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부동 ‘익명의 수호천사’ 후원금 기탁 지난 6월 29일 안산시 단원구 대부남동 15통에 거주하는 50대 후반의 한 남성이 대부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저소득층 생활비 지원 하라며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노재달 대부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격려하고 성금을 전달하여 줄 것을 요청했지만 기부자는 자신의 선행이 세상에 알려지는 것을 꺼리며 동장이 대부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선정하여 의미있게 써달라는 말만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고 말했다.후원금은 다음날 대부북동 11통에 거주하는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가정 2곳을 선정 후 대부동장과 사회복지담당이 함께 방문하여 이들의 고충을 듣고 격려한 후 후원금을 전달했다.노재달 대부동장은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신데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같은 독지가의 후원이 지역사회에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본오3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사랑의 감자’60박스 전달 갓 수확한 햇감자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마을이 있다. 본오3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최문집)는 지난 6월 25일 홀몸 어르신에게 사랑의 감자 60박스를 전달했다.이날 전달한 감자는 본오3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오영호 고문이 직접 재배한 감자로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수확해 박스에 포장한 후 어르신들 가정에 전해졌다.최문집 본오3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 무엇보다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본오3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매년 경로당,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삼계탕 대접과 청력검사, 후원물품 전달 등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해 오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의왕시, 13개 공동주택단지에 외벽도색 지원 의왕시가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외벽 도색사업을 지원하는 등 명품 디자인 도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의왕시는 ‘2015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관내 13개 공동주택단지의 외벽 도색과 15개 단지의 시설 유지관리 사업을 선정하고 각각 4억5300만원과 2억4100만원의 보조금을 책정, 5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대상으로 선정된 외벽 도색사업은 일반적인 단순 도색과는 달리 공동주택 관리주체가 2개 이상의 외벽 도색안을 제출하면 의왕시가 색채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입주민들의 선호도 및 주변 경관과의 조화, 브랜드 가치 향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맞춤형 도색안을 제공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이미 외벽 도색이 완료된 왕곡동 솔거아파트, 원효선경아파트, 오전동 백합아파트, 부곡동 삼호한아름2차아파트의 경우 세련된 디자인과 차별화된 색채를 선보이며 입주민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의왕시는 왕곡동 인스빌아파트 등 나머지 공동주택단지도 하반기에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도색사업이 완료되면 깨끗하고 세련된 도시미관 구축으로 의왕시만의 특색 있는 도시디자인 탄생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의왕시 관계자는 “앞으로 꾸준한 보조금 지원을 통해 의왕시 경관 향상은 물론 건물 특성과 경관에 어울리는 맞춤형 명품 주거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군포시새마을회, 7㎏들이 고추장 200통 만들어 나눔 군포시는 지난 2일 사랑이 가득 담긴 고추장 1,400㎏을 받았다.지역 내 차상위계층 가정을 위해 군포시새마을회 회원들이 모여 7㎏들이 고추장 200통을 담가 시에 전달한 것이다. 시에 의하면 이번 고추장은 새마을회가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헌 옷 모으기를 통해 마련한 기금을 활용해 만들었다. 이 고추장을 시는 11개 동 주민센터에 고루 배분, 차상위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군포, ‘2015 책 읽는 가족’ 표창 대한민국 책의 도시 군포가 2015년에 도시를 대표하는 독서광이자 도서관 애호가로 손꼽힐 가족들을 선정해 표창했다.