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언니 오빠와 함께하는 길벗학교 서초구는 지난 3월 6일부터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자녀 멘티 7명과 언남고등학교, 숙명여자대학교 멘토 11명으로 구성된 학습 멘토 프로그램 ‘언니 오빠와 함께하는 길벗학교’를 실시하고 있다. 다문화 가족의 자녀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학업 성취도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국어 교육’을 비롯해 전반적인 학습을 도와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술치료 프로그램, 부부교육 프로그램, 가족 나들이 등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3월부터 12월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되고 있으며 서초구거주 다문화가족 자녀 멘티 7명, 고등학생, 대학생 멘토 11이 대상이다. 관련문의는 서초구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 가족사업 팀 (02-2155-8814)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1
- 계룡장학재단, 올 1분기 장학금 지급 계룡장학재단(이사장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은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계룡건설 강당에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재단임원, 학생·학부모·교사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1분기 장학금 6126만6400원을 84명의 고등·대학생에게 지급했다. 특히 1월 31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청원휴게소 근처에서 고장 난 트레일러를 구하던 중 교통사고로 순직한 조희동 경위의 자녀에게 특별 장학금을 줬다.이번에 지급한 장학금은 올해 일반장학금 전체 1억7356만5600원 중 1회분이다. 계룡장학재단은 1992년 12월 설립 이래 이번까지 1만3269명에게 50억3707만8601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윤덕중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1
- “커피는 내 가슴이 뛰는 일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밥벌이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하지만 일치되는 이는 극히 드물다. 두 번째 삶을 커피로 살아서 행복한 남자, 카페 ‘커피메종(Coffee Maison)’의 박창호(52) 대표를 만나 보았다. 그는 서대전역 광장에서 2007년 3월부터 카페를 운영하면서 한남대 평생교육원 ‘스페셜 티 커피로의 여행’, 대전시민대학 ‘우리 집 명품카페 만들기’, 중소기업청 주관 건양대 ‘참살이 실습터 커피 바리스타 창업과정’ 등의 커피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바리스타협회 인증자격시험 심사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수십 명의 제자들에게 커피전문점 창업을 도와준 커피선생님이기도 하다. 40대 중반, 커피에서 답을 찾다박 대표는 ‘보케베케(보케이션 베케이션(vocation-vacation)’란 말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 말은 천직을 의미하는 ‘보케이션’과 휴가를 뜻하는 ‘베케이션’이 결합된 말로 ‘천직을 찾아 떠나는 휴가’를 말한다.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따르지만 더 늦기 전에 생계와 자기만족을 함께 충족시키는 ‘행복한 밥벌이’에 대한 갈망을 나타내는 말이다. 박 대표는 40대 중반에 문득 이제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단다. 일본에서 유학할 때 커피를 접한 이후, 쭉 취미생활로 해 왔던 원두커피를 제2의 인생으로 택했다. 요즘같이 강의로 바쁜 중에도 아침에 나와서 커피콩을 볶는 일 만큼은 꼭 그가 한다. 그는 “맛있는 커피는 원료인 생두의 품질, 로스팅 방법, 추출 기술의 3박자가 조화를 이루어야한다”며 “커피는 기호식품이기 때문에 객관적인 맛이 있을 수는 없다. 하지만 신선도는 꼼꼼하게 따져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커피원두는 볶은 후부터 산패가 진행되기 때문에 보관방법이 따로 없고 자기가 좋아하는 로스터리 카페에서 소량으로 구입해서 10일 이내에 소비하는 것이 맛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레드오션 된 커피 시장 … 경쟁력 없는 창업은 필패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2014년 서울지역 자영업자 업종지도를 분석한 결과 커피전문점의 창업 후 3년 생존율은 47.4%에 불과했다. 문을 연 커피숍이 3년을 못 버틴다는 통계는 커피시장이 얼마나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는지를 잘 반증한다. 한편, 커피전문점의 성장률이 둔화 됐지만 시장자체는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라는 의견도 있다. 