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665호 양천구 소식 665호 양천구 소식 서부여성발전센터 영어뮤지컬지도사 훈련생 모집 서부여성발전센터가 영어뮤지컬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영어뮤지컬지도사는 암기 및 놀이위주의 영어교육에서 벗어나 21세기 융합형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어린이 영어교육(율동, 음악, 영어가 함께 어우러진 통합 영어교육) 전문 강사다. 원서 접수는 다음 달 31일까지며 모집 인원은 25명이다. 수강료는 <span lang="EN-US" style="FONT-SIZE: 11pt FONT-FAMILY: 돋움체 BACKGROUND: #ffffff LETTE 2015-07-31
- “수원트램, 공감대형성·제도정비 선행돼야” 수원시가 추진 중인 노면전차(트램) 도입과 관련, 시민 공감대형성과 법·제도 정비가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23일 오후 수원시청에서 ‘수원시 노면전차,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열린 수원경실련 정책포럼에서 안정화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은 “트램은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닌 도시변화의 툴”이라며 “이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시민참여, 이해당사자간 협의, 제도정비가 선결과제”라고 지적했다. 안 연구위원은 “트램은 경전철의 1/4비용으로 동등한 수준의 수송효과, 버스준공영제 지원 수준의 운영비로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적다”면서 “에너지 저소비 교통체계, 교통약자 배려, 인간중심의 도시공간 활용 등의 관점에서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곽재호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무가선트램연구단장은 “트램은 구도심재생 방안의 의미가 크며 450여개 노선이 운영 중”이라며 “도입 전에는 반대여론이 높았지만 도입 후 80%이상 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트램을 성공적으로 도입하기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전문성과 정책 추진 의지, 시민과의 합의 형성과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트램에 대한 경제적 타당성 분석과 법·제도정비의 문제점도 지적됐다. 곽 단장은 “현재의 BC(비용대비편익) 분석 기준 자체가 도로·철도 중심이어서 당장 트램의 특성이 반영된 BC분석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이를 바꾸기 위한 용역이 진행중인 만큼 머지 않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환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연구관은 “궤도운송법 시행규칙에 ‘노면전차는 도로 등에 설치한 궤도를 이용하는 교통수단’이라고 정의돼 있지만 도로교통법에는 도로는 ‘차마’만 다닐 수 있게 돼 있다”며 “전차의 안전성, 도로의 신호·보험 문제 등 법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박 연구관은 “제도정비가 이뤄지지 않는 이유는 아직 트램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미비하기 때문”이라며 “트램이 우리도시에 반드시 필요하다는 공감대와 의지가 있다면 속도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시민·환경단체는 수원시의 민자도입 방안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박완기 수원경실련 사무처장은 “용인경전철 등 실패사례가 많았고 신교통시스템에 대한 사업성분석에 한계가 있다지만 경제적 타당성이 낮은 사업에 민자를 도입하면 시의 재정부담이 커질 수 있다”며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수원시는 민선 5기가 시작된 2010년부터 수원역~남문~장안구청을 잇는 9개 정거장, 약 6km 구간에 노면전차 건설을 추진해 왔다. 경기도는 2012년 수원시 노면전차 계획을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반영했다. 하지만 사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비용 편익효과가 0.80~1.0 수준으로 나왔다.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올해 11월말 목표로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중이다.이영인 수원시 첨단교통과장은 “현재의 예비타당성 기준 지침을 적용할 경우 사업 타당성 검증에 어려움이 있다”며 “재정사업과 민자사업을 병행해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8
