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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뚜르 드 디엠지 2022’ 개최지로 선정 고양특례시가 세계사이클연맹이 공인하는 국제 자전거 대회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2’의 개최지로 선정됐다. 시는 국제자전거대회를 기념해 자전거문화제 등 다양한 시민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행정안전부, 인천광역시, 경기도, 강원도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뚜르 드 디엠지2022 국제자전거대회는 국내외 선수들이 비무장지대를 따라 자전거를 타고 한반도를 횡단하면서 분단의 아픔을 나누고 평화를 염원하자는 취지로 개최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선수 250여명, 마스터즈 부문 250여명, 총 500여명의 선수들이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의 여정에 참가할 예정이다.고양시는 뚜르 드 디엠지 개최를 기념해 이벤트 ‘고양특례시 자전거문화제: 탄소중립의 실천’을 개막식 다음날인 8월 27일에 개최한다. 자전거 문화 확대와 탄소중립 실천 등을 주제로 하는 본 행사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함께 하는 자전거 퍼레이드, 동호인 공연, 토크콘서트뿐만 아니라 지난 달 개최되었던 도심형 자전거 대회인 킹오브트랙의 미니 대회와 안전?환경?교육?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시민에게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자전거문화제 퍼레이드, 참가자 선착순 80명 모집*자전거문화제 퍼레이드가 8월 27일 오전 9시에 시작된다. 일산문화공원~한국예탁결제원 왕복 6km를 달리는 코스다. 참가기념품으로 스포츠타올과 물티슈를 증정한다. 참가비는 무료. 신청방법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자전거문화제 행사 안내(이벤터스 링크 페이지) 참조. 전기자전거, 헬멧, 클릿페달, 친환경제품 등 다양한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문의: 인스타그램 goyang_bike_culture / 031-973-9028, 031-8075-2827 / 홈페이지 https://lovebike1.com/ 2022-08-26
- 짚불로 향을 입힌 우대갈비 맛집, 대화동 ‘꼬기89’ 최근 대화동 먹자골목에 오픈한 ‘꼬기89’는 우대갈비를 전문으로 하는 고기집이다. 우대 갈비는 소고기 부위 중 꽃갈비살이라 불리는 6번~8번 갈비뼈 살을 길게 자른 고기를 말한다. 갈비뼈를 가로로 얇게 썰면 LA갈비가 된다. 갈비 중에서도 사이즈가 크고 부드럽고 식감이 뛰어나 최근 우대갈비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꼬기89에서는 숯불에서 초벌을 거쳐 짚불로 훈연을 한 뒤 고객 테이블에서 구워 먹을 수 있게 한다. 살코기를 먹고 난 뒤에는 뼈를 다시 수거하여 뼈주위의 꼬들살을 숯불에서 다시 구워 내놓는데 꼬들꼬들한 색다른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우대갈비 외에도 짚불LA갈비, 짚불 삼겹살, 한우물회, 한우육회 등도 이곳의 인기메뉴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30분부터 새벽 1시까지. 수요일은 휴무다. 위치 일산서구 대산로 212번길 8-71 1층문의 031-921-2194 2022-08-26
- 장수돌침대 매장 강변테크노마트점, 추석맞이 가격 할인 및 사은품 증정 행사 장수돌침대는 우리나라 돌침대의 대표 브랜드다. “별이 다섯 개~”라고 외치는 광고의 한 장면으로 유명해지기도 했다. 추석 명절을 맞아 장수돌침대 장수돌소파 강변테크노마트점에서는 가격 할인과 함께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그 동안 가격 때문에 구매를 망설였던 사람들에게 좋은 구매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에 가격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제품은 패브릭 제품인 1360Q(퀸), 1361Q(퀸)과 함께 7111Q(퀸), 1842-1S(싱글), 7119평상이다. 추석 행사기간 장수 돌침대, 돌소파를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NK세포 배양액 앰플인 ‘에포라 EGL 앰플’도 증정한다. 가격 할인행사는 9월 30일까지다. 코로나(COVID-19) 확진자가 다시 늘어난 가운데 환절기 감기까지 주의해야 하는 계절이 돌아왔다. 환절기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이 때문에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면역력에 핵심은 체온유지라고 한다. 장수돌침대는 자는 동안 체온을 유지시켜주기 때문에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장수돌침대 강변테크노마트점에는 고급원목프레임 7112-1퀸, 7112-1싱글과 LED등과 블루투스 기능까지 탑재된 7111퀸, 7111싱글 프레임도 진열되어있다. 신상품 이지클린원단 7120퀸, 7120슈퍼싱글,7120싱글과 3100퀸,3100싱글, 1342퀸, 1342싱글도 신상품으로 인기있는 프레임이다. 이외에도 1339퀸,2048퀸,2048싱글, 7102퀸, 7102슈퍼싱글, 7102싱글, 8220퀸, 1330-1싱글, 7109평상, 7107평상,7106-1평상, 3101평상, 7118카우치,바스토네2돌소파, 미니쇼베드와 돌침대, 돌쇼파, 카우치돌쇼파, 흙침대, 바이오볼침대, 장수바이오볼침대, 고급석재로는 맥반석, 홍칠보석, 가넷자수정, 블루펄,블랙앤화이트크리스탈, 밀키웨이, 단풍옥돌, 메이플옥돌, 히말라야옥돌, 엘도라옥돌, 올가통옥돌, 보료는 고급국내산 열선에 럭셔리와 초장파시스템 근육통완화에 도움이 되는 스텔라, 고급탄소필름의 복사열이 작동되는 리모컨형 뉴애니마, 와이파이기능까지 스마트한 뉴오스타 등 건강상품들이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다. 장수돌침대 외에 장수돌소파 제품도 추가로 전시하여 판매하고 있다.장수돌침대 강변 테크노마트점은 젊은이들에게 친절하고 진솔한 상담으로 입소문이 난 매장으로 구매를 위해 매장 방문할 때는 사전에 휴무일을 체크하는 것이 좋겠다. 2022-08-26
