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풍수해보험’들어 70~90% 복구비 지원받으세요 성남시는 주민들이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오는 7월 20일까지를 풍수해보험 집중 가입 기간으로 정하고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주민들이 활용하도록 풍수해보험 안내 포스터 100장, 전단 24,000장, 리플릿 12,000장을 각 동 주민센터와 보건소에 비치했다. 풍수해보험은 국민안전처가 관장하고 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다. 주택, 비닐하우스를 대상 시설물로 하며, 정부가 보험 가입비의 55~86%를 부담해 준다. 보험에 가입하면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예기치 못한 자연 재난으로 주택과 비닐하우스가 피해를 봤을 때 피해 규모의 70~90% 복구비를 보험금으로 받을 수 있다. 재산 피해에 대한 보험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간이다. 풍수해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주민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 각 구청 건설과, 판매보험사(동부화재, 현대해상, 삼성화재, LIG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로 문의하면 된다.성남시 재난안전과장은 “풍수해보험에 가입하면 저렴한 보험료로 실질적인 보상을 받게 된다”면서 “침수 피해 우려가 있는 지하층 주택 거주민 등은 장마 시작 전에 보험 가입을 권장한다”고 말했다.문의: 재난안전관실 방재팀 031-729-355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풍덕천2동,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감자캐기’ 행사 가져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종덕)는 25일 각 단체회원들과 주민센터 직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사랑의 감자캐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부터 약 400여평 유휴지에 감자를 심고 풀을 뽑는 등 여러 경작 과정을 거쳐 결실을 거둔 것으로, 이날 수확에 참여한 각 단체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를 수확했다. 김종덕 주민자치위원장은 “유휴지를 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취지 아래 많은 주민들과 단체가 한마음 한 뜻으로 모여,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은 물론 친목과 화합의 기회까지 갖게 된 것에 대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풍덕천2동 주민자치센터는 이날 수확한 감자(3kg 300박스) 판매 수익금 전액을 명절과 연말연시에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작년에는 3kg 900박스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용인시, 무인민원발급기 시간 연장 운영한다 용인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 25대를 평일과 주말 구분없이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시간을 연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현재 총 34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건축물대장, 주민등록등초본 등 55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다. 지난 6월초 무인민원발급기 기기상태 및 운영현황을 점검, 무인경비시스템이 구축된 25대부터 운영시간을 기존 평일 오전 9시~오후 8시, 주말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평일과 주말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일부 읍· 면 ·동은 무인경비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2016년 1월 1일부터 시작하게 된다.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시간 연장에 따라, 시민들은 근무시간 이후나 주말에도 가까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등·초본 등 각종 제증명 서류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각종 증명서 발급 등 작은 불편사항이라도 시민의 입장에서 해소하려고 앞장서서 노력하는 것이 우리 공직자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강남고교 2015학년도 수시 합격생 인터뷰 _ 서울대 경영학과 정연준 중학교 때부터 독서와 자기주도학습의 기반을 다졌다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1학년 정연준(단대부고 졸) 학생. 고교 3년 내내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했던 그가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전하는 조언 역시 ‘독서’와 ‘자기주도학습’을 생활화하라는 것이다.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책은 삶의 방식 깨우치게 한 스승 연준 학생은 삶을 대하는 자세가 무척이나 어른스럽다. 어렸을 때부터 다방면의 책을 즐겨 읽던 독서광답게 책 속에서 접한 삶의 방식을 자신만의 가치관 속에 투영시켜 스무 살의 열정 위에 ‘정신적 성숙’을 덧입혔다. 나이에 비해 사고의 깊이가 매우 깊다는 얘기다. “<학문의 즐거움> 속에서 ‘겸손의 미덕’을 배웠습니다. 물론 이 책 속에는 정말 좋은 말들이 많지만 제가 깨우친 삶의 가치는 바로 겸손이었죠. 