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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단신 동대부속여고 학생들 심화과제 연구발표회 개최동국대부속여고가 3월14일 7개 팀, 17명의 학생들이 심화과제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손가락 비율과 스타 숭배, 훈민정음창제과정에서 정의옹주의 역할, 기후변화에 따른 기업의 경영 변화 등 과학, 역사, 경제 등 다방면에 걸쳐 팀별로 5개월간 준비한 연구 논문을 전교생 앞에서 발표했다. 동대부속여고는 학생들이 팀 단위로 관심 분야의 연구주제를 정한 후 지도 교사의 도움을 받아 심층적으로 연구살 수 있는 프로젝트 수업을 도입, 호응을 얻고 있다. 미국식 종합 과정 교육 특별관리반 모집북미 보딩형 프렙 앤 리뷰 전문 학원인 대치동의 뎁스(DEPS)학원에서 초등과 중등 특별관리반을 모집, 3월 20일부터 수업을 진행한다. 초등은 예비 엘리트반, 엘리트 관리반, 프렙 앤 리뷰반, 중등은 리더스 다이제스트반, 글로벌 리더반으로 각 반은 6~8명 정원으로 운영되며 담임제와 과목 전문 교사제로 운영된다. 뎁스의 수업은 미국 학교와 같은 학년별 정규 교과목학습과 단계별 보충으로 체계적인 학년별 교육이 이루어진다. 입학전형은 입학서류 접수, 인터뷰와 글쓰기(과 제물 제출 대체 가능)로 이루어진다. 이번 달엔 체험수업을 통해 학원이나 학생, 학부모 모두가 뎁스와 아이의 성향이 맞는지를 고민해 보고 결정할 수 있다. 문의 (02)562-6997무항생제 냉장육 할인이벤트1등급 이상 무항생제 한우를 냉장육으로 초특가 판매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가락시장 내에 위치한 새농유기농센터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1등급 이상의 무항생제 한우를 초특가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할인 가격은 무항생제 한우등심로스(500g) 30,000원(비회원가 33,300원), 무항생제 한우불고기(500g) 17,800원(비회원가 19,700원), 무항생제 한우사골(1.5kg) 33,200원(비회원가 36,800원)이다. 이번 이벤트는 매장 방문고객이 대상이므로 전화주문은 불가하다.가락시장의 대표 유기농매장인 ‘새농유기농도매센터’는 유해식품으로부터 회원들의 건강을 지킨다는 철학으로 친환경 유기농식품만을 할인해 시중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곳이다. 문의 (02) 3401-4900담소정칼국수 가격인하 ‘건강 칼국수드세요’강동구의회 건물 맞은 편 골목길에 위치한 건강식 칼국수 전문 ‘담소정’에서 ‘어려운 가정경제에 보탬을 준다’는 취지로 칼국수 가격을 인하했다.들깨칼국수와 팥칼국수, 바지락칼국수를 각각 5,500원에 판매하기로 한 담소정칼국수(대표 정성규)는 ‘건강칼국수’ 전문점이다. 피부미용과 노화예방, 변기에 좋은 들깨와 비타민이 풍부하고 이뇨작용에도 좋은 팥은 대표적인 건강식품. 담소정칼국수는 이들 건강식재료를 이용해 칼국수를 만든다. 쫄깃하고 고소한 칼국수의 맛은 한번 찾으면 다시 생각나게 한다. 이밖에도 담소정에서는 강동 CGV 당일 영화관람 티켓을 제시하는 고객에게 500원을 추가할인 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문의 (02)415-3088 강동구 성내1동 564-9쥬빌리주니어 스포츠팀 원생 모집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주니어 스포츠교육의 명가 ‘쥬빌리주니어 스포츠’에서 각 종목별 원생들을 모집 중이다.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를 해 온 쥬빌리주니어는 주니어 전문 체육프로그램(성장기 아이들의 기초체력 및 특기종목 능력향상을 위한 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용경기장 구비, 전문강사 개인지도(BHS 인라인하키팀 국가대표출신 선수) 등을 장점으로 특화시켜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원생모집은 인라인, 인라인하키, 축구, 농구, 수영, 학교체육, 신체발달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유치부와 초등부로 구분하여 모집하고 있다. 문의 (02) 403-0855영국아트유학, 계원예술대학에서 영국 미술대학 설명회 개최영국 미술대학 유학의 선두주자인 영국아트유학(www.ukartsuhak)이 주최하는 영국미술대학 설명회가 3월 23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계원예술대학(경기도 의왕시 계원대학로 소재)에서 열릴 예정이다. 글라스고, 노썸브리아, 코벤트리 외 6개의 영국 미술 명문대학이 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문의 홍대 02)336-1602 강남 02)554-1602온라인교육으로 사회복지사·보육교사 된다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의 수요는 늘어만 가고 있다. 하지만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 이상에서 관련학과를 다녀야 한다. 