- 우리 지역 강좌와 행사 비와 무더위의 여름이 가고 파란 하늘 높아지는 가을이 찾아왔다. 더워서 배우지 못했던 관심 있는 강좌나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들이 더 많아지는 계절이다. 오페라, 연극, 요리, 가죽공예, 금관악기 공연,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테라피 등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이 강좌들을 통해 여름 동안 지쳤던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즐겁고 여유있게 가을을 맞이해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북아트로 역사를 배워요-세계유산양천구 해맞이도서관은 9월 26일에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북아트로 역사를 배워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세계유산을 북아트로 만들어 보고 우리나라의 역사를 살펴보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일시 : 9월 26일(월) 오후 3시 30분~오후 5시▶장소 : 해맞이역사도서관 3층 프로그램실(대면프로그램)▶접수 : 8월 17일(수) 오전 10시~9월 1일(목)/인터넷 접수▶문의 : 02-2693-5919기초탄탄교실양천구 혁신교육기구에서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국어, 영어, 수학 역량 강화 수업인 ‘기초탄탄교실’을 마련한다. 양천구 거주 초등학생 5~6학년이 대상이다. 9월 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이어진다. ‘읽기팡팡! 생각팡팡!’은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국어 독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재미있는 수학, 창의력 팡팡!’은 교구를 이용해 수학 개념을 이해하고 다양하고 신기한 수학 영역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지 잉글리시 그래머(Easy English Grammar)’는 영어 문장을 길게 만들면서 읽기, 말하기, 쓰기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고 ‘펀펀 잉글리시 그래머(Fun Fun English Grammar)’는 영문법을 재미있게 배우면서 영어 쓰기도 쉽게 하게 만든다. 강좌별로 6~8명으로 구성되고 수강료는 10,000원(재료비 별도)이다. ▶일시 : 9월 2일(금)~11월 18일(금)▶장소 : 신정7동 청소년독서실/양천평생학습관 스마트창의인재센터▶접수 : 8월 18일(목)~31일(수)/양천구청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접수▶문의 : 02-2620-4629/4623(양천구청 교육지원과)유월식 작가와의 만남양천구 호롱불작은도서관에서는 9월 21일 오전 10시에 북스타트 부모교육시리즈로 ‘육월식 작가와의 만남’을 마련한다. <친구를 만지지 않아요>와 <모든 이빨의 연구소> 그림책 작가인 ‘육월식’작가는 약육자와 작업자라는 경계 위에서 팬데믹이 바꿔놓은 삶과 작업의 태도에 대해 강의한다. 강의는 비대면으로 이뤄진다.▶일시 : 9월 21일(수) 오전 10시▶장소 : ZOOM 비대면▶접수 : 8월 18일(목) 오전 10시~마감시까지/양천영어특성화도서관 홈페이지접수▶문의 : 02-2642-5919양천 창업인큐베이팅센터 9월 레시피교육양천구 창업인큐베이팅센터에서는 9월 레시피(요리)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달마다 색다른 레시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운영 기간은 9월 7일부터 29일까지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목요일에 교육이 이뤄진다. 만들어 볼 음식은 송편, 잡채, 루꼴라 피자, 숯불 닭갈비, 돼지고기 감자 짜글이, 꼬치 요리, 떡갈비 햄버거, 소고기야채말이로 구성된다. 원하는 날의 요리들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한 강좌당 5,000원이다. 양천구민을 대상으로 하고 강좌당 12명으로 제한한다. ▶일시 : 9월 7일(수)~9월 29일(목) 오전 10시~오후 12시▶장소 : 양천구 신정중앙로 80 평생학습관 B1▶접수 : 8월 11일(목)~29일(월)/양천 디지털상상캠퍼스 홈페이지 추첨제▶문의 : 02-2606-4828(양천 창업인큐베이팅센터)저자와의 만남-제법 안온한 날들양천구 개울건강도서관에서는 2022 독서의 달을 맞아 저자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임상조교수인 남궁인 작가는 <지독한 하루>, <제법 안온한 날들>외 다수의 저서가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응급실에서의 다양한 사연들, 삶이 안온하다는 것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 나눠본다. 