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5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신개념 역사 수업 감돌역사 화상교육! 통사논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감돌역사교실이 대한민국 최초로 역사 화상수업을 런칭했다. 화상수업은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최소화하는 학습을 진행할 수 있어 바쁜 아이들에게 집에서 실시간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감돌역사 화상교육팀의 교사들은 모두 역사를 전공한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어 까다로운 학부모들의 수준에도 만족스럽게 다가가고 있다. 현재 오픈 기념으로 전체과정 신청시 헤드셋과 화상카메라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문의 1600-6409 www.gamdol64.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3
- 세계는 지금 수학전쟁(math war) 중 TIMSS(국제수학과학성취도)의 2007년 발표에서 우리나라 학생의 학습 성취도는 세계 2위였으나, 수학의 즐거움을 높게 인식하는 학생 비율은 33%(국제평균 54%)로 최하위권이었다. 교과부가 최근 발표한 <수학교육 선진화방안> 역시 학습 성취도는 높으나 흥미도는 매우 낮은, 우리 수학교육의 문제점을 개선하지 않고서는 미래경쟁력도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 <수학교육 선진화방안>의 핵심 내용인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더불어 함께하는 수학”을 제대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결국 교육을 위한 교수방식과 적절한 평가, 교재가 관건이다. 그렇다면 수학적인 자신감과 흥미를 부여하면서 실력을 기르는 최고의 학습조건은 무엇일까?” 기본을 지키자 짧은 기간 동안 수차례 변경되고 있는 교육과정 개편 내용 중 변하지 않고 유지되는 일관된 흐름이 있다. 그것은 수학적 창의성을 보장하는 학습을 유지하기 위해 교과과정에 포함되는 수학적 내용은 경감시키되, 실제 생활 등의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학적 추론, 수학적 문제해결, 수학적 의사소통 과정을 강화시킨다는 것이다. 이것은 기존에 반복적으로 답습되어 왔던 ‘단순히 문제풀이 양이 많고, 심화문제풀이에 집중하고, 서술형 문제유형에 익숙해지는 것이 수학실력의 향상’은 아니라는 의미이다. 오히려 ‘문제는 적게 풀더라도 많이 생각하고 다양한 각도로 고민할 수 있는 과정을 중시하며 스스로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수학적 실력을 향상시키는 지름길임을 인식해야 한다. 수학과목의 특성상 원리와 개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수와 식으로 이루어진 수학적 표현을 스스로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 자신만의 언어로 재해석하고 응용할 수 있어야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학습에 대한 대비 교육은 현재를 대비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교육받는 학생들의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 최근 대두되고 있는 융합인재교육(STEAM)은 미래사회에서 창의성에 바탕을 둔 융합형 인재가 중요하다는 것을 재확인하는 것이다. STEAM은 각각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s), 수학(Mathematics)의 첫 글자를 의미하는 것으로 창의성, 논리적 사고력, 의사소통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STEAM교육의 강화로 수학교육과정 변화에 대한 불안감과 각종 담론이 많아지면서 어떤 학습방법을 선택하고 진행해야할지 많이들 혼란스러워하는 시기이다. 수학과목의 특성상 창의력만 따로, 수학교과만 따로, 입시수학만 따로 성취를 만들어낸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결국 다양한 수학적 사고과정과 활동이 강화되는 교육과정이라고 해도 개념을 이해하고 원리를 파악하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한 교육이 새로운 환경에서도 유의미한 교육이 될 것이다. 