비싼 등록금을 지불하면서 자격증을 취득하기란 그리 만만치는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인가받은 온라인 학점은행제 기관을 이용하면 단기간에 관련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주성대학에서 설립한 주성사이버평생교육원은 든든한 장학제도 및 다양한 혜택(청주지역 거주민 장학혜택), 최첨단의 온라인 학사운영 시스템의 자동 학습안내 시스템으로 온라인 신규학습자도 부담 없이 학습 참여가 가능하다.1:1 온라인 원격지원 서비스로 학습오류를 실시간 해결하고 100여명의 전공교수진들이 전공분야의 전문지식 제공한다. 각 과목별 전공조교의 책임 있는 학사관리지원과 스마트 휴대기기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장소에서 공부할 수 있다. 또한 취업지도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친밀한 학사관리를 시행한다.주성사이버평생교육원 정규 1학기 과정은 3월 15일 개강이며, 2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는 전화 1577-3312나 홈페이지(www.jscyber.net)에서 가능하다.프리미어유학미술, 미국 미술대학 입학 설명회 개최프리미어유학미술(http://art.premieruhak.com)은 3월 22일(목) 오후 2시부터 압구정역 3번출구 소망교회 앞 본사 대회의실에서 RISD, ART Center, SVA 출신 전문가의 미국 미술대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미국미술대학 입학을 위한 성공적인 포트폴리오 준비 노하우, 최근 입시 경향, 미국 미술대학 교육의 특성과 유학 준비 방법, 토플 없이 가능한 조건부 입학/편입 프로그램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사전 예약한 참가 희망자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므로 전화로 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02)587-485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3
- 서울 비정규직 담임수 2000명 육박 서울지역 비정규직 담임수가 20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형태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1년 비정규직인 기간제 교사 담임수는 2010년 1684명에서 18% 증가한 1984명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비정규직 담임수가 대폭 늘어나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들린다. 서울시의회 김형태 의원은 "기간제 교사는 아무래도 단기간 근무하는 경우가 많아 정규직 교사에 비해 책임감과 전문성 면에서 떨어진다는 인식이 있다"며 "기간제 교사를 많이 뽑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고 말했다. 정부가 학교폭력종합대책의 핵심 정책으로 내놓은 복수담임제가 실시되면서 기간제 교사 담임에 대한 학급운영 및 생활지도 연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비폭력 평화 교육을 위해서 서울시교육청에 파견된 송형호 교사(52)는 "아이들의 우울증이나 정서장애 등을 이해 못하면 담임을 못한다"며 "사범대나 교대에서 학급운영에 관한 교육과정이 없기 때문에 기간제 교사가 담임을 맡으려면 반드시 연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손충모 대변인도 "기간제 교사가 담임을 맡는 경우 문제가 발생하면 아이들에게 피해가 가기 때문에 연수가 필요하다"며 "장기적 관점에서는 사범대나 교대에 학급운영 및 학교부적응자, 학교폭력 대처 방안 등에 대한 교육과정을 편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간제 교사 담임도 연수를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경기도에서 중학교 담임을 맡고 있는 A 교사는 "교원연수를 정규직에 국한해서는 안된다"며 "교육당국에서 담임을 맡고 있는 기간제 교사도 동일하게 연수를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는 "기간제 교사들을 교원연수에서 일부러 제외시킨 적은 없다"며 "기간제 교사도 연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교과부는 지난달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학교폭력 유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각종 자격연수 및 직무연수에 학교폭력 예방 관련 교과목을 대폭 반영하기로 한 바 있다. 이형재 기자 hjle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3
