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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영어유치원 구미원더랜드]유아 영어 교육 1번지 구미 원더랜드 어머니교실 유아 무상교육 정책이 실시되면서 지역의 유아 대상 영어 학원 들이 위기를 맞고 있다고 한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도 오랜 노하우와 확고한 교육방침으로 유아 영어 교육 열기를 꾸준히 이어가는 곳이 있다. 구미 원더랜드가 바로 그곳. 구미 원더랜드가 지난 3월 28일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머니 교실을 열었다. 이번 어머니교실에는 8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 유아영어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우수한 강사진·탄탄한 수업내용 자랑11년 전 문을 연 구미 원더랜드는 잘 알려진 대로 유아 영어 전문 교육기관. 오랜 노하우로 영어, 수학, 언어, 인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초·중 연계학습을 강화해 지역 영어 관련 대회에서 각종 상을 휩는 등 구미 영어 교육 부문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영어교육과 유아교육을 병행하는 프로젝트수업이 특징인 구미 원더랜드는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반 10명 내외의 소수 정예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유아교육을 전공한 유치원교사와 어린이 영어회화 전문의 내·외국인강사, 특별활동을 담당하는 외부강사로 구성된 강사진은 구미 원더랜의 강점. 이곳은 영어를 수학·과학 등에 접목시키는 마인드맵수업을 하기 때문에 강사의 전문지식 습득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이에 따라 강사들은 매주 스터디를 통해 수업능력향상을 위해 매진 중. 원어민강사들의 처우 또한 최상의 조건을 제시해 우수한 인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고. 이 때문에 이곳의 강사들은 거의 2~8년 이상 근무한 경우가 많고 그만큼 교육의 질도 높은 편이다. 어머니교실, 유아영어교육 체험하는 시간 돼오전 10시쯤 시작해 3시간여 동안 진행된 어머니 교실 수업. 강사들은 마인드맵을 이용해 재미와 흥미를 유발시키며 이를 학습으로 연계하는 수업을 시연했다. 어머니들은 자신이 원생이 된 듯 적극적으로 발표하고 참여했다. 이날 어머니 수업에 참석했던 학부모들은 대부분 이 수업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는 반응. 원더랜드에 자녀를 보내고 있다는 우미린(옥계동)씨는 “교육비도 타 학원에 비해 저렴한 편이고 교사의 능력이나 교재도 탁월하다”며 “어머니수업을 들어보니 아이가 받는 교육에 대한 만족감이 든다. 아이 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구미 원더랜드 김영 원장은 “어느 교육이나 마찬가지지만 특히 영어는 어머니의 조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어머니교실수업은 자녀 영어 교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생활 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참여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한다. 이어 김 원장은 “영어교육을 위해 어떻게 수업을 하면 더 큰 효과를 낼지 항상 고민하고 있다. 조급하게 결과를 기다리지 말고 꾸준하게 책읽어주기와 CD틀어주기를 해주는 것이 좋다. 아버지의 참여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조언했다.◆김영 원장이 제안하는 유아영어교육 포인트1.조기영어교육은 멀리 보고 반드시 유아교육의 기반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2.유아영어교육의 승패는 내국인, 외국인강사의 질에 달려있다.3.유아영어는 초등학교 고학년 때까지 일관된 교육과정체계 속에서 이루어져야한다.4.유아영어교육의 효과는 소수정원과 수준별 수업이 매우중요하다.구미 원더랜드 054)473-0584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3