이번 강의는 대면과 비대면이 동시에 이뤄진다. ▶일시 : 9월 27일(화) 오후 7시~오후 9시▶장소 : 개울건강도서관 2층 어울림실(비대면 줌ZOOM)▶접수 : 9월 5일(월) 오전 10시~ / 온라인, 선착순 모집 마감▶문의 : 02-2603-5919<살롱 드 파리> 9월 프로그램양천구 파리공원 커뮤니티센터 ‘살롱 드 파리’에서는 9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살롱 드 파리’는 파리공원 내 위치한 커뮤니티센터로 매월 문화 행사, 교육, 공연을 진행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9월 2일 오후 3~5시에는 추석특집 전통 떡 모양 비누를 만들어 보는 ‘소중한 사람을 위한 비누 만들기’를 진행하고 9월 20일과 27일 오후 2~4시에는 신중년의 나의 시간 되돌아보기 내용으로 ‘시간으로 만들어진 글자그림’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4일 오전 10시 30분~오후 12시에는 가죽 선글라스 케이스를 만들어 보는 ‘가죽이야기’체험을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10,000원이다. ▶일시 : 9월 2일(금)~24일(토) / 강좌마다 날짜와 시간 다름 확인 필수▶장소 : 파리공원 커뮤니티센터 ‘살롱 드 파리’▶접수 : 8월 25일(목) 오전 11시부터 / 온라인 선착순▶문의 : 010-9688-0596도서관에서 기타를 품다양천구 갈산도서관에서는 2022 도서관에서 예술로 놀자 시리즈로 ‘도서관에서 기타를 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갈산도서관과 클래식 기타리스트 듀오현이 협업한다. 클래식 기타의 아름다운 울림과 서가의 책장 넘기는 소리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한다. 1차부터 3차로 나누어 진행되고 1차는 9월 16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양천구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무료로 진행된다. ▶일시 : 9월 16일(금) 오후 7시~오후 8시▶장소 : 갈산도서관 2층 어린이열람실▶접수 : 9월 1일(목)~16일(금)/인터넷접수▶문의 : 02-2645-5919월간 뮤지크 8월 ‘브라스 마켓’월간 뮤지크 8월 공연이 8월 3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이뤄진다. 이번 공연은 금관 솔리스트들이 뭉친 금관오중주 ‘브라스 마켓’이 맡았다. ‘브라스 마켓’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2006년 창단연주회를 했다. 12년간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이들은 디토페스티벌, 예술의 전당 파크콘서트 초청 연주, 2010년 충무아트홀 청소년 실내악 페스티벌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공연시간은 80분 내외로 호로비츠의 ‘뮤직홀 모음곡’부터 ‘세인트의 할렐루야’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일시 : 8월 31일(수) 오후 7시 30분▶장소 : 양천문화회관 대극장(목동서로 367)▶관람연령 : 만 8세 이상▶티켓가격 : 10,000원(양천구민, 양천구 재직자 50% 할인/인터파크 예매)독서의 달 특강-꽃으로 피어나는 나양천구 개울건강도서관에서는 9월 29일에 독서의 달 특강으로 ‘꽃으로 피어나는 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등 전학년이 참여할 수 있는 강좌와 성인 강좌가 마련되고 책을 통한 마음치유 아트테라피로 구성된다. 그림책을 함께 보고 명화 속 행복이야기를 나눠본다. 프리저브플라워를 꾸며보는 시 2022-08-26
- 안양시 도서관의 9월 독서의 달 행사 알아보기! 안양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앞두고 이를 기념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주목받고 있다. 어린이 및 성인 대상의 프로그램은 물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예고돼 9월 독서의 달이 기다려진다는 사람들도 많다.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진행하는 ‘9월 독서의 달 행사’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도서관별 행사를 소개해 본다.체험과 공연, 작가와의 만남, 텃밭 모종 나눔 등 다양한 행사안양시 어린이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 우선, 9월 3일(토) 오전 10시부터는 안양시민 100명에게 옥상 텃밭 모종을 나누어준다. 어린이도서관 3층에 있는 씨앗도서관 앞에서 어린이도서관 옥상 텃밭에서 기른 상추와 쑥갓, 배추 모종 등을 나누어 주는 행사로,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어린이도서관 방문자 100명에게 선착순 배부한다.또한, 초등 3~4학년생 20명을 대상으로는 ‘통조림 학원’의 저자인 송미경 작가와의 만남이 9월 1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9월 16일에는 초등 1~2학년 15명과 ‘으ㅤㅆㅑㅤ으ㅤㅆㅑㅤ 당근’의 멜리 작가와의 만남이 어린이도서관 3층 배움터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이날 작품소개와 나만의 당근밭 만들기 활동이 있을 예정이다. 9월 17일~25일까지 매주 주말에는 그림책을 e북으로 제작하는 과정을 알아보고 전자책도 만들어 보는 ‘나도 그림책 e북 작가’ 강좌가 온라인 줌으로 진행된다.호계도서관에서는 ‘일기를 에세이로 바꾸는 법’의 저자인 이유미 작가와의 만남이 9월 6일과 7일 오전 10시에 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펼쳐진다. 일기를 에세이로 바꾸는 한 끗 차이를 작가에게 직접 배워보는 시간으로 일반 성인 30명이 대상이다.초등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는 ‘그림책과 친해지는 놀이’ 강좌가 10월 1일 진행된다. 그림책을 읽고 북폴딩 공예품 등을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열린다. 