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DMZ를 ‘분단→평화와 자유’의 상징으로 강원도는 지난 9월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최후의 녹색 갈라파고스, 한국의 DMZ ’를 주제로 통일부장관, 환경부장관 등 중앙부처 장관을 비롯한 원로자문위원, DMZ 전문가 그룹, 학계 등 국∙내외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09 한국DMZ평화포럼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분단과 불안의 상징이었던 DMZ의 이미지를‘평화와 자유의 공간’으로 새롭게 조명하고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 새로운 인식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는 특히 국내외적 관심사를 보다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정부와 공동으로 개최하였으며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자연보전 기구인 IUCN이 이번 행사를 적극 후원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 진행은 주제 발표에 앞서, 에니 팔레오마배가 미 하원 아시아태평양환경소위원회 위원장이 ‘동북아시아 평화벨트 구축방안’이란 주제로 기조 발표를 한 데 이어미국 하버드대 에드워드 윌슨 교수의 영상강연이 진행되었다. 한편 국제심포지엄에 앞서 이만의 환경부장관, 김형국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홀 힐리 DMZ포럼 회장, 마 커핑 중국과학원 사무총장, 베른하르트 젤리거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장, 한승주 전외교통상부장관 및 원로자문위원, DMZ전문가 그룹 등 국내·외 저명인사가 참석한 가운데‘DMZ를 세계인류 평화지대로’라는 주제로 롯데호텔 벨뷰홀에서 원탁회의도 개최했다. 원탁회의에서 김진현 한국DMZ평화포럼 공동대표는 주제발표를 통해 분단 60년간 DMZ 자연 부활의 교훈을 지속가능 발전으로 승화시켜야 함을 역설하고, 모든 생명의 문제들 (인간, 자연, 역사, 국가 등)을 DMZ에서 찾아볼 것을 제안하였다. 에니 팔레오마배가 위원장은 오바마 미국대통령의 핵심브레인이며, 현재 미국 의회에서 대 한반도 정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인사로 알려져 있다. 강원도는 앞으로 이번 행사에서 논의와 발표된 다양한 내용을 심도있게 검토∙분석하여 DMZ 관련 사업에 구체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포럼을 국제적인 규모로 연례적으로 개최하여 DMZ를 세계에 널리 알려, 지구상의 생태계의 마지막 보루로서 전 인류가 공동으로 보존할 수 있도록 유네스코 자연유산 등록에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2009년 제 1회 원주시 사회조사 실시 9월 14~25일까지 관내 표본 조사구 내 만 15세 이상인 가구원을 대상으로 ‘2009년 제1회 원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회조사는 원주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여 각종 지표를 작성함으로써 시민의 생활 수준 측정은 물론 정책 및 연구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되며 조사원이 조사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한다. 조사 내용은 주거, 보육∙교육, 복지∙노인, 교통∙환경, 소득∙지출 등 8개 부문으로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정부 및 자치단체, 각급 연구기관 등의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자료로 활용되며, 통계법에 의하여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1
- 주엽1동 새마을부녀회 불우이웃 돕기 고양시 주엽1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직접 담근 된장과 간장을 나누어 주었다. 이번 이웃돕기는 지난 3월 중순에 단지부녀회장이 직접 전통 장을 담갔으며,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된장 1Kg과 간장 500g을 묶어 37개로 나누어 전달하였다. 문의 일산 서구청 총무과 031-8075-782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16