지난 2일 군포시중앙도서관은 가족 모두가 공공도서관 회원 등록을 하고, 도서 대출 실적이 높으면서도 연체 기록이 없어 다른 이용자들에게 모범이 될 만한 3가족을 찾아 인증서를 수여하며 ‘책 읽는 가족’ 기념 현판을 선물했다.조영환 중앙도서관장은 “강혜자·장혜정·이지숙 가족이 도서관을 이용하며 책 읽는 분위기 확산에 크게 기여해 감사의 의미로 표창했다”며 “책 읽는 시민들의 욕구와 수준에 부응하기 위해 더 많은 장서, 더 다양하고 유익한 도서 확보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협동조합 세잎클로버 10년 전 상영되었던 ‘말아톤’은 오랫동안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해 화제가 되었던 영화다. 발달장애를 가진 초원이가 엄마 없는 세상에서 스스로 살아갈 것을 걱정한 엄마는 “내 소원은 초원이가 저보다 하루 먼저 죽는겁니다” 라고 말했다. 이처럼 아직 우리사회에서 초원엄마로 산다는 것은 참으로 힘겨운 일이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희망을 부여잡기 위해 애쓰는 엄마들이 있다. 바로 협동조합 세잎클로버 회원들이다. 아이들 자립 위해 카페 문열어호계시장 인근에 위치한 카페 한그루. 시장을 지나면 차 한 대 겨우 지나갈 수 있는 도로 한 쪽에 소박하고 자그마한 카페가 있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환한 얼굴로 앞치마를 두른 엄마들이 반겨준다. “어세 오세요. 여기 오시는 손님들은 저희에게 모두 소중한 분들이랍니다. 여기는 주인이 12명인 카페이구요. 모두 장애인 아이를 둔 엄마들이죠.”살갑게 맞아주는 엄마들의 나긋한 목소리와 향긋한 커피 냄새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오후시간, 주부들이라면 저녁식사 준비를 위해 분주할 시간인데 몸이 열 개라도 부족 할 만큼 바쁜 엄마들이 카페를 차린 이유가 뭔지 사뭇 궁금했다. “조합을 만들게 된 목적은 장애인식 개선과 아이들이 졸업한 이후 일 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했어요. 발달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 일할 수 있는 곳은 한정되어 있어요. 취직이 되어도 대다수 비정규직이라 고용 보장이 어려워 불안한 것이 현실이고요.” 박현숙 씨는 “학교를 졸업한 이후 아이들이 실질적으로 취업에 성공한 케이스는 10%도 채 되지 않는다”며 “일반인과 다름없이 육체적으로는 왕성한 활동이 가능한데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취업이 되지 않아 사회로부터 단절된 생활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초중고까지 제도권 안에서 교육을 받고도 취업이 되지 않아 결국 집에서만 지내야 하는 현실이 안타까워 뜻을 같이 한 엄마들이 절박한 심정으로 아이들이 자립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것. 결국 아이들의 장래가 걱정되어 전전긍긍하던 엄마들이 힘을 합쳤고 어떤 사업을 할까 고민하다 전문 바리스타로부터 교육을 받고 카페 운영을 시작했다. 장애는 다름이라는 관점으로 봐주길협동조합의 이름 세잎클로버의 꽃말은‘행복’이다. 한그루의 엄마들은 남들이 평범하게 생각하는 일상생활 속에서 아주 작은 부분도 행복하다는 걸 깨닫는다. 일반인들은 행운을 바라지만 아주 소소한 것에도 행복을 느끼는 엄마들은 카페 한그루로 인해 새로운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카페 사업이 번창해 아이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일할 수 있는 일터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고, 더 나아가 안양권의 모든 발달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취업을 위한 교육장소로도 활용되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 카페 한그루는 단순히 카페라는 역할이외에도 자연스럽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장애인식 개선에도 일조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는 것이 엄마들의 생각이다. 장애아를 가진 엄마들은 일반인들이 쉽게 하는 말에도 상처받기 쉽고 또 그로 인해 사회로부터 스스로 마음의 문을 닫을 수밖에 없다는 것. 카페 한그루 같은 공간이 활성화되어 장애아들의 자립기반은 물론 일반인과 스스럼없이 벽을 허물고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 “외국과 우리나라는 장애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전혀 다릅니다. 외국은 장애인들의 취업률이 높지만 우리나라는 장애에 대한 거부 반응이나 편견 또한 심한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장애는 몸이 불편하다는 것 뿐 얼굴생김새가 제각각 인 것처럼 조금 다름이라는 관점으로 보아주시면 좋겠어요.”카페 한그루 031-427-2997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인터뷰-김윤희 이사장“12명의 조합원이 뜻을 모아 협동조합을 만들었고, 1호 사업으로 카페 한그루의 문을 열었어요. 이곳은 우리 아이들의 자활을 돕는 장소입니다. 