- [구미누벨학원 구미이투엠영수 구미에스코드스쿨]중1 첫 중간고사 대비하기 중학교에 입학한 학생을 둔 부모라면 누구나 바뀌는 새로운 환경에 대한 기대와 걱정이 앞설 것이다. 올해부터 바뀐 교육제도로 중학교는 내신도 잘 봐야하고 통합교과도 잘 봐야 한다. 따라서 중학생들의 학습부담도 현저히 증가한 상태. 시험 준비 역시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초등생 때 마음으로 시험을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기는 어렵다. 중학교 성적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을 만큼 중요한 중1 첫 중간고사.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 중간고사 준비, 늦어도 3주전엔 스타트!구미시 형곡동 S코드스쿨 윤수진 부원장은 “시기별 학습을 크게 기반학습-연계학습-시험학습으로 나누는 것이 좋다. 4월은 시험학습의 시기”라고 말하며, 중1 중간고사 대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국어는 글을 읽는 능력의 향상을 위해서 글을 읽고 분석하고, 그것을 다른 친구에게 설명해 학습상태를 확인해 본다. 일단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만들어 놓고 연계학습에 가서 그 부분을 학교 교과에 적용시켜 보고, 시험 때에는 문제를 잘 풀 수 있도록 단련시키는 것이다. 영어의 기반학습은 체계적인 어법과 독해 능력이며 과학의 기반학습은 현상의 원인을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연계학습은 자신이 배운 내용을 학교 교과 과목에 ‘적용’시켜 봄으로써 개념과 원리를 튼튼하게 한다. 그리고 시험학습이 되면 암기와 연습을 반복하는 것이다. 수학의 경우 기반학습 시기에는 수학적 개념의 탄생 배경, 원리 및 표현 논리 등에 대해서 심도 높은 학습을 하게 된다. 문제풀이의 깊이도 개념의 응용 및 변형, 확장까지 가고, 모든 학습은 원리를 뼈대로 잡고 하는 것이 좋다. 연계학습이 되면 학교 교과와 관련된 부분을 마스터하고 시험학습이 되면 다년간 기출문제와 최근의 출제 경향이 반영된 문제들을 많이 풀면서 풀이 속도 향상과 풀이 기술을 습득한다.‘나만의 요점정리노트’ 구미시 송정동 누벨학원 강봉수 원장은 “학교시험은 수업시간 선생님이 강조한 부분에서 나온다”며 “수업에 집중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첫째, 수업시간에 선생님얼굴을 보며 손은 노트에 수업의 핵심 요점만을 간단히 적는다. 둘째, 그날 오후나 밤에 나만의 요점정리노트에 수업시간에 적은 노트를 보며 더 자세히 정리를 한다. 강 원장은 “이렇게 하면 그날 수업한 내용을 노트필기하면서 요점정리 까지 끝내니 깊이 있는 공부로 효과가 아주 크다. 학원생들에게도 이 방법을 권유하고 지도한다”며 “이 방법은 시험성적 향상뿐 아니라 평소의 공부습관이나 학습방법을 익히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조바심 비교는 금물 … 격려가 즐거운 공부 만든다구미시 형곡동 이투엠 학원 김지은 원장은 “1학년 첫 중간고사 성적에 너무 연연할 필요는 없다. 1학년 때 성적이 전교200등이던 학생이 2학년 올라가서 100등으로 차츰 성적이 향상되어 3학년 땐 전교 1등하는 학생도 봤다”며 “학생 실력은 80점 정도인데 100점 맞는 친구와 비교해 100점을 요구하는 부모님도 있다. 이런 경우 학생은 오히려 겁을 먹고 포기해 버린다. 다른 학생과의 비교는 교육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학생의 수준에 맞게 조바심 내지 말고 차근차근 노력하여 성적향상을 얻어 내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부모들의 욕심이 앞서 자녀들을 너무 닦달한다거나 눈치를 주는 것도 오히려 역효과. 새로운 환경에서 치루는 처음 시험에 분명학생들도 긴장하고 당황해 하고 있을 것이다. 따라서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편안한 환경과 격려로 부모가 도와줘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의견이다. 도움말 : 구미 누벨학원 강봉수 원장 054-456-8882구미 이투엠학원 김지은 원장 054-455-0982구미 에스코드스쿨 윤수진 부원장 054-458-8887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3
- 논술 그 아름다운 세상 (3) 아는 만큼 보이고 본 것만큼 사고하고 그 만큼 쓴다. 우리의 교육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는 토론식 수업을 하지 않는데 있다. 사실 1994년 학력 고사에서 수학 능력 시험으로 전환된 것은 엄청난 변혁이었다. 토론식 수업을 장려한 수학능력 시험의 영향으로 ‘논리야 놀자, 반갑다 논리야’라는 책을 웬만한 가정에서 다 볼 정도로 당시의 변화는 대단했다. 그런데 수능 제도가 18년이 지난 지금도 극히 일부의 교사들만 토론식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모든 교과서의 단원이 끝나고 나면 학습 활동에 앞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토론을 하거나 사고하기의 문제들이 소개되어 있지만 주입식 교육에 익숙한 교사들은 거의 토론을 하지 않는다.토론식 수업이 없는 것이 가장 큰 문제원래 모든 문화가 발전될수록 제공자 중심에서 수용자 중심으로 변모해 간다. 