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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민의 “자기주도학습으로 공부의 주인공,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라!” 글 : 주인공 상동센터 이정민 원장새학기를 앞둔 중학생들이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수업시간 적응이다.긴방학기간 동안 한두 과목의 학원 또는 인터넷 강의 수업만 듣다 보면 개학 직후 장시간 이어지는 학교수업을 따라 가기 어렵기 때문이다. 학기초에 이루어지는 개념설명을 놓치면 당장 두 달 뒤에 있을 중간고사 성적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주인공 부천상동센터 이정민원장은 새 학기가 시작된 3월, 수업에 집중하는 LAUA 연습을 실천해 볼 것을 권했다. LAUA는 수업시간에 좋은 자세를 갖고 집중해서 듣기(Listening),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질문하기(Asking), 복습으로 배운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기(Understanding), 복습 후 스스로 질문하고 대답해보기(Answering)의 영문 앞자리를 합친 글자다. 수업집중 연습을 처음 시작할 때는 가장 좋아하는 과목을 고르는 것이 좋다. 중도에 포기할 확률이 적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첫째 날은 가장 자신 있는 전략과목을 골라 실제 학교수업시간에 집중해서 수업을 듣는다. 이때 자세도 신경 쓴다. 등을 바로 세워 의자에 붙이고 고개는 심하게 구부리거나 들지 않도록 주의한다. 선생님이 어떤 부분을 강조했는지, 어떤 예를 들었는지, 어떤 농담을 곁들여 설명 했는지 까지 빠짐없이 듣는 것 자체만을 목표로 삼는다.둘째 날에는 첫째 날과 마찬가지로 집중해 수업을 듣고 난 뒤 배운 내용에서 질문할 내용을 찾아낸다.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질문을 통한 답변을 통해 정확히 이해하고 넘어간다. 인터넷 강의라면 온라인상의 질문게시판을 활용해볼 수 있다. 질문을 함으로써 이해력도 자연스럽게 상승하게 된다. 셋째 날에는 수업시간에 이해한 내용을 자기 자신에게 스스로 묻고 대답해본다. 친구에게 설명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공부한 내용을 누군가에게 정확히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수업을 이해하는 것이 목표다. 이렇게 LAUA 4단계 연습을 마친 뒤, 전체를 연결해 수업시간에 적용하는 연습을 해당과목의 수업이 끝날 때까지 지속한다. 익숙해진 뒤엔 취약과목을 선택해 같은 과정을 반복해본다.수업에 집중하는 과정이 익숙해지면 1학기 전체 학습계획을 세우고 자율학습 시간에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는 연습을 병행하는 것도 좋다. 수업에 집중하는 연습은 기존에 가졌던 잘못된 공부습관을 교정해야 하므로 단기간에 고치기가 쉽지 않다. 처음부터 무리하게 욕심내기 보다 하루에 한 단계씩 서서히 높인 다음 며칠간 계획 반복하는 방식이 더 효과적이며, 중간 단계에서 실패하면 같은 부분을 며칠 동안 여러 번 반복해 연습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이때는 목표치를 기존보다 낮춰 다시 시도하는 것이 좋다. 새 학기를 맞이한 학생들 모두가 수업시간에 성공하는 습관을 길러 즐겁게 공부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1
- 우공논술 - “3월 모의고사 망쳤는데 논술을 해야 할까요?” 글 : 우공논술 원장고3 수험생활의 진정한 시작을 알리는 3월 모의고사가 끝났다. 작년 수능을 보며 모의고사가 쉬울 것이라고 기대했던 전국의 수험생들이 좌절의 도가니에 빠졌다. 특히 문과 수리와 언어가 생각보다 어렵게 나와 수험생들의 좌절감은 더 컸을 것이다. 그러나 기죽지 마라. 나만 어려운 거 아니다. 모의고사 출제자가 난이도 조절에 실패한 것뿐, 나에게만 재앙이 닥친 것은 절대로 아니다. 이제 3월이다. 시작점에서 벌써 기죽으면 기나긴 마라톤을 어떻게 달린단 말인가? 3월 모의고사를 마치자 마자 며칠 동안 해괴한 상담전화를 자주 받았다. “3월 모의고사를 망쳤는데 논술준비를 해야 할까요?” “???” 너무 당황스러운 전화다. 질문의 앞뒤 논리가 잘못되어 있어서 뭐라고 대답을 해야 할지 알 수가 없다. 명색이 내가 논술선생인데도 말이다. 보통 내가 기대하는 질문은 ‘모의고사가 너무 잘 나왔는데, 정시로 가면 되지 않나요?’정도나 ‘모의고사 망쳤는데 정시 접고 논술에 올인하면 안될까요?’ 이 정도의 질문을 예상했었다. 그런데 완전 허를 찌르는 질문이었다. ‘헉! 모의고사를 망쳤는데 논술을 포기한다? 그럼 도대체 뭘로 대학을 간다는 거지?’