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문막 주말장터 개장 문막재래시장상인회(회장 김용환) 주최로 9월 19일(토) 오전 11시 문막시장 주말장터가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지역 기관·단체장 및 외부 초청인사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막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사할린 동포 70여 명이 참석하여 주말장터 개장을 축하하고 농·특산물 팔아주기에 참여했다. 문막재래시장상인회는 이날 개장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주말장터를 개설하여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및 다양한 먹거리 판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4
- 추석 대비 물가 안정 대책 강력 추진 원주시와 횡성군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 요금 등의 부당한 가격 인상 등을 막기 위해 10월 1일까지‘추석명절 물가 안정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은 물가 관리 추진 상황 일일 점검, 불공정거래행위 단속 및 소비자 고발 신고 접수 처리, 추석 성수품 가격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여 과다 인상된 물가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통하여 인하토록 유도하기로 했다. 또한 담합에 의한 부당요금, 성수품 사재기, 매점매석, 부정축산물 유통, 섞어 팔기,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사전차단하기 위한 현장 지도점검도 적극 추진한다. 특히 물가모니터요원을 활용하여 사과, 배, 쇠고기, 조기 등 성수품 16개 품목과 이·미용료 등 개인서비스요금 5개 품목을 중점 관리품목으로 선정하여 지속적인 물가 모니터링과 함께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점검하는 등 관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오는 9월 28일에는 소비자단체와 합동으로 재래시장과 대형마트 간 가격 비교 조사표와 홍보물을 배포하고, 경기 침체,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 이용 및 상품권 사용하기, 검소한 명절보내기 운동 캠페인 등 추석 물가안정을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축·임·수산물, 음식점 원산지 표시 특별지도 단속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 선물세트를 판매하는 대형 유통점, 재래시장과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를 취급하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가 중점 단속된다. 농산물 판매업소에서는 포장별 또는 푯말을 이용하여 원산지를 표시하여야 하며, 원산지 표시 손상·변경행위, 혼동을 주고자 표시농산물과 다른 농산물 또는 가공품을 함께 보관·진열하는 경우 단속 대상이다. 음식점에서는 메뉴판, 게시판, 푯말 등에 원산지와 식육의 종류를 표시하여야 하며, 원료 구입시 발급받은 원산지가 표시된 영수증 또는 거래명세서, 축산물 등급판정서 등을 항상 보관하여야 한다. 이번 단속에 허위표시로 적발된 경우에는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과 미표시의 경우 최소 5만원에서 최고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음식점의 경우 100~500만 원)를 부과하게 되며, 음식점은 식품위생법에 의하여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병과할 수 있다. 수산물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지현)는 수산물 소비 성수기인 추석을 맞아 소비자가 제수용 및 선물용 수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10일간 재래시장, 대형마트 등에서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명절 성수품인 명태, 조기, 문어, 굴비 등과 황태(포), 명란 등 지역특산물로 위장판매가 우려되는 품목(젓갈류 포함) 및 횟감용 활어 등에 대해 집중단속이 실시될 예정이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적발자에 대해서는 원산지 미표시는 5만원 이상 1천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고, 원산지 허위표시 행위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4
