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성구청 여자태권도선수단 김윤옥 선수 전국제패 수성구청 여자태권도 선수단이 창단 1년도 되지 않아 전국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 신생 명문팀으로 입지를 다졌다.수성구청 여자태권도 선수단(단장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지난 15일~21일까지 전라북도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5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 2016년도 국가대표선발 예선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개인전에 출전한 김윤옥(-46㎏급), 임다빈(-53㎏급) 선수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어 고양시청(금2, 은1)에 이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수성구청 김윤옥 선수는 손가락 부상에도 불구하고 -46㎏급에 출전, 결승에서 최희정(국군체육부대)을 25-12로 여유있게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하고 여자부 최우수 선수상까지 수상했다.-53㎏급 경기에 출전한 수성구청 임다빈은 대회직전 훈련중에 발목을 다치는 부상을 당해 깁스를 한 상태로 대회출전을 강행, 예선에서 소정라(덕광기업), 김유진(인천동구청)을 차례로 꺾고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부상 여파로 춘천시청 권은경에 패해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수성구청 조성호 감독은 “메르스 여파로 대회가 한 달 정도 연기되면서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부상자도 속출해 대회를 포기하고 싶을 정도였으나, 강인한 정신력으로 부상투혼을 발휘해준 선수들 덕분에 준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어 기쁘다”고 말했다.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은 향후 포상금을 수여하는 등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5
- 양천구 소식 7월 4주 모기동 마을학교 사업설명회 모기동 마을학교 사업설명회가 오는 23일 오후 3시 30분 양화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개최된다. 마을과 학교가 만나는 100만가지 상상의 시작인 ‘모기동 마을학교’는 서울시와 서울교육청이 함께하는 마을학교 상상 프로젝트다. 여름 야간산행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양천구는 7월 23일<span lang="EN-US" style="FONT-SIZE: 11pt FONT-FAMILY: 돋움체 BACKGROUND: #ffffff LETTER-SPACING: 0pt mso-ascii-font-family: 돋움체 mso-font-width: 10 2015-07-24
- 실버들이 만드는 세대를 아우르는 신문 ‘실버 타임즈’ 과거에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옛날이야기를 들으며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기도 했고, 오랜 경험과 연륜에서 나오는 삶의 지혜를 배우기도 했다. 하지만 우리 시대 실버들의 위상은 어떤 모습일까. 현재의 사회적 현상으로서의 실버문제를 짐작해보면 긍정적인 수치보다 부정적인 결과가 더 두드러지지 않을까 싶다. 빠른 고령사회로의 진입속도에 비해 실버들의 문제 해결에 부응하는 속도는 더디기만 한 현실. 이런 고민을 실버들이 스스로 하나하나 짚어가며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다시 세우기 위한 정론(正論)을 펼치고 있는 신문이 있다. 일산종합노인복지관에서 만드는 ‘실버 타임즈’가 바로 그것.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열정 페이먼트에 실버만의 혜안을 더한 신문2001년 11월 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창간한 실버 타임즈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복지관에서 발행되는 실버신문. 편집위원부터 논설위원, 기자 모두 60대 이상 실버들로 구성된 이 신문은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 배포되는 전국구 신문이다. 지난 주 일산노인종합복지관 내 사무실에서 신문발행을 앞두고 교정과 편집에 여념이 없는 모습은 마감을 앞둔 여느 신문사의 모습과 다르지 않았다. 오히려 신문에 실릴 기사 하나하나 꼼꼼히 짚어 내려가는 열정은 그 이상, 오자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는 예리함은 젊은 기자들과 진배없었다. 뿐만 아니다. 매호 발행되는 신문을 보면 알 수 있듯 자신들도 실버지만 ‘요즘 노인들’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그들에게 당면한 문제, 예를 들면 노인취업이나 사회참여에 대한 문제점들을 서술한 기사들의 수준이 상당히 높다. "우리 신문은 노년은 물론 청장년층까지도 대상으로 기사를 씁니다. 우리 세대는 물론 젊은 세대들에게는 노후를 대비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목적에서 일반적인 실버신문과는 차별성이 있지요.“ 동국대학교 동양철학과 교수를 지낸 송재운 편집국장은 대학에서 학보사 기자로 활동한 적도 있고 전공도 동양철학이라 은퇴 후에도 자연스럽게 연관된 일(?)을 하게 됐다고 웃는다. 실버세대 가치 세우고 그 존재감 찾아가는 역할하고 싶어실버 타임즈 기자들은 은퇴 전 대학교수, CEO, 교장, 신문 기자 등 은퇴 전 각 분야에서 인정받는 사회인으로 활동하던 이들이 대부분. 