아마 전화상담을 신청했던 학부모의 생각은 이럴 것이다. 수능이 너무 안 나오니 논술에 시간을 빼앗기지 말고 수능에 집중하자는 것이거나, 수능 최저를 맞추지 못하니 논술이 무슨 소용이겠는가라는 생각이었을 것 같다. 나 자신이 이런 생각을 해내기까지 꽤나 많은 시간이 걸렸다. 그럼 그 문제의식을 꼼꼼히 따져 보자. 첫째, 수능이 안 나와서 좌절하는 그 학생은 일주일에 논술학원을 몇 번이나 가고 있나? 주 2회 이상 간다면 그건 문제다. 그냥 논술은 1주일에 한번 가면 된다. 1주일에 한번 논술 쓰는 시간을 짜낼 수 없을 정도로 모든 시간을 공부에 쏟아 붇는데 수능이 안 나온다고? 물론 그럴 수 있다. 전국 수석을 목표로 하는데 전국 500위 권에서 맴돌고 있다면 안타까울 수 있다. 하지만 그 경우 논술을 고민하진 않을 거다. 모의고사가 너무 안 나온다고 고민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정말 1주일에 한번 시간을 낼 수 없을 정도로 학습량이 많은가? 수능 성적이 안 나오기 때문에 우리는 수시 준비를 해야 하는 거다. 두 번째, ‘최저기준을 못 맞추는데 논술 준비해서 무엇하리?’라는 자포자기형이 있다. 그럼 최저를 못 맞출 정도로 수능성적이 낮은데 정시로 어떻게 대학을 간다는 말인가?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최저기준을 적용하는 대학도 있고, 최저가 없는 대학도 있다. 물론 최저기준 있는 학교가 더 많다. 그런데 최저기준이 학교마다 다르다. 2등급 두 과목부터 3등급 한 과목까지 다양하다. 그 중에 한 조건이라도 충족하려고 노력해야지 벌써 접는다니… 그리고 최저기준이 없는 학교를 노려보는 것도 좋다. 물론 경쟁률이 좀 높아진다. 하지만 최저기준을 맞추는 학생들이 지원하는 학교와 최저 없는 학교의 논술 컷이 같을 것 같은가? 최저를 요구하는 학교는 학교 레벨이 일정 이상이고 지원하는 학생들도 논술훈련이 어느 정도 되어있다. 명목상 경쟁률이 당락을 결정하지 않는다. 첫 모의고사 성적이 학생들을 패닉에 빠뜨리고 합리적인 판단을 가로막는 모습을 매년 지켜봤다. 이렇게 논술에서 손 놓은 학생들이 8월 중순 여름방학이 끝날 즈음 다시 논술학원을 찾는다. 그때는 너무나 다급해 우왕좌왕의 정도가 지금보다 심해져 있다. 그 학생들이 지금부터 조금씩 해뒀더라면 대학으로 가는 유력한 길을 확보하고 있을 텐데, 5개월의 공백이 논술 전형의 합격 가능성을 완전히 지워버린다. 막판에 준비를 시작하는 학생은 정말 인생을 운에 맞기는 셈이다. 물론 성공하는 사례도 없지는 않다. 로또처럼…1년간의 수험생 생활을 준비하며 일희일비(一喜一悲)하지 마라. 고3은 시기별로 준비해 두어야 하는 것이 있는 법이다. 그때가 되면 그것을 준비해야 한다. 닥쳐서는 할 수 없다. 수능에서 수학이 그렇고, 대입에서 논술이 그렇다. 모의고사 성적은 나의 미래를 예측해 주지 않는다. 내 미래를 예측해 주는 것은 지금 내가 공부에 쏟아 붓는 노력뿐이다. 지금 당장 논술준비 해라. 너무 자신 없으면 인적성 준비라도 시작해라!! <무료전화 상담 환영: 032-324-13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1
- 과외와 학원의 접목, 고득점 획득을 위한 학생 밀착 관리 시작!! # 초등 2학년 김아영 학생 맘, 바쁜 직장생활로 아영이의 학교생활을 일일이 확인할 시간조차 없어 걱정이 태산이다. 학교 과제, 책읽기, 수학 연산, 준비물 챙기기 어떤 것 하나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지경이다. 아이를 학원으로 계속 뱅뱅 돌리는 것이 답이 될 수는 없는 일. 아영이의 학교수업을 도와줄 학습도우미가 절실히 필요한 경우다. # 중학생 3학년 정이석 군. 상위권이지만, 10여 명씩 수업하는 학원에서 선행 학습에 지쳐가고 있었다. 꾸준히 다닌 시간에 비하면 이석이의 성적은 늘 그 자리. 영어는 부족한 문법과 어휘를 더 배우고, 수학과목은 유독 이해가 어려운 함수를 강사에게 물어보고 싶지만 시간에 쫓기기 일쑤였다. 실질적인 공부를 위해 선택한 곳은 퍼스트 클래스 학원이었다. 엄마들의 고민을 충분히 공감하며, 학원에서 학생 개인별 밀착관리에 주력하고 있어 입소문이 난 작지만 알짜 학원, 퍼스트 클래스 학원을 찾아 상계5동 한신아파트 상가를 찾았다. 초중고 모든 학생을 대상이라는 점에서 의아했지만, 김경자 원장을 만나 구체적인 정보를 들어보았다. 초등부, 부족한 학습 습관부터 학교 과제, 시험까지 꼼꼼히 관리해주는 학습도우미 자처 퍼스트 클래스 학원의 초등부는 학습적인 부족한 부분, 준비물 하나까지도 사랑으로 채워줘 맞벌이 부부들에게 유용한 학원으로 정평이 나있다. 김 경자 원장은 “학생 모두를 내 아이처럼 소중히 여기는 것이 교육의 원칙”이라고 전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과외식 밀착 관리가 가능한 소수정예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개인별 학습 습관을 잡아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진정한 실력을 키우는 것을 목적인 만큼 퍼스트 킆래스 학원의 가장 큰 장점은 개인 맞춤식수업을 지향한다. 