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시정해 주세요> 요즘 곳곳에 보도블럭을 다시 깔고 있습니다. 매년 연중행사 같은 느낌이 드네요. 경기가 어렵다 예산이 없다면서 멀쩡한 보도블럭을 다시 까는 것이 낭비라는 생각은 누구나 하고 있을 겁니다. 누구나 하는 소리지만 누구도 소리를 높이지 않는 일이 아닐까요? 또 어떤 곳은 보도블럭이 다 깨어져 있는데 손보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은 차라리 좀 경고한 제품을 이용해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요? 돈도 돈이지만 공사 중 불편하고 아이들에게는 위험하기도 합니다. 눈앞의 사업이 아니라 길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한 장기적이고 올바른 방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환경에도 나쁘지 않고 아름다우면서 튼튼한 보도블럭을 밟고 싶습니다. 해마다 거듭되는 같은 공사를 더 이상 보지 않는 현명한 행정을 기대해 봅니다. 해운대구 좌3동 주공2차 이민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6
- "참신한 아디이어 공모합니다" 사단법인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오는 18일까지 `2010 해맞이 부산축제'' 공식포스터 디자인을 공모한다. 포스터는 지역과 연령에 제한 없이 전국 공모로 진행하며, 미발표작품에 한해, 개인 또는 팀 자격으로 출품 가능하다. 출품수는 개인별 3점 이하이다. 작품규격은 가로 46cm, 세로 63cm 크기의 jpg형식의 이미지 파일이며, 홈페이지(www.festival.busan.kr)에 접속해 출품지원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12월8일 홈페이지에 수상작을 발표한다. 시상은 대상 1명 100만원, 우수상 1명 30만원, 장려상 1명 1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888-3394) 부산 사회적기업 아이디어 공모전 부산광역시는 오는 13일까지 2009 부산 사회적 기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부산시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유망 아이템 발굴, 사회적기업의 참신한 비즈니스 모델 제시, 사회적 기업에 대한 범시민적 인식을 넓히고자 하는 것. 부산에 살고 있는 1인 단독 또는 3인 이하 팀 단위(복수응모 불가)로 응모 가능하다. 최우수상 1개 팀에는 상금 50만원, 우수상 3팀 상금 각 30만원, 장려상 5개 팀 상금 각 20만원과 상장 및 상패를 준다.(888-4874) 국민생활체육대축전 주제·표어 부산광역시는 내년 4월23∼25일 부산에서 열리는 2010년 전국 국민생활체육 대축전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주제와 표어를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대축전의 목표와 방향에 공감할 수 있는 짧고 간단한 문구이며, 표어는 대회주제와 방향을 실천적으로 구체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담은 문구이다. 응모자격은 제한 없으며, 응모기간은 오는 16일까지. 접수는 부산시 홈페이지(www. busan.go.kr) 공지사항 배너를 클릭해 참여하거나 이메일(daejinni@korea.kr)로 하면 된다. 부산시는 심사를 거쳐 당선작 1편 70만원, 우수작 1편 30만원, 가작 4편 각 5만원(상품권)을 지급한다.(888-4482) 사진- 2009년 해맞이 부산축제 포스터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6
- 세계해양포럼 10∼12일 벡스코 `해양 분야의 다보스포럼''을 지향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해양전문포럼인 제3회 세계해양포럼이 20개국 해양 전문가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0일부터 3일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와 국토해양부, (사)해양산업발전협의회가 공동주최하는 올해 포럼의 주제는 `해양, 인류의 미래-기후 변화에 따른 해양산업의 위기와 기회''. 올해 포럼의 개막식 기조연설자는 세계 최대 해양연구소인 미국 우즈홀연구소 수전 에이버리 소장이 초청됐으며, 폐막식에 앞서 열릴 특별강연은 세계미래학회 티머시 맥 회장이 예정돼 있다. 