감명 깊게 읽은 <네루다의 우편배달부>는 앞으로 제가 살아가야 할 삶의 방식을 정립시켜나가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책 속에서 깨우친 것들은 왜 공부를 해야 하는가의 문제와 접목해 스스로 수용했습니다.”공부가 힘들 때마다 그 속에서 자기 행복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는 연준 학생은 고교 진학 후 ‘더 우위에 있는 가치 찾기’에 주력했다. 스마트 폰을 2G폰으로 바꾸고 게임의 유혹을 피하기 위해 인터넷 자체를 멀리했다. 학창시절의 모든 유혹을 ‘공부가 더 중요하다’는 가치를 부여하며 참고 인내했던 것. 무엇보다 스스로에게 거는 기대치가 낮아지지 않도록 목표치에 도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목표를 갈구하는 절박한 심정이 공부에 매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던 셈이다. 공부 방법 터득해 철저한 내신관리 중학생 때부터 자기주도학습을 시작, 고등학생이 된 뒤에는 자신만의 공부법도 터득했다. 1등을 놓친 적이 없었을 만큼 내신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어떻게 하면 머릿속에 오래 기억할 수 있는지 방법론을 찾기 위해 노력한 덕분이었다. “눈으로 보고 중요 단어에 동그라미를 쳐가며 교과서의 모든 내용을 익혔습니다. 시험을 볼 때에는 문제 속의 한 단어, 한 글자조차 놓치지 않고 꼼꼼히 읽어내려 간 덕분에 실수하지 않았죠. 공부를 할 때는 겸손한 자세로 수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만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것, 그게 저만의 공부 방법이었죠.”내신 시험 준비는 한 달 전부터 시작했다. 자신의 성향에 맞춰 요일별로 과목을 정해 공부하고 쉬는 시간, 점심시간, 자습시간까지 학교에서 보내는 자투리 시간조차 허투루 보낸 적이 없었다. ‘수도승처럼 공부했다’는 오바마 대통령의 말을 되새기며 전교 1등을 목표로 공부했고 연준 학생은 고3 때까지 내신 평균 1.09를 유지했다.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내신 시험을 준비하는 30일 동안 죽었다 생각하고 공부에 매진하라는 것입니다. 시험이 끝나는 날에는 저 역시 너무 힘들어서 다음날 아침까지 잠을 잤습니다. 물론 하루 정도는 친구들과 놀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그 이후 흐트러진 마음을 다시 다잡기까지는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이 역시 공부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아쉬운 마음을 감수했습니다. 어떤 가치를 더 우위에 두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자기주도학습 주제로 R&E 최우수상 고교 3년을 성실하게 보낸 덕분에 교내 과학 독후감 대회, 독서 골든벨, 독서 서품제, 백일장 등 독서 관련 교내 상과 국어, 수학, 영어, 화학, 중국어, 한문 등 과목성적 우수상을 휩쓸었다. 특히 고2 때는 R&E 탐구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자기주도 학습에 정점을 찍었다. “R&E 주제가 바로 ‘자기주도학습이 성적에 미치는 영향’이었습니다. 1~2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측정하는 설문지를 돌려 조사했고 실제로 그 학생들의 중간고사, 기말고사 성적을 비교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서울대학교 데이터마이닝 캠프에 참가해서 배웠던 빅 데이터 개념을 활용해 연구 결과를 구체적으로 수치화할 수 있었죠.” 수상을 했다는 사실보다 자기주도학습을 한 학생들의 성적이 향상됐다는 결과가 오히려 더 기뻤다는 연준 학생은 고2를 기점으로 자기주도학습을 더욱 체계화시켜나갔다. 진로 탐색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진로진학부 오장원 교사를 멘토로 삼고 수시로 찾아가 진로 상담과 조언을 받으며 자신의 진로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었다는 것. 책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막연하게 국문학과를 생각한 적도 있었지만 진로진학 상담을 받으며 꾸준히 진로를 모색한 결과, 최종적으로 경영학과를 선택하게 됐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경영학과에 지원해 모두 합격했던 연준 학생은 후배들을 위한 조언으로 마지막 인사를 대신했다. “스스로 목표한 기대치에서 절대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누구를 위한 공부가 아닌, 나를 위한 공부를 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맺을 것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남원주 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지정에 총력 원주시에서 추진 중인 남원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지정이 최종 선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원주시에 따르면 6월 17일 국토부에서 투자선도지구 지정과 관련해 현장평가를 실시한데 이어 6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최종 발표회를 가졌다.