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5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독해 잘 하려면 어휘, 문장구조 이해, 논리적사고능력 필요 입시영어의 학습에도 단계가 있어서 선행학습이 이루어 져야 하고, 그 순서에 의해서 수업이 진행된다면 그 순서는 바로 어휘, 문법, 독해 순일 것이다. 그리고 최고 단계인 독해가 바로 우리의 실력을 종합평가하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하지만 영어는 다른 언어와 마찬가지로 순차적 학문이라기 보다는 여러 요소가 함께 결합하여 하나의 문제를 만드는 종합적 학문으로써 꼭 순서를 따를 필요도 없고, 따라서도 안된다. 정확한 독해가 안된다는 것은 다시 말해서 어휘의 부족, 영어 문장구조에 대한 이해 부족, 논리적 사고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 부족을 의미한다. 어휘가 부족하다우선 어휘가 부족하면 독해뿐 아니라 영어 전반에 걸쳐 의사소통의 한계에 부딪히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또한 힘들게 지문을 해독하고 난 후에도 선택지의 모르는 단어 하나 때문에 배점이 큰 문제도 놓치게 되는 돌이킬 수 없는 치명적인 결과가 뒤따르게 될 수도 있다. 이렇듯 어휘는 영어 전반에 걸쳐 기본적인 사항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게 챙겨야 한다는 점은 누구나 알고 있는 너무나 당연한 말이다. 어휘 학습법에 대해서는 이미 다룬 적이 있기에 제목만을 나열하고서 간단히 마치려 한다. 첫 번째 문맥에서 파악하라. 두 번째 구동사(Phrasal Verbs)를 반드시 이해하자. 세 번째 Stems and Affixes를 충분히 알고 있자. 네 번째 다의어를 해결하자. 다섯 번째 글의 소재와 관련해서 어휘학습을 하자(words in Topics). 여섯번째 confusable과 삼단변화를 정리하자. 어휘의 배열개념을 알아보자하지만 어휘만으로는 전체적인 내용에 대한 완벽한 이해가 보장되지는 않는다. 우리말과는 다른 영어 고유의 문장구조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영어문장은 단순한 단어의 나열에 불과할 것이기 때문이다. 어법, 즉 어휘가 일정한 문장 규칙과 함께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한 어휘의 사용법(usage)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지 않고는 지문의 내용에 대한 이해가 체계적이고 수월하기 힘들 것이다. 전 세계적인 공인영어시험인 TOEFL시험에서는 RC(Reading Comprehension)영역에서 문법 문제들이 출제된다. TOEFL의 스피킹과 라이팅 영역에서도 시험결과를 분석해주는 Analysis에서도 Grammar의 정확성, 문장구조(Sentence Sructure)에 대한 이해부분을 언급하며 채점기준을 적용하여 Scoring한다. 우리나라 서울대학교에서 출제하는 TEPS시험은 말할 것도 없고 중고등학교 내신 문제에서도(특히 고등학교에서)문법 및 어법(어휘+문법의 사용법)문제가 꽤 수준 높게 출제되고 있다. 이는 국내외를 망라하고 문법에 대한 이해는 실용적인 영어뿐 아니라 학제적인(Academic) 영어를 설득력 있고 논리적으로 구사하고 정확히 이해하는 데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이다. 문법공부를 한다고 한국식 영어라며 공부할 필요를 못 느끼거나 등한시하는 사람은 영어에 대한 진단을 잘못 내리고 있다고 본다. Grammar를 공부하는 것은 정확한 영어문장에 대한 이해를 위해 필요한 사항이며, 문장의 구성 원리를 활용하여 세련되고 논리적이며 설득력 있는 고급영어로 나아가기 위한 틀이 되기 때문이다. 영어가 아니라 언어이다정확한 독해를 위해 앞서 언급한 풍부한 어휘력과 영어 문장구조에 대한 이해 능력을 갖추었다 하더라도 논리적 사고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이 부족하다면 정답을 고를 때 헤맬 수 있다. 정확한 독해를 위한 세 번째 사항, 즉 논리적 사고능력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얘기하고자 한다. 글을 읽고 나서 무슨 내용이었는지 그 생각한 바를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게 상대방에게 말이나 글로 표현할 수 없다면 무의미한 독해이고 설득력 있게 상대방에게 말이나 글로 표현할 수 없다면 얼마나 무의미한 독해이고 헛수고한 독해일까. 다독(extensive reading)과 정독(intensive reading)의 결실을 확인하고 싶다면 반드시 책을 읽고 나서 읽은 내용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을 생활화해보자, 어렸을 적부터 이러한 습관이 생활화 되었다면 큰 복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제부터라도 흰 종이 위에 읽은 내용에 대한 내 생각을 거침없이 써보자. 