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김포시, 2010년 김포대명항 축제 등 8개 축제 예정 김포시는 지난 7일 지역축제추진위원회를 열어 2010년 개최 제안된 김포대명항축제 등 8개 축제에 대해 개최일정 등을 심의 조정했다. 그 결과 이날 회의에서 제안된 축제를 모두 내년에 개최키로 결정했으며, 사업비 지원 등은 예산의 범위 내에서 향후 조정이 필요하다고 합의했다. 또, 시기와 성격상 유사한 축제는 통폐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로하고 특산물 홍보 판매를 주목적으로 하는 축제는 주관 단체의 자체부담을 명시하여 향후 자생력을 갖추는 축제가 될 것을 주문했다. 2010년 김포시에서 열리는 축제는 8개로 대명항 축제, 아시아 인형극 페스티벌, 농수로 뱃길 축제, 김포포도 축제, 김포인삼축제, 김포중봉문화예술제, 꽃전시회, 평생학습 축제이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3
- 김포 대곶면 시민화합의 광장 개장 김포시 대곶면은 면민의 시민화합 및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지난 9월 말 수안산에 ‘시민 화합의 광장’을 개장했다. 수안산은 매년 등산로와 각종 행사, 인근 학교 소풍 장소로 활용되었으나, 휴식공간이 없어 그동안 불편을 겪어 왔다. 면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수안산 정상에 화합의 광장, 파고라, 배드민턴장, 삼림욕 의자 등 다양한 시설을 보강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게 쉬면서 레저와 스포츠도 함께 즐길 수 있게 했다. 대곶면은 앞으로도 수안산의 진입로 정비, 운동시설 보강 등 지속적인 주변 환경 개선하여 많은 시민들이 멀리 야외로 나가지 않고도 삼림욕과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김포의 명소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문의 대곶면 031-980-5327 이남숙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3
- 아동 성폭력,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일산경찰서(서장 이원재)는 10월 16일 청사 호수마루에서 고양교육청 관계자, 각 지구대별 어머니폴리스, 아동안전지킴이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성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어머니폴리스와 아동안전지킴이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나누고, 범죄 없는 안전한 일산을 만들기 위한 각오를 다지는 자리였다. 일산경찰서 이원재 서장은 “어머니폴리스, 아동안전지킴이들에게 늘 감사하고 있다. 학교 주변 순찰 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아동 상대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정경화 리포터 71khjung@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3
- 문신진 시인 첫 시집 <바람의 자유> 발간 부천 원미중학교에 근무하는 기능직 공무원 문신진씨가 전국기능직 공무원 최초로 시집 ‘바람의 자유’를 발간했다. 지난 10월15일 문 시인은 자신이 사랑하는 자연의 이야기들을 127쪽에 달하는 한 권의 시집에 담아냈다. ‘신을 닮은 그녀’, ‘창문을 열어주세요’, ‘수수울타리’, ‘춤추는 팽이’ 등 117편의 시는 그가 태어난 덕적도 해안의 살아 움직이는 파도거품처럼 책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있다. 유년시절 가난과 외로움에 묻힌 섬 생활을 원망도 많이 하며 살아왔지만 뒤늦게 철이 든 지금 시인은 어머니의 아늑한 품속처럼 고향을 소중하고 자랑스러운 곳으로 생각한다. 