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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 게임 박람회 ''지스타'' 성남 유치 돌입 성남시가 국제게임전시박람회인 ‘지스타'' 유치를 위해 재정경제국 소속의 추진단을 꾸려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했다. 시는 12월 18일 오후 2시 30분 성남시청 8층 ‘지스타유치추진단’ 사무실 앞에서 이재명 성남시장, 박권종 성남시의회의장, 이효경·조광주·방성환 경기도의원, 게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을 했다. 이날 현판식을 한 지스타유치추진단은 유치전략팀과 행사기획팀으로 구성됐다. 성남시부시장을 단장으로 시 공무원 5명과 성남산업진흥재단 직원 4명, 성남문화재단 직원 1명 등 모두 11명이 속해 있다. 추진단의 우선 목표는 2015년도 11월 성남시에서 지스타 개최이다. 다른 시와 유치 경쟁 결과에 따라 2017년 개최의 차선책도 대비한다. 이를 위해 정계, 학계, 산업계 리더 20명으로 구성된 정책협의회의 자문을 구해 지스타 유치 방안에 관한 전략을 짜며, 이들과 대외협력을 통해 성남 유치 분위기를 조성한다. 성남시가 유치하려는 지스타는 세계 4대 국제게임전시박람회 중 하나로 미국 E3, 독일 게임즈컴, 일본 도쿄게임쇼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온라인, 모바일, 콘솔, 보드, 아케이드 게임 등 게임관련 제반 콘텐츠들의 전시, 관련 컨퍼런스, 게임대회까지 두루 살펴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대형 이벤트가 열린다. 지스타는 정부주도로 2005년도 처음 열려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다 부산시가 유치에 성공해 2009년부터 6년간 개최를 이어왔다. 부산시는 2016년까지 한국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와 개최 협약을 맺은 상태이지만, K-iDEA에서 내년 1월 중 있을 중간평가 결과에 따라 개최지 재선정 작업이 이뤄진다. 성남시는 판교 지역에 넥슨, NC소프트, NHN엔터테인먼트, 스마일게이트, 네오위즈 등 국내 메이저 빅5 게임회사와 다음카카오, 엔트리브, 위메이드 등 대표적인 모바일 게임업체 등 150여 개의 게임기업이 집적한 뛰어난 인프라 때문에 유치전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성남소재 게임기업의 매출비중(2013년)은 우리나라의 온라인과 모바일게임 매출 7조7천800억원 가운데 4조1천억원으로 52.7%를 차지한다. 이들 기업은 3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성남시의 지스타 유치 경쟁이 힘을 받고 있다. 부산발전연구원 자료(2011년도)를 보면 지스타 개최로 부산지역 1년 단위 경제적 효과는 1,500억원, 일자리창출은 2,500명이다. 지난 ‘지스타’ 개최기간(11.20~23)에만 모두 20만2,208명의 관람객이 부산 지역을 방문했고, 해외 바이어 1,656명, 세계 35개국 617개 게임관련 기업 참여, 수출계약 1억9,814만 달러(한화 약 2천200억원)를 기록했다. 성남시가 지스타 유치에 성공하면, IT산업 활성화, 수출, 관광, 일자리 창출 등 더욱 큰 부가가치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문의전화> 지스타유치추진단 031-729-89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6
- 2015년 취학아동 예방접종 확인하세요 용인시는 단체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취학예정 아동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취학아동(2008년 1월 1일~12월 31일 출생아)을 대상으로 2015년 취학아동 예방접종확인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내년 취학아동을 둔 학부모는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만 4~6세에 접종해야 하는 추가예방접종은 DTaP5차, 소아마비 4차, MMR 2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을 완료하여야 한다. 취학아동 예방접종 확인 사업은 초등학교 입학아동의 각종 집단 감염예방과 개인 면역력 확보를 위해 실시하며, 예방접종을 받으면 감염병을 95% 이상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취학 전 미접종자 독려로 집단생활 시작시기에 감염병 발생 차단이 필요하다.이에 3개구 보건소는 취학아동 예방접종 통지서 발부, 취학아동 학부모와 의료기관, 학교 등에 안내문 발송 등 적극적인 접종 독려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아동기(만 4세 이후)에는 예방접종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어, 추가 접종을 제때 받지 않으면 면역력이 감소해 감염병 발병 위험이 높아지므로 취학아동을 둔 학부모는 빠진 예방접종이 없는지 확인하고, 미접종자는 보건소나 가까운 병의원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예방접종 완료 여부 확인은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http://nip.cdc.go.kr)에서 회원가입 후 예방접종 완료여부를 전산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예방접종은 완료했으나 혹시 전산에 누락된 경우 접종받은 기관에 전산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문의 처인구보건소 031-324-4918, 기흥구보건소 031-324-6925, 수지구보건소 031-324-89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6