우리나라 커피시장 중 원두 소비율은 아직도 20%정도 밖에 안 된다. 일본의 경우 원두와 인스턴트의 비율이 7:3 정도인 걸 감안하면 우리나라는 아직 성장가능성이 남아있다는 얘기다. 박 대표는 “창업은 신중해야 한다”며 “성공하는 창업이 되기 위해서는 첫째, 눈높이가 높아진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스페셜 티 커피를 이용한 고유메뉴 개발에 노력해야하고 둘째, 커피 자체의 한계를 벗어나 ‘공차’와 같은 독자적인 메뉴로 차별성이 있어야 한다. 셋째는 아이템 보다는 입지”라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커피의 맛과 즐거움, 알려주고 싶다그는 자신의 카페를 운영하며 커피를 연구하고 가르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 커피콩을 볶아서 나만의 커피를 만들고 대접하는 것이 즐겁다. 메종에서 라테를 시키면 정통 이태리 카페라테 잔에 나오고, 예멘모카의 핸드 드립커피는 폴란드에서 사온 멋진 도자기 잔에 담겨 나온다. 손님들이 커피한잔에도 대접받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숨어있다. 커피를 다 마시고 나면 다른 종류의 커피로 리필해 준다. 멀리서 찾아 온 손님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다. 지난 연말에는 중소기업청에서 참살이 실습터 지원 사업 강사로 활동한 공으로 우수강사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받은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도와 달라며 기부하기도 했다. 이주은 리포터 gdwriter@naver.com ‘커피 메종’2007년 3월 서대전역 앞 로스터리 카페로 문을 열었다. 에스프레소 커피와 전통 핸드드립 추출 방식으로 세계 3대 커피와 10종류가 넘는 산지별 싱글 오리진 커피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갓 볶은 신선한 원두도 판매한다. 최상의 커피를 제공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커피애호가들에게 잘 알려진 대전지역의 명소이다. 위치 중구 오류로 19-5042-522-1359 참살이 실습터중소기업청 지원 실무위주 교육의 신규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교육비는 전액무료다.042-600-63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1
- 수원시 시니어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모집 수원시 시니어창업보육센터에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참신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 벤처기업을 모집한다.모집대상은 기술적,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6개월 이내 창업이 가능한 예비 창업자나 기술집약형, 문화관광콘텐츠, 지식서비스 기업으로 창업한 지 3년 이내의 기업으로 제1센터와 제2센터 두 센터 동시에 모집한다.입주기업은 3.3㎡당 보증금 12만원에 입주할 수 있으며 각종 편의시설 무료제공, 창업관련 교육 및 특강, 사업화 자금지원, 경영, 기술 등 컨설팅 등의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입주신청은 입주신청서를 포함한 관련서류를 방문 및 등기우편으로 4월 15일까지 수원시 시니어창업보육센터로 제출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시니어창업보육센터 기업지원팀(031-251-4215)로 문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31
- 수원 청소년, 시 예산 편성에 도전 수원시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눈높이에 맞는 예산을 편성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 수원시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위원을 다음달 30일까지 공모한다.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시는 수원시 소재 중학교 및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30명 내외의 청소년위원을 선발할 예정이다이번에 구성될 제5기 청소년 위원들은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기 위한 예산학교에 참여하며 관내 학교를 방문해 청소년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제안서 접수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위원회 활동시간은 자원봉사 시간으로 인정된다.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를 통해 신청을 받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역별, 학교별, 성별 비율에 따라 공개추첨을 통해 최종적으로 위원을 선정한다.한편, 수원시는 전국 최초로 조례에 주민참여예산 청소년 위원회를 명문화 시켜 청소년들에게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인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 위원회는 학생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학교 석면안녕 프로젝트’, ‘흡연부스 설치 사업’등 2013년부터 3년 동안 총 22건, 12억2700만원을 시 예산에 반영한 바 있다.시 관계자는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실직적인 예산 제안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31