바다를 품 안에 안고 살아왔다는 시인은 “고향에 관한 진실을 세상에 전하고 싶어 이 시집을 출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마음이 흐트러질 때마다 나를 다독이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솔직하고 정감어린 글을 쓰고자 번민도 많이 했다”며 “시집을 갈무리 하는 동안 생을 마치신 어머님의 명복을 빈다”고 말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도 출생으로 자유문학 신인상, 부천신인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부천시인협회 부회장과 부천예술포럼 대외협력국장으로도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부천지역 문학과 전국 기능직 공무원들의 문학 발전에 힘쓴 공로로 옥조근정훈장 수상이 예정돼 있다. 임옥경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3
- 신세계 센텀시티, 1천만 방문객 돌파 신세계 센텀시티는 3월 오픈 이후 지금까지의 방문 고객수가 1천만명을 훌쩍 넘기며, 전국 상권을 타겟으로 한 대한민국의 대표적 쇼핑관광 명소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이는 지난 부산국제영화제가 종료된 10월 16일까지의 고객수(1,020만명)를 집계한 것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 4,800만명의 21%에 해당하는 수치이다.또한, 전체 고객구성비를 볼 때 부산지역을 제외한 원정쇼핑객이 주말 최대 50%임을 감안하면, 전 국민 5명 중 1명은 신세계 센텀시티를 한번씩 다녀간 것으로 풀이된다.무엇보다도, 방문객 1천만명 돌파라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60여개의 해외명품을 포함한 700여개의 다양한 패션브랜드와 골프레인지, 아이스링크 등의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결합된 국내 최초의 복합쇼핑센터라는 점이 주요 집객 요인인 것으로 분석된다.더욱이, 지난 6월 세계 최대 규모의 백화점으로 기네스에 공식 인증됨으로써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등의 외국언론 및 여행사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로인해 외국인 쇼핑관광객이 매월 20%정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기도 하다. 실제로 부산시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의 부산방문 누적 외국인 관광객수가 전년대비 17.2% 증가해 전국 14.9%보다 높게 나타나 외국인 유치에 일부분 역할을 하고있는 것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 부산국제영화제의 힘! 1천만명 돌파를 보름 앞당겨.. 그러나, 1천만명 돌파시기를 가을 정기세일이 마무리되는 10월 말로 보았던 당초예측보다, 보름이나 앞당길 수 있었던 것은 부산국제영화제의 힘 또한 컸던 것으로 보인다.신세계 센텀시티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의 프리미어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CGV 영화상영과 함께 행사 기간동안 내부 시설을 공식 기자회견장, 프레스센터(Press-center), 포토존(Photo-zone) 등으로 제공한 바 있다. 특히, 장동건, 이병헌 등 유명배우들의 기자회견과 갈라 프레즌테이션을 보기위해서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등지에서 방문한 해외 팬클럽, 영화관람객 등을 포함하여 영화제 기간동안만 무려 55만여명의 방문객이 신세계 센텀시티를 다녀간 것으로 파악되었다.■ 신규 쇼핑관광객 유입 등 상권확장의 견인차 역할 신세계 센텀시티는 오픈 이후 월평균 140여만명의 방문객수를 꾸준히 유지하며, 전국적인 광역상권을 아우르는 쇼핑관광명소로서, 또한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된다.3월부터 지난 9월까지의 부산지역 백화점 매출을 살펴보면 전년대비 35%이상 신장해 신세계 센텀시티 오픈으로 인해 부산상권의 규모가 커졌음을 나타내주고 있다.