- 모임 _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가족합창 프로그램 ‘칸타빌레 Family’ 2012년부터 전국 초중고교에서 주5일 수업제가 전면 실시되면서 학교를 가지 않는 토요일에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며 꿈을 키워가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지역별로 운영되고 있다. 등촌1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오르프 음악치료연구소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가족합창 프로그램 ‘칸타빌레 Family’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합창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새로운 문화를 접하는 프로그램이다. 합창으로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한 칸타빌레 Family 음악회 현장을 찾았다.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가족이 함께 배우는 합창으로 소통의 장 마련지난 12월 12일 오후 7시 등촌1종합사회복지관 별관 3층 강당에서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칸타빌레 Family’의 발표회가 열렸다. 모두 16가족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 ~ 12시30분, 총 24회가 진행됐다. 총감독인 구혜경 한국오르프 음악치료연구소장은 토요 여가활동과 가족 간 소통을 목적으로 칸타빌레 Family가 기획됐다고 한다. “평소 성악을 접할 기회가 거의 없는 일반인에게 새로운 문화를 전하고 자녀와의 소통으로 상호 이해를 높였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아이들은 엄마나 삼촌, 이모가 강사로부터 배우고 연습하는 걸 보고 공통의 목표의식을 느껴 더 열심히 연습을 했다.” 아이들은 유치원생부터 중학생까지 20여명이 참여했고 아이들의 부모가 20여명 참여했다. 한 가족 내 형제들이 같이 합창단에 참여하거나 플룻을 기초부터 배워 연주하는 아이도 있었다. 칸타빌레 Family 조그리 디렉터는 “처음에는 당초 목표했던 인원을 채우지 못해 등 애를 먹었지만 일단 인원이 세팅되고 연습이 시작되니 매주 토요일 오전마다 특별한 일을 제외하고 거의 100% 출석하는 등 모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라고 전한다. 아이와 엄마가 함께 부른 아름다운 화음평일 저녁이지만 강당은 무대와 좌석을 꽉 채운 합창단과 관객들로 시끌벅적했다. 엄마와 아이의 첫 공연을 보기위해 찾아온 가족들이 많았다. ‘가을밤’, ‘가을편지’, ‘못잊어’로 시작되는 엄마들의 합창과 ‘마법의 성’, ‘크시코스 우편마차’, ‘함께 걸어 좋은 길’을 부르는 아이들의 합창은 그간의 노력이 그대로 담긴 아름다운 합창이었다. 서봉순 단원은 “평소 성악을 배우고 싶었지만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집 근처 복지관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해 신청했다. 지난 6개월간 새로운 문화 활동을 접하면서 아이들도 이해하고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한다. 홍수현 학생(장수초 2학년)은 “학교에 가지 않는 토요일마다 엄마랑 동생이랑 같이 합창연습을 해 좋았다”라고 자랑한다. 합창 공연 중간에는 스텝들의 악기연주와 아이들의 플롯과 바이올린 독주로 발표회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밝혔다. 등촌복지관 둥근마음 합창단의 합창이 끝난 후에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와 영화 수상한 그녀 OST인 ‘나성에 가면’을 엄마와 아이가 함께 부르면서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각기 다른 목소리들이 모여 감동적인 화음을 선사하면서 가족 간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미니인터뷰>구혜경 총감독 (한국오르프 음악치료연구소장)엄마와 아이가 합창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합창이나 성악에 대해서는 완전 초보자였던 단원들이 회를 거듭할수록 실력이 늘더군요. 