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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근골격건강센터, 바디밸런스 운동 프로그램 운영 수원시 근골격 건강센터는 평소 잘못된 자세와 근육 사용의 불균형으로 인한 근골격계 만성통증 완화를 위해 ‘나를 좀 더 바꾸는 바디밸런스 운동요법(나좀바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만성통증 경험자들은 심부근육이 약화되어 있는 상태이고, 고유 수용성 감각기능 저하로 재위치 감각 능력이 결여돼 있어 자세 부정렬 문제가 발생하면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사후 검사로 척추 3D영상촬영, 균형능력평가, 골밀도 검사 등을 실시한다. 또, 만성통증 운동 프로그램은 요추 골반부 안정화에 관여하는 조직을 강화하고, 단축된 근육신장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이뤄져있다. 척추구조에 역학적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이고 적절한 협응력과 신경근 조절을 유지해 통증을 완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프로그램은 오는 15일부터 매주 월·수·금요일(오전 11시~12시) 총 32회 팔달구 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40세부터 70세 미만 수원시민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참여를 원하면 팔달구 보건소 내 수원시 근골격 건강센터(031-228-7714, 204-2388)로 전화예약 후 방문신청하면 된다.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근골격계 만성통증의 완화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3
- 각종 세금 스마트폰으로 낸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낼 수 있는 세금이 지방세에서 지방세외수입으로 범위가 확대됐다. 성남시는 7월 1일부터 모바일 앱인 ‘스마트위택스’에 지방세외수입 조회·납부 기능이 추가돼 각종 세금을 손쉽게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위택스로 낼 수 있는 지방세외수입은 주·정차 위반 과태료, 상하수도 요금, 환경개선부담금 등이다. 기존의 지방세 조회·납부 기능으로는 주민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을 스마트폰으로 해결할 수 있다. 스마트위택스는 또, 지방세 정기분 세목과 납기 안내 등의 고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앱을 이용하려면 각 통신사 앱스토어에서 스마트위택스 앱을 내려받고, 위택스(www.wetax.go.kr) 회원 가입, PC에서 스마트폰으로 공인인증서 이동 절차를 거치면 된다. 7월과 9월에는 스마트위택스 앱 이용 활성화 행사가 열려, 이 기간 지방세나 지방세외수입을 납부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성남시는 스마트위택스 앱 기능 확대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지방세와 지방세외수입을 낼 수 있게 돼 시민 편의 증진과 함께 체납 비율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문의: 세정과 지방세정보화팀 031-729-27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3
- 한솔5단지 전국 최초로 수직증축 리모델링 안전진단 통과 성남시는 2015년 6월 29일 한솔5단지 증축형 리모델링 안전진단용역을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였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성남시에 제출한 증축형 리모델링 안전진단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한솔5단지는 전체 12개 동 중 11개동이 수직증축 리모델링이 가능하고, 1개동은 수평증축 리모델링 가능한 단지로 판정되었다. 안전진단 결과 수직증축이 불허된 503동은 조합에서도 수직증축을 계획하고 있지 않아 전체 리모델링 사업계획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솔5단지 안전진단 결과가 발표되어 리모델링주택조합은 기존 평면증축에서 최대 3개층 증축을 포함하는 리모델링 설계를 변경하여 본격적으로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한솔5단지 조합은 연내 리모델링 설계안을 확정하여 건축심의를 신청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 행위허가 및 사업계획을 신청을 준비할 예정에 있다.전국에서 최초로 실시된 증축형 리모델링 안전진단이 수직증축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면서 성남시 관내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는 단지들도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성남시 관내에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4개 단지가 증축형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다. 한솔5단지에 이어 느티마을 3단지가 안전진단을 진행 중에 있으며, 야탑동 매화1단지와 정자동 느티4단지도 안전진단을 준비 중에 있다. 한편 한솔5단지의 안전진단 결과는 분당신도시 조성을 둘러싼 부실시공의 의혹을 불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1995년 준공된 한솔5단지는 안전진단의 세부항목 평가에서 11개 동은 건물기울기, 기초 및 지반침하, 내력비, 기초 내력비, 처짐, 내구성 등의 항목에서 모두 B 등급 이상을 받아 수직증축이 가능할 정도로 구조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5층으로 건축된 503동은 기초 내력비 평가에서만 C 등급을 받아 수평증축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는 한솔5단지 안전진단 결과 발표 이후 개별단지의 조건에 맞는 성남형 맞춤 리모델링 지원체계를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 성남형 맞춤 리모델링 지원체계는 개별단지의 경제적, 물리적 조건 및 주민의사를 반영한 지원체계로 다양한 지원방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전화 : 도시재생과 리모델링지원팀 031-729-88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3
