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0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양 관광정보센터 루프탑에서 영화 본다 고양 관광정보센터가 거리두기 전면해제에 따라 루프탑과 영상관에서 ‘고양관광정보센터로 나는 고양가족 영화여행’을 운영한다. 영화상영 프로그램은 매월 네 번째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고양관광정보센터는 고양시 관광지를 소개하는 것뿐만 아니라 한복체험, 불멍체험, 관광지 합성사진 등 시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고양관광정보센터 1층에는 고야청년카페에서 고양시 로컬푸드를 활용한 다양한 음료와 영화제 맞춤형 팝콘세트도 판매하고 있다. 루프탑에서 진행되는 만큼 방문객에게 담요도 대여해주고 있다. ‘고양관광정보센터로 떠나는 고양가족영화여행’은 고양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매월 2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관광과(031-8075-3003)와 고양관광정보센터 안내데스크(031-905-8396)로 문의하면 된다. 2022-05-12
- 고양영상미디어센터, 매주 금요일 ‘멍 때리는 영화관’ 운영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멍 때리는 영화관’을 운영한다. 멍 때리는 영화관은 다양한 불멍, 숲멍, 물멍 영상을 상영한다. ‘멍 때리는 영화관’은 어울림누리 별따기 배움터 1층 어울림영화관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된다. 코로나19로 지친 고양시민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멍하니 아무런 생각 없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영상을 상영한다. 매주 화목 무료 정기 영화 상영과 각종 기획상영에 대한 정보는 고양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gym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5-12
- 배정숙 독자 추천 맛집 ‘에베레스트 레스토랑’ 매일 먹는 밥이 지겨운 생각이 들 때는 좀 더 특별한 음식을 찾아 먹어보고 싶어진다. 배정숙 독자는 그럴 때마다 인도 커리를 맛볼 수 있는 ‘에베레스트 레스토랑’을 찾는다. 에베레스트는 2002년에 한국에 최초로 문을 연 네팔 음식점이다. 그래서 네팔, 인도, 티벳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에베레스트는 입구에서부터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그림을 만나게 된다. 가게 내부는 이국적인 소품들이 한가득이다. 오랜 세월 운영을 한 만큼 벽마다 걸린 그림이나 자리 곳곳에 놓인 소품, 외국인들이 자연스럽게 채우고 있는 테이블과 이국적인 노래를 듣다 보면 내가 앉아 있는 이곳이 우리나라인지 외국인지 헷갈릴 정도다.이곳은 인도식 화덕인 탄두르에서 구워낸 ‘난’을 버터난, 갈릭난, 사이난으로 골라 먹을 수 있어 인기다. 난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밥도 흰쌀밥이나 인도식 밥, 볶음밥 등도 선택할 수 있다. 커리 종류도 다양해 고르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정도다. 닭고기 커리도 함께 들어가는 채소나 소스 맵기 등에 따라 10종류이고 양고기 커리도 6종류, 해산물 커리도 3종류, 채소커리도 12종류나 된다. 커리와 함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스낵스타일의 음식도 16종류, 탄두리 음식 종류도 탄두리 치킨을 비롯해 6종류다. 음료인 라시나 찌야도 있다. 배정숙 독자는 지인들과 함께 찾을 때 여러 가지 맛을 골고루 맛볼 수 있는 세트 메뉴를 주문한다. 세트 메뉴는 인원수에 따라 난의 종류나 커리의 종류를 골라 먹을 수 있다. 배정숙 독자는 “저는 고소한 맛이 있는 버터난을 좋아해요. 버터난은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하고 버터 향이 나서 커리랑 먹기 딱 맞아요. 커리는 닭고기와 양고기를 번갈아 먹는데 부드럽고 소스 맛이 한국인 입맛에 딱 맞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저는 에베레스트 스페셜 치킨커리를 자주 먹어요. 다진 닭고기, 양파, 토마토, 달걀, 건포도, 향신료를 넣어 만든 스페셜 커리로 다양한 재료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좋아요”라고 추천했다. 난에 커리를 잘 싸서 먹거나 밥에 커리를 비벼서 먹어도 된다. 다양하게 커리를 즐길 수 있고 모두 맛있다고 입을 모은단다. 먹고 나면 요구르트 같은 느낌의 라시나 따뜻한 차 스타일의 찌야가 나와 입맛을 개운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메뉴 : A세트(스프, 난, 밥, 커리, 라씨나 찌야, 탄두리치킨 반 마리) 29,000원 / 에베레스트 스페셜 치킨 커리 10,000원 / 난 2,000원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10시 30분 위치 :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423-103(영등포역 6번 출구) 문의 : 02-3667-8848 2022-05-12