기후변화라는 환경 이슈를 다루는 포럼의 성격에 맞게 해수면 상승으로 수몰 위기에 처한 남태평양 섬나라 팔라우의 존슨 토리비옹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처음으로 방문하며, 국제자연보호연맹(IUCN) 해양국장, 유엔환경계획(UNEP) 동아시아지역해 조정기구 담당관 등 해양·환경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이 잇따라 열린다. 해양산업발전협의회 관계자는 "해양환경 변화 현황과 위기 상황 점검, 국제사회 대응전략, 미래성장 산업을 바다에서 찾자는 4개의 세션과 `해운·물류·크루즈산업의 미래'', `21세기형 글로벌 인재 양성''을 주제로 한 2개의 특별세션이 함께 한다"며 "올해까지의 태동기를 거쳐 2010∼2014년 동아시아 최대 포럼, 2015년 이후 해양 분야의 세계적인 포럼, 다보스포럼에 버금가는 포럼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6
- 묵향 산책 `서예비엔날레'' 부산서예비엔날레가 오는 18일까지 부산문화회관 대·중전시실에서 열린다. 옛 것을 창조적으로 계승해 새로운 예술세계를 꽃 피운다는 `승고신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서예가 공감할 수 있는 문자예술로 나아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 서예는 동양전통에 맞는 미학으로 끊임없이 탐구하고 발전시켜온 예술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6개국에서 참여, 900여 작품을 전시한다. ※문의:박후상(863-8177)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6
- 부산날개 에어부산 취항 1년, 높이 날았다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항공사인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이 취항 1년 만에 영남권을 뛰어넘어 국내 최고 수준의 지역항공사로 우뚝 섰다.지난해 10월27일 부산~김포 노선을 하루 왕복 9회 왕복하며 첫 운항에 들어갔던 에어부산은 1년이 지난 10월27일 현재 부산~김포 하루 30회, 부산~제주 20회로 운항 횟수가 대폭 늘었다.에어부산은 올 상반기 운항률 98.7%, 정시율 89.7%를 기록해 국내 항공사 가운데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며, 지난 9월16일에는 최단기간 탑승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또 부산아이파크 축구단, 벡스코, 외식업체 등 지역기업과의 활발한 공동마케팅 활동을 펼쳐 부산지역 관광산업 발전에도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신규직원 채용에도 지역 연고자 우선 선발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큰 몫을 했다.에어부산은 지난 1년간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3월부터 국제선 운항에 들어갈 계획이다. 내년 3월29일 부산~후쿠오카 취항을 시작으로, 4월26일부터는 부산~오사카 노선 운항에 들어갈 예정. 현재 5대의 항공기를 보유한 에어부산은 국제선 취항을 위해 내년 2월 B737-400 항공기 1대를 추가로 도입해 두 노선 모두 매일 왕복 1회 스케줄로 운항에 들어가고, 운임을 기존 항공사의 70% 수준으로 책정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2009-11-06
-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와 함께 하는 특별한 송년회 부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만철)는 오는 11월 14일 오후 2시부터 상1동 구지공원과 송내역 북 광장에서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와 함께 하는 특별한 송년회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단체나 팀 단위의 송년회 문화를 자원봉사활동으로 진행하는 새로운 연말 나눔으로 기부문화의 확산과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의 참여를 홍보할 예정이다. 구지공원에서는 시민 대상의 거리 캠페인과 자원봉사 퀴즈가 열리고 송내 북 광장에서는 모금캠페인을 진행한다. 모금액은 전액 부천지역의 신장 장애인에게 기부된다. 문의 032-324-01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05