- 용인시, ‘심곡서원 활용사업’ 특별강좌 운영 용인시는 ‘심곡서원에서 문화유산의 향기를 느끼다’ 사업 일환으로, 하반기 특별강좌를 8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5년 문화재청 공모사업 ‘살아 숨 쉬는 향교, 심곡서원 활용사업’으로 선정된 프로젝트로, ‘세계유산이란 무엇인가’와 ‘문화유산 도슨트 과정’이란 주제 하에 각각 총 10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유산이란 무엇인가’ 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우리나라 문화유산과 세계 각지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전반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강좌이다. 세계유산 개관으로 시작해 경주역사 유적지구, 고인돌 유적, 수원화성과 남한산성, 종묘와 조선왕릉, 하회마을과 양동마을 등 한국의 문화유산과 세계유산을 비교하여 쉽게 설명한다. ‘문화유산 도슨트 과정’은 일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직접 문화유산의 해설과 안내를 할 수 있을 정도로 공부하기를 원하는 성인들을 위한 강좌이다. 고대에서 중세를 거쳐 조선시대까지 건축문화와 사찰, 성곽, 궁궐, 향교와 서원, 무덤, 석조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한국 건축문화 유산에 대해 심도 있게 진행한다. 사전접수를 통해 선착순 마감(강좌 당 30명)되며 참가비는 강좌 당 50,000원(10강좌×5,000원)이다. 성인을 대상으로 심곡서원 교육관에서 실시하며 수강생에게는 각 강좌별 교재가 제공된다. 80% 이상 출석 시 세계유산 답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용인시장 인증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번 활용사업의 주관단체인 A&A문화연구소(02-323-080402-323-0804, anaculture@daum.net)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14년도 사업이 문화재청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었고, 올해 심곡서원이 국가 사적 제530호로 지정되는 등 심곡서원이 도심 속 문화유산으로 나아갈 역할과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용인시 문화관광과 문화재팀 031-324-214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3
- 용인시, 여성친화형 공중화장실 설치 나선다 용인시는 용인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시민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여성친화형 공중화장실 설치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사업비 2억2000만원을 들여 2곳 공중화장실 신규 설치 및 노후시설 개선공사를 추진한다. 7월 초 공사에 착수해 9월경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공중화장실 마다 여성 화장실 비상벨 설치, 유아용 거치대 남녀화장실 설치 등을 추진하며, 효율적인 남녀변기 비율을 유지하도록 할 계획이다. 새로 설치하는 공중화장실은 처인구 유방동 일원 통화사 인근 석성산 등산로와 기흥구 동백동 일원 새물근린공원 내 선보인다. 향후 예산 범위 내에서 초당고 인근 버스정류장 종점에도 여성친화형 공중화장실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공중화장실 설치 대상지 선정은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제5조의 공중화장실 수급계획에 따라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장소 중 공중화장실이 없거나 부족한 장소에 우선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정책에 따라 양성평등을 위한 정책으로 차별화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개선을 꾸준히 추진해 남녀 모두 살기 좋은 건강한 용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3
- 찾아가는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 서초구는 에너지 소비가 많아지는 무더운 여름, 가정에서 낭비되는 에너지 사용실태를 진단하고 절약 방법을 알려주는‘찾아가는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를 운영한다. 에너지 클리닉은 2인 1조로 구성된 에너지 컨설턴트가 각 가정을 방문해 전기, 가스 등 에너지 사용실태를 진단하고 맞춤형 절감 방법을 제시해준다. 그렇게 함으로써 낭비요인을 없애주는 서비스로 에너지 절감율에 따라 에코 마일리지 인센티브도 부여받는 일석이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고지서 패턴 분석, 대기전력 차단 및 가전제품의 올바른 사용방법, 단열?창호개선, 고효율 조명기기 활용방법, 냉?난방 기기 계절별 관리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서비스는 무료로 진행되며 관내 400가구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문의는 서초구청 푸른 환경과(02-2155-6467)나 가까운 동 주민 센터,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ecomileage.seoul.go.kr) 가입 후 신청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3