- 고양교육청, 이중언어 교수요원 양성 과정 개설 경기도교육청에서 초등학교 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한국어 및 교과학습을 지원하는 ‘이중언어 교수요원’의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이중언어 교수요원 지원자격은 일본, 중국, 필리핀, 베트남, 몽골, 태국 등 지역 출신의 대졸 이상 학력자로, 대한민국에 합법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이면서 한국어가 능통해야 한다. 또, 오는 11월 2일~2010년 5월 30일 기간 중 주5일 전일제 수업 수강도 가능해야 한다. 접수는 10월 20일(화)까지며, 교육비는 등록비(5만원)를 제외한 교육비가 전액 무료다. 문의 031-4706-36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16
- 생태도시, 생태공동체 담론 형성을 위한 ‘시민강좌’ 안내 부산환경운동연합에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생태도시, 생태공동체 담론 형성을 위한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최근 환경과 지속 가능한 사회에 대한 관심의 영향으로 흔히 ‘녹색’이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 정부, 민간, 기업을 통틀어 ‘녹색’을 얘기하지 않은 곳이 없고, 전국 곳곳의 환경파괴 현장에서도 녹색은 그 이름을 빛내고 있다. 부산환경운동연합에서는 녹색만 갖다 붙이면 모든 행위가 정당화되는 현실에서, 참된 녹색가치와 지역사회의 생태주의를 꿈꾸는 작은 시민강좌를 마련하고자 한다. 생태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녹색은 무엇인지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녹색사회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일 시 : 2009년 10월 22(목) ~ 11월 12(목) 매주 목요일 오후7시~9시 ○ 장 소 : 해운대 문화회관 3층 회의실 ○ 주 최 : 녹색도시부산 21 추진협의회 ○ 주 관 : 부산환경운동연합 사)환경과자치연구소, 민주주의사회연구소 ○ 참가비 : 무료 ○ 문의 및 접수 : 051-464-4401, 서토덕 010-6769-6561 △ 제 1강: 10월 22(목) 생태주의 철학이란 무엇인가? -녹색성장과 생태주의 (박준건 부산대 철학과 교수) △ 제 2강: 10월 29((목) 생태도시란 무엇인가? -생태담론과 생태도시 (김해창 희망제작소 부소장) △ 제 3강: 11월 5(목) 지역공동체의 달인을 만나다. (고창권 의원, 전 반송을 사랑하는 사람들 대표) △ 제 4강: 11월 12(목) 생태도시를 향한 발걸음. - 해운대의 미래를 말하다 (이성근 전 부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김좌관 부산가톨릭대 교수) △ 제 5강 : 11월 19(목) 시민이 만들어가는 ‘생태민주주의 집담회’ 주제 : 생태주의 지역운동과 2010 지방자치(가칭) - 주제발표 및 패녈, 자유토론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16
- 가격은 확 내리고 고객만족도는 쑥 올리고 사람들이 산타클로스 안경을 찾는 데는 ‘확 내린 가격’외 전문적인 관리를 친절하게 받을 수 있는 전문 안경사들 때문.(맨 오른쪽이 조기제 대표)과거 시력을 교정하거나 눈을 보호하기 위해 쓰던 안경이 최근 기능성을 포함한 감각적 패션을 연출하는 도구, 이미지 메이킹의 인기아이템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듯 한집 건너 안경 이라는 말이 생각날 정도로 여기저기 안경점이 생겨나고 있다. 산타클로스 안경 1호점(해운대 신도시 시장 1층에 위치)에 이어 학생들이 특히 많이 찾는 산타클로스 안경 2호점(서전학원 뒤에 위치)은 모두 초·중·고생들로부터 60~70대 노년층까지 다양한 고객층의 단골이 많다. 해운대에서 저렴한 가격대의 안경에서부터 세계적인 명품브랜드의 안경들과 국내 유명 브랜드 안경들을 가장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곳으로 명성이 자자하기 때문.사람들이 산타클로스 안경을 찾는 데는 ‘확 내린 가격’으로 다양하고 좋은 품질의 안경들을 만날 수 있는 것도 이유지만, 어린이용 안경에서부터 일반 안경, 노인을 위한 안경 및 기능성 안경까지 전문적인 관리를 친절하게 받을 수 있는 전문 안경사들 때문이다. 최첨단의 컴퓨터검안시스템의 정밀한 검사를 통해 고객에게 꼭 맞는 안경으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은 물론. 안과에서 시력검사를 하고 온 고객에게는 5천원을 돌려주기도 하고 확실한 A/S로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다양한 색깔과 디자인의 안경을 고객의 이미지에 맞게 잘 매치 시켜 줘 유행에 민감한 이들의 만족도도 높다.누진다초점렌즈는 교육받은 전문가에게오랜 컴퓨터 작업이나 안구 건조증 등으로 중년층의 노안 시작이 빨라지고 있다. 