- 인견(人絹)을 아십니까? 강동구 명일동 명성교회 부근 ‘홍승애 풍기인견’에는 인견(목재 펄프에서 추출한 실로 짠 순수 천연섬유)으로 만든 옷과 이불들이 매장을 가득 채우고 있다. 젊은 층에게는 조금 낯설기도 한 인견은 나일론이 국내에 소개되기 전인 1950년대에 여성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옷감이었다. 젊은 시절 인견과의 깊은 인연으로 예순이 넘어 인견사업을 다시 시작한 이봉규(명일동·68)씨. 이씨를 만나 그의 인견 예찬론을 들어봤다.유구에서 인견직조공장 운영그의 고향은 강원도다. 강원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낸 그가 인견으로 유명한 유구(충청남도 공주시)로 가게 된 것은 한국전쟁 때문이었다. 그의 나이 10살 때였다. 그 당시 유구에는 이북에서 전란을 피해 내려온 사람들 또한 많았다. 이는 인견이 유구 특산품으로 유명세를 타게 된 계기가 됐다. 전쟁이 끝난 뒤 이북에서 직물공장을 하던 월남민들이 이곳으로 이주하면서 인견 제조업이 발달했기 때문이다. 풍기와 강화 또한 이런 이유에서 인견이 유명한 곳이다. 젊은 시절 이씨는 형들과 함께 이곳에서 직접 직조공장을 운영했다. “직조기가 18대, 일하는 사람만도 20명이 넘었으니 규모다 꽤 큰 공장이었습니다. 인견이 인기를 끌면서 한참동안 전성기를 누렸지만 나일론이 도입되고 원사수입이 줄면서 자연히 공장문을 닫게 됐죠.”직조기를 직접 돌리고 인견을 매일 접하며 그는 ‘인견’ 박사가 됐다. 인견의 좋은 점, 관리법, 용도 등에 해박한 지식을 갖게 됐지만 공장이 문을 닫으면서 자연스럽게 인견과도 거리가 멀어졌다.60 넘어 다시 만난 인견서울로 이사와 그는 건축인테리어와 관련된 새로운 직업을 가졌다. 질기고 강한 나일론이 소개되면서 인견의 인기도 서서히 수그러졌다. 그렇게 수십 년을 보낸 이씨는 몇 년 전 우연히 인견을 소재로 상품이 제품화되고 있는 걸 알게 됐다고.“예전엔 옷감을 만들어 팔면 원하는 사람들이 그 당시엔 흔했던 양장점에서 원하는 디자인의 옷을 맞춰 입었는데, 5~6년 전 우연히 인견으로 기성복이 제작된다는 것을 알고 대리점을 내게 됐습니다.”그의 인견 사랑이 다시 시작된 것이 바로 ‘홍승애 풍기인견’ 명일동 점. 그는 50~60대 고객이 너무 반가와 하며 매장문을 열 때 큰 기쁨을 얻는다고 한다. 그들 또한 예전에 인견의 좋은 점을 몸소 체험한 사람들인 것.“예전에는 인견이 실크 다음으로 인정해주는 고급 섬유였습니다. 인견으로 한복을 곱게 차려입거나 양장으로 쫙 빼입으면 최고의 귀부인이라는 소릴 들었죠. 그런 분들이 인견을 반가와 하며 많이 찾아옵니다.”최근 들어 웰빙 바람이 불면서 젊은 층에서도 인견을 찾는 이가 늘고 있다고. 특히 아기들 용 속옷과 잠옷, 이불 등이 인기가 높다.이씨는 “요즘엔 40대 이하 고객도 많이 찾아오고, 디자인도 젊은 층을 겨냥한 것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며 “속옷은 연령과 남녀 관계없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품목”이라고 말했다.다양한 용도, 디자인 선보여 인견의 가장 큰 특징은 부드러운 촉감이다. 그래서 이불이나 속옷, 잠옷 등 피부와 직접 닿게 되는 용도로 많이 활용된다. 예전에 안감으로 많이 이용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겉옷으로도 다른 옷감과 비춰 손색이 없다. 가볍고 시원하여 여름옷으로 가장 적합하다고들 하지만 여름에는 홑으로 겨울에는 솜을 넣은 누빔으로 사용하면 계절에 상관없이 입을 수 있다.인견을 사용할 때 한 가지 조심해야 되는 것이 있다면 바로 세탁이다. 실크에 비하면 관리가 쉽지만 면이나 나일론에 비하면 까다로운 게 사실이기 때문이다. 세탁기를 사용해도 별 무리가 없지만 되도록 ‘울’전용을 이용, 강하지 않게 돌려주는 게 좋다. 세탁망을 이용하면 더욱 좋으며, 손빨래나 드라이를 하면 그 수명은 더 길어진다. 이씨는 “인견은 삶아 빨아도 되는 천연섬유”라며 “천연소재로 가공됐기 때문에 세탁 후 다림질을 해주면 부드러운 재질과 촉감이 살아나 특유의 느낌을 더 잘 만끽할 수 있다”고 말했다.젊을 적 인견과의 인연으로 새롭게 인연과의 인연을 만들어가고 있는 이 씨의 바람은 하나. 많은 사람들이 인견을 접해보고 그 좋은 점을 직접 체험해보는 것.“인견에 대해 잘 모르던 사람들도 인견을 입어보고 사용해보면서 인견의 좋은 점을 많이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 한번 그 매력에 빠지면 헤어나지 못하는 것이 바로 인견이니까요.”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2009-10-17
-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송파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송파송파구가 국내 최초로 UN이 공인하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로 선정됐다. 한국시간으로 13일 새벽 1시, 체코 필센에서 열린 ‘2009 리브컴 어워드(LivCom Awards)’에서 송파구가 인구 20만~75만 명 도시 중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뽑혔다. 우리나라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세계적으로 공인된 살기 좋은 도시상 수상은 이번 송파구가 처음이다. 