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모 집 □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부산시협회=내달 3일∼12월29일 `제67기 장애인 무료 컴퓨터'' 수강자. 장애인, 장애인가족의 정보화기초 교육과 자격증 취득 목적으로 월∼목요일 주4일 교육. 교육내용으로는 파워포인트, 윈도우 XP, 인터넷 기초(11월)와 엑셀, 한글, 인터넷활용 및 블로그(12월)가 있다. 오는 30일까지 방문 접수.(528-7611) □ 금정청소년수련관=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13일까지 운영하는 `금정밴드스쿨 3기'' 수강자. 일반인을 대상으로 기타, 베이스, 보컬, 드럼, 키보드의 이해를 넓히기 위해 운영. 교육비 3개월 7만2천원, 악기·시설이용 무료. 22일까지 접수.(581-207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3
- 모범선행시민 추천 받는다 부산광역시는 다음달 10일까지 `2009 모범선행시민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수상대상자 추천은 △무의탁노인, 저소득청소년, 노숙자, 실직자 돕기 등 대가 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한 자 △지역사회봉사활동 등 봉사정신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자 △대형사고 및 재난발생 때 구호활동에 앞장선 자 중 추천일 현재 부산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추천 가능하다. 부산시는 시 전부서와 각 자치구·군, 기관 및 단체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걸쳐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888-262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3
- 즐거운 이사를 위한 이사 준비법 집을 옮길 때 꼭 고려해야 할 사항은 집 값 외의 부대비용이다.부동산중개소 수수료부터 이사비까지 적게는 200만원에서 많게는 300만원을 호가한다.특히 이사비는 아끼자니 이사가 엉망될까 두렵고 펑펑 쓰자니 너무 아깝다.남들은 10년에 한번 정도 한다는 이사를 5년 만에 세 차례나 했던 김씨. 세 번이나 했으면 이사 고수가 됐으련만 최근에 했던 이사에서도 아쉬움이 남는다.김씨가 추천하는 이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집주인이 이사 전반에 대해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비수기 평일에 이사, 이사비 2/3로 절약이사할 집을 선택했다면 이제 이삿날을 정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손없는 날’이나 휴일을 이삿날로 많이 선택하지만 전문가들은 비수기 평일을 선택할 것을 권한다. 손없는 날이나 휴일은 이사비용이 최소 20만원 이상 올라가는 수가 있고 전입 신고 등 법적 절차도 다음주로 미뤄야 하기 때문이다.‘믿을 수 있는 이사 업체 선정’은 이사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 이사견적은 무료 서비스로 받아볼 수 있으므로 포장이사는 3개 업체 이상의 견적을 받아 가격과 서비스, 사고발생시의 보상 등을 꼼꼼히 비교하여 선택하는 게 좋다. 결혼 1년 뒤 이사를 한 최선영(35·중동)씨는 새 가구에 흠집이 많이 나서 일일이 사진을 찍어 항의한 끝에 결국 10만원을 받아냈다. “돈도 돈이지만 흠집난 가구들을 보니 속이 상해서 적극 항의했다”고 말한다.견적을 받을 때는 이사할 때 버리고 갈 가구나 붙박이장과 에어컨 등 전문 업체에 맡겨야 할 품목은 반드시 제외시키는 것도 잊지 말자.입주청소 가격 1/5로 줄이는 법요즘 입주청소 가격은 적게는 20만원에서 많게는 30만원까지 넘어갈 정도로 이사비용에 크게 한 몫 한다. 맞벌이라 몸도 피곤하고 도저히 이사 갈 집을 청소할 자신이 없었던 이정미(39·반여동)씨는 저렴한 가격으로 청소를 마쳤다. 입주전문업체가 아닌 인력 센터에 전화해서 일일 도우미 아주머니를 구한 것. 인건비 5만원에 소개비 1만원을 지불했다.이씨는 “30평이 넘는 집을 아주머니 혼자 하기는 힘들어서 아주머니 옆에 붙어서 힘들지 않는 일들을 도우니, 아주머니도 더 꼼꼼히 청소해주고 자신의 힘도 덜 수 있었다”고 말한다.