근대의 계몽주의 소설에서 현대의 사실주의 소설은 그런 원리를 적용해서 변화해 왔다. 계몽주의 소설인 이광수의 무정은 서술자가 독자들을 설득하려 한다. 그러나 이광수를 비판한 김동인은 사실주의 소설들을 발표하면서 그냥 있는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기만 하고 가치에 대한 판단은 독자에게 남겨 두었다. 현대시도 이미지즘(주지주의)가 중심이 된 것은 시적 상황을 이미지로 제시하고 독자에게 상상의 기회를 준다. 이것이 현대 문화의 큰 틀이다. 그래서 교사는 이러저러한 상황을 소개하고 그것에 대한 판단을 학생들에게 맡겨 그들이 스스로 토론하게 하는 게 발달된 현대 서구 교육의 큰 틀이다. 그런 점에서 보면 한국 교육은 현대화되지 못하고 근대에 머물러 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 수학과 교수를 우연히 만나 한국 교육의 특징을 물었더니 세 가지를 이야기하여 필자를 놀라게 했다. 첫째 ‘Korean students are very polite, and they are very calm, and they are very shy''라고 했다. ‘한국 학생들은 예의바르고 새벽의 고요처럼 정적감이 흐르고 또한 매우 부끄러워 한다.’ 정확한 지적이라 놀라기도 했지만 우리나라 학생들이 얼마나 토론에 익숙하지 않은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일이었다. 어쩌면 전 세계에서 강의하기에 가장 편리한 나라가 한국이 아닐까 한다. 독일의 경우는 하버마스와 같은 대 철학자만 주입식 강의를 할 수 있는데 우리의 교육 현장에는 모두가 하버마스와 같은 대철학자다. 주입식 교육은 교실에 교사는 있지만 학생은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고 논리적 타당성과 내용의 건전성을 비판받고 비판하는 것이 있어야 학습자는 교육의 주체가 된다.토론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창의적으로 풀어내야 논술을 가르치다 보면 내신 성적만 좋고 수능이나 논술에 취약한 학생을 발견하게 되는데 대부분 선생이나 부모가 좋아할 스타일의 학생이 많다. 말 잘 듣는 범생이는 아무래도 스스로 생각하고 주체적 비판을 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그렇게 세상을 주어진 여건대로 조용히 사는 것도 삶의 한 방식으로 인정해야 하겠지만 그건 아무래도 실존적 자아로 성숙하기 어렵거니와 창의적이지 못하다. 그리고 그런 학생은 논술을 제대로 풀지 못한다. 논술을 잘 할 수 있는 여건은 토론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토론을 통해서 논의해야만 스스로 자신의 생각이 얼마나 문제가 있는지를 검토하고 다른 학생들의 주장이 얼마나 논리적 타당성과 내용의 건전성을 지니고 있는지 판단을 할 수 있다. 논술은 분석도 정확해야 하지만 잘 써야 한다. 표현까지 해 내려면 문제 상황을 그냥 이해를 해서는 안된다. 스스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지금 학생들은 주입만 받다보니 자기 스스로 아는 것을 표현하는데 무척 힘들어 한다. 학력고사 시대에는 암기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 그런데 수능과 논술은 암기가 아니라 창발적인 사고력을 요구한다. 그리고 논술은 특히 아는 것을 논리적, 체계적으로 조리 있게 써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생 스스로 어떤 주제에 대해서 주체적으로 사고하고 표현하는 수업을 해야 한다. 자전거를 타는 방법을 암기한 사람, 이해한 사람, 실제 자전거를 타 본 사람 중에 누가 자전거 타는 방법을 설명하거나 자전거 타기가 얼마나 좋은 운동인지 다른 사람을 설득할 수 있을까? 당연히 타 본 사람이다. 그 원리가 토론식 수업이다. 문제에 대해서 논술 강사가 설명을 다 해주고 이렇게 저렇게 써야 한다고 주입하는 교사는 이 원리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다. 그런 식으로 수업을 하면 학생은 배운 것만 이해하고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나오면 분석도 못하고 표현도 못하고 만다. 얼마 전 공공재에 대해서 토론하는데 공공재가 어떤 것이 있는지 말해보라고 했더니 학생들이 가로등, 도로, 항만 등 교과서에 있는 것을 발표하기도 했지만 ‘병원’, ‘학교’등을 발표한 학생이 있어 교육과 의료가 공적 기능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자리에 창의적인 학생은 ‘김태희, 원빈’을 말해 사적 이익과 공적 이익의 충돌을 더 넓게 사고할 수 있었다. 토론식 논술 수업 인식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틀이다. 이성구 원장 그래서 논술은 아름다운 세상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3