매년 전 세계 250개 도시 응모하는 ‘최고 권위’97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3회째인 리브컴 어워드는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인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살기 좋은 도시상으로 매년 전 세계 약 250개 이상의 도시가 응모한다. 올해만도 미국 아나폴리스, 호주 골드코스트시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등 살기 좋은 도시 및 지속가능 프로젝트 최종 결선에 70개 도시가 오르는 등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송파구는 ‘도시상’(Whole City Award) 부문 중 인구 20만~75만 명 도시 대상의 ‘카테고리 D’ 경쟁에 참가했으며 △도시경관 증진(Enhancement of the Landscape) △효과적인 문화유산 관리(Heritage Management) △지속가능한 커뮤니티 구축(Community Sustainability) △친환경 정책과 실천(Environmentally Sensitive Practice) △건강한 생활양식(Healthy Life style) △미래계획(Planning for the Future) 등 6개 심사부문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카테고리 D 부문에는 호주 골드코스트시티·로간시티, 중국 쉬롱 등이 결선에 올라 최종과정에서 송파구와 중국 쉬롱이 수상했다.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음 계기김영순 송파구청장은 “우리나라가 그동안 거주 환경과 삶의 질 부분에서 세계도시와 경쟁할만한 수준을 갖고 있으면서도 국제사회에서 저평가 돼 있는 현실이 안타까웠다”고 밝히고 “이번 선정을 계기로 녹색성장을 추구하는 한국의 국가 브랜드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송파구는 기후변화 등 국제적인 환경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대신했다. 그동안 수상한 뉴질랜드 뉴플리머스(2008), 스웨덴 말모(2007), 중국 동관(2006), 영국 코벤트리(2005), 독일 뮌스터(2004) 등은 전 세계인이 찾고 싶어 하는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따라 송파구도 대한민국 대표 환경도시에서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서 한 단계 발 돋음 하는 계기를 확실히 마련한 셈. 한편 대한민국을 대표해 이번 대회에 최초로 참석한 송파구는 ‘2011년 리브컴 어워드’ 유치의사를 리브컴 본부에 제안했다. 이번 ‘2009 리브컴 어워드’는 청와대 직속기구인 녹색성장위원회가 공식 참관해 국가적인 관심을 표명했다.헌혈운동, 경찰관과 전의경도 함께해요서울지방경찰청 제2기동단(총경 이영조)은 10월 13(화)일 경찰관과 전의경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파경찰서 앞에 위치한 제2기동대 내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이번 헌혈은 최근 신종플루로 인한 헌혈 부족과 어려운 경제난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남부적십자혈액원과의 협의를 거쳐 출장 채혈을 하게 된 것이다.헌혈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 및 대원들은 “혈액이 부족해 치료를 못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또한 「헌혈증 기증함」을 비치하여 기증받은 헌혈증은 암투병 어린이등 경제 사정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세움터 활용으로 주택행정 정보화 앞당겨송파구는 발코니확장에 따른 행위허가를 세움터로 처리함으로써 처리기간을 단축하고 민원인의 구청방문을 줄이는 방안을 지난 9월 24일부터 시행하기로 하고 온오프라인으로 주민에게 적극 홍보중이다.기존에는 발코니확장에 따른 행위허가 신청시 민원인이 구청을 방문하여 민원서류로 신청 처리 후 필증을 교부 또는 우편으로 발송하였으나, 개선방안에 따르면 인터넷으로 어디서든 세움터(접속방법: 구청 홈페이지 또는 URL-http://www.eais.go.kr)를 이용, 민원신청부터 필증교부까지 구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민원처리가 가능하다.이외에도 주택분야에서 행위허가/신고 및 사용검사·사업승인·착공신고 등 34가지 민원, 사업자 관련분야 임대사업자 및 주택관리업의 등록과 변경 등의 17가지 민원, 정비사업분야에서 사업시행인가·관리처분인가·준공인가 등 28가지 민원, 총 79가지 항목의 민원 처리가 가능하여 사실상 모든 주택민원업무가 인터넷으로 가능해졌다. 