초등부 학생에게는 학교 학습을 따라가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복합적으로 지원해주는 학습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초등 저학년의 경우는 처음 경험하는 학교 수업에 필요한 준비물, 서술형 학교 숙제 등을 꼼꼼히 확인해 챙겨주고 있어, 학생 성향에 따라 학습 방법을 달리하며 개인적인 관리로 학습 습관을 확실히 잡아주고 있다. 초등 4~6 고학년은 학습적인 선행과 영어, 수학 등 기본에서 심화까지 전문적인 수업을 진행하고, 그 외 중등 학습에서 요구되는 과목별 수업, 그리고 진단평가, 중간 기말 시험대비 전 과목 기출문제와 유형별 반복적인 문제 풀이로 눈에 보이는 점수를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중고등부 점수 향상이 목적, 개인별 취약 과목별 전문 강사 붙여 관리 학원 경력 20여년을 넘어서는 김 원장은 “중 고등학생이 학원을 찾는 가장 큰 이유는 점수 를 끌어올리는 데 있다“고 확신한다.”그러기 위해서 학생에 대한 진정한 이해가 기반이 되어야 하고, 진정한 실력을 쌓기 위해서는 학생이 공감하는 학습 동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며 소수 정예의 필요성을 전한다. 중등부는 학생 실력에 따라 ‘특목고’ 또는 내신을 챙겨야 되는 만큼, 평소에는 영어 수학을 중점적으로 지도하고, 과목별로 학생에게 필요한 단원 또는 영역을 보완해서 내신점수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 시험을 앞두고는 영어, 수학 외에도 학생 개개인의 부족한 과목까지 보완해줌으로써 종합적으로 중학교 내신 성적을 올려주는 수업을 진행한다. 모든 수업은 절대적으로 1:3을 넘어서지 않는 소수 과외 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학생 개인별 맞춤식 수업이 가능하고, 전문 강사가 직접 학생들의 모든 질문에 일일이 응해줄 수 있어 실력을 책임지게 된다. 고등부는 고등부 전문 강사에 의해 과목별 수업이 관리되며 맞춤형 학습을 지향하는 만큼 학생 실력이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기초부터 다져나가고, 상위권은 상위권대로 놓치기 쉬운 심화 학습 내용까지 채워주는 한편, 학습계획, 진로 계획, 포트폴리오까지 개인의 실력에 맞춰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다. 학생 맞춤형 과외 학습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중고등부 모두 시험기간에는 기출문제 또는 시험 대비 학원 자체 문제를 유형별로 반복적으로 풀게 함으로써 단 기간에 성적을 끌어 올리고 있다. 이 모든 것은 최고의 실력과 인격을 갖춘 전문 강사, 학생을 내 아이처럼 대하는 원장의 책임 있는 관리가 있어 가능해진다. <p class="바탕글" ali 2012-03-26
- 교육단신 예중,국제중 비교평가시험대비반 학부모설명회비교평가시험,수능,내신 전문 엠스트학원에서 비교평가시험 및 예체능계 과외식 소수단과 수업에 관한 학부모 설명회를 진행한다. 시험준비 요령 및 커리큘럼, 시간표 등과 단기간 성적 향상방법에 관한 자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박재범 대표에 따르면 "예체능계, 인문계 전문학원으로서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 강사진이 자녀교육 솔루션을 제공해 드릴 것"이라고 한다. 광진동부센터는 3월22일(목) 오후2시부터, 강남대치센터는 3월24일(토) 오후2시부터 설명회가 시작된다. (선착순 10명) 문의 광진동부센터 (02)564-2110 강남대치센터 (02)564-611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6
- 경남사이버영재교육원, 4:1 경쟁 뚫고 120명 입학 경남교육연구정보원(원장 남창일) 부설 경남사이버영재교육원은 초·중학교 학생들 중 문학, 미디어, 지리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이버형태의 영재교육을 실시하는 곳으로, 경남에서 유일한 사이버 영재 교육원이다. 지난 1월 4: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한 영재들이 지난 17일 입학식과 함께 첫발을 내딛었다.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 대상 문학영재 3개 학급(60명), 미디어영재 2개 학급(40명), 지리영재 1개 학급(20명)으로 총120명이다. 이들은 올 12월까지 130시간 이상 진행되는 영재교육은 한 학급당 4명의 담당교사가 실시하는 화상수업 및 온라인·오프라인교육(집중학습, 체험학습, 영재캠프 등)을 받게 된다. 과학 수학 영역에 국한하지 않고 문학, 미디어, 지리분야의 영재교육을 실시하는 경남사이버영재교육원은 온라인을 통해 함양, 거창, 산청, 남해 등 원거리 학생들도 얼마든지 교육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남사이버영재교육원의 입학전형은 1차(영재성검사: 지필), 2차(학문적성검사: 지필), 3차(태도 및 가치관 검사: 면접 및 구술)로 돼있다. 문의 : 269-0745 윤영희 리포터 ffdd7777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6