또한 앞으로 더욱 강조될 스마트러닝(Smart learning)환경에서도 온라인 학습이나 IT기술을 응용한 각종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학습에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지 실제 학력을 기르는 것은 여전히 스스로 문제를 읽고, 풀이과정을 꼼꼼이 쓰고, 생각하는 방식이 될 것이다. 이런 과정을 토대로 다양한 사고과정을 수용하고 표현하는 발산적 사고 과정이 길러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학습은 배우고 익히는 것! 최근 학부모들이나 학생들 모두 학습능력 신장에 어려움을 겪는 것은 학습의 기본개념을 잠시 소홀히 했기 때문이다. 학습은 새로운 내용을 배우는 것과 그 내용을 자기화하는 데 필요한 익힘의 시간이 더욱 중요한데 근래 들어서는 배움은 많으나 스스로 익히는 숙성의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 변화되는 내용으로 마음이 급하고, 불안할수록 다급하게 좀 더 빠른 지름길과 속성 과정을 쫓기보다는 긴 호흡으로 학습(스스로 배우고 익히는)과정에 좀 더 집중해야할 오늘이다.이원석 원장최고수 수학학원Tel. 416-77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3
- 오는 12일, ‘디베이트 콘서트’ 열려 최근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는 각종 토론 동아리가 우후죽순 만들어지고, 전국단위의 토론경시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더불어 각 지역마다 토론 관련 학부모 특강 및 교양강좌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대학입시 경향과도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대학이 수시모집을 확대하면서 그룹토론과 면접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능력을 파악해 평가기준으로 적극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교육계 현실이 변화함에도 불구하고, 춘천 지역에서는 아직 교사나 학부모들조차 이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과 인식이 갖추어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효과적인 토론 교육법으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디베이트’란 말조차 들어보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 때문에 춘천에서 열리는 ‘디베이트 콘서트’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럼 디베이트란 무엇일까? 디베이트는 비슷한 수준의 학생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제시된 주제와 관련된 리서치 준비를 마치고, 서로 반대되는 입장에서 이루어지는 형식이 분명한 토론. 기존의 토론 교육과는 다르게 확실한 동기 부여와 적극적인 참여로 학생들의 자발적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논리적인 스피치 훈련 프로그램이다. 이번 ‘디베이트 콘서트’는 디베이트 강좌, PRE 디베이트, 디베이트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2시간 동안 참가자 모두 같이 즐기면서 디베이트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주강사로 초빙된 케빈 리(투게더 디베이트 클럽 대표)는 디베이트 교육을 통해 자녀를 하버드 대학에 입학시킨 경험을 토대로 대한민국에 디베이트 교육을 도입,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디베이트에 관심을 가진 모든 학부모라면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 선착순 100명 입장 가능하며,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강원대학교 서암관에서 진행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9
