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화곡동 ‘랭귀지 카페 톡앤티’ 화곡동 ‘랭귀지 카페 톡앤티’ 내 집 앞으로 떠나는 유학, 4개 국어를 내 마음대로~ 원어민이 길을 물어보면 눈 안 마주치려고 먼 산을 바라보지는 않는지? 아이가 물어오는 영어 질문에 숙제하라고 소리만 지르지는 않는지? 외국어만 생각하면 울렁증이 생기는 사람들을 위해 옹기종기 모여앉아 다양한 외국어로 부담 없이 수다 떨 수 있는 공간인 ‘랭귀지 카페 톡앤티’를 소개한다. 톡앤티는 회원제로 운영되는 외국어 스터디 카페로 일반 카페와 그 성격이 좀 다르다<span lang="EN-US" 2015-07-31
- 민생의 파수꾼 | 고석현 강원 원주경찰서 단계지구대장 “23년 경찰생활에 이런 큰 포상을 처음입니다.올 상반기 전국 베스트순찰팀 1위를 배출한 고석현(48·경감·사진) 강원 원주경찰서 단계지구대장의 말이다.고 대장은 빠른 출동으로 범인 검거율을 높인 점을 비결로 꼽았다. 112신고가 들어오면 순찰차 모니터와 내비게이션에 신고내용이 먼저 뜬 뒤 지령실에서 출동명령이 떨어진다. 고 대장은 빠른 출동이 중요한 만큼 출동명령이 떨어지기 전에 먼저 판단하고 출동하도록 했다. 또 다른 파출소랑 경계지역에서 발생한 사건이라도 가까운 순찰차가 먼저 출동하게 하고 있다.이 같은 노력으로 순찰3팀이 같은 기간 특수절도 등 절도범 26건 38명, 강간 및 성추행 범죄자 8건 9명을 검거하는 실적으로 거뒀다.이종득 팀장(57)은 “직원들을 업무와 실적 스트레스에 시달리지 않게 하고 각 팀장들을 믿고 맡겨준 고 대장의 뒷받침이 컸다”고 말했다.단계지구대는 강원도 최대 유흥가가 있는 단계동과 신흥 택지개발로 인구가 늘고 있는 무실동을 포함하고 있다. 또 백화점, 대형마트, 버스터미널 등이 있어 유동인구가 많다. 이런 조건 때문에 112신고건수가 하루 50여건으로 강원도에서 제일 많다. 자원 근무자가 없을 정도로 경찰업무가 힘든 곳이다.단계지구대는 8명 4개팀 34명이 근무하고 있다. 다른 파출소에서 지원받을 만큼 인력이 부족하다. 유흥가와 아파트가 섞여 있어 무엇보다 시간대·우범지역별로 효율적인 직원 배치가 중요하다.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경비들도 쉬는 시간인 새벽 3~5시쯤 차량절도가 발생하는 일이 잦았다. 유흥가에 배치해야할 순찰차 1대를 아파트 주변에 잠복근무케 해 범인을 잡기도 했다.고 대장은 형사파트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틈틈이 팀장들과 관내에서 발생한 범죄를 분석한다. 여유가 있는 낮 시간엔 원주시 통합관제센터를 찾아 최근 발생한 범죄의 CC(폐쇄회로)TV를 분석해 범인의 인상착의 등을 파악하도록 했다.단계지구대 관할에는 강원도에서 가장 많이 교통사고가 발생한 지점이 있다. 1년에 5~7명의 교통사고사망자가 발생한다.고 대장은 아동안전지킴이와 캠페인을 벌이고 경로당을 방문해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알렸다. 또 사고가 자주 발생한 시간대·지점에는 순찰차를 배치해 교통지도를 하고 있다. 아직까지 지난해 11월 이후 사망사고가 1건도 없었다.고 대장은 “쪽잠 한번 못잘 만큼 고생하는 것을 알기에 직원들에게 될 수 있으면 잔소리를 하지 않는다”며 “채찍보다는 격려와 위로를 해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8
- 스포츠와 사람들 ‘음악줄넘기 스포츠와 사람들 ‘음악줄넘기’ 빅뱅 노래 들으며 뛰어보자 폴짝~~~ 별다른 놀이가 없던 시절부터 줄넘기 줄 한 개만 있으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 종일 신나게 놀 수 있었다.혼자서도 수를 세면서 뛰고 여럿이서 함께 경쟁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요즘은 더 신나게 줄넘기 놀이를 한다. 최신 유행곡에 맞춰 아이돌처럼 칼 군무를 추기도 하고 줄넘기 안에서 또 다른 줄넘기를 하는 등 묘기도 부린다. 음악줄넘기로 건강을 지키고 있는 ‘강서줄넘기연합회’를 찾아가 보았다. <span s 2015-07-31
- 국토부, 목동 유수지 행복주택지구지정 취소 국토부, 목동 유수지 행복주택지구지정 취소 국토교통부가 목동 유수지의 행복주택 지구지정을 취소했다. 목동행복주택 민·관·정 비상대책협의회는 23일 오후 2시 목동 유수지(목동 951번지 일대)에서 공동기자설명회를 갖고 국토부의 목동유수지행복주택 지구지정을 취소에 대한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이어 구가 제기한 목동행복주택지구 지정 취소소송에 대한 대법원 상고를 포기한다고 전했다. <span style="FONT-SIZE: 11pt BACKGROUND: #ffffff mso-fareast-f 2015-07-31