집안 일하랴, 장애를 가진 아이 돌보랴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한 저희들이 이렇게까지 두 팔을 걷어 부친 것은 그만큼 절실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의 반열에 올랐다고 해도 아직 장애인 복지에 대한 정책은 갈 길이 먼 것 같네요. 아이들이 성장할수록 불안해지는 마음이 컸기 때문에 엄마들이 나섰어요. 아마도 협동조합 세잎클로버는 발달장애아 엄마들이 만든 전국 최초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앞으로 카페 한그루는 엄마들이 열심히 가꾸고 성장시켜 아이들이 졸업을 해 일자리를 갖고 자신의 힘으로 돈을 벌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고, 이와 더불어 직업 교육 장소로 활용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어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청년마을기업가로 성장한 강동키드 이용성 정겹고 즐거우며 누구나 좋아하는 ‘노는 것’으로 사업 밑천을 삼은 청년이 있다. 다함께 놀자며 판을 깔고 동네사람들을 끌어 모으고 있는 강동구 마을기업 ‘놀자씨씨’의 이용성(30세) 대표가 주인공이다. 명일역 부근 주택가에 자리 잡은 놀자씨씨 사무실은 담박에 눈길을 끈다. 검게 칠한 벽을 따라 아담하게 꾸며놓은 화단, 그리고 격자 창틀이 아기자기한 분위기다. 나무문을 열고 들어서자 벽면을 가득채운 삐딱한 유리 칠판, 책상 겸 회의탁자로 쓰이는 기다란 테이블, 여럿이 어울려 차나 술 한잔 나눌 수 있는 바, 편하게 쉴 수 있는 소파까지 구석구석을 알차게 꾸며놓았다. 이곳은 1인 기업가인 이 대표의 사무실 겸 동네 사랑방, 강의실, 공연장으로 시시때때로 변하는 가변 공간이다. 독립해 보라는 스승 권유에 ‘놀자씨씨’ 창업 명일초, 강일중, 한영고를 다니며 강동키드로 자란 이 대표는 지난해 11월 마을기업 대표란 타이틀을 단 뒤 강동구 내 이색 공연과 축제, 벼룩시장을 차례로 선보이며 사업기반을 다져나가는 중이다. “지자체마다 앞 다퉈 마을 축제를 여는데 출연하는 공연팀이나 프로그램 구성도 다들 엇비슷하더군요. 내가 사는 강동구의 축제만큼은 분명한 색깔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아이디어를 모으는 중입니다.” 대학에서 호텔컨벤션학을 공부한 뒤 7년간 이벤트회사를 다니며 공연, 축제, 파티 같은 문화기획의 전 과정을 밑바닥부터 익혀온 그였다. “한복페스티벌, 영암 F1 등 굵직굵직한 행사를 감독한 유용범 교수님 밑에서 많은 걸 배웠어요. 내게는 스승이자, 상사이고 아버지 같은 분인데 이쯤에서 독립해 홀로서기를 해보라 권하더군요. 그래서 용기를 냈지요.” 머리로 재기 보다는 마음이 이끄는 대로 부딪혀보고 강의실 보다는 현장에서 배우는 걸 즐기는 그에게 마을기업이란 낯선 용어에서 가능성을 봤다. “무작정 강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찾아가 자문을 구하고 강동구 내 청년 모임에 나가 인맥을 쌓았어요. 서울시 지원 사업 공모에도 도전장을 내밀고 동시에 자비를 털어 놀자씨씨의 정체성을 보여줄 마을 파티까지 열었습니다.” 강동구 공연팀과 연 놀자파티에서 가능성 발견 동네 휴카페를 빌려 강동구에 기반을 둔 밴드, 마술사, 뮤지션, 탭 댄서 등 6팀을 발굴해 무대에 세웠다. 강동구 주민 누구나 맘껏 즐길 수 있도록 한 첫 번째 파티에서 그는 가능성을 발견했다. “지역의 모든 공연과 축제는 강동구 출신으로 자급자족하며 문화기획의 틀을 새롭게 짜 아티스트도 기획자도 윈윈하는 건강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싶었어요. 한편으론 그동안 남을 놀게 하느라 정작 나는 놀지 못했는데 이제부터는 나도 남도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어보자는 속내도 깔려있었죠.” ‘똘기’ 충만한 그의 시도는 지난해 서울시로부터 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받으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연말에는 찜질방을 통째로 빌려 청소년 밴드 동아리부터 강동구 내 각종 공연팀이 총출동한 찜질방 파티를 열었다. 강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페이스북에서만 신청받았는데 주민 400여명이 참석할 만큼 입소문이 빠르게 났다. “가족, 연인, 친구 같은 다양한 그룹이 찜질방으로 찾아와 공연을 감상하며 댄스파티를 즐겼어요.” 동네 사람들과 함께하는 문화실험 도전중 강동구청 앞마당에서 열린 마을축제도 공연팀, 무대와 음향기술팀 등 100여개 팀을 긴밀하게 조율하며 무사히 치러냈다. 올해는 강동구 내 마을기업, 협동조합에서 만든 제품을 벼룩시장 형태로 판매하는 강동사회적경제장터 뜰장 운영까지 맡게 됐다. “정부지원금에 기대기 보다는 1인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자립하기 위해 애쓰는 중입니다. 내 깜냥 안에서 일희일비하지 않고 착실하게 기반을 다지기 위해 애쓰는 중입니다.” 놀자씨씨 사무실 공간에서는 그동안 쌓은 지역 인맥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실험’을 꾸준히 시도중이다. 초콜릿을 실컷 먹는 초콜릿 파티부터 영화상영, 콘서트 같은 문화이벤트도 간간히 열고 있다. 매주 기타강습이 열리며 동네 고교생들 이 공간을 독서실로 활용중이다. 동네 어르신들은 심심할 때마다 들러 바둑, 장기를 두며 쉬었다 갈 수도 있다. “정년퇴임 후 취미 삼아 그림 그리는 할아버지랑 친해졌어요. 