이들은 “한 달에 2~3번 회의를 하고 때로는 전국에 있는 취재원을 찾아다니다 보면 힘든 일도 있지요. 그래서 때로 주변에서 돈이 생기지도 않는 일을 왜 애써서 하느냐고 하는 이도 있지만 내 이름 석 자 걸고 쓴 기사에 대한 반응이 좋을 때 그 희열과 보람은 이 일을 해보지 않으면 경험하지 못하는 것이지요. 주변의 반응도 그렇지만 기사를 통해 이 사회에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키는 역할을 한다는 그런 자부심으로 또 다음 달 편집회의를 기다리게 됩니다”라고 말한다. 기획에서 기사작성, 편집, 교열 교정까지 60대 이상 실버들이 만드는 ‘실버 타임즈’. 하지만 분명 이 신문은 노인들의, 노인들에 의한, 노인들을 위한 신문이 아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고령화 사회 속에 발생되는 노년층의 제반 문제를 언급하고 풀어내는 것은 물론 다음 세대들이 더 나은 노후를 대비하도록 도움을 주는 정론지가 그들의 목표다. 그러기 위해 앞으로 더 실버세대들의 가치를 세우고 그 존재감을 찾아가는 역할에 매진할 것이라는 실버 타임즈. 그들을 통해 다시 한 번 ‘멋진 인생’에 대한 정의를 생각해본다. 꿈과 목표를 정해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는 그런 인생이 노후를 대비하는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는 인생이 아닐까. >>>미니인터뷰“대학교 때 학보사 기자를 해봐서 신문제작이 생소한 일은 아니다보니 자연스럽게 실버 타임즈와 함께 하게 됐지요. 실버 타임즈는 기사 위주가 아닌 기획 위주의 신문이 되고자 합니다. 그러려면 더 심층적인 취재가 필요하지만 쉽게 만드는 신문이 아니라는 자부심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송재운 편집국장) “실버신문하면 소식지나 문학지 정도로 생각하는 선입견이 있는데 실버 타임즈는 의견을 정확히 피력하고 시사 2015-07-24
- “캘리그래피, 자유롭게 나를 표현하고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도구죠!” 돌아보면 우리 주변에 남다른 솜씨를 가지고 계신 주부님들이 많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을 놓지 않고 열심히 해온 우리의 솜씨 맘들. 자신의 솜씨를 이웃들과 나누며 반짝반짝 빛나는 삶을 살고 있는 우리 동네 솜씨 맘들을 내일신문에서 만났습니다. 탄현동 이승수 주부는 캘리그래피는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그림 그리듯 글씨로 나타내는 것’이라 말한다. 캘리그래피를 하면서 자유롭게 내 생각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과의 교류를 통해 더 풍요로워지고 따뜻해진 그녀의 생활 이야기, 7월의 솜씨 맘에서 소개한다.권혜주 리포터 lovemort@hanmail.net 자유롭게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캘리그래피에 빠지다일주일에 한 번 2시간씩 캘리그래피 수업을 진행하는 이승수 주부에게 캘리그래피는 ‘다양한 기법으로 자유롭고 아름답게 쓰는 글씨’를 넘어 ‘여러 사람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도구’이다. 그녀는 몇 년 전만 해도 평범한 직장생활을 했다. 일을 그만두고 그동안 배우고 싶었던 도자기 만드는 일을 하면서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기 위해 문인화를 배우고 글씨를 쓰기 위해 한글 서예 수업도 듣게 되었단다. 하지만 이씨에게 옛 문구를 보고 그대로 적는 작업은 들이는 오랜 시간과 노력에 비해 성취감도 그리 크지 않고 답답한 느낌이 들었다고. 그러던 중 우연히 캘리그래피를 접하고 시작하게 되었다. “캘리그래피는 자유롭고 쓰임새도 다양한데다 내가 원하는 것을 자유롭게 그림처럼 표현할 수 있어 좋았어요.” 이승수 주부의 말이다. 또 책 읽기를 즐기고 특히 시를 좋아하는 이씨에게 시를 글씨로 적으며 그 내용의 느낌을 표현할 수 있는 캘리그라피가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캘리그래피는 많은 부분으로 응용과 접목을 할 수 있어 하면 할수록 무궁무진하고 새롭다’고 말한다. ‘수다스토리’에서 나눔 수업 시작그녀는 카페 ‘수다스토리’에서 캘리그래피를 하는 선생님을 만나 글씨를 배우고 ‘지혜공유 나눔 공동체’의 제의로 ‘수다스토리’에서 수업을 시작했다. 그리고 그 수업이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 매주 진행되는 수업은 3개월이 한 분기로 처음 3개월은 선 연습, 붓과 친해지는 연습을 시작으로 기본 자음·모음 쓰기와 변형 연습을 한다. 그 후에는 짧은 문장 쓰기, 다양한 도구로 글씨 쓰기 등을 한다. 3개월이 지나면 캘리그래퍼 강병인 선생의 ‘들꽃 하나 피었네’라는 책을 읽고 책 속의 글을 그대로 옮기는 수업이 진행된다. 그러면서 자신이 원하는 글씨체를 찾아 옮기고 자신의 느낌을 글씨체로 표현할 수 있게 된단다. “수업에 오신 분들은 글씨를 잘 쓰고 싶어서, 친구들과 같이 여가를 보내고 싶어서, 캘리그래피가 궁금해서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으시죠. 모두 처음에는 다소 힘들어하지만 하면 할수록 자신의 느낌을 표현하고 성취해내는 기쁨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좋은 시와 글귀들을 읽게 되는 것도 생활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 같고요.” 가장 기억에 남는 수강생으로 1분기 때부터 열심히 즐겁게 글씨를 쓰는 목사님을 꼽는다. “평소에 해보고 싶었는데 시간을 내기가 힘들었다며 ‘이렇게 시간을 내 할 수 있어서 아주 좋았다’고 하시더라고요. 정말 잘하셔서 제가 크게 할 일은 없었고 약간의 조언만 해드렸죠. 이렇게 저렇게 열심히 시도해 보면서 창의적인 작품을 만드는 모습에 저도 많이 배웠습니다. 