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신 휴 플러스 아파트, 주민도서관 개관 요선동 한신 휴 플러스 아파트 103동 앞에서 24일 “한신 휴 플러스 도서관 개관식” 행사가 열렸다. 한신 휴 플러스 도서관은 한신 휴 플러스 아파트 주민들이 춘천YMCA의 지원을 받아 지난 6월 추진위원회를 구성, 103동에 도서관 공간을 마련하였고 1천5백여 권의 도서를 마련하였다. 정성철 입주자대표회장은 “아파트 입주민들의 관심과 정성, 그리고 땀의 결실로 도서관을 개관하게 되어 뿌듯하고 기쁘다”면서 “도서관이 이웃간의 소통의 장소로 발전하고, 독서하는 아파트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 251-372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7
- 농촌들녘에서 도시민을 위한 체험 행사 가을걷이로 풍요로운 농촌 들녘이 도시민을 초대한다. 춘천시 북산면 오항리 다람이마을은 11월1일 마을 청소년야영장에서 제2회 농촌사랑 사생대회를 마련한다. 유치원생, 초등학생과 학부모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사생대회를 비롯, 고구마캐기, 콩굽기, 두부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이어진다. 참가비는 없고 식사는 티켓을 구입해야 한다. 문의 243-22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7
- 아름다운가게 춘천점 첫 수익나눔 -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심리치료 등 정서지원 특화 나눔 - 전국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이달 31일까지 개인?단체 접수 우리 사회의 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하고 국내외 소외된 이웃과 공익단체를 지원하는 아름다운가게가 이달 말까지 정기 수익나눔 프로그램인 ‘14차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아름다운가게의 ‘아름다운 희망나누기’는 전국의 아름다운가게 매장의 수익금을 매년 두 차례로 나눠 소외계층을 돕는 데 사용하는 것으로, 아름다운가게의 대표적인 나눔사업이다. 이번 ‘14차 아름다운 희망나누기’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과는 달리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정서지원에 초점을 맞춘 테마배분이라는 점이다. 지금까지는 주거개선비, 치료비, 학자금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했으나, 이번 14차에는 어려운 처지에 놓인 어린이들의 정서지원이라는 주제에 맞춰 특화된 지원을 한다. 어린이 정서지원은 가정해체, 빈곤, 장애 등으로 인해 심리적 갈등을 겪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심리치료, 주거개선, 문화교육, 재활치료 등의 지원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되찾아 주는 것을 말한다. 이번 ‘14차 아름다운 희망나누기’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는 이달 말까지 전국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아름다운가게 홈페이지(www.beautifulstore.org)나 전국 아름다운가게 매장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수익나눔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2일 최종 지원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 배분될 지원금 규모는 총 10억 원이다. 아름다운가게 이혜옥 상임이사는 “어린이들이 꿈을 키워나가지 못하고 다친 마음으로 성장해 가는 것은 우리 사회 모두의 책임이다”라고 말하고, “아름다운가게는 이번 정기 수익나눔은 물론 앞으로도 어린이 정서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253-00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7
- 하동 ‘악양 대봉 감 축제’ 경남 하동군은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악양면 평사리공원 일원에서 ‘제11회 악양 대봉 감 축제’를 열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축제는 악양면에서 생산된 대봉 감이 5월12일 산림청 23호로 지리적 표시제에 등록된 것을 기념하고 농가소득을 높이고자 악양면청년회가 주관한다. 대봉 감 시식회와 풍물놀이, 대봉음악회, 대봉제례, 연예인 축하 공연, 주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민속놀이, 대동놀이 등이 펼쳐진다. 축제 기간 전국 대봉 감 품평회와 대봉 감 사진 전시회, 허수아비와 장승과의 만남, 하동 사투리 거리, 목공예품 전시, 감잎 삼행시 적기 등 다양한 전시 행사와 대봉 곶감 만들기, 감 비누.양초 만들기 등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대봉 요리 시식회와 대봉 감 홍시 먹기, 떡메치기, 밤 구워먹기, 가래떡 구워먹기 등 농촌에서만 누릴 수 있는 푸짐한 먹을거리 한마당도 진행된다. 직거래장터도 운영돼 비교적 싼 값에 신선한 대봉 감과 지역 농특산품을 구입할 수 있다. 평사리는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지로 최 참판댁과 무딤이 황금 들판이 있고 인근에 화개장터와 쌍계사, 칠불사 등 관광지가 산재해 있다. 박성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7