- ‘상처 입은 치유자’로 한부모 가정 자녀들 곁에 서다 호랑이는 어미가 혼자 자식을 키우고 앵무새는 부부끼리, 코끼리는 대가족이 무리지어 산다. 동물들도 필요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가족을 이루고 사는데 왜 사람만은 유독 나와 다른 형태의 가정을 곱지 않은 눈으로 볼까. (사)한부모가정사랑회는 한부모 가정을 향한 세상의 편견에 맞서 든든한 벽이 되어주는 곳이다. 이혼 위기 가정 상담부터 자녀교육 문제까지 한부모 가정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한다. 한 아이가 이끈 봉사의 길한부모가정사랑회 고양시 지부는 지난해 11월에야 공식 명칭을 달았다. 전미현 씨와 남편 임병희 씨는 한부모 가정을 돕는 활동을 십여 년 전부터 조용히 하고 있었다. 교육전문회사에서 만난 두 사람은 결혼 후 학원을 운영하며 두 아이를 키우고 있었다. 그들을 봉사의 길로 이끈 건 지난 2006년에 만난 한 아이였다.초등학교 5학년이던 그 아이는 구구단도 못 외우고 숙제도 빼먹기 일쑤였다. 마트에서 친구들 돈을 뺏고 나쁜 행동도 한다며 다들 피하는 아이였다. 어느 날 전미현 씨는 몰래 아이를 따라갔다. 아이는 공장에 간 엄마를 밤 열한 시까지 혼자 기다리며 지내고 있었다. 뒤늦게 알게 된 사실에 전 씨의 마음은 편치 않았다. 아이의 어머니에게 동의를 구해 학원에서 저녁밥도 먹이고 학교 숙제도 챙겼다. 평일에는 4시간씩 아이를 돌보고 주말에도 함께 지냈다. 안정적인 돌봄이 아이를 변화시켜그렇게 여덟 달 이상을 함께 생활하고 공부하다보니 서서히 변화가 찾아왔다. 구구단 2단도 못 외워 왕따를 당하던 아이의 성적이 오르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이의 학교 담임선생님한테 전화가 걸려왔다. 옆에서는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만날 커닝하고 돈 뺏는 아이인데 이번 시험에서 95점을 맞았다며,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해 아이를 때렸다는 거예요. 아이가 저한테 전화하면 말해줄 거라고 하는데 진짜냐고 물어보는 거죠. 전화기를 들고 있는 제 손이 떨렸어요.”전 씨의 항의로 아이는 다시 시험을 봤고, 역시 90점 넘는 점수를 받았다. 그제야 담임교사의 사과 전화를 받을 수 있었다. 수없이 학원 물건을 훔쳐갔던 아이, 공부에는 관심 없던 아이가 안정적인 돌봄 속에 사랑을 받으니 달라지기 시작했다. “조금만 도와주면 비뚤어지지 않고 돌아올 수 있는 아이를 너무 무관심한 채로 방치한 거죠. 그 아이를 보면서 생각했어요. 내가 지금 여기서 정말 해야 할 일이 뭔가 하고 말이죠.” 상처 입으며 가시를 뽑다하나둘 상처를 안은 아이들이 학원으로 모이기 시작했다. 상처 입은 사람들을 돌보는 일은 쉽지 않았다. 그들의 상처에 전 씨 부부도 수없이 찔렸다. 문제집을 가지고 도망치는 사람도 많고 빌려주고 채 못 받은 돈도 아직 많다. 더 큰 문제는 도움을 받는 가정의 아이들이 느끼는 수치심이었다. 좋은 일로 시작했지만 단 돈 천 원이라도 내고 도움을 받는 것과 공짜로 받는 것은 다르다는 걸 깨달았다. 지금은 저소득층을 입증하는 자료를 가져오는 가정에 한해서만 전액 무료로 하고 있다. 나머지 가정에서는 형편껏 돈을 내도록 한다. 또 하나 조건이 있다.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학원비를 도움 받는다는 사실은 일급비밀이다. “아이가 도움 받는 걸 알게 된 순간 학원에 안 나와요. 아이들이 수치심을 가져서 물어볼 거 있어도 눈치를 보거든요. 이 비밀을 깨면 절대 돕지 않아요.” 상처 입은 치유자의 이름으로어린 시절 전미현 씨의 부모님은 불화가 심해 이혼을 했다. 아픔 속에 성장한 전 씨는 이제 ‘상처 입은 치유자’로 아이들 곁에 돌아와 남편과 함께 돕고 있다. 학원을 운영한다는 이유로 후원받기도 쉽지 않았고, 한부모 가정들이 싫어해 후원모집 간판을 달기도 힘들었다. 십여 년 그렇게 돕다보니 전 씨 부부의 가정에도 한계가 왔다. 결국 지난해 11월 한부모가정사랑회 고양시 지부 간판을 달았고 월 1만 원 후원인을 모집하기 시작했다. 힘든 고비도 많았지만 가족들의 도움이 있어 지금껏 걸어올 수 있었다. 친정 부모님은 다시 가정을 합쳐 둘도 없는 후원자가 되었고, 남편은 그야말로 삼시세끼를 다 책임지고 있다. 큰아이는 학원에 처음 오는 한부모가정 자녀들과 허물없이 소통하는 역할을 기꺼이 맡아 주었다. 한부모가정사랑회 고양시 지부는 한부모 가정 아동교육 프로그램, 한부모 가정 자조모임, 청소년 현실적응 교육, 이혼가정 부모교육, 재혼 준비 교실 등 다양한 한부모 가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혼가정 뿐 아니라 이혼 위기의 가정, 사별 가정, 별거 가정도 모두 한부모 가정에 포함된다고 말하는 전미현 씨는 “상처가 더 깊어지기 전에 찾아와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비쳤다. 한부모가정사랑회 고양시 지부는 한부모가정이 닫힌 문을 열고 상처를 날려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도울 후원인과 아이들 교육을 도울 영어강사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반편견교육 단체 신청도 받고 있다. 문의 031-918-0121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30
