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의암호와 공지천 일대 환상의 하이킹 코스로 개발된다 춘천시 의암호의 상,하중도가 자전거 섬이 된다. 또 약사동 방송통신대학~동내면 학곡리 국도 5호선이 만나는 공지천 지류까지 자전거 도로가 이어진다. 춘천시에 따르면 정부의 4대강살리기 사업에 따라 상,하중도에 자전거를 타거나 걸을 수 있는 폭 4m 가량의 탐방로가 개설된다. 특히 이번 탐방로는 섬을 순환할 수 있도록 강변을 따라 개설되고 다리로 두 개의 섬을 연결해 자전거를 타고 상,하중도를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 사업은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내년 초 공사에 들어가 2012년 준공될 예정이다. 상,하중도가 자전거 도로로 연결되면 자전거로 섬을 일주하며 의암호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게 돼 새로운 녹색관광 명소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시는 또 공지천 생태하천정비사업과 연계해 공지천 지류까지 자전거 도로를 연장하는 사업을 벌인다. 시는 우선 동내면 학곡교 위편 학곡천과 갈길천 제방을 따라 국도 5호선 접점까지 폭 3m의 자전거 도로 1.2km를 개설하는 공사를 다음달 시작, 올해말까지 벌인다. 이어 내년에는 퇴계교~학곡교까지 800m 구간에 자전거 도로를 추가로 개설한다. 이같은 자전거 도로 연결사업이 끝나는 내년 말이면 현재 공지천 둔치를 따라 퇴계교까지 이어진 자전거 도로가 학곡천까지 5.6km 에 걸쳐 이어진다. 시관계자는 “4대강 정비사업으로 추진되는 자전거 도로 개설과 연계해 시 자체적으로 춘천의 상징인 의암호와 공지천의 자전거 도로 미 연결 구간을 잇는 사업을 벌여 호수와 하천 일대를 환상의 하이킹 코스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7
- 울산시 종사자 1인당 평균 급여액 전국 1위 울산시의 ‘2008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 잠정결과, 종사자 1인당 평균 급여액이 전국에서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2008년 12월 31일 현재 종사자 10명 이상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수, 종사자수, 연간 출하액, 연간 급여액 등 14개 항목을 조사 내용으로 하는 ‘2008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사업체수는 1,245개(광업 10개, 제조업 1,235개)로 2007년(1,235개) 대비 0.8%(10개) 증가했으며 전국 사업체(5만8,939개)의 2.1% 비중을 차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7
- 시내버스 7개 노선 57대 운행경로 변경 울산시는 번영교에서 울산교 사거리 방향 우회도로 정비공사로 인하여 학성공원에서 신중앙시장 방면으로 운행하는 시내버스 7개 노선 57대를 오는 22일 오전 5시부터 12월 30일까지 옥교동 엑소디움 옆 소 3-40호선으로 운행경로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변경되는 노선으로는 꽃바위 방면에서 3개 노선(103, 104, 117번) 31대, 연암방면에서 2개 노선(225, 421번) 9대, 농소방면에서 2개 노선(412, 732번) 17대이다. 이에 따라 기존 번영교에서 울산교 사거리 우회도로를 거쳐 성남동으로 운행하던 경로가 번영로~옥교공영주차장 남측(장터길)~롯데캐슬~성남동으로 변경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7
- S-OIL, 6년째 ‘내 고향 배사주기운동’ 참여 S-OIL주식회사(수석부사장 하성기)는 지난 19일 울주군 온산읍 사무소에서 회사관계자와 온산읍장, 온산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지역에서 생산된 배 3,150상자(8,700만원 상당)를 구입하는 조인식을 가졌다. S-OIL에서는 매년 수확기를 전후하여 지역 과수 농가를 돕기 위한 ‘지역 배사주기운동’을 6년째 시행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18,000여 상자(5억4천만원 상당)의 배 구입을 통해 지역 과수 농가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에 구입한 배는 전국 사업장에 근무하는 임직원 및 협력 업체 직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울산지역 특산물인 배를 전국적으로 홍보하는 계기도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S-OIL 하성기 수석부사장은 “출하시기에 맞추어 배를 대량 구매함으로써 인근 과수농가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 효과뿐 아니라, 대량 출하에 따른 가격 폭락을 방지하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S-OIL은 지난 2001년부터 무공해쌀(약44억8천만원 상당)을 지역 농민들로부터 구입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오고 있는 지역 사회공헌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박은심 리포터 ionews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7