지난해의 경우 롯데(3개점)ㆍ현대(1개점)백화점의 총매출이 8,300억원대 였으나, 올해의 경우 신세계를 포함하여 1조1,400여억원에 달해 부산지역의 쇼핑,관광 자원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명품을 포함한 해외 수입장르가 37%대의 매출구성비로 여전히 브랜드 파워를 과시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다양한 먹거리를 자랑하는 16,200㎡(4,900평)규모의 초대형 식품매장 또한 20%대의 구성비를 꾸준히 유지하며, 신세계 센텀시티에서 손꼽히는 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그 외에도 여성(12%), 남성(11%), 캐쥬얼(10%) 등 전 쟝르가 오픈 이후 일정한 매출구성비를 보이고 있어, 신개념 복합쇼핑센터라는 당초 컨셉트에 맞게 기존 백화점과는 달리 상품에 대한 장르별 구매 선호도가 다변화 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신세계 센텀시티 박건현 점장은 "방문객수 1천만명 돌파라는 기록은 고객 한분한분의 관심과 애정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는 상품 품질과 서비스 부문을 더욱 강화하여 국내외 쇼핑관광객들이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쇼핑명소로서, 또한 꼭 소개해주고 싶은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 2009-10-25
- 주거중심형 뉴타운으로 급부상 천호·성내동 일대, 첨단업무도시로 탈바꿈…교통·전세난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봐천호뉴타운 조감도서울시가 지난 연말 강동구 천호·성내동 일대의 옛 시가지를 첨단업무지역으로 육성하는 천호·성내 재정비촉진계획안을 확정함에 따라 이 일대 발전 가능성에 기대감이 실리고 있다. 이 지역과 가까운 천호동 집창촌 일대를 대상으로 한 개발계획도 확정되고 뉴타운사업도 진행돼 천호·성내동 일대는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게 된다. 개발계획 사업안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어느 일대가 어떻게 정비가 되는지, 개발확정에 따른 지역 분위기와 주민들이 느끼는 기대 등을 담아봤다. 동부권 주거중심지로 거듭나 천호·성내 지구는 상업, 업무, 주거 기능이 혼재돼 있는 등 도시 관리체계가 미흡하고 도시기반시설도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로 인해 대형 상업, 문화 기능이 유입되지 않아 지역경제가 지속 침체되고 있어 도시환경 정비가 시급한 지역으로 손꼽혔다.이번 개발계획안은 천호역을 둘러싼 강동구 천호동 453 일대 27만7100㎡를 ‘천호ㆍ성내 재정비촉진지구(옛 균형발전촉진지구)’로 확정한 뒤 주변 지역과의 연계 및 보완을 위한 것. 이에 따라 천호사거리 현대백화점 오른쪽 블록 천호동 454-1번지 일대인 이곳은 최고 40층 높이의 고층빌딩 신축이 허용돼 이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전망이다.바로 옆 천호 1구역에는 13층 높이의 기존 백화점에 확장공사를 통해 맞붙는 19층짜리 백화점이 지어진다. 기존에 이마트, 현대홈쇼핑 등과 함께 새 물류·유통·상업시설을 추가로 지어져 특화된 상권지역으로 거듭난다. 또한 천호역~로데오거리에 이르는 160m 구간에 지하상가를 조성, 서울의 지하 명소로 육성한다. 개발대상의 다른 축인 성내동 쪽은 첨단 정보기술(IT) 분야 산업과 관련된 건물을 집어넣어 디지털 콘텐츠 육성지구로 개발한다. 이와 함께 오랜 주민 숙원 사업이었던 천호동과 성내동 상권도 연결된다. 강동구청의 황해윤 담당자는 “천호동과 성내동 중간에 설치된 1551면의 지하주차장 일부를 지하상가로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됨에 따라 천호역~로데오거리 구간(160m)의 지하가 상가·썬큰광장으로 연결되면 강동구의 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 된다”며 “또한 사업지역 내 녹지가 전혀 없는 점을 고려해 소공원 12곳을 만들고 한강~재정비촉진지구~일자산 녹지 축을 연결하는 ‘그린웨이’도 조성키로 했다” 말했다. 