이사당일, 2인 1조로 발 빠르게 움직여야막상 이사 당일이 되면 당황스럽다.이사 나갈 집, 들어갈 집의 잔금 처리와 함께 아파트 관리비 정산, 엘리베이터 이용료 납부, 전세입자였을 경우 장기수선충당금 수령까지 혼자서 뛰기엔 일이 벅차다.이사 당일에는 어른 두 명이 일을 분담하는 것이 좋다.한명은 금전 관련 일을 맡아 부동산중개소와 관리사무소, 은행을 다니고, 한명은 집에 남아 이사진행 상황을 꼼꼼히 체크하고 요구사항을 전달해야 한다.금전 관련 일을 맡은 사람은 이사당일 동사무소에 들러 전입신고까지 마치는 것이 좋다.집안 일을 맡은 사람은 이사 나갈 때보다 새집에 들어갈 때 더욱 신경써야 한다.가구 위치부터 부엌살림 위치까지, 꼼꼼히 알려줘야 하고 인터넷 설치와 정수기, 비데, 에어컨 설치까지 모두 이사당일 해결하는 것이 좋다. 이사업체 비용과 점심값(간식비), 에어컨 설치비 등 급하게 돈 쓸 일이 많으므로 현금을 넉넉하게 들고 있는 것이 좋다.이삿짐 센터 직원들 점심값 줘야 하나?이사당일 이삿짐 센터 직원들 점심을 사줄 의무는 없다. 하지만 안주기엔 뭔가 찝찝한 것이 또 식사비다.조경희(35·연산동)씨는 “점심값은 계산에 전혀 넣지 않았는데, 막상 이사 당일 점심시간이 되니 땀 뻘뻘 흘리시는 모습을 보고는 안 드릴 수가 없었다”고 말한다.이사고수들은 “업체 계약시 협상을 잘해서 최대한 이사비용을 낮추고, 이사 당일에 직원들 식사비는 챙겨 드리면 고맙다며 못 하나를 쳐도 정성껏 해 준다”고 충고한다.요즘은 아예 “점심값은 절대 안 받습니다”라고 공표하는 이삿짐 센터도 많아 고민할 필요가 없을 때도 있다.이사업체 직원들이 떠가기 전까지 도움 받을 일이 있으면 적극 받아야 한다.가구가 비뚤어지진 않았는지, 못은 다 쳤는지, 쓰레기는 잘 처리됐는지, 마무리 청소는 깨끗한지, 파손된 물품은 없는지 확인하고 잔금을 내주도록 한다.김은영·김부경 리포터 key2006@paran.com<이사 체크리스트>한달 전 - 관리비 자동이체 해지2주전 - 전학수속1주전 - 예비군, 민방위, 의료보험, 차량 및 면허증 등 우편물 배달 주소 이전2일전 - 입주청소 1일전 - 도시가스 철거신청. 이사당일 오전 10시 이전에 철거 부탁당일 - 최종 확인 후 부동산 잔금납부, 관리비 납부, 장기수선충당금(전세) 수령,정수기, 비데, 에어컨 설치, 인터넷 연결, 전입신고이사직후 - 파손물품 A/S 요청. 보통 1주일 이상 걸림.<이사하다가 속 터졌어요~>이사를 해봐야 인생을 배운다!전세로 살다 드디어 집을 사게 된 김 모(31·좌동) 씨. 그래서 김씨는 살던 집을 누가 보러 오면 최대한 친절하게 대해주었다고 한다. 집주인과 공인중개소직원에게 고맙다는 인사도 몇 차례 받았다. 그러나 집이 팔렸으니 전세 계약일 한 달 전에 집을 비우라는 통보를 받고 기가 막힌다. 아직 집을 구하지 못했고 법적으로 계약일에서 한 달 뒤까지 여유를 주어야 하지 않느냐고 해도 막무가내였다. 너무 순하게 보인 것이 화근이었다. 날마다 거의 협박에 가까운 독촉을 받아야 했다는 김씨.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거린다. 젖 먹던 힘까지 내어 한 판 싸우고서야 계약일에서 10일 뒤 이사를 나왔다. 세상살이 톡톡히 배우며 독해진 김씨. 이사를 해봐야 인생을 배운다! 행복한 이삿짐센터 직원들전세에서 나오면서 새로 집을 산 이 모(40·우동) 씨는 이사 전날 밤새도록 남편과 이삿짐을 싸야 했다. 포장이사로 계약까지 다 해두었지만 집주인이 아침 8시까지 집을 비우라는 무리한 통보를 했다. 원래대로 12시까지 짐을 쌌다간 애를 먹일 주인의 성격을 아는 이씨 부부는 결국 이삿짐센터에 부탁해서 일찍 오게 하고 작은 짐을 모두 보자기에 싸두었다. 다음날 이삿짐센터 직원들 너무 행복해하며 “이런 집만 있으면 일 할만 하네”라며 좋아했지만 비싼 돈 주고 이게 무슨 짓인지. 간 작은 이씨 부부의 속은 아무도 몰라~~ 2009-10-23
