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소유하기 전 부지로 보상 약속한 것은 위법” LG메트로시티 아파트 입주민들은 132동 뒤편 용호공원과 도로 사이 사각형 부지에 친수공원 조성을 요구하고 있다.올해 말 완공 예정인 용호만 매립지 활용에 대해 인근 주민들과 부산시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문제가 되고 있는 땅은 LG메트로시티 아파트 132동 뒤편 옛 컨테이너부지 내 도로예정지와 주변 땅을 합친 2천여 평이다. 부산시는 도로계획이 철회된 예정지와 지난 3월 공공용지로 협의 취득한 주변 땅을 묶어 일반 주거지역으로 도시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900여 평은 남천어촌계에 분양할 예정이고 나머지 땅도 공개매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LG메트로시티 아파트 입주민들은 이 부지를 자동차 미세 먼지, 소음을 여과하는 50m 이상 완충 녹지 공원으로 조성해 8500세대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권과 건강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주민들, “부산시 소유 아닌 땅으로 매립 계획 축소 이전 그대로 보상 약속은 과잉 보상”부산시에서 남촌어촌계에 900여 평 분양을 약속한 것에 대한 과잉 보상 논란도 거세지고 있다. 입주민들은 “보상 약속 당시 문제의 부지는 부산시 소유의 땅도 아니었고 매립 계획이 1/4로 축소됐기 때문에 권리 없는 땅에 대해 애초 계획대로 보상을 약속 한 부산시의 보상 동의공문서는 위법이다”고 주장하고 있다. 부산시는 1999년 주거단지 조성과 교통난해소 차원에서 남천동 삼익비치 앞에서 이기대끝자락 65만8천㎡ 용호만을 당초 매립하는 조건으로 2000년 남촌어촌계에 폐업보상액 총 40억7천만원을 지급하기로 약속하고 이 중 70%인 30억3천600만원을 지급 완료했다.LG메트로시티 아파트 친수공원화 대책위원회 이기홍 위원장은 “나머지 현물보상하기로 한 30%인 9억7천100만원은 2002년 당초매립 계획의 1/4로 매립계획이 줄었지만 남촌어촌계 어민들이 APEC개최 때 폐선박과 플랭카드로 대응하자 부산시는 즉흥적이고 땜방식 졸속행정으로 애초 조건 그대로 100% 보상을 약속했다. 이는 시민이 낸 혈세를 낭비하는 무리한 과대 보상이다”고 주장하고 있다.또한 “2005년 11월 8일 부산시건설본부는 용호동167-22, 27, 23번지의 땅 930평을 남촌어촌계에 주기로 상호간 문서로 어쩔 수 없이 응락했다. 그러나 그 당시 이 땅은 중앙건설, 해양청, GS건설 소유의 땅이다. 즉 타인의 땅으로 허위 공문서 조작했으며, 세계 각국 정상회의를 앞두고 위급한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부산시는 남천어촌계에 상호동의 조건을 권리남용했다. 위 번지의 땅은 올해 2009년 3월 18일 등기법상으로 협의 취득해 부산시에 넘어왔다. 땅의 소유가 부산시로 넘어오고 나서 적법적으로 공문서를 발급해 상호 각서 동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부산시, “용호만 매립지에 충분한 녹지 조성하고 있어 더 이상의 친수공원 조성 계획 없어”이에 대해 부산시건설본부 관계자는 “공유수면 매립법상 항만청에 매립 허가를 받는 조건 중에서 피해 관계인의 동의가 필수이다. 남촌어촌계 분양 문제는 동의 조건 중 하나로 그냥 주는 게 아니라 감정가격으로 매각하는 것이다. 용호만 매립지 사업은 순수한 민자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총 사업비가 1천97억으로 1년 이자만 70~80억이 드는 막대한 규모다. 이렇게 큰 돈을 갚기 위해서는 부지 매각이 불가피하다. 현재 용호만 매립지 도로 양 옆으로 녹지를 조성하고 있고 매립지 내 접안시설에 경관 및 완충녹지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어서 더 이상의 친수공원 조성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하지만 주민들은 “관공서에서 도로를 내거나 도시계획으로 민간인의 땅을 보상할 때에는 거의 개별 공시지가 기준으로 보상을 하는 것이 원칙이고 일반화되어 있는데 감정가를 지나치게 부풀려(공시지가 ㎡에 약 530만원) 세금을 낭비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주민들은 부산시가 친수공원 조성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주민감사청구를 신청하는 등 대응 수위를 높여갈 계획이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2009-11-02