경제 활성화 기대, 사업 속도 느린 것이 문제점이번 사업으로 천호ㆍ성내지역이 동부수도권의 발전을 선도하는 새로운 중심이 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침체한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투자활성화에 많은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다만 사업 속도가 지지부진해 현재 관심을 보이는 투자자들은 있지만, 거래건수는 아직까지 많지 않다. 성내2동에 위치한 태양부동산의 이시욱 공인중개사는 “예전에 비해 문의전화가 늘긴 했지만, 민간사업이어서 진행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현재 거래가 활발하지는 않다”며 “추진위 구성이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확실하게 이끄는 주체가 없어 늦어지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하지만 개발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집값이 상승될 것으로 전망된다. 성내2동에 위치한 부동산재테크114의 유기성 공인중개사는 “이곳은 서울 시내 다른 균촉지구와 달리 빌라·연립이 많은 편이고, 개발 계획상 주거비율도 높아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현재 촉진지구 내 단독은 33㎡이하 지분 값은 3.3㎡당 2500~3000만 원 선이다. 상가는 여기에 500~1000정도가 더 붙는다. 다세대는 평수가 큰 게 대부분이어서 3.3㎡당 4000만 원 선정도이다. 태양부동산의 이시욱 공인중개사는 “단독의 경우 대부분 평수가 크고 낡아서 세입자 찾기가 어렵기 때문에 거주를 염두 해 둬야 한다”며 “또한 사업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장기 투자자에게 권할 만하다”고 조언했다. 교통·전세난 그리 크지 않을 듯천호·성내 재정비촉진계획안과 관련해 구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뉴타운 상담교실’을 개최해왔다. 주민들이 주로 문의하는 것은 ‘존치정비구역을 촉진구역으로 바꿔 달라’는 내용이나 ‘본격적인 사업시기가 언제인지’에 대한 내용이 많다고.한편, 개발로 인한 교통난이나 전세난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황해윤 담당자는 “특히 천호동 일대는 원활한 교통체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이면도로 폭을 확대하기 때문에 교통난이 그다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전세난 역시 다른 지역에 비해 상업지역이 많아서 전세난 역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윤영선 리포터 zzan-a@hanmail.net 2009-10-25
- 각종 생활 정보 광진문화원 가을학기 문화예술강좌 수강생모집 -교육기간 : 2009.12월~2010.2월(3개월간) -교육내용 : 전통문화,예술문화,어린이,어학,건강,컴퓨터,음악, 생활문화,요리,실생활,야간,토요강좌분야 총 300여개 강좌 -교육장소 : 광진문화원(2호선 강변역 1번출구) -접수기간 : 2009.11.2(월)~11.30(월) -문의: 광진문화원 사무국 (02)447-0244 (http://www.kjcc.or.kr) -상담목적 : 송파구민에게 주택청약에 관한 상담, 안내를 통한 편익제공 -상담내용 : 주택청약 공급유형 및 기관별 분양안내 연결 등 -상담전화 : (02)2147-2004 -상담방법 : 전용전화 및 인터넷상담(필요시 내방민원상담 병행) -상담부서 : 송파구청 뉴타운사업추진반(신관10층) 살리미와 함께하는 환경축제 ‘친친소’ 아이들의 환경체험학습의 기회! 엄마들의 환경실천의 기회! 