- 진정한 ‘봉사’란 마음의 크기를 키우는 일 지난 달 아이들 50여 명과 함께 노인 요양원으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나눔을 전하러 가는 뜻 깊은 길 심심파적 삼아 이번에 처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 4학년 아이에게 봉사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를 물었다. 아이는 이마를 찡그리며 한참을 고민하더니 “불쌍한 사람들 도와주는 일”이라고 대답하였다. 그 찡그린 이마와 맑은 목소리가 귀엽기는 하였으나, 한쪽으로 치우쳐버린 그 정의가 안타까워 입맛이 씁쓸해졌다. 4시간여의 봉사활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앞서의 그 아이에게 처음의 질문을 다시 던져 보았다. 아이는 또 한참을 생각하더니 “할아버지 할머니랑 같이 놀아주는 거”라고 대답하였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오늘 하루 자신이 한 일이라곤 휠체어 밀고, 쓰레기를 줍는 간단한 행동 말고는 할아버지 할머니 앞에서 재롱부리고, 이야기 나눠드린 것 밖에 없었던 것이다. 나는 한참을 웃은 후에 그게 바로 진짜 봉사라고 이야기해주었다. 봉사란 거창한 것이 아니다. 꼭 정해진 장소에서만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고 나에게 시간적?경제적 여유가 있어야만 행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나 아닌 다른 이에게 먼저 말을 꺼내고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하는 모든 행위가 다 봉사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학교폭력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들을 보면서 다시금 봉사의 뜻을 헤아려 보았다. 어찌 학교폭력을 한 개체만의 잘못으로 정의할 수 있을 것인가. 나와 “다름”을 “틀림”으로 해석한 아이들의 잘못이요, 아이들의 아픔을 조금 더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교사와 학부모의 잘못이요, 기본적으로 타인과의 비교우위를 학생 평가의 잣대로 삼고 있는 우리 사회환경의 잘못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그 모든 일들은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의 부족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작게는 가정과 학교에서부터 크게는 사회에 나가서까지 남을 배려하는데 익숙하지 못한 우리 아이들은 쉽게 상처를 주고, 또 쉽게 상처를 받기도 한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주5일제 수업이 시작되었다. 각종 현장학습, 체험학교 등이 우리 아이들에게 주어진 새로운 주말을 유혹하고 있다. 물론 그러한 활동을 통해 살아있는 현장의 지식을 배우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되겠지만, 나는 먼저 아이들의 지식을 살찌우는 대신 마음의 크기를 키울 수 있는 봉사활동을 권하고 싶다. ‘어른은 아이의 거울’이라 하였다. 이번 주말에는 아이들의 손을 잡고 주변의 봉사활동이 필요한 시설을 둘러보기를 권한다. 내 삶이 조금 힘들더라도, 조금 불편해질지라도 소액의 기부를 권한다. 그것이야말로 아이들에겐 살아있는 교육이요, 삶의 지침이 될 것이다. 도움말 큰사람교육 062-973-60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3
- 제3회 호서대학교 국제영재(영어)경시대회 호서대학교 국제영재교육원이 주최하고 충남토셀본부가 주관하는 국제영어 경시대회가 예선은 5월 19일(토), 본선은 6월 30일(토)에 호서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다. 국제 영재 분야에서 초·중학생들에게 요구하는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및 표현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이 대회에는 충남지역 초등학교·중학교 재학생 중 학교 지도교사 추천에 의한 학생, 현재 충남지역 소재 영재학급이나 영재교육원에 재학 중인 학생, EBS토셀 영어능력인증시험에서 참가대상에 따른 인증부문 3급 이상을 취득한 학생이 참여 가능하다. 예선은 국제영재 창의적 영어 Essay Writing Test로 주어진 주제에 대하여 초등 200자 내외, 중학교 250자로 서술하는 형태이며 창의성 요소로 채점된다. 또한 본선은 예선 자료를 바탕으로 한 PRESENTATION(말하기, 표현력) 형태로 진행되며 유창성, 융통성, 민감성, 독창성을 평가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400명 접수를 받는다. 접수기간은4월 23일(월)~5월 11일(금)이다. 문의 : 충남토셀본부 041)522-1503 글 주평탁 pyongtak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
