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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상되지 않는 영어 돌파구,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돌파 지식경제부 후원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한 종로유학원 향상되지 않는 영어 돌파구,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돌파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유학원 선택이 중요 올해부터 국가영어능력시험인 NEAT가 실시되면서 학생들의 영어회화에 대한 관심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좀처럼 영어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신감이 생기지 않는다면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알아보는 것은 어떨까. 지난 2010년 교환학생을 다녀온 학생 17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어학능력 향상도를 묻는 질문에 영어수업과 일상대화가 가능해졌다는 응답이 53%, 듣기 능력 향상이 33%, IBT 100점 돌파가 14%로 나타나 상당수의 학생이 어학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저렴한 가격으로 미국 유학의 기회를 가지면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올해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외국에 나가고 싶은 이들은 신청서 마감일이 임박한 만큼 신청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 현지 적응능력, 측정해 보는 계기로 미국 공립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미국무부가 주관하는 공식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교류를 통해 인류의 평화와 발전을 목적으로 단순한 유학의 개념이 아니라, 참가 학생들이 나라를 대표하는 민간 외교관 및 문화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데 있다. 때문에 미국공립 교환학생 프로그램에는 연간 약 3만여 명의 전 세계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한국은 매해 2천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고 있다. 미국 사립학교의 1년간 유학비용은 생활비 포함하여 4천~6천만 원 정도를 예상한다. 반면 공립학교는 미국 시민권자들의 경우 수업료를 내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미국은 유학생의 공립학교 진학을 허가하지 않고 있다. 단 국가간 문화교류 차원의 교환학생 프로그램 참가자들에 한하여 1년간 공립학교 입학을 허가하고 있다. 물론 학비는 무료이다. 숙식 또한 학교 인근 미국 중산층 가정에서 무료로 제공 받는다. 무엇보다 교환학생들은 자원봉사자로 등록된 호스트 패밀리 부모의 보살핌을 받으며 가족 구성원의 일원으로 미국인들의 일상생활과 사고방식을 직접적으로 익히고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최고의 장점이다. 최근에는 이러한 장점이 알려지면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정규 조기유학의 준비 과정으로 활용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무작정 유학을 떠나는 데 대한 불안감 해소는 물론 정규유학에 비해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유학 적응능력을 측정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교환학생 후 정규 유학을 희망할 경우 사립학교 진학도 가능하다. <미국교환학생 전문가에게 듣는다> 4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대상을 수상한 종로유학원 한일영 실장과의 일문일답 *홈스테이는 언제 결정되나요? 원서를 빨리 작성해 미국 재단으로 보내면 그만큼 합격여부를 빨리 알 수 있으며, 호스트 배정이 빨라질 수 있다. 가을 학기는 7월, 8월부터, 겨울 학기는 11월, 12월부터 호스트 배정 통보가 오기 시작해 늦어도 학기 시작 전에는 모든 학생이 미국으로 떠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지역과 학교를 선택할 수 있나요? 원칙적으로 학생이 희망 지역과 학교를 선택할 수 없다. *교환학생의 안전은 어떻게 보장 되나요? 교환학생들이 배정된 지역은 대체로 동네 사람끼리 서로 잘 알고 지낼 정도로 인구가 적은 중소도시이다. 호스트는 학생의 안전을 위해 귀가 시간을 엄격히 규제할 것이다. 저녁에 특별한 용무 없이 혼자 나가서는 안 될 정도이다. *교환학생 도중 현지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학생은 미국내 재단 본부, 지역코디네이터, 홈스테이와 항시 연락이나 상담이 가능하다. 한국 부모님은 자신이 연계된 유학원 등을 통해 재단과 연락하는 게 좋다. *미국 학력은 인정되나요? 물론이다. 미국 학교에서 정규수업을 받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고1까지 한국에서 다니고 미국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 1년을 마치고 귀국해 한국에서 고3으로 갈 수 있다. 단, 중학교는 의무교육이기 때문에 해당 관할 교육청에 문의하기 바라며, 고등학교는 학교 교장의 재량이므로 학교에 직접 문의 후 복학 여부를 결정하기 바란다. *교환학생 참가 기간 중 받은 성적으로 곧바로 국내 대학에도 진학할 수 있나요? 내신 관련 문제로 인해 각 대학마다 각기 다른 방침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국내의 많은 대학이 이를 인정하고 있으며, 교환학생 할 때 받은 성적을 참고 자료로 제출할 수 있기 때문에 교환학생 기간 중 성적 또한 아주 중요하다. 문의(02)599-9791 종로유학원 미국 교환팀 sep01@chongroyuhak.com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3