- 이주의 고양소식 클릭 한번이면 공공시설 대관 OK! 고양시는 시 산하기관 45개관에서 제공하는 12개 분야 165개 공공시설 대여 서비스를 인터넷 클릭 한번으로 예약할 수 있는 ‘고양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민 교육 강좌, 체육, 공연, 행사 활동 등에 필요한 장소를 통합된 온라인 사이트에서 간편하게 예약 신청할 수 있다. 고양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공시설 개방정보’를 클릭하면 고양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으로 접속되며 이용 가능한 시설, 날짜, 시간 등을 확인한 후 예약하면 된다. 고양시민과 고양시에 소재 단체·직장·학교 등에 다니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정치·종교·영리활동 등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이용이 제한된다. 밤가시초가,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 진행 경기도 민속문화재 제8호 일산 밤가시초가에서 ‘밤가시초가, 우리들을 이어주다’라는 테마로 4월부터 10월까지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재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인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재 보존과 시민들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문화재청 및 여러 지자체 중심으로 적극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전통놀이마당(4~5월), 텃밭 가꾸기 및 미각체험(6월), 야외 전통인형극(7~8월)과 별자리이야기(8~9월) 등 도시 속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주)컬처앤로드 문화유산활용연구소에서 주관하여 운영하며 참가비는 무료. 사전 접수를 통해 선착순 마감한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밤가시초가 인터넷카페(http://cafe.naver.com/bamgasi) 및 주관단체 컬처앤로드(02-719-1495)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찾아가는 매표소 개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입장권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임시 매표소를 운영한다. 대화역 광장, 일산문화광장, 마두역 광장, 화정역 광장 등 4개소에 설치되며 4월19일까지 오전11시부터 오후7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일산문화광장 매표소에서는 다육식물, 관엽, 분화류 등 화훼 농가가 직접 재배하여 판매하는 화훼 직거래 판매소도 설치된다. G마켓, 옥션, 하나프리티켓,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www.flower.or.kr) 등 온라인에서도 4월 20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2015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문의 031-908-7750~4 2015 고양시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2015 고양시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오는 4월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직거래장터는 2개소로 운영되며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시민들에게 판매할 수 있다. 일산서구 농협고양농수산물센터에 위치한 직거래장터는 4월4일부터 10월31일까지 토, 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되며, 고양체육관 직거래장터는 4월8일부터 10월29일까지 평일 수, 목요일 오전9시부터 정오까지 열린다. DMZ Docs 청소년 다큐제작 워크숍 참가자 모집 고양시와 고양영상미디어세터는 4월11일부터 8월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제5기 DMZ Docs(국제다큐영화제) 청소년 다큐제작 워크숍’ 참가자를 4월2일까지 모집한다. ‘DMZ Docs 청소년 다큐제작워크숍’은 고양영상미디어센터를 비롯해 광명, 부천, 성남, 수원 등 7개 기관이 협력 단체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다큐멘터리 제작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콘텐츠 발굴을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다큐멘터리 기획 및 제작, 1박 2일간의 캠프, 상영회,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워크숍을 통해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완성하게 되며 완성작은 오는 9월에 열리는 제7회 DMZ 국제다큐영화제에서 특별 상영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고양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gymc.or.kr)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프로그램에 최종 참가할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안곡습지 생태체험 함께해요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봄을 맞아 지역주민과 고양시 내 생태환경을 알아보는 ‘안곡습지 생태체험’을 진행한다. 