- “신나는 체험, 토요일이 기다려진다!” 이번 학기부터 시작된 주5일학습제로 모든 토요일에 학교에서 교과공부를 하지 않고 평소에 시간이 없어서 할 수 없었던 흥미있는 프로그램을 스스로 선택해서 참가하는 체험중심의 자율학습을 하게 됐다. 주말을 이용해 아이들과 여가를 함께 할 수 있는 부모들은 환영하는 분위기이겠지만 그럴 수 없는 부모들에게는 또 하나의 부담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많은 기관에서 알찬 토요일을 위한 무료 혹은 저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도서관, 박물관, 과학관, 백화점 문화센터, 시민생활체육센터, 3.15아트센터, 청소년 수련원 등에서 토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학교 현장에서 할 수 없었던 다양한 체험으로 아이들의 생각의 키가 쑥쑥 자랄 수 있도록 이런 알찬 프로그램들을 적극 활용해 보자. 김한숙·박지숙·윤영희 리포터 토요일이 즐겁다① -이색 문화 체험 프로그램다양한 문화체험으로 감성·행복 충전!역사, 인문학, 미술, 독서, 음악 프로그램 등 운영 ● 창원시립마산박물관-어린이박물관학교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는 6월까지 어린이 박물관학교를 진행한다. 어린이박물관학교는 매월 2, 4주 토요일 오후, 지역 역사와 문화알기, 천연염색, 생태 및 역사체험 등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 : 225-7171~5, 221-5050 ● 마산합포도서관-청소년 인문학 강좌 마산합포도서관에서는 ‘재미있게 배우는 청소년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대학교수, 신문기자 등 현역 중견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고전, 왜 읽어야 하는가?’, ‘재미있는 수학이야기’, ‘영화와 문학 속 인물이야기’, ‘언론이 똑바로 서야 사회가 행복해진다’, 등을 주제로 3월부터 6월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 : 225-7445,7441 ● YMCA 어린이 Y 체험단 창원 YMCA 어린이 Y 체험단은 생태체험반과 역사체험기초단으로 나뉘어 토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생태체험단은 자연에서의 인간의 위치 및 자연 속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깨달음과 함께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과정으로 돼있다. 역사체험단은 교과서 속에 나오는 역사 현장을 찾아 역사의 흔적을 살피며 옛 삶을 통해 살아 있는 역사를 만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문의 :266-8680 ● 창원 YMCA 토요일 ‘주간교실’ 창원 YMCA는 오는14일부터 12월14일까지(13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화가교실, 글쓰기, 축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초등부는 글쓰기, 좋은 책읽기, 플루트, 마인드 맵, 오카리나, 단소교실, 화가교실, 신문 활용교실 등이 있다. 어린이 축구단은 농구교실, 수영교실, 무용교실 등을 마련하고 있다. 월1회 4회에 걸친 ‘창원바로알기 캠프’도 실시한다. 문의:266-8680 ● 진해청소년수련관 진해청소년수련관에서도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쿠키칼라 클레이, 찰흙교실, 색종이 접기(자격증반)어린이 미술과 캐리커처 그리기, 초등 가베, GG브레인, 주산암산, 발표력향상 스피치스쿨, 스토리텔링, 창의독서논술, 두뇌개발 한자속독, 주니어POP, 청소년 기타, 최신댄스 등이 있다. 문의:540-0127 ● 창원다문화 어린이도서관창원다문화 어린이도서관은 매주 화, 수, 목, 금 오후4시 토요일은11시 ‘날마다 책 읽어주는 엄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엄마나라 동화읽기는 창원다문화 어린이 도서관에서 강사교육을 이수한 다문화 교육 선생님들이 맡아서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5세~초등생이다.