환경사랑 실청방법도 배우고 직접 만든 비누, 선물상자, 책갈피도 덤으로 가져가는 특별한 날 -언제 : 2009년 10월 31일(토) 오후 2시-4시 -어디서 : 가락시영아파트 100동앞 꾸러기 놀이터 -누구랑 : 친구, 엄마, 아빠랑 -뭐해요 : EM흙공만들기, 꼬불이 분양, 우유팩으로 선물상자만들기, 아이스크림 막대기로 책갈피만들기, 탄소발자국 측정하기, 대체에너지기구 전시, EM비누만들기 -접수 : 선착순 100명 (10/28까지) 가락복지관 (02)449-2343 구립송파노인요양센터 입소자 및 이용자 모집 -자격 및 모집인원(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 주민등록 등재자) 구립송파노인요양센터 : 장기요양등급 1, 2등급 자(130명) 주ㆍ야간보호센터 : 장기요양등급 3등급 이상인(21명) ※ 구립송파노인요양센터의 모집인원 중 104명은 공고일 현재 송파구 주민등록 등재자 -접수기간 : 2009년 11월 2일(월) ~ 2009년 11월 16일(월) 09:00 ~ 18:00(※ 접수 기간 중 토ㆍ일요일도 접수) -선정발표 예정일 : 2009년 11월 21일(토) -입소 예정일 : 2009년 12월 1일(화) 부터 ※ 모집공고, 선정발표는 송파구청, 구립송파노인요양센터,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홈페이지 게재 -구비서류 및 접수방법 문의 구립송파노인요양센터 (020415-0056 www.carefriends.or.kr 청소년지도자와 함께 가는 청소년해외문화체험캠프 13기 모집 -방문국 :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기간 : 2010년 1월 15일(금) ~ 24일(일) 9박10일 -대 상 : 초등5~중고생 40명 -참가비 : 1인 319만원 (※항공료 및 현지교통비, 숙식비, 문화체험비, 공항세, 입장료 등 포함비용.(인천공항 왕복교통비, 호텔 및 식당 팁, 식수구입비는 별도) -참가 혜택 : 수료증 수여, 우수 상장과 여행상품권 지급(일기쓰기 우수상, 탐방지발표회 우수상, 베스트 사진작가상), 사진 및 동영상 CD 제공 -문의: 송파청소년수련관 장 인 경 교육팀 팀장 / 449-0500(내선303) / HP 010-4047-1366 성인 문해교사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수업기간 : 11월20일부터 오전 10시~오후1시, 매주 금요일 총9회, 30시간 *내용 : 강동구 문해교육 현황과 발전과제, 문해교육 역사 및 현황, 문해교육 의미와 가치,문해교사의 역할과 단계별 교육과정 이해, 현장실습 등 *장소 : 강동구 천호동 로데오 교육장(농협 로데오지점 3층) *수강료 : 2만원 *모집기간 : 10월26일부터 선착순50명 모집 *기타 :80%이상 출석자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하는 ‘문해교육교원 연수과정’심화 과정에 참가 자격 부여 *문의 :강동구청 교육지원과 (02)480-1328 부부워크숍 집단상담 신청자 모집 *일시 및 내용 : 10월30일(2회)-음악치료, 11월6일(3회)-가정폭력, 아동학대 11월13일(4회)-우울증, 11월20일(5회)-법률상식, 11월 27일(6회)-성폭력 12월4일(7회)-컴퓨터·약물 중독, 12월11일(8회)-부부갈등, 외도 *시간 : 10시30분~12시30분 *대상 및 모집인원 : 지역주민, 각 반 15명 선착순 모집 *장소 : 송파여성문화회관 4층 종합상담실 *참가비 : 교재비 1만원 *문의 : (02)3431-9885 사랑나눔 잠실벌 알뜰바자회 *일시 : 10월29일(목) 오전 10시~오후 5시 *장소 : 잠실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 *품목 : 먹거리, 문구, 의류, 생활용품류 *문의 : (02)423-7806 지역주민대상 네일 아트 서비스 안내 *일시 : 10월19일~12월3일, 매주 월·목요일 오전 11시~오후3시 *내용 : 네일아트 2급 자격을 이수한 결혼이민여성들의 직업 체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네일(케어, 컬러, 아트), 손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용료 : 노인·저소득층 무료, 일반 주민 2000원. 주말가족체험교실 안내 *일시 및 대상 : 11월 7일, 21일(토) 오전 10시~12시- 6,7세 아동이 있는 7가족 11월 14일, 28일(토) 오전 10시~12시- 초등 1,2학년을 둔 7가족 *내용 : 가족마사지, 공 전달, 이야기 움직임 등 가족 간 스킨십 통한 자기 표현하기 *비용 : 무료 *문의 및 접수 : 풍납종합사회복지관 (02)474-1201 광진도서관 영어강의 ‘역사를 바꾼 전쟁’ *일시 및 내용 : 11월 8일(일) 오전 10시 나폴레옹 전쟁 11월 15일(일) 오전10시 비스마르크 전쟁 11월 22일(일) 오전 10시 청·일-러·일 전쟁 11월 29일(일) 오전 10시 세계 1, 2차 대전 *장소 : 광진정보도서관 문화동 2층 이야기방 *대상 : 영어 수업 청취 가능한 청소년 이상 *접수 : 회당 선착순 30면 도서관 종합 안내에서 접수 부모강좌 ‘자녀를 위한 독서치료’ *일시 : 10월31일(토) 오후2시 *장소 : 중곡문화체육센터 도서관 이야기 극장 *강사 : 동화작가, 독서치료전문가 명창순 씨 *문의 : (02)3408-4937 2009 아하! 