글씨를 써서 개인적으로 전시도 하고 주변에 선물도 많이 하시더라고요.” 또 전통놀이지도사로 활동하는 수강생의 경우는 처음에는 수업을 힘들어하고 재미없어 했단다. “그분이 ‘왜 그럴까?’ 생각하며 남편과 얘기해보니 캘리그래피를 배우는 목적이 일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필요 때문에 배우는 마음이 컸다는 것을 안 거죠. 그때부터 ‘부담을 내려놓고 마음을 바꿔 먹으니 너무 재미있어지고 자신감도 생기게 됐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녀가 캘리그라피를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편안한 마음, 자기 자신이 캘리그래피를 통해 원하는 것을 끊임없이 생각하고 그것을 잘 이끌어 줄 수 있는 마음’이라고 말한다. 여러 사람과 나누고 교류하는 기쁨 계속 느끼고파이승수 주부는 이번에 처음으로 자수, 조각보 등 수공예 수업을 같이 하는 ‘옹기종기 수다 떨다&rs 2015-07-24
- 이주의 고양소식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 고양시는 고위험 임산부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7월부터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150%이하이며 3대 고위험 임신질환인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으로 진단받고 입원치료 받은 사람으로 분만일이 지난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인 산모다. 비급여 본인부담금 중 일반적 출산·분만과정의 비급여 본인 부담금을 초과한 금액의 90% 이내로 1인당 최대 300만원 범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분만일로부터 3개월 이내(7월 1일 이전 분만자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신청)이며 오는 7월부터 산모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신청서 및 기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검토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관할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산부인과 등 관련 의료기관에서도 안내 받을 수 있다. 행주산성, 여름 야간 개방 시작 행주산성관리사업소는 7월부터 9월 중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까지 행주산성을 야간 개방한다고 밝혔다. 첫날은 행주산성 정상에서 한강의 야경을 카메라에 담는 관람객들과 이른 저녁 식사를 끝내고 나온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주를 이뤘으며 영상교육관, 대첩기념관을 관람하며 자녀들과 행주대첩의 역사적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고요한 산성에 잔잔하게 스며들었다. 또 일부 연인들은 잔디광장 및 정상에 있는 투호와 고리던지기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성사다목적체육관 개관 생활체육 활성화의 장으로 이용될 ‘성사다목적체육관’이 지난 1일 덕양구 성사동 551번지 성사근린공원 내에 개관했다. 지상 2층 체육관으로 게이트볼장 2면과 배드민턴장 5면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태양광과 빗물재이용시설, LED조명을 설치해 유지관리비를 최대한 고려해 설계됐다. 배드민턴장 사용료는 월 2만원, 일 2천원(성인 2시간 기준)으로 고양시 배드민턴협회 연합회(031-966-7879)에서 자세한 이용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게이틀볼장의 사용료는 무료로 고양도시관리공사(031-962-5200)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3
- 대부도 해안가 쓰레기 청소활동 진행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안산시지부(지부장 오순녀)는 7월 11일 해양수산과 직원 및 안산시지부 회원, 안산시 자원봉사센터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부도 시화방조제, 방아머리 해안가 및 방아머리 공원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임미정 안산시장 부인과 김명연 국회의원 등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해양 정화 활동과 함께 해양사진 전시 및 안산소방대원의 인명구조 심폐소생술 교육,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및 해솔길 걷기 체험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안산시지부는 수도권 해양관광명소로 부각된 대부도에 행락철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함에 따라 시민의식 함양과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월 1회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해안가 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행사를 주관한 (사)바다살리기 국민운동본부 오순녀 안산시지부장은 “건강한 바다가 미래의 보물이 될 것이며 우리의 생명과 미래를 지켜줄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보존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3