투자선도지구는 지난해 6월 제정되고 올해부터 시행되는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개발사업 중 잠재력이 있고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전략사업에 인·허가 절차 간소화, 규제특례, 재정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남원주역세권 개발사업이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면 사업성이 크게 향상돼 그동안 민간사업자 유치 불발로 인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원주시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원주시 관계자는“남원주역세권은 교통중심도시 원주의 관문이자 도시성장의 거점으로 2018년 말 개통시기에 맞춰 반드시 개발이 되어야 하므로 법 시행 이후 6개월 동안 강원도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미래도시개발사업소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들이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공모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아끼지 않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우리아이 행복밥상’ 영영 교실 운영 서초구는 서초드림스타트 대상 가족들의 식생활 개선 및 결식예방을 위해 ‘우리아이 행복밥상’ 영양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서초 드림스타트가 농장체험을 통해 진행한 ‘오감만족 영양교실’은 대상 아동들의 활발한 참여와 8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대상 아동들에게 영양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이번 영양교실을 기획하였다. 부모와 함께하는‘우리아이 행복밥상’은 ‘편식하지 않는 우리아이’, ‘혼자서도 잘해요’, ‘건강한 간식 올바르게 먹기’등 다양한 주제로 대상 아동들의 흥미를 이끌고 식습관 개선 및 결식예방을 위한 교육내용을 준비하고 있다. 아이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한 첫 번째 교육은 6월 23일 ‘편식하지 않는 우리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대상가족 12팀과 야채를 이용한 맛있는 요리로 아이들의 편식 문제 해결에 실마리를 찾아주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이웃과 나누는 건강빵 서초구 방배1동에 위치한 베이커리 ‘HONESKE(어니스크)’(효령로25길 27, 대표 권순만)에서는 지난 5월부터 관내 저소득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빵을 제공하면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HONESKE(어니스크)''는 건강에 좋은 무염 빵으로 유명한 가게로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제공하는 빵도 무염 빵으로 제공받는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기부된 빵은 긴급지원가구 등 방배1동 저소득 가구 5세대와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에게 총 4차례에 걸쳐 전달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서초 아빠는 프랜대디 서초구는 지난 6월 23일부터 영유아기 자녀를 둔 아버지 25명을 대상으로 하는 아버지교육 ‘서초 아빠는 프랜대디’를 운영하고 있다. 총 4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부부행복코칭센터’ 조도선 강사의 강의로 아버지가 자신을 이해하고, 자녀와의 친밀감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계획됐으며 강의 내용은 회차별로 ‘영유아기 아빠 육아가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자존감 쑥쑥-코치형 아빠 되기’, ‘프랑스 육아법-나도 프랑스 아빠처럼’, ‘프랜대디 실천방법 놀이와 가족 사랑을 동시에’ 매주 각기 다른 주제로 부모성장 교육을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각 회차별로 신청을 받는다. 자녀들과의 소통을 통해 친구 같은 아버지가 되고 싶은 서초구민은 서초구건강가정지원센터(02-2155-8810), 서초구 열린육아나눔터 <키움>(02-6919-9748)으로 교육신청을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본오3동 ‘희망의 솟대 공원’ 조성 본오3동(동장 김오천)은 지난 6월 25일 상록수역 앞 어울림 공원에 상록수 마을의 안녕과 평화·발전을 기원하는 ‘희망의 솟대 공원’을 조성했다. 이번 ‘희망의 솟대 공원’은 하늘을 향해 주민들의 꿈과 희망을 전하고,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상록수역 앞 어울림 공원에 주민의 염원을 담아 조성하게 됐다. 희망의 솟대 공원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참여하에 희망솟대 30여개와 사슴, 기린 등 동물의 목각을 설치했으며 구절초, 도라지 등 10종의 안산의 토종 야생화를 심었다. <spa 2015-07-02
- 성포동 벽화사업단 경일초등학교 벽화 그려 ‘도시속 미술관’ 성포동 벽화그리기 사업단이 경일초등학교 담벼락을 아름답게 꾸몄다. 벽화사업단은 전문 작가와 일자리 취약계층 4인이 참여하고 있으며 미관개선이 필요한 곳에 이야기가 있는 벽화작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4월 올해 첫 번째 사업으로 성포도서관 내부 벽화사업을 진행해 도서관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5월 중순부터 두 번째 사업으로 성포동 지역 학생들에게 더 좋은 학업 환경을 제공하고자 경일초 운동장 외곽을 두르는 담장(펜스) 도색작업 및 벽화그리기사업을 제안해서 추진하게 됐다. 벽화사업단은 바탕 도색 후에 담장에 각종 나무 및 오리가족 등의 그림을 그려 넣어 이번 작업을 완료했으며, 이번 작업은 경일초등학교 환경개선에 기여했으며, 어린 학생들의 등굣길을 즐겁게 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용호 작가는 “경일초 꿈나무들에게 더 좋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팀원들 모두 하나가 되어서 스토리가 있는 작업을 진행했고, 사업이 잘 마무리되어서 팀원들과 함께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 201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