- “인애학교 기숙사 방 잠글 수 없다” “아이들이 자는 방문은 어떻게 잠그지요?” “방은 잠글 수 없습니다. 잠금장치가 없어요.”재판부와 증인의 질문과 대답이 오간 순간, 방청객이 술렁였다. 인애학교 기숙사 내 아이들이 기거하는 방은 안전을 이유로 잠금장치가 없었다. 9일 오전 10시 30분 열린 천안 인애학교 재판에서 학교 기숙사생활지도원 두 명에 대한 증인조사가 있었다. 이날 조사에서 2011년 피해학생의 방과후지도와 기숙사생활을 담당했던 생활지도원 심 모씨는 “2010년 피해학생의 이야기를 들은 후 어머니와 통화해서 아이의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이후 학교에 보고했기 때문에 제대로 처리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학교측은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천안인애학교성폭력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에서 주장한 ‘학교가 성폭력사건에 대한 보고를 받고도 2년 동안 사건을 은폐·축소했다’는 주장은 사실로 드러났다. 또한 기숙사 건물은 잠금장치가 있어 외부인을 통제할 수 있지만 방은 잠글 수 없게 하는 등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점도 확인됐다. ◆ 충남교육청 전수조사서 3명 피해학생 더 나와 = 한편, 충남교육청이 지난달 27~29일 실시한 인애학교 전 학생에 대한 개별전수조사에서 피해학생이 추가로 나왔다. 천안 인애학교 장애순 학부모 회장은 “이번 전수조사에서 협박이나 성폭력이 의심되는 3명이 더 나왔다”며 “아이들의 특성 상 정확한 피해사실을 못 밝힐 수도 있기 때문에 계속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인애학교 성폭력 사건과 관련, 직접적인 피해나 협박 등을 당했다고 진술한 학생은 총 11명. 이에 따라 피해학생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요구가 커지고 있다. 대책위 김난주 간사는 “학교측에서 사건을 축소·은폐하는 동안 피해학생은 물론, 추가로 파악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고통이 컸을 것”이라며 “사건에 대한 빠른 조사는 물론, 아이들이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심리치료 프로그램 지원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
- 통합논술로 앞서가는 ‘로고스수학전문학원’ 정시 모집인원이 축소되는 2013학년도 대입 돌파구는 수시지원에 있다. 최상위권 성적이 아니라면 수시 논술전형은 반드시 고려해야 할 부분으로 학생부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이나 특별한 특기나 스펙을 갖추지 못한 일반 학생들에게 가장 넓은 문이다. 하지만 논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어렵게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다. 논술은 이론적 깊이를 평가하는 시험이 아니라 신입생을 공정하게 선발하기 위한 수단이다. 따라서 이해와 기본기만 갖추고 논술이 요구하는 정답을 찾아가는 실력을 키우면 누구나 쉽게 풀 수 있다. 지식뿐만 아니라 비판적, 창의적 사고력 평가논술고사는 복수의 교과에서 통합적으로 지문을 채택해 교과과정에 대한 이해와 연관성에 초점을 두고 출제하게 되는데 이러한 통합논술은 단순한 지식뿐 아니라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 답에 도달하는 과정을 평가하게 된다. 수학의 경우 각 교과서에 나와 있는 증명문제를 기본으로 실생활에서 응용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접근하는 문제가 많은 편이고 과학은 물리, 화학, 생물 등 포괄적인 시각으로 바라봐야 풀 수 있다. 통합논술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다른 과목과의 연계성을 갖고 지도해야 하는데 그러한 강사들의 부재로 인해 제대로 된 통합논술이 어려울 수밖에 없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로고스수학전문학원’은 통합논술을 가르치는 유일한 학원으로 세분화된 강사와 체계적인 논술로 수많은 학생들을 최상위권 대학에 입학시켰다.로고스수학전문학원이 주목받는 이유는 3교시로 나눠 진행되는 집중 수업 때문. 1교시는 모의고사, 2교시는 물리, 화학, 수학 등 각 과목의 배경지식을 설명하는 수업이 이어지고 3교시는 통합논술과 더불어 토론과 첨삭으로 자신의 글과 비교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로고스수학전문학원 백종주 대표는 “이렇게 집중적으로 공부하다보면 논술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지고 쉽게 느껴진다”면서 “수학은 33개 증명과 배경지식, 과학은 케플러 법칙, 화학은 탄소화합물, 평형이동, 물리는 중력장, 원심력 등 소재도 제한돼 있어 꾸준한 연습으로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생활과 연관 지어 생각, 자신의 주장 정리하고 연습해야지금까지 출제된 각 대학의 기출 문제를 중심으로 논술 공부를 하다 보면 이과는 대학교와 상관없이 소재나 문제유형이 비슷하다는 걸 알 수 있다. 