- 우리손으로 만드는 살기 좋은 성포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개최 지난 7월 10일 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 예산학교 및 2016년 예산편성을 위한 성포동 지역회의가 열렸다. 성포동은 상록구 13개동 중에서 우수 운영 시범 동으로 선정됐으며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지역회의가 진행됐다.지역회의는 안산시가 예산 편성에 앞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주민참여 예산제도로서 이날 회의는 다양한 분야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동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토론이 이어졌다.이번 1차 지역회의는 안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서 주관하여 주민들에게 주민참여 예산제의 의미와 방법에 대한 교육과 그룹별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8월에 2차 회의를 열어 더 많은 주민과 함께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날 참여한 한 주민은 “지역 사업을 직접 주민이 참여하여 정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고, 평상시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을 지역 주민 분들과 대화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3
- 의왕 고천동, 광복 70주년 기념 태극기 거리 조성 의왕시 고천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시민들의 태극기 게양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고천 중심지 일부구간을 태극기 거리로 지정, 8월말까지 태극기를 게양한다고 밝혔다.지난 13일부터 이미 태극기 거리 조성에 나선 고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기존의 태극기 게양이 국경일 전일과 당일 이틀간 이뤄지던 것을 국경일 전후 50일 동안으로 게양기간을 늘려 70주년을 맞는 광복절까지 경축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태극기 거리는 고천동 사그내 4길을 중심으로 주변 단독주택과 상가건물에 300여개의 태극기를 달아 조성됐다.홍석완 고천동장은 “태극기 거리 조성이 주민들의 자발적인 태극기 게양 유도와 함께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태극기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3
- 의왕시, 민관합동 희망알리미 발대식 개최 의왕시는 지난 1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희망알리미 발대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희망알리미는 동 복지센터와 경찰서, 소방서, 한전 안양지사, 삼천리도시가스, 관내 복지관과 야쿠르트 대리점 등 지역 내 현장업무 중심의 민·관 18개 기관 182명으로 구성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의왕시는 희망알리미가 어려운 생활환경으로 지원이 필요하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을 받지 못하는 시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해내고 무한돌봄센터나 동복지센터를 통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전했다.발대식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주제로 시흥시 정영미 무한돌봄센터장이 초청돼 특강을 펼쳤으며, 희망알리미와 홍보대사 위촉, 해늘어린이집의 축하공연, 희망알리미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화와 드라마로 널리 알려진 배우 이문식씨가 무한돌봄SOS센터 홍보대사로 위촉돼 눈길을 끌었다. 배우 이문식씨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의왕 만들기를 위한 첫 발걸음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의왕시 무한돌봄센터는 홍보대사와 희망알리미들이 자긍심과 열의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각종 복지정보제공, 수시 교육, 복지자원 발굴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3
- 안양시립도서관 여름독서교실 개최 평촌, 호계, 어린이, 만안도서관 등 안양시립 4개 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2015년 여름 독서교실을 개설한다. 독서교실은 안양시 관내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각 학교장의 추천 및 도서관에서 신청접수를 받아 실시한다. 4일간 진행되는 독서교실은 평촌, 만안도서관이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호계, 어린이도서관은 28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천재화가들, 읽어보니 맛있쥬, 사랑한다 우리말, 생태도서관이 주제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독서의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독서토론, 독후감 작성법, 독후감 쓰기 등의 수업이 준비되어 있으며 주제별 학습으로는 김홍도 그림으로 부채만들기, 과자집 만들기, EM효소액 만들기, NIE, 북아트 등 책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