초등 4~5학년생들을 위해서는 ‘ZEP을 활용한 메타버스 맵 메이커’ 강좌가 예정돼 있다. ZEP플랫폼을 이용해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보는 강좌로 9월 6일~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박달도서관에서는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초등 독서 하브루타’ 강좌가 눈에 띈다. 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지정 도서를 읽고 하부르타 토론 및 북아트 활동을 하게 된다고. 9월 7일에 진행되며, 신청은 8월 23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비산도서관에서는 9월 23일, 재즈 해설가가 진행하는 재즈 강연이 대면으로 진행된다. 또한, 9월 15일부터는 온라인으로 천미진 작가의 ‘그림책 글쓰기 워크숍’이 이뤄질 예정이다.만안도서관은 개관 30주년 기념과 함께 독서의 달 행사 진행만안도서관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30주년 개관 기념행사와 겸해 진행한다. 우선, 9월 3일에는 개관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개관 30주년 기념 케이크 만들기’가 진행된다. 어린이와 보호자 총 8팀이 함께 케이크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 또한, 만안도서관 로비 및 자료실에서는 ‘개관 30주년 축하 메시지 남기기’와 사진전이 9월 한 달간 열릴 예정이다.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이루리 작가와의 대화’도 준비했다. ‘그림책 작가가 되는 길’을 주제로 오는 9월 14일 오후 5시부터 어린이와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8월 22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9월 17일(토) 오후 2시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환상 마술쇼’ 공연도 예정돼 있다.이외에도 9월에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우선, ‘도서 두 배로 대출’ 혜택을 통해 9월 1일부터 15일까지 만안도서관 대출도서에 한해 1인당 10권까지 책 대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9월 한 달간 어린이 자료실에서는 ‘디지털포토존 사진찍기’와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가 진행되며, 종합자료실과 어린이 자료실에서는 독서 포춘쿠키를 배부하는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2022-08-25
- 멋진 이탈리안 요리와 함께하는 빛나는 순간 ‘파츠’ 역삼동 강남N타워에 지하 식당가에 분위기 좋은 맛집들이 많아져서 종종 가게 되는데, 이탈리안 요리를 선보이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파츠(POTS)가 눈에 띄었다. 친구들 모임 장소나 데이트 장소로 좋을 것 같아 소개해본다.고급스러우면서 편안한 분위기의 이탈리안 패밀리레스토랑이탈리안 레스토랑 '파츠‘는 지하철로는 역삼역 4번 출구에서 가깝고, 차를 가져가면 지하 주차장에 2시간까지 무료주차가 가능하다. 직장인들이 많은 테헤란로 오피스타운에 있어서 점심시간에는 인근 직장인 손님들이 많은데, 피크 타임만 피한다면 브런치 모임이나 가족 외식 장소로 좋은 편안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이다. 다양한 형태의 테이블이 있고, 10여명이 이용할 수 있는 룸도 갖추고 있다.‘파츠(POTS)’라는 브랜드 네임을 보면 파스타 맛집임을 짐작할 수 있다. ‘POTS’의 알파벳 O 위에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이는 문양이 있어서 반짝반짝 잘 닦아 놓은 파스타 삶는 스테인리스 냄비(POT)가 연상됐다.오감 만족 문어 샐러드, 식감과 풍미가 좋은 투움바 크림 파스타‘파츠’의 메뉴는 여느 이탈리안 레스토랑처럼 샐러드, 파스타, 스테이크, 사이드 메뉴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음료와 차, 맥주, 와인 등의 주류 리스트도 갖추고 있다. 언뜻 보면 일반적인 이탈리안 메뉴인데, 하나하나 살펴보면 모두 특별함 추구했음을 알 수 있다. 샐러드, 파스타, 스테이크, 사이드 메뉴 중 각각 하나씩 선택해 주문해봤다.식전 빵으로 따끈따끈한 두 가지 빵이 나왔는데, 고소하면서 부드러웠고 곁들여진 올리브오일의 풍미도 아주 좋았다. 샐러드는 네 가지 중 ‘부드럽게 익힌 문어 샐러드’(25,000원)를 주문했는데, 샐러드라기보다는 파인다이닝의 문어요리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 문어, 파스닙 당근 퓨레, 라즈베리 시럽, 드라이드 토마토 등이 예쁘게 담긴 화사한 담음새는 눈을 즐겁게 했고, 문어를 잘라 파스닙 당근 퓨레를 찍어서 맛보니 부드러운 문어와 고소하고 향긋한 퓨레가 입안을 즐겁게 했다. 새콤달콤한 라즈베리 시럽도 문어와 잘 어울려서 행복감을 선사했다.파스타는 여섯 가지가 있었는데, 스파이시한 파스타가 여럿인 점이 눈에 띄었는데, 특히 ‘미트볼 인 헬 파스타’는 맵기 조절도 가능하다. 맵지 않은 ‘투움바 크림 파스타’(27,000원)를 주문해봤는데, 페투치네 면의 꼬들꼬들한 식감도 좋고, 푸짐한 새우, 수제 베이컨, 양송이버섯 등이 고소한 크림소스와 어우러져 풍미를 더했다.가성비 갑, 차콜 그릴드 블랙앵거스 뉴욕스트립 스테이크스테이크는 여섯 가지가 있는데, 그중 ‘차콜 그릴드 블랙앵거스 뉴욕스트립 스테이크’(54,000원/240g)를 선택했다. 스테이크 메뉴에는 사이드 메뉴 중 ‘소프트 크림 스피니치(9,900원)’를 곁들이면 좋다고 추천하고 있어서 함께 주문해봤다. ‘수비드 포크벨리 포르게따’는 ‘파츠’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이며, ‘토마호크 스테이크 플래터’(159,000원/700g)를 주문할 경우 사이드 메뉴 2가지를 제공한다.스테이크 플레이트에는 시금치 퓨레와 허브버터가 함께 나왔고, 가니쉬로 곁들여진 얇은 포테이토를 겹겹이 쌓은 포테이토 밀푀유와 와인소스로 요리한 양파도 별미였다. 사이드 메뉴인 ‘소프트 크림 스피니치’에 스테이크를 찍어 먹으면 마치 스위스 퐁듀를 맛보는 듯한데, 부드럽고 담백한 시금치와 진한 그뤼에르 치즈의 풍미가 인상적이다. 런치타임에는 가성비 좋은 ‘파스타 세트’(29,900원), ‘스테이크 세트’(49,900원)를 코스로 맛볼 수 있다.* 위치: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129(역삼동) 강남N타워 B2* 영업시간: 매일 11:00~22:00(B.T. 15:00~17:00)* 주차: 가능* 문의: 02-6404-0329 2022-08-25