송파, 6년 연속 도시경쟁력 최고 입증송파구가 6년 연속 최고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인정받았다. 매년 도시 경쟁력을 평가하는 국토해양부 도시대상에서 송파구가 6년 연속 수상한 것. 송파구는 지난해 최고상인 대통령상에 이어 올해도 자치구 최고상인 환경도시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송파구는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녹색송파위원회’ 설립에 이어 ‘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 선포, 환경과 복지정책을 결합시킨 세계 최초 ‘송파나눔발전소’ 운영,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놀이와 환경을 접목한 국내 최초의 ‘기후놀이터’ 조성, 국내 최초의 자전거무인대여시스템(SPB) 개발·운영, 2년 연속 서울시 대기질 개선 최우수구, 성내천·장지천 자연형생태하천 조성사업 완료, 이를 발전시킨 한강~성내천~장지천~탄천으로 이어지는 27km의 물의도시 프로젝트 등의 다양한 환경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민서비스가 손안에 잡혀요송파구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8대 주민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주민생활지원서비스」안내서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주민서비스 안내서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비롯 보건·고용·주거·교육·체육·문화·관광 등 8개 분야에 걸쳐 3172개의 주민생활지원서비스를 총망라했다. 8대 분야별 서비스는 물론 민·관 서비스 제공기관 현황과 이용 가능한 분야별 서비스 목록, 최근 달라진 복지제도에 관한 정보도 자세히 실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된 주민서비스 안내서가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좋은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서비스 안내서는 관내 민·관 서비스 제공기관 및 초·중·고등학교에 배포된다.외국인과 다문화가정 건강검진했어요국민건강보험공단 송파지사(지사장 우용주)는 지난 10일 관내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걷기대회 행사에 건강부스 및 이동민원실을 설치 운영하여 체성분분석등 건강측정과 건강 상담, 건강보험민원상담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검 2009-10-17
- 용인 평생학습동아리 ‘한두레’ 전국 평생학습축제서 수상 용인시 평생학습동아리 ‘한두레’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구리시 일원에서 진행된 제8회 전국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해 전국 성인 학습동아리 경연대회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두레는 기흥구를 중심으로 2006년에 조직된 사물놀이 동아리로 11일과 12일 전국 41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사물놀이를 선보였다. 한두레는 용인시 평생학습동아리에 2006년 등록해 매주 1회 이상 연습모임을 갖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국평생학습축제에는 78개 평생학습도시, 150여개 기관, 16개 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 전국 평생학습 관련 기관, 단체, 동아리 등이 참여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17
- 성남아트센터 이종덕 사장 성남아트센터 이종덕 사장이 2009년 문화의 날을 맞아 정부가 대한민국 문화예술발전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이 사장은 아시아태평양지역 아트센터연합회를 창립해 문화예술 교류와 발전을 촉진하고, 지난 9월 제주도에서 열린 제3회 세계델픽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받았다. 수훈은 문화관광부가 17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는 2009년 문화의날 기념식에서 거행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