- 주5일수업제 토요프로그램 활성학교 사례 아산남성초 - 원어민과 함께 하는 체험 영어 = 남성초등학교는 전교생이 1140명 중 372명이 토요프로그램을 신청했다. 전교생의 40%가 넘는 참여율이다. 남성초 임현숙 교사는 “총 1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사들이 순번제로 토요일마다 나와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특히 ‘펀펀잉글리쉬’라는 이름의 토요영어프로그램이 인기가 높다. 롤플레잉과 쿠킹을 통한 체험 수업은 아이들의 흥미를 살려 영어에 대한 두려움과 거리감을 해소시켰다. 또한 남성초는 ‘사제동행 독서논술’이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토요프로그램을 신청한 학생들이 본 선택 프로그램에 들어가기 전 독후활동을 할 수 있게 교사들이 지도하고 있다. 임교사는 “저학년은 독후활동 위주로, 고학년은 북아트 수업도 진행하는 등 단계에 맞는 활동방법으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남성초는 40주로 운영하는 토요프로그램을 10주 단위로 선택활동을 바꿀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다수 수강할 수 있는 요구를 반영하고 있다. 또한 임 교사는“ 학부모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토요프로그램에 학부모를 참여시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천안신방중 - 전교생이 참여하는 ‘토요스포츠데이’ = 신방중학교는 한 명도 빠짐없이 전교생을 토요 스포츠데이 프로그램에 참여시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축구와 피구를 토너먼트 형식이 아닌 리그전으로 펼쳐 학생들의 고른 참여를 유도하며 건강생활을 증진시키고 있다. 40학급 중 토요일마다 정해진 12반이 나와서 매번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안 하는 학생들도 응원을 하기 위해 학교에 나온다. 김찬식 교사는 “토요스포츠데이는 학기제로 운영하며 1학기가 끝난 시점에 승점이 가장 높은 반에 표창을 할 계획”이라며 “오전 8시 30분~오후 1시 진행하는 경기는 운동할 시간이 적은 학생들이 일주일 동안 굳었던 몸과 마음을 풀어 건강한 심신을 가꾸는데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또한 김 교사는 “담임교사들의 임장지도 하에 경기가 이뤄지며 3월부터 곧바로 시행해 6월에 1학기 토요스포츠데이를 끝맺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무래도 비활동적인 여학생보다 남학생들의 호응도가 높다. “나홀로 가정의 학생들은 물론이고 학생들이 집에서 무의미하게 토요일을 보내는 경우가 줄어 학부모들의 반응도 좋다”고 김 교사는 말했다. 온양여고 - 지역대학과 MOU 체결, 진로 프로그램 돋보여 온양여자고등학교는 호서대학교와 진로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하여 주5일수업제 대비 학생들의 토요 프로그램으로 활용하고 있다. 교과부로부터 과학중점학교로 선정된 온양여고는 지난주부터 호서대 교수들의 강의를 학생들이 학교에서 직접 받을 수 있게 됐다. ?한방화장품 만들기’는 여학생들의 관심 분야인데다 화장품과 관련한 학과 진학 시 미리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다. 화장품의 제작원리인 유화작용을 직접 눈으로 보며 설명을 들을 수 있어 학생들의 흥미를 자극해 관심이 높았다.안병뢰 교사는 “화장품을 만드는 원리를 학교에서 지역대학의 교수를 통해 듣고 만드는 과정도 체험할 수 있어서 학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며 “글로벌 리더를 위한 호서대 교수의 특강은 학생들의 진로개발과 진학의 목표를 분명히 해주는 데 기여했다”고 전했다. 안 교사는 “앞으로도 호서대의 실험시설을 이용한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해 학생들의 비전과 진로에 도움을 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9
- 소중한 우리 아이 영어공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③ 지난 시간에 영어를 접하는 시기의 중요함과 프로그램 선택방법에 대해 살펴보았고 이번엔 현재 많은 학부모님들이 영어공부 방법으로 선택하고 있는 영어학원 선택 시 고려할 점 중에서 선생님과 교수법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선생님의 자질을 따져보라 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선생님이다. 올바른 시기와 환경에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으로 공부해도 선생님의 자질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교육의 질을 보장할 수 없을 것이다.첫째, 영어실력을 확인하자. 선생님이 영어가 자유롭지 않은데 학생들을 자유롭게 만들 수는 없을 것이다. 영어가 자유로운 선생님은 원어민, 교포, 한국에서 공부했지만 영어를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일정기간 외국에서 TESOL과정을 공부하는 등 영어가 원어민 처럼 자유로운 선생님 이렇게 3가지 유형이 있다. 기본적으로 영어실력만 보면 앞의 3가지 유형의 어떤 선생님이든 장단점은 있지만 괜찮다. 요즘은 원어민, 교포, 영어가 자유로운 한국선생님 등 영어가 자유로운 선생님이 많다. 