엄마와 아이가 함께 노래연습을 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해 가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낍니다. 6개월간 매주 토요일 오전에 3시간씩 연습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다들 주어진 여건 하에 열심히 참여했어요. 토요일 여가선용과 가족 소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좋은 프로그램이었어요. 구소영 강사(성인합창지도)성악 발성은 매력 있어요성악을 처음 접하는 성인들에게 가장 많이 교육한 건 발성이에요. 성악발성이 몸에 익으면 그 매력에 빠져 자꾸 해 보게 돼요. 직장인들이 많아 한 번에 다 모이기도 쉽지 않았죠. 그래도 가사와 악보를 모두 암기하고 무대에 서서 발표회를 갖게 돼 감개가 무량하네요. 엄마와 아이가 함께 부르는 ‘어느 멋진 날에’와 ‘나성에 가면’이 오늘의 하이라이트인데요, 노래는 물론이고 율동까지 맞춰 열심히 연습했어요. 오늘이 마지막이라니 시원섭섭합니다. 이소연 강사(아동합창지도)아이들도 합창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엄마랑 함께 연습하러 오고 엄마의 노래를 들으면서 아이도 더 적극적으로 연습에 참여하는 것을 보니 아이는 부모의 거울인 것 같아요. 노래를 조금 배운 친구도 있지만 대부분 초보자들이라 발성지도에 신경을 썼어요. 각기 다른 목소리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합창의 매력을 아이들도 느끼게 됐답니다. 서봉순 단원 (강서구 등촌동)사춘기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어요중 2학년 딸과 초등 6학년 아들이 있어요. 아이들이 사춘기를 겪으면서 대화가 단절되고 소통이 부족하다는 걸 느끼던 차에 엄마랑 합창을 같이 하면 도움이 될 것 같았죠. 토요일 오전마다 아이들과 함께 합창 연습을 한 후 함께 점심을 먹으며 많은 이야기를 했어요. 공부도 중요하지만 바른 인성을 갖도록 지도해 줄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어요. 홍수진 학생 (장수초 2학년)플룻도 배워서 연주해요엄마랑 언니랑 함께 합창 연습을 하니까 즐겁고 재밌어요. 오늘 발표회 때 여기서 처음 배운 플롯 연주도 해요. 연습할 때는 몰랐는데 공연시간이 다가오니 좀 떨리네요. 권은비 학생 (장수초 2학년)노래와 율동을 같이 하니 더 친해져요처음엔 토요일 아침마다 연습을 해서 조금 귀찮기도 했는데 새로운 노래를 배우고 새 친구도 사귀니 기분이 좋아요. 엄마랑 친구들이랑 노래와 율동을 같이 하니까 더 친해지게 되는 것 같아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4
- 도봉구, 초등학교 10개교에 전문 상담 자원봉사자 지원 도봉구가 「2015년 초등학교 학생 상담 자원봉사자 배치 사업」에 함께 참여할 상담 자원봉사자 10명을 최종 선발하고, 6월 관내 10개 초등학교에 학생 상담자 투입을 완료했다.초등학교 상담 자원봉사자는 도봉구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모집하였으며 상담관련 학과 졸업자, 연수경력자, 자격증 소지자, 상담 업무 종사자 등 23명이 신청해 최종 10명이 합격하였다.문의 : 2091-23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나눔과 봉사로 행복합니다” ‘산성동 만두레 봉사회(이하 봉사회)’ 이기전(49) 회장은 “나눔이 있어 행복하고 봉사하면서 희열을 느낀다”고 말하며 주위에 행복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있다. 그로부터 봉사회 활동과 ‘이 천원의 행복한 세상’에 대해 들어 보았다. 산성동의 대표적 민간 봉사단체봉사회의 공식 명칭은 ‘산성동 복지만두레’다. 산성동은 중구 면적의 67%를 차지하는 법정동 10개동(산성, 사정, 안영, 구완, 무수, 침산, 목달, 정생, 어남, 금)으로 이루어졌다. 도·농 복합형으로 도시지역에서는 보기 드물게 문화재가 많은 곳이다. 최근 10여년 사이에 안영·사정지구 토지구획 정비사업이 완료돼 인구유입이 늘어나 인구수가 3만2000여 명에 이르는 큰 동이다. 봉사회는 ‘산성동 복지만두레’ 산하의 대표적인 민간조직이다. 회원자격은 산성동에 살거나 일터가 산성동으로 봉사를 하고자하는 사람이면 된다. 주로 40~50대가 많고 현재 7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산성동 복지만두레’ 산하 주부들로 구성된 ‘자원봉사팀’과 협력해서 많은 활동을 벌이고 있다.분기별로 열리는 운영위원회와 매달 회의를 통해 운영에 필요한 결정을 내린다. 동에서 정해준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회원들과 회원들의 사업장이 인적, 물적 자원이 되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목욕봉사와 이·미용봉사를 주기적으로 한다. 주거환경도움을 위한 대청소와 보일러수리를 비롯해 무료안경나누기, 반찬봉사, 새마을 부녀회와 자원봉사팀의 밑반찬사업비지원, 저소득가정자녀 도서지원 등 다양한 맞춤식 활동을 한다. 해봐야 아는 봉사의 즐거움 이 회장은 25년째 산성동에서 꽃집을 운영하고 있다. “봉사회를 만나기 전에는 봉사는 특정인들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2000년도 쯤 동네소식지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청소는 물론 도배, 장판도 해주는 봉사에 대한 글이 실린 것을 보고 관심을 갖던 중 당시 동장의 권유로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봉사회와의 인연을 설명했다. 