- 벼락치기에서 우리아이 구해내기 많은 아이들이 시험 1주 전부터 시험 준비를 하거나 바로 하루 전에 공부를 한다. 계획을 세우기는커녕 몰아치기로 공부를 하니 좋은 성과를 거둘 리 만무하다. 여유롭게 공부하며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시험 3주전부터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계획을 짤 때는 우선, 아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도록 지도해야 한다. 이때 유의해야 할 점은 목표를 ‘구체적으로’, ‘잘’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목표 점수를 세울 땐 지난 시험 결과를 고려해 어떤 과목을 어느 정도 올릴 것인지 구체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또한 실현 가능한 목표를 잡도록 지도하는 것도 필요하다. 너무 높은 목표를 잡게 되면 부담감으로 공부할 가능성이 높아진다.① 시험 3주전 - 국, 영, 수 주요과목을 중점적으로 공부시험 3주전에는 목표와 전략을 세운 후 시험 범위 내 주요과목의 개념과 원리를 공부해야 한다. 문제를 푸는 것보다 교과서와 자습서, 필기노트를 활용해 배운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도록 지도한다. 이때, 빠진 프린트물이 없는지 확인해보고, 있다면 친구들의 것을 빌려 복사해두도록 한다.② 시험 2주전 - 문제풀이를 통한 반복과 그 외 과목 공부주요 과목에 대해 개념과 원리를 이해했다면 문제풀이를 시작하면 된다. 이때 여러 권의 문제집을 풀기보다 단 한 권의 문제집을 풀더라도 시험을 친다는 마음가짐을 푸는 것이 중요하다. 틀린 문제는 꼼꼼히 확인해보고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완벽하게 이해할 때까지 공부하도록 지도한다.더불어 국, 영, 수 외 과목을 공부해야 한다. 시험 3주 전에 주요과목을 공부했던 것처럼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는데 초점을 맞추도록 지도한다.③ 시험 1주전 - 총정리와 실전준비시험 1주전은 총정리 기간이다. 교과서와 참고서, 프린트, 필기한 공책 등을 중심으로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정리해야 한다. 이때 아이가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스스로 강의해보도록 하거나 시험 예상 문제를 만들어보도록 지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 하면 개념과 원리를 이해할 수 있고 부족한 부분을 파악해 보충할 수 있다. 시험 3주전 플래닝을 하면 체계적으로 여유롭게 공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시험에 대한 아이의 마음가짐과 공부의 동기를 점진적으로 바꿔줄 수 있다. 엄마는 일주일에 한 번씩 계획대로 잘 실천하고 있는지 아이와 함께 피드백 타임을 가져야 한다. 이때 ‘했나 안 했나’ 실행여부를 따지기보다 아이가 노력한 점에 대해 칭찬해주고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해 격려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공부습관트레이닝센터 ‘주인공’ 고봉익 대표주인공 두정센터 010-2740-7468 주인공 신방센터 011-1774-402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2
- “학원비 수준으로 내 아이만의 선생님이 가능합니다” 새 학년이 시작되고 한 달 남짓 지났다. 3월 한 달 새로운 선생님과 친구들에 적응하느라 분주했다면 이제는 본격적으로 학습에 눈을 돌릴 때다. 학년이 올라가며 갑자기 어려워진 교과서 내용에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경우 학원이나 과외를 이용하게 된다. 특히 빠른 실력 향상을 위해 과외를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과외선생님을 찾다 보면 비용이나 선생님의 자질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아이에게 딱 맞는 선생님을 구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절감하기도 한다. 믿을 만한 과외중개업체를 찾는 학부모가 많아지는 요즘, 과외중개업체 ‘꼴찌들아 공부하자(이하 꼴·공)’ 천안점 이 용 대표에게 과외중개업체를 어떻게 선택해야 할지, ‘꼴·공’은 어떤 장점이 있는 지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 그동안 과외중개업체들의 문제가 많았는데나부터 대학시절 과외중개업체로부터 피해를 본 경험이 있다. 아르바이트로 학비를 벌려는 대학생들에게 폭리를 취하고, 학부모들에게는 거짓으로 프로필을 속여 과외선생님을 소개한다. 게다가 후에 문제가 생겨도 이를 책임지지 않는 등 과외업체의 횡포가 실제 있다. 그것이 내가 ‘꼴·공’을 운영하는 이유다. 회사들의 횡포가 너무 과하다 싶어 내가 한번 운영해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 꼴·공은 다른 과외중개업체와 어떻게 다른가대표적인 차이를 전문 과외 매니저에서 찾을 수 있다. 과외 매니저는 사전 인터뷰를 해서 학생의 성격, 성적, 가정환경, 진로계획 등을 파악해 가장 적합한 과외선생님을 선정하는 일을 한다. 또한 지속적인 관리도 책임진다. 기존 과외업체의 경우 선생님과 학생을 연결한 후 관리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꼴·공’은 과외 매니저가 학부모와 과외선생님 사이에서 다리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계속 관리가 가능하다. -. 학부모와 과외선생님을 어떻게 연결하는지 과정을 소개한다면우선 부모님들의 상담전화를 받으면 선생님들에게 공지를 한 후 서로 원하는 조건이 맞는 선생님을 선별해 연결한다. 그 후 시범과외를 진행한다. ‘꼴·공’의 최대장점은 시범과외를 진행한다는 것이다. 전문 과외 매니저들이 직접 과외선생님과 함께 학생 집에 가서 시범과외를 진행하고 하루정도 지난 후 학부모에게 전화를 해 성사여부를 확인한다. 시범과외를 하고 나면 80%이상은 연락을 한다. -. 이용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반응은 어떤가‘꼴·공’은 선생님들의 프로필을 정확히 확인해 회사에서 보증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신뢰가 깊다. 또한 전문 과외 매니저가 체계적으로 선생님을 선정, 관리를 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선생님과의 관계에서도 만족도가 높다. ‘꼴·공’은 과외선생님들에게 아이들의 성적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멘토가 되어줄 것을 부탁한다. 공부하는 방법을 모르는 학생은 모르는 부분을 짚어주고 형이나 언니처럼 옆에서 격려해주면 힘을 얻기 때문이다. 