그러나 일부 학원에서는 그러한 고급강사 수급의 어려움과 비용 차이를 이유로 영어구사능력이 안 되는 한국인 강사가 어휘, 독해, 문법, 듣기 부분을 우리말로 가르치고, 외국인강사가 말하기, 쓰기를 보조하는 식의 미봉책을 쓰고 있다. 이런 전통적인 영역별 수업을 해서는 지식을 전달하고 외웠는지 확인하는 단계에서 그치는 경우가 많고, 그렇게 배운 영역별학습은 말하고, 쓰는 활용단계에 잘 조합되거나, 적용하기 힘들다는 것을 우리는 몇 십년간 경험해왔다. 듣고, 읽고, 쓰고, 말하기를 통합적으로 영어로 가르치고 활용하는 방법이 영어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몰입영어이다. 그런데 본인이 영어를 잘한다고 잘 가르칠까? 대답은 “NO” 이다. 흔히 학부모님들은 원어민들이 영어를 잘하니까 잘 가르치리라 생각하고 막연히 원어민 선생님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한국말을 잘 한다고 잘 가르칠 수 없듯이 원어민 또한 마찬가지로 보면 된다. 우리 학생들은 학습적인 부분만이 아니라, 정서적으로 사춘기 등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 시기이며, 학생이 잘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동기부여하는 등 선생님, 학생, 학부모님 사이의 상호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말을 못하는 교포나 외국인 강사는 학부모님과 학생의 교육상황을 공유하고 학생을 관리하는 데에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 교육환경에서는 영어교육 효율면에서 보면 선생님이 우리말과 우리나라 교육환경에 밝고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갖추고 있는 Bilingual(이중언어구사) 선생님에게 배우는 것이 가장 좋다. 어린 학생들은 원어민에 대한 경험이 중요한 측면도 있어 부분적으로 교육의 일정 부분을 담당 하는 것이 좋다. 고학년에서 비교적 자기 주도학습이 가능하고 영어실력이 우수한 학생들은 100%원어민 수업도 나쁘지 않다. 물론 중등부에서 학교내신 등 성과 및 문법부분은 한국선생님이 가르치는 것이 효과가 좋다. 아이의 영어인생을 책임지는 선생님둘째, 영어 실력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선생님의 인간적인 자질이다. 선생님의 실력이 뛰어나다 해서 잘 가르치는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도 학생들에 대한 애정과 “百年之大計” 인 교육계에 종사하고 있다는 자긍심과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있는 분이어야 한다. 교재를 가지고 학생들에게 열심히 지식을 전달하고, 외었는지, 이해했는지 시험을 통해 체크하는데 그치는 ‘강사’로는 충분치 않다. 많은 학생중의 한명이 아니라 한명한명 소중한 학생들을 위해서 지식전달에 대한 성과뿐 하니라 개인적인 발전속도, 이해도, 성향, 인격까지 세심하게 배려하고 책임지는 ‘선생님’ 이어야 한다. 선생님으로서 우리 학생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영어인생을 책임진다!” 는 사명감을 갖추어야 하며, 지식전달을 넘어 선생님 말한마디, 행동 하나가 학생들 인생에 큰 영향력을 미친다는 것을 마음깊이 인식하고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어 주겠다!” 는 소중한 가치와 의미, 열정을 가지고 있는 선생님이 어야 한다. 이러한 큰 의미와 가치를 가지고 학생들을 지도할 때 1분, 1초를 헛되이 쓰지 않고, 최선을 다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선생님’인 것이다. 반문 하실 것이다. 과연 이러한 완벽한 선생님이 얼마나 있냐고? 선생님도 사람이다. 완벽한 사람이란 없다. 다만 마음속에 위에서 언급한 기본적인 자질과 철학을 가지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노력하는 선생님이면 될 것이다. 이러한 자질과 철학을 갖고 있는 선생님인지 그렇지 않은지는 우리 학생들이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다. 우리 아이들과 자주 대화하고, 선생님과 전화상담이나 면담시간을 통해 우리아이를 맡길 선생님인지 여부는 가능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선생님은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잘하게 만드는 사람 이어야 한다. 영어를 좋아하게 만들 수만 있어도 선생님의 기본적인 역할은 다 한 것이다. 영어를 좋아하게 해서 즐기게 만들 수 있다면 그보다 좋을 수 있겠는가?