평소에 메모하는 습관, 글 쓰는 습관, 일기나 다이어리 등에 조금씩이라도 내 생각을 써보는 습관이 자연스럽게 몸에 배는 것이 논술이나 에세이 형태의 시험에서도 고득점을 맞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발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세상을 움직였던 많은 천재들 중 어찌 보면 엉뚱하고 기괴한 발상과 생활을 했던 이들도 적지 않았던 것은 갇혀있지 않았던 그들의 사고력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었던 자유로운 창의적 여건이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처음부터 너무 틀리지 않으려고, 틀리는 게 두려워서, 혹은 상처받지 않으려고, 자존심 상하지 않으려고 스스로에 대한 방패막을 쳐놓고 노력에 소극적일 필요는 없다. 일단 읽은 내용을 자유롭게 쓰다보면 글 자체에서 전달(deliver)하려고 하는 사실(fact)과 그에 대한 나의 주관적 견해(Opinion)와 느낌이 구분되어 글 전체로는 사실과 의견이 조화를 이루는 차별화되고 완성도 있는 글이 나올 수 있게 된다. 리스닝과 함께 receptive skill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독해력은 writing, speaking등의 productive skill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으며, 이렇게 될 때 언어교육의 궁극적 goal인 의사소통 능력도 완성될 수 있게 된다. 우선 input이 많아야 output도 마르지 않는 샘처럼 끊임없이 분출될 수 있는 것처럼, 많은 글을 읽으면서 객관점 관점에서 글의 내용을 정리할 줄 알고 주관적 관점에서 글을 분석하고 비판할 줄 알 때 더 나아가 책을 통해, 글을 통해 만나는 수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현상들을 바라보는 넓고 깊은 지혜의 샘이 내 안에 형성되게 될 것이고 비로소 글 읽는 즐거움을 깨달아 가게 될 것이다.이종수 부원장 임팩트7영어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수학공부, 처음부터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져놔야 수학 강의실의 풍경 박사과정을 밟으면서 전문대학과 일반대학에서 미적분학, 공업수학 등을 강의하기 시작하던 중 2001년 3월에 선형대수학이라는 강좌를 전자정보통신계열 학생들의 강의를 맡게 되었다. 첫 시간에 강의에 대한 소개를 하면서 학생들에게 과제를 내주었다.자신들의 전공에 수학이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또는 왜 필요한지? 또는 수학이라는 학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리포트로 작성하여 다음 시간까지 제출하라고 했다.대학생이어도 필요를 느끼지 못하면 학점만을 위해 수동적이고 소극적으로 한 학기의 수학시간을 보낼 수 있지만 자신에게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 되는 순간에는 눈 빛부터 달라지기 때문에 동기유발 할 목적과 나 또한 그들의 전공에 필요성을 알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과제를 걷기로 한 날, 한 학생은 과제물로 ‘수학’이라는 제목의 시를 지어왔다. 그 시는 다음과 같다. 수 학 2학년 오 홍배 생각이 깊은 사람이 사물을 깊게 보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주위를 따뜻하게 한다. 수학을 접하면서 땀을 흘리고 그 흘린 만큼의 보람은 지나쳤던 지나치지 않던 많은 일들을 새롭고 진지하게 볼 수 있도록 해주는데 있다. 단지 써먹는다는 생각이 아닌 수학적 사고와 인내 풀고 난 뒤의 희열을 얻을 수 있어 난 수학이 좋다. 나는 낭독을 해주고 무척 감동적이라는 칭찬도 해주었다. 수학을 통하여 깊어지는 사고와 그에 따른 영향력에 관한 결과를 지금 쯔음 이 학생은 얻지 않았을까싶다. 이과생들의 특징 중에 하나는 글로서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있어 서툴고 무엇이든 짧고 간략하게 번호를 매겨가며 정리하듯 글을 쓰는데 수학이라는 제목으로 시를 쓸 생각을 한 것부터 파격적이어서 더욱 감동적이었는지도 모른다. 벌써 12년 전의 일인데도 아직까지 생각이 나는 것을 보면 말이다. 수학을 가르치는 일에 내가 수학을 배워왔던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이 흘렀다. 나도 이 학생과 같은 마음으로 수학을 이용해서 뭔가 활용할 생각은 공부하면서 해본 적이 없었다. 단지 문제를 해결하고 난 뒤의 성취감에 취했을 뿐이었다. 하지만 가르치는 입장에서는 학생들의 수학실력이 그들 삶에 아주 적절하게 활용되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해졌다. 한 사람의 창의적인 생각으로 세상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스토리텔링 수학에 대하여 요즘 수학의 대세는 스토리텔링 수학이다. 사실 스토리텔링 수학이라는 말은 어느 나라에도 존재하진 않는다. 수학과 현실을 따로 생각하는 대다수의 학생들을 위해서 스토리텔링을 이용하여 현실과 수학을 접목시키는 생활 속의 수학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다루겠다는 의도와 처음 수학을 대하는 초등학교 1학년들에게 수학의 낯선 용어들을 재밌는 이야기로 풀어나가 수학이 재밌고 쉽다고 느껴지게 만들려는 깊은 뜻이 수학교과 개정안에 내포되었을 것이다. 