때문에 배경지식을 토대로 집중적으로 공부하다 보면 스스로 문제의 답을 찾을 수 있다. 무엇보다 글로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고 실생활과 연관 지어 의문을 갖는 습관을 갖는 게 중요하다. 특히, 문과라면 논술 소재로 접근하기 쉬운 시사적인 문제나 신문 사설을 읽고 자신의 주장을 다시 정리해 보는 게 좋다. 글을 쓸 때는 자신의 주장, 주장에 대한 이유, 예를 들어 설명, 주장을 정리하는 식으로 연습하도록 하다 보면 두려움이 없어지게 된다.예컨대,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생체구성 요소를 돌연변이에 의해 만들어 낼 수 있는 미생물을 이용, 돌연변이가 미생물의 생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추정하는 문제라면 돌연변이의 특성을 종합하는 능력과 제시문과 수집된 정보를 통합하고 분석하는 과학적 사고력, 창의성이 평가 대상이 된다. 따라서 평가의 목표의 출제의도를 잘 파악하면 논술의 답을 이끌어 낼 수 있다.또한 수학과 과학처럼 연계성이 있는 과목은 과학적 내용을 바탕으로 수학을 풀이하는 문제가 많은 편이다. 생물을 속도 관계로 접근해 풀이를 하거나 유전을 확률과 연계하는 문제, 포물선 운동을 수학적으로 표현하는 등으로 공부하는 게 도움이 된다. 백 대표는 “논술문제의 50%는 지문 속에 답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제시문을 활용하는 연습을 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타 대학의 기출 문제를 많이 풀어 보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 통합논술의 대표적인 인하대학교 입시자료실, 통합논술자료집 사이트에 들어가면 논술에 대한 흐름과 공부하는 방법을 자세히 익힐 수 있다”고 전했다. 문의 031-424-5222 로고스수학전문학원 평촌 오픈!<5월 6일 ‘평촌 통합논술개강’>1교시 5:30~7:00 모의고사2교시 7:00~8:30 통합논술Ⅰ3교시 8:30~10:00 통합논술Ⅱ 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
- 우리아이, 엄마보다 책이 더 좋아요!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북스타트(Bookstart) 운동’을 전개한다. 북스타트는 아가와 부모가 그림책을 보며 웃고 춤추고 노래하고 함께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책을 매개체로 삼아 부모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레 책을 좋아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다. 대상은 19개월 이상 24개월 이하의 유아로 매주 화요일 운영된다. 북스타트 참가자에게 그림책 2권, 책가방, 북스타트 가이드북으로 구성된 책꾸러미도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이외에도 중앙도서관은 10월까지 책놀이 프로그램 ‘엄마랑 아가랑 도서관에서 놀자’를 운영해 아이들이 자연스레 책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신체적, 정신적 사회성 발달 형성을 돕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식정보화 시대로 급변할수록 독서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어 남의 지식을 읽고 이해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조건이 됐다”며 “아이들에게 책을 재밌고 가까이할 수 있는 기회를 어려서부터 제공한다면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
- 종목별 아이들에게 주는 효과 2 지난 기고에는 축구, 인라인, 수영 세 종목이 아이들에게 주는 효과에 대하여 이야기해보았다. 오늘 소개할 종목들은 농구와 신체발달체육이다. 두 종목의 공통점을 말하자면 모두 아이들의 성장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종목이라는 것이다. 필자는 이번 기고 내용이 외모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요즘 공부와 더불어 아이들의 키와 신체발달에 많은 고민을 가지고 계신 학부모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이 두 종목이 아이들에게 어떤 효과를 가져다주는지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농구 ] 농구라는 종목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무엇인가? 바로 ‘키가 크다’ 이다. 실은 키가 크는 운동이 딱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다. 