- 양천구립도서관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양천구립도서관은 지난달 27일부터 2022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양천구와 양천구립도서관이 매년 시행하고 있는 독서문화 운동이다. 걸음마 단계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영유아 대상 책 꾸러미를 배부하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양천구립도서관은 이를 위해 단계별로 그림책 2권과 북스트타트 안내 책자 등을 담은 책 꾸러미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북스타트 책 꾸러미는 양천중앙도서관을 비롯해 구립도서관 9개소에서 무료로 배부한다. 책 꾸러미는 연령별로 ‘북스타트’, ‘북플러스’, ‘보물상자’, ‘책날개’의 총 4단계로 구성되어 있고 양천구립도서관에서 신청하고 수령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책 꾸러미 수령 대상을 초등 저학년까지로 확대하고 다문화가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한편, 양천구립도서관에서는 영유아들을 위한 책 놀이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자원활동가도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양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양천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할 수 있다. 문의: 02-2699-5919(양천중앙도서관), 양천문화재단 홈페이지 2022-05-12
- ‘2022 도서관에서 예술로 놀자’ 참여자 모집 양천구(구청장 김수영)와 재단법인 양천문화재단(이사장 김신아)은 5월 9일부터 도서관과 예술가를 잇는 ‘2022 도서관에서 예술로 놀자’ 공모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에서 예술로 놀자’ 사업은 양천구의 대표적인 생활문화 공간인 도서관에서 구민 모두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프로젝트다. ‘2022 도서관에서 예술로 놀자’ 공모는 시각예술(회화, 조각, 미디어아트 등, 연극, 다원 예술, 음악, 문학, 무용 분야의 예술가 5팀과 영상 촬영을 위한 크리에이터 1팀 등 총 6팀을 5월 16일까지 공개모집으로 선발한다. 이후 7월부터 12월까지 구립도서관에서 활동을 펼치게 되고 양천문화재단에서는 각 팀별 프로젝트 활동비 700만 원과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도서관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2021년 처음 진행되었고 재즈 뮤지션 김자매 스튜디오, 설치미술팀 피스메이커, 예술교육팀 프로젝트 산파, 영상 크리에이터팀 삼인칭시점 등 6팀이 24차례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1,400명의 참여를 이끌어낸 바 있다. ‘2022 도서관에서 예술로 놀자’ 신규 참여 지원은 5월 9일부터 5월 16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접수할 수 있다. 문의: 02-2699-5919(양천중앙도서관), 양천문화재단 홈페이지 2022-05-12
- 초록빛 세상 5월, 아이와 함께 추억 남길 곳은 어디? 2년여간 꽁꽁 문을 닫았던 어린이 행사들이 드디어 아이들을 찾아오고 있다. 일산, 파주 지역에서도 다양한 행사들이 맑고 푸르른 어린이들의 웃음을 맞이할 채비 중이다. 그동안 맘껏 웃고 맘껏 달리지 못했던 아이들이 가족들과, 친구들과 그 어느 때보다 환하고, 밝게 웃을 수 있길 고대해본다. 5월은 어린이세상, 너희들 세상~태정은,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어린이날 100회를 기념하는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슬기로운 지구생활”파주출판도시에서 제20회 어린이책잔치가 5월 5일(목)부터 8일(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100회 및 어린이책잔치 20회를 기념하는 공식행사로 ‘슬기로운 지구생활’을 주제로 해 인형극, 작가와의 만남, 테마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 생각해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책잔치스테이지지혜의숲2 무대에서 열리는 책잔치스테이지에서는 그림책 작가와 함께 하는 그림책 1인극과 인형극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곽민수 작가의 그림책 1인극 ‘무엇이 반짝일까?’