또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면서 진정한 봉사에 대해 알게 되었다. 행복바이러스가 생성됨을 새삼 느낀다”며 봉사의 즐거움을 강조했다. 회원끼리는 형제자매보다 더 친하다. 같은 지역에서 오랜 시간 함께 봉사하면서 서로 회원업소를 도와주기도 하고 홍보도 해준다. 연 1회 체육대회와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도 한다. 이 회장은 “술 먹고 놀자는 게 아니라 봉사를 위주로 모이는 모임이라 친목을 위한 식사자리도 조심스러운 측면이 있는 게 사실”이라며 회장으로써의 책임감을 내비쳤다. 또한 “새로 시작한 ‘이 천원의 행복한 세상’ 후원사업은 후원 회원에게 행복바이러스를 퍼뜨리는 것이고 모아진 회비로 활동에 더욱 힘이 실릴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이 회장은 원예 전공으로 박사학위까지 받았다. 화원협회장도 역임했다. 숲 해설가이기도 하다. 그는 “숲 속을 거닐며 천천히 꼼꼼하게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 보듯 봉사도 여유 있고 재미있게 하고 싶다. 계속 활동해서 완주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영임 리포터 accrayy@daum.net ◀나눔의 즐거움을 나누는 ‘이 천원의 행복한 세상’ 후원사업공동체 기부 문화를 조성하여 서로 나누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산성동 주민, 끼니를 걱정하는 어려운 이웃, 식사도움이 필요한 차상위계층을 지원 대상으로 한 달에 한 번 누구나 쉽게 기부할 수 있는 소액으로 행복을 나누는 활동이다.1인 1구좌 월 2000원 자동이체 중도신협 132-085-783681 예금주 이기전 이 천원의 행복 ◀복지만두레란지역사회에 나눔과 섬김의 문화를 확산시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주민참여 네트워크로 시민자율 참여형 사회안전망이다. 제도권 보호에서 소외되기 쉬운 위기가정을 조기에 발굴하고 각 동 단위로 종교·경제·복지·의료·학교·NGO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사례관리를 기초로 한 결연 등 다양한 맞춤식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동 단위 자율적 시민조직으로 지역의 복지문제를 지역주민 스스로가 해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대전 5개구에 77개동 복지만두레가 운영 중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8
- 초등학생 수원시장실 방문 체험 수원시는 1일 미래 수원을 이끌어갈 초등학생 어린이들에게 시장실 체험 프로그램을 첫 운영했다.이날 행사에는 효정초등학교 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시장실 체험을 비롯해 수원시 itv 방송국, 수원시의회 등을 견학했다.염태영 수원시장은 “시장실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수원시 어린이들에게 진로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수원시청에 대한 친근한 인식을 가질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시장실 체험 프로그램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음식물쓰레기 100% 자원화 시범사업 시동 수원시가 음식물쓰레기 100% 자원화를 위해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칩 방식종량제’를 도입한다.이를 위해 시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형음식점(200㎡미만)을 대상으로 ‘칩 방식종량제’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시범지역은 장안구 영화동, 권선구 권선1동, 팔달구 우만1동 ,영통구 매탄2동 등 각 구별 1개동씩 선정했다.‘칩 방식종량제’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자가 쓰레기규격봉투판매소에서 구입한 칩을 음식물쓰레기가 꽉 찬 수거용기에 꽂아 집 앞에 배출하면 수거차량이 수거해 수원시 음식물 자원화시설에 반입하여 사료 또는 퇴비화 하는 방식이다.소형음식점 칩 방식 외에도 시범동의 단독주택에서 배출 되는 음식물쓰레기 전용봉투도 수거차량으로 수거해 수원시 음식물 자원화 시설로 반입하며 사료 또는 퇴비화 된다.시는 시범사업 후 내년부터 수원시 전역으로 칩 방식종량제 등을 확대 운영하여 수원시는 시민이 배출하는 음식물 쓰레기가 100%로 자원화 되는 시스템이 구축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기간 동안 시범지역 소형음식점과 단독주택에서는 반드시 칩 방식 또는 음식물전용봉투를 사용해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할 것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저탄소 플러스 아파트 모집 원주시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가정 내 에너지 절약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20% 줄이자는 의미의 ‘저탄소 플러스 아파트 Go Down 20’ 사업에 참여할 가정을 모집하고 있다. 