- 서초구의회 용덕식 부의장 인터뷰 용덕식 부의장은 2006년 5대 구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공천을 받아 당선됐다. 민주당 후보가 같이 출마했었기 때문에 아주 어려운 선거를 치뤘다고 한다. ‘서초구’에서 민주당 출마자와 경합을 하면서 구의원에 당선됐다는 점에서 용부의장은 대단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 한나라당의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는 서초구에서 후보자 자신의 힘으로 당선 된 사람이 누가 있냐는 자부심이다. 선거구(서초1,3동, 방배2,3동) 주민들은 왜 용부의장을 선택했을까? 일상적인 주민접촉과 신속한 민원해결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용부의장 일과는 오전 10시 구의회 출근, 전 주민들과의 만남으로 시작해서 퇴근하면서 주민을 만나는 것으로 끝난다. 주민들이 제기하는 민원을 아침에 듣고 나와 퇴근하면서 담당 공무원 접촉한 내용을 민원인에게 전해 주는 식이다. 대부분의 민원이 이 과정으로 해결 되고, 해결이 안 된 민원도 담당 공무원의 답변을 성실하게 전해준다. 이 과정을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생긴 습관이 메모를 안 하는 습관이다. 소수파 정당소속이어서 구의회 일하기 어렵지 않을까? 의회의 특성상 모든 결정이 표결로 이뤄지기 때문에 의회에서 소수파는 대부분 심한 좌절감을 맛보게 된다. 용 부의장은 전혀 그런 면이 없다고 손사래를 친다. 서초구의회에는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있는 게 아니라 서초당 만이 있을 뿐이란다. 자기가 부의장에 당선된 게 바로 서초구의회에는 서초당 만이 있는 대표적인 예라고 한다. 용 부의장은 노인복지문제와 영유아보육문제가 중요하고 심각한 사안이라고 생각해서 이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성과라고 할 만한 것은 많으면 많다고 생각하는데 본인이 할 얘기가 아니라며 주민들이 평가해주길 기다린다는 입장. 본인 선거구인 방배동의 현안은 오래된 단독주택들이 많아서 이를 정비하는 재개발사업이다. 이해관계자의 이해관계가 너무 다양하고 복잡하기 때문에 재개발은 쉽지 않은 사안이다. 현재 방배2동 5지구 재개발을 하고 있고, 남태령 전원마을을 위시해서 서초구 6개지역에서 재개발을 진행 중이다. 방배동 재개발이 지역구 현안 구의원 세비는 용 부의장의 생활비이다. 구의원이 세비를 받으면서 다른 직업을 갖는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다음 선거에서 낙선하면 실업자가 되는 데 생업을 갖는 게 맞지 않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주민들을 위해 심부름하겠다고 나선 사람이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서 주민들의 지지를 받아 재선할 생각을 해야지 그렇게 소극적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의정보고서를 안 만들고, 현판식이나 기념식 같은 구의 다양한 행사에 거의 참석을 안 한다는 용 부의장. 의정보고서는 자화자찬이 남세스럽고, 사진 찍히는 게 싫어서 행사장엔 안 간다고. 지역구 주민 행사에도 참석을 안 하기 때문에 건방지다는 말도 들었다는 용 부의장은 아무리 그래도 주민을 좀 더 만나기 위해 본인이 애쓰고 있기 때문에 크게 개의지 않는다는 분위기다. 김영서 기자 ys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3
- 나이지리아 공무원, 서초구 행정노하우 배워 나이지리아 차관급 공무원 14명으로 구성된 시찰단이 서초구의 선진행정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15일(화) 구청을 방문했다. 이들 선진시찰단은 우리나라의 행정발전 및 경제개발 경험을 배우기 위해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연수원이 마련한‘나이지리아공무원 행정발전과정’을 이수하던 중 우수한 행정현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벤치마킹하기 위해 서초구청을 찾게 됐다. 구청을 찾은 나이지리아 고위공무원들은 서초구의 혁신행정사례로 꼽히는 통합민원실‘OK민원센터’를 찾아 모든 민원을 한 곳에서 통합 처리하는 선진민원행정서비스와 온라인 인허가 민원처리시스템 ‘e-OK민원센터’를 직접 체험하면서 지방행정서비스 및 전자정부 등에 대한 노하우를 배웠다. 또한 관내 곳곳에 설치된 CCTV 372개를 모니터하는 통합관제시스템‘서초25시센터’를 찾아 재난 재해 시 대처방법이나 독거노인 원격보호 등 다양한 유비쿼터스 행정을 경험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1
