 어릴 때 미리 많이 공부해 둘수록, 빨리 쌓아둘수록 고교 진학 후 확실히 명문대 진학에 유리한 과목이니, 영어와 비문학 읽기 내공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중학교 2학년: 내신 기선제압과 영어내공 극대화많은 친구들이 적어도 이제부터 주기적인 내신시험을 보게 될 것이다. 내신3주간의 집중적인 공부 집중력과 스트레스 관리능력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다. 시험은 그 자체가 학생들에게 부담이고 스트레스이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에서 자신의 노력을 집중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은 본격적인 시험 릴레이를 위한 가장 기초적인 준비이다. 이를 위해 실전을 가장한 시험 훈련, 목표 성적을 설정하고 이를 이루고자 노력하는 계획 짜기등은 고교 진학 이후를 위해서라도 지금부터 습관화 들여야 한다.학교시험의 성패는 학생의 내신 3주 집중 학습과 잠재된 실력도 중요하지만, 평소 학습에 의해 조성된 공부 정체성의 상대성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는다. 첫 내신은 향후 2년, 아니 5년을 결정할 이정표적인 시험임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첫 시험 준비와 함께 영어내공에 대한 노력은 흐르는 강물처럼 멈추지 말고 나아가야 한다. 영어내공이 완성되기 위해서는 적어도 2~3년간의 꾸준한 노력이 필요함을 재차 강조하는 것은 역설적으로 학생이 이 영어내공의 필요성을 이 시기에 쉽게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중2 첫 시험이 끝나고 나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엄마와의 대화를 좋아 하지 않는다. 그리고 중2가 되면 정말 많은 학생들은 엄마와의 사이가 극으로 가는 경우가 많아지고 아이의 자존감을 바닥을 치는 경우가 많았다.자녀가 사춘기 시절이기도 하지만 대부분 시험 성적으로 엄마는 엄마대로 아이는 아이대로 맘이 상할 대로 상해지기 때문이다. 이 상태로 고등학교 진학하면 실패확률이 매우 높다. 그러니 아이가 첫시험이 끝나고 제발 비난하지 말자 ! 그들도 최선을 다한 결과였을 것이다. 중학교 3학년: 고교진학을 위한 내신, 대학입시를 위한 내공완성영어는 고교 시절 필요한 어휘력, 문법 스키마, 구문력, 언어사고력, 유형 독해스킬과 같은 실질적인 영어내공을 필히 만들어야 한다. 중3은 곧 예비고등학생이며, 1년 후 직접적으로 노출될 방대한 영어환경에 대한 사전 준비를 고등학교 가기 전까지 마무리 한다는 비전을 갖고 공부한다면 강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1 첫시험 내신 쇼크는 과히 매우 크고 충격적이다. 특히 학습 습관이 단기 내신형인 아이들은 고등학교 가서 열심히 한다고 하더라도 성적들 뒤집기는 하늘의 별따기 만큼 힘들다.그러니 수능형 학습 습관을 장착시키는 최종 노력은 중3 겨울방학 때 까지이다.그리고, 명문대 진학의 시작은 우리 아이 지원전략에 부합하는 고등학교를 선택하여 보내는 것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엄마의 정보력은 우리 아이 파악, 그리고 그에 맞는 고교 선택이다. 부디 우리 아이들의 고3으로 가는 길에 아이들도, 우리 어머님 들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시행착오 없이 가시길 바래 본다. 목동 영어의 자존심YNS 열정과신념영어학원 이병창 대표 원장 본원 02-2646-7905센터관 02-6958-5950목동관 02-2642-0513 2021-09-30
- 고등 영어 강력 기본기와 내신 준비가 곧 수능영어 정복이다! 고교생이 알아야 할 내신 영어고1 학생들은 입학하지마자 전국모의고사를 치른다. 중학교와 다른 수능형 고등 내신에 쇼크를 받아가면서 1학기를 지나고 또 2학기 중간고사 시즌이다. 그러나 정작 어떻게 대비해야할지 또 망막하다. 학종은 내신이 매우 중요하며, 단위 수 높은 영어 내신은 말할 것도 없이 중요하다. 또한 매 학기 영어 내신 준비를 꼼꼼하게 하다보면, 자신의 전반적인 영어실력으로 연결되므로 수능대비도 함께 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중학교 때처럼 단발성 준비보다는 시간적 여유를 두고 수능 공부하듯이 차분히, 꼼꼼히 공부하는 것이 더 좋다.중학교와 고등학교 시험의 차이 - 범위가 다르다 ! 난이도가 다르다 ! 대처 방법도 또한 달라야 한다!1) 중등 영어내신 : 범위 - 교과서 위주 출제 / 일부 학교에서 외부지문을 내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교과서 위주로 출제2) 고등 영어내신 : 범위 - 교과서 + 보충교재 + 전국모의고사 + 외부지문 다양한 지문을 활용하여 수능유형으로 변형 출제, 어법문제와 어휘문제, 외부지문으로 변별력을 높임학교 수업의 중요성과 학교별 특징 파악시험이 주로 변형 출제된다는 점은 수업에 충실할 필요가 있다는 의미다. 