- 서초청년인재 학당 운영 서초구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시니어가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멘토링 활동을 통해 문제해결능력과 인성을 함양한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서초청년인재학당’을 운영한다.전직 교수, 대기업 임원, 방송인 출신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은퇴한 시니어가 강의를 맡아 재능기부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들은 사회생활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문학과 경영학 과정을 발표와 토론 중심으로 강의하게 된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발표와 토론 중심으로 의견을 펼치면 지도교수는 학습의 방향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멘토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인문학 과정은 수강생이 고전문학을 읽고 난 후 발표와 토론 중심으로 진행하는 교육과정으로 시대를 초월한 보편적인 진리를 담고 있는 고전을 통하여 사고에 깊이를 더하고 삶의 지혜를 터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영학 과정은 그룹별 사례연구 발표를 통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득하고 문제해결능력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초구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7월 14일(화)까지 수강생 모집 후 1차 서류심사, 7월1 8일(토) 2차 심층 면접을 통해 최종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고 수강생 모집 문의는 서초구청 교육협력과 평생교육 팀(02-2155-8827)으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3
- 대구시, 전국 최초 국가하천에 푸드트럭 영업 허용 대구시는 국가하천인 낙동강 강정고령보에서 푸드트럭 2대의 영업구역을 지정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동용 음식판매 자동차인 푸드트럭 관련 규제 개선은 지난해 3월 대통령이 주재한 ‘제1차 규제개혁 민관합동회의’에서 국토교통부 소관 안건으로 논의되어 해결책을 모색한 규제개혁 1호 사례다. 대구시는 그동안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이용자 편의 증진, 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 등을 위해 푸트트럭 도입을 위해 다양한 장소를 물색해왔다. 국가하천부지인 강정고령보(대구 달성군 다사읍 강정본길 57)는 대구의 대표적인 도시경관자원으로 대구 12경에 포함돼 있고, 4대강 대표 물문화관인 ‘디 아크’가 함께 있어 2014년 기준 연간 100만 명이 찾는 국내외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 지역에는 최근 휴일에는 2만여명, 평일에도 4000여 명이 찾을 정도 붐비고 있으나 커피숍과 편의점이 각 1개소만 있어 편의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푸드트럭은 차량개조와 식품위생법 등의 규제에 묶여 있었으나, 이번 사례를 통해 관련부처가 푸드트럭 개조 합법화를 골자로 하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변경과 유원지 및 관광지, 도시공원, 체육시설, 하천부지, 대학교로 영업허용 장소를 확대하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개정하는 단초를 제공했다. 시는 지난 4일부터 오는 2018년 6월 3일까지 3년간 푸드트럭 2대(20㎡)를 점용하기로 워터웨이 플러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강정고령보 관리위탁회사인 워터웨이플러스는 취약계층 및 사회적기업 등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푸드트럭 도입 목적이 반영될 수 있도록 7월 중 영업자를 모집할 예정이다.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0
- 대구명소 담은 내년 달력 나온다 대구시와 NH농협이 지역의 아름다운 명소를 달력에 담아 홍보하는 2016년 달력 6만부를 제작 배부한다.2016년 대구사랑 달력은 대구시가 지역의 주요 명소 사진을 제공하고, NH농협이 제작한다. 주요 사진은 대구의 전통과 시대정신을 상징하는 관광명소, 아름다운 자연경관, 문화와 삶이 투영되어 있는 거리를 담은 사진들로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의 풍경을 담고 있다.이 달력은 오는 9월까지 제작을 완료한 뒤, 10월 이후 지역 시민과 전국 대구향우회를 중심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0
- 대구시 교통사고 줄이기 나서 대구시가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에 나섰다.시는 지난 2013년 지역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157명에서 지난해 173명으로 늘어나자 올 1월과 6월 시장과 지방경찰청장 공동주재로 교통사고 줄이기 관계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열었다.이에 따라 시는 올해 1회 추경예산에서 교통안전시설 관련 예산 32억 원을 긴급히 편성하고 보행자 사망률이 높은 무단횡단 교통사고 사상자를 줄이기 위해 도시철도 3호선 역사 주변 등 교통사고 위험지점에 대해 대대적으로 교통 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관련 사업을 올해 10월까지 완료해 교통사고 사망자를 전년도 이하로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무단횡단 방지시설, 도시철도 3호선 교각 유턴 구역 안전시설보강, 단속카메라 및 신호등 설치 등이다. 시는 교통안전시설물 확충과 함께 버스 택시 화물 등의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교통랜드 등을 이용한 어린이 교통안전체험,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 등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과 홍보에도 관심을 기울일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