다만 새로운 시도이기 때문에 생각만큼 잘 전달되고 실천될지 관심을 갖고 지켜 볼 일이다. 이과 성향이 강한 아이들에게는 오히려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이 아닐지 의구심이 들 수도 있을 법 하다. 이미 대학 입시의 수학능력 수학 문제가 생활과 연계된 문제로 지문이 길어졌고, 수리 논술 같은 경우는 한 개 이상의 짧지 않은 제시문을 읽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출제 되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긴 문제는 읽지도 않고 찍거나 포기하고 또는 수리논술을 위해 적지 않은 수업료를 단 시간에 투자하지만 그리 큰 효과는 볼 수 없다. 수학적 사고력이 한 달만에 갑자기 발달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처음 수학을 맞이하는 순간부터 수학을 단순히 기능적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한 문제를 가지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분석할 수 있는 자세부터 배워야 할 것이다. 무엇이든 처음이 너무나 중요하다. 이미 수학이라는 학문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졌을지라도 늦지 않았다. 올 겨울 방학 수학을 처음 배우는 것처럼 다시 시작하길 바란다. 각자 수학의 역사를 시작하되 지금과 같이 문제 읽고 풀고 답만 알아내고, 문제만 몇 백 문제, 몇 천 문제를 푸는 양적인 수학이 아니라 정의로부터 정리로, 또는 응용문제로 확장되는 뿌리부터 꼭꼭 심어주는 제대로 된 수학을 시작하길 바란다. 로드맵 스토리텔링 수학연구소R-스토리정진영 원장 숭실대/호서대학/국립한경대학/대림대학 수학강의조인매쓰 본원 원장 역임대치시매쓰 대표강사숭실대학교 창의력 교재개발토마토 논술 수리논술 출제 위원비전매쓰 창의력 수학교재개발BLC 교육 연구소 연구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
- 정부의 영어정책과 영어학습법 이명박 정부에서는 한국형 토익이란 명목으로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 능력을 평가하겠다며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었다. 2016년도 수능을 NEAT로 대체할 예정이며 세부사항은 2012년까지 교육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확정하겠다고 발표 하였으나 지금까지도 NEAT 실시 여부를 밝히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그동안 대부분의 공교육과 사교육 현장에서는 당초 교과부 발표내용을 토대로 마치 NEAT 시행이 확정된 것처럼 주도하면서 학부모와 학생들을 혼란스럽게 해왔었다.신뢰성을 잃은 교육당국의 NEAT정책 정권이 바뀔 대마다 교육 정책이 바뀌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겠지만 NEAT는 현 정부에서 공교육만으로 영어를 외국인처럼 듣고 말하고 읽고 쓸 수 있게 하겠다는 선뜻 믿기지 않는 목표로서 공교육과 사교육 영어시장 모두를 혼란에 빠뜨렸다. 하물며 학부모와 학생들은 어떠하였으랴. 최근 자료에 의하면 NEAT 성적을 반영하는 대학교가 4년제의 경우 약 10%정도에 불과한데 이마저도 유력대학은 유명무실하며, NEAT가 전적으로 영어성적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토익이나 토플과 함께 입학 참고자료로만 활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앞으로 NEAT가 수능을 대체하지 않고 현재와 같이 대입 참고자료로만 활용될 경우 토익이나 토플처럼 공인된 성적으로서의 영향력도 갖출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이제 사교육장에서 NEAT와 관련된 설명회나 학습법 홍보들이 자취를 감춰가고 있는데 NEAT의 관심도는 한층 더 사그러들 전망이다.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유지하는 것이 방법 영어는 언어이다. 언어를 습득하는 데에는 절대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절대 단시간에 승부를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란 이야기이다. NEAT에서처럼 교육당국의 졸속행정은 익히 경험하였는바 영어 학습만큼은 바뀌는 정책과는 상관없이 영어학습의 기본을 지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는 언어학습이라는 점을 잊지 말고, 그 언어를 학습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반복학습이 가장 중요하며, 언어를 활용하여 연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그동안 수없이 변해왔던 영어정책만큼이나 사교육시장의 영어학습법은 철마다 유행을 달리해오고 있다. 언어를 배우는 데에는 왕도가 없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 영어교육정책이 또 바뀌겠지만 많이 듣고 따라 말해보고, 읽고 써보는 것이 영어를 습득하는 핵심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특히 타 언어를 배울 때에는 어휘를 암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명시하자.아이에듀학원 모란 영어교수팀장문의 063-908-79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7