에서는 우주쓰레기와 우주 환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아주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된다면?’에서는 초강력 모기약으로 인해 벌어질 생태계 불균형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희원 작가의 ‘나무를 심는 펭귄’에서는 꼬마 펭귄이 환경을 지키기 위해 쓰레기더미 속 씨앗을 찾아 나무를 심는 이야기를 다룬다. 문재현 작가의 1인 인형극 ‘호랑이 뱃속잔치’ 박연철 작가의 1인 인형극 ‘지구를 지켜라’ 극단 민들레의 소리극 ‘호랑이 형님’ 작은극장H 한혜민의 박스인형극 <토끼의 재판> 등 다양한 연극이 열린다. 어린이인문학당지지향 1층 문발살롱에서는 어린이인문학당 프로그램으로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돼 있다. 이예숙 작가의 ‘우리 곧 사라져요’에서는 멸종위기 바다생물 등 생태환경에 대해 다루고 최원형 작가의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에서는 우리의 의식주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다. 김정미 작가의 ‘북극곰 구조 특공대’에서는 그램책 <해를 낚은 할아버지>를 읽으며 북극곰을 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이숙진 작가의 ‘<터널>로 만나는 생명의 소중함과 함께 사는 세상’에서는 터널을 파는 두 마리 토끼를 통해 환경 파괴와 로드킬 문제를 일깨운다. 북마켓과 테마전시지지향이 위치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다목적홀에서는 뜨인돌 김영사 창비 등 32개 출판사가 참여하는 북마켓 체험부스가 열린다. 출판사별 체험부스에서는 그림책과 체험활동을 엮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열린다. 그림책 <Hair Ball>을 보며 ‘엽서에 머리카락(털실) 달기’ 체험, <고르고르 인생관>을 보며 ‘고르고르 인생관 포춘레터 뽑는 인생관 게임’, <휴카드>를 이용한 컬러테라피 체험, 생태그림책 <미어캣의 모자> 작가 사인회, <비야, 그만> 아트프린트 전시, ‘페트병을 이용한 한지등 만들기’ ‘에코백 리사이클링’ ‘긍정적인 마음을 기르는 글쓰기 체험’ ‘안전팝업북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상시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경기동네책방마켓 코너에서는 동네책방인 쩜오책방, 오래된서점, 글한스픈, 고메북스 등이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지구생활 캠페인존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2층 이벤트 광장에서는 두레생협이 참가한 ‘깨끗한 자원순환 물품과 도서교환’ ‘제로웨이스트 알아보기’ ‘도전 나는 환경박사’ 등 자연을 지키는 실천방법을 소개한다.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도 슬기로운 탄소중립 생활을 위한 소소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파주시청소년재단에서는 기후위기와 환경을 주제로 가로세로 낱말퍼즐을 하고 100% 성공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파주 BOOK 아티스트페어책고래 출판사와 그림책 작가들이 출동해 ‘그림책 메타버스 전시’, 용달 작가의 ‘신나는 드로잉쇼&작가 사인회’ 이지선 작가의 ‘봄 담아 그림책 뜯어먹기’ 이은선 작가의 ‘가면 만들기’ 의자 작가의 ‘사막의 농부 굿즈 만들기 &작가사인회’ 한담희 작가의 ‘그림책 만들기’ 등이 열린다. 스탬프 랠리종합안내부스에서 스탬프랠리 종이를 받은 후 지도에 표시된 봄여름가을겨울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뒤 펀치를 찍어 인증한다. 펀치 4개를 모두 찍어 운영사무국에 보여주면 슬기로운 지구생활을 위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어린이날 가족타자기 대회가족타자기 대회는 옛날 타자기를 쳐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활판인쇄박물관 앞 선큰가든에서 5월 5일 1시에 열린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글 20명 영문10명을 모집하며 대상 타자기부터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문자로 미리 접수해야 한다.