그 중에서 가장 탁월한 효과를 가져다주는 종목을 찾을 뿐이다. 본인이 흥미만 있다면 어떤 운동을 하던지 성장에는 기본적으로 도움이 된다. 그 중에서도 줄넘기, 조깅, 스트레칭, 수영, 배구, 농구 등이 성장하는데 있어 좋다고 할 수 있는 추천 종목들이다. 키가 크기 위해서는 성장판을 적당히 자극시켜주고 성장호르몬을 분비시켜줄 수 있는 수직운동, 즉 점프운동을 자주 해주어야 한다. 농구는 그에 알맞은 종목인 셈이다. 그런데 농구는 키크기에만 알맞춤인 운동이다? 키가 작으면 어려운 운동이다? 절대 그렇지 않다. 농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들은 단지 키에 관련된 것만 있는 것이 아니다. 단체운동이기 때문에 이전 기고에서 말한 협동심이나 배려심, 자신의 위치에 대한 책임감 등 사회성을 기르는데 있어 도움이 많이 되는 운동이다. 게다가 농구는 코트에 나설 수 있는 인원이 5명이다. 즉 인원이 타 종목에 비해 적은 만큼 공을 만져볼 수 있는 기회도 그만큼 많아진다. 아이들에게 운동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심어주기에 참 좋은 운동인 것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농구는 다이어트에도 맞춤종목이다. 앞서 말한 것처럼 인원이 적기 때문에 그만큼 많이 움직여주어야 공을 만질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난다. 자연스럽게 활동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칼로리 소모가 증가한다. 또한 점프라는 수직운동이 포함되어 있기에 뱃살빼기에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종목이다.[ 신체발달체육 ] 신체발달체육이라는 말이 생소하게 다가오는 분들이 계실 것이다. 생활체육, 학교체육 등 학부모님들께서 상담 시에 많이 혼동하시는 종목들이다. 학교체육은 말 그대로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진행되는 체육활동에 대비하여 진행되는 수업이다. 그리고 생활체육은 아이들의 신체발달에 있어 도움이 되고 운동능력이 다른 아이들에 비해 떨어지는 아이들의 운동능력 향상을 위해 짜여 있는 수업이 진행된다. 그렇다면 신체발달체육은 무엇인가? 생활체육의 개념에서 조금 더 세분화된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쉽겠다. 컴퓨터, 미디어 등의 발달과 학업에만 집중되는 사회적 현상으로 인하여 아이들의 신체적 발육은 고르지 못한 상황이다. 높이는 높아졌지만 속은 허하다. 키도 크고 체력도 좋고, 건강하기까지 하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체격이 작고 체력이 약하거나, 아이의 고른 성장 그리고 건강을 원하시는 학부모님들께서는 어떤 종목을 시켜야할지 고민하지마시고 신체발달체육이라는 수업으로 시작해보기를 권유한다.사회에서 외모가 주는 첫 인상은 사회적 위치와 성공의 지름길이 되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외모지상주의를 지향하는 결과까지 나오고 있다. 비만이 되면 자신의 노력으로 비만에서 벗어날 수 있다. 하지만 키만큼은 자랄 시기를 놓치면 어쩔 도리가 없다. 어느 한의학 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키는 유전에 의해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보다는 후천적인 요인이 77%나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즉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키를 키우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가 되고, 부모의 키가 작더라도 성장환경에 따라 후천적으로 키 성장이 더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약간의 땀을 흘릴 정도의 적절한 운동은 성장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고, 관절 부위의 성장판을 자극해 성장을 촉진시킨다. 거기에 운동 후의 스트레칭은 굳어진 근육을 충분히 풀어주어 성장을 촉진시키는데 더욱 효과적이다. 또한 잠을 자기 전 가볍게 스트레칭을 해주면 성장판 주위의 근육을 풀어주어 키 크는데 도움이 된다. 늦었지만 따뜻한 봄이 왔다. 겨우내 움츠려있던 새싹들이 자라나는 것처럼 우리 아이의 성장에도 싹을 틔워주고 무럭무럭 자랄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의 탁월한 선택과 관심이 필요할 것이다.최원석 실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