- 금련산수련원에 인공암벽장 부산에 청소년들을 위한 스포츠 시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부산광역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원장 전영산)에는 국제경기를 치를 수 있는 인공암벽장이 들어섰다. 부산시는 지난 26일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인공암벽장 준공식과 기념등반대회를 가졌다. 6억5천만원을 들여 준공한 인공암벽장은 △폭 10m, 높이 2∼3m의 청소년용 암벽 1면 △폭 17m, 높이 17m의 난이도 암벽 3면 △폭 5m, 높이 17m로 국제경기를 치를 수 있는 속도경기용 암벽 1면 등 인공암벽을 두루 갖추고 있다. 부산시는 이 인공암벽장의 이름을 `해를 찌를 듯 높은 부산 청소년의 기상''을 의미하는 `해오름 인공암벽장''으로 지었다. 해오름 인공암벽장 이용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홍보기간인 내년 말까지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2011년부터는 청소년은 무료로, 어른은 주중 1천원, 주말 2천원의 사용료를 내고 즐길 수 있다.(610-3222) 부산지역 야구계의 숙원사업인 유소년 리틀 야구장도 부산 삼락강변체육공원에 생겼다. 부산시는 삼락강변체육공원에 리틀야구장 2면을 조성, 지난 27일 개장식과 기념 야구경기를 가졌다. 4억원을 들여 조성한 리틀야구장은 가로 75m, 세로 80m 면적 6천㎡의 크기로 천연잔디 야구장과 흙 야구장 2개가 동시에 들어섰다. 덕아웃 6개, 햇볕을 가릴 수 있는 파고라 2개, 가로등 10개 등도 설치해 주야간 언제든지 야구를 즐길 수 있다. 부산시는 새 야구장에서 내년부터 리틀야구단 9개 팀이 참가하는 `부산시장기 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888-2674)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2
- 정관신도시, 동부산 중심축으로 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가 힘차게 깨어나고 있다. 진입도로인 회정로(옛 정관지방산업단지 진입도로)가 지난 21일 완전 개통, 도심과 `10분 거리''로 훨씬 가까워지면서 조용했던 도시가 들썩이고 있다.부산지역 최대 규모의 계획도시인 정관신도시가 진입도로 완전 개통으로 부산·울산·양산을 연결하는 `동부산권 중심 도시''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게다가 부산-울산고속도로와 가깝고, 2011년 개통할 양산시 동면~기장군 장안읍을 연결하는 국지도 60호선(10.9㎞)이 지나는 지역이어서 울산과 양산을 잇는 동부산권의 교통요지로 떠오르고 있다.이처럼 정관신도시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입주민들과 정관산업단지로 들어가는 물동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정관신도시는 당초 도심과 가까운 `쾌적한 전원형 도시''로 기대를 모았으나, 준공 이후 부산도심과 연결되는 회정로가 개통하지 않은데다 각종 기반시설을 갖추지 못한 `외곽 도시''라는 인식으로 큰 관심을 끌지 못한 것이 사실. 정관신도시 6개 아파트단지 4천857세대는 지난 12월부터 입주를 시작했지만, 3월까지 입주율은 20% 수준에 그쳤다. 그러나 회정로 13.5㎞ 구간 가운데 도시고속도로 회동교차로~백길교차로 7.5㎞ 구간과 해운대구 반송로~회천교차로 1.8㎞ 구간이 지난 1월과 7월 잇따라 개통하면서 정관신도시 입주자들이 대폭 늘어났다. 2009-11-02
-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친화우수기업 시상식 개최 지난 22일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강당에서는 여성친화우수기업 시상식이 열렸다. 공모전과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농협수원유통센터(권선구 소재), (주)민진(화장품 용기 제조), 삼성여성병원, (주)유라하네스(자동차부품 제조), (주)유니에스(서비스) 등 여성친화기업 5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시상식은 타 업체에 동기를 부여하고 여성친화기업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열린 기업체 간담회에서는 기업이 원하는 여성인력에 대한 정보제공과 결혼, 육아, 가사의 부담으로 오랜 기간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논의도 이뤄졌다.