교수법이 중요하다어떠한 교수법을 쓰느냐에 따라 교육의 성과는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가장 훌륭한 교수법은 아무리 어려운 내용도 쉽게 재미있게 가르치는 것이다. 쉽고, 재미가 있어야 좋아하고, 그래야 스스로 하는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전통적인 잘못된 교수법이 수업시간 내내 열강하는 교수법이다. 이러한 강의식 교수법은 수업 후 1시간만 지나도 수업내용의 20%정도밖에 남지 않는다는 것이 일반적인 이론이다. 선생님이 열심히 떠들면 학생들 영어실력이 향상되나? 단 한 문장을 배우더라도 학생이 직접 듣고, 직접 읽고, 직접 생각하고, 직접 쓰고, 직접 말하고 직접 활용해야 진정한 영어실력 향상일 것이다. 이렇게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교수법으로 가르칠 때 80% 정도의 학습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것을 100% 가까이 끌어 올릴 수 있는 교수법이 있다. 학생들이 직접 준비해서 다른 학생을 가르치는 교수법이다. 이렇게 익힌 영어는 평생 내 것이 되는 것이다. 교실 앞에 가서 확인해 보시라, 선생님이 혼자 떠들고 있는지, 학생들이 떠들고 있는지...!정상어학원 허중식 원장전주직영분원 063-228-2225북전주직영분원 063-278-2223www.gojls.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9
- 영어에 약한 아이, 단어 암기법부터 바꿔보자 영한사전식 학습법의 한계그동안 우리나라 교육은 듣기와 독해위주의 영어학습으로 인하여 영한사전식 영어학습이 주를 이루어왔다. 이 학습법은 영어 어휘를 우리말 뜻으로 풀이하여 암기하는 방식으로 우리의 머릿속에 자연스럽게 영한사전식으로 영어가 자리를 잡게 한다. 하지만 이 학습법은 외국인의 말을 듣는 것은 용이한데 내가 표현하기는 어렵고, 독해는 되는데 내 생각을 글로 쓰는 데는 매우 어려움을 느끼게 되는 맹점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외국인과 대화를 하는 상황을 가정해보면 우리는 외국인에게 하고 싶은 말을 모국어인 우리말을 먼저 떠올린 후에 그에 맞는 영단어를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지금까지 배워왔던 영한사전의 방식과는 반대의 연상작용을 거침으로서 영어 말하기와 쓰기에 역행하는 학습을 진행한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영어를 학습하는 방법부터 바꿔야 하지 않을까?회화 및 Writing을 강화시키는 한영사전식 영어학습법 한영사전식 학습법이란 말 그대로, 우리말에 해당하는 영단어를 떠올려 암기하는 방식으로 이 학습법은 자신이 원하는 표현을 좀 더 원활하게 전달할 수 있다. 영어에는 비슷한 의미를 가진 단어들이 많아 이를 영한사전식으로 인지했을 경우에는 그 수많은 단어 중에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영단어를 쉽게 떠올리기도 어려울뿐더러 여러 단어중에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지 혼동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한영사전 학습을 적용할 경우에는 정확한 우리말 뜻에 맞는 영단어를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좀 더 쉽고 빠르게 의사표현을 할 수 있게 된다. 즉각적인 단어 연상이 가능해 진다는 것은 말하기와 쓰기의 속도를 높여 회화와 영작에 자신감을 갖는 원동력이 된다. 물론, 한영사전식 학습법에서도 영단어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의미와 미세한 차이를 우리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초등 및 중등과정에서는 우리말을 먼저 보고 영어를 떠올리는 훈련에 익숙해 져야 한다. 초중등 영어는 ‘시험용’이 아니라 ‘언어수단’의 습득이 되어야 한다. 우리 아이가 영어단어는 많이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회화가 느리고 표현력이 풍부하지 않다면, 단어 암기 순서를 의심해보고 가장 기본인 어휘 학습법부터 변화시켜야 할 것이다.아이에듀학원 모란 영어교수팀장문의 063-908-79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9