형제 같은 과외선생님이 돼서 인격이 중요한 학창시절에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사춘기, 학업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시기에 도움이 된다. 또 그렇게 마음이 안정되면 결국 실력향상에도 도움을 받는다. -. 꼴·공은 이미 수도권, 대전 등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 이유를 무엇이라 보는가과외매니저의 꼼꼼한 관리와 더불어 학원비 수준의 비용으로 일대일 과외를 할 수 있을 만큼 과외비 부담을 줄였기 때문이다.‘꼴·공’은 돈이 없어서 공부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없도록 저렴한 과외를 제공하고자 한다. 중개업체의 이익을 최소화해서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려는 것이다. 아이에게 맞는 선생님을 찾도록 최선을 다하고,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이용부담까지 줄인 점 등으로 수도권 학부모들의 지지를 받았다고 본다. -. 앞으로 꼴·공 천안점을 어떻게 운영할 생각인지현재 ‘꼴·공’ 천안점은 100여명의 과외 교사를 확보하고 경력, 학력, 성격, 지도 스타일 등을 데이터베이스화 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부모의 요구가 있을 경우 졸업증명서를 비롯한 각종 서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꼴·공’의 기본을 잊지 않을 생각이다. 선생님과 신뢰를 쌓아 좋은 성적은 물론, 인생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형 또는 언니를 얻을 수 있는 곳으로 운영할 것이다. 문의 : 010-3373-1501, 577-6431. www.ggstudy.co.kr최지웅 plan7777@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2
- 서술형수학 최근 초등수학시험에서 서술형문항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학년이 높아질수록 문제풀이 과정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증가 추세에 있는 서술형 평가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1. 문장을 제대로 이해하려 노력해야 한다.서술형 평가는 글로 풀어놓은 문제를 수학식으로 간단히 정리하는 것이다. 즉 글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우선이다. 긴 서술형의 경우 읽은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거나 핵심 단어나 문장을 찾아내는 훈련을 하도록 한다.2. 용어와 정의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필요하다.서술형 문제는 단순히 읽는 것이 아니라 독해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학적 용어와 기호에 친숙해야 한다. 비슷한 용어는 따로 정리하여 혼동을 피한다. 3, 정답보다는 풀이과정을 중요시해야 한다.수학의 기초가 약하다면 더욱 천천히 풀어야 한다. 자주 틀리는 문제는 풀이과정을 잘 정리하여 어느 부분에서 틀렸는지 꼭 검토해 보아야 한다. 많은 학생들이 문제를 푸는 것에는 익숙하나 틀린 문제를 다시 한 번 보는 것은 귀찮아하는 경우가 있다. 진도를 앞서 나가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틀린 문제를 검토하는 것이다. 틀린 원인을 생각하고 자신의 답은 왜 답이 될 수 없는가를 생각하는 과정이 곧 학습이며 수학실력의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혼자 해결할 수 없는 경우 선생님이나 부모님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누군가에게 설명한다는 기분으로 풀어보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4. 정답지의 전개과정을 확인해야 한다,설사 본인의 답이 맞았더라도 정답지의 전개과정을 본인의 풀이 과정과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이는 문제 풀이에 대한 여러 가지 방법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5. 끝까지 풀어보려 노력해야 한다.도전하는 문제가 조금 어렵더라도 끝까지 풀어보려 노력해야 한다. 스스로 어려운 문제를 풀었을 때 생기는 자신감과 성취감은 결국 수학에 대한 흥미로 이어지게 된다. 풀이방법에 확신이 서지 않더라도 여러 방법으로 시도해 보아라. 그 과정에서 수학적 원리가 더 잘 이해될 것이다. 또한 여러 가지 방법으로 문제에 접근하면 깊은 이해와 더불어 다양한 관점을 요구하기 때문에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6. 모범답안이란 없다.수학문제를 푸는데 한 가지 방법만이 답이 되는 건 아니다. 공식을 모르더라도 그림을 그리거나 나열하거나 표를 그려서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다. 그렇게 해서 문제를 해결했다면 그것은 요행수가 아닌 매우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보여준 것이다. 하나의 문제를 여러 가지 방식으로 풀어낼 줄 아는 아이가 수학의 달인이 된다.7. 암기는 언제나 필요하다.이제는 학생과 학부모가 암기 기피증에 걸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든다. 물론 암기 위주의 교육이 한물 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언제나 암기는 필요하며 원리 이해에 바탕을 두는 수학에서도 그 필요성은 절대적이다. 물론 수학공식이 간단한 실험을 통해 증명되기도 하지만 일부는 대학에서 전공자들이 오랜 시간에 걸쳐서 공부해야 그 원리를 파악할 수 있는 것들도 있다. 그런데 무작정 수학은 이해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며 암기를 기피하게 하는 생각을 심어줘서는 곤란하다. 수학적 사고력이란 누가 더 정확하게 암기하고 가지고 있는 지식을 빠르게 머릿속에서 꺼내오는가에 따라 판가름 나기도 한다.글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해당 상황, 개념, 원리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어설프게 알고 있으면 풀이과정이 논리적이지 못 할 수밖에 없으며 이런 경우 해당내용을 재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각 단원과 문제에 대해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지 않으면 ''찍기''가 통하지 않는 서술형 평가 문제를 풀기 어렵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큰 숲을 보고 나무를 살피는 자세로 기초부터, 원리이해부터 접근하자. 평소 꾸준한 연습과 정기적인 평가로 노력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실력이 쌓이게 될 것이다.해법 영어수학 전문 학원(쌍정초) 김경애 원장 041-908-00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2