- 부산 성형의 지도가 바뀐다 신세계 센텀시티 맞은편의 센텀임페리얼타워를 중심으로 메디컬 스트리트가 형성되고 있다. 108층 규모의 월드비지니스센터는 2015년 완성될 예정이다.부산 성형의 지도가 바뀌고 있다.시청과 법원의 이전과 더불어 광복동권에서 서면권 롯데백화점 주변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호황을 누리던 부산의 성형외과들이 이제는 해운대를 주목하고 있다.업계에서는 서면 롯데백화점 인근 메디컬 상권에서 보듯 대형 백화점을 중심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메디컬 스트리트가 형성돼 온 점을 감안하면 센텀시티 남측 상업지구 역시 부산지역 최대의 메디컬 스트리트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실제로 에프엘성형외과가 벡스코앞 센텀호텔로 이전했고, VS성형외과가 센텀메디칼빌딩에, 롯데갤러리움센텀에는 YE성형외과가 서면에서 이전하여 진료중이다. 인근의노블레스 성형외과도 센텀임페리얼타워로 11월1일부터 확장이전하여 진료한다.이미 해운대에는 제네시스성형외과 스펀지성형외과 태성형외과 마린성형외과 아이리스성형외과 등이 둥지를 틀고 진료하고 있다. 또 미앤미의원 센텀미의원 큐의원 연세엘레슈의원 오션의원 바스키아의원 다비치의원 제네시스슬림의원 앤클리닉 등이 성형진료를 하고 있어 서면에 이어 새로운 성형외과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이렇게 센텀시티가 새로운 메디칼 중심지로 변화되는 것은 왜일까?우선 교통 등 주변 인프라가 가히 폭발적이라 할 만큼 집중되고 있다.센텀시티 개발과 더불어 가장 주목받은 부분은 단연 벡스코와 광안대교 건설이다. 상시적인 전시컨벤션 행사로 연간 1000만명이 넘는 유동인구를 벡스코가 만들어내고 있으며, 광안대교 건설은 해운대의 관광인프라를 구축하는 교두보 역할을 했다. 대형할인점도 반경 3Km이내에 3곳이 위치하고, 롯데백화점 개점과 부산울산고속도로 개통과 더불어 세계최대 신세계 센텀시티의 개점은 해운대 해수욕장만 유명하던 해운대를 관광자원환경으로 더욱 탄탄하게 구축했다.아파트 건설과 분양환경도 좋아 건설사들이 부산 어느 곳보다 앞다투어 해운대를 주목하는 것도 장점이다. 덕분에 부동산경기의 침체기임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곳 또한 해운대다. 향후 전망도 좋다. 마린시티내에 짓고 있는 국내최고층 아파트인 두산위브더제니스와 해운대아이파크는 최고급 주거층을 흡수할 전망이다. 또 센텀시티내에는 108층 규모의 월드비즈니스센터가, 해운대해수욕장 인근에 들어설 예정인 118층규모 해운대관광리조트 등도 엄청난 유동인구와 상주인구를 양산해 해운대를 주목하게 하는 요인들이다.더욱이 센텀시티내에는 KNN 두레라움 현대백화점 동서대학교 등 시기만 조율하며 기다리거나 공사중인 곳이 아직도 많다. 센텀시티내 산업단지들이 완성되는 2~3년 뒤면 해운대구청 이전과 더불어 센텀시티를 더욱 주목하게 될 것이라는 게 부동산 관계자들의 평이다.경제력이나 소비수준이 높을수록 고급 의료수요도 늘어나는 사실에 비춰볼 때 주거요건과 성형수요층도 탄탄하다.예로 센텀파크 센텀스타 트럼프월드 롯데갤러리움 등이 센텀시티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로 인근에는 까멜리아 베네시티 현대하이페리온 아델리스 트럼프월드마린 포세이돈 등의 최고급 주거지가 마린시티에 있다. 동부올림픽 대우마리나 뿐 아니라, 해운대 신시가지 거주민들도 10분 이내면 접근이 가능해 부산 최고의 중산층 집합소가 되고 있다. 더욱이 정관신도시 접근도로의 개통과 이미 개통된 부산울산 고속도로로 인해 울산권까지도 30분이면 접근한다. 더욱이 내년에는 새로운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고속도로개통과 신세계센텀시티의 개점으로 유동인구가 늘어날 조건이 충분한데다, 백병원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들어섬으로 인해 의료환경의 패러다임이 바뀔 호조건이기 때문이다.교통과 행정의 중심지인 서면을 완전히 대체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게 중론임에도 동부산권을 넘어 동남권의 의료수요를 빨아들일 최대 요충지로 평가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 2009-10-23
- <추억이 있는 사진> “나 세 살입니다” 사진만 찍으면 세 살 포즈를 잡는 우리 아들. 네 살이 되면 어쩌려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3