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의 능력 개발 및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과 관련된 사업 수행을 위해 설립된 기관. 여성직업전문교육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면서 09년부터는 여성부와 노동부의 특별사업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운영,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 촉진 및 취업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 등의 개인별 맞춤형 취업서비스도 제공해오고 있다. 문의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031-206-191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
- 한국마사회 수원지점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 지원금 전달 한국마사회수원지점은 23일 영통종합사회복지관 개관5주년 기념식에서 복지관 측에 6천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수원지점의 지원금 후원은 2004년 영통복지관의 개소 이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이 날 전달된 지원금 일부는 복지관 1층의 ‘노인생애체험관’ 개설에 쓰일 예정이다. 노인의 신체적 변화와 불편함을 몸소 체험하고, 어르신에 대한 효의식과 공경심을 불러일으키는 등 노인생애체험관은 지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지점은 이 외에도 자원봉사를 통한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마사회 엔젤스봉사단 회원들이 화·목요일 복지관에 나와 독거노인 또는 조손세대 가정에 도시락과 밑반찬을 전달해왔다. 영통지역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탁구대 기부, 수원지점 내 노인대학 운영 및 지역 내 경로당 지원 사업, 저소득층 자녀에게 장학금 지원 등 복지사업도 활발하게 펼쳐나가고 있다. 한국마사회 길영필 수원지점장은 “한국마사회 32개 지점은 매년 각 지역사회에 지원금을 기부하여 지역 특색에 맞는 복지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역사회가 다양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매년 새로운 사업을 개발하려고 한다. 수원지점은 지역의 장애아와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한 생활승마를 계획하고 승마장을 섭외 중에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
- 창의행정 강조하는 관록의 4선 의원 김동운의원은 91년부터 재개된 지방자치의 산증인이다. 91년 1대 서초구의회의원을 시작으로 2대, 4대, 5대까지 구의원에 당선돼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3대 때는 아깝게 51표차로 낙선의 고배를 마시고 등원하지 못했다. 81년 평안남도 중앙청년연합회 초대회장을 맡으면서 정치활동을 시작했고, 86년 민주정의당 중앙위 이북도민분과위 간사로 활동하는 등 민정당, 민자당, 한나라당 중앙당에서 활발히 활동을 했다. 한나라당 중앙당 당료출신의 구의원 김 의원은 다선의원답게 지방자치 단체장의 ‘전횡’(?)을 문제 삼았다. “전임 구청장이 통장들을 설득해서 통장들이 수당을 안 받고 자원봉사하기로 한 때가 있었습니다. 이일로 전임 구청장은 책도 내고 훈장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폐해가 심각해 현 구청장이 수당을 지급하는 것으로 바꿨습니다.” 통장들이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시행한 것이 아니기 때문인지 피동적이 되었다. 대표적인 예가 적십자회비. 서초구에서는 적십자회비가 100% 가까이 걷혔었는데 무급 자원봉사제로 바뀐 후 서초구가 서울시에서 하위권에 맴돌게 됐다. 