- 도서관소식 강서도서관 어르신을 위한 신바람 손유희 강서도서관은 강서노인복지관과 함께 소외계층인 노인의 평생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생활 소품부터 알록달록 별 모빌까지 종이접기 등 ‘신바람 손유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간은 9월 9일~11월 18일 매주 수요일 오후 1시~오후 3시(총10회)이며 장소는 강서노인종합복지관 1층 독서공방이다<span lang="EN-US" style="FONT-SIZE: 11pt FONT-FAMILY: 돋움체 LETT 2015-07-31
- “우리 아이의 척추 안녕하십니까?” 수원시 근골격 건강센터에서는 일상생활에서 바르지 못한 습관으로 나타나는 신체의 불균형에 대한 선별과 척추변형을 사전예방하기 위하여 ‘척추 3D 영상 촬영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수원시 근골격 건강센터의 척추측만증 조기검진 사업을 통해 2012년에 청소년 1만5133명 중 12%인 1817명, 2013년 1만5573명 중 13.4%인 2089명, 2014년 1만5448명 중 14.9%인 2303명의 청소년이 척추측만증이 있는 것으로 발견됐다. 2015년에는 청소년 8225명 중 13.5%인 1114명에게서 척추측만증이 나타나 청소년의 척추건강 보호가 시급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척추측만증 여부는 어깨높이가 다르고, 한쪽 어깨가 처져 있거나 옷이 한쪽으로 흘러내리며, 한쪽 골반이 더 크거나 튀어나와 보이고, 허리라인이 비대칭일 때 측만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또한 아담스 테스트(Adam''s test), 즉 똑바로 편하게 서서 등을 앞으로 90도 구부릴 때 한쪽 등이나 한쪽 허리가 더 튀어나와 보이는지 테스트 해 봄으로써 척추측만증을 예측할 수 있으며, ‘척추 3D 영상 촬영 검사’를 통하여 본인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척추 검사는 수원시근골격건강센터(팔달구보건소 내)에서 연중 운영되며, 신장 140cm이상인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검사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맞춤 상담을 통해 척추강화를 위한 운동지도와 바른 자세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검사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근골격 건강센터(031-228-7714, 204-2388)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8
- 수원시 보건소, 감염병 확산 방지 준음압실 설치 수원시는 관내 메르스와 관련된 모든 상황이 종료된 22일, 수원시 4개 구 보건소에 감염병 환자나 결핵의심자의 객담 검사 등을 위하여 살균시설이 포함된 준음압실을 설치했다.시는 관내 4개 의료기관에 음압시설 11개, 준음압시설 45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보건소에는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필수적인 시설인 준음압실을 설치함으로써 결핵 등 호흡기성 감염병 전염을 예방하고 메르스와 같은 감염병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이번에 설치된 준음압실은 평상시 보건소에 방문하는 결핵환자의 객담 검사를 위한 채담실로 사용하고, 감염병 위기 상황 발생시에는 감염병 환자나 의심자의 가검물 채취를 위한 임시 격리시설로 활용하게 된다.보건소 관계자는, “준음압실 설치로 공공의료 기관의 기능체계를 한 단계 강화하게 되었으며, 수원시민의 건강 관리와 증진을 위한 시설인 만큼 보건소 음압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8
- 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 워킹맘 위한 행복 멘토 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행복한 직장과 가정을 만들고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한 특강이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노무특강 1회, 경력단절예방 특강 3회, 경력개발 특강 5회를 실시했다. 최근에는 워킹맘들을 위한 정리수납노하우 특강을 실시했는데 수강 인원도 많았고 만족도도 높았다. 또한 일과 가정 사이에서 고민하는 워킹맘들을 위해서는 전문 상담사과의 상담을 진행하면서 향후 커리어 개발을 위한 도움을 주고 있다. 워킹맘 행복 멘토 서비스는 하반기에는 8월 27일부터 진행 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면 센터 구직신청 후 취업을 지원을 받고 취업 성공 후 제공 받을 수 있다. 문의 031-206-19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8