(031-955-7955)*이미지 출처 :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어린이책잔치 프로그램북 파주놀이구름, 어린이날맞이 다양한 행사 진행파주시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파주놀이구름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파주놀이구름에 방문한 어린이들이 EBS캐릭터와 함께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사는 뚝딱이와 함께하는 야외 퍼레이드(파주놀이구름 앞 잔디광장 오후 1시, 4시), 캐릭터 친구들이 숨겨놓은 보물찾기 대탐험, 가위바위보 뚝딱이를 이겨봐, 뚜앙의 종이 뽑기 등이 진행되며,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에게 EBS 캐릭터 스티커를 증정한다.고양어린이박물관, ‘들썩들썩 놀자 페스티벌’ 개최5일부터 7일까지, 대면 놀이프로그램 가득고양어린이박물관이 5월 5일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2022 어린이날 축제 들썩들썩 놀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운영되는 이번 축제는 인원수 제한 없이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들썩들썩 놀자 페스티벌은 어린이들이 야외에서 자유롭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문화 프로그램으로 △공연 프로그램 △야외놀이터 △다양한 체험 △가족 교육 등을 선보인다.첫날인 5일에는 크라운진의 벌룬 퍼포먼스와 팀 퍼니스트의 서커스 코미디가 열린다. 6일에는 해피준의 익스트림 벌룬쇼와 소나기마술사 김복영의 공연을 진행하며, 축제 마지막날인 7일에는 파이어댄서 박종원의 퍼포먼스와 히든트리 오효룡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야외광장을 활용한 놀이터에서는 골판지로 만든 ‘종이 미로 탐험’, 박스로 나만의 자동차를 만들고 레이싱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레이싱존’, 10종의 카드보드를 조립해 나만의 전시물을 만드는 ‘카드보드 메이킹’을 즐길 수 있다. 야외 체험부스에서는 컬러테라피, 박스카 메이킹, 어린이 경찰 체험(5/5 당일만), 컬러풀 에코백 만들기, 미아방지목걸이 메이킹, 부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실내에서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이 함께 음식을 만드는 ‘키즈 쿠킹클래스’와 ‘크래파스 캘리그라피’가 진행된다.이밖에 온라인을 통한 박스카 키트 사전이벤트 및 현장 이벤 2022-05-06
- 웨스턴돔 인근 ‘진한 사골칼국수&칡냉면’ 오픈 장항동 웨스턴돔 인근에 ‘진한 사골칼국수&칡냉면’ 이 오픈했다. 이 곳은 상호 그대로 한우소뼈, 황기, 각종야채를 넣고 6시간 이상 우려 만든 육수로 모든 음식을 만든다. 사골칼국수, 칡냉면, 사골육개장, 사골떡만두국은 7,000원이고 사골곰탕은 8,000원에 판매한다.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담백한 깊은 맛이 좋다. 배달앱을 통한 주문도 가능하다. 위치 일산동구 중앙로 1233 현대타운빌 1층문의 031-907-8334 2022-05-06
- 줄서먹는 파주 맛집 ‘복많네해물칼국수’ 인천에 직영점 오픈 파주 롯데아울렛 인근에 위치한 복많네해물칼국수는 아울렛 방문 고객이나 인근 헤이리를 찾았던 나들이객들이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맛집으로 사랑받는 곳이다. 주말에는 100번대까지 대기번호가 발행될 정도다. 전복, 오징어, 낙지, 새우, 활조개류 등의 신선한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간 해물칼국수가 대표메뉴다. 1인분에 13,000원이며 2인분부터 주문 가능하다. 푸짐하고 바삭한 해물파전, 왕새우튀김도 인기메뉴다. 어린이들을 위한 치즈돈까스도 준비돼 있다.몇 팀이 대기하고 있고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디지털 기기를 통해 입구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고 자가용 등 편리한 곳에서 기다리면 입장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입장 후에는 식탁위에 비치되어 있는 디지털메뉴판을 통해 직원을 통하지 않고 바로 주문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해물칼국수는 인덕션을 사용해 끓이기에 가스레인지보다 쾌적한 식사환경에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영유아를 위한 아기침대, 기저귀 교환대, 깔끔하고 쾌적한 화장실 등 방문자를 위해 세심하게 신경 쓴 부분도 호평을 받는 이유다.복많네해물칼국수는 파주가 본점이고 지난 4월 인천 계양구 계산동에 직영점을 오픈했다. 주인장이 두 매장을 왔다갔다 하기에 시스템은 물론 맛까지 본점과 똑같다. 계산택지3공영주차장 바로 앞 1층에 위치해 있다. <복많네해물칼국수 파주출판단지본점>경기 파주시 지목로 108, 031-945-8233<복많네해물칼국수 부평계양계산동직영점>인천 계양구 계양문화로53번길 13, 032-553-8233 2022-05-06