서로 윈윈이 돼야 지속 가능한데 무리하게 밀어붙인 결과 ‘통장 자원봉사제’ 자체가 폐기된 것이다. 김의원의 지역구는 올림픽대로와 붙어 있다. 주민들이 올림픽대로 경계 법면에 산책로를 만드는 아이디어를 얘기했다. 좋겠다는 생각이 든 김 의원은 서초구에 이 사업을 제안 했다. 단 2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산책로가 조성됐다. 주민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박성중 구청장이 지역을 방문했을 때 이 사업을 확대를 위해 이렇게 말했다. 오후 세시경이어서 오가는 사람이 별로 없을 때였다. “지금 이 시간에 사람들 제일 많이 다니는 곳이 어딘지 아십니까? 사람 구경할 수 있는 데가 있습니다”라며 박 구청장을 산책로로 안내했다. 박 구청장은 아주 좋은 아이디어라며 한남대교 남단까지 산책로를 냈다. “큰 예산만이 주민을 만족 시키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에 대한 관심에서 나온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주민을 만족시킬 수 있다”고 김 의원은 강조했다. “작은 예산으로도 큰 만족 줄 수 있다” 서초구는 국회의원 선거구가 갑구와 을구로 나뉘어져 있다. 서초 갑은 이미 개발이 다 된 상태여서 예산이 크게 들어갈 일이 없다. 반면 을구 쪽은 아직 개발 여지가 많기 때문에 예산이 집중적으로 투입되고 있다. 서초구 전체를 놓고 보면 지역 발전 차원에서는 당연하지만 지역구 주민들에게는 설명하기가 쉽지 않다. “구의원들이 지역구를 위해 뭐 하고 있냐”는 핀잔까지도 듣는다. 그래서 오래된 아파트 단지에 절실히 필요한 공동주택 지원이나 보도블럭 교체 같은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 의원은 등산을 아주 좋아한다. 본인은 “아주 심하게 돌아 다닌다” 고 표현한다. 일주일에 한번은 꼭 등산을 하는데 오전7시에 시작하면 해질 때 까지 등산을 한다. 산삼을 캐는 등산객이라니 전문 산악인 수준이다. 그래서 한나라당 중앙산악회 산행대장을 맡기도 했었다. 그래서 그런지 나이에 비해 10년은 젊게 보이고 몸도 아주 날렵해 보인다. 김영서 기자 ys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
-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고급장교출신 구의원 군에서 대령으로 예편하고 사회에 나왔을때 일이다. 군에서 터득한 조직관리와 인사행정전문분야에서 어느 조직에서든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을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사회는 그를 기다려 주지 않았다. 그러던 중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선발되어 1년동안 안보 및 병무행정분야에서 근무하게 되었다. 두번째는 국방대학교 안보전문교수로 선발되어 육,해,공군, 해병대 전군의 장병들을 대상으로 안보교육을 실시하였다. 최전방 철책선부대부터 산정상의 방공부대, 바다멀리 외딴섬의 해군부대에 이르기까지 전국에 산재해 있는 부대를 두루다니며 7년간이나 이 일을 하였다. 그런 와중에 퇴역 후 활발한 활동이 인상적이었던지 지역 주민들이 강남구의회 의원으로 밀어줘 현재에 이르게 됐다. 의회에 진출하게 된 동기는? 원래 정치활동에는 무관심했으나 수차에 걸친 지역주민들의 권유와 지역 국회의원(공성진 한나라당 최고의원)의 추천으로 의회에 진출하게 됐다. 의회 진출 후 역점을 둔 활동은? 첫째, 부의장으로 선출되어 의회와 구청간의 원활한 소통, 사무국직원 관리에 주력했다. 둘째, 안보분야 전문가로서 전시작전 통제권 단독행사(환수)반대 강남구의회 결의문을 지방의회 최초로 채택하여 전국 지방의회에 확산했다. 셋째, 지역의원(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들과 함께 전시작전 통제권 단독행사 반대 및 한미연합사 해체 반대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넷째, 6.25전투 및 월남 전투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여 시행케 했다. 다섯째, 국가유공자에 대한 호국보훈의 달 행사 및 지원에 관한 사항에 대해 관계부서와 협의하고 예산을 지원하게 했다. 여섯째, 의회의 최고 연장자로서 경로효친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가족(부인)의 활동도 활발하다고 알고 있는데... 