- 영어 원서 읽는 우리아이 되기까지 글 : 쑥쑥리더스 안양평촌 교육센터 Kevin Kim 원장 엄마와 같이 들어오는 아이는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것만 같았다. 아이엄마와 학생의 분위기는 긴장감을 넘어 공포감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상담이 시작되면서 엄마는 우리 아이를 유명한 영어학원에도 다 보내보고 소문난 과외도 다 시켜보았는데 도무지 영어가 늘지 않고 오히려 영어를 무서워하고 싫어한다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도움을 요청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아이는 지금 영어책을 줄줄 읽은 것은 물론 영화도 혼자서 시청할 만큼 괄목한 성장을 했다. 이 엄마처럼 영어를 공부로 접근해서 하기 싫은 것을 억지로 하면서 생겨난 것이다. 공부를 위한 영어학습이 아니라 지적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해서 스스로 재미있게 하고싶은 영어학습으로 전환이 필요했었다. 그 핵심은 바로 원서읽기다. 가끔 부모님들중에 우리애는 책읽기를 싫어한다고 하는데 그것은 독서의 즐거움을 다른것에 빼았겼을 뿐이다. 원래 아이들는 책을 좋아하고 책을 가지고 싶어하고 재미난 책이면 오랫동안 집중해서 읽는다. 아마 엄마들도 자신의 어릴적을 생각하면 동화책을 가지고 싶어했고 독서 삼매경에 빠진 경험들을 쉽게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영어학습의 변화의 중심에는 바로 지역밀착형 영어도서관이 있다. 이러한 영어원서 독서전문 도서관의 역할과 중요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첫째, 영어도서관은 국내에서 편집된 교재가 아닌 직수입된 영어원서를 가지고 수준별로 체계적으로 분류한 교재만으로 교육이 이루어진다는 점이 중요하다. 둘째, 정독과정, 일대일(1:1) 맞춤형 다독과정, 고급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통해서 책을 자기주도적으로 독서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체계적인 전문적인 독서교육을 함으로써 이전의 독해중심의 강의에서 원서독서교육이 핵심이 되었다. 이 학습법은 학생들이 오프라인 독서활동을 바탕으로 온라인 독후할동을 통해 독후감을 영어로 써보고, 이해력 테스트를 하고, 자기가 읽은 책을 직접 소리내어 읽어보면서 영어 유창성을 높여 실질적인 영어능력향상으로 이어진다. 여기에 파닉스, 문법, 어휘까지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통합학습법이다. 셋째, 접근성이 좋은 집근처 영어도서관은 학생들이 규칙적으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어 재미있는 독서활동을 통해 독서습관화가 가능하다. 넷째, 과외형 개인별 맞춤독서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이해력, 분석력이 좋아지고 이것은 전과목 내신성적 향상을 가져올 수 있다. 이상과 같은 장점들을 가진 영어도서관을 제대로 이용하고자 하는 학보모님들은 다음과 같은 점들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원서독서능력를 진단하고 분석하고 평가를 전문으로 하는 곳인지, 쾌적한 독서시설과 충분한 원서가 확보되어 있는지, 전문 독서지도사가 아이들과 재미있고 책을 읽는 곳인지, 수준별 단계별로 검증된 커리큐럼을 가지고 있는지를 확인해야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
- 2013년 대학입시 ‘이렇게 준비하세요!’ 의왕시는 다양하고 복잡하게 변화된 대학입시전형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를 위해 2013학년도 대학입시 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 ‘변화하는 대학입시 이렇게 준비하자’라는 주제로 경기도 교육연구원과 함께 18일 오전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정보력이 부족한 학부모들에게 진학지도에 필요한 필수정보들을 제공한다. 또한 경기도 진로진학지원센터의 유명강사들의 ‘2013 대학입시 특징과 대비방법’, ‘입학사정관제 전형 대비방법’ 등에 대한 알기 쉽고 구체적인 설명도 있을 예정이다. 설명회는 관심 있는 학부모, 학생, 교사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학입시를 7개월가량 앞둔 현 시점에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전략을 제시해 준다. 시 관계자는 “입시전략을 어떻게 세우느냐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대학의 폭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입시 설명회는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입시전략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는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기르고 진학지도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진학지원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