- 장안구민회관 2015 가을학기 회원 모집 장안구민회관이 가을학기 회원을 모집한다. 저렴한 수강료와 다양한 강좌가 장점인 장안구민회관 강좌는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총 308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가을학기에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초등과정에는 주산식 암산F, 클래식 수학, 멘사수학게임, 체스 초·중·급, 잼재미 뮤직&플레이, UCC동영상, 왕초보기초&문서작성, 직장인 영어회화 기초반, 원어민중국어회화, 연필스케치와 꽃그림, 아동 생활한복 만들기, 그림책 창의놀이지도과정, 세계사 지도교사 양성과정 등이 새로 신설된다. 또한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6세 이상 가족, 초등 고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아빠엄마와 함께하는 신나는 주말 쿠킹클래스 강좌도 마련했다. 쿠킹클래스에는 스트라이프 롤 케이크, 모카 번, 소시지 야채빵, 망고무스케이크 등을 만든다.강좌 회원접수 인터넷 예약접수는 8월 3~5일, 인터넷 예약자 방문접수는 8월 6~8일이며 잔여인원 방문접수는 8월 10~22일이다. 문의 031-240-3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8
- 외국인 밀집거주지역 ‘글로벌 중개사무소’ 운영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에 맞춤형 부동산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부동산 중개사무소가 지정됐다. 단원구는 지난 22일 외국인을 대상으로 상담과 중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20개 공인중개소를 ‘글로벌 부동산 중개사무소’로 지정 현판을 전달했다. 글로벌 부동산 중개사무소는 중국어 7개소, 영어 9개소, 일본어 4개소 등 총 20개소다.지정된 글로벌 부동산 중개사무소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부동산중개 관련 상담은 물론이고 외국어로 번역된 부동산 중개관련 각종 서식(계약서, 확인설명서 등)을 비치하여 언어소통이 어려운 관내 중개업소의 중개도우미 역할까지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또한 단원구는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알리는 전용 로고를 제작·배부하여 중개인들로 하여금 소속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하고, 외국인주민 또한 쉽게 글로벌 중개사무소를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권오달 단원구청장은 “이번 글로벌 부동산 중개사무소 운영을 통해 안산이 진정으로 외국인주민과 더불어 성장하는 도시가 되길 바란다”며 “언어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주민들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건전한 부동산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6
- 안산시 전국 최초 지적도 국제표준화 추진 일제 강점기에 작성한 지적(임야)도의 좌표체계를 국제표준의 세계측지계 좌표체계로 변환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안산시는 전국에서 최초로 올해 안에 지적도의 좌표체계를 변환하는 작업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현행 지적도는 일본 지형에만 부합되는 동경측지계(동경원점 지역좌표계)를 기준으로 작성되어 소유권을 나타내는 지적도와 현실적 지리정보를 나타내는 지형도와의 불일치가 발생함은 물론 국제표준 좌표체계와도 상당한 편차가 발생하여 군사, 항해, 교통, 경제 등 주요 분야에서 국가경쟁력 향상의 걸림돌이 되어왔다. 이에 안산시는 국토교통부의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변환규정에 근거하여 전국 최초로 지적공부에 등록된 전체 토지의 지적좌표를 국제표준 좌표로 변환하는 세계측지계 좌표변환 사업을 자체 추진하여 2015년 내 완료하기로 결정했다.이를 위해 3개월간 측량기준점 현지조사를 통하여 대부도를 포함한 관내 450개 관측 대상점을 선점하고 GPS 위성측량으로 기존의 측량기준점을 좌표변환 하기 위한 현장관측을 완료했으며, 현재 이를 기반으로 지적도 좌표변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병호 토지정보과장은 “세계측지계 변환사업은 안산시의 모든 토지가 비로소 국제표준 좌표계로 정 위치에 등록되는 것을 의미하는 중요 국가사업”이라며 “특히 이번 사업은 직원 모두가 대규모 현장 위성측량에 참여하여 자체협업으로 이뤄낸 성과이기에 더욱 보람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6
- 복맞이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잔치 열어 고잔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고명자)는 지난 7월 23일 중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어르신 300여명을 초청하여 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삼계탕을 대접했다.이날 행사를 위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전날부터 식자재를 다듬고 닭을 손질하며 행사 준비를 했고, 행사 당일 이른 아침부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영양 만점 삼계탕을 끓였다.또한 가요와 민요 공연으로 행사장의 흥을 돋우었고, 고잔2동 직능단체 및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생활 속에서 어른공경·이웃사랑을 몸소 배우고 실천하는 뜻 깊은 하루가 되었다.고명자 고잔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날에 오늘 드신 삼계탕으로 기력이 증진되어 올 여름을 건강히 보내신다면 이보다 더 큰 보람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6