- 위생은 조리장부터 4월 7일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삼성동 코엑스주변 음식점 367개소와 모범음식점 720개소가 음식문화 특화지역으로 선정되었다. 강남구는 이 지역을 중심으로 오는 9월 21일부터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위생은 조리장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청결한 주방위생 환경을 위하여 특화지역 300여개 음식점의 조리종사원에게 위생복과 위생모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손님이 먹고 남은 음식을 싸서 가져갈 수 있는 ‘보급형 남은 음식 포장용기’를 오는 9월 21부터 500개소에 보급한다. 그리고 청결한 식탁문화 정착을 위하여 그동안 추진해온 1회용 식탁 세팅지(깔개)사용을 활성화한다. 이에 소형 세팅지와 케이스를 300개소에 보급하여 손님이 식탁에서 직접 뽑아 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외국인이 자주 찾는 코엑스 주변 특화지역에는 외국어 표준 메뉴판을 보급하여 외국인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1
- “음식물쓰레기 처리 남의 손에 맡길 일이 아닙니다.” 윤병옥 의원은 대모산, 구룡산 생태환경보호와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관심이 많다. 특히 음식물쓰레기와 관련해서는 전문가다.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관련 구정질문만 해도 세 차례일 정도다. “선거구(개포2동, 일원본동, 일원1동, 수서동, 세곡동)관내에 강남자원회수시설을 비롯한 혐오시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있을 뿐입니다.”라고 윤 의원은 관심을 갖게 된 동기를 설명했다. 중간제목 : 강남구 음식물쓰레기 예산만 연117억 강남구의 음식물쓰레기는 매일 340톤(가정, 음식점 포함)이 발생하고 있다. 이중 60톤은 강동구 처리장으로 보내고 나머지 280톤은 대부분 민간처리업체를 통해 지방의 사료화공장이나 퇴비화공장에 보내고 있다. “지방의 사료화공장이나 퇴비화공장에 보냈다고 안심해서는 안 됩니다. 음식물쓰레기 처리과정에서 가장 문제되는 것이 침출수고 음식물쓰레기의 70%가 침출수입니다. 이 침출수는 대부분 연안 바다에 버려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버린 음식물쓰레기가 바다와 땅을 오염시켜 지하수 오염은 물론 농산물과 해산물까지 2차 오염시킨다는 말입니다.”라며 사태의 심각성을 일깨웠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강남구는 율현동에 혐기성소각로(바이오가스소각시설)를 설치해서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려고 하고 있다. 하지만 윤 의원은 지역에 혐오시설 집중, 수천억에 이르는 막대한 예산 투입, 장래 세곡동지역의 도시 발전에 따른 부지의 적절성 등의 이유로 이에 반대하고 있다. 음식물쓰레기의 조리 전, 후 분리수거와 종량제 실시만으로 발생량의 60%를 줄일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각 가정에 감량화기기 설치지원, 또는 공동주택 단지별 자원화시설 설치를 지원하거나 탄소마일리지처럼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가정이나 사업장에 인센티브를 주는 방법으로 해결 할 수 있다는 대안도 제시하고 있다. 중간제목 : ‘대모산은 강남의 미래’ 윤 의원은 대모산과 관련해서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양재천과 대모산을 연결하는 생태육교를 만들고, 경작으로 훼손된 사유지를 매입하여 그곳에 서울에서 제일가는 수목원을 조성하고, 수서2지구에 생태습지공원이 조성되면 기존의 광평대군묘역, 불국사의 약사여래불 등 문화재와 복원 예정인 대모산성이 어우러지는 훌륭한 자연문화생태공원이 될 것입니다.”고 자신의 구상을 설명했다. 그래서 윤 의원은 “대모산과 양재천이 거대 생태공원으로 조성되면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학생들의 자연학습장으로, 외국인들의 관광지로 각광을 받을 것이다. 따라서 강남의 발전은 대모산에 있고, 대모산은 강남의 미래다”고 항상 주장하고 있다. 윤 의원의 생활정치 입문은 좀 색다르다. 전문 직업을 가진 건축사로서 정치에는 곁눈질도 하지 않았다. 따라서 정당 경력은 일천하다. 청소년들에게 지역 공동체를 알려주고 고향을 갖게 해주고 싶어 90년대 중반부터 청소년백일장을 만들고, 주부탁구대회를 개최하여 오늘날 대모산 축제로 발전시켰으며, 주변에서 신부님이란 별명을 붙여줄 정도로 성실한 신앙생활과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더 큰 봉사를 원하는 지역 주민의 추천에 의하여 정치에 입문하고 구의원까지 하게 됐다. 지역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정당에서 높이 평가해서 공천한 케이스다. “기초의원은 생활정치인입니다. 중선거구제로 인하여 관할구역도 넓어 민원도 다양 합니다. 따라서 본연의 임무인 조례제정 등 입법 활동을 하는데 시간이 모자랍니다.”며 구의원 활동의 애로점을 밝혔다. 김영서 기자 ys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1