전기와 도시가스, 수도 사용량을 줄여 궁극적으로 온실가스 사용량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특히 전기사용량은 미니 태양광발전기 설치를 보조해 확연하게 줄일 계획이다.태양광발전기는 250W 기준 제품 가격의 30%로 15~20만 원 정도의 자부담이 있기에 설치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에너지 절약 의지가 있는 관내 아파트 가정이면 모두 참여할 수 있지만 신청 후 7월에 열리는 저탄소 친환경 생활교육 3회 중 한 번은 참석해야 한다.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www.wonju21.or.kr)에서 신청서를 받아 7월 14일까지 이메일(agenda21@empas.com) 또는 팩스(033-746-8750)로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033-747-3649)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7월부터 자동차세와 자동차과태료 한 번에 단속 원주시가 7월부터 자동차 번호판 영치를 강화한다.기존에는 징수과는 자동차세를, 교통행정과는 자동차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의 번호판을 각각 영치했다. 자동차 번호판이 무엇 때문에 영치되었는지 몰라 민원도 잦았고 업무 중복도 불가피했다. 하지만 7월부터는 두 부서의 자료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관리해 공유하며 양측에서 번호판을 영치한다.6월 말 기준 자동차세와 자동차 과태료 영치 대상 체납액은 121억 원에 달한다. 이렇게 막대한 자동차 관련 체납액을 징수하지 못하자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시가 고심 끝에 마련한 방안이다. 어느 부서에서건 체납액 차량 번호판을 영치할 수 있고 체납액 납부도 가능해 업무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와 주?정차 과태료 등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차량이다.장남웅 원주시 교통행정과장은 “자동차 번호판이 없이 차량을 운행하면 자동차 관리법 위반으로 경찰의 단속 대상이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되는 만큼 체납액이 있지 않은 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문의 737-3531~5(원주시 교통행정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성남시·네이버·에버영코리아, 내수 살리기 ‘한 뜻’ 최근 메르스로 지역 경제가 위축된 가운데 성남시와 네이버㈜, ㈜에버영코리아가 뜻을 함께해 내수 살리기에 나선다. 성남시는 6월 24일 오후 3시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이재명 성남시장, 김상헌 네이버㈜ 대표이사, 정은성 ㈜에버영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 가운데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와 ‘어르신 일자리’의 두 가지 사업에 관한 협약을 했다.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네이버㈜와 상호협력 협약이 이뤄졌다. 이 협약에 따라 네이버는 상인 누구나 쉽게 모바일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모두(www.modoo.at) 서비스, 모두(modoo!) 활용 교육 기회 등을 성남시에 무료로 제공한다.‘모두’는 네이버가 출시한 모바일용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로, 성남시 상권특성과 업종에 따라 특화된 35종의 템플릿(견본)을 제공한다. 성남시는 이 서비스를 활용해 지역 내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에 들어선 점포별 상품, 고객서비스 요소 등의 콘텐츠를 개발해 네이버 포털에 광고한다. 상인들이 어려워하는 온라인 판로개척이 손쉬워져 많은 고객 확보가 기대된다. 어르신 일자리와 관련해서는 네이버㈜, ㈜에버영코리아와 협약을 했다. 이 협약에 따라 사회적기업 ㈜에버영코리아는 성남시를 중심으로 전국에 시니어 사업장을 마련해 500여 명 일자리를 창출한다. 네이버 포털에 올라오는 글·이미지·동영상 모니터링 요원, 인터넷 자료 편집 요원 등 55세 이상의 전문 인력을 채용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현재 36명 모집(7월 21일 마감) 중인 ㈜에버영코리아 성남 야탑지점의 채용 절차 후 연차별로 채용 인원과 근무지를 확대해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성남시는 전문성을 갖춘 어르신 인력을 ㈜에버영코리아에 적극적으로 매칭할 계획이다. 문의: 전통시장현대화과 상권활성화팀 031-729-8971,기업지원과 산업진흥팀 031-729-26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