- “박태환 같은 세계적인 선수 될래요” 조재승(12·온양천도초 5학년)군의 엄마 김미란(41)씨는 아직도 재승군이 전국대회에서 처음 메달을 목에 걸었던 순간을 잊지 못한다. 당시 3학년이던 재승군이 초등부 수영선수들의 꿈의 대회라 할 수 있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배영 50m 은메달을 따냈기 때문이다. 재승군이 예선에서 3위로 들어왔던 터라 결선에서 메달을 딸 거라고 기대하지 않았던 김씨는 2위로 결승점에 도착한 아들을 보고 눈물을 쏟았다. 그동안 재승군이 얼마나 고생했는지 곁에서 지켜본 엄마로서 안쓰러움과 감격이 몰려왔다고. 재승군은 더욱 기량을 다듬어 다음해 출전한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드디어 주종목인 접영 50m와 배영 50m에서 금메달을 따 2관왕에 올랐다. 특히 접영에서는 30.16초로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 재승군은 이때를 수영을 시작하고 가장 기뻤던 순간이라고 말한다. 전국최고수준의 선수로 인정받은 대회이기 때문이다. 우월한 신체조건과 승부욕이 장점재승군은 일곱살 때 천도초등학교 수영선수였던 형 조재윤군을 따라 수영장에 다니며 수영을 배우기 시작했다. 이때 재승군의 재능을 눈여겨봤던 천도초 수영부 홍성준 코치의 권유로 초등학교에 입학하자마자 본격적인 훈련을 받기 시작했다.“재승이는 또래 아이들 중에 신체조건과 습득력이 남달리 뛰어났습니다. 무엇보다 물을 두려워하지 않고 즐길 줄 아는 것이 큰 장점이었죠.” 홍 코치의 말이다.재승군의 실력은 일취월장했다. 수영을 배운지 2년 만에 충남소년체육대회에서 2등을 한 이후로 거의 모든 대회에서 메달을 놓치지 않았다. 지금까지 딴 메달만 50여개. 기록도 유년부 전국 최고수준이다. 3학년 때는 대한체육회 체육장학생으로 선발됐고, 초등 국가대표 선발전이나 다름없다는 전국꿈나무선수 선발대회에서 꿈나무선수로 뽑히기도 했다. 홍 코치는 재승군의 장점으로 ‘승부욕과 성실함’을 꼽는다. 힘들어 울면서도 끝까지 해내는 근성이 지금의 재승군을 만들었다고. 실제로 재승군은 주6일 훈련을 받는데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엄살을 부리거나 게으름을 부린 적이 없다고 엄마 김씨는 말한다. 재승군이 하루에 받는 훈령의 양이 초등학생이 감당하기에 쉽지 않은 양이지만 중도에 포기한 적이 없다고. 재승군은 주6일 학교 수영부 친구들과 아산실내수영장으로 가 훈련을 받는다. 워밍업 후 메인 훈련으로 50m 트랙을 100~120회 반복해서 도는데 체력소모가 엄청나다고 한다. 심지어 180회를 반복한 적도 있다고. 그래서 재승군은 “매일매일 힘들지 않은 날이 없다”고 말한다. 그래도 수영을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는 “기록이 단축되고 대회에서 메달을 딸 때의 기쁨이 훈련의 어려움보다 크기 때문”이라고 의젓하게 말한다. 재승군이 수영선수로 성장하는데 뒷바라지를 아끼지 않은 엄마 김씨는 “대회전에 스트레스 받지 않게 하고 몸에 좋은 음식을 챙겨주는 것 외에 달리 한 일이 없다”고 겸손하게 말한다. “계속 열심히 노력해서 올림픽에 나가는 게 꿈이에요. 꼭 금메달을 따서 박태환 선수처럼 세계에 이름을 알리고 싶어요.”서다래 리포터 suhdr100@daum.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2
- 합격을 원한다면 먼저 시작해야 한다!! 대입 수시의 수많은 전형 중 중하위권대 성적 학생들이 도전할 수 있는 전형은 별로 없다. 그리고 이 성적대 학생들이 정시에서 서울 시내 대학에 진학한다는 것 또한 불가능하다. 하지만 4,5등급 이하의 성적으로도 서울 시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전공적성검사전형이 답이다. 전공적성검사전형을 준비하는 인원은 매년 늘어 한 해에 10만 명 정도가 이 전형에 응시하고 있다. 전공적성검사전형은 특별한 자격을 요구하지 않고 대학 자체 내에서 출제하는 적성검사를 통해 학생을 선발하는 방식이다. 내신과 수능최저학력기준도 반영요소이기는 하지만 내신반영률은 높지 않고, 일부 대학을 제외하고는 수능최저학력기준도 적용되지 않는다. 2013년 대입에서는 명지대, 카톨릭대, 세종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외대 용인캠퍼스 등 수도권 22개 대학에서 전공적성검사전형을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 수년간의 적성반 지도를 통해 많은 학생들을 합격시켜 탄탄한 노하우를 자랑하는 대명학원 박영균 팀장으로부터 전공적성검사전형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합격 노하우를 들어봤다. 적성검사, 수능형 늘면서 문제 난이도 높아져 단기간 준비로는 부족해 정시 혹은 수시모집에서 서울 소재 대학을 비롯한 수도권 대학진학이 어렵다고 보아지는 3~4등급 이하의 중위권 학생이라면 전공적성검사전형을 통해 충분히 서울 시내 대학에 합격할 수 있기에 도전해 볼 만하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 대학이라 할지라도 문과생이라면 3등급 2개, 이과생이라면 3등급 1개 정도로 그 기준이 높지 않다. 또한 학생부성적보다는 적성검사성적의 실질반영비율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당락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한다. 전공적성검사의 평가요소는 영어능력을 보는 학교가 있긴 하지만 크게 언어능력과 수리능력으로 나뉜다. 수학의 바탕이 잘 되어 있다면 유리한 측면이 있지만 4,5등급이라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 단지 누가 얼마나 더 빨리 준비를 시작하느냐에 따라 합격 가능성은 높아진다. 박영균 팀장은 “노원구의 경우 6월 모의고사 후 대체로 적성검사 준비에 들어갈 정도로 다른 지역에 비해 적성검사에 대한 인식이 낮은 편이다. 타 지역의 경우 학교 자체적으로 고2 겨울방학부터 방과후 수업으로 외부강사를 초빙해 적성반을 운영하기도 하고, 학원에서도 이미 3,4월이면 전공적성반을 개강한다. 내신과 모의고사가 3등급 이하 성적대의 학생들이 서울에 있는 대학에 진학하려면 전공적성검사밖에 없다. 