- 가을의 향연 국화 전시회 개최 깊어가는 가을, 울산시청 햇빛광장 및 초록원(청사내 정원)이 국화향으로 그윽해진다. 울산시는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20일까지 울산시청 햇빛광장 일원에서 ‘2009 가을국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화전시회에서는 국화 16종 251점이 선보이며, 기타 소품 2종(소국, 포인세티아) 1500분도 함께 전시된다. 울산시는 가을꽃의 대명사인 국화의 멋과 향을 시민들이 맘껏 즐길 수 있도록 울산시 마크, 5층탑, 꽃기둥, 꽃아치, 하트, 고래, 수달, 백로, 나비, 선바위 등의 조형 작품을 선보여 풍성한 가을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와 함께 전시기간 동안 울산시청 직장동호회(사진.음악.요가동호회)의 전시·발표회가 마련되어 볼거리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7
- 9월 베스트공무원 선발 원주시 9월 베스트공무원으로 세무과 김기섭씨와 중앙동사무소 김수현씨가 선발되었다. 김기섭씨는 업무 특상상 마찰이 많은 체납 업무를 담당하면서 고객의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해 체납자들에게까지 친절하다는 평가를 받은 점을 인정받았다. 김수현씨는 중앙동 주민센터의 민원서비스의 최일선에서 특유의 성실함과 책임감으로 민원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07
- 원주시 버스승강장 얼굴 바꾼다 원주시가 낡고 훼손된 구형 버스승강장을 새롭게 단장한다. 원주시는 판부면 서곡초등학교 앞 외 25개소 버스 승강장을 ‘원주시 공공디자인 심의위원회’가 선정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다. 신설 승강장의 디자인은 원주시의 진취적인 상징인 은행나무를 형상화 하였으며 천장에 LED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 이용하는 승객의 안전을 도모하였다. 또한 바람막이로 강화유리를 사용하여 승객 및 운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원주시에는 970개소의 버스승강장이 있다. 이중 표지판이 설치된 407개소의 승강장을 제외한 승강장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표준화된 시설로 교체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07
- 전국기능경기대회서 광주 “상복 터졌네" 제44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7일간의 경기를 끝으로 지난달 28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 광주시시교육청(교육감·안순일)은 23명(금6·은3·동8·우수6)의 입상자를 배출해 전국 시·도별 종합성적 4위를 달성했고, 일반인 포함 입상자는 30명(금10, 은4, 동8, 우수8)으로 광주시 교육청 개청 44년만에 최고의 성적을 이뤘다. 금메달 입상 순위에서는 경기도 11개에 이어 전국 2위 성적을 거양했다.이에 안순일 교육감은 “이번 대회는 전국사장되기창업아이템대회 등 각종 전문계고 전국대회 제패에 이어 광주 전문계고등학교의 기술과 기능 실력이 전국 최고로 입증되는 대회였다”고 밝혔다. 특히 광주전자공고는 전국 709개 전문계고등학교 중 1위(금3·은2·동1·우수3)의 영광을 차지해 광주 전문계고 역사상 처음으로 금탑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광도 누렸다. 이밖에도 지금까지 메달권 밖이었던 애니메이션·엡디자인·제품디자인 등에서 금2, 은1, 동2개를 수상했다. 한편 이번 대회서 시상한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표창과 상금이 주어지고, 2011년 영국에서 개최되는 국제기능올림픽 출전과 우수 산업체 취업 기회가 주어진다.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 2009-10-07
- 성폭력생존자 말하기대회 명백한 범죄임에도 피해자는 숨고 가해자들은 ''운이 나빠 걸렸다''며 억울해 하는 범죄가 있다. 피해자가 사실을 밝히려 해도 주위 사람들이 말리는 범죄, 바로 성폭력이 그것이다. 부산성폭력상담소에서만의 2008년 통계치로도 상담횟수 3359회에 740명(유아 60명, 아동166명, 청소년215명)으로 18세 미만의 성폭력 피해 아동이 50%정도를 차지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그러나 신고율은 5∼6%정도에 머물고 있어 아직도 성폭력의 고통과 눈물을 속으로 삼키고 숨기는 이들이 많은게 현실이다. 이런 이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됐다. 부산성폭력상담소에서 주최하는 성폭력생존자 말하기 대회가 오는 30일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 대회는 성폭력의 특성을 이야기하고 아픔을 함께 공유하자는 데서 출발했다. 서구에선 ''스피크 아웃 데이(speak out day)''라는 이름으로 광장에서 수천명이 모여 자신의 아픔을 나누는 축제 형식으로 열리기도 한다. 한국의 경우 2003년 서울에서 시작했으며 부산은 부산성폭력상담소가 2006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지지와 격려를 받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고받는 집단적 치유의 장이 될 올해의 프로그램은 작년보다 더욱 다양하다. 작년까지는 그냥 말하고 대화하는 수준이었다면 올해는 편하게 이야기함과 동시에 그림이나 사진 연극 등을 통해 마음이나 생각을 표현하는 자리를 겸한다. “ 때로는 비언어적이지만 이런 문화적 도구를 통하면 감정적으로 더 편안하게 느끼고 공감할 수 있다”는게 지은진 상담원의 설명이다. 언어적 표현 (말하기, 시낭독 등)은 물론 예술적, 문화적 표현(퍼포먼스, 연극, 음악 등)을 모두 포함한다. 또한 피해자 뿐 아니라 피해의 주변인(가족 친구 사건지원자), 성폭력관련상담원 교사 일반인 등이 폭넓게 참여해 성폭력 피해와 생존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함께 권리와 문제해결의 방법을 찾는 적극적인 모색의 자리이기도 하다. 성폭력 피해자라는 공감대가 있는 사람들만의 모임이므로 비공개로 진행된다. “가족들에게도 이야기 하지 못하던 사람들도 정말 편한자리라며 매년 만족도가 높았다”는 지은진 상담원은“참여라는 용기를 통해 그 자체가 치유가 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추천하고 있다. 혼자서 괴로워하기 보다는 함께 나눔으로서 치유가 되는 자리를 기대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전화를 통해 면담을 받고 참여하면 된다. 문의 : 사단법인 부산성폭력상담소 (T.558-8833) 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5