- 일산여성축구동호회 ‘노벤치W’ 지난 일요일 아침, 초봄의 아침바람이 제법 쌀쌀했지만 그곳의 열기는 후끈했다. 이들은 매주말 덕이동 미라클스포츠 축구장을 찾아 볼 차는 재미에 푹 빠진 여성축구동호회 ‘노벤치W’(이하 노벤치) 회원들이다. 요즘 TV에서 ‘골때리는 그녀들’이란 프로그램이 방영되면서 여성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그 이전부터 프로 여성 축구인들의 열정과 노력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했다. 그런 감동을 떠나 정말로 볼을 차는 게 그저 좋고 덤으로 건강과 활력을 얻게 되어 행복하다는 그녀들, 노벤치를 만나보았다.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남자 축구와는 또 다른, 색다른 매력비인기종목 취급을 받던 예전에 비하여 여자축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추세다. ‘골 때리는 그녀들’의 인기 이전에 지난 해 말 방송된 JTBC 특별기획 다큐 <이제는 챔피언이다 축구하는 여자들>에서 2021 WK리그 우승에 도전했던 경주 한수원 구단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여자축구의 현실과 선수들의 애환을 솔직하게 담아내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지소연-조소현-이금민 등 유럽파 여자 스타들의 활약도 여자 축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을 터. 노벤치W 회장 박희선씨는 “유소년 축구지도자로 활동하면서 여성축구가 남자축구와는 또 다른 색깔의 매력이 있다는 것을 공유하고 싶었어요. 비인기종목 취급을 받던 예전에 비하여 여자축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팬들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어 온라인 카페를 통해 동호인을 모집한다는 글을 올렸죠.” 반신반의 될까 했던 시작은 의외로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여 온라인카페 회원은 현재 60여 명이 활동 중이다. 매 주말마다 참여하는 핵심 멤버는 10여 명, 이들은 최근 ‘골때리는 그녀들’의 아나운서 팀과 친선경기를 가져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축구에 진심인 그녀들, 선입견을 거부한다!‘골때리는 그녀들’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연예인이나 셀렙들이 몸을 사리거나 장난스럽게 임할 것이라는 선입견을 거부하기 때문 아닐까. 박희선 회장은 “평소 필라테스나 요가 등 평소 운동을 좋아하고 즐기던 회원들이 많긴 하지만 축구는 전부 초보자죠. 그런데 열정들이 대단해 시간이 갈수록 프로 못지않게 화려한(?) 개인기가 늘어나고 너무 진지하게 임하니까 저도 놀랄 때가 많아요.” 실제 지난 주말 풋살장에서 6명씩 한 팀이 되어 쉴 새 없이 서로를 격려하며 달리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점차 빠져들었다. 경기 내내 진심을 다해 임하니 국가대표의 진짜 경기와 선수들을 대하듯 진지하게 몰입하게 됐다. “일단 한번 운동장에서 뛰어보면 미처 몰랐던 축구의 진짜 매력을 느끼게 될 거예요. 주로 저희 회원이 30~40대가 많긴 해요. 하지만 내가 될까 하는 걱정은 마세요. 우리 노벤치에는 50대 언니들도 많아요. 개인기는 언니들이 앞서가죠(웃음).” 노벤치의 매력은 축구장에서 맞춘 팀워크가 일상에서도 쭉 이어져 유대감이 대단하다는 것. “또 다른 장점은 월 회비가 따로 없고 시간이 날 때 자유롭게 참여한다는 것, 참가할 때만 운동비를 내면 된다는 것 때문에 부담 없이 축구를 즐길 수 있다는 것 아닐까요?” 회원들은 이구동성, 노벤치 사랑이 끝이 없다. 프로그램은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7시~9시까지 진행되며 토요일 저녁에는 자체 경기나 원정경기로 진행된다. ***미니 인터뷰어릴 때 축구선수가 꿈이었어요.(웃음) 역동적이고 활기가 넘치잖아요. 그러다 지난 해 11월 무렵 '노벤치'를 알게 됐죠. 공을 차고 싶은 마음은 있어도 일과 육아를 병행하느라 꿈도 못 꾸었는데 멀지 않은 곳에 이런 곳이 있다니 너무 반가웠어요. 삼송에 살고 있어서 덕이동까지 오는 거리가 가깝진 않지만 매주 운동하러 오는 게 즐겁고 기다려져요. 삶의 활력소죠. (박혜원)저는 평소에 요가나 필라테스 등 꾸준히 운동을 했었어요. 그러다 TV에서 요즘 핫한 '골때리는 그녀들'이란 프로를 보게 되면서 관심을 갖게 됐죠. 