따라서 미리 시작하는 게 유리하다”며 “예전에는 적성검사가 순수적성이었기에 단기간 공부해도 합격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수능형이 늘어나면서 문제가 어려워져 유형을 익히는데 3개월 정도로는 부족하다. 유형을 제대로 익혀야만 문제를 풀 수 있다”고 전한다. 실제로도 박 팀장이 지난 해 금천구와 수원에서 가르친 학생들의 합격결과를 보면 언제 시작했느냐에 따라 합격률에 있어 뚜렷한 대비를 보인다. 금천구에서 3월에 개강한 적성반 32명 중 15명이 합격한데 반해, 7월 개강반 학생 중에서는 2명만이 합격했다. 수원 역시 7월 개강반 학생 60명 중 8명만이 합격했다. 적성검사 학습의 핵심은 유형 익히기와 시간안배 최근 적성검사 문제출제는 순수적성형과 수능형이 1:1 비율을 차지한다. 따라서 적성검사를 준비하는 것이 곧 수능시험을 함께 준비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나타낸다. 올해 합격생들을 봤을 때 문과생의 경우 수학 정답률이 60점 정도면 평균 합격점으로, 수학에서 약한 측면을 언어에서 보완할 여지가 있기에 수학이 약하다고 해서 미리 포기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이과생의 경우 대부분 대학에서 문과수학(수학Ⅰ, 도형) 수준을 요구하지만 수학이 약하면 합격 가능성이 낮을 수밖에 없다. 박영균 팀장은 “학교에 적성반이 개설돼 있다면 적성반에, 그렇지 않다면 학원에서 운영하는 적성반에 하루라도 빨리 들어가는 것이 좋다”고 강조한다. 특히 학원을 선택할 때는 국어나 수학강사가 적성반 수업을 담당하는지, 전문적성 강사가 수업을 하는지를 살펴야 한다. 그리고 강사가 적성 모의고사 문제를 개별적으로 출제할 수 있는 능력이 되는지, 강사의 합격생 실적이 어느 정도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혼자 적성공부를 할 경우엔 씨사이트 넥젠 박문각 허브 등의 출판사에서 발간된 교재 1권을 정해 적어도 6~7월까지 10번 정도 반복해 풀어야 한다. 이때 책에 답을 체크하면 안 된다. 반복해서 볼 때 답이 눈에 들어오기에 다른 선택지를 안 보게 되는데 적성검사는 다른 선택지가 중요하기에 다른 곳에 답을 표시해 풀면서 반복한다. 이후 7,8월부터 시험 전까지는 대학별 문제집과 외부모의고사를 위주로 공부한다. 박 팀장은 “적성검사 학습의 핵심은 유형 익히기와 시간안배라 할 수 있다. 문항 수에 비해 시험시간이 짧아 평균 40초 마다 한 문제씩을 풀어야 한다. 대학별 유형을 익혀 문항의 이해시간을 최대한 단축해야 한다”고 덧붙인다. 수시 응시횟수 6회로 제한됨에 따라 적성검사 대비방법도 달라져야 2013년 수시 응시횟수가 6회로 제한됨에 따라 적성검사 대비방법도 달라져야 한다. 먼저 적성검사에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은 수학성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과의 경우 수학 모의고사가 4등급 이내, 이과의 경우 4.5등급 이내 학생들이 적성검사를 준비할 경우 합격할 확률이 높다. 하지만 이 성적에 못 미치더라도 1년 동안 꾸준히 적성검사를 준비한다면 합격할 수 있다. 영어가 출제되는 대학은 외대 용인캠퍼스,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단국대 천안캠퍼스, 성결대, 세종대, 강원대, 가천대 등 총 10개 대학인데 그동안 적성검사 영어는 수능보다 쉽게 출제됐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어휘 어법과 단문 독해위주의 출제형식에서 독해문장의 길이가 길어졌으며, 어휘 어법문제 난이도 또한 높아졌다. 영어가 부족할 경우 이 대학들에 지원한다면 불리할 수밖에 없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 대학들은 대부분 수시2차에서 학생들을 모집한다. 학생부 실질반영률 또한 매우 낮은 편이다. 따라서 수능을 준비하면서 적성검사 또한 꾸준하게 준비한다면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 대학에 합격할 확률이 높다. 현재 노원지역에서 유일하게 적성반을 개강하고 있는 대명학원에서는 주 2회, 언어와 수리수업을 하고 있다. 언어수업은 기본적 수능유형과 순수적성검사 유형별 수업 후 실제 시간에 맞게 모의고사를 치르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수리수업은 여기에 더해 문제풀이 수업이 90분 추가된다. <p class="바 2012-04-02
- <교육단신> SJ컨설팅그룹, UN & Ivy League Camp 및 UN & Business Leader Camp 참가자 모집 외 SJ컨설팅그룹, UN & Ivy League Camp 및 UN & Business Leader Camp 참가자 모집 전문 변호사들로 구성된 SJ컨설팅그룹(www.sjcg.co.kr)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UN&Ivy League Camp(중3~고3 대상, 7월 28일~8월 12일 진행) 및 UN&Business Leader Camp(대학생 대상, 6월 30일~7월 15일 진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제변호사가 직접 캠프 전 일정을 인솔 및 관리하며, 한국인 최초로 UN 안보국에 진출한 이병주 교수가 ‘UN 진출 준비 전략 특강’을 진행한다. 캠프 종료 후에는 국제변호사의 지도로 모의 UN Competition(대학생은 8월, 중고생은 9월)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UN본부, 세계은행, 월스트리트, 뉴욕증권거래소 등을 방문하고, U Penn의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아이비리그 대학 탐방 및 생활 경험을 쌓게 된다. 캠프 종료 후에는 캠프 수료증이 발급되며, 1,2,3단계 통합 최우수 학생에게는 장학금 및 국제변호사 추천 레터를 제공한다. 문의 (02)581-9078 동서유학원 주최 제2차 아트&디자인 유학 박람회 Creative Art & Design Fair 2012 아트&디자인 전문기관인 동서유학원에서 개최하는 제2회 아트&디자인 유학 박람회가 4월 13일(금), 14일(토) 양일간 매일 오후 1시~6시 까지 진행된다. 이 박람회에서는 미국 명문 패션대학인 Fashion Institute of Design & Merchandising, 영국의 유명한 예술가 데미언 허스트를 배출한 골드스미스 런던대학교, 호주 명문 시드니 대학교내의 Sydney College of the Arts, 프랑스 Ecole Parsons a Paris 예술대학교를 포함한 총 16개 유수 대학교들이 참가하여 개별 입학심사 및 포트폴리오 리뷰가 진행된다. 또한 아트&디자인 유학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제공을 위한 아트&디자인 유학 설명회가 매달 진행되고 있으며 4월 일정은 28일 토요일 오후 1시 동서유학원 에서 진행된다. 