- 소비자와 함께 하는‘제46회 원주시 농업인의 날’ 제46회 원주시 농업인의 날 행사가 오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푸른 농업·건강 원주’를 주제로 원주따뚜 공연장과 젊음의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에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소비자와 농업인이 함께 어울리는 도·농 어울림마당으로 진행된다. 11월 10일 오후 1시부터 젊음의 광장 일원에서 원주 농·축산물 전시 판매 행사, 소비자 농업체험행사, 농경문화 전시행사를 비롯한 다채로운 공연과 경연행사가 펼쳐지며, 오후 2시부터는 따뚜 공연장 무대에서 농업인의 날 기념 시민노래자랑이 코메디언 황기순씨의 사회로 김혜연, 우연이 등 인기가수와 함께 진행된다.오전 11시부터는 따뚜 공연장 무대에서 제46회 원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이 김기열 원주시장과 손상보 원주시 농촌지도자 연합회장을 비롯한 농업인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2명의 우수 농업인 시상식과 함께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치악산한우 무료시식회와 낙농, 양돈, 양계 농업인들이 마련한 무료시식 및 특판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원주에서 생산하는 배 등 농·특산물이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를 기다리고 있다. 절임배추 등 김장과 관련한 재료들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농업인의 날’ 발상지는 원주올해로 46회 째를 맞고 있는 원주시 농업인의 날 행사는 1964년 11월 11일 (구)원주군청 옆 원주문화관에서 농업인의 날 행사를 자율적으로 개최한 것이 최초였다. 원주가 ‘농업인의 날’ 발상지인 것.원주시는 농업인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하여 줄 것을 중앙정부에 꾸준히 건의했으며, 그 결과 1996년 정부에서 매년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8
- 인감보호신청 특별신청기간 연장 운영 원주시는 8월말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인감보호신청 특별 신청 기간을 11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하였다. ‘인감보호신청'' 이란 신고한 인감을 특별히 보호해주는 제도로 ’본인 외 발급 금지‘ 또는 ’본인 또는 처 외 발급 금지‘ 등 지정 요청에 따라 인감증명 발급이 금지되는 제도이다. 본인의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자의 범위를 제한함으로써 인감 부정 발급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정 장치이다. 신고 대상은 인감 보호 신청 미신청자, 기 신청자 중 사고 시 대리 신청 미지정자이며 전국·읍·면·동 주민센터 어디에서나 신고할 수 있다. 인감증명 대리발급 시 위임자 본인에게 SMS 문자 통보 및 우편 통보 서비스가 실시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8
- 원주, 친환경 에너지 자립 도시를 꿈꾸다 원주시와 한라대학교(총장 이정무),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이‘친환경에너지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6일 오후 3시 원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라대학교와 에너지관리공단과의 3자간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기후 변화 대응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친환경 에너지 자립 도시 조성을 통한 국가 에너지 자립, 지역경제 발전 및 녹색 성장 실현을 구현하기 위하여 체결되었다. 협약 체결에 이어 2부 행사로 이태용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이 ‘녹색 성장 전략과 에너지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원주시는 친환경 에너지 자립 도시 조성을 위한 시범 사업으로 2008년부터 친환경에너지 자립형 시범 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 절약 정책 개발과 신·재생에너지의 개발·보급·확산, 전문 인력 양성, 창업보육 및 기술 지원을 담당하기 위하여 한라대학교 내에 ‘원주에너지기술센터’를 준공하여 운영 중에 있다. 지난 9월 25일에는 한라대학교와 한국전력기술(주)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과 보급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앞으로 원주시는 ‘녹색성장과’를 신설하고 ‘원주시 에너지기본조례’와 ‘지역에너지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에너지 절감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개발·보급, 건축물 고효율 개선 사업을 전개하여 에너지 자립 도시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8