- 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홈페이지 개통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9일 ‘강원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홈페이지(http://eduwel.gwe.go.kr)를 개통하여 사업 관계자 및 학생, 학부모와 소통의 장으로 활용한다. ‘강원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홈페이지는 강원도 교육복지우선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개요와 현황 △공지 및 알림 △추진사업 활동 상황 △정보공유 및 소통을 위한 게시판 △각종 서식 및 업무 자료실 △부가정보 등이 구축되어 있다. 홈페이지는 강원에듀원 회원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간단하게 회원 가입한 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교육#문화#복지 분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제적인 어려움과 가정 기능의 약화로 소외를 겪고 있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기초학습력 증진, 자아존중감 향상 등에서 많은 교육적 성과를 얻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현재 117개 학교에서 추진 중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9
- 강원, ‘학생 생활카드’ 작성 안 한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요보호 학생’의 신체 특이사항은 물론 가족의 직장, 장애 여부까지 기록하도록 한 교육과학기술부의 ‘학생 생활지도 도움카드(생활카드)’작성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도교육청은 6일, “교과부가 지난달 26일 ‘학생 생활지도 도움카드제 시행 안내’라는 제목의 공문(비공개)과 함께 예시문서를 보내왔다”면서 “생활카드 작성은 학생 인권을 침해할 우려가 커 일선 학교에서 작성하는 것을 보류했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 가족의 직업과 장애 여부, 경제력까지 파악해 기록하도록 한 것은 직장 정보 수집 등을 금지한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에도 위반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질병과 신체특이점, 심리상담 및 치료내역, 학교폭력 등을 적도록 했고, 가족사항란에는 가족의 직업#직장, 가족의 건강 및 장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여부 등까지 파악해 작성하도록 한 것은 지나치다고 밝혔다. 아울러 생활카드를 교사 간의 유기적인 정보교환 및 진급 시 새로운 담임에게 제공되어야 하며 전출 시 원적교에서 전출교로 송부하도록 한 것은 특정인을 일탈자로 인식토록 할 뿐 아니라 삶의 장소를 옮기는 곳까지 꼬리표가 따라다니도록 하는 일종의 낙인효과라고 지적했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9
- “엄마, 매일매일 와이키즈 갈래요” 수학, 과학 영재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와이즈만에서 4~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와이키즈 프로그램을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와이키즈의 기본 개념은 ‘유아는 모두 영재다’ 라고 한다. 유아 영재교육은 영재 판별 보다 유아의 잠재된 영재성 계발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존의 영재교육이 유명 영재성 검사를 통해 3% 영재, 1%영재 등 영재판정을 받은 후 교육하는 시스템이었던 점에 비하면 상반된 접근이라 할 수 있다. 와이키즈 노원중계센터를 찾아 그들이 생각하는 영재교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노원구 중계동 은행사거리 유아영재교육 돌풍 와이키즈 노원센터 계단을 오르니 “와!”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span style="LETTER-SPACING: 2012-04-09
- 뇌과학에 의한 학습의 원리 학습은 뇌의 변화이다 학습은 뇌의 물리적인 변화이다. 학습은 뇌 속에 이미 존재하는 신경세포연결이 변화하는 과정이다. ‘학습’이라는 말을 생각해보자. 어떤 생각이 떠오르는가? 대부분의 부모들은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을 떠올릴 것이다. 학습이라는 말을 듣거나 떠올릴 때 뇌 속의 신경세포들이 결합하여 자동으로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떠올린다. 여기에 누군가가 ‘학습은 스스로 책을 읽고 문제를 푸는 것이다’라는 새로운 정보를 주었다고 하자. 그러면 뇌는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자녀의 교육에 관심이 많은 부모의 뇌라면 학습이라는 기존의 개념에 이러한 새로운 개념을 추가시킬 것이다. 즉 새로운 신경세포연결망이 형성된 것이다. 