그러다 온라인카페를 통해 '노벤치'를 알게 돼 구파발에서 원정오고 있어요. 요즘 노벤치를 통해 혼자 하는 운동에서 느낄 수 없는 함께 하는 운동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 _이하나 씨저는 이제 노벤치와 함께 한지 3달째 접어들었고요. 저도 필라테스, 헬스를 하다 축구에 빠졌죠. 손흥민 선수가 뛰는 모습을 보고 너무 멋져서 저도 뛰고 싶었죠. 정적인 운동에서 못 느끼는 맛이 있고 제 자신 적극적으로 도전 했다는 게 스스로 뿌듯해요. 축구를 한 이후 너무 활기차진 생활에 만족하고 있어요. _강미영 씨저는 남편이 축구를 좋아하고 또 풋살 전문 사업을 하고 있어 자연스럽게 축구에 관심을 갖게 됐어요. 축구의 매력이라면 혼자만의 운동에서 느낄 수 없는 팀워크가 잘 될 때 느끼는 희열이라고 할까. 서로 패스를 주고 받다보면 마음이 통하지 않으면 안 되잖아요. 그러다 보니 운동이 끝나고 나도 가족처럼 끈끈한 유대감이 생기죠. 활력과 건강은 뭐 저절로 따라오는 거고요. _김세희 씨 2022-05-06
- 5월 우리 지역 모임 & 행사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나 실외에서 마스크 벗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다시 우리의 삶은 코로나 이전의 일상 비슷하게 돌아가고 있는 듯하다. 물론 아직도 조심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해야 하겠지만 그동안 미뤄두었던 다양한 마을 행사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롭게 펼쳐진다. 아이들을 위한 인형극이나 공원 속 소풍, 부부의 날을 맞아 부부간 대화법을 배워보는 행사 등 의미도 있고 가족애를 느껴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다. 다양한 마을 행사에 참여하면서 코로나로 지쳤던 나를 위로하며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즐겨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블랙라이트 인형극 <종이아빠>양천구 갈산문화예술센터에서는 판타지 인형극 <종이아빠>를 선보인다. 춘천 인형극제, 경기 인형극제, 2017년 명주 인형극제 공식초청 선정작에 빛나는 ‘목수장이 엘리’ 제작진 ‘아트컴퍼니 행복자’가 만든 블랙라이트 인형극이다. 다양한 소품과 숙련된 배우들의 움직임으로 만들어 낸 공연이라 영유아 관객들에게도 볼거리가 가득하고 창의력을 키워주는 공연이 될거라는 설명이다. ▶일시 : 2022년 5월 5일(목) 오후 2시/오후 4시▶장소 : 갈산문화예술센터 4층 아이누리홀▶입장료 : 20,000원/36개월 이상 입장가능▶문의 : 02-2640-5400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연극 <강아지똥>양천구 갈산문화예술센터에서는 베스트셀러 <강아지똥>을 무대로 옮긴 가족연극 <강아지똥>공연을 한다.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는 ‘오!오! 페스티벌’의 기획공연으로 2001년부터 2020년까지 무대에서 공연된 공연계의 베스트셀러다. 제1회 아동문학상 수상작인 <강아지똥>을 내용으로 하고 한국과 해외 150개 공연장에서 공연했다. ▶일시 : 2022년 5월 7일(토) 오전 11시~12시/오후 2시~3시▶장소 : 갈산문화예술센터 4층 아이누리홀▶입장료 : 20,000원(양천구민 50% 할인)▶문의 : 02-2640-5400한미화 작가와의 만남 ‘쓰면서 자라는 아이들’양천구는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특강으로 한미화 작가의 특강을 준비했다. 한미화 작가는 <쓰면서 자라는 아이들> 책을 통해 초등 글쓰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이번 특강에서는 책읽기는 좋아하는데 글쓰기는 너무 싫어하는 고민을 가진 학부모나 초등 학부모로서 알아두어야 할 글쓰기의 모든 것을 내용으로 한다. ▶일시 : 2022년 5월 5일(목) 오후 1시~2시▶장소 : 양천문화회관 1층 해바라기홀▶대상 : 초등학생 및 학부모 100명▶접수 : 양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문의 : 02-2699-5919‘방정환 선생님! 안녕하세요?’양천구 목마교육도서관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날의 의미와 방정환 선생님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5월 11일에는 어린이 선언서 만들기, 다른 나라의 어린이날 알아보기를 하고 18일에는 방정환 선생님의 동화 <나비의 꿈>과 <선물 아닌 선물>을 동화구연으로 들려주고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손유희<장난치고 싶어도>유희극이 이어진다. ▶일시 : 5월 11일(수)/5월 18일(수) 오후 3시 30분~오후 5시/대면▶신청 : 4월 25일~5월 6일/양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 인터넷접수▶대상 : 초등 1년~3년▶문의 : 02-2652-5919‘선인장 화분’ 만들기양천구 목마교육도서관에서는 창의력을 키워주는 체험 교실 프로그램으로 종이접기 ‘선인장 화분’을 만들어본다. 