학교와 교사에 따라서 수업시간에 강조하는 사항을 변형 출제 시 반영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공부의 기본은 수업에서 시작된다. 교사들은 수업 준비를 통해 단원별 학습목표와 강조점을 정하고 시험 때 출제를 염두해 두고 수업시간에 이를 언급한다. 교과서, 보충교재, 모의고사 해설수업 등이 진행되므로 수업시간에 최선을 다해 경청하면서 중요사항을 필기하고 당일에 복습을 통해 정리를 해야 하며, 수업시간에 다루지 않는 범위의 자료는 (예; 모의고사 범위 등) 미리미리 어휘를 찾아놓거나 해석을 미리 해놓고 암기나 변형은 시험 준비 기간에 완성 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시험범위를 미리 파악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예: 학교별 프린트물, 단어장, 듣기부교재 등) 등급은 고난도 문제에서 판가름학습 습관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거나 학습법을 잘 모르는 학생들, 그리고 중학교 때에 기본기를 제대로 다지지 못한 학생들은 난이도가 향상된 고등영어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중학교 때 포괄적인 공부를 하지 못하고 내신공부에만 신경을 쓴 학생들은 어휘력이 부족하고 문법 지식과 문제 적응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독해 문제를 풀 때 구문파악능력이 빈약하여 단어만 열거하며 글의 내용을 상상하기도 한다. 어법성 판단 문제의 경우, 일부분의 어법만 출제되는 것이 아니라, 어법 전반에 걸친 총체적인 변형문제가 나온다. 단순 암기식의 공부를 계속하게 되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양이 많아져 포기하게 되는 것이 고등영어다.중등문법을 잘 다지고 올라온 학생들은 유리할 수 있다. 혹여 문법이 약한 학생들이라도, 이번 시험기간을 통해서 다시 꼼꼼하게 문법, 어법 사항을 다지면서 공부하면, 다음번 내신부터는 좀 더 수월해질 수 있을 것이다. 절대로 단순암기만 하지 말고, 이해를 통한 변형연습을 하라.또한 수능 영어 오답률 1-5위를 살펴 보면, 빈칸추론, 간접쓰기(순서배열, 문장삽입), 어휘와 어법 문제 이다. 이렇게 수능 영어에서 고난도 문제가 곧 고등학교 내신 고난도 문제로 이어진다.누구나 다 맞는 문제를 맞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등급은 고난도 문제에서 판가름 나는 것이다. 미리 미리 고난도 문제 유형을 잘 살펴보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영어 내공을 갖추는 것이 내신과 수능영어를 동시에 공략하는 전략이다. 내신과 수능영어 동시 공략 단계별 전략중학교 때에 2~3주 전부터 시험준비를 했다면, 이제는 평소 수업시간에 미리 복습을 하면서 정리를 잘해 두고 적어도 4주 전부터는 전과목 준비 계획을 짜고 영어에 할당된 시간에는 집중력을 발휘해 깊이 있게 학습해야 한다. “수업-당일복습-시험공부-영어시험전날 최종 정리학습” 이런 식으로 단계별 계획을 짜고 실천해야 한다. 학교별 문제유형을 미리 아는 것이 중요하다. 똑같은 시험범위라도 어떤 학교는 교과서를 50% 가량 내는 학교가 있고, 어떤 학교는 프린트물이 70% 가량을 차지하는 학교도 있다. 학교별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반드시 기출문제를 한번씩 보고, 공부계획을 세울 때, 어느 부분에 가장 비중을 두어야 하는지의 전략을 세워야 한다. 중등식으로 교과서 본문만 통문장 암기식으로 공부하다 낭패를 보는 경우는 허다하다. 범위가 많은 학교일수록 ‘선택과 집중’은 전략적으로 반드시 필요하다.위에서 언급을 했듯이 어휘+구문+어법+서술형 영작 실력이 바탕이 된 상태에서 학교별 맞춤형 준비가 필요하다. 필자가 주력으로 준비시키는 양천고등학교의 경우에는 듣기뿐만 아니라 CNN 연계 시험문제가 출제가 된다. 아무쪼록 힘든 상황 이지만, 시험 하나 하나가 대입과 연결이 되기에 매 순간 최선의 결과를 만들기 바란다. 잊지 말자 ! 잘 준비하는 목동 고교 내신 영어가 곧 수능 영어 정복임을 !목동 YNS 열정과신념영어학원 V12 고등학원제니퍼 원장본원 02-2646-7905센터관 02-6958-5950목동관 02-2642-0513 2021-09-30
- 2023학년도 성공적인 수능 준비를 위한 국어영역 학습전략 2023학년도 대입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2022학년도 대입전형이 거의 그대로 유지된다는 것이다. 이미 2022학년도에 대입전형과 수능에 큰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전체적인 대입의 흐름과 특징이 2023학년도에도 지속된다. 우선 우리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꼭 기억해야 할 몇 가지만 살펴보도록 하자.전체 모집 인원이 늘어난다. 