- 부천의 과거를 알면 현재가 보인다 여름의 끝자락에서 부천을 알고 탐닉하는 전시회가 열려 화제이다. 부천의 과거부터 현재까지를 알아보는 이번 프로그램들에서는 학교에 다니는 자녀와 함께 참여하면 사회 숙제와 역사체험의 유익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옛 지도 속 부천의 과거와 현재과거 속에 잠잘 것 같은 박물관에서 현재를 알리는 이색 전시회가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이 오는 11월 27일까지 부천시립박물관에서 특별기획전 ‘고지도로 본 부천’을 개최하기 때문이다. 고지도는 지역의 풍속, 인구, 성씨, 교통 노선과 지역 인물 등의 정보를 담고 있는 자료로, 과거 효율적인 국가 통치를 위해 제작되었다.이번 특별전은 2023년 부천시 승격 50주년을 앞두고 고지도와 다양한 사료를 통해 부천의 뿌리를 찾고 변화된 모습을 알아보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총 2부로 ‘사료가 전해주는 부천’, ‘고지도가 보여주는 부천’으로 구성되었다. 전시장에 대형 영상도 띄워 전시에 대한 이해도 돕는다.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고지도 수는 총 20점이며, 자료 시기는 조선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이다.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일본 류코쿠대학, 국사편찬위원회,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 등에서 소장한 원본을 똑같이 옮겨내 전시한다.부천시립박물관 김대중 관장은 “부천 인구는 조선 시대 250여 명, 부천시로 승격된 1973년에 6만 5천여 명이었으나, 현재 80만여 명의 대도시로 성장했다. 전시에서는 부천의 역사적 흐름을 이해하고 밝은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부천 주제의 예술찾기부천 주제 예술을 감상해보자. 피아노 5중주 ‘복사골의 귀향:부천지역 경기민요와 듣는 복사골의 옛이야기’(더라이브)와 과거의 부천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 ‘복사골 필 무렵’(이난영), 부천에 거주했던 시인 정지용의 작업 세계를 구현한 현대미술 ‘길 위에서 만난 시인’(김태균) 등이 열린다.전문 예술인들의 완성도 높은 작품을 부천에서 만나는 ‘부천예술찾기 미로’를 통해 예술인들의 작품 16가지가 선보인다. 9월 공개될 예술은 4가지로 현대무용극 ‘팔팔(88)’(콜렉티브 쿠치), 아동극 ‘체홉의 희극지왕’(강은해), 미디어아트 ‘도시 영결식’(송주형), 악기연주와 한국무용 ‘벽을 넘어~ 하나 된 우리’(부천 장애인연주단) 등이다.온라인 공개 예정작인 ‘팔팔’은 운동장에서 하는 고무줄놀이, 달리기 등을 소재로 한 현대무용극이다. ‘벽을 넘어~ 하나 된 우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악기연주와 한국무용 공연을 펼친다.또 10월에는 12가지의 예술과 만난다. 국악 ‘모두의 민요! 존재 증명’(거문고자리), 클래식 및 미디어아트 ‘피스 온 7,356km(peace on 7,356km, 앙상블 포시즌스) 무장애 영화 ‘화창한 여름’(오정선) 등이다. 작품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상세 일정, 관람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www.bc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해설사가 들려주는 부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부천 시내 볼거리부터 먹거리, 즐길 거리를 체험하는 부천시티투어가 문화관광해설사의 도움으로 도심형 체험 일정을 내놓았다. 그동안 부천시티투어는 축제와 문화관광시설 투어를 통해 부천에서 개최되는 국제축제 홍보와 시의 숨어있는 관광명소를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올해 운영 중인 부천시티투어는 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둘째와 넷째 토요일 점심 코스를 역곡상상시장으로 배정했다. 역곡상상시장 상인회에서는 시티투어 참가자들에게 간단한 점심 식사 제공과 재래시장에서 물건을 구입 후 영수증을 사진으로 인증할 경우 1만 원권 온누리상품권 증정과 캐리커쳐, 활동사진 인화 서비스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부천시티투어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부천시청 옆 시티투어 승강장에서 41인승 버스를 타고 출발해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요금은 1만 원이다.문의:032-656-4306 2022-08-24