- 보성고, 전국 교사 초청 STEAM 보고회 개최 보성고등학교가 전국의 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STEAM 산출물 연구보고회’를 지난 3월30일 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했다. STEA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 수학(Math) 교과를 통합, 창의적인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과학교육정책이다. 2009년부터 보성고는 주입식 과학교육이 아닌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연구주제를 정하고 팀 단위로 실험과 탐구를 진행, 결과물을 얻어내는 STEAM에 기반을 둔 과학수업을 진행해 왔다. 그동안 쌓은 노하우와 성과물을 전국의 교사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보고회에는 보성고 학생 12팀이 그동안의 연구 과정과 결과물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하고 성과물을 전시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정호근 보성고 교사는 “과학수업과 학생들의 진로활동의 연계, STEAM 기반의 과학 교육 실례 등에 교사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보성고 학생들도 그동안의 연구 성과물을 공개적인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검증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3
- 익산 초등학교 영어체험교실 운영 익산시가 관내 50개 초등학교에서 영어체험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영어체험교실에서는 영어학습 지원을 통해 영어문화체험과 함께 여름, 겨울방학 중 영어캠프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이와 함께 익산시는 내실 있는 체험교실 운영을 위해 익산교육지원청과 함께 영어체험교실 운영 심의위원회(위원장 박영희 웅포초등학교장)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두 차례에 걸쳐 심의위원회를 열고 학교별 지원 기준을 마련하고 자체평가를 실시했다.이를 통해 1등급으로 선정된 학교에는 600만원을 지원하고 등급별로 차등을 두어 5등급 학교에는 4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각 등급에는 10개 학교가 선정되어 모두 50개 학교에 2억 5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이 영어권 문화체험을 통한 영어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갖도록 하여 영어학습 동기유발과 학습능률 향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영어체험교실은 2007년 동산초등학교 영어체험교실 구축을 시작으로 2008년에 5개 학교, 2009년에는 7개교 거점형 영어체험센터를 운영했다. 이후 2010년 40개 학교에서 2011년 47개 학교로 확대했으며, 올해는 운영학교를 더욱 늘려 모두 50개 학교에 2억 5000만원을 지원하고 앞으로 지원 대상과 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0
- ‘2012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개최 한국은행은 대학생들에게 통화정책 결정과정에 대한 모의체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거시경제 분석과 예측 능력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전국 4년제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10회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를 개최한다.강원지역 대학교는 경기, 인천 소재 대학교와 함께 수원에서 개최되는 예선대회를 거쳐 서울 결선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참가 대상은 전국 4년제 대학교 학생(같은 대학교 소속의 4인조 팀 단위로 참가)으로 캠퍼스당 2개 팀 이내 참가 가능하다. 휴학생은 팀당 1인까지 참가할 수 있다.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팀을 구성(지도교수 1명 별도 선정)한 후 한국은행 홈페이지(www.bok.or.kr) 또는 한국은행 경제교육 홈페이지(www.bokeducation.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5월 2일(수) ~ 5월 18일(금)이다. 예선 대회는 7월 23일(월) ~ 25일(수)이며, 각 지역 예선대회 최우수팀 및 일부 지역 우수팀이 참가하는 결선대회는 8월 21일(화) 서울 한국은행 본부에서 개최된다. 결선대회에 진출한 학생들에게는 향후 5년간 한국은행 신입직원 채용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을 부여한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은행 홈페이지(www.bok.or.kr) 또는 한국은행 경제교육 홈페이지(www.bokeducation.or.kr)를 참조하거나, 한국은행 홍보운영팀(02-759-4281·5379, service@bok.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2