- ‘겨울방학특강’으로 우리아이 더 똑똑하고 야무지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겨울방학이 이제 코앞으로 다가왔다. 예년과 달리 눈에 띄게 짧아진 방학기간이 못내 아쉽다. 하지만 짧아서 아쉽다고 아까운 방학을 그냥 흘려보낼 수는 없는 일. 자칫하면 학습도 재미도 모두 놓쳐버리기 쉬운 겨울방학,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보내야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을까. 부모들과 아이들이 머리를 맞대고 ‘겨울방학특강’에 주목해 보자.▶전주한옥마을 어린이 힐링캠프 ‘와락~!’천년 전통의 숨결이 담겨있는 슬로시티이자 아름다운 한옥 700여 채가 모여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전주한옥마을 어린이 힐링캠프-와락~!‘이 열린다. 캠프는 29일(토)~30일(일), 2013년 1월 5일(토)~6일(일), 1월 12일(토)~13일(일) 총 3회에 걸쳐 전국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1박2일 동안 진행한다.참가자 모집은 2013년 1월 10일까지 전국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120명(20쌍×3회)이 팀당 14만원 참가비를 내고 전화 및 인터넷 예매 대행사이트(인터파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전주한옥마을 어린이 힐링캠프’는 전통예술과 전주한옥마을의 정서가 담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참가 어린이의 정서안정과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시키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팔 벌리기-마주보다’, ‘다가가기-두 걸음, 서로 가까워지는...’, ‘품어주기-사랑을 속삭이다’로 진행된다.문의 : 063-283-0223, 063-283-9227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우리는 문화예술 탐험대 6’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겨울방학특강으로 ‘우리는 문화예술 탐험대 6’을 2013년 1월 12일~2월 2일(매주 토요일, 총4회, 오후 2시, 80분소요) 진행한다. 대상은 초등학생(예비초 포함)으로 각 회차별 선착순 60명 모집이다. 강의장소는 국제회의장 중회의실로 수강료는 각 회당 1인 1만5000원(재료비 포함), 4회 패키지 5만5000원이다. 접수기간은 31일까지 선착순 마감하며, 접수방법은 인터넷에서 수강신청서 다운로드 후 메일전송(soriedu@naver.com)하면 된다.특강은 1월 12일 초등인문학, 19일 초등악기체험, 26일 초등음악논술1, 2월 2일 초등음악논술2로 이루어진다.▶동계 어린이 한자·문화캠프 전주시·전주시평생학습센터에서 개최하는 동계 한자·문화캠프가 2013년 1월 8일부터 3박 4일간 한옥마을 일대(소담원, 고택, 향교, 전통문화연수워)에서 열린다.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프는 이번 주부터 이메일(mt5280@korea.kr)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초등학생들에게 사자소학과 예의범절 교육을 통하여 선현들의 삶을 이해하고 한자문화 저변 확대와 공동체 생활로 인성함양 및 인재 육성에 기여하게 되는 한자·문화 캠프는 2007년부터 해마다 하계와 동계 방학 중에 열고 있다.캠프 첫째 날에는 한옥마을 이야기투어와 사자소학(몸가짐 편)과 판소리를 배우고 둘째 날에는 한옥이야기와 사자소학(부모편), 한국의 놀이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셋째 날에는 부채 이야기와 사자소학(형제편)과 한국의 놀이, 마지막 날에는 한국의 한지와 경기전 투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캠프의 마무리는 그동안 배우고 읽힌 사자소학을 가지고 도전 골든벨을 연다. 