- EBS다큐영화제, DMZ다큐영화제, 돗자리영화제 열려 뜨거운 여름의 마지막 달도 끝을 향해 나아가고, 어느새 가을을 맞이해야 될 때다. 각자의 방식과 의미로 그 색깔을 달리했을 이 여름, 그리고 새로운 색깔로 채워질 가을. 그 계절들의 한 페이지를 영화로 장식해보면 어떨까. EBS 국제다큐영화제가 8월에,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9월에 열린다. 돗자리 하나면 준비 끝인 돗자리영화제도 여름의 말미를 장식한다.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 한여름 밤의 영화 데이트 ‘고양돗자리영화제’8월 26일~8월 27일 고양어울림누리 광장서 개최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8월 26일(금), 27(토) 양일간 고양어울림누리 광장에서 2022 고양돗자리영화제를 진행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 2년간 자동차극장을 통해 적은 인원만 참여할 수 있었지만, 올해는 고양문화재단 어울림누리 광장에서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즐길 수 있다. 고양돗자리영화제에서는 2편의 애니메이션 영화가 상영된다. 26일(금) 상영되는 <드림빌더>는 꿈과 가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아빠의 재혼으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10대 소녀가 꿈을 통해 현실을 극복하는 과정을 담아냈다. 27일(토)에 상영될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는 제77회 골든글로브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전설 속 동물 Mr. 링크가 가족을 찾기 위해 떠나는 모험극이다. 다양한 예술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26일(금)에 클라운진의 벌룬퍼포먼스, 재즈밴드 솔깃, 엔젤킹의 치어리딩 공연이, 27일(토)에는 마임, 마술의 마트(MArt), 카키마젬 밴드, 월드뮤직을 선보일 라온월드뮤직앙상블의 공연이 준비된다. 문의는 고양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31-960-9777)로 하면 된다.■ ‘EBS 국제다큐영화제’ 8월 22일~28일 7일간 개최24개국 63편 참가, 일산 호수공원 야외상영 특별행사]제19회 EBS 국제다큐영화제(이하‘EIDF2022’)가 오는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경기 고양시 일산동 EBS 사옥과 고양시 일대, 종로구 에무시네마에서 개최된다. ‘다큐의 푸른 꿈을 찾아서(Pitch Your Dream)’ 슬로건을 내세운 올해 EIDF2022는 햇수로 3년 만에 개막식과 폐막식이 오프라인 행사로 전환되고, 토크프로그램을 비롯해 야외상영 등이 마련됨에 따라 관객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올 예정이다. EIDF는 극장 상영 외에도 EBS 1TV 채널 편성과 전용 VOD 서비스인 D-BOX를 통해 지상파 방송과 온·오프라인 플랫폼이 결합된 영화제다. 영화제 행사를 즐기고 싶은 누구나 EIDF 2022의 특별한 프로그램을 원하는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EIDF 2022는 개막작 〈다크 레드 포레스트(Dark Red Forest)〉를 비롯해 다양한 시선과 소재로 10종의 섹션으로 구분하고, 총 24개국 63편 구성의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극장 현장 예매 및 다큐 방송 편성표 안내는 영화제 홈페이지(https://www.eidf.co.kr/ko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일산 호수공원 야외상영 작품>* 작품 설명: 홈페이지 작품 안내 참조 EIDF 2022는 특별행사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가족들과 함께 볼만한 작품들을 엄선해 야외상영을 진행한다.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신청 없이 관람가능하다. ▲ 이창동: 아이러니의 예술 (Lee Chang-dong: The Art of Irony) 한국을 대표하는 시네아스트 이창동을 그의 장편영화와 글을 통해 소개한다. 감독의 두 번째 영화 〈박하사탕〉에 영감을 받아, 현재에서 출발하여 영화감독 시기에 앞선 작가 시기를 거쳐 어린 시절의 기억까지, 그의 예술적 근원을 향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다.야외상영일시: 8월 25일 오후 8시 30분 ▲킴을 찾아서 (My Name Is Kim)한국전쟁에 북한 인민군으로 참전했던 김재필은 적군이었던 미군 전투기 조종사 워드 밀러의 목숨을 구한다. 두 사람은 남한으로 함께 도망치기 위해 산속에서 숨어 지내며 짧고도 강렬한 우정을 나눈다. 미군의 헬리콥터에 의해 구출되었지만, 고국으로 돌아간 밀러 워드와 달리 김재필은 이중간첩이라는 의심을 받고 포로수용소에 수용된다. 이후 70여 년의 시간이 흐르고, 아버지의 역사를 기억하는 김재필의 딸 김옥빈과 워드 밀러의 가족들은 과거의 이야기를 안고 현재의 시간에서 마주한다.야외상영일시: 8월 26일 오후 8시 30분 ▲침묵의 예술가 (The Art of Silence)마르셀 마르소는 몸짓과 표정만으로 수십 년간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그의 화려한 작품 뒤에 숨겨진 비극적인 인생사는 오랫동안 숨겨져 왔다. 〈침묵의 예술가〉는 그의 가족들과 동료들의 노력으로 오늘날까지 살아 숨 쉬는 그의 삶과 독창적인 예술 작품을 새롭게 조명한다.야외상영일시: 8월 26일 오후 9시 45분 ▲샤부 (Shabu)네덜란드령 안틸 제도 출신의 열네 살 샤부는 네덜란드 남로테르담에서 가장 악명 높은 지역 중 하나에 위치한 도심 아파트 ‘더 페이퍼클립’에 거주한다. 그의 꿈은 유명한 음악가가 되는 것이다. 〈샤부〉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좋은 가족 영화이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자신을 다시금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게하기 위해 모든 재능을 동원하는 샤부의 여정이 펼쳐진다.