- 타고난 적성을 알아야 성공한다. 글 : 명리적성검사연구소 정치학박사 안태옥 031)410-3339 사람들은 자신의 미래에 대해 궁금해 한다. 특히 학생들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부모님의 보살핌으로 학업에 열중하지만 그것만으로 자신의 미래를 보장할 수 없다.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학과와 직업적성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진정한 성공이란 무엇일까? 그것은 자신의 타고난 재능을 살려 신나게 활동하며 안정적 삶을 보장받는 것이다. 더욱이 금전적 수혜와 명예까지 따라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그래서 학생들은 열심히 공부하며 미래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청사진을 그린다. 경쟁에 뒤지지 않기 위해 공교육 이외에도 관심을 두고 진검승부를 노린다. 자신만의 독특한 학습법이 있기도 하지만 대개 남들과 비슷한 수준에서 사교육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 공부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도 많지만 남이 하니까 어쩔 수 없이 따라하는 학생들도 있다. 공부가 적성에 맞는 학생은 그렇다 치더라도 공부에 관심이 없는 학생은 문제가 심각해진다. 이를 위해 많은 학자들이 적성검사도구를 개발하여 개인의 타고난 적성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 대기업을 중심으로 입사시험에 특수한 적성검사법을 도입하여 회사가 원하는 인재를 채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 만큼 적성검사는 일반화 되어 있고 방법 또한 다양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검사방법이 설문지 검사로서 언어와 학습인식 능력을 필요로 한다. 상당히 유용하지만 학습에 흥미가 없거나 인식능력이 떨어지는 학생에게는 적용의 한계가 있다. 또 고학년이 될수록 결과치도 달라진다. 경우에 따라 직업적성과 학과적성이 다르게 나타난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 선천적성검사법이다. 이는 사람의 출생연월일시를 이용하여 타고난 적성을 찾아주는 방법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의아해 하지만 실제 분석에 임한 많은 학부모님들이 검사결과의 정확도에 대해 놀라워한다. 좀 더 일찍 자녀의 타고난 적성을 찾아 주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기도 한다. 요즘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생을 둔 부모님이 보다 적극적으로 자녀의 적성 찾기에 열중이다. 사람의 재능과 성격심리는 선천성인자와 후천성인자가 결합하여 그 사람의 특성으로 표출된다. 선천성인자에는 사주인자와 유전인자가 있으며, 후천성인자에는 환경인자와 학습인자가 있다. 가령 사람의 특성을 100이라고 가정하면 각각의 인자가 25%씩 차지하여 적성과 재능에 영향을 미친다. 사주인자는 타고난 적성과 관련이 있으며 이는 태어날 때 하늘로부터 받는 음양오행의 기운을 말한다. 같은 형제자매라고 할지라도 태어난 날과 시간에 따라 성격적 차이를 보인다. 한편 유전인자는 타고난 재능과 관련이 있으며 이는 부모로부터 받은 유전적(DNA) 요소를 말한다. 부모의 성격과 재능적성이 자식에게 전이되어 머리가 좋고 나쁨에 영향을 미친다. 환경인자는 지금 현재적으로 드러난 성격과 관련이 있다. 이는 출생부터 성장기까지 환경적 요소가 인성에 중요한 영향력을 미친다. 좋은 땅에서 올곧은 나무가 생장하듯이 아이들 역시 좋은 환경에서 자라야 바른 사람이 된다. 아울러 학습인자는 학습에 대한 학생의 인식능력을 말한다. 아무리 부모가 공부를 시켜도 결과가 시원치 않는 것은 바로 인식능력의 부족 때문이다. 사주인자와 유전인자는 선천성인자로 고정불변이며 선택할 수 없는 요소이다. 반면에 환경인자와 학습인자는 후천성인자로 유동적이며 선택 가능한 영역이다. 선천성인자는 보이지 않을뿐더러 알 수 없기 때문에 부모님은 선택가능하고 가시적인 후천적인자를 개발하기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한다. 이 때 모순적 오류에 빠지기 쉽다. 