- 군포, 도심 공원에 무료 물놀이터 조성 군포시가 도심 한가운데 공원에서 무료 물놀이터를 운영한다. 시는 지역 내 중앙공원(광정로 96 일원) 관리소 옆에 물놀이장 겸용 조합놀이대, 워터터널, 기린벤치 등 총 5종 8점의 물놀이 시설을 설치(1,072㎡ 규모)해 운영한다. 8월 23일까지 운영(10:00~17:00, 매주 월요일 휴장)될 물놀이장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아동들로 가까우면서도 안전한 놀이공간을 찾는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군포시 관계자는 “중앙공원 물놀이장에는 북카페와 그늘막 등도 설치해 아이와 함께 온 가족들도 여가와 휴식을 즐기도록 했다”며 “안전사고 없는 시설 운영을 통해 많은 가족에게 행복한 여름과 추억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6
- 군포, 20년 이상 된 주택 급수관 개량 사업 추가 시행 군포시가 아연도강으로 만들어진 옥내 급수관의 노후·부식 때문에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는 시민들에게 급수관 개량비용을 추가로 지원한다.앞서 시는 4월과 5월 두 달 동안 20년 이상 된 노후 주택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옥내 급수관 교체 및 정비 신청을 받아, 총 769세대(단독주택 83, 공동주택 118, 다세대 520, 연립 48)에 사업비를 지원했다.1차 사업성과를 분석한 시는 이번에 지원기준 등을 더욱 다듬어 2차 사업을 시행하는데, 오는 10월 30일까지(토·일요일, 공휴일 제외) 군포시수도사업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급수관 개량 사업비 지원 대상은 20년 이상 된 연면적 130㎡ 이하의 단독·다가구 주택, 주거 전용 130㎡ 이하의 공동주택의 거주자들로 신청 서식 등 상세 지원 조건은 시(www.gunpo.go.kr) 또는 수도사업소(water.gunpo.go.kr)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390-3295)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한편 시는 단독 및 다가구 주택, 공동주택의 녹슨 옥내급수관 개량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군포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 개정안을 지난 3월 마련한 바 있다. 이 조례를 근거로 20년 이상 된 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이 급수관 개량 지원을 신청하면 급수설비를 검사해 노후 상태가 심각하거나 수돗물 수질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급수관의 세척 또는 교체 등에 필요한 비용을 보조(자부담 전제)한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6
- 군포시 드림스타트, ‘두근두근 세계탐험’ 문화 다양성 교육 군포시 드림스타트는 최근 서비스 대상 아동들 외에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까지 포함해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 ‘두근두근 세계탐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문화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놀이가 중심이 된 다문화 체험 및 인식교육을 시행해 다소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다양한 세계의 문화를 자연스레 섭렵하도록 도운 것이다. 이를 위해 군포시 드림스타트는 군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미국 등 6개국의 전통놀이, 중국 등 8개국의 의상체험, 다양한 외국의 음식을 준비해 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이 쉽고 편하게 여러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도록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6
- 생명을 지키는 번호판 수리산에 서다 군포시가 수리산 등산로와 호수 수문 등 안전·재난사고 발생 시 대처가 취약한 지역 26곳을 선정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국가지점번호판은 도로나 건물이 없는 지역에서 누구라도 쉽게 위치를 찾도록 도와주는 새로운 위치표시 장치로, 한글 기호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만들어진 좌표가 표기된다.시는 최근 이 국가지점번호판을 수리산 일대에 24개, 반월·갈치호수에 각 1개씩 총 26개를 설치 완료한 후 해당 지역 정보를 경찰서·소방서와 공유해 시민이나 관광객 등이 등산과 야외 활동 중 사고를 당할 경우 신속·정확하게 구조될 수 있도록 했다.한편 국가지점번호는 그동안 소방, 경찰 등 기관별로 달리 사용하던 위치표시 체계를 국가에서 통일한 제도로, 우리나라 국토와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해 위치를 표시한다. 특히 도로명주소가 없는 산악, 해양, 들판 등 비거주지역의 위치를 찾기 쉽게 해주는 기능이 있어서 시는 ‘안전도시 만들기’ 차원에서 앞으로 지역 내 안전사고 위험지역에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