청소년 성문화축제 *일시 :10월31일(토) 오후 3시~6시 *장소 : 아하!청소년 성문화센터(2호선 영등포구청역 4번출구) *내용 : 체험부스 탐방, 청소년 문화공연, 아차 청소년 동아리 파티 등 *문의 : (02)2677-9220 송파어린이도서관 11월 문화강좌 모집 안내 *모집기간 : 10월27일~31일 (오전 10시~오후5시) *참여방법 : 참가비 무료, 선착순 방문접수 *모집장소 : 송파어린이도서관 3층 다목적방 *강좌세부내용 : 11월 7일 오후4시 건강특강 ‘우리 가족 꼭 알아야 할 눈 건강 상식’ 11월11일 오전 10시 김화영 교수 특별강연 ‘아이와 함께 행복한 책 읽기’ 11월 28일(토) 오전 9시~오후6시 ‘길 따라 자연 따라’ 수원화성탐방, 초등 3~6학년 선착순 35명 *문의 : (02)418-0303 광진SAY 11월 2009-10-25
- 밝은아침간호센터 홍금덕 원장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사는 이들의 이야기를 대할 때면 늘 감동을 느낀다. 신문방송에서 어렵고 힘든 이들을 돌보는 모습을 대하면서 때로 눈물을 흘린 적도 있다. 하지만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선뜻 손을 내밀기란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내 몸의 고달픔을 먼저 헤아리고 몸을 사리게 되는 이기심 때문에. “천직이 되려고 그랬는지, 처음부터 노인들이 아기들보다 더 예뻤다”는 성석동 너싱홈 ‘밝은아침간호센터’ 홍금덕 원장(51)은 이런 이기심을 더욱 더 부끄럽게 만든 사람이다. 영문학을 꿈꾸던 소녀, 간호사가 되다폼나게(?) 영문학을 전공하고 싶었던 홍금덕 원장을 간호사로 이끈 것은 어머니. 결혼 후에도 전문직업인으로 당당하게 살기 바랐던 친정어머니의 뜻을 쫒아 당시 외국취업의 길도 넓고 전망이 밝았던 간호대학으로 진학했다. 천직이었는지 졸업 후 병원에 근무하면서 환자들이 그렇게 예뻐 보였다는 그는 환자들이 여러 번 프러포즈를 할 정도로 정 많고 인기 많은 간호사였다. 그런 그가 고양시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1997년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석사 과정 중 덕양구보건소와 연세대학원 보건대학원이 정신보건사업 위탁운영협약을 맺으면서. 지도교수의 추천으로 고양시정신보건센터 개소를 위한 정신보건사업 개발에 합류한 그는 3년 여 그 준비과정에 열정을 쏟았다. “누가 억지로 시켰다면 그렇게 열심히 하지 못했을 것”이란 그는 환자들이 방문상담을 통해 하루하루 달라지는 모습에 신이 나 더 많이 가정방문을 하기 위해 운전을 배웠을 정도. 그것이 단초가 돼 연세대학교 정신보건 간호사 전문과정과 노인치료 상담과정을 수료한 그는 선진복지국가의 사례를 공부하면서 그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 ‘너싱홈’을 개소했다.혐오시설이라는 편견 딛고 고양시 최초의 너싱홈 열다 2000년 국내에 처음 도입한 시기라 ‘너싱홈’이란 용어 자체도 생소하던 때, 고양시 최초의 너싱홈 ‘밝은아침간호센터’를 개소하면서 이런저런 어려움이 많았다. 내 집처럼 편안한 공간에서 노인들을 간호하기 위한 그의 바람은 혐오시설이라는 편견에 부딪혀 주민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고, 허가를 얻기까지 난관이 많았다. 이런저런 어려움을 딛고 ‘밝은아침간호센터’ 문을 열었지만, 2층은 전세를 줘야 할 정도로 경제적인 여건도 충분치 못했다. “그 때 우리 아이들이 초등학생이었는데 우리식구가 1층 주방에서 자면서 치매 할머니 2~3분과 함께 살았어요. 대견하게도 우리 애들이 할머니들을 아무 거리낌 없이 잘 따르고 제 손이 부족할 땐 대신 돌봐드리기도 하고, 남편이 퇴근하면 할머니들과 함께 산책도 나가는 등 한 식구나 다름없이 지내 정도 많이 들었지요.”너싱홈이란 개념이 생소한데다, 당시만 해도 부모를 요양원에 모신다는 것이 큰 불효라고 생각하는 고정관념 때문에 경제적으로는 어려웠지만 오히려 더 끈끈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었던 그 시절이 가장 행복한 기억으로 남는단다. 