온라인을 통하여 아트 & 디자인 유학 박람회 사전 참가 등록 시 다양한 경품행사 증정 이벤트가 현재 진행 중이다. 문의 (02)588-3558 www.dongsuhyuhak.com, www.dongsuhyuhak.com/fair (주)아이비링크 강남어학원 SAT 여름방학특강 개강 ‘SAT를 가장 SAT답게’가르치는 아이비링크 강남어학원에서 SAT여름방학특강을 개설했다. 제프리 손, 크리스 김, 사무엘 리, 제이슨 리 등 최고의 강사들이 가장 효율적으로 SAT 고득점으로 인도한다. 프로그램은 SAT 주 6일 오전 종합반 A/B(월~토 9~11시), SAT 주 3일 오전 종합반 A/B (월수금/화목토 9~11시), SAT 소수 정예반 A/B(월수금/화목토 2~4시, 4~6시), SAT 저녁 종합반 C(월수금/화목토 6~10시), SAT Foundation Class(월~금, 토~일). SSAT 실전문제 Class(월~금), Book Club&Essay Basic Class(Essay 이론반, 실전반), SAT II&AP Class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별성적 분석과 1:1멘토링제도, 학습조교 상주, 학생개인별 파일관리 등 고득점을 위한 철저한 관리 시스템도 구축되어 있다.문의 (02)552-2431 www.ivylink.co.kr 빌리브에듀, 1:1 맞춤형 대입컨설팅 1:1 맞춤형 대입컨설팅 전문업체인 빌리브에듀는 6개월, 1년 단위의 회원제 운영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체계적인 입시 전략과 관리를 병행하고 있다. 물론 수시로 1회 컨설팅도 가능하다. 또 학부모, 학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매월 입학사정관제 진학지도사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있는데, 주말반은 3월 31일(토), 오전반은 4월 5일(목), 오후반은 4월 6일(금)에 개강한다. 빌리브에듀는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기소개서에 대한 전문적 코칭과 동영상 촬영을 통한 면접 지도를 통해 입시 성공을 도와주고 있다. 문의 (02)558-9632 www.believeedu.com 글로벌리더 양성 ''GLA’학부모와 학생임원 무료특강 미국 워싱턴 DC에 본사를 두고 하와이, 뉴욕, 한국, 일본, 중국 등 세계 각 지역에 대표지사를 운영하며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전문교육기관인 GLA교육센터에서는 학부모와 초?중학교 학생임원을 대상으로 무료특강을 개최한다. 4월 4일(수) 오전 10시 30분에 열리는 학부모 특강에서는‘토론능력이 바로 리더다!’라는 주제로 조창섭(서울대학교 종합교육연구원장) 원장의 강의와‘부모와 자녀 간의 원활한 소통방법''이라는 주제로 김영회(한국교육컨설팅연구소장) 소장의 강의가 동시에 이루어진다. 3월 31일(토), 4월 1일(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는 초/중학교 학생임원 특강에서는‘글로벌리더로 이끄는 우리학교 대표’라는 주제로 한국교육컨설팅연구소 대표강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문의 (02)858-8414 카플란어학원, SAT, TOEFL 여름 방학 특강 개강 다빈치교육센터 카플란어학원에서는 미국, 캐나다 및 아시아권에 유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SAT, TOEFL 방학 집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험 유형에 따른 접근방법을 습득하고, 다양한 실전문제들의 풀이를 통하여 집중학습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6월 4일~8월 25일(12주)간 진행된다. 4월 14일 이전 등록자에게는 10%의 수강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문의 (02)3444-1230, www.kaplankorea.com 중앙일보교육법인, 2012년 틴틴월드캠프 모집 중앙일보교육법인은 영국 남부 버크셔주 인근의 Bearwood College에서 열릴 예정인 2012 틴틴월드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일정은 7월 21일~8월 11일까지 진행되며 2주 동안의 영어 학습과 1주간의 유럽 여행으로 구성된다. 주 1회 Activity Day와 주 1~2회 반일 문화체험으로 다양한 영국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문의 (02)3469-1000, www.teenteenworld.com 미 국무성 초청 공립교환학생 최종선발 설명회, 시험 안내 2012-04-02
- 영어우수자전형 준비로 진학 기회 넓힐 수 있어 서울대가 2013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모집 규모를 약 80%로 대폭 확대하는 등 수시모집 비중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따라서 이제 수시는 대입 지원에서 필수코스로 인식되고 있다. 각 대학마다 수시모집 전형이 다양하고 복잡해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을 찾아서 미리 대비하는 전략을 세운다면 성공적인 입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중에서도 최근 학부모들의 가장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전형은 바로 영어우수자전형이다.대치동에 새롭게 오픈하는 대입 영어우수자전형 전문어학원인 ‘PRP어학원’의 정랑호 원장을 만나 영어로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수능과 내신 없이 영어로 보다 쉽게 대학 진학 가능문과생이든 이과생이든 영어를 잘할 경우 수시 전형에서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인서울 대학은 토플이나 텝스, 토익 등 영어공인시험 고득점만으로도 입학이 가능하며 중상위권 대학은 공인점수와 영어에세이 또는 영어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최상위권 대학은 영어공인점수는 기본이고 내신이나 SAT, AP 등의 학력평가서류와 교내외 수상실적 및 봉사활동 등의 기타서류,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외고 입시에 실패하고 자율고나 일반고에 진학한 학생들은 영어공인점수를 획득해두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외고에 진학한 학생들 역시 수능과 내신에만 매달리기보다 외고생답게 영어와 관련된 스펙을 만들어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공부에 자신이 있는 재수생들도 이제 수능에만 올인하기보다 영어로 대학 진학의 기회를 넓히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PRP어학원은 어릴 때부터 영어공부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온 강남지역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인 영어우수자전형을 전문적으로 지도하기 위해 설립됐다. 