어르신의 작품이 어느 정도 쌓이면 동네의 이색 공간에서 전시회를 열려고 벼르고 있어요.” 이처럼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이색 놀거리’를 개발하기 위해 그의 머릿속은 늘 분주하다. ‘놀면서 돈 벌자’가 좌우명이라는 그는 지역 내 문화예술자원을 엮어 재기발랄한 강동의 문화생태계를 만들어보겠다는 야무진 포부를 향해 천천히 전진중이다.·놀자씨씨 facebook.com/playnolza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메르스 피해 주민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강동구가 메르스 확진자 및 가택 격리자에 대해 지방세 지원 대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마련된 기준은 현행 ‘지방세관련법’에 따른 것으로, 메르스 피해자 및 관련 휴·폐업 병(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세에 대해 신고·납부기한 및 고지유예, 분할고지, 징수유예, 분납 등의 지방세 지원을 실시한다. 자동차세·재산세 등에 대해서는 6개월(최대 1년까지) 범위 내 납기 연장을 지원한다. 납세자 또는 동거가족이 장기치료로 인해 이미 과세된 자동차세 등의 납부가 어려울 경우 신청 또는 직권에 의해 6개월 이내(1회 연장가능, 최대 1년)의 징수 유예 등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자치단체의 장이 메르스 피해자에 대한 지방세 감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자치단체장은 지방의회의 의결을 얻어 지방세를 감면할 수 있다. 신청은 각 세금 납기 내(자동차세는 6월 말, 재산세는 7월 말)에 구청 세무1과 및 세무2과에 전화로 하면 되고, 그 결과는 개별통보 한다. 문의 02-3425-5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송파 나빌레라. 우리 춤 함께해요 송파구 송파마을예술창작소에서 7월부터 3개월간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빌레라 우리 춤 ’강좌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2015년 예술인 파견지원>과 협업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평소에 춤에 관심이 있고, 전통예술에 관심이 있었으나 한국무용을 접할 기회가 없었던 주민을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 매주 목요일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한국무용 전문가 장수지 무용수가 파견되어 ‘춤추는 송파구’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장수지는 제47회 전국신인무용콩쿠르 한국전통무용 금상, 동아무용콩쿠르 한국전통무용 여자 일반부 은상을 수상한 우리나라 대표 무용수다. 이번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송파마을예술창작소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며 운영하는 문화공간으로 지역문화 발전의 허브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향후 파급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의왕시 2015 온(溫)마을만들기 사업 공모 의왕시가 도심 속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2015년도 온(溫)마을만들기 사업’을 오는 17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온(溫)마을만들기’는 살고 있는 마을을 주민이 주도해 문화와 예술, 건축과 환경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삶의 공간으로 조성하는 공동체 회복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공모분야는 공동체 프로그램과 공동체 시설조성, 공동체 공간조성 등이며, 사업유형으로는 마을조사, 교육 및 체험활동, 도시디자인, 테마시설 조성, 가로시설물, 공공시설, 주거환경 부분 개선 등이다.의왕시는 올해 공모사업에 총 2천5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며, 단 공동주택의 시설개선 등과 관련된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은 중복지원 불가에 따라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자격은 10인 이상이 참여하는 주민주체 모임이나 단체면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추진 주체별로 연 1회 1개 사업에 대해서만 응모할 수 있다.사업 선정은 행정지원협의체 및 관련부서의 사업 검토, 마을만들기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8월중 최종 결정할 계획이며 사업의 적절성, 실효성, 사업추진의 적극성 및 연계성, 내용의 독창성 및 효과성 등을 주로 평가하게 된다.신청방법은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추진주체 소개서 등을 작성해 의왕시청 특구사업과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특구마을팀(031-345-2936~8)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