우즈베키스탄, 몽골, 중국 ‘엄마나라 동화읽기’ 등은 각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문의:256-8779 ● 마산 청소년 문화의 집마산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는 4월 7일부터 매주 토요일 마다 알록달록 벽화그리기 자원 봉사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청소년 15명으로 28일까지 4회 진행한다. 또 우리들의 손으로 직접 텃밭을 가꾸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친환경 텃밭 가꾸기 교실이 5월 26일까지 운영된다. 기초적인 걸즈 힙합을 배워 볼 수 있는 청소년 걸즈 힙합교실(6월 9일까지) 함께 진행된다. 문의: 252-8319 ● 공공도서관, 가족형 프로그램 및 학생 프로그램 도내 24개 공공도서관과 951개 학교를 연계한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되고 있다. 가족형 프로그램(60강좌) 및 학생대상 프로그램(153개 강좌) 등이 전 공공도서관별로 문화·역사교실, 지구 생명학교, 체험강좌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들이 개설 운영되고 있다. ● 3.15아트센터, 음악 감수성 개발 교실창원문화재단 3.15아트센터에서는 주5일제 수업에 맞춘 음악 감수성 개발 강좌 ‘소리가보여요!’를 개설한다. 음악 탐험반(4~5세), 음악 친구반(6~7세), 음악 대화반(8~9세), 음악 창의성반(10~12세)으로 각각 구성된다. 접수는 3월 28일까지. 신청 및 문의는 www.315art.net 및 286-0315. ● 명곡동 주민자치센터·교육센터명곡동에서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가입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 정보를 손쉽게 알 수 있게 했다. 주5일 수업제에 맞춰 명곡동주민자치센터, 명곡평생교육센터, 명서1평생교육센터, 명서2평생교육센터 등이 운영하던 기존 10개 토요프로그램을 18개로 확대한다.새로 개설된 프로그램은 청소년 기체조 교실·NIE(신문 활용 교육)·자연과 만나는 체험교실 ·서예교실·청소년 공부방 등이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검색 창에서 ‘명곡동 평생교육’을 검색해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좋아요’를, 트위터에서는 ‘팔로우’를 클릭해 청소년 토요수업 등 각 프로그램 정보를 구할 수 있다. 문의 : 212-5613윤영희 리포터 토요일이 즐겁다②-백화점 문화센터 문화특강알뜰살뜰 실속 만점, 백화점 토요 강좌패밀리 문화특강, 어린이 환경학교, 리틀 요리사 등 다양한 강좌 맞벌이를 하는 이승연(41·창원시 회원구) 씨 부부는 컴퓨터 게임에 빠져 있는 초등학교 5학년 아들이 걱정스럽다. 공부에 별 흥미가 없는데 토요일마다 어떻게 보낼지 고민이다. “학교에서 괜찮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도 아들이 관심이 없어요. 컴퓨터 외에도 재미있는 것들이 많다는 걸 알게 해주고 싶은데 혼자 힘으론 힘드네요. 친구들은 주말에 학원이며 취미, 체험활동으로 가버리니 친구를 만들 기회도 잘 없고요.” 초·중&midd 2012-03-26
- 일산덕양파주김포 내일신문 922호(3월22일 발행) 도서관 소식 대화도서관▶ 성저공원 봄여름 숲 체험 안내 대화도서관에서는 인근에 위치한 성저공원에서 자라는 식물들을 관찰하고, 자연의 생리를 체험할 수 있는 ‘성저공원 봄여름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1~2학년과 초등3~4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4월과 6월 2회씩 진행된다. 4월의 주제는 ‘봄에 피는 꽃’으로 키 작은 풀꽃과 나무에 피는 꽃들을 살펴보고 풀꽃 책갈피 만들기 활동을 할 계획이다. 3월20일(화) 오전10시부터 대화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받는다. 문의: 031-8075-9123 화정도서관▶ 상반기 문화교실 화정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상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우선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고사성어와 한시를 통해 천자문을 배워보는 ‘청소년 책나래’가 4월3일부터 6월19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열린다. 또한 고양시민(20세 이상)들을 대상으로 독서와 토론, 논술기법을 배워보는 ‘이야기가 있는 천자문’, 고전으로부터 삶의 지혜를 얻는 ‘주부를 위한 세계 명작감상’ 프로그램도 4월부터 6월까지 주 1회 운영된다. 