정랑호 원장은 “수시에서 논술이나 내신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의 경쟁률은 50대 1~100대 1에 이를 정도로 치열한 편이지만 반면에 영어우수자전형은 보통 약 10대 1 정도이다. 따라서 영어를 잘하는 학생들이라면 수능과 내신만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전략보다 영어실력을 강점으로 살릴 수 있는 전형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영어우수자전형 대비에 필요한 모든 과정 운영PRP어학원은 ‘Prize(수상)’, ‘Result(공인점수)’와 스펙을 만들 수 있도록 지도해 대학입시에서 ‘Pass(합격)’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학원이다. 우선 영어우수자전형을 통해 대학에 진학하기를 희망하는 고등학생이나 재수생들을 대상으로 토플, 토익, 텝스 등의 공인시험 대비반을 운영한다. 또한 영어공인점수 외에도 각 학생의 대입 목표에 맞는 학력평가 요소까지 준비할 수 있도록 SAT와 AP수업도 진행한다. 각종 수상실적을 올릴 수 있도록 영어 말하기대회, 토론대회, 에세이, IET, 성대경시, Korea Times, IEEC, IEWC 대비반도 개설한다. 그밖에도 논문이나 보고서, 출판, 봉사활동 등의 스펙지도반도 운영해 체계적으로 입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해준다.입학원서작성반에서는 자기소개서나 추천서에 대한 최적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국제학부, 글로벌, 영어우수자전형 에세이 및 영어면접반도 운영하는 등 입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용인외고나 민사고 등 전국단위로 모집하는 자사고 진학을 목표로 하거나 대원?청심국제중학교에 입학하려고 하는 최상위 초중등학생들만 선발해 지도하기도 한다. 개별 맞춤관리로 최적의 입시 준비 PRP어학원은 레벨 테스트를 통해 각 학생의 영어실력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영어우수자전형 준비가 가능한지 여부를 알려준다. 또한 학생의 실력이나 목표에 맞는 공인시험 종류를 선택해 최적의 점수를 획득할 수 있도록 해준다. 주니어 대상 어학원을 오랫동안 운영해온 노하우로 맞춤관리를 해주는 것도 이곳의 큰 장점이다. 소수정예 수업을 통해 각 학생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주는 식으로 개별관리에 신경을 쓴다. 정랑호 원장은 “강남에는 다른 지역과는 달리 영어 실력이 우수한 학생들이 많은데도 정작 영어로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방법을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 PRP어학원에서는 부족한 내신과 수능을 뛰어넘어 영어로 대학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길을 알려줄 것이다”라고 말했다.PRP어학원은 오는 4월 10일(화) 오전 10시 30분, 대치4문화센터 강당에서 ‘나도 영어로 대학갈 수 있다’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한다.문의 (02)554-1451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정랑호 원장- 현 PRP 대입 영어우수자전형 전문어학원장- 미국 OSU 석사 졸업- 대입 컨설턴트- 전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겸임교수- 넥서스 토플 Writing/Speaking 저자- 외대 영어과 학부생 토익 강의- The Voice Academy TEPS 강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2
- ''국제교환학생재단한국본부'' 미국무성 초청 공립교환학생최종선발 1989년부터 미국 공.사립교환학생을 전문으로 배출해 오고 있는 국제교환학생재단(삼성역4번출구 해성빌딩8층)에서 2012년 9월 학기에 참여 할 교환학생 최종선발을 앞두고 설명회와 선발시험을 진행한다. 1년에 1390만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미국 자원봉사가정과 정규학교에서 미국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므로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은 물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3월 31일(토), 4월 7일(토) 각 오전 11시에 사전 예약 후 한국본부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문의 02-585-2661, www.exchangestudent.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3
- 2012년 경희대학교 네오르네상스 전형합격생 오윤재양(신목고 졸) 서울대(79.4%)를 비롯해 많은 대학으로 확대되고 있는 입학사정관 전형은 올해 대입 전체모집 인원의 약11%(4만2000명)를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성적이 아닌 자질과 잠재능력 등을 평가한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입학사정관전형이지만 그 로드맵이 뚜렷하지 않아 준비가 쉽지 않다. 또 올해 ''2013학년도 대입전형''에서 수험생들의 수시 모집 지원 가능 횟수를 6회로 제한하기 때문에 올 대입 수험생들은 어느 해보다 자신이 준비하는 전형에 대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준비할 서류도 많고 까다롭지만, 자신이 얼마나 해당 학교의 인재상에 잘 맞고, 얼마나 해당 전공에 적성이 잘 맞는 학생인지를 어필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면 도전해 볼만 합니다.” 입학사정관전형으로 경희대학교 주거환경학과에 입학한 오윤재(신목고 졸) 학생에게 그 합격 노하우를 알아보자. 나에게 맞는 전형 찾기입학사정관제는 학생, 수험생 자신이 주인공인 입시전형이다. 자신만큼 자기를 잘 아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윤재양이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전형에 당당히 합격한 것도 자신의 특성을 찾아 그에 맞는 전형에 지원했기 때문이다. 