첫째, 1981년도에 새마을 운동 성공사례 발표대회에서 서울시 관악구 및 서울특별시 대표로 참여하여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적이 있다. 둘째, 2004년 7월부터는 강남구 개포4동 새마을부녀회를 새롭게 조직하여 회장직을 맡아 2006~2008년도 3개년 동안 강남구 최우수 부녀회로 수상한 일이 있다. 셋째, 2009년 5월에는 강남구청장으로부터 경로효친 지원 우수단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역구 주민들을 위한 현안사업은 무엇인가? 강남구 공원녹지연결계획을 추진하여 양재천 교량을 건설하고, 단절된 달터 공원을 연결하여 서식동물의 이동통로를 제공하고, 양재천에서 구룡산, 대모산을 잇는 친환경적인 주민산책로와 등산로를 조성하여 살기 좋은 강남건설에 앞장서고 싶다. 기타 하고 싶은 말은? 2007년 6월2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지방세법을 개정하여 지방세인 재산세 일부를 서울시에서 공동과세하게 됐다. 강남의 재산세를 강북 등 다른 구에서 사용하게 하는 법이 통과된 것이다. 이에 강남구 주민들과 함께 지방세법 개정을 반대하는 집회에 앞장섰다가 법원으로부터 50만원의 벌금처분을 받고 고등법원에 항소중에 있다. 이때 많은 강남구 주민들이 이 처분의 부당함을 호소하는 탄원서를 제출해 준 일에 감사드린다. 지방자치의 근간을 해치는 공동과세법이 다시 개정 될 때까지 주민들을 위해 분투할 것을 다짐한다. 김영서 기자 ys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
- 여성을 위한 취업 안내 화성시 여성비전센터에서는 ‘희망의 job으로 가는 길’ 이라는 제목으로 여성을 위한 취업 상담을 실시한다. 취업을 원하는 여성에게 자신감 향상, 직업의식, 이미지 메이킹 등의 훈련을 하여 나만의 확실한 취업의 길을 찾도록 돕는 안내 프로그램이다. 상담은 5일 동안 진행되며, 지난 3월에 시작하여 12월까지 매달 2기씩 운영된다. 각 회기 당 15명씩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화성시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 센터에서는 만18세 이상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무료특강도 실시한다. 디카 활용, 소묘, 크리스마스 테이블데코 등과 함께 개인투자자를 위한 주식강의도 준비되어 있다. 강의료는 2~4만원으로 11월 5일까지 여성비전센터나 유앤아이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 여성비전센터 031-267-87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
- 에너지 절약&환경사랑 가족신문 공모전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와 수원체육문화센터는 ‘에너지 절약 및 환경사랑 가족신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초등학생 1명 이상 포함된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A3사이즈 2면에 에너지 절약, 환경사랑에 관련된 아이디어나 실천사례를 담아 수원체육문화센터나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로 접수하면 된다. 마감은 11월 27일까지이며 입상자 발표는 12월 4일에 있을 예정. 문의 수원체육문화센터 031-273-3030/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 031-201-01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
- 부부관계 향상 프로젝트 ‘부부튤립 축제’ 참가자 모집 부부간의 가치(긍정에너지)를 찾아 서로 상생하며 사랑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부부 관계 향상 프로그램이 열린다. 상호 이해를 통한 가족 사랑과 가족 구성원의 역할을 배우고, 레크리에이션으로 부부 상호 교류를 증진시킬 예정이다. 또한 역할을 바꾸는 롤 플레이, 신뢰회복을 위한 블라인드 게임도 프로그램에 포함된다. 청호인재개발원(화성시 팔탄면 소재)에서 11월 7일, 11월 28일 2회 진행된다. 선착순 25쌍 마감. 문의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 031-267-87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