- 일본 관광객 휴대폰으로 `부산 체험'' 부산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들이 자신의 휴대폰으로 부산관광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생겼다. 부산광역시는 일본인 관광객들을 위한 `휴대전화 부산관광 안내 서비스''를 지난 8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일본 현지에서 보편화돼 있는 `QR(Quick Response) 코드''를 이용, 부산의 관광·숙박·쇼핑·맛집·축제 정보와 자세한 지도를 제공하는 것. `QR 코드''는 일본에서 많이 이용하는 바코드로, 휴대폰 카메라로 찍어 해당 모바일사이트로 연결해 각종 콘텐츠를 열람할 수 있다. 부산시는 이 서비스를 위해 관광지와 관광안내소, 호텔, 음식점 등에 `QR 코드''를 붙이고, `QR 코드''를 붙인 관광안내 책자 2만5천부를 제작해 공항과 호텔 등에 배포했다. 또 일본 대표 모바일 통산 3사에 부산관광 콘텐츠도 제공했다. 부산시 관광진흥과 김동중 씨는 "워킹투어 단말기와 모바일 관광안내 서비스에 이어 이번에 `QR 코드''를 활용한 휴대전화 관광안내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외국인 관광객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관광진흥과(888-829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3
- PIFF 아쉬움 달랠 예술영화제 시네마테크 부산은 `Fall in Cinema-영화로 떠나는 가을 여행'' 예술영화제를 내달 8일까지 연다. 부산국제영화제(PIFF) 폐막 다음날부터 시작한 영화제는 PIFF의 아쉬움을 영화로 달래기 위해 마련. 이번 영화제에서는 올 6월 이후 국내에서 개봉한 작품들 가운데 화제작 7편을 상영한다. 작년 PIFF에서 상영돼 큰 인기를 모았던 일본영화 `걸어도 걸어도'', `해피 플라이트''를 다시 만날 수 있다. `마이 프렌즈, 마이 러브'', `아빠의 화장실''이 처음 부산을 찾으며, `세라핀''과 `룸바''는 삶과 예술에 관한 깊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색다른 로맨틱 영화로 프랑스 영화 `셀 위 키스''도 상영한다. ※문의:시네마테크 부산(742-5377)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3
- 여성회관, `서비스 마케팅 전략'' 창업 특강 부산광역시 여성회관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회관 예식장에서 제8회 테마별 창업특강을 연다. 특강은 배금연 수영소상공인지원센터장이 `서비스 마케팅과 연출전략''을 주제로 △서비스 사이언스 △상품 중심적 사고와 서비스 중심적 사고 △유·무형 서비스 차별화 등의 내용으로 강의한다. 참가비 무료.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26일까지.(610-2014, 20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3
- 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10월24일(토) 오후2시~5시. 부산가족놀이축제 참가자 모집 부산시민 900가족 선착순 마감. 7개 마당 36개 놀이체험장 운영. 참가비 무료. 자세한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haeundae.familynet.or.kr. 051-782-700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3
- “아동 학대 물럿거라~, ‘아동 수호 천사’ 나가신다” 학대받은 아동을 일시 보호하고 전문적인 심리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아동쉼터’를 운영 중이다.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학대 아동 발견 및 보호?치료활동과 아동학대 예방교육, 홍보활동 등을 통하여 학대로부터 아동들을 보호함으로써 아동들이 신체적,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이다. 이 센터에서는 아동학대예방사업, 일시보호시설 운영, 상담 치료 업무, 입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알리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학대받는 아동 보호 치료하는 ‘아동쉼터’, ‘심리치료실’ 운영아동학대현장조사팀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는 부산시아동보호종합센터에서는 학대아동 보호를 위한 ‘아동쉼터’를 운영 중이다. 