- 송파구, 옥외광고물정비 평가 2년 연속 우수구 송파구, 옥외광고물정비 평가 2년 연속 우수구 송파구가 최근 서울시내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옥외광고물정비 인센티브 사업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됐다. 비록 최우수구는 강동구에 내줬지만 2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되면서 선진광고 도시로 평가받았다. 서울시 디자인 총괄본부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의 각 자치구별 옥외광고물 수준향상을 위한 정비개선 노력 및 추진실적에 대한 6개 분야 18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이번에 우수구로 선정된 데에는 백제고분로 주변 옥외광고물 정비 시 예산을 들이지 않고 업주가 자발적으로 간판을 개선토록 유도한 점이 큰 도움이 됐다. 이유택 도시디자인 과장은 “정비과정에서 어려움도 많았고, 야간·휴일 특별근무로 직원들의 노고가 컸지만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면서 “거리의 행정현수막을 없애고 지속적인 간판개선으로 하나의 통일된 이미지를 구축해 송파구를 ‘아름다운 거리’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위기상황 청소년 특별지원 신청하세요 송파구는 사회·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위기상황의 청소년 중 다른 제도나 법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틈새계층’ 청소년을 지원하는「특별지원청소년」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다른 제도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9~18세의 청소년으로, 가구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50%미만이어야 한다.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가정의 현재상태와 지원필요성 등에 대한 심의를 거쳐 특별지원청소년으로 선정한다. 선정되면 생활비·의료비·학비 등 전반적인 경제적 지원과 함께 자립상담·법률지원 등을 받게 된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이며 각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구비서류 및 지원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청 여성가족과 청소년 특별지원 담당(02-2147-2786) 또는 각 동 사회복지담당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웃과 함께하는 가슴 따뜻한 겨울준비 송파구는「2009 송파구 주민서비스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사업을 내년 2월까지 진행한다. 관내 복지시설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주민서비스 공모사업은 올해로 3번째를 맞는다. 관내 사회복지관등 8개 시설에서 제안한 사업을 대상으로 한 심사에서 5개 사업이 선정됐다. 첫 번째 사업은 먼저 신종플루의 유행과 환절기를 맞아 면역기능이 떨어진 노인들을 위한 한방차 배달 서비스인「100인의 건강수레」이다. 잠실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자원봉사자들과 연계해 관내 등 지역 어르신 100명에게 내년 2월까지 주 2회 한방차 배달 서비스를 실시한다. 안마를 통해 어르신들께 효의 온기를 전하고 시각장애인들에게 일자리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사업인「손으로 전하는 효도(孝℃)안마」가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다. 올해 말까지 2개 경로당 4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각장애인 안마사 6명이 안마서비스를 제공한다. 방이복지관은 오는 12월 3일 임마누엘 교회에서 저소득 장애인 100명을 위한「36.5도 보다 더 따뜻한 겨울나기」행사를 연다.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후원물품 등 경제적 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심어주고 사회성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는 자리다. 마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문제를 상담하고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우리는 절친 가족」을 운영한다. 전문가들에 의한 개별상담치료, 집단상담, 가족치료 등이 진행되어 대상 가족 구성원간의 관계개선을 도모한다. 