정원은 각각 20명. 모든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교재 또는 준비물은 개별 부담이다. 접수는 3월1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받는다. ▶ 놀이로 배우는 경제 이야기 화정도서관에서는 4월 도서관주간행사로 ‘놀이로 배우는 경제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생, 중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 금융의 기본 개념과 다양한 금융활동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다. 3월27일(화) 오전11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받는다. 문의: 031-8075-9207 주엽어린이도서관▶ 상반기 ‘도서관 나들이’ 접수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 2012년 상반기 ‘도서관 나들이’를 3월21일(수)부터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근하고 익숙한 시설이라는 인식을 갖도록 도서관 소개와 더불어 올바른 도서관 이용예절 및 자료이용방법 안내, 책 놀이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6월28일까지 운영되며, 어린이집 및 유치원은 단체 당 25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 단체가 3회 이상 신청하지 못한다. 3월20일(화)부터 마감 시까지 방문 및 전화로 선착순 접수 받는다. 문의: 031-8075-9164▶ 다문화가정을 위한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 주엽어린이도서관은 ‘2012 다문화가정을 위한 찾아가는 도서관서비스’를 4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주엽어린이도서관에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총 8개국의 1237권의 다문화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주엽어린이도서관은 다문화도서와 일반도서의 대출, 반납 서비스 및 독서지도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4월부터 5월까지 총8회에 걸쳐 진행되며,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 저학년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방문요일은 추후 교사와 협의 후 정해지며, 서비스 이용료는 무료다. 접수는 3월31일(토)까지 전화 및 방문접수로 진행된다. 문의: 031-8075-91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5
- ‘오감 활용한 미술교육’ 왜 중요할까 소미창조의아침 주엽캠퍼스 윤안나선생님902-0401 인간은 140억 개 정도의 뇌세포를 지니고 태어나는데 세포분열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성장하면서 수상돌기의 시냅스가 복잡하게 얽히며 발달하기에 오감을 통한 경험이 뇌세포에 전달될 때 더욱 많은 시냅스가 만들어진다. 아이의 머리가 좋고 나쁨이란 이 시냅스가 얼마나 정교하게 발달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그러므로 아이들의 미술활동은 시각적, 감각적, 촉각적, 신체적 사고를 통해 미적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져야 한다. 실제로 오감을 통한 미술수업을 진행해보면 아이들이 더 많은 색채를 느끼고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이 되기에 사물에 대한 지각을 더욱 쉽게 한다. 또한 흥미가 높아지며 미술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관찰력, 언어구사능력, 자기주도적 학습태도, 창의력 등의 사고력이 향상되는 걸 알 수 있다. 자신감 없이 색채를 표현하던 아이들도 자신의 오감을 통해 경험했기에 자신감을 가지며 호기심과 흥미를 느끼는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다. 오감을 활용한 수업 방법으로는, 관찰이 가능한 과일이라면 겉과 속의 모습 향기 맛의 느낌을 글로 정리해보고 색채로 연상하여 표현토록 해보는 것이다. 관찰이 어려운 자연(하늘, 파도)의 경우는 경험을 떠올리거나 사진과 함께 다양한 자연의 소리를 들려주어 자신만의 구체적인 느낌을 글로 정리해보고, 드로잉이나 오감을 통한 색채들로 채색하여 표현토록 하는 것이다. 