- 골목골목 시민 차량이 지켜본다 ‘거미줄 안전망’ 성남시민의 차량에 장착된 블랙박스가 골목골목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해 범죄 예방에 관한 거미줄 안전망이 구축될 전망이다. 성남시는 관내 수정·중원·분당 경찰서와 성남·분당소방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차량용 블랙박스 정보 나눔’ 사업을 펴기로 했다. 이를 위한 업무 협약식은 7월 16일 오후 3시 시장 집무실에서 이재명 성남시장, 신현택 분당경찰서장, 임국빈 성남소방서장, 이병균 분당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각종 범죄 상황 발생시 차량 블랙박스에 찍힌 동영상을 해당 주민이 수사기관에 제공할 수 있도록 정보 나눔 사업을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오는 8월 14일 오후 2시에는 시청 한누리에서 각 동 통장, 부녀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용 블랙박스 정보 나눔 사업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연다. 차주 동의와 참여자 모집 등 행정 절차도 밟아 마을별 차량 블랙박스 정보나눔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각 경찰서와 소방서는 절도 행위 등 치안을 해치는 상황이나 구조·구급 활동에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해 사법 조치, 또는 응급조치한다. 필요시 지역주민 차량의 블랙박스에 찍힌 현장 동영상을 활용한다. 문의: 재난안전관 사회적재난팀 031-729-35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7
- 수지도서관, ‘책’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운영 용인시 수지도서관은 2015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도서관, 문화예술에 빠지다’ 2차 프로그램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를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28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 신청은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에서 7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접수(20팀, 40명 모집)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길 위의 인문학’ 강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도서관을 거점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주민에게 제공, 인문학 대중화 및 독서문화의 장을 구축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지도서관의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는 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보는 강좌로 8월 7일(금)과 8일(토) 양일간 강연과 탐방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8월 7일에 문자와 책, 인쇄술의 역사에 대한 강연을 듣고, 8월 8일에는 파주 출판도시를 방문, 지혜의 숲 도서관과 공방체험, 출판사와 인쇄소 견학 등에 참여한다. 수지도서관 관계자는 “책의 가치와 문명 견인차로의 역할을 조망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수지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차 프로그램은 지난 6월 ‘길 위에서 문학을 만나다-용인의 문학유산’을 주제로 약천 남구만 선생의 고택과 별묘, 음애 이자 선생의 고택, 시인 이하윤의 시비가 있는 한국민속촌을 돌아보는 시간을 진행,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문의 수지도서관 수서열람팀 031-324-89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