한자·문화캠프 접수는 50명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평생교육원 7개 도서관 겨울 독서교실 전주시 평생교육원 도서관은 2013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과 필요성을 깨닫게 하고 폭넓은 학습경험으로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85회를 맞는 겨울독서교실은 초등학교 4·5학년 어린이 84명을 대상으로 2013년 1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 동안 시립도서관 7개관에서 동시에 실시하며, 오전 10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우리 마음의 창을 열어봐요’라는 주제로 4권의 선정도서를 읽고 이야기주머니 만들기, 여행지 안내 리플릿 만들기, 신문지를 이용한 의사소통 놀이 등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이 기간 동안 성실하게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독서교실 수료증 및 독서메모장을, 성적우수자 21명에게는 전주시장상 국립중앙도서관장상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참가모집은 20일(목)부터 선착순이며, 참가하고자 하는 어린이는 해당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문의 : 홈페이지(http://lib.jeonju.go.kr)/ 완산도서관(063-230-1816), 금암도서관(063-281-6449), 인후도서관(063-281-6407), 삼천도서관(063-281-6465), 송천도서관(063-278-9403), 서신도서관(063-274-4370), 평화도서관(063-281-6428) 김갑련 리포터 ktwor042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7
- 영어학습의 체질을 개선하자! 다수의 학생과 학부모는 학원을 선택하는 일이 여간 고민스러운 게 아니다. 특히, 최근 변화하는 입시제도에서 영어학원을 선택하는 일은 자신의 목표에 따라 매우 신중해야 한다. 직접 많은 학원을 방문하여 꼼꼼하게 비교하여 선택해야 하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다. 또한 학원에서 만족도가 낮은 학모부들이 과외나 자기주도학습으로 선회해보지만 결과는 실망뿐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리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부분을 알고 그것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교육기관을 찾아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아이를 기본학습 체질부터 변화시켜 성적향상을 이뤄낸다는 신념을 모토로 하는 어학원이 있어서 블루오션 어학원을 찾았다. 영어 학습 틀 형성하는데 중요블루오션 어학원은 급변하는 입시제도와 어학능력 Test 변화에 부합해서 영어 5대 영역을 고르게 학습할 수 있는 교육커리큘럼과 멘토관리를 생명으로 하는 초등, 초등영재, 중등(NEAT, 수능)특목고반, 공인시험반을 운영하고 있다. 블루오션은 초등부와 중등부 각 학년에 따라 영어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이 학원의 열정과 노하우를 교육 주체인 학생들과 철저히 소통해 진정한 영어교육을 펼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사실 학부모들은 학원이 지식만 가르치는 것을 원하는 건 아니다. 공부뿐 아니라 관리 및 학습 로드맵까지 짜주길 원한다. 때문에 블루오션어학원에 대한 믿음이 간다고 한다. 이 학원에서는 먼저 학생들에게 학습의지를 형성시킨다. 철저한 관심과 관리로 학습의 틀을 형성하고 학습체질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블루오션 어학원 임만엽 원장은 “학부모들이 학원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학원의 교육 철학과 교육 방식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지식을 집어넣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기준과 방식으로 그리고 어떻게 학생과 유기적으로 학습 결과를 만들어내는 지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다년간 입시지도로 효율적 성적 관리어학원 본연의 임무는 당연히 영어실력을 키우는 것이지만 동시에 학생의 진로와 진학에 대한 코칭과 컨설팅도 주요 임무다. 우수한 학생은 좋은 커리큘럼을 알아보고 또 좋은 커리큘럼은 우수한 인재를 길러낸다. 영어교육의 방향은 조금씩 변화하고 있지만 영어시험의 본질에 충실해야 한다. 이 학원은 다년간의 고등부 대학 입시지도 경험을 통해서 영어 각 영역의 통합교육을 하는 게 특징이다. 학생들이 목말라하는 입시영어와 고교내신 준비에 명쾌한 해법을 제시한다. 임 원장은 “현재 내신준비와 입시대비는 물론 고교 진학 후 반드시 필요한 영어능력습득을 최우선 목표로 지도한다”고 강조했다. 특목고와 우수 대학 다수 진학률로 인정받아블루오션 어학원은 정통 어학원과 내신 프로그램을 접목했다. 교육상담과 진학지도 등을 통해 최근 5년 동안 특목고 54명, 유명 대학에 63명을 진학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 지난해는 TEPS 850점 이상자 17명, 내신평가에서 전교1등이 22명 나와 책임감 있는 교육으로 입소문이 난 곳이다. 이는 탁월한 입시전략은 물론 블루오션 어학원만의 탄탄한 영어교육 커리큘럼으로 최고 수준의 영어실력을 가진 학생들을 길러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NEAT시행, 내신 중심의 입시전형 등의 영향으로 영어교육의 방향이 크게 바뀌고 있다. 국제화 시대가 가속화 되면서 영어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지만 영어교육의 방향은 모호해지고 있다. 