생태설명가 3명이 파견된다. 참여자 연령에 맞는 생태환경 설명과 함께 습지를 체험하고 자연을 활용한 만들기 프로그램도 간단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4월11일 오전10시부터 정오까지 진행된다. 참가자 50명을 선착순으로 유선신청받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지역사회조직과(031-975-3322)로 문의. 마두2동 주민자치센터, 2분기 수강생 모집 마두2동 주민자치센터는 2015년 2분기 프로그램 강좌 수강생을 4월3일까지 모집한다. 4월1일 개강하는 프로그램에는 요가, 탁구, 영어회화 등 기존 30개 강좌뿐 아니라 유화·오카리나 성인강좌 2강, 천자문과 명심보감 어린이 강좌 1강을 추가 개설한다. 주민자치센터 방문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민센터 홈페이지(www.goyang.go.kr/town/ew8)의 자치센터 공지를 확인하거나 동 주민센터(031-8075-6895)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9
- 나무·꽃 나누어주기 행사 개최 원주시는 내 나무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총 4만4천여 본의 나무를 무료로 제공해 왔다. 올해에는 원주시, 북부지방산림청, 원주시조경협의회 등과 함께 오는 31일(화) 오전 10시부터 원주시 따뚜공연장 앞 운동장에서 ‘2015년 나무·꽃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블랙초크베리, 돌배나무, 오갈피나무, 모과나무, 살구나무, 층꽃, 돌단풍 등 총 1만7천여 본의 수목과 초화류를 행사 당일 시민들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7
- 강원도의회, “수도권 규제 완화 중단하라” 강원도의회(의장 김시성)는 지난 20일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청와대와 국회, 행정자치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에 이를 발송했다.강원도의회는 이번 성명서를 통해 지역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국론을 양분시키고 있는 수도권 규제 완화의 즉각적인 중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진정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지역 발전 대책을 시급히 수립·시행할 것도 요구했다. 나아가 진정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헌법정신을 준수할 것을 촉구하며 수도권 규제완화 관련 과제(4건)를 규제 완화 대상에서 제외시켜야 한다고 발표하였다.강원도의회는 수도권 규제 완화를 정부가 추진할 경우 지역의 생존권 차원에서라도 비수도권 광역의회와 시도, 시민단체 등과 공조하고 역량을 결집하여 강력한 대응과 대처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7
- 신규 외국인 근로자 고용 신청 접수 구미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호현)이 구미·김천지역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일~14일까지 신규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서 발급신청서를 접수한다.접수한 신청서는 고용허가서 발급요건 및 결격사유 등을 검토한 후, 허가 요건이 충족되는 사업장에 대해 점수제 방식에 따라 오는 4월 23일 외국인 인력을 배정 확정한다.‘고용허가제’는 내국인 근로자를 구하지 못한 기업이 고용허가서를 발급받아 합법적으로 비전문 외국인력을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신규 인력을 채용하고자 하는 사업주는 먼저 내국인 구인노력을 거쳐야 하며, 14일 동안의 구인 노력에도 내국인을 채용하지 못할 경우 고용허가서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신청은 사업주가 직접 온라인(www.eps.go.kr) 또는 구미고용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되고, 필요서류로는 사업주 신분증(직원이 신청할 경우 사업주 위임장 및 재직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오는 4월에 배정되는 신규 인력은 전국적으로 제조업 9860명, 농축산업 1700명, 어업 660명 등 총 1만2220명이며, 건설업·서비스업은 1월에 배정 후 발생한 잔여쿼터 746명을 추가 배정한다.구미고용노동지청 김구연 지역협력과장은 “이번 외국인력 공급이 구인난을 겪는 기업들의 인력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구미·김천지역 많은 중소기업이 동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