- 2009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적극 추진 울산시는 산림자원의 보호와 자연생태 보전을 위해 오는 11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산불예방대책과 진화대책을 내용으로 하는 ‘2009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대책에 따르면 시와 구·군, 읍·면·동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 비상근무에 들어가고 산불방지대책 총괄.조정과 산불예방 및 진화에 필요한 신속한 지원에 나선다. 예방대책으로는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 입산 금지 조치를 강력히 시행하고 산불 위험 취약지, 우량 산림지역 등에 대해 입산통제구역(45개산 3만4660㏊)과 등산로 폐쇄구역(38개노선 145㎞) 등을 설정,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키로 했다. 또한 산불예방전문진화대(224명)를 조기 사역하여 산 연접지 인화물질 제거 작업과 산림 내 흡연, 무단 취사 행위 등에 대해 집중 단속케 하고 무인감시카메라(11개소 12대)도 적극 활용키로 했다. 이와 함께 방화성 산불의 경우 공무원, 경찰 합동수사반을 편성, 철저한 조사 및 방화범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가해자 검거 및 처벌사항을 언론을 통해 발표, 산불방지 경각심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동구 봉대산 등 야간 산불 다발지역 감시 및 방화자 검거를 위해 야간 감시대를 편성, 산불 발생이 높은 심야 시간대에 집중 순찰토록 하고 거동수상자의 행적을 끝까지 추적, 방화범을 색출해 내기로 했다. 진화 대책으로는 헬기(2대)에 의한 공중 계도.감시 활동 중 산불 발견 시 즉시 투입하고, 산불지상진화대(시 3개대 100명, 구군 10개대 300명)를 편성, 산불초동진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7
- 2009 후원자 아동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울산시에 따르면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안주용)와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 후원회(회장 김성환)는 오는 10월 24일 오전 10시20분 강남중학교 체육관에서 후원자와 결연아동 및 관계자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후원자·아동 만남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소년소녀가정 및 생활시설아동 등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이 후원자들을 직접 만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후원자는 후원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는 후원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후원회장 인사말씀, 아동대표 감사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표창장 수여에서는 결연사업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온 울산시 여성가족청소년과 지영희씨(지방행정사무관·52세), SK케미칼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이 울산시장 표창을, 에쓰오일 『보람회』가 시의회 의장상을, 에쓰오일(주)노동조합, SK(주)운영팀기술지원 홍창표씨(46세)가 재단회장상을, 김병규씨(62세), 오정호씨(49세)가 후원회장상을 받았다. 한편,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1999년 설립 후 11년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1652명의 후원자를 대표하는 모임이다. 지난해 1,652명의 후원자로부터 1,637명의 아동에게 7억4,000여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으며, 경제적인 후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도 전개하고 있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7
- 울산대 조지운 교수-㈜아이티스타, 제1회 산학협력 프로젝트 경진대회 은상 수상 대한산업공학회(회장 박양병)가 산학협력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제1회 산학협력 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울산대학교 산업경영공학부 조지운(42) 교수가 ‘중소 조선기자재 업체를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기반 BPM 업무관리시스템 개발’을 발표해 은상을 수상했다. 이 과제는 조 교수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울산시 북구 매곡동 ㈜아이티스타(대표 남용식)와 공동으로 중소 조선기자재 생산업체들의 업무효율 향상 및 모기업과의 협업체계 기반 구축을 지원하는 BPM(Business Process Management) 업무관리시스템을 개발한 것. 조 교수는 이 시스템을 조선기자재 생산업체인 울산시 북구 매곡동 ㈜대원산업(대표 이재현)에 적용한 결과, 생산작업 현황이 실시간으로 파악돼 생산 도중 문제가 발생했을 때 적절한 사전조치가 가능해지고, 모기업인 발주업체도 협력업체의 작업과정이 파악되면서 전체 생산일정이 보다 계획적으로 이뤄지는 효과를 얻었다. 조 교수는 시스템의 보급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업무 프로세스를 보다 쉽게 상세화하는 ‘프로세스 모델러’ 등의 추가 기능들을 ㈜아이티스타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