변화하는 영어교육 현실에서 영어의 블루오션을 찾아보면 어떨까.문의 : 063-227-8024 Mini interview 블루오션 어학원 임만엽 원장관심 보다 소통에 힘을 실어야?얼마 전, 한 TV토론 중에 우리나라가 역사상 세계적으로 초유의 기록을 달성하고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게 만드는 1등공신이 누구일까? 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존경받는 정치인, 기업인이나 교육자가 아니라 그 주체는 바로 “우리나라 어머님들의 자녀의 대한 남다른 사랑” 이라고 하는 이색적인 멘트를 접했습니다. 실제로 증명하기는 힘들겠지만 누구나 공감하게 하는 멘트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그만큼 자녀들의 교육에 대한 우리나라 어머님들의 열정과 관심은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에 입니다. 그런데 그 열정과 관심이 큰 만큼 우리 아이들이 공부 때문에 받는 고충과 스트레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부모님이나 선생님 입장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좋은 의도로 관심을 표현하지만 받아들이는 아이들이 다른 생각으로 받아들인다면 결국 왜곡된 사랑과 관심이 될 것입니다. 요즘 많은 매체를 통해서 우리 아이들 교육을 마치 최신 전자제품 광고처럼 쉽게 생각하는 문구를 접할 때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진정 아이들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획일적인 매뉴얼로 학생들을 지도하기보다 아이들의 내면을 섬세한 부분까지 꿰뚫어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거부감 없는 공감을 이끌어내는 소통과 지도를 할 수 있는 전문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의 미흡하고 부족한 부분을 알고 끌어안으면서 학생들과 함께 고민하고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진정한 전문가의 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전북내일신문 편집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7
- 미추홀도서관, 2013년 독서동아리 회원모집 미추홀도서관(관장 홍희경)은 2013년 독서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 2012년에 운영했던 꿈드림, 톡톡, 글동네 외에 오색실을 하나 더 추가하여 4개의 독서동아리를 운영할 예정이다. 꿈드림 독서동아리 회원모집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월2회 다양한 도서를 읽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지도강사와 함께 논술, 꾸미기, 그리기,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체험하며, 둘째, 넷째주 수요일 16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또 톡톡 독서동아리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월1회 독서토론과 PPT 발표, 신문, 간행물기사, 사회이슈를 논술로 써 보는 독후활동을 하며, 셋째주 토요일 10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글동네 독서동아리는 성인을 대상으로, 월1회 독서토론과 문예창작을 함께 병행한다. 도서 선정 후 토론과 함께 글쓰기를 시행하며, 매월 셋째주 목요일 10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미추홀도서관에서는 새로운 독서 동아리로 “동화읽는 어른들의 모임”으로 “오색실”이라는 동아리를 운영한다. 동화를 읽고, 토론하는 것 뿐 아니라, 동화읽는 방법과 동화 창작도 함께 하며, 분기별로 강사가 동아리의 진행방향과 창작지도를 하고, 회원들 중 대표를 선정하여 동아리 담당자와 함께 회원들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오색실”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 10시에 진행하며 회원은 15명 내외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미추홀도서관은 2013년 하반기에 “오색실”과 같은 독서동아리를 바탕으로 강사, 도서관직원, 자원봉사자, 동아리회원이 주축이 되어 어린이, 장애인, 노년층과 같은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책읽어주는 독서봉사동아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회원모집은 각 동아리별 15명 내외이며 12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문의 : 440-66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7