아동쉼터는 남자보호실 86.18㎡,여자보호실 77㎡ 등 2개동으로 구성돼 있고 심리치료실도 운영 중이다.아동쉼터와 심리치료실에서는 학대받은 아동을 일시 격리하여 보호함으로써 아동의 신체적 안전을 확보하고 초기상담에서부터 전문적인 심리치료까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입소 대상자는 아동학대로 인해 보호자 또는 친?인척이 함께 거주할 수 없는 아동으로 3개월 이내에서 보호한다. 심리치료실에서는 심리치료 전문가들이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피학대 아동(정서적, 신체적, 성적피해, 방임 등) 및 문제행동 아동(학교부적응, 가출, 도벽, 약물남용, 정서 및 행동장애)에게 미술치료, 음악치료, 놀이치료, 언어치료, 학습치료 프로그램 등으로 아동을 치료한다. 부산시아동보호종합센터에서는 아동 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교육 활동을 벌인다.아동학대예방교육 및 홍보 활동, 어린이 문화학교, 입양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센터에서는 이외에도 아동의 권익을 보호하고, 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10월 중에도 아동학대예방교육 및 홍보캠페인, 심리치료 자원봉사자 모집, 어린이 문화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7일 부산진경찰서 경찰관 300여명에게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부산진·동부·사상·영도경찰서 등을 돌며 경찰관들에게 아동학대의 이해, 아동학대사례에 대한 지역 경찰관의 역할 등에 대해 교육을 펼칠 계획이다.지난 9일 낮1시부터는 부산대학병원 앞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홍보캠페인’을 열고 아동학대예방 사진전, 홍보 리플릿 및 홍보물품 등을 나눠 주기도 했다.연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문화학교에서는 과학교실, 연극교실, 영어교실, 내고장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다.부산시아동보호종합센터에서는 입양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교육 활동도 벌인다. 지난 10월 10일에는 ‘입양 가족 행복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이 날 행사는 공개입양가족이 직접 입양의 행복을 알리고 일반가정과 함께 축제를 벌여 입양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낮 12시 해운대문화회관에서 가족뮤지컬 ‘피노키오’ 관람에 이어 오후1시부터 30여분간 장산대천공원까지 걷기대회를 하고 즉석가족사진콘테스트 및 마술쇼, 요술풍선, 페이스페인팅,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했다.부산시아동보호종합센터 내 시립어린이집, 아동전문도서실도 운영 중서구 아미동에 위치한 부산시아동보호종합센터 1층에서는 부산광역시 시립어린이집인 ‘으뜸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지난 1994년 개소한 으뜸어린이집의 입소 대상자는 만1세부터 방과후(초등학교 1~3학년) 아동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수급자 자녀와 모자가정 자녀 등이 우선 순위 대상자이다. 아동보호종합센터 3층에는 아동전문도서실이 마련돼 있다. 도서실 면적은 324㎡(98평)로 보유장서는 총 12,048권(아동도서 5,947권, 일반도서 5,662권, 아동학대전문자료 439권)이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1인 3권 14일 대출 가능) 토·일·국경일은 휴실한다.(문의 240-6344)아동학대 상담 및 신고는 전화 1577-1391번으로 접수하고 아동양육상담은 242-2000(아이사랑콜, 월~금 오전9시~오후 6시)에서 해 준다. 문의 051-240-6332사이버상담서비스 : http://adong.busan.go.kr 사이버상담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2009-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