야외상영일시: 8월 27일 오후 9시 ■‘DMZ 다큐멘터리영화제’ 9월 22일 개막!40여 나라 130여 편 참가,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평화, 생명, 소통'의 가치를 다큐멘터리를 통해 구현하는 아시아 대표 다큐멘터리영화제, 제14회 DMZ 다큐멘터리영화제(이하 DMZ Docs)가 9월 22일부터 29일까지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국제경쟁작, 아시아경쟁작, 한국 장편 경쟁작, 유스닥스(청소년섹션) 등 40여 나라 130여 편의 작품들이 관객들을 찾아온다. 개막식은 9월 22일 목요일 오후 7시,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며 폐막식은 9월 29일 오후 7시 메가박스 백석에서 열린다. 극장 상영관은 메가박스 백석, 일산 벨라시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이다.다양한 방법으로 영화제를 미리 즐길 수 있는 행사 및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홈페이지 참조. DMZ Docs 홈페이지(dmzdocs.com)▲ 함께 감상하고 이야기 나눠요! 관객 참여 상영회 ‘다큐 보는 사람’ 다큐멘터리 OTT VoDA(보다)와 함께 하는 관객참여 상영회 ‘다큐 보는 사람’을 진행한다. 다큐멘터리 전문 OTT VoDA를 통해 사회적인 이슈를 다루는 작품을 감상하고, 감독, 제작자, 활동가, 이슈 당사자, 전문가 등 다양한 이야기 손님들과 온라인 생중계로 영화 안팎의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14일 첫 번째 상영회에서 <장애인 이동권 투쟁보고서 - 버스를 타자!>(2002)와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2022)가 무료 상영됐다. ‘다큐 보는 사람’ 상영회는 장애인 이동권, 노동, 인권, 기후 정의 및 생태와 환경,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8월부터 11월까지 총 4차례 개최되며, 온라인으로 누구나 참관할 수 있게 DMZ Docs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NOW) 채널로 생중계된다. 오는 9월에 개막하는 제1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상영작 중 <봄바람 프로젝트 ? 2022-08-19
- “인형극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사랑을 전해요” 봉사활동은 봉사하는 사람들과 도움 받는 이들 모두가 윈윈하는 가치 있는 활동이다. 오랫동안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온 봉사자들은 하나 같이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 자체에 존재의 의미를 느낀다”고 말한다. 도움을 받는 이들 입장에서는 혼자서는 감당하기 힘든 삶의 무게를 함께 지탱해주는 봉사자가 있어 고맙기 그지없다. 코로나로 인해 대면접촉이 어려워지면서 고양 파주지역의 봉사단 활동도 위축돼 왔다. 이에 일산 파주 지역내일신문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봉사활동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지역사회에서 3년 이상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를 찾아 소개한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파주에 없던 봉사단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생명사랑 인형극봉사단(이하 인형극봉사단)’은 2017년에 시작된 6년차 봉사단이다. 당시 파주에는 인형극봉사단이 없어 파주시자원봉사센터를 주축으로 인형극을 공연할 봉사자들을 모집했다. 인형극을 해본 경험이 없는 봉사자들을 위해 인형극 전문가를 초빙해 3~4개월간 인형극 봉사교육을 했다. 보통 인형극에는 5~6명 정도가 필요해 인형극 공연단을 2팀으로 나누고 각자 역할 분담을 했다고 한다. 생명사랑의 가치를 전하는 막대인형극처음으로 공연한 인형극은 막대인형극이었다. 교육방송에 자주 등장하는 인형들처럼 막대에 인형을 고정하고 더빙된 스토리에 따라 막대인형들이 연기를 한다. 막대인형이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려고 단원들은 부단히 연습했다고 한다. 인형극 봉사는 주로 파주시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병설유치원에서 공연했다. ‘생명사랑 인형극봉사단’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사랑이와 귀함이, 소중이의 행복여행’이라는 제목으로 공연했다. 유치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위기에 처한 친구를 돕기도 하고 위기가정의 친구를 구해내는 이야기다. 어린이집 유치원들로부터 공연 요청 쇄도인형극봉사단의 공연은 삽시간에 소문이 퍼져 어린이집과 유치원들로부터 공연 요청이 쇄도했다. 주1회 공연을 원칙으로 했지만 공연 요청이 많을 때는 1주에 2회씩 공연하기도 했고 더러 하루에 2번씩 공연한 적도 있다. 당시를 회상하던 김종회 단원은 “파주에 어린이집이 이렇게 많았나 싶을 정도로 많이 공연했지만 아직 모든 곳을 다니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인형극 봉사를 삶의 1순위로 두고 다닌 공연이 1년에 40회가 넘고 지금껏 해온 공연 횟수가 200회에 달한다. 탈인형극으로 공연을 다양화해3년 넘게 막대인형극을 공연하던 시점에 인형극봉사단은 또 한번의 변신을 시도했다. 막대인형극에서 탈인형극으로 공연 형태를 바꾼 것이다. 신규 단원들에게 막대인형극을 맡기고 기존 1기 단원들은 탈인형극에 도전했다. 그간 막대인형극에서 배운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원들은 탈인형극 영상을 보면서 독학으로 연습했다고 한다. 탈인형극은 인형탈을 쓰고 몸으로 연기하다 보니 겨울에도 전신에 땀이 날 정도지만 단원들은 탈인형극이 즐겁기만 하다고 말한다. 탈인형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장면은 그림자극 기법을 쓰기도 했다. 