반면에 자녀의 교육에 대해 별 관심이 없는 부모나 외부 정보를 무시하는 뇌 패턴이 형성된 부모라면 새로운 정보를 무시해서 예전의 신경세포연결망만을 유지할 것이다. 그러므로 자녀가 공부를 잘 하려면 기존의 정보(배경지식)가 풍부해야 하고, 새로운 정보(가르침)을 능동적으로 받아들이는 뇌의 패턴이 형성되어야 할 것이다. 뇌에서 일어나는 학습의 과정 인간이 외부 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을 단순화시키면 감지 &rArr 통합 &rArr 행동의 단계를 거친다. 외부 세계로부터 정보를 받아들이고, 그 정보를 모아 기존에 있던 지식이나 감각과 통합하여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된다. 선생님이 곱셈을 가르친다고 하자. 학생들은 눈과 귀를 통해 선생님의 설명을 감지한다. 이 과정은 주로 뇌 뒷부분의 감각피질에서 처리한다. 그 다음으로 곱셈의 개념을 이미 알고 있는 덧셈이나 구구단과 연결을 짓는다. 이 과정은 주로 측두 통합피질에서 일어난다. 그 다음으로 ‘곱셈은 덧셈을 빨리하는 방법이구나’하는 기특한 생각을 한다. 이 과정은 전두 통합피질에서 일어난다. 그 다음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공책에 직접 곱셈을 한다. 이 과정은 뇌 윗부분의 운동피질에서 일어난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통해 학습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자녀가 공부를 못한다면 정보를 받아들이는 부분에서 문제가 있는 것인지, 기존의 배경지식이 부족해서 그런 것인지, 원리를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이 부족해서 그런 것인지, 배운 것을 연습하는 과정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지식 위주의 교육 대 창의력 위주의 교육 전통적으로 우리에게는 두 가지 교육 모델이 있다. 하나는 학생들은 백지 상태이거나 비어 있는 그릇과 같기 때문에 필요한 지식을 채워주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는 입장이고, 다른 하나는 목수가 집을 짓거나 화가가 그림을 그리는 것처럼 학생들 스스로가 필요한 지식을 찾아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과연 어떤 방식의 교육이 바람직할까? 철수는 부모님이 맞벌이를 했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텔레비전을 보면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했다. 다행히 철수는 교육적인 프로그램들을 주로 보았기 때문에 텔레비전을 통해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그래서 철수는 또래 아이들에 비해 더 많은 것들을 알고 있으며 기억하는 능력도 뛰어난 편이다. 그러나 철수는 수업시간에 질문을 전혀 하지 않는다. 무언가를 물어보면 비논리적인 대답으로 얼버무리기 일쑤다. 영희는 질문은 좋은 것이라는 엄마의 가르침에 따라 어렸을 때부터 질문이 많았다. 그러나 맞벌이로 바쁜 부모님 덕에 혼자 인형을 가지고 놀면서 인형과 대화를 하는 습관이 들었다. 또래 아이들에 비해 말이 많고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는 편이다. 수업 시간에 수시로 손을 들어 질문을 하지만 책을 읽어보면 금방 알 수 있는 내용이거나 조금 전에 선생님이 설명한 내용이 대부분이다. 철수의 경우는 주로 후두피질만 과도하게 사용하는 경우이다. 후두피질을 이용하여 단순히 정보를 모으는 것은 잘 하지만 정보를 재구성하는 전두피질을 사용하는 훈련이 안되어 있기 때문에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면이 뒤떨어진다. 영희의 경우는 주로 전두피질만 과도하게 사용하는 경우이다. 전두피질을 이용하여 이것저것 질문을 던지지만 후두피질에 저장되어 있는 정보들이 부족하기 때문에 의미 없는 질문들만 던지는 것이다. 아마 철수와 영희 모두 문제가 있다고 느낄 것이다. 그렇다. 학습이라는 것은 정보를 저장하는 후두피질과 정보를 재구성하는 전두피질을 골고루 사용하게 만드는 것이어야 한다. 지식을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는 교육은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흥미와 동기를 주는데 부족하며, 학생의 자율만 강조하는 교육은 학생들에게 적은 지식만을 습득하게 할 우려가 크다. 결국 올바른 교육이란 전두피질과 후두피질을 조화롭게 사용하게 만드는 교육, 즉 충분한 지식 전달을 함과 동시에 학생들 스스로 지식을 재구성할 수 있게 만드는 교육이어야 한다.HMLM트레이닝센터 노태호 원장 문의 930-82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