마지막으로 천연비누를 통해 사랑을 전하는 친환경 프로그램인「향긋한 도전」도 진행된다. 송파종합사회복지관은 내년 1월까지 저소득가정 여성 15명을 천연비누 제작 강사로 양성한다. 이 여성강사들은 앞으로 지역아동센터 및 방과후 교실, 복지관 등을 돌며 천연비누 제작방법을 교육하는 등 갈고닦은 실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게 된다. 송파 세계물위원회 가입, 프세계물위원회 정기총회 참여 최근 유엔으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상’(리브컴 어워드)을 받은 송파구가 세계물위원회(WWC)에도 정식 가입했다. 4개월간의 가입절차를 거쳐 회원단체로 가입된 송파구는 13일부터 16일까지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열린 제5차 세계물위원회 정기총회에 참석, 처음으로 35개 이사국 선출을 위한 투표권도 행사했다. 세계물위원회는 80개국, 400여개의 정부부처, 물관련기관, 학계 및 시민단체 등 회원기관으로 구성된 물 분야 정책 수립의 싱크탱크로 한국을 대표해 한승수 전 국무총리가 지난 3월 터키에서 열린 제5차 세계 물포럼 참석해 2015년 제7차 물포럼 유치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이 때문에 국토해양부가 각 지자체 및 관련단체들을 대상으로 세계물포럼 유치를 위한 세계물위원회 가입을 정식 요청해왔다. 이에 따라 현재 세계물위원회 회원으로 가입한 지방자치단체는 서울 송파구와 구로구를 비롯 부산·대구·인천·울산광역시, 경기 수원시, 강원 춘천시 등 총 8개. “물과 관련한 지방정부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송파구의 독특한 자연환경 특성인 4개 하천과 한강을 연계한 하천생태 네트워크를 복원하는 물의도시사업을 주요 정책비전으로 채택하고 있다”고 밝힌 구 관계자는 “앞으로 세계물위원회 회원기관으로 세계물위원회 활동, 세계물포럼, 스톡홀름 세계물주간 등 대규모 국제행사에 적극 참여, 지속가능한 수자원 정책 공유 및 협력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풍납에서의 1박2일, 영어자신감 Up! 한 달에 두 번, 풍납지역 청소년들이 영어마을로 1박2일 체험을 떠난다.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한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와 풍납2동주민센터는 지난 17일부터 2달간 풍납동 관내 저소득층 초·중학교 청소년 150명을 대상으로「미래희망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04년에 개원한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는 영어권 국가의 생활을 상황별로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식당, 우체국, 병원, 출입국 관리소, 은행 등 영어권 국가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린 테마별 체험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기숙사 등 편의시설을 완비하여 쾌적한 분위기에서 생활하면서 지속적으로 영어에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다. 하지만 참가비 부담으로 정작 관내의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는 ‘그림의 떡’이었던 것도 사실. 그래서 이번에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 풍납캠프와 풍납2동이 연계해서 상대적으로 영어 사교육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영어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두 달 동안 매월 1·3주 토요일 풍납캠프에서 1박2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체험식 교육으로 짜여져, 참가 학생들은 직접 외국인 교사와 영어로 대화하고 영어권 생활 방식을 익히면서 영어공부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기르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12월 6일까지 총 5회로 진행할 계획이며 1인당 50만원인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2010년부터 노인위생비 폐지 만65세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게 월5000원씩 지급되던 노인위생비가 2010년부터 전면 폐지된다. 이는 2008년 1월 기초노령연금제도의 시행으로 노인에 대한 각종 급여가 기초노령연금으로 통합되면서, 3단계에 걸쳐 기초노령연금 수혜자가 확대되었을 뿐만 아니라 연금액 또한 인상된데 따른 것이다.기초노령연금제도는 제도 시행 이후 2008년 7월부터 12월까지 수혜대상자의 기준이 70세에서 65세로 확대됐고, 2009년 1월부터는 주거 및 금융재산 공제제도가 도입되어 선정기준 폭이 대폭 완화되었으며 4월에는 노인단독 최고 8만8000원, 노인부부는 최고 14만원으로 연금액이 인상된 바 있다. 오는 31일, KBS전국노래자랑 녹화 대한민국 대표 장수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이 오는 31일 오후 1시 둔촌동 일자산 잔디광장에서 녹화를 한다. 올해로 개청 30주년을 맞은 강동구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유치한데 따른 것. 사회자 송해 씨의 구수한 입담과 함께 설운도, 2009-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