- 남동구, 교사연구동아리 지원사업 성과발표회 개최 (사진 2)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지난 12월 20일 7층 소강당에서 교사연구동아리 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동아리 성과발표회에는 교육관계자, 학부모, 동아리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참가 동아리들은 생태환경에 대한 학습지도, 탈북 및 다문화 학생 학습지도, 독서활동 지도, 교과과정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과제를 선정해 한 해 동안 동아리별로 연구하고 토론한 성과물을 각 동아리 특성에 맞게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였다. 이날 참여한 동아리 중 17개는 전시, 2개 동아리는 공연, 6개 동아리는 영상과 프리젠테이션 형식으로 발표를 했다. 문의 : 453-21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7
- 세종국제고 합격자 충북지역, 여학생 강세 세종시교육청은 11월 28일(수) 2013학년도 제1회 세종국제고등학교 신입생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합격자는 일반전형 70명, 지역우수자 10명, 사회적배려대상자 20명, 특례입학자 3명 등 총 103명이다. 여학생이 73명, 남학생이 30명으로 여학생 합격자가 더 많았다.합격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강원 3명, 경기 3명, 경남 1명, 경북 2명, 대구 1명, 대전 19명, 서울 2명, 세종 14명, 전남 3명, 전북 3명, 충남 17명, 충북 35명이다. 세종시교육청 황우배 학교정책과장은 “세종국제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전문 영역의 우수한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며, 자기계발, 체험, 연수 및 연구 활동을 통해 명품세종을 선도하고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2013년 3월 개교하는 세종국제고는 예정지역내 1-2생활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춘 최첨단 미래형 스마트스쿨로 학년당 5학급 규모로 운영한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
- 이 분야 우리가 최고 - 배재대학교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과’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과? 학과이름만으로는 선뜻 이해가 되지 않는다. 국어가 아니라 한국어, 그것도 ‘외국어로서의’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으니 처음 대하는 사람이라면 궁금증이 생길 법하다. 이 학과는 배재대학교 하워드대학에 2004년 개설됐다. 전국에서 최초이자 유일한 학과이다. 우리 언어의 대내외적인 공식 명칭인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가르치는 전문가를 양성한다. 한국어교육 전문가 양성 =최근 한국의 높은 세계 경제적 위상과 한류, 케이 팝(K-POP) 등의 영향으로 한국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과 한국어 학습의 열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들의 숫자도 하루가 다르게 급증하고 있는데 반해 이들에게 체계적으로 한국어를 가르칠 전문가는 턱없이 부족하다. 한국인이라고 누구나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외국어를 배우는 것은 모국어를 습득하는 것과는 크게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국어를 교육하는 방법과 내용 등에 대한 체계적인 훈련을 받아야만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제대로 교육할 수 있다.배재대학교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과’에서는 한국어 문법, 어휘에 대해서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다. 외국인 및 결혼이주여성이나 교포들에게 한국어를 잘 가르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수법, 한국어 교재제작, 말하기·듣기·읽기·쓰기 교육론, 한국문화 교육 등의 과목을 배워 이론적·실제적으로 잘 훈련된 ‘한국어교육 전문가’가 된다. 졸업 후에는 정부가 수여하는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을 받는 것으로 전문성을 인정받는다. 또한 배재대학교의 독특한 교육과정인 ‘다문화 융합 전공’을 이수하면 ‘다문화지도사자격증’까지 동시에 받을 수 있어 취업의 범위가 한결 넓어진다.