네오르네상스 전형은 성적에 얽매이지 않고 인재를 선발하는 전형으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없다.“경희대 네오르네상스 전형에 응시한 이유는 고2때까지 좋았던 성적이 고3때부터 갑자기 떨어져서 원하는 대학에 못갈 것 같다는 두려움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각 학교별로 모든 전형을 가족과 함께 연구해서 저와 잘 맞는 전형을 찾게 되었습니다.”고2 때까지 모의고사 성적평가 최우수상(1등)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성적이 우수했던 오양이 고3이 되어 성적이 떨어지면서 슬럼프가 찾아왔다. 그때 찾아온 위기를 기회로 만든 윤재양, 자신이 진로에 대해 열심히 고민해 결국 그 답을 찾았다.“제 성장과정을 잘 살펴보니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을 찾아서 꾸준히 해 왔다는 걸 알게 되었고, 제가 어려서부터 공간 감각과 관련된 것을 좋아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라는 윤재양은 성장과정에 대한 자세한 성찰을 통해 자신의 진로는 물론 입학사정관전형에도 좋은 스펙을 발견하게 되었다. 윤재양의 초등학교 때 서울시교육청 항공기모형대회에서 금상(1등) 수상, 중학교 때 미대진학에 관심이 있어 미술공부를 했던 경험, 고1때는 서울교육청 미술영재로 선발되어 포트폴리오상과 성실상 수상 등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찾기 위한 다양한 노력은 훌륭한 스펙이 되었던 것이다.“중학교 때 미술에 관심이 생겨서 1년 넘게 그림 공부를 했는데 제가 생각하던 것과 달라서 그만두었는데 저의 진로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었던 그간의 경험들이 제 진로(주거환경학과)를 찾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고, 이번에 자기 소개서를 쓸 때도 저만의 이야기 거리가 되었던 것 같아요”라는 오양은 자신의 소질인 공감각에 대한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경희대 주거환경학과를 찾아 지원하게 된다. 오양은 본인의 진로에 대해 얼마나 진지하게 고민했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입학사정관전형의 평가 중 가장 중요한 기준은 뚜렷한 목표 의식이라는 걸 잘 알기에, 자신의 소질을 살릴 수 있는 진로- 자신의 확고한 목표 설정에 맞는 학과를 찾아 지원하였고 철저히 준비해 성공했다. “진로에 대한 목표가 설정됐다면 다양한 방면의 활동보다 관심 분야로 일관된 활동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해요. 자신의 관심분야 및 진로와의 연관된 비교과 활동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오양은 다시 한번 강조한다. 중요한 자기 소개서, 심층면접 준비 진실되게“입학사정관 전형은 일단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형이 아니에요. 잘못하면 자기소개서 쓰느라고 귀한 여름방학 시간을 날릴 수 있기 때문인데, 자신이 진정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 지를 0순위로 뒀으면 좋겠고 자신의 삶을 길게 내다보길 바란다”고 오양은 조언한다. 입학사정관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 자기소개서는 평가에 절대적 영향을 미치는 중요서류로 자신이 어떤 학생이고 왜 입학해야 하는 지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자기소개서는 꾸준한 준비가 선행되어야 한다. 주의할 점은 절대 거짓내용을 기록하지 말아야 한다. 오양이 자기소개서를 준비한 기간은 여름방학 때, 먼저 자기소개서의 질문들을 분석하고 그 질문들이 진정으로 요구하는 바가 무엇인지 파악한 상태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쓰는 순서로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진정으로 이 학과를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오양, 왜냐하면 자기소개서 분량을 봐도 지원학과에 입학하기 위한 준비 내용들이 부족하면 도저히 자기소개서를 완성시킬 수 없을 뿐 아니라 칸을 채운다 해도 심사위원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만한 에피소드나 소재가 없기 때문이다. 자기 소개서에 어려움을 극복한 내용이 있으면 좋다는 오양은 어려서 외국에서 거주하다 귀국해 언어 때문에 고생한 이야기와, 신목복지관에서 자신이 프로그램을 계발해 지속적으로 봉사한 것 등 자신만의 이야기를 쓰고자 노력했다. 이번 합격에 큰 영향을 준 것은 교내 독서기록장대회에서 최우수상 내역인 것 같다는 윤재양, “독서기록장은 독서를 많이 하고 깊이 읽었다는 증명서와도 같은 것으로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끈 것 같아요. 지금 실제로 교수님들로부터 듣는 얘긴데 독서를 굉장히 강조하십니다”라는 오양, 그만큼 독서가 중요하단 얘기다.면접은 질문마다 시간이 정해지는데 시간을 맞춰 대답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인성 면접에서는 면접의 절반이 독서 내용이었고 응시했던 타 대학에서도 독서에 관한 질문이 면접의 절반을 차지했다. 경희대 합격의 비결을 ‘독서와 지원학과에 대한 열정’이 돋보였기 때문인 것 같다는 오양은 독서기록장에 기록한 책에 대해 질문을 하기도 하는데, 모든 기록 내용은 진실해야 한단다. 이번 합격의 비결 또 하나 지원학과에 대한 열정도 진정성이 중요하다. “면접할 때 성적에 끼워 맞춰 쓴 학생들은 돌발질문에서 당락이 결정될 것 같아요. 하지만 지원학과에 대한 열정과 준비가 충분했다면 어떤 돌발질문에도 전혀 당황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런 질문은 편안해요. 평소 하던 생각을 그냥 얘기하면 되니까요”라는 윤재양. 이번 입학사정관 전형을 준비할 때 너무 정보가 없어서 힘들었기 때문에 후배들에게 제 얘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취재 내내 최선을 다하는 오양은 “꼭 오고 싶었던 과에 진학하게 되어 지금 학교생활이 정말 만족스러워요. 제가 원하던 공부를 지금 기초부터 심도 있게 배우고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덧붙였다.이희경 리포터 yihk60@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