대개 사람의 재능과 적성을 평가할 때 눈에 확연히 드러난 부분을 그 사람의 재능적성이라고 보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부모님은 자녀의 대학선택에도 그 부분을 강조하며 학과선택에 일조한다. 다행이 적성에 맞는 학과와 직업을 선택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다. 고민스럽다. 문제는 선천성인자를 무시했기 때문이다. 선천성인자를 알고 후천성인자를 개발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학생들이 타고난 적성과 흥미를 살려 자신의 능력을 한없이 펼칠 수 있다면 이는 비단 개인의 발전뿐만이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도움이 된다. 개인의 진정한 발전과 후회없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 자신의 타고난 선천성을 확인해 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2
- 상위 1% 아이들은 어떻게 키워지는가? 와이즈만영재교육 평촌센터(원장 배은미)에서 4월 17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상위 1%아이들은 어떻게 키워지는가’를 주제로 강연회를 진행한다.강연은 변익상 와이즈만 입학사정연구실장이 진행하며 ‘21세기 미래사회의 인재상에 대해’, ‘한국 교육의 현실과 선진국의 교육사례’,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사고력의 필요성’, ‘상위1% 인재를 결정짓는 5가지 키포인트’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40명을 사전 예약을 통해 받는다.문의 : 031-476-47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2
- 강원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홈페이지 개통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9일 ‘강원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홈페이지(http://eduwel.gwe.go.kr)를 개통하여 사업 관계자 및 학생, 학부모와 소통의 장으로 활용한다.‘강원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홈페이지는 강원도 교육복지우선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개요와 현황 △공지 및 알림 △추진사업 활동 상황 △정보공유 및 소통을 위한 게시판 △각종 서식 및 업무 자료실 △부가정보 등이 구축되어 있다. 홈페이지는 강원에듀원 회원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간단하게 회원 가입한 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교육·문화·복지 분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제적인 어려움과 가정 기능의 약화로 소외를 겪고 있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기초학습력 증진, 자아존중감 향상 등에서 많은 교육적 성과를 얻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현재 117개 학교에서 추진 중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2
- 강원도, ‘학생 생활카드’ 작성 안 한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요보호 학생’의 신체 특이사항은 물론 가족의 직장, 장애 여부까지 기록하도록 한 교육과학기술부의 ‘학생 생활지도 도움카드(생활카드)’작성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도교육청은 6일, “교과부가 지난달 26일 ‘학생 생활지도 도움카드제 시행 안내’라는 제목의 공문(비공개)과 함께 예시문서를 보내왔다”면서 “생활카드 작성은 학생 인권을 침해할 우려가 커 일선 학교에서 작성하는 것을 보류했다”고 밝혔다.또한 학생 가족의 직업과 장애 여부, 경제력까지 파악해 기록하도록 한 것은 직장 정보 수집 등을 금지한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에도 위반된다고 설명했다.특히 질병과 신체특이점, 심리상담 및 치료내역, 학교폭력 등을 적도록 했고, 가족사항란에는 가족의 직업·직장, 가족의 건강 및 장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여부 등까지 파악해 작성하도록 한 것은 지나치다고 밝혔다. 아울러 생활카드를 교사 간의 유기적인 정보교환 및 진급 시 새로운 담임에게 제공되어야 하며 전출 시 원적교에서 전출교로 송부하도록 한 것은 특정인을 일탈자로 인식토록 할 뿐 아니라 삶의 장소를 옮기는 곳까지 꼬리표가 따라다니도록 하는 일종의 낙인효과라고 지적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