지난 2년에 비해 정시모집 비율(22%)은 낮아지지만 수도권은 정시 비율이 35.3%로 비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서울 소재 주요 대학들은 이미 2022학년도에 정시모집 인원을 늘리고 학생부종합전형의 모집 인원을 줄였기 때문에 2023학년도에 큰 변화가 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2022학년도에 정시모집 인원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서울대, 숙명여대, 중앙대 등의 대학들은 2023학년도에 학생부종합전형이나 논술전형의 선발 인원을 줄이고 정시모집을 확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2023학년도에는 일부 대학에서는 새롭게 적용하거나 강화하기도 하지만, 많은 대학에서 완화 또는 폐지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되는 기회를 잘 살려 우리 학생들은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수능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면 실질경쟁률은 낮아지고, 충원율과 합격률은 높아진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그러므로 수시, 정시 지원을 구분하지 않고 수능 대비에 최선을 다해야만 한다. 그 외에도 학생부교과전형 위주의 지역균형전형, 2022학년도부터 약학대학 학부 모집으로 인한 자연계열 모집 단위의 합격선 변화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수능국어 선택과목도 중요하지만 독해 연습에 더 집중해야아직 2학년 2학기 중간고사도 끝나지 않은 시점에서 2023학년도 대입을 논한다는 것이 성급한 면이 없지는 않지만 벌써 2022학년도 수능도 50일밖에 남지 않았다. 경험으로 볼 때 수험생의 시간은 상대적으로 빨리 가는 것 같다. 이제 올해 치러진 두 번의 모의수능을 토대로 2023학년도 수능 국어영역 대비 방법에 대해 살펴보자.국어에서 상위권은 <화작>보다는 <언매>을 선택할 수 있다든지 <언매>보다 <화작>의 선택 비중이 높다든지 하는 말들이 있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선택과목은 45문항 중 11문제로 1/4도 되지 않는다. 예전에는 <화작>/<언매>가 15문제 출제되었기에 문학과 비문학이 각각 15문제씩만 출제되었지만 이제는 문학과 비문학이 34문제 출제되는 것으로 문제 수가 늘거나 지문이 늘어나는 것이다. 더구나 요즘에는 국어영역의 난이도가 높은 편인데, 이것이 <화작>이나 <언매> 때문이 아니다(물론 문법 문제는 여전히 오답률 높은 문제가 출제되기도 한다. 2021학년도 수능에서는 오답률 1, 2위가 바로 문법 문제였다) 비문학 독해 및 문학 감상 때문이었음을 생각한다면 선택과목에 대한 고민보다는 오히려 ‘독해 연습’에 더욱 몰두해야 할 것이다.EBS 연계 교재 배경지식 쌓을 수 있는 좋은 교재독서는 전체적으로 지문 구성의 측면이 달라졌다. 두 번의 모의수능에서 독서론이 출제되면서 독서 지문의 수가 4개로 늘어났으며 각 지문에 포함된 문항들의 수에 변화가 생겼다. 그리고 평가원이 의식적으로 난도를 높이려고 한 부분은 없어 보인다. 특히 9월 모의수능의 경우는 깊이 있는 이해를 묻기보다는, 지문 내용을 단순히 묻는 문항이 많았다. 실제 수능에서는 깊이 있는 이해를 물어볼 가능성이 높다. 제재와 상관없이 내용의 논리적 흐름을 중심으로 지문의 대세 정보를 빠르게 확인하고 정보 간의 관계를 중심으로 글을 정리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물론 선택지의 표현이 6월 모의수능처럼 추상적일 수도 있으니 추론적 사고를 위한 정확한 문장 읽기 연습이 선행되어야 한다. 제재에 따라 선호하는 지문 조직 방법이 있으나 그것에 너무 얽매여서는 안 된다. 그리고 두 가지 이상의 개념이나 관점을 비교?대조하는 문제에 익숙해지기 위해 대상을 구분하고 묶는 연습도 반드시 해야 한다. 연계율이 낮아지기도 했어도 EBS 연계 교재는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교재이다.문학, EBS 체감 연계율 높아문학은 2022학년도 수능 예시문항과 달리 기존의 수능 출제 경향을 따랐다. 문항 수만 늘어났을 뿐 지문 구성이나 문제 유형에 특별한 변화가 없었다. 난도는 전체적으로 평이했고 작가 연계까지 고려한다면 EBS 체감 연계율은 매우 높은 편이다. 대체로 맥락 안에서 내용을 이해해야 하는 문제들이 주로 출제되었다. 하지만 현대 시는 높은 수준의 작품 이해를 요구하는 문제를 출제하기도 했다. <보기>의 내용뿐 아니라 작품 자체에 나타나는 사실관계 파악에도 신경 써야 한다.선택과목은 본인의 학습 성향과 이력을 고려해서 선택하되, 화법과 작문은 평가원 기출 문제를 중심으로 효율적인 지문 접근과 문제 풀이 방법을 언어는 정확한 개념 이해와 다양한 사례에 적용해 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매체는 교과서를 기반으로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수능을 50일 앞둔 고3과 내년에 수능을 치를 고2 학생 모두를 응원한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1-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