대상은 초등학교 4년~6년으로 10명을 모집한다. ▶일시 : 5월 19일(목) 오후 4시 ~ 오후 5시 30분▶장소 : 목마교육도서관 3층 꿈나무실(대면)▶접수 : 양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 인터넷 접수▶문의 : 02-2652-5919부부 행복 레시피양천구 신월음악도서관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부부가 함께 참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음악 치료사와 함께 하는 강연 및 그룹 활동 프로그램으로 부부관계를 점검해보고 음악감상을 통한 긍정적인 정서를 교류해본다. 부부관계 회복을 위한 대화법도 함께 배울 수 있다. 부부 동반 참석 프로그램으로 신청은 한 명만 해도 된다. ▶일시 : 5월 15일(일) 오후 3시 ~ 오후 4시 30분▶장소 : 신월음악도서관 4층 음악자료실▶접수 : 양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 인터넷 접수▶문의 : 02-2691-5919‘해(맞이)퀴즈 온 더 블럭!’양천구 해맞이역사도서관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독서퀴즈를 풀면 카네이션 만들기 키트를 무료 증정한다. 초등학생 선착순 50명이 대상이며 방식은 간단하다. 도서관에 전시된 도서를 읽고 독서퀴즈를 푼 후 사서에게 정답을 제출하면 카네이션을 만들 수 있는 키트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일시 : 5월 3일(화) ~ 5월 7일(토)▶장소 : 해맞이역사도서관▶접수 : 홈페이지 접수 없이 당일 도서관 방문해 참여 가능▶문의 : 02-2693-5919해맞이역사 인문아카데미 ‘오늘을 만들고 지도에서 사라진 나라들’양천구 해맞이역사도서관에서는 역사 인문 아카데미를 4회에 걸쳐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5월 한 달 동안 매주 화요일마다 열리는 이 강의는 10일에는 ‘영화 300의 나라, 스파르타’를 17일에는 ‘세계사를 바꾼 이슬람제국’, 24일에는 ‘라틴제국과 아테네 공국’을, 31일은 ‘남명’을 주제로 한다. 이 강의는 <전쟁이 요리한 음식의 역사>, <지도에서 사라진 사람들>외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도현신 작가가 성인 30명 내외에게 비대면(ZOOM)강의로 진행한다. ▶일시 : 5월 10일(화) ~ 5월 31일(화)▶장소 : 비대면(ZOOM)▶접수 : 4월 26일(화) 오전 10시 /양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문의 : 02-2693-5919넘은들공원 ‘도심 속 공원 소풍’양천구 넘은들공원에서는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으로 <도심 속 공원 소풍> 행사를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한다. 가족소풍 사생대회와 환경을 아끼고 지갑을 지키는 플리마켓도 진행된다. 플리마켓 참가신청은 넘은들공원 책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접수로 가능하다. 어린이 예술체험도 이어지는데 쑥떡쑥떡 쑥떡 만들기 체험, 페이스 페인팅(핸드페이팅)체험, 바람바람 바람개비 만들기, 스크래치 가족 그림그리기, 전통놀이체험까지 체험해볼 수 있다. 체험료는 모두 무료고 당일 현장접수로 신청받는다. 오후 5시부터는 마술공연이 이어진다. 엄주환 마술사와 함께 화려한 마술공연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일시 : 5월 5일(목)오전 10시~오후 6시▶장소 : 넘은들공원(신정동 1286)▶문의 : 010-9802-0596(넘은들공원 책쉼터)/홈페이지(cafe.naver.com/ycbookcafe)참고‘다시 만나는 파리공원 여행’양천구 파리공원(목동동로 363)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4월 23일 개장했다. 새롭게 탈바꿈한 파리공원에서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가 만들어진다.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족 웃음체조, 모두의 스테이지에서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 이뤄진다. 팝페라와 클래식 공연 등도 진행된다. 오후 1시에서 오후 5시까지 파리공원 마켓과 이야기 포스트 만들기, 즉석 사진 촬영, 캐리커쳐, 핸드 페이팅 체험까지 다채롭게 진행된다. ▶일시 : 5월 5일(목) 오후 1시~오후 5시 2022-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