이처럼 오감을 활용한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시각적인 관찰에서는 사실적으로 눈에 보이는 색채들만 선택하지만, 미각 후각 청각 촉각의 관찰에서는 새롭고 다양한 느낌의 색채로도 표현이 가능함을 알 수 있다. 오감을 통해 이야기를 만들어 표현함으로써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구체적인 글로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고, 창의적인 발상이 가능했다는 점에서 상상력을 풍부하게 이끌어 내는 수업이다. 오감을 통해 다양한 색채를 사용할 때, 평소와 같은 색상을 선택한 아이들도 있었지만 색조(색의 명암, 강약, 농담)의 변화가 다름을 알 수 있으며, 같은 색상이어도 색조에 따라 그림이 달라지는 것을 아이들이 직접 보고 느끼면서 색상과 색조의 개념에 대해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주엽 소미창조의아침에서는 형태에 대한 관찰력과 사고력을 확장시켜주는 좌뇌 트레이닝과 감정과 정서를 안정시켜주고 집중력을 키운다. 또 자신의 생각을 잘 쓰고 말할 수 있는 우뇌트레이닝, 채색지도와 다양한 표현기법들을 통해 좌우뇌를 동시에 계발시켜주고 오감 자극을 활성화 시켜 다양한 창의적인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조형트레이닝을 진행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5
- 미술교육 어떻게 시키세요? 아이들이 어릴 때 주로 다니는 학원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미술학원입니다. 그럼 엄마들은 왜 아이에게 미술교육을 시킬까요? ‘학교에서 기죽지 않게 하기 위해서. 혹은 (상을 타기 위해서)’, ‘수행평가나 내신대비를 위해서’, ‘창의적 사고력을 위해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 등 여러 가지 목적이 있고, 그 목적은 아이를 위한 것임이 분명합니다. 미술교육을 하는 이유가 혹시 그림을 잘 그리기 위해서? 하지만 어릴 때 단순히 그리기를 잘해서 상을 많이 타고, 내신이나 수행평가를 위한 목적이라면 그것은 순서가 뒤 바뀐 교육입니다. 요즘에는 미술대회의 수상기준도 많이 선진화 되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많은 미술대회에서 아이들의 기술적인 면을 수상의 기준으로 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대회에서 수상하기 위해선 사람 그리는 법, 원근 표현을 하는 법, 눈에 띄게 색칠하는 법, 명암을 나타내 주는 법, 입체표현을 잘 하는 법 등 마치 미술을 공식처럼 외우는 방법으로 그림을 그려야 합니다. 그리고 실제 이런 공식들을 알고 조금만 연습한다면 상 한 두개쯤은 거뜬히 받을 수 있습니다. 암기식 미술교육... 물론 이런 부분을 강조하여 지도해야 하는 시기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방법을 몰라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지 못하는 일이 생기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필요함을 느낄 때 교육하는 것이 아니라, 교사가 이끄는 수동적인 방식으로 교육되었다면, 조금만 다른 방식으로 과제가 주어졌을 때 스스로 해결 해 낼 수 있을까요? 최근 대학이나 기업에서는 면접 때 창의적인 발상을 요구하는 질문을 많이 합니다. ‘골프공으로 차를 채우면 몇 개가 들어갈까요?’ 이 질문은 정답을 맞추는 것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하는 과정과 정답을 찾아가는 창의적인 시각을 확인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어떤 분야에서든지 유연한 사고를 가진 사람이 빛을 발하는 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정형화 된 시각안에서, 정형화 된 방법으로 정형화 된 그림을 그리는 아이들은 잠깐은 우수해 보일 수 있으나 시간이 갈수록 주변에 여러 가지 변화가 생기면서 더욱 힘들어 할 것입니다. 어떤 미술교육을 해야 좋을까? 백남준의 비디오 아트는 미술인가요? 당연히 요즘에는 ‘그렇다.’란 답변이 나올테지만 ‘비디오아트’가 처음 대중들에게 선 보였을 때만해도 ‘미술’이라 하면 유화로 그린 명화를 떠올렸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의견이 분분 했었습니다. ‘비디오’라는 것이 미술 혹은 예술장르에는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죠. 