큰 무대가 필요해 학교 위주로 다니는 탈인형극의 주제는 성추행 예방을 위한 공연으로 ‘싫다고 말해요’다. 비대면 탈인형극 영상 제작해막대인형극으로 3년, 탈인형극으로 1년 넘게 공연을 이어가던 중에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맞았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공연 봉사가 어려워지자 인형극봉사단은 스튜디오에서 탈인형극을 촬영해 비대면 공연으로 이어갔다. 공연 요청을 하는 학교에 탈인형극 영상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인형극봉사단에는 단장이 따로 없다. 단원들은 “누구나 동등한 입장에서 연습하고 공연하기 때문에 지금껏 이어올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생명사랑 인형극봉사단에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파주시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31-941-8212(파주시자원봉사센터) -----------------------------------------------------------------------------------------------------------------------------------------------------<미니 인터뷰>나정분 단원탈을 쓰고 무대에 올라가서 연기하고 춤추는 것이 참 재미있어요. 탈을 쓰고 공연하기 때문에 땀을 많이 흘리게 되지만 그 땀에도 쾌감이 있는 것 같아요.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표정을 보면 그것만으로 저도 행복해지고 관객 호응이 좋으면 더 열심히 하게 됩니다. 인형극 봉사를 비롯해 봉사활동이 저의 직업이 된 것처럼 느껴집니다. 이명임 단원봉사는 남이 시켜서도, 시간이 남아돌아서 하는 것도 아닙니다. 각자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서 하는 것입니다. 봉사를 통해서 성취와 보람을 느끼게 되고요. 인형극의 배역은 누가 대신해줄 수 없으니 성실함과 책임감이 중요합니다. 저는 인형극봉사단 단원들과 함께 하는 게 너무 좋아요. 코로나가 종식되면 부푼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공연하고 싶습니다. 김향임 단원2년 넘는 코로나 팬데믹 동안 다른 개인봉사활동을 계속 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인형극 공연을 할 수 없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인형극봉사단을 하면서 단원들끼리 투닥거리기도 했지만 그게 서로 조율해가는 과정이고 그렇게 사람관계를 배워간다고 생각해요. 봉사를 통해서 힐링이 되고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계속 봉사를 이어가고 싶어요. 김종회 단원6년 째 인형극봉사단을 하면서 더러 힘들고 쉬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아이들에게 즐거운 공연을 보여주려는 책임감으로 지금껏 달려왔습니다. 파주에 이런 인형극봉사단이 있다는 걸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50대에 시작해 이제 60대에 접어들었지만 움직일 수 있는 한 더 열심히 노력하고, 그간 쌓아온 인형극 노하우를 새로 오실 봉사자 분들에게 전해주고 싶습니다. 구레지나 대리(파주시자원봉사센터)저는 인형극봉사단을 지원하는 입장이지만 가끔 배역이 부족할 때는 강아지 역할 같은 간단한 연기를 함께 했었어요. 생각보다 힘든 일인데도 단원분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책임감 있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 인연이 쭉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고 더 협력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인형극 공연 요청이 많은데 이걸 다 소화하기 힘들 정도라서 봉사단이 너무 무리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조율하고 있어요. 신규 봉사단원이 모집되면 그간 쌓아온 인형극 노하우를 전수해서 더욱 꾸준히 활동해나갈 계획입니다. 2022-08-19
- 일산 유용우한의원, 2022 여름방학 허준&대장금 체험행사 마련 일산 웨스턴돔에 자리한 유용우한의원에서는 8월 6일(토)부터 21일(일)까지 ‘제16회 허준 & 대장금’ 한방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학부모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방과 한약에 대해 체험하는 행사는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두 번에 걸쳐 준비된다. 행사 때마다 테마를 달리해 체험 행사를 찾는 부모와 아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이번 한방체험에서는 한약재에 대해 알아보고 ‘머리를 맑게 해주고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향낭’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준비했다. 허준과 대장금처럼 옛날 어의와 의녀 복장을 입고 우리 주변의 꽃, 풀, 나뭇잎으로 된 한약재들을 만져보고 맛보며 설명을 듣는다. 또 생활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향낭도 만들어본다. 직접 만든 향낭은 가져갈 수 있으며, 체험을 마친 아이들에게는 체험 기념증도 증정한다. 참가비는 2000원(중증발달장애시설 조이빌리지 기부)이다. 체험을 위해서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주말도 체험이 가능하며 수요일은 휴진이다. 문의 031-813-1311 2022-08-12