처음엔 “할머니들이 아기보다 더 예쁘다”는 그의 말에 솔직히 ‘진심일까?’라는 의심이 들었다. 이런 상황을 많이 봐왔던 듯 “이렇게 말하면 다들 가식이라고 하더군요” 한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 수발을 하다보면 냄새나는 뒤처리를 해야 할 일도 부지기수,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지만 그는 “냄새가 나고 더럽다고 느끼는 순간 이 일은 하지 못하는 일”이라고. 그래서 함께 일하는 직원들에게 “더럽고 힘들다고 느끼면 그때부터 힘든 노동이 되고 그렇게 되면 측은지심이나 사랑이 아닌 의무로 하기 때문에 그때는 이 일을 그만두라”고 한단다. 다른 것은 다 그냥 넘겨도 “내 아이들이 남에게 야단맞는 것을 볼 때처럼” 노인들을 홀대하는 것을 보면 화가 난다. 그런데 그가 뜻밖의 고백을 한다. “제가 센터를 하니 나중에 친정어머니나 시어머니 간병은 걱정할 것 없겠다고 하는데, 그건 솔직히 자신 없어요. 사심없이 그냥 어여쁘기만 한 노인들과는 또 다를 것 같거든요.(웃음)” 이런 빈틈이 오히려 인간적이지 않은가.가식이라면 금방 손들었을 일, 가족들의 이해와 사랑이 고맙다처음 할머니 2~3분과 함께 했던 ‘밝은아침’은 “환자 침상 옆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진정한 간호이며 특히 치매환자는 절대 가두어서 되는 일이 아니라 눈을 바라보고 손을 잡아주고 단 10분이라도 이야기를 들어주는 케어기버(Care-Giver)가 중요하다”는 그의 진정성이 전해지면서 함께하는 식구들도 늘었다. 가족들도 1층 주방에서 2층으로 옮겼을 뿐 노인들의 손자가 되어주고 남편은 퇴근 후 이곳저곳 수리하고 관리하는 일을 도맡아 주었다. 뿐인가. 불시에 상태가 나빠져 응급실로 뛰어가야 하는 노인들 때문에 날밤을 새울 때도 함께 걱정해주는 가족들은 그에게 무엇보다 든든한 힘이다. 지금은 파주로 생활터전을 옮겼지만 아이들과 남편은 지금도 수시로 달려올 정도로 변함이 없다.유치원과 정신장애인, 노인들이 함께 하는 ‘정신장애 그룹 홈’이 꿈최근 노인요양보험이 시행되면서 시설만 보고 대형노인요양병원을 선호해 그의 너싱홈은 최근 위기다. 이왕 하는 것 시설확충도 하고 대형화해서 돈도 많이 벌면 좋지 않으냐는 주위의 유혹도 많다. 하지만 그는 흔들리지 않는다. “환자들에겐 기계가 아닌 사람의 관심과 애정이 그들의 재활을 가능하게 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의 꿈은 최근 일본에서 시범 운영돼 좋은 효과를 얻고 있는 ‘정신장애 그룹 홈’, 유치원과 정신장애인, 노인들이 함께 하는 그룹 홈으로 서로의 부족함을 채우고 나누는 복합복지시스템이다. 인터뷰가 끝나자 “산책시간”이라며 할머니와 함께 앞마당으로 나가는 그의 어깨 너머로 아이들과 노인들 속에서 행복해하는 그의 모습이 오버랩 된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3
- 제2회 DMZ트레킹 대회 다큐멘터리영화제 및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제2회 DMZ 트레킹대회(www.ilovedmz.co.kr)가 10월 24일(토) 오전 10시에 개최된다. 장소는 장파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시작하고 대회코스는 남방한계선 및 민통선 내 15km, 8km로 나뉘며, 참가비는 성인 1만6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 1만2000원이다. 문의 031-944-973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3
- 교하읍민화합체육대회 개최 교하체육공원 준공을 기념하고 교하읍민의 단합과 건강을 다지기 위해 11월 8일 일요일 교하체육공원에서 교하읍민화합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체육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생활체육회별 경기(궁도, 테니스, 게이트볼, 축구) △이벤트 경기(공굴리기, OX게임, 2인3각 등) △마을, 기관, 사회단체, 기업체 참여 단체줄넘기 △주민장기자랑(교하스타킹선발대회) 등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