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과’ 지현숙 학과장은 “실력 있는 전문가들을 양성하기 위해 학과에서는 이론 강의만이 아니라 컴퓨터 인터넷 위성방송 등의 매체를 활용하는 교수법 및 실습 중심의 효율적이고 실제적인 교과목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그는 “소규모 그룹 학습, 한국어교육 관련 워크숍 운영, 타 대학 전공생들과의 교류, 나아가 해외에서의 한국어교육 참관 및 실습 등을 통해 전공에 대한 지식과 응용력, 자긍심을 갖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계로 뻗어갈 도전정신 갖춘 인재 기다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많은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과’ 졸업생들은 해외로 파견되어 중국의 유명 대학에서 한국어과 교수로 재직하거나 태국 몽골의 각급 학교에서 원어민 한국어 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 밖에 정부가 운영하는 세종학당 강사나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어봉사단으로 파견되어 학부 과정에서 배운 전문적 지식을 세계 곳곳에서 발휘하고 있다. 국내에도 배재대학교를 비롯한 인근 대학 및 수도권 주요 대학의 한국어 교육기관에서 한국어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들이 수십 명에 이른다.김지혜(04학번) 중국 연태대학 한국어과 교수, 이미정(04학번) 공주대학교 재외동포센터 강사, 노연주(04학번) 충남대학교 언어교육원 강사, 맹선희(04학번) 몽골 국제대학교 한국어교육원 한국어 강사, 양희진(05학번) 태국 한국어교육문화센터 강사, 노슬기(06학번) 중국 연변과학기술대학 강사, 박하나(06학번) 중국 위남사범대학 강사 등이 한국어교육 전문가의 길을 걷고 있는 대표적인 졸업생들이다. 지현숙 학과장은 “글로벌시대의 변화 속에서 대학에 입학하려는 학생들은 도전적인 전공을 찾아 뛰어들 필요가 있다”며 “배재대학교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과’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고루 갖춘 유능한 교수진과 혁신적인 교육과정은 한국어교육으로 무장하여 21세기 변화무쌍한 세계에 도전할 야심찬 청년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전 세계 언어 중 사용자 수가 13위인 한국어는 한류열풍과 더불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한국어교육 전문가의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다”며 “우리 고유 자산인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발판 삼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전문영역을 찾는 것도 미래를 설계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추천했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과 수업장면. 이 학과는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전문가를 양성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
- 세종시교육청, 내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확대키로 세종시교육청은 27일(화) 한솔중학교 시청각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학교와 사업학교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2013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기본계획과 취지를 알리고, 연합형 신규학교 선정을 위한 사업설명회다. 기존사업학교 담당자와 관내 6개교 학교장, 행정실장, 학생생활지도 교사 등이 참석했다.샘교육연구소 박경현 소장의 ‘교육복지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주제특강을 시작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현장의 생생한 사례발표까지 더해 사업의 이해를 도왔다. 세종시교육청 오종근 미래인재육성과장은 “학교가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려운 여건에 처한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학생의 긍정적인 태도 변화, 학업성취도 향상, 사회성 증대 등 학교적응력을 높이는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며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의 기회, 과정, 결과에서 불리한 교육소외 학생에게 실질적인 교육기회를 보장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저소득층이 밀집한 학교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로 선정해, 3개교에 총 2억7천만원을 지원했다. 내년에는 2개교 추가 선정해 총 5개교에 3억4천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