책을 장시간 봐야하는 학생이나 서류,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는 직장인 등은 보통 원시안경을 늘 쓰고 생활하다보니 눈이 늘 피로하고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다. 그래서 요즘 누진다초점렌즈를 찾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눈이 편해야 하루가 편하다”라고 강조하는 산타클로스 안경 조기제 대표는 “누진다초점렌즈는 하나의 렌즈로 가까운 거리부터 먼 거리까지 뚜렷이 볼 수 있어 안경을 썼다 벗었다 하는 불편함이 없다. 장시간 안경사용에서 오는 눈의 피로를 줄여 시력 저하가 예방되기도 하지만 반드시 전문적인 교육받은 안경사에게 충분한 검사와 상담을 거친 후 맞춰야 편안한 안경을 만들 수 있다”고 조언한다.소비자에게 직접 이익을 돌려 주는 산타데이‘산타클로스 안경’의 상호처럼 산타클로스 안경점에 들어서면 한 쪽 구석의 산타클로스 인형이 눈에 들어온다. 그래서 일 년 12달 매일 크리스머스 분위기다. 많은 사람이 알고 있듯 산타클로스 안경은 매월24일을 ‘산타데이’로 정해 이 날 만큼은 테가 무료다. 렌즈 값만 내면 된다는 것이다. 몇 년 째 이 날 수입의 대부분은 연말 불우이웃돕기로 쓰인다. 물론 처음부터 그런 것은 아니다. 처음 프랜차이즈로 출발한 산타클로스 안경 조 대표는 본사에 이익을 돌려주는 것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독자적으로 가게를 다시 열고 수입의 일부분을 불우이웃과 나눔으로 소비자에게 직접 이익을 돌려주게 된 것이다.그러다보니 매월 24일 산타데이 때 산타클로스 안경을 찾으면 크리스머스날 마냥 마음이 따뜻해온다.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2009-10-16
- <독후감> “생각하는 사과나무”를 읽고인도는 어떤 곳일까? 소가 정말 중요한 나라일까? “생각하는 사과나무” 책속 작은 이야기 ‘소의 임자는 누구일까?’는 인도의 이야기이다. 가난한 농부와 도둑이 서로 소의 임자라고 싸우는데 마호사다가 지혜롭게 해결해 준다.마호사다는 머리가 너무 똑똑하고 말을 잘 한다. 책을 많이 읽었나? 어릴 때 공부를 잘했나 궁금하다. 그리고 마호사다가 우리나라에 있었으면 좋겠다. 싸움이 일어났을 때 판결사보다 더 똑똑한 마호사다가 있으면 사람들이 싸우지 않겠지? 나도 책을 많이 읽고 공부를 열심히 해서 마호사다처럼 똑똑한 사람이 되고 싶다. 그래서 어려운 문제들을 척척 해결하고 싶다.상당초 1학년 윤소영 2009-10-16
- <축하해 주세요> 우리 아내가 주부생활 15년 만에 새롭게 취업을 했습니다. 두 아이 다 키우고 또 일을 찾아 나선 용감한 아내에게 왠지 미안한 마음도 들지만 아내의 꿈을 위해 용기를 주고 싶네요. 재영이 엄마! 사랑합니다~~ 남구 대연4동 이학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16
- 동래 온천장, 전국 최고 온천명소로 사진은 지난 7일 열린 동래온천 상징조형물 제막식 모습).우리나라의 대표적 온천관광지인 동래 온천장이 `스파토피아''로 비상한다. 동래구(구청장 최찬기)는 지난 7일 동래온천 상징조형물과 함께 새 노천족욕탕도 마련했다. 새 노천족욕탕은 208㎡ 규모에 이용자의 신발 등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락커 64개와 수건대여소, 지압탕, 파고라, 냉수탕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동래구는 온천수 온도를 40℃ 이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하루 10t 이상의 온천수를 흘려보낼 계획이다.또 기존의 노천족욕탕 옆에는 항상 맑은 물이 흐르는 길이 87m 규모의 도심실개천을 만들고, 버섯형태의 안개분수와 미니 수직분수 등에는 야간조명 시설을 설치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2009-10-16
- "명품 펀드로 하이 수익 올리세요" 부산에 본사를 둔 하이투자증권(사장 서태환)이 한국경제를 대표하는 삼성과 현대, LG 등 3대 그룹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하이 3대그룹 플러스'' 펀드를 내놓고 판매에 나섰다. 이 펀드는 3대 그룹의 대표 계열사 가운데서도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LG화학 등 국내 산업 1위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3대 그룹 계열사 가운데 전기전자와 운수장비 업종, 경기변동에 상대적으로 민감한 IT, 산업재, 소비재, 금융 등에 강점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라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더욱 강화된 경쟁력으로 시장 지배력을 넓혀갈 가능성이 높은 산업군에 속하는 것이 이들 기업의 특징"이라고 밝혔다. 하이 3대그룹 플러스 펀드는 하이자산운용이 운용하며, 하이투자증권과 교보증권을 통해 판매한다. ※문의:영업부(T.554-5111)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