물론 지금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세계 유명 미술관에 소장 된 그의 작품을 미적인 대상으로 보다는 ‘인간의 사고의 전환에 대한 사례’로 그리고 ‘위대한 인간의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이해되기 시작하면서 백남준은 예술(미술) 분야의 새로운 영역을 만든 혁신적인 개척자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또 하나의 예로 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보면 가장 기본적인 공통점은 작품 하나하나가 이전에는 없었던 창의적 사고와 상상력의 결과물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좋은 예술가 혹은 좋은 작품을 선별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독창성’인 것입니다. 이 같은 사례로만 봐도 미적 표현의 방법, 즉 그리기, 색칠하기, 만들기를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미술교육의 전부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제라도 ‘미술학원=그림학원’ 이라는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미술교육은 예술적 상상과 창의적 생각이 담겨있는 미술작품을 통해, 세상을 보는 다양한 시각과 발상을 이해하고, 다양하고 창의로운 사고를 하도록 하는 데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 미술교육의 목적을 어디에 두어야 할까? 그럼 이제 어떻게 미술교육을 바꿔야 할까요?현재의 보편화된 미술수업 방식중에서 바로 바꾸어야 할 것 중에 가장 먼저는 주제를 직접 선택하는 것입니다.“오늘은 무엇무엇을 그려보아요. 오늘은 이걸 만들어볼까?” 하는 방식은 아이들이 생각하는 습관을 막는 것이며, 이런 교육이 지속된 후 어떤 날은 주제를 정해주지 않는다면 아이가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답답해하는 경우가 생기기 마련입니다.또 작품을 완성하는 방식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이의 표현방법을 늘리기 위해 기법을 배우는 것은 좋지만, 하나의 기법으로 표현해보자는 식으로 던져준 후 이뤄지는 교육은 마치 암기시험을 치루는 것과 별반 다를바가 없습니다. 결국 이 두 가지의 결론은 ‘자기주도적으로 교육해야 한다.’는 것입니다.주제선택, 표현방법, 사용재료, 작품의도. 이 모든 것들이 실제 창의적인 작업을 하는 작가들이 평소에 고민하는 것들입니다. ‘미술’은 모든 것에 통한다고 하죠? 단순한 미적감각을 목적으로 하는게 아닌 독창적이고 창의로운 발상을 해야 하는 미술이기에 그렇습니다. 올바른 미술을 가르치는 것, 어떤 생각으로 시작해야 할까요. 일산본원 : 031-912-9790교하원 : 031-939-9790운정원 : 031-941-4484금릉원 : 031-911-97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5
- 호곡중학교 수학체험전 ‘파이데이’ 열어 호곡중학교에서는 지난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수학체험전 ‘파이데이’를 개최했다. ‘파이데이(&pi-day)’는 수학동아리 ‘뫼비우스’와 ‘수팸’이 의기투합해 기획했다. 2학년 수학동아리 ‘뫼비우스’의 배수경 지도교사는 “사탕을 주고받는 평범한 화이트 데이보다 수학사에 큰 의미가 있는 ‘파이데이’를 열어 친구들에게 수학의 친근함을 알리기 위해 시작했다”고 설명한다. ‘파이데이’는 지난 동계 캠프의 조별 토론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집중적으로 준비했다. 체험전은 수학실에서 열렸으며, 2,3학년이 각각 3개의 부스를 준비했다. 학생들은 점심시간과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해 체험전에 참여했다. 체험부스는 파이의 숫자 순서대로 젠가 블록을 하나씩 빼는 게임과 상자 안의 파이 숫자를 한 자리씩 뽑아 다트 판에 던지는 게임, 털실이나 손가락 마디 등을 이용해 과자의 둘레와 반지름을 구하는 게임, 다트를 던져 풍선 속 숨겨진 파이 문제 풀기, 파이 퍼즐 풀기, 파이 OX 퀴즈 등으로 구성됐다. 3학년 수학동아리 ‘수팸’의 김진희 강사는 “생각보다 많은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며, “처음으로 열린 수학 체험전이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좋은 인상을 준 거 같아 기쁘다”고 한다. 호곡중학교의 수학동아리 ‘뫼비우스’와 ‘수팸’은 방과 후 수학 심화반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2011년 4월에 만들어졌다. 1주일에 두 번씩 모여 문제 풀이방법에 대해 토론하고, 연구한다고 한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