- 담배연기 없는 학교 만들어요! 담배연기 없는 학교 만들어요!송파구보건소는 최근 관내 중·고등학교 10개교와「흡연제로! 건강한 학교 만들기」협약식을 갖고 지난 18일 CO측정기 대여식을 개최했다. 흡연학생과 교사의 체내 일산화탄소량을 지속적으로 측정하여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배움터를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대상은 협약학교 총 10개교로 가락·석촌·세륜·잠신·풍납 등 5개 중학교와 가락·방산·배명·보성·일신여상 등 5개 고등학교며 각 1대씩 대여해 학교 내 금연 분위기를 유도한다. 구는 전문금연상담가가 4주간 주1회 2시간씩 금연교육과 치료로 흡연탈출을 돕는 이동클리닉에 등록시켜 담배연기로부터 무해한 청정학교를 만들겠다는 포부다.CO측정기를 대여 받은 학교에서는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자체적으로 각종 행사시 금연홍보 및 캠페인, 포스터, 만화그리기 등의 활동을 실시해야한다. 한편 「흡연제로! 건강한 학교 만들기」협약이 체결된 학교는 금연담당교사를 지정·관리하고, 교사들 스스로 금연선포식을 갖는다. 또한 교내의 각종 행사 시 금연관련 각종 캠페인 및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건강증진과 양승일 과장은 “청소년 흡연이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은 흡연 자체보다 음주, 약물복용, 자살기도 등 해마다 늘고 있는 청소년범죄의 출발점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며 “청소년들이 담배 없는 클린학교에서 성장기를 보내 올바른 가치관을 쌓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밀린 출산지원금 받아가세요!송파구가 이달부터 출산지원금을 지급한다. 조례 제정일을 기준으로 올 3월2일 이후 출생가정이 지원대상이다. 출산지원금은 둘째 30만원, 셋째 50만원, 넷째이상 자녀에 대해서는 1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구는 출산지원금 지급을 위해 지난 3월 조례를 제정하고도 그동안 구 재정여건상 시행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구 통합금고인 신한은행의 협력사업 출연금 5억원과 구 행사 취소 등 총 6억원의 재원을 확보해 출산지원금을 지급하게 됐다. 구는 이달 중으로 동 주민센터에서 대상가정에 안내문을 발송, 내달 중으로 전액 지급할 예정이다. 현재 파악된 지급대상자는 2000여명에 달한다. 21돌 맞은 송파구개청 21주년을 맞은 송파구가 지난 17일 구민의 날을 맞아 구청 대강당에서「제18회 송파구민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송파구는 송파와 서울을 세계에 알린 88올림픽이 개막한 9월 17일을 송파구민의 날로 정하고 기념해오고 있다.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번 구민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최대한 간소하게 치러졌다. 기념식은 송파구립 교향악단의 식전공연과 구민대표의 구민헌장 낭독, 김영순 구청장의 기념사 등으로 이어졌으며, 구민헌장 낭독은 지난 5월 「장한 어버이상」을 수상한 석촌동의 박영숙씨(42)가 맡았다. 또한 평소 구정발전에 기여한 유공구민 3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구 관계자는 “경제불황과 신종플루로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에 구민들이 화합하고 다시 한 번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중국 위생부장관 송파구 방문중국 진축(chen zhu) 위생부장관을 비롯한 중국 고위공무원단 5명이 지난 18일 송파구를 방문했다. 중국 방문단은 송파보건소를 비롯한 각 의료기관을 견학해 지역보건사업과 한국의 전반적인 의료관리체계에 대한 정보를 얻겠다는 목적으로 방한했다. 이들은 1보육시설별 1세이프티닥터제, 부모안전교실, 어린이안전뮤지컬, 영·유아건강검진 등 송파에서 처음 시작한 안전사업 120여개를 비롯해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영양플러스 ▲금연 ▲건강행태개선사업 ▲건강검진 ▲암관리 ▲정신보건사업 ▲전염병 및 질병관리 등 송파보건소의 건강사업에 대한 설명회에 참여했다.제5기 이화-송파여성아카데미 개강했어요송파구가 여성에게 평등한 능력개발과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평생교육을 통한 여성 역량강화와 리더쉽향상을 위해 마련한『송파여성아카데미』제5기 과정이 개강식을 가졌다. 송파여성아카데미는 9월 17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ㆍ목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진행되며 지난, 2005년 제1기로 시작하여 2009년 현재 제5기에 이르고 있으며 이화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 운영된다. 수강생은 지난 7월 27일부터 6주간 송파구청 홈페이지, 방문, 전화접수를 통해 선착순 80명을 모집하였으며 교육이수자에게는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및 평생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교육과정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 예술, 건강 등 다양한 교양 및 전문분야 총 1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송파구는 본 과정을 통해 매년 발전된 新여성상을 제시하고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이 송파여성들의 리더로서 지역사회 번영에 앞장서는 전문여성으로 활발히 활동하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본 과정을 종료한 후에는 평생학습센터에서의 학습설계상담을 통해 지속적으로 평생학습에 참여하여 자기를 개발하고 평생학습을 통해 삶을 보람있게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아빠와 함께 ‘거침없이 하이킹’청소년수련시설인 송파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 13일 이틀간 강화도에서 서울시 총 18가구 37여명이 참가하는 부자캠프 ‘아빠와 함께 거침없이 자전거 하이킹’을 진행했다. 캠프참가자는 서울시 18가구로 아버지 18명과 9세 이상 13세미만 자녀 20여명. 이들은 12일 강화역사관을 견학한 뒤 전등사까지 약 15Km 구간을 자전거를 통해 하이킹을 하고, 13일엔 마니산 등반과 갯벌체험을 통해서 부자관계에서의 협력과 믿음을 몸소 실천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부자캠프에 대해서 현대 가정에서 아이들이 아빠와 보내는 시간이 극히 적다”며 “부자캠프를 통해 부자간 유대감이 형성된다면 아이에겐 더할 나위 없는 선물”이라고 말했다. 캠프 참가자중 한 청소년은 “아빠와 함께 자전거를 타는 것이 너무 좋다”며 “이런 캠프에 또 참가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송파청소년수련관은 부자캠프와 마찬가지로 청소년시기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사회집단인 가정을 대상으로 그동안 가족캠프 ‘너, 나 그리고 우리’등의 사업을 벌여왔다.송파구 공무원, 시간제 근무 확대 실시송파구는 육아 및 간병 등 개인사정으로 정상근무가 어려운 직원들에 대한 시간제 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업무의 전문성이 높고 육아휴직 수요가 많은 사회복지직에 대해서도 관련 분야 전공자를 대체인력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시간제근무는 육아, 건강, 간병, 고3수험생을 둔 직원 등 자녀교육 등 개인사정으로 1일 8시간의 정상근무가 어려운 직원이 그 대상. 개인 사정에 따라 근무시간을 오전이나 오후 근무 등 주당 15시간 내지 35시간 범위 내에서 조정이 가능하다. 이들 직원에 대한 잔여근무시간은 계약직공무원 또는 행정대체인력을 활용하게 된다. 또한 업무의 전문성이 높고 육아휴직 수요가 많은 사회복지직에 대해서도 관련 분야 전공자를 시간제계약직 등 대체인력으로 적극 채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구는 우선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 사회복지 전공자 또는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10명을 채용할 계획. 구 관계자는 “직원 개인별 사정을 고려한 근무여건 조성으로 2009-09-19
- 어르신 디카교육 버드내노인복지관에서는 2층 정보화교실에서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카교육을 실시한다. 10월 1일~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주 1회 교육으로 운영된다. 디지털카메라 기초교육, 작동법, 기능 등을 KT IT 서포터즈에서 강의한다. 무료로 운영된다. 문의 버드내노인복지관 지역복지과 031-898-654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8
- 온새미로 5기 생태환경지도자교육 수원환경운동연합에서 생태환경지도자 교육을 실시한다. 9/22~11/17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9회에 걸쳐 진행되는데, 바른 먹을거리, 자연·전통놀이로 만나는 생태교육, 천연비누 만들기, 습지 체험 등으로 꾸며진다. 참가비는 2만원이며, 21일까지 선착순 20명 모집한다. 교육을 이수하면, 수원환경운동연합 생태환경교육교사로 활동할 수 있다. 문의 수원환경운동연합 031-223-793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8
- 농촌진흥청, 직거래 금요반짝장터 열려 농촌진흥청과 생활개선중앙회에서 산지에서 직송한 우리농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금요반짝장터’가 11일 열렸다. 농촌진흥청 농업경영정보관 광장에서 열린 장터에서는 예천, 청양, 화성, 홍성 등에서 올라온 과일, 채소, 쌀·